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완전 빠져있는데 가사가 너무 좋아서 가져왔어요 😊 키가 작고 여린 그런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어요 한때는 순수했던 고운 마음은 이젠 나만 보게 돼요 뛰어놀기만 해도 될 나인 먼발치 뒤처지고 지금의 나인 모습의 나이가 어쩌다 되어있잖아 예이예이예 내 담을 등 뒤로 하고 예이예이예 잠깐 쉴 틈도 없이 달리다 보면 예이예이예 저 먼 곳 어딘가에서 밝게 빛나진 못한다 해도 그 끝에선 별이 될 수 있을까 저 높은 곳에 오르려는 바람에 홀로서는 시간들을 버티며 울었지 이미 쏟아진걸 담을 수는 없으니 설령 멀리 돌아가도 어쩔 수 없겠지만 난 뛰어놀기만 해도 될 나인 먼발치 뒤처지고 지금의 나인 모습의 나이가 어쩌다 되어있잖아 예이예이예 내 담을 등 뒤로 하고 예이예이예 잠깐 쉴 틈도 없이 달리다 보면 예이예이예 저 먼 곳 어딘가에서 밝게 빛나진 못한다 해도 그 끝에선 별이 될 수 있을까 두렵고 떨려요 아직은 어린가 봐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