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양생젤이라고 부르는 군요.. 건축쪽에서 겨울에 사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고체연료라고 하지요.. 고체연료가 덩어리 형태가 있고, 저런 겔 타입이 있습니다.. 화력도 데우는 용도와 끓이는 용도로 전 구분을 하는데.. 캠핑이나 아웃도어 용도로는 끓이는 용도가 적합하고, 뷔페에서 데우는 용도를 많이 사용하죠.. 저렇게 겔타입의 말통으로 사서 사용을 할 경우 대량에 단가면에서 유리한데 파라핀과 알콜성분이다 보니 밀폐가 안되면 물처럼은 아니어도 증발해서 사라지게 됩니다.. 관리가 어려울 경우에는 덩어리 형태의 고체연료를 사용하는게 좋죠.. 전 100ml, 500ml, 1L 등의 약품용기를 사용해서 소분을 해 놓고 사용합니다.. 필요한 만큼 짜서 사용하는 거죠.. 영상에서 처럼 예열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에 점화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매 아래 나무에 고체연료를 적당히 부어주고 위에 나무를 켯켯이 쌓아 주고 불을 붙이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겔 타입의 고체연료는 뎁히는 용도의 저화력인데, 타는 시간이 길어서 나무에 점화용도로는 충분합니다.. 고체연료를 적게 사용하면서 점화력을 높이려면 아래에 톱밥을 조금 넣어주고 톱밥에 고체연료를 부어준 다음 점화를 하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