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근 교수님 깨치신 법문 줄겨 듣고 있습니다. 가슴에 와 닫도록 설명해 줘어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Siwa-hc2di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예전 저서 '참선일기'를 읽고있습니다. 어렵게 구한 책을 빨리 읽어보고싶어 집으로 오는 한시간 남짓이 얼마나 길었던지... "우리 내면에 깊이 잠든 영혼도 봄비를 만나면 기어이 깨어나 찬란한 꽃을 피울 것이다... 참선은 내면의 잠자는 꽃씨에 비를 뿌리는 마음공부다. 잠자는 영혼의 알에 따뜻한 열기를 쪼이는 일이다." 머리말 한줄한줄에서, 선생님이 걸어오신 선의 여정, 진리를 향한 각고의 노력과 몰두가 생생하게 묻어나 이 길의 초입에 서있는 저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네요. 깨달은 이들은 도처에 많지만 진리탐구에의 여정을 다시금 중생에게로 회향하는 귀한 마음은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간이 잘 된 미소된장국처럼 담백하고 진실되게, 윤동주의 자화상을 읽는듯 때로 섬세하고 다정하게 쓰여진 100일간의 탐구의 여정이 너무도 흥미진진해 급한 성격을 억누르며 조금씩, 아끼는 사탕을 녹여먹듯 음미하며 읽어내려가고있어요. 감사, 감사...그저 감사한 마음이 차올라 일단 책을 덮고 인사부터 드립니다. 좋은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고 행복한 오늘, 또 오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planelover81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정현균-g6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무극진일자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myway2054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박경희-x7l2 жыл бұрын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영도-n7n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홍근 교수님과 🍒제작진분들 🙏. - 현상이 그대로 본질이다. - 깨달음의 내용은 '연기'이다. - 현상과 본잘은 하나도 아니고, 다르지 않다()不一不二). 고맙습니다 🙏 💗
🌈두차례의 강의- 아리아족 영향을 받고 이루어진 인류 종교 역사를 통해서 전해온 사상의 관습에서 벗어난 부처님의 깨달음을 더 깊이 이해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내면에 잠재해있는 스스로의 모자람이 원래 내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알았으니 좀 더 자유로운 삶이 되리라 여깁니다. 항상 자상하시고 인내심이 가득한 교수님의 설법에 다시한번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나. 새해에도 베푸시는 복덕들이 교수님께 건강과 행복으로 전해지시기를🙏 알로하 🌺🐳
@차미화-h4g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겸손한 인품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저는 6년의 수행을 통해 이미 무상정등각을 이루었고 보리수나무 아래서 조용히 그의 깨달음을 무아와 연기로 언어화(생각) 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돈권-c2d2 жыл бұрын
무아를 넘어서면 참나가 있지요! 연기론은 형상의세계까지 입니다. 그 너머에 비이원성의 세계가 있답니다.그것이 궁극적인 영적 실상인 것입니다. 이 존재의 참나는 태어나지도않고 죽지도 않읍니다. 윤회는 자아라는 환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읍니다. 그 환상이 윤회를 하지요!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존재에게는 윤회는 불필요 하겠지요? 무상정등각을 이루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김소영-j7b6o2 жыл бұрын
나무 석가 모니불 일승 묘법 연화경 자타 일시 성 불도~
@이명순-v9c2 жыл бұрын
심연을 두두리네요.. 그러나 제안에는 어떤두려움도 없어졌어요 아니까. 언제든 안락하고..
@차미화-h4g2 жыл бұрын
왠지 모를 슬픈감정이 내 마음에 자리잡고있다. 쇼팽의 녹턴을 들으며 그느낌을 더욱 고조시킨다. 생멸심이니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 독서의 집중도는 올라간다. 아잔차 스님의 오두막과 현웅스님 책을 다시 읽는다. 또 다른 이해가 펼쳐진다.
@문계성-u7z2 жыл бұрын
우파니사드 첫머리는, 저것이 있어 이것이 있고,저것이 완전하여 이것도 완전하다고 했습니다. 이는 곧 불이를 말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파니사드에서도 이미 불이를 안 것이 아닌가요?
@신정남-f8z2 жыл бұрын
차기대권에 미녀에 둘러싸여 매일 진귀한 요리 먹으며 향연을 ᆢ그러니 인생 무상을 느껴 출가? 진시황제가 느낀 허무감과 뮈 다른지 ? 종교의 옷을 입고 불멸의 존재? ᆢ헐,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