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NICU 교수가 알려주는 "신생아가 열 나면 큰 일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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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4
@김솅
@김솅 Жыл бұрын
둘째아이 출산 후 집에 오자마자 형아한테 감기 옮아서 고대안암 응급실 갔던 기억 나네요ㅠㅠ 생후 13일된 아가랑 밖에서 찬바람 맞으면서 코로나검사 하고.... 아가는 8시간 금식하고 목이 쉬도록 울면서 검사받는데 옆에서 저는 젖이 땡땡하게 차올라서 응급실 화장실에 짜서 버리고ㅠㅠㅠ 다행히도 검사결과 단순감기였지만 그땐 정말 아찔했지요.. 지금도 저희 남편은 그 때 너무 굶겨서 애 성질머리가 나빠졌다고 한숨을 쉽니다😂
@o2brothersTV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아이고...그 상황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저도 마음이 정말 답답하네요.. 코로나 시기 의료진도 환자, 보호자 분들도 정말 답답하고 힘들었죠ㅠㅠ 큰 병이 아니라 단순 감기였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린-e2l
@린-e2l 8 ай бұрын
예전에 저희 아기 생후 50일쯤 열이 나서 신촌세브란스 응급실에서 여러 검사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뇌수막염 검사 할때 저희 아이 울부짖는 소리에 커튼 뒤에서 발을 동동 굴렀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은 아팠지만 그래도 최고의 의료진 선생님들에게 이런 검사를 제때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은 들었어요.다행히도 요로감염 의증으로 끝나고 제때 항생제 치료해서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어려운 시기에 항상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o2brothersTV
@o2brothersTV 8 ай бұрын
정말 힘든 시간을 잘 견디셨습니다. 더 큰 병은 아니었지만 항생제 치료를 받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겠네요.. 감사드립니다!
@뉴케-c8u
@뉴케-c8u 6 ай бұрын
저희 누나 출산 후 영상 찾아서 공부했습니다 ^^ 조카가 열 나서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해서, 덜컥 겁이 났는데 설명해주신 영상 덕분에 정리도 되고 안심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sofianronald9081
@sofianronald9081 9 ай бұрын
둘째가 조산해서 니큐에 한달있다가 퇴원했는데, 첫째한테 감기가 옮아서 가래낀 기침을 하더라구요. 외래에 갔는데 감기약만 받고 집에서 있다가 더 호흡이 안좋아져서 응급실 왔는데 입원하고 열이 나서 뇌척수액 검사를 했는데 척수액이 잘 안나와서 검사는 실패했어요. 지금은 항생제 투여하고 있네요.. 빨리 좋아졌으면 ㅠㅠ
@o2brothersTV
@o2brothersTV 9 ай бұрын
아가 힘내자!!!
@dennisy5368
@dennisy5368 11 ай бұрын
저희 아기가 니큐에 있는 상태 (생후 32일) 인데, 거대세포바이러스는 양성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뇌수막염도 의심이 된다고 합니다. 니큐에서도 충분히 완치를 위한 치료 잘 받을 수 있겠죠? ㅠㅠ
@o2brothersTV
@o2brothersTV 11 ай бұрын
아기의 완치를 위한 치료 이미 시작하셨을겁니다! 그리고 니큐가 아니면 아이를 더 잘 돌볼 수 있는 곳도 없어요. 지금은 최선의 선택으로 최선의 치료를 받고 있으리라 믿고 아이를 위해 함께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힘내세요!
@dennisy5368
@dennisy5368 11 ай бұрын
@@o2brothersTV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방금도 아기 보고 왔는데 처음으로 겉싸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치료는 시작했다곤 하시는데 정말 아무 일 없이, 그저 그랬었다 정도로만 지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친절한 설명과 함께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Akaivez
@Akaivez Жыл бұрын
저희 아기가 신생아 패혈증 진단받아 항생제 사용하면서 뇌수막염 검사를 진행했습니다.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패혈증이나 뇌수막염 등 부작용 없이 완치가 가능한가요..?
@o2brothersTV
@o2brothersTV Жыл бұрын
골든 타임을 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약을 투여 받는다면 대부분 부작용 없이 완치되어 건강히 퇴원합니다! 물론, 검사와 치료가 너무 늦어지거나, 아이가 걸린 질환이 너무 특이하거나, 원래 컨디션이 안좋은 상황 등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래도 부모님들께서 병원에 잘 와주시는 편이라 너무 늦게 치료가 들어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가 답글을 늦게 달아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아이가 잘 치료받고 있는지요?? 함께 걱정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답글 답니다. 힘내세요!
@쫑쫑-z7h
@쫑쫑-z7h 11 ай бұрын
선생님 혹시 패혈증이 아닌데도 모틀링 사인이 나타날수있나요? 신생아인데 평소 다리가 추운지 저렇게 얼룩덜룩해서요 ㅠ
@o2brothersTV
@o2brothersTV 11 ай бұрын
모틀링 사인은 열 자체보다도 혈액 순환과 관련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다리가 차갑다면, 차가운 부위의 모세혈관이 수축하며 모틀링 사인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차갑더라도 몸통이 따뜻하고, 입술도 분홍색에 추워하는 느낌이 없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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