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부친 고소' 박세리 "어떤 채무 들어와도 더는 책임 못 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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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앵커]
자신이 운영하는 재단이 부친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죠.
박세리희망재단의 박세리 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박세리 부녀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번 문제가 부녀갈등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로 봐야 되는지 여쭙습니다.
[박세리 /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이게 전혀 무관할 수가 없겠죠. 아시는 것처럼. 왜냐하면 지금 현재 문제가 있는 건 보시는 것처럼 있는 거고요. 꽤 오랫동안 이 상황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왜냐하면 언론에서도 많이들 아시는 정보이실 건데, 물론 아버지와 딸, 부녀 사이에 있어서 자식과 부모님 사이에 있어서는 무엇이든 가족사에 있어서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는 상황이 다 벌어지는 건 어느 가족이나 똑같은 상황일 수도 있는데 저 또한 마찬가지로 가족 관계에 있어서는 제가 어떤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든 그건 저의 선택이었으니까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다 최선을 다해 왔었고 그동안도 그랬고 그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범위가 점점 더 커졌던 것 같아요.
문제가 한두 가지는 아니었던 것 같고. 아시는 것처럼 저는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꽤 오랫동안 했고 저는 2016년도에 은퇴를 했었고. 2016년도에 은퇴하고 나와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 생활을 더 많이 하면서 개인적인 생활을 많이 하게 됐죠. 그때부터 이런저런 상황들이 굉장히 많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문제점을 많이 알게 됐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때는 가족이니까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해결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조용히 해결하려고 했었고, 그러다 보니까 문제가 계속, 채무 관계에 대해서 제가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채무 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또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올라오기 시작했던 게 그게 시발점이 됐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점점 문제가 더 크게 됐고 그러면서 지금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된 거죠.
[기자]
YTN 이경재 기자입니다. 법적인 문제는 심플한 것 같은데,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기자회견을 하게 된 계기가 사실과는 다른 보도나 이런 것들이 많이 나와서 해명하고 싶다라는 취지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어떤 부분을 가장 해명하고 싶은지 그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박세리 /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우선 재단 관련해서 문제성은 지금 아시는 것처럼 진행 과정이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채무, 저희 아버지와 관련한 채무 관련해서 지금 현재 진행하고 수면에 많이 올랐던 집 경매 건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말들이 많이 나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적으로는 경매에 나와 있지는 않아요. 저희가 법적으로 올바르게 다 변제를 하고 제 명의로 다 집을 인수했기 때문에 전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언론에서는 모든 게 다 확정된 것처럼 수면 위로 올라와서 모든 게 경매에 넘어갔다 등등 좋지 않은 기사를 굉장히 많은 문제를 꽤 오래전부터 제가 알지 못했었던 부분까지도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도 스스로한테도 제가 모르는 것도 있지만 듣기에 좋지 않은 문제들도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면에 있어서 조금 더 오해가 있지 않았을까.
그 부분에 있어서 오늘 기자회견을 하는 것도 있었고, 또 물론 법적인 문제는 변호사님 계시겠지만 지금 현재 진행 중인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절차를 잘 과정을 밟아서 수월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하는 중이고요. ... (중략)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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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6

@지롱이-o2v 3 ай бұрын

자식 가는길에 꽃을 깔아주지는 못하더라도... 애비가 되가지고 재를 깔고 똥을 뿌리지는 말아야 하는데...

@유성재-e7l 3 ай бұрын

여기서 애비 손절하지 못하면 가수 이은하 꼴난다! 장윤정 처럼 손절하고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라!

@ehs3863 3 ай бұрын

기자회견 잘하신겁니다... 사업병 걸린사람들은요 가족전체를 다 말라비틀어지게 해도 끝까지 멈추지 못합니다..도박같고 마약같은 중독들이 있어요...저도 경험이 있어서 하는소린데 ,이름 좀 난사람있으면 죽은가족이라도 팔아대며 일벌립니다..왜냐하면 가족중 누군가는 꼭 그걸 해결해주니까요...이번회견으로 첫째 아버님은 딸 팔아먹지 못할거고 둘째는 그 주위에 파리때들 못끼게 해야하니까요. 아버님 딸한테 돈있는걸 아니 꼬셔대는 인간들 많습니다..힘드시겠지만 잘하신겁니다

@까마록 3 ай бұрын

비겁한 인간이 양심없이 개인에 대하여 인간의 존엄과 가치없이 소문에 어울려 부족한 판단을 내리도록 유발한 여러분 전체가 보시는 방송사에 징벌제 합시다.

@까마록 3 ай бұрын

개혁은 없애기 이전부터 현실을 살피고 새로운 무엇을 만들려고 설계를 통하여 끼니를 걱정할 소비자가 없도록 할수있 다라고 생각이 들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국정원 통하여 견제하던 검찰청 관행을 가능한 국민이 사법부를 통제할 법률이 인간의 존엄과 불가침의 권리가 확립된 가능성 가져야 국민께서 동의할 것이다.

@kashiwa6775 3 ай бұрын

채권자들 앞으로 박세리 한테 애비빚 받긴 다 틀렸네...ㅋㅋㅋ 박세리는 본인이 이미 많이 갚아줬고 더이상은 애비빚 감당할수 없고 못갚는다함....

@신동근-m7b 3 ай бұрын

딸은 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고...이런 망신살을 겪어야 하는지...안타깝다!

@정성덕-k7x 3 ай бұрын

IMF때 박세리선수 흰발을 보면서 열실히 하면 모든것을 이겨낼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넘겼는데... 오늘 보니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지... 힘내세요. 당신이 있어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good5047 3 ай бұрын

박세리가 기자회견 할만하네 법적으로 해결하고 아버지와는 절연해야겠네요 힘네세요 세월이 가면서 해결이 되겠죠

@넘버세븐-k9y 3 ай бұрын

자식을 이용하는 부모.ㅠㅠ

@딸기-v6x 3 ай бұрын

힘! 내세요 세리님... 에고~~ 끝까지 응원합니다 힘! 힘!네셔야 됩니당

@이현주-w5h7j 3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딸을 등쳐먹어서 딸의 고통이 심하구나~

@민수민우최고 3 ай бұрын

아버지의 욕심으로 딸의 명성을 만들었고. 아버지의 욕심으로 딸을 망쳤네.

@봉봉-j6t 3 ай бұрын

하나 넘기면 또 대기 또 대기 줄서있는것처럼 너무 고생하셨네요

@연철이-c1w 3 ай бұрын

기자양반들.재발기사머리기사를.부친고발이아니고 재단이한것이지요.부녀간이아닌.사인과재단으로바로잡으세요.착한딸을불효자로.기사써야하나요.

@박희순-q3u 3 ай бұрын

박세리님 힘내세요 아버지가 딸이름으로 욕심이 과합니다 아버지가 딸 망치는것같아 가슴아파요 아버지 딸위해서 조용히 계세요 딸 앞길 망치지 마세요

@유성재-e7l 3 ай бұрын

참 애비복도 지지리도 없다. 박찬호 부친 반만 닮았어도! 하긴 양아치 한테 선비가 되라는 말이지!

@sidoniemoe1846 3 ай бұрын

박세리님! 의연하게 말씀하시다가 왈칵 눈물흘리시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 시련을 잘 이겨내시길 멀리서나마 응원해요.!!!!

@미희손-o9f 3 ай бұрын

타국에서 젊은 시절 고생고생 힘들게 벌어놨더니 그 큰돈 가만히 두면 평생 호의호식할텐데 어디다가 다 쓴 거야 가족이라 이유로 제발 당사자 허락없이 쓰지 좀 마세요 도움울 준거지 본인이 일구어서 낸 결과인데 ᆢ 넘 안타깝네요 희망의 아이콘인데 이런 힘든 기자회견까지해야하다니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