7년 전 첫사랑이 우리도 언젠가 헤어지게 될까? 라며 들려주었던 노래였어요. 지금은 둘 다 22살 대학생이 되었네요. 공연장으로 가는 길에 혹시 운명처럼 그 아이도 오지않을까 영화처럼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바보처럼 기대했어요. 하지만 공연 내내 제가 본 건 결국 영화같은 장면이 아닌 낯선 얼굴들 뿐이였네요. 영화같은 결말은 아니지만 그 아이 덕분에 또 티오 형 덕분에 소중한 경험을 했어요. 이 날 이후로 첫사랑 생각이 나더라도 다시 만나고 붙잡고 싶은 생각은 사라졌거든요. 이제는 좋아하는 가수가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며 좋아했던 사람과 나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는걸로 만족해요. ps. 내한 또 와주실거죠 형들 지금 레슨곡 stay라 떼창 제일 크게 할 자신있어요😂 we love hurts!! . . . . . . 오글거리는 글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영상을 보니 저기 있었을 때 감정이 막 뿜뿜하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떼창3 жыл бұрын
힘내용~!!~!~ 더 좋은 사랑 만날꺼에요~!~! 그때까지 STAY~~!
@chan-fs9yu6 жыл бұрын
이때 진짜 울정도로 기분좋았어요 ㅠㅠ 내년에도 허츠 오면 소원이 없겠다 ㅠㅠ
@lovelynatalie40485 жыл бұрын
저 이 노래 진짜 좋아해서 자주 듣는데 Hurts가 내한공연 온 줄도 몰랐어요 유튜브에서 라이브 영상 많이 봤는데 라이브 버전이 녹음 버전보다 훨씬 더 감성적이고 좋더라구요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감동받아요 흑흑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ngggd-m1p6 жыл бұрын
내한 하고 나서야 입덕한 건 무슨 경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 허츠 내년에 또 와줘요ㅠㅠㅠㅠ
@pinkhoody24266 жыл бұрын
너무 큰규모보다 작게 한번 더와주면 좋겠어요 ㅜㅜ 이날 분위기 정말 좋았거든요!
@ngggd-m1p6 жыл бұрын
티오가 너무 좋아하는 거 보니까 진짜 현장 분위기 어땠는지 눈에 확 보여요ㅠㅠㅠㅠ 엉엉엉ㅠㅠㅠㅠ 허츠 재내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