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기운빠지게 되는 얘기를 자기 폼 잡자고(?) 저렇게 강의중에 하는건, 사실 큰 의미로는 직무유기이자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수네떡볶이2 жыл бұрын
그런거보다 우진이형이 n수 하지마라고 저런식으로 표현한 거로 앎
@jjs527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ㅡㅡ
@jjs527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맞아여~~~ 칠판 앞에서 수업 교사가 선동 지림 ㅜㅜ 진로에 절대 도움되지 않음 ㅡ이율배반 딱이네요
@김유찬-r8c3 жыл бұрын
역으로 생각하면 현우진,이지영과 같은 '사교육 시장의 최대 수혜자'들도 '대학 잘가도 별거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대학의 네임벨류에 대한 인식이 계속 변화하고 있는건 맞는거같아요.. 실제로 현우진은 어떤 경우에서라도 재수,삼수 보다는 무조건 현역에서 끝내라라고 말하기도 했고..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대학의 목적은 비단, 좋은 직업을 갖고 많은 소득을 가지는데 있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돈의 가치가 중요해진 지금의 현실에서도 대학에 가서, 좀 더 깊은 공부와 좀 더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유형무형의 돈 이외의 가치를 얻을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14년동안 다닌 저는 그러한 대학의 유형무형의 가치를 누구보다 경험하고 느낀 사람이기도 하구요. 그러한, 가치들도 정말 스승이라면, 아직 미성숙한 고등학생들에게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원 강사 선생님들이 그런 스승의 역할까지 할거라고 기대하거나 바라지는 않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만든 영상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Diva 저도 그분들이 그걸로 이익을 얻기 위해 어그로를 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그렇죠 ㅋ 단, 제가 이전 영상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본인이 부든, 명예든 어떤 분야에서 정점에 이르면, 그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마치 정점에 이르고 모든걸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거나 과신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것도 역시 본인의 자유지만, 이렇게 수많은 학생들이 주목하고 믿고 따르는(?) 1타 강사님들이 본인들의 인생관이든 대학에 관한 생각을 인터넷 강의를 통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건,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어린 학생들에게 득보다 실이 더 많을수 있기때문에 조금 더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영상을 찍었다고 이해해주시면 정확할듯합니다. 그분들의 강의 능력이 1타이지, 그분들의 인생관이나 대학에 대한 생각이 1타인것은 아닐테니까요. 물론 그분 개인개인의 생각도 충분히 존중받아야겠지만, 그런 생각을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불특정 다수의 학생에게 마치 그것이 유일한 진리인양 전달되는건 매우 위험한(?) 면이 분명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김식당-j8x2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고, 외삼촌이자, 연대 경영 나오신 ceo에게도 이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드렸는데, "대학이 다가 아니다"라고 말을 들어야 할 사람들은 '냉정하게' 명문대 학생이라 하더라구요. 그들이 단순히 좋은 대학에 자만하여 자기 개발을 늦추지 말라는 취지로 들어야 한다고... 사실 지방대 학생들에게 말을 해봐야, 일부 깨어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학력에 한계를 뒤집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단순히 "대학 뭐 별거없어"라는 1차원적 사고에 빠져, '그들의 명문대 학생들에 대한 열등감 표출과 자기 합리화' 밖에 되어지지 않는 논리로 수용될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endeavorlee15882 жыл бұрын
예전엔 이젠 학벌이 밥안먹여 준다는 말이 대학간판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선진국 반열의 국가에선 일반적인 직장의 소득의 격차로 인한 삶의 질차이는 크지 않지만 학벌에 따른 삶의 태도와 커뮤니티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젠 대학의 서열로 사회의 경제적 계급이 얀결되기엔 너무상향평준화 되어서 쓸만한 대학도 못나오면 인정받기 어려워진것 같습니다 ㅜㅜ
이런 시선 너무 좋네요 마음속에 이런 불편함들이 존재했었는데 이렇게 풀어주시니 고마워요 😄
@태풍태풍-r4w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가성비가 서울대라고 하더라구요. 미국 아이비리그는 돈이 너무 듬..
@Xbow_master Жыл бұрын
현우진은 집안도 좋다네요 형은 서울법대
@페드닥2021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좋은 대학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봅니다. 대학이 보장해주는 보장성의 영역은 축소 되어가고 있지만 본질적인 대학의 가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수한 학생들과 교류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대학 이상의 과정은 분명 의미있고 능력의 척도로 앞으로도 우효할 것입니다. 그것이 부의 창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예전보단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하고, 그 과정에서 맺게되는 여러 휴먼 네트워크와 도약의 기회들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학벌 중시 마인드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매려오는 한국인의 gene 과 같은 것인데 이게 무너지는 집단사고의 혁명은 앞으로도 쉽진 않을 겁니다. 물론 성공의 루트가 다변화 되고 있고 학벌 이외의 사다리도 과거보다 늘고 있지만 학벌만큼 개인의 과거와 능력에 대한 보증력을 가진 건 한국사회에서는 여전히 찾기 힘든 것도 사실이구요.
@qsteam35723 жыл бұрын
글쎄요. 대학을가야만 라이센스를주는 학과랑 학문을 연구하는 학과를 제외하고는 대학의 가치가 여전히 유효할까요.
@김광민-u4b3 жыл бұрын
@@qsteam3572 그래도 대학 졸업해야 면접이라도 볼 수 있는 회사 많음….. 줄어들긴 하는게 전에 워낙 버블이 심한게 빠진거같아요 이제서야 슬슬 정상으로 가는 느낌
@jungunkim16093 жыл бұрын
대학의장점 이성을 만날기회가 많다 또래친구를 많이 사귈수있다 그것말고는 크게 의미없는듯
@김광민-u4b3 жыл бұрын
@@jungunkim1609 그래도 그게 크게 작용할순있는것도 장점인듯…
@김진성-y6s1f2 жыл бұрын
현우진들으니 일등급 사교육땜시 수능폐지도네요 돈으로가는대학
@탕슉은부먹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이 맞는말,.
@제임스최-p2p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인터넷 시대의 사교육 강의로 쉽게라면 쉽게 떼돈을 번 강사분들이, 그런 말을 하는건 자기모순적이라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의도는 매우 고상해 보일지라도요..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돈에 만족 못하고 그 이상의 것까지 얻으려는건, 탐욕이거나 과한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a156566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소신 발언 우와! 멋있습니다! 솔직하게 이렇게 이야기 해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 더 많이 찍어주세요. 꾸준히 시청 하겠습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주제건, 어떤 이야기건 제 기준에서 소신있고 솔직하게 영상 찍어서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해요 ^^
@주스포도-l2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강력한 배신감. 고3엄마로써 공감합니다
@슈슈-i5e9q3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어요. 소신 발언 하기 어려운부분인데...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용기를 내서 한 말은 아닌데, 그렇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여기는 제 유튜브니까요. 제 소신대로, 하고 싶은 말은 솔직하게 해서 계속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마음편하게 비판해주셔도 좋고, 지금처럼 응원해주셔도 좋습니다 ^^
@user-kn1pn1hd8p3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사람은 소신을 숨기고 자기위치에서 해야할말을 하는게 더 이치에 맞을때도 있다고봐요 스포츠에서 평론가가 최약체전력인 팀이 꼴지할거라고 예측하는건 문제될게없지만... 그 팀의 감독이 "솔직히 객관적으로 우리팀 꼴지할거같긴함" 이러면 무책임한 사람 취급받겠죠 저 강사분들이 학력학벌이 요즘시대에는 별로 중요하지않다는 개인적소신을 가지고있다해도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모티베이션을 불어넣어줘야하는 강사의 위치에서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보여지네요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말하고 싶었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시는 댓글인거 같네요. 일개 학원강사라고 하기에는 요즘 시대에 학원강사가 수많은 수험생들로부터 차지하는 사회적 위치, 그리고 그들이 버는 돈의 무게는 절대 가볍지 않기때문에 강의 중에 지나가는 발언이라도 조심하고 정제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wooongsss Жыл бұрын
논지 파악도 매우 좋고, 전달력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멋지십니다.
@gina15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Reinaforce2 жыл бұрын
현우진, 이지영 강사 영상을 보진 않았으나.. 사교육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가 저런 말을 하는건 진짜 별로라고 생각해요. 끝물 보이니까 양심? 솔직선언?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수험생 의지를 아예 꺾어버리죠. 대학 잘 간다고 생각하던 꽃길은 안 열릴 수 있지만 확실히 시야가 넓어지고 인생이 달라지는데 말이죠. 옛날에 현우진 강사 강의 들었었는데 잘 가르치긴 하나.. 인생을 너무 냉소적이고 획일적으로 생각하신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정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1등인거지, 인생 경험이나 혜안에서 1등은 전혀 아닐텐데말이죠, 자기 강의를 듣고 싶어서 결제한 학생에게 그 과목이 아니라 자기의 인생관이나 생각을 불쑥 얘기하는건, ( 그것도 가치관이 형성되기전이라 많은 영향을 받을수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 정말 별로인거 같아요.
@jjs5272 Жыл бұрын
아 저두 짤로 뜨길래 봣는데 ㅡ 칠판앞에서 할얘기가 아닌얘기를 불쑥 해서 머지 ? 거기에 하는 멘트도 별루여서 선생님 같지 않구 사짜 같이 보엿는데 저만 ㄷ그롷게 생각한게 아니네요 ㅡ 저 강사들 누가 언급해주길 바랫는데 ㅡ속이다 시원하네 ㅡ
@bromyboysk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나도 완전 공감! 일타 강사가 청소년 멘토라는 현실 자체가 웃기다고 본다
@땡드라 Жыл бұрын
현우진 강사의 조언은 그냥 넘겨버림 인생의 깊은 고찰도 없는 것 같고 뭔가 다 아는 것 처럼 얘기하는데 껍데기만 얘기함 밥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진다는 식
@shgwlakyo80063 жыл бұрын
저도 준석이형하고 같은 생각했는데ㅋㅋㅋㅋ기사로만 접해서 두 강사가 실제 강의에서 어떻게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실이 ~~이렇다. 못 가면 더 힘들다 ~ 그래서 열심히해서 가자" 이런식으로 끝맺음을 하면 상관이 없는데 '대학 잘 간다고 꽃길 안 열려' ,'대학이 밥 벌어주는 시대 지나, 서울대 출신 백수 많다' 이런 멘트 해놓고 그냥 그대로 끝냈으면 진짜 심각하다고 봅니다ㄷㄷ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영상에서 보듯이 기레기들의 자극적인 편집때문일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저의 조그만 바램은 두 강사님들이 이런 의미가 아니었다..라는 발언이라도 강의중에 해주시는게 두 강사님을 지지하고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지게 해준 수많은 수강생들의 정신건강과 미래에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저런 멘트를 했다는거 자체가 스스로 학원강사+스승의 역할을 하고 싶었다는거 같고 그렇다면 A/S도 충실히 하는게 스승의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답글 감사합니다 ^^
@양생원3 жыл бұрын
기레기가 학생들이 오해를 하게 적었구먼요ㅡ.ㅡ 아무튼 영상의도가 되게 좋은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기레기들이 참 문제입니다. T.T 답글 감사해요 ^^
@luly06552 жыл бұрын
학원비 내며 다니는 목적은 100프로 실력과 이어지는 대학 목표이지요.. 이런 말은 학교샘들이 가끔 말씀하시는거 같더라고요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어서요.. 사교육에서 열심히 하려고하는 아이들에게 이런말 할 필요는 없겠지요.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강사를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강사로서 성공했다고 해서 본인이 마치 훌륭한 교사나 스승이라고 착각하는듯한 자세를 보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로는 직무유기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이름-c4h1v2 жыл бұрын
옳은 말 하셨다 생각해요. 전 상위 10~15%정도의 대학을 다니는 중인데 요즘 보면 평범한 나같은 사람들은 나가 죽으라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전문직을 해도 먹고살기 힘든 시대라는 말을 들으면 솔직히 공부하기 싫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지만 돈은 한달에 억대로 버는 bj나 유튜버들 보면 진짜로 자괴감 들어요. 내가 아무리 성실히 정상적인 방식으로 돈을 벌어도 그들 1년 연봉조차 안되니까요... 그래도 학생은 이런 고민 안하고 최대한 노력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식으로 강사들이 동기부여하고 교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먹고살기 힘든 시대에 팩트라지만요... 뭐랄까 마스크 안쓰면 코로나 걸리니까 마스크 사세요.~ 해서 마스크 샀더니 사실 마스크 써도 코로나 걸려요.~ 라고 하는 느낌;;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정확히 동의합니다.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써주신 상세한 답글 감사해요 학생들에게는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강의 중이라도 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룰성-q1b Жыл бұрын
다 해드셨으니까 저런말하는...
@헬싱키-h4b2 жыл бұрын
기레기 문제는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나 입시생들의 절망의 문제가 아니라 저런 분들이 저런말을 하지 누가 할까요? 이름 모를 사람이 말하면 뼈로 와닿게 느낄까요? 저런말을 1타강사들도 하게된다고 해서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심리를 심어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지 꼭 사교육계에서 부를 쌓았다고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은 말이안된다고 생각되네요ㅋㅋ
@헬싱키-h4b2 жыл бұрын
그냥 유튜브 쳐보면 영상 나오는데 그 저런 영상을 찾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사교육계에서 부를 쌓았다고 저런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ㅋ;; 역시나 뭔가 이해를 잘못하고 계신거 같은데, 제 말은 한창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미리부터, 좋은 대학가도 인생에 별로 도움 안된다는 얘기를 할 필요는 없고, 그게 그런 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위치에 있는 인기 강사라면 더욱더 그런 말을 하면 악영향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LHM 님이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들자면, 이제 막 기어가기 시작한 아이에게 엄마가 열심히 기어가봤자, 일어서서 빨리 뛰지 않으면 기어가는거 도움도 안되니까 기어갈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라고 자기 자식에게 얘기하는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좀 제 말이 이해가 좀 되시는지요? ^^;;
@ryanj745 Жыл бұрын
그 언어 이해력부터 올리고 댓글다세욬ㅋㅋ
@헬싱키-h4b Жыл бұрын
@@ryanj745 뭔 뒷북이세요ㅋ
@Doctorhirrurc2 жыл бұрын
학벌이 좋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간판만 좋다고 성공하는게아니라 간판 + 능력에 의해 성공할수있는 기회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거임. 인맥이나, 이미 수능이라는 작은 성공을 이뤄봤기때문에 사업을 하더라도 시작하는 마인드셋이 다름. 대학 잘간다고 꽃길 안열리는건 당연한거임 그랬음 조단위 부자들이 전부 서울대급 대학이여야지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학벌은 성공의 필요조건은 아니지만 충분조건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
@황장군-l1j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선생님이 쓰신 책 구입했습니다. 아들수학 공부를 위해 저도 오래전 보았던 실력정석과 해법수학을 다시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책에서 많은 공감과 생각할 꺼리를 찾게되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앞으로도 후학들을 위해 저술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책 구매 감사드립니다. 제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2,3번때 책도 나올듯한데 거기서는 또 다른, 도움되는 얘기들을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부족한 실력이지만, 글을 써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user-fh9ru8jf2u Жыл бұрын
8:18 심금을 울리는 비유
@user-narjsemfausenlwla2 жыл бұрын
저런제목의 기사를 쓰면 학생들은 목표의식이 점점 더 없어질듯 어차피 대학가봤자 취업잘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굳이 공부해서 대학갈 필요가 있나? 이런생각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아질듯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목표의식을 꺽는 발언을 강사가 자기 강의 영상중에 하는건 직업 윤리에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h.k.7360 Жыл бұрын
그래도 SKY 대학 나와서, 기업취직하고 그 것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일 하면 사는데 충분히 도움된다.
@qvzxcvhgas512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기로는 소위 말하는 명문대를 간다면 우수한 인적자원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게(물론 꼭 대학을 가야만 할 수 있다는건 아닙니다.)살아가면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준석님 영상에 출연하신 의대 동기 신경과 교수님의 대치동 처음 간 썰을 봐도 느끼지만 환경이 주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뭘 바라고 친구를 만드는건 아니지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이 많아지기도 하구요 아무튼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좋은 환경과 좋은 사람도 명문대를 가야하는 큰 이유중의 하나인거 같아요 하신 말씀 저 역시 동의합니다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디오디-h2l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사교육 선생이라는 사람들이 돈받고 가르치면서 대학가지마 자꾸 그러는데... 그러면 그냥 롸즈리 선생님처럼 다 내려놓고 ebs 강의 한 번 찍고 멋지게 은퇴하기 바랍니다😊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오 로즈리 선생님 멋지시네요 이름도 뭔가 로즈란 이 연상되는게 포스가 느껴지십니다 ^^
@jae7428 Жыл бұрын
항상 말에는 맥락이 있는 것이기에 준석님이 영상 올리실 때 미리 고려해야할 부분들을 짚어주시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별나라로 가시는 분들이 믾네요..
@Qkdcjfdl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공대간 친구랑 결혼식에서 만났는데 sk에 취직했다더라. 스팩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토익 700점대고 학점은 2점대라고 하더라. 당연히 자격증은 없고. 그 때 생각했다. 기업들이 대학보고 뽑구나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기업들은 사실 대학만 보고 뽑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학도 학점도 토익도 종합적으로 보는경우가 많을거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학만 보고 뽑을수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
@Jongsung1003 жыл бұрын
이형 말이 맞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Jongsung100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귀하처럼 뛰어나신 분이 멋진 의사 치과의사 되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일은 어떤 스타강사보다 어떤 일보다 보람되고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의사만큼은 공부만 잘해도 안돼고 하늘이 정해야 할수 있는 일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Mia-fe1gk Жыл бұрын
저도 상위 10% 대학 간신히 나왔지만 학벌의 영향력은 무시 못 한다고 봅니다. 저는 어릴 때 형편이 워낙 어려웠고 가진 게 없어서 무시 받은 기억들이 많았는데, 내가 당장 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는 건 공부이고, 어떻게든 공부만이라도 남들이 날 무시하지 못할 정도는 하자는 마인드로 했어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학벌은 그 사람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지표 중 하나’라고 봅니다. 물론 타고난 지능도 무시 못 하지만 그때까지 최대한 본인 역량을 키워서 좋은 대학 가서 나쁠 거 하나도 없습니다. 살아가면서도 학창시절 내내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결국 의사소통능력, 문해력, 논리적 사고력이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소위 말하는 명문대까지는 아니지만 공부에 대한 컴플렉스는 이전보다 없어졌고, 당시 저보다 훨씬 똑똑한 동기들이 매번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자극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이전처럼 취직 보장은 안 될지라도, 일하다 실패하게 될지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든든한 또 하나의 자산이 됩니다. 여튼 대학이라는 건 여전히 뭐든 최소한 남들만큼만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겠다는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수단이 되어준다고 봅니다.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
@박경수-s2p3 жыл бұрын
영상만 보다가 처음 댓글달아봅니다 결국 두 선생님 모두 좋은대학=좋은인생을 보장하는건아니지만 공부를해서 대학을 가기로했으면 목표로한 대학의 가는게 좋다는?취지로 얘기했지만 기사에서는 결국 일부분만 가져와서 나왔네요. 이런 자극적인 기사가 결국 공부하는 학생들의 의지를 저하시킬수도 있다는 걱정섞인 영상은 좋은 것 같습니다 결국 공부를하고 한국의 대학입시제도로 대학을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라는 취지는 강사님들과 원장님 모두 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대학 진학후의 고민해야될 문제에 대해 미리부터 고민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너무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고, 이는 사실 매우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GodisLove793 жыл бұрын
역시 자유분방하게 생각을 말씀해주시고 그러면서도 단정적으로 말씀하지는 않으시네요 그렇죠 자세한 내막은 저희가 알 수 없는거고 완전히 정확하게 말의 의도를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게다가 직접 들은게 아니라 기자를 거쳐서 나온 정보는 더욱더 알 수 없구요 않 그래도 요즘 너무 자극적으로 "무조건" "반드시" "꼭" "법칙" 등등... 의 무슨 득도해서 속마음 다 알아맞출 수 있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표현들이 너무 쉽게 사용되는 방송들이 많은데요 서원장님께서 보시기에 학생들 동기부여 차원에서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 제안하신 방송으로 이해했습니다 학생들이 아직 어리니까요 어릴때는 잘 모르니 일단 최대한 소화가 되는데로 공부를 많이 시키는게 좋다는게 서원장님 입장 같으십니다 자유롭고 신중한 말씀해주신거 같아서 듣기 좋았습니다 이 역시 개인적인 생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저는 "이지영 오피셜" 채널 올해 가입해서 듣고 있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옹호하겠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미 스스로 비정상적인 사교육 시장의 수혜를 입은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매우 열심히 살으신 것도 맞지만 때마침 여러가지 상황과 시점이 맞물려서 성공하게 되었다는 표현을 하신거 같아요 그런데 주변을 보니 당연히 서울대 동기 및 관련분들이 계셨을텐데요 막상 서울대를 나왔음에도 잘 풀리지 못한 분도 많이 보신 듯 합니다 (아마도 노력에 비해 댓가가 적었던 분들 같습니다) 어쩌면 전에 서원장님도 인생은 운빨이다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한 취지 같아요 운빨인거 맞고 심지어 노력 안했는데도 인생쉽게 잘 풀리는 사람들 분명 있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야하는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비슷한 말씀들을 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도 중요하지만 인생은 알 수 없으니 끝까지 현명하게 자기에게 맞는 길을 잘 찾아서 살아가라는 말씀같아요 이 역시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아무튼 솔직함이 느껴지는 서원장님 방송들으며 잠시 즐거움을 누립니다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제 방송의 의도를 거의 99% 정확하게 파악해주고 계시네요. 정확하고 상세한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딱 한가지만 수정해서 저도SAM TV님의 긴 답글에 조금은 긴 대댓글로 성의를 보여보자면 ^^;;, 전 결코 대학이나 인생의 성공의 가치가 전적으로 버는 소득에만 달려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런 생각 역시 매우 위험하다는 쪽입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기때문에 이지영 생님이 아마 저보다 어리거나 비슷한 나이인걸로 아는데, 50, 60대까지 서울대 동기들이 어떤 인생과 어떤 소득을 벌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고, 사실 서울대를 나올 정도의 사람이면 이지영 강사님이 그랬듯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엄청난 부나 명예나, 업적을 쌓을 포텐들은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동기든 선배든 후배든, 아니면 다른 사람이 30대, 40대에 사는 모습을 보고 공부한것에 비해, 나온 대학에 비해 잘 풀리지 않았다...라고 얘기하는것도 사실은, 본인이 지금 아무리 많은 돈을 벌었든, 아무리 많은 명예와 업적을 쌓았든, 오만이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그래서 전, 사실 수많은 제선후배 동기들의 얘기를 하면서도, 그들의 인생이 안 풀렸다, 실패했다..별볼일 없다...라고 말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그 사람이 이지영 강사님이든, 제 친구든, 선배든, 좀 많은 반감이 있는거 같아요 ^^;; 그래서 저 영상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게 된거 같기도 합니다.
@GodisLove79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아 더 선명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서원장님께서 긴 글로 더 이해가 되게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더 감사하네요 저는 일류대 출신 사람은 아닌데요 다행히 그런거에 대한 자격지심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모든 계층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서원장님만큼 서울대 출신들의 상황을 잘 알지는 못 할거예요 딱히 구별해서 보거나 함부로 싸잡아서 생각하려하지도 않구요 저도 79년생이니까 서원장님과 살아온 시대에 별 차이가 없을거예요 이 부분은 비슷하게 느끼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막상 이 나이쯤 되니까 많은 욕심이나 집착보다 솔직하고 진솔한 관계가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그렇다고 남은 인생 대충살겠다는 건 아니구요 저는 서원장님처럼 타고난 재능으로 본능적으로 깨달았다기보다는 신학공부 독학하다가 똑같은 성경을 두고 심지어 전문가들조차 너무 다양하게 해설해서 함부로 단정지으면 안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실제로 제 인생을 돌아봐도 우발적인 일들이 너무 많았고 역사에서도 그런 일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니까요 그 속에서 너무 탁월해도 너무 비참하게 인생을 사는 인물들이 있다거나 혹은 아무것도 아닌데 너무 쉽게 일이 풀려가는 인물들도 있곤 한데 사람들이 어디까지나 남이야기이고 자기한테는 이런 일들이 없을거라 생각하는게 너무 이상하더군요 사람들이 인생을 너무 단순하게 스스로 법칙화해서 소모하고 고생하는 모습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었어요 일종의 고정관념이라 해도 괜찮은 표현같아요 아무튼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면서도 그 안에 담긴 의미들을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발견해가려는 노력이 없으면 인생 헛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원장님 말씀대로 이 부분은 학벌이나 재력이나 기타 여러가지 조건들과 상관없는거 같아요 그냥 저도 이렇게 저렇게 바른 인생이라는건 뭐고 행복이라는건 뭔지를 성찰하며 지켜야할건 지키되 제가 허락된 영역안에서는 최대한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사람 중 한사람이예요 절대 함부로 가르치려는거 아니구요 그냥 아는 정보를 나눈다면 사람은 결국 인간관계를 통해서 행복해진다는게 공통적인 결론이더군요 냉정하게 말해서 돈이나 명예도 사실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무엇이 있기에 가치가 있잖아요 그 자체는 별 가치가 없죠 내면이 성장한 사람들은 그런거 연연하지 않지만요 요즘시대에 드물게 꾸밈없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저도 많은 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멀리서라도 가끔씩 글 남기겠습니다 정성스런 장문의 글 고맙습니다
@인생은즐겁게-n6j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처럼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역시현명
@ybshin3872 Жыл бұрын
냉정한 현실직시 맞는 말씀입니다 ~!!!!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콩이-l9i10 ай бұрын
극 공감. 이건 정승제 강사가 제일 심하죠..
@bromyboysk Жыл бұрын
동년배 강남 출신 대치동 학원 다니면서 자란 세댄데 알고리즘 통해서 들어왔는데 이 친구 맘에 듬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94년생이 아니시군요. 반갑습니다. 사실 90년대 대치동만의 분위기도 꽤 맘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동년배라시니 더 반갑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romyboysk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최선어학원 갔다가 째고 재미나 오락실 가고 폴로 노티카 입고 다니고 그랬쥬
@MrSilverseal Жыл бұрын
경제적 기반이 없거나 당장 고등학교 졸업후 돈을 벌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좋은 대학은 가야 하는게 맞아요. 좋은 환경과 인적 네트워크가 성장과 성공의 필수 요소입니다.성공이 혼자만 잘나서 된게 아니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헌신이 가능해야 이루어 집니다. 현우진의 경우도 중산층 이상의 집안에서 부모님의 헌신과 경제적 지원으로 스텐포드 가서 좋은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속에서 스스로 배워서 한국에서 1타 강사 하고있는데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상당수가 명문대 출신인것이 통계로 입증하니까요. 대학은 성공을 위한 좋은 환경과 인적 네트워크가 담긴 기본 토양 같은것 이지요. 명문대 나온사람들이 꼭 명문대 고집하고 의사출신이 자식들 의대 보내려고 발악하는거 현실입니다. 명문대가 성공으로가는 길을 돕습니다. 다만 본인의 노력과 운은 기본전제 입니다. 그걸 부정하는사람들은 명문대나 성공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고졸 중졸은 연예계나 예체능계에서나 가능하지 다른곳은 점점 저학력 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고학력자가 더욱더 성공하는 시대입니다.성공의 전제에는 명문대가 도움을 준다고 학원강사가 말했음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나얼-v1n2 жыл бұрын
의사 환자 비유가 정말 와닿네요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eongong123 Жыл бұрын
사람을 판단할 객관적 지표라는 것이 사실상 전무하고, 이런 저런 상대에게 붙는 여타 스펙보다 대학 간판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것 만큼 효율적인 기준도 없기 때문에 대학 간판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는다. 잘나간다는 강사를 신으로 떠받들고 십계마냥 그들의 말을 맹신하지 말고, 그냥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휴먼카인드-n5e Жыл бұрын
끝없는 댓글 공감 백 ❤❤❤❤❤
@edikon41 Жыл бұрын
기레기 기사가 아니라 실제 강의 들어도 그런 의미로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충격받은건 4시간씩 자야한다고. 근데 4시간 잘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일반적인 학생들은 그게 안되니 좀더 쉽게 공부할 방법을 찾으려고 그분들 강의 찾아오는건데 전 공부 못하는건 내가 못가르친게 아니라 니가 노력 안해서 못하는거야라고 책임을 학생들에게 넘기는것 같이 느꼈어요
@이기자-v1n2 жыл бұрын
뭐든지 잘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명문대나온다고 인생이 순탄하게 전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비명문대나 아니면 대학을 나오지 못해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것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이기자-v1n2 жыл бұрын
아예 기회조차없고 그냥 가난한 삶과 주변의 냉대와 무시 그로인한 비참함은 정말로 겪어보지않으면 알수 없습니다 그에 비하면 명문대와 의사 변호사 명강사는 전혀 다른 세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그런 비참함을 겪으셔서 울분이 강하게 있으신것이 글로도 느껴집니다. 저 역시도 뭐든지 잘해서 나쁠건 없다는데 동의하고 그 의미에서 서울대 갈수 있으면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글 감사합니다 ^^
@이기자-v1n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세상은 상대적인 부분도 있어서 너무 자신이 가지지 못한 부분을 안타까워하지말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있으니 부족하더라도 감사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좀 거북스러운 점이 서울대출신들을 보면 일본 도쿄대나 외국의 명문대에 대해서 서울대가 왜 밀리냐고 하면서 정작 그들은 뭔가 대단한 그들의 이상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려고 하지는 않으면서 이제 서울대갔으니 대접받으며 살아야겠다는 의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 친구 중에도 자신은 서울대의 모든 것을 지겨울 정도로 자랑하길레 저도 제가 자부심을 느끼고 잘하는 것을 좀 자랑했었는데 저를 한신 자신을 유방에 비유하면서 죽여버리겠다고 은연중 협박하는 것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이기자-v1n 아 제가 오해했네요. 근데 그러한 인식은 이기자님의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것이어서요.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건 매우 편향된 생각이라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사실 저만큼 서울대생을 많이 만나고 깊숙이 아는 사람도 드문데 사실, 이기자님이 말하는 것처럼 거만한 사람도 분명 있지만, 오히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겸손하고, 서울대의 자부심따위는 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개인적 경험으로 너무 서울대생이나 세상 전체를 일반화하거나 편견을 갖지는 말아주세요 ^^;;
@이기자-v1n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아하 그렇군요 열심히 묵묵히 겸손하게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명문대를 나오든 그렇지 않든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제가 너무 편향적인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누구보다 노력했었는데 너무 성과가 저조해서 좌절하다가 비록 나이는 많이 먹고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나마 저보다 훨씬 나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남을 도우려는 분들의 책이나 강의를 통해 늦게나마 포기하던 공부를 다시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시위주의 공부가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공부를 즐기면서 한다는 것도 잘못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언어그외모든것 Жыл бұрын
학력이 가장 필요한 직업이 강사입니다. 1타강사 대부분은 학력장사가 절반 이상일 것입니다.
@언어그외모든것 Жыл бұрын
100동의. 학력장사 = 학력타이틀로 영업
@언어그외모든것 Жыл бұрын
학력이 곧 그 직업의 능력을 말해주는 직업 1위가 강사라면, 사람을 현혹시키는 직업 1위도 강사일 것입니다. 물론 이런 걸 바로 능력으로 보는 직업이 강사이니까, 지금까지의 실적도 능력에 따른 것이지요. 이러한 특성은 영업 사원, 마케팅 사원 같은 직업군뿐 만 아니라, 마술사 종교인도 포함됩니다. 다 본질이 같으나 강사만 유일하게 학력에 의존합니다. 그러하매 매우 질이 안 좋습니다.
@Xbow_master Жыл бұрын
정승제는 학력공개 안했지만 서연고가 아니라면 정승제가 제일대단한거죠 말로 1타강사 되었으니
@두승희21 сағат бұрын
중요할 수도 있고 안 중요할 수도 있고 지구에 사람이 80억이고 80억 인생이 각각 다 다른데 대학 가는게 나을지 고졸이 나을지 아무도 모르지
@SEEN-tv7to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입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Snowflake_tv3 жыл бұрын
시청 전 댓글 보고 저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공유해봅니다. 빠른 기술발전, 사회발전의 시대라... 과고 조기졸업하고 대학가는게 베스트같아요. 아니면 학원다니면서 정보과학쪽으로 빠져도 되고요. 일반고는... 그냥 청춘낭비라고 생각해요. 공교육은 잠재적 경쟁자들의 눈을 딴데로 돌리는 수단이라고 할까나...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사실 너무 교육의 목표를 수익의 극대화 면에서 보는건 좋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중-고-대학교로 이루어지는 사회의 시스템이 아니면, 얻을수 없는 소득 이외의 것들도 분명 꽤 많다고 생각하고, 돈이 강조되는 시대일수록, 그런 유형무형의 가치가 어쩌면 더 중요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돈의 논리로는 초-중-고 다 다니지 말고 검정고시로 바로 대학을 가버리는게 좋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버리면 더 빨리 더 많이 돈은 벌 지언정, 그 돈을 어떻게 쓸지도 모르고, 또 그 돈에 행복해하지도 않는 사람들만 만들어질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살랑살랑-p3t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학벌을 내세우는 사람은 가진게 학벌뿐이여서이고 그것말고도 가진게 많은사람은 학벌따윈 대수롭지 않은사람이라는거지 주변의 학별좋은 고시생아닌 고시생을 보면 내세울건 간판하나로 자존심 지키며 살고있음 반면에 이미 자리잡은 명문대생은 학벌 그닥 머 이런 분위기임
@Ws-hc4yh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sk93063 жыл бұрын
조은 대학가두 꽃길 안 열리니까 그럴수록 조은대학을 가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ᆢ조은대학 나와두 힘들다면 하물며 그지같은ㅋ 대학 나옴 가능성이 훨씬 적은건데ᆢ 저런 생각이 만연할수록 학생들은 역발상으루ㅋ 세상을 뚫어야ㅎㅎ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조은 대학을 가고 꽃길이 열리지 않는다는건, 대학 안 가면 꽃길이 열린다는 얘기가 아니라, 대학을 안 가면 더욱 더 꽃길로 가기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다....로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그러니까 저런 말이 나올수도 있구요. 물론, 대학에 갈 의미가 없고, 대학을 안 가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는 고등학생들도 있겠지만, 그런 학생은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가고 나서, 도움이 안 된다는걸 알고 자퇴하는 방법도 있을수 있구요. 이것도 역발상일수도 있겠네요 ^^;;
@Mega_Daesung2 жыл бұрын
강사라는게 사실 대다수의 평범한 학생들의 여론보다는 눈에 띄는(?) 그러한 행동이나 적극적으로 커뮤활동을 하는 학생들 여론에 신경을 쓰게 되어있죠. 평범하게 강의 듣고 자기 할거하는 학생들은 보통 컴플레인이든 강의평가든 잘 안하니까요... 그런데 그런 눈에 띄는 학생들이 정확하지도 않고 뇌피셜에 가까운 정보들을 가지고 수험생 신분으로 불필요한 얘기들을 많이들 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 전공마다의 페이닥터 연봉이나 대학별 전공이나 학부 레벨에 따른 사회적 인식이나 미래가치 같은 것들을 단순 정보 공유를 벗어나서 저울질을 하죠. 그리고 그런 어줍잖은 정보들로 인해 재수삼수에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수험생들도 상당수고 그리고 또 재생산되기도합니다. 00년대생 이후 출생한 평범한 다수의 학생들을 고려한다면 손주은 회장이나 현우진 강사의 발언이 크게 유익하지않다고 느끼실수도 있으나 수험판에서 오랜 시간보내면서 이러쿵 저러쿵 떠들기 좋아하는 학생들한테는 분명 필요한 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사실 진정한 강사라면 그런 소수의 어그로꾼이자 실제 수강생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휩쓸리지는 않아야 될듯합니다. 강사는 본의 아니게 요즘 시대에는 스승의 역할도 겸하고 있거든요. 박대성(대성학원 강사님이신가요?ㅋ)님의 말씀도 이해가 되지만, 이런식의 말은 상황이 그러니까 어쩔수 없다...라는 말로밖에 들리지 않아서, 사실 강사님들 스스로가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돈 버는 기술자다...라고 말하는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기술자는 기술만 발휘해야지...한창 자라나는 학생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만한 말을 하면 안되겠죠...마치 좀 과하게 비유하자면 범죄자들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생 지도를 하는격이라고 생각합니다...
@Mega_Daesung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반쯤 들켰네요 ㅎㅎ메가스터디소속강사입니다.. 가재는 게편이라고 어쩌다보니 변호아닌 변호를 하게되었네요. 상황이 그러니깐 어쩔수없다식일수도있으나 수험생 집단내에 누군가한텐 꼭 필요한 말일수도 있다는걸 전하고싶었습니다. 사실 현우진강사님이든 이지영강사님이든 어디까지나 학생들한테 인생 열심히 살아볼만하다는걸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보여주는 사람들이라 저런 자극적인 기사들로 인해 그들을 오인(?)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하는맘입니다. 또한 저 강사분들을 꾸준히 소비하는 학생들 역시 저런 발언의 진위를 단순하게만 받아들이지않는다고 봐요. 다만 서준석님 말씀처럼 저 또한 왕관쓰신분들이 말의무게감이나 영향력을 좀 더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느낍니다.
@Ratasiiii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꾸벅)
@냠냠-w3g5p3 жыл бұрын
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ㅏ악!!!!! 쯔오오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 다시 기 받으러왔어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끄아아아아아아이ㅏ너미ㅏ언;ㅣㅏㅓㅏㅣ;머;ㅣㅇ마;ㅣ아;인마;ㅣ아;ㅣ망;ㅣㅁ나;ㅣ안ㅁ;ㅣㅏ이;ㅁ나 ㄴ마;ㅣㅓ미아머니ㅏㅇ먼머니ㅏㅓㅇㅁ나ㅣ 다시 기 보내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urckjjh3 жыл бұрын
대학 잘 가도 별 거 없다는 이야기는 8,90년대에도 매한가지로 나왔던 이야기였고 사교육시장 죽는다는 둥 입시시장 끝이라는 둥의 이야기도 계속 있어왔던 이야기죠. 사교육이란 공간의 녹을 받고 사는 사람이, 심지어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력이 큰 입장에서 학벌이 상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공부 안할 명분만 쌓아주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 진의는 다르다! 라고 한다면 보통 좋은 학벌을 가질 수 있는 여력이 안되는 학생들은 말 그대로 그 '진의'를 캐치 못할 가능성이 더 크죠. '엄마 서울대 나와도 별 거 없대'라며 본인이 공부할 시간에 게임하고 술담배할 시간으로 가지는 명분만 쌓게할 위험성이 크다고 봅니다. 어른이라면 애들 앞에서 말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고들 하죠. 고작 대학 하나 가자고 하루 3시간씩 자면서 미친듯이 공부했다는 이야기나 지금처럼 좋은 학벌 별 거 없다는 이런 극단적인 이야기들은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콘텐츠에선 안하는 게 맞지 싶습니다. 물론 진짜 공부 많이 하는 학생들은 이런 영상 볼 시간도 없겠지만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자라나는 아이들 앞에서라면, 특히나 그 대상이 자기에게 엄청난 부와 명예를 안겨준 소중한 학생들이라면, 너무 극단적인 얘기나, 어그로성 발언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생각이나 신념을 불특정 다수의 수업을 듣는 학생에게 반강요하듯이 얘기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리의 무게, 돈의 무게를 조금은 더 무겁게 느낄 필요가, 기자든, 강사분들이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해요 ^^
@아는오빠-t5c3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냥냥펀치-t5k3 жыл бұрын
옳소~~~~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고맙소~~~^^
@1227boston3 жыл бұрын
좋아합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좋아합니다. 감사해요 ^^
@맨부커-n4h2 жыл бұрын
89학번입니다. 재수했지만 서울대 경제를 목표했기에 성실하게 혼신을 다해 공부했고 합격했습니다. 들어가서 너무 풀어지고 데모 극성기였고 동기들이 뛰어나 위축되기도하고 그러다 예전의 페이스를 잃고 공부를 안하다보니 꽃길은 아녔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사시 재경고시 한국은행 산업은행 금융권 골고루 많이 갔습니다. 중년들어 돌이켜보니 중고등학교때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하고 그런 친구들이 모인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다만 공부하면서 공부의 즐거움, 지식의 체계화, 생활과 인생을 대하는 자세, 인생에 대한 긴 흐름을 생각하거나 느껴보셔야합니다. 뛰어난 동기와 어울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스스로도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자기학습을 꾸준히 하면서 서울대 안에서도 성장의 곡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공부의 재미를 느껴신다면 서울대 자하연 꽃길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느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그 기분.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저의 무려 11년 선배님이셨군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자하연...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자하연 근처에서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며 놀던 그떄가 참 좋았던거 같네요 ^^
@순정-n9d2 жыл бұрын
오 👍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오...^^
@jr18002 жыл бұрын
이 얘기가 떠오르네요. 저도 학창시절에 들었던 얘기인데, 어느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전교 1등한테 물어봤답니다. "전교 1등, 넌 꿈이 뭐니?"라고 물었더니 전교 1등 학생이 "저는 아직 꿈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선생님이 깜짝 놀라서 "꿈도 없는데 왜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해?"라고 되물으니 전교 1등이 했던 말. "비록 저는 아직 꿈이 없지만, 나중에 꿈을 찾았을 때 최소한 공부로는 발목을 잡히기 싫어서 공부합니다". 기가 막힌 대답이죠. 저 대답을 한 학생이 기특한 건 맞지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이겁니다. 우리나라는 학창시절에 재능이나 꿈을 발견할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발견하면 매우 운이 좋은겁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저 강사분들이 갑자기 왜 저런 얘기를 했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대학교 가서라도 꿈을 발견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90%의 대학생들은 대부분 본인 과선배들, 동기들과 똑같은 테크트리로 인생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대학을 잘 가야 그 학교 그 과사람들이 보편적으로 타는 테크트리의 퀄리티가 그나마 올라갑니다. 물론 이게 10년 전 이야기입니다만, 지금이라고 다를까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 전... 강사분들 말대로 대학교 잘 간다고 꽃길 열리는 시대는 지났다? 이미 20년 전부터 대학 잘간다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있었습니다. 다만, 학벌이 좋으면 분야 막론하고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은 건 사실입니다. 저 전교 1등의 말이 여기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수능을 위한 강의를 하는 강사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덧붙여서 저 강사님들한테 반론하나 하고싶네요. 명문대 출신 아니었어도 본인이 지금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는지 말이죠.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아니어도 20살도 안된 어린나이에 꿈을 또 자기 자신이 정확히 뭘 해야 행복한 사람인지를 아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20세 전에 찾았다면 정말 운이 좋은거겠죠. 그래서 20살즈음에 본인의 평생 진로를 반강제적으로 결정하게 만드는 대학교 제도는 분명 문제가 있고, 그래서 요즘 말하는 자유전공학부 이런게 생기고 인기가 있는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사실 10대 20대때는 본인의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뭘 할때 제일 행복한 사람인지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질문하고 정확히 찾기만 해도 성공한 10대 20대를 보내는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
@프리스타일-x7m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어그외모든것 Жыл бұрын
현우진이 매년 200억씩 버는 동안 수능 수험자들의 실력이 매년 늘었나요? 강의는 설명서에 불과합니다. 실력은 자기가 스스로 늘려야. 강사들은 자기 강의 들으면 1등급 된다(?) 영업 광고에 불과 그러므로 1타강사는 1타영업사원
@김박스-z7j3 жыл бұрын
일단 저 강사분들이 어떤 맥락에서 하신 말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기사 타이틀을 전제로 말한다면 일단 좋은 대학간다고 꽃길 안열린다거 저는 반은 동의, 반은 비동의입니다. 일단 좋은 대학간다고 꽃길이 아니라해도 그렇다해서 대학 안가고, 아니면 안좋은 대학간다고 꽃길이 열리는것도 아니죠. 그리고 뭐든지 확률 싸움이죠. 차라리 명문대를 나와서 또는 다니다 그냥 중퇴해서 명문대 중퇴자라는 타이틀만 딴다고 쳐도 그 확률은 훨씬 높이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고요. 그리고 의치한. 뭐 소위 말하는 좋지 않은 대학에 이 과들이 설립되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명문대생을 칭할때 이들을 배제하지 않으니 말하자면 의치한 졸업해서 페이하고 또 개원했을때 망하지않고 버는 수입만 봐도 웬만한 대기업 부장은 거뜬히 넘기고 상무급은 됩니다. 다 하나같이 좋은 대학 나와서 몇십년동안 일하면서 능력 인정받은 사람과 준하는 금전적 보상을 얻는데, 사실 이거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꽃길입니다. 200억 버시는 분들한테는 그닥 체감이 안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사실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좋은 대학가서 얻는 아웃풋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돈+돈외적인 가치를 생각해보면 그래도 좋은 대학을 가서 원하는 학문을 깊게 공부한다면 그래도 반정도는 아직도 꽃길이 열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구요. 돈이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대학의 가치를 돈돈돈으로만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h.k.7360 Жыл бұрын
뽕 뽑을 만큼 뽑고, 이제와서 선비 드립인거지 ㅎㅎㅎ
@dvoraw2261 Жыл бұрын
무책임한 말이죠. 공부가 모두 맞는게 아니니까, 차라리 빨리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 찾아가라. 학원에 돈 쓰지 마라.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던지. 강사면 그냥 강의나 할 것이지, 무슨 김빠지는 소리야. 그럼 왜 가르칩니까. 잘난척 하는거야 뭐야. 정말 지들이 무슨 신이라도 된듯. 일타강사면 다냐. 그냥 강의나 해.
@애독자애청자2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우진이나 이지영 이분들이 고3인데 강사분이 저렇게 얘기하면, 어쩌라고 그럼 대학가지마? 라고 했을것 같아요. 그럼 본인들은 서울대 갈 수 있는데 그런 시대가 올꺼니까 서울대 안가고 스타트업 했을까요? 지금까지 사교육으로 엄청난 부를 누렸고 지금도 사교육을 하면서 선심쓰듯이 툭 던지는 저말이 얼마나 위선이고 허영인가 지금 고3들에게 당장 다른 선택지가 없는데, 김빠지게 그런 얘기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leejason7946 Жыл бұрын
저 스타강사들이 무조건 저말이 100프로다라는의미로이야기한건 아니라는건 조금만생각해도알꺼라생각합니다. 의도한부분은 개개인의 의지가전제되어있냐가 중요한포인트지요. 예를들어 공부에머리도있고 공부하고자하는아이에겐 좋은대학을목표로 사교육도움까지받아준비한다면 분명 인생에큰도움이될것이지만 반대로 부모등쌀에 떠밀려서 억지로 학교는든 학원이든과외든하는아이에겐 사실 저런 교육과 대학목표가 오히려 본인인생에는 큰도움은되질않죠.오히려 그시간에 나에게맞는 진로를준비하는게 좋은대학가는것보다는 더도움이될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그냥 사람은 공부해야되고 좋은대학가야되고 좋은대학못가더라도 졸업장이라도 있어야한다면 아무대학이라도들어가야한다는 어찌보면 편협한생각만가지고있어요. 그런좁은시각에서 벗어나라는 의미로 저 스타강사들이 의도한거지 무조건 공부열심히해서 좋은대학가는게 별로좋지않다라걸 말하고있는건아닙니다^^ 점점 예전에비해 대학이주는 인생의의미가 많이 내려간게사실이고 돈을벌수있는 길은 예전보다 많아진것도사실이고 대학에서경험하는것보다 더많은걸 경험할수있는 시대에살고있습니다. 삶을 시야를 넓히는게 제일중요합니다.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문제는, 그러한 강사들의 의미를 저 강사들을 신봉시(?)하는 정서적으로 미 성숙한 학생들이 그 내면의 의미까지 받아들일수 있냐...는 것인데,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중고등학생들에게 하는 발언치고는 조금 경솔하지 않았냐...는 생각이 들었을뿐입니다. 당연히, 저 강사분들은 공부는 열심히 하되, 공부가 다가 아니다..이제는...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으셨을수 있지만, 아마 학생들에게는 공부 열심히 하지마...라고 의미가 전달되었을 가능성이 크지 않았을까...싶은 생각이 저는 들었을뿐입니다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사랑달빛-s3l3 жыл бұрын
좋은대학은 아직 우리사회가 냉정한것같아도 희망을 주는제도니까 많은 지방권 대학생들도 졸업하고 재수생을 하는거죱!!!!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해요 ^^
@하이디-z6x Жыл бұрын
요즘 아이들은 사방에서 대학문제로 아이들에게 온 정신이 집중되어 있는데 저런 이야기를 쌤들 특히 전혀 아쉬울것 없는 성공한 부르조아~쌤들 아니면 누가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누가 저런 얘기 아이들에게 하면 학부모한테 큰 일 납니다.^^ 어떤 길이 돌아가는 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생각이 굳건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반대의 생각도 고려해보고 스스로 감안하고 각오할때 더 단단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현장 치열함이 한해 한해 점점 다릅니다.초등.유치원까지 입시경쟁이 내려 온 상황에서 세상이 미친건가 싶을때도 있고 진짜 안타깝게 미쳐가는구나 싶은 아이들도 봤습니다 계속 심각해지기만 하는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누군가는 해야 할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왕 해야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 ,먹히는 사람 ,변화를 빠르게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고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듯도 싶지만 저 분들의 위치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intp49153 жыл бұрын
어제 라이브 하셨나요? 라이브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아니요 라이브는 아마 이번주에 할거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수나-s8g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은 참 현실적으로 학생 입장에서 잘 말씀해 주시네요ㅠㅠ 저도 이지영쌤 말에 다 동감하진 않지만 그래도 팬이라 조언하시는 영상을 많이 보면서 배우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로 각기 다른 관점에서 보면은 두분 다 맞는말이고, 너무 일직선적인 시선이 아닌, 각기 다른 관점에서 설명해줄 분들이 둘다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보는 생각들을 모두 잘 응용하고 받아들여서 내가 어떤 길을 갈건지는 결국 본인의 선택인거죠.. 물론 저 역시 이왕이면 서울대 갈 실력이되고 학비도 충당할 능력이 되면은 갈 수 있으면 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ㅎㅎ 다만 요즘은 학벌 이외에도 다른 면모로도 메리트가 있어야 잘 먹히는거 같아요. 학벌이 되게 큰 작용은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무조건 선택받기는 어려운곳도 많아요. 또 이건 정말 팩트라고 느끼는게 제 주변에도 명문대 나온분들중에 집에서 쉬시는분들이 계신데.. 그분들보면 직장을 선택할때 눈이 너무 높아서 어중간한곳 갈바에 아예 쉬시는분들도 있습니다ㅎㅎ 어쩌면 저도 아이들 상대하는 사람이라.. 되게 추상적인 발언 일 수 있는데 내가 어느 학교고 어떤 직장이고 돈을 얼마를 벌든지 결국은 내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아무튼 오늘도 저도 다른관점에서 많이 배우고갑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이지영쌤이 그런 스탈이셨군요 전 언론에 보도된 막 자기 계좌 잔고 까고 이런 부분이랑 강의하실때 화려한 패션만 보고 위로와 행복에 초점을 두는 분이랑은 반대의 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만의 편견이었네요 ^^;;
@수나-s8g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위로도 하시고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시는데, 학벌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아마 저 부분에서는 선생님하고 다르게 생각하셨던거 같아요! 선생님 영상에대해 틀렸다고 한 의견은 아니었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piturya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동영상을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근데 왜 10만 100만 안 볼까요? 다 옳은 이야기만 하고 뼈때리는 이야기만 해서 그런가요?헛소리를 덜해서 그럴까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처럼 제가 답글을 일일히 다 달아드릴수 있는 분들이 제 의견에 공감하거나 또 어떨때는 비판해주시는 상황도 충분히 좋습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분들이 보면, 조금 부담(?)스러울거 같기도 해요 ^^;; 앞으로도 계속 옳고 뼈때리는 얘기들 열심히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해요 ^^
@오늘마살 Жыл бұрын
말씀도 잘하시네요 ㅎ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말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직업적으로도 계속 환자분들과 말을 하는게 제 일이어서요 말빨이 안 늘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박상민-x3w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말씀대로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 나올수록 잘 될 가능성은 높다. 이 말은 맞죠!
@simsim-tu7mk2 жыл бұрын
좀 다른 얘기지만 아는 분 중에 청첩장 받았는데 서울대 안에서 결혼식 하셔서.. 부모님이 남들에게 말하지 않아도 자랑할 수 있고.. 부럽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언어그외모든것 Жыл бұрын
1타강사는 1타영업사원 비슷한 스타일
@woongdoong9863 жыл бұрын
준짱 늙어서 고생 많소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서울대 의대 교수 관두고 나와서 개업 2달차인 너만 하겠니? 힘내렴....잘될거야...아마...아마.... 여러분 대힐마취통증의학과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www.sdhpain.com/
@user-tc6nu9hz6g3 жыл бұрын
ㄹㅇ대단하신분들 집합소네.. 안경빼고 보다가 성원을 청원으로 봤네; ㅋ 미쳤나봅니다ㅋㅋ 많은 청원 부탁드린다길래 청원하러 사이트 누른 바보천치
@damnsoso8 ай бұрын
그러면 서정석 선생님의 솔직한 생각으로는 대학이 인생에 도움을 많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teddyhan89743 жыл бұрын
Hey ~ don't be too careful!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you seem to me too carefull? i think i am too careless enough!! :)
@김영훈-h5i6k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진짜 좋은데, 현우진 이지영 비판의도 비하의도 등등 없다고 영상에서는 엄청 자세하게 설명하고, 기레기가 장난질친건지 사실관계도 파악안된 상태에서, 제목은 현우진 이지영등등에 고함이라고 쓰는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쓰신거같은데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제목도 역시 편집을 하시는 PD님이 다 맡아서 하고 계십니다. 저는 컨펌만 하는 입장인데, 약간의 유튜브적인 어그로라고 생각하고 썼을뿐입니다. 고함..이 꼭 비판이나 비하의 의미는 아닐테니까요...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
@polarbear7ri Жыл бұрын
본론이 10분에 나오네요.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정확히 타임라인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Aaron-zu8xc3 жыл бұрын
현우진 선생님 유튜브에 동기부여 영상들 재밌어서 자주보는데 코멘트 중에 하나가 “혼란스러운 시대다” 라는게 있는데 그런 맥락으로 대학 잘가도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다 라는 말 자주하세요. 이런 코멘트는 사실 순진하게 공부하는 일부 학생들에겐 정말 영향 안좋을 것 같고…굳이? 이런 얘기 안해도 좋겠는데 싶더라구요.. 골라서 도움될만한 애기만 분류 할 수 없는게 중고등학교 학생들이잖아요. 강사분들이 좀 더 경각심, 중립성을 가져야 할거 같아요. 그분들도 인간인지라 사견을 동영상 강의에서 많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성공한 강사에 그거 듣고 성공한 학생들 얘기만 나오니 비판적인 의견이 없는것 같았는데, 서준석 원장님 영상 잘 봤습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1타 강사님들은 어떤 담임 선생님보다도 학생들과 많은 시간, 많은 영향력을 가질수 있는만큼 사견의 공익성이나 교육성을 조금은 생각하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물론, 어려우시겠지만, 본인이 벌고 있는 돈의 무게, 본인을 좋아해주는 학생들의 많은 시선과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왠만한 교육감 이상의 영향력과 무게를 가지고 계시기때문에, 아무리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의견일지라도 학생들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는게 저 영상을 만든 저의 바람입니다. ^^
@하이퐁뉴퐁포칭텐3 жыл бұрын
저는 수능친지 거의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이걸 왜 보고 있는걸까요??? 스스로 신기해짐. ㅎㅎㅎ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제가 수능친지 20년이 넘었는데 수능의 추억과 기억을 얘기하고 영상으로 만드는 이유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
@김아무-u7r2 жыл бұрын
현우진의 반만 살아도 연고대는 갈듯 진심
@기차비행기자동차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했음. 실제로 명문대까지는 가도 그렇게살면 사법고시 합격하는 줄 알았는데, 꼭 그것도 아니예요. 공무원 스타강사들 중에 노량진에서 임용고시 안되서 강사로 전향하신분들 몇몇 있고, 그 분들도 엄청 열심히 삽니다. 또 연봉도 어마어마 하고요.
@GOD-nw5gb6 ай бұрын
좋은 대학 나와서 다 성공하는것은 아니지만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Snowflake_tv3 жыл бұрын
어제 라이브 하셧나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아니요 공지한 라이브는 이번주중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Snowflake_tv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yay 안놓쳣다!
@douri23452 Жыл бұрын
연고대...가 아닌 고연대 입니다 ㅎㅎ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고연대!!!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Matinata-b8y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우진 이지영은 그냥 인강시대에 벼락부자된 떨거지라고 생각합니다. 끝.
@win4623 Жыл бұрын
넌 벼락부자도 못된 떨거지 아니냐(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Matinata-b8y Жыл бұрын
@@win4623 ㅋㅋ 소심하노
@win4623 Жыл бұрын
한심하노
@mini-m9d Жыл бұрын
열등감 아닌가?
@Satgat-Aing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님이 현우진 이지영보다 나은게 뭐임?
@HJJJO30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aJ_QdmWVnstortk 현우진쌤은 여기서 2분 30초 정도 보시면 될듯??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2분30초부터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요? ^^;;
@ysuio Жыл бұрын
저분들 한달에 몇십만원도 아니고 한달에 몇만원이면 다른 과목까지 포함해서 무제한 수강 가능한데;;그리고 중고딩때 공부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시기에 적성 찾아가는똑똑한 애들도 많음 공부도 하면서... 시대가 많이 변했고 충분히 할수있는얘기라고 생각함
@theartiquarian2422 Жыл бұрын
주로 불만이 많구만 이 사람은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넌 예의가 없구만 초면에 이 사람이라니...이 새끼가...ㅋ
@jyk3911 Жыл бұрын
불만이 아니라 일침이고 세상에 대한 분석임 고졸이나 지잡대따리가 하면 너말대로 불만이 맞지만 서울대 출신 의사가 저런말하는건 일침이고 세상에 대한 분석임
@user-tc6nu9hz6g3 жыл бұрын
위영상과 관련없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개원 - 교정전문으로 치과가 잘되면 한달에 순이익 사천정도 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서준석선생님 예전에 페닥 구할때 어떤 곳에 일하기로하였는데 거기 원래 있던 의사가 말해서 못나오게 햇던 그얘기듣고 계속 생각나고 무섭습니다. 누군가 일방적으로 개인적 감정으로 음해(??)하고 앞길을 막으면 이좁디좁은 의료계에 발도 못붙이는일이 생길까봐 너무 무서워서 오버해서 주변에 잘해놓으려고 노력하는데도 무섭습니다. .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편의점을 해도 잘만 되면, 한달에 순이익 사천도 벌수 있습니다. ㅋ 치과가 편의점보다 많아진 지금 시대에서 교정 전문으로 치과가 잘된다는 가정은 무의미한거 같네요 ^^ 아래분 답글처럼 위치나 규모나 상황에 따라 잘됐을때 버는 소득은 천차만별일수 있습니다. 같은 치과야도 동네 구멍가게급의 치과도 있고, 이마트급의 치과도 있을테니까요 ^^ 그리고 좁디 좁은 의료계라 하셨는데, 사실 생각보다 넓디 넓습니다. 제가 가고픈 치과가 10개라고 하면 기껏해야 1-2개 치과에 저를 아는 사람들이 있었고, 운 나쁘게도 그중 1개 치과에 저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치과의사가 있었을뿐입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대한민국은 생각보다 넓습니다. 좁디 좁은 의료계라고 해봤자, 자기 학교 출신들끼리만 서로 알고 지내지, 학교만 달라도 잘 알지도, 잘 엮이지도 않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거 같아요. 너무 겁내지마세요. 그런 걱정은 마치, 내일 출근길에 내가 교통사고로 죽지 않을까라는 걱정이랑 별차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김재현-o7k4o Жыл бұрын
이율배반적인 행동과 말
@김범준-j6p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의치한도 의미없나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영상과 답글을 보시면 저는 의치한이 아니어도 대학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
@Snowflake_tv3 жыл бұрын
대학보다 빅테크기업이 양질의 정보와 기술을 더 잘 발전시켜요... 그냥 빅테크 입사 준비를 직통으로 할수있다면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