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 _kkujun_ 메일 kkujun.kgd@gmail.com _____ 🎬 미공개 무편집 영상 대방출 → / @kkujun2 🎬 _____ [한정판] 낮엔 여행하고 밤엔 이런 걸 만듭니다▼ marpple.shop/kr/kkujun/ 5년 차 디자이너이자 느린 여행자인 제가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직접 제품에 담습니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못 봐요!
Пікірлер: 205
@kkujun6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jkyo30546 ай бұрын
80,90년대는 그랬었죠. 부당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도 따져 물어 바로잡을 생각조차 못했어요. 학생들은 누구든 간에 그저 어른이면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미덕인 사회였죠.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온수도 안나오고 이걸 먹으라고 준건가 싶은 음식 앞에서도 군말들이 없었죠. 참 착한(?) 학생들이었죠ㅋ;; 밀레니엄 세대들이 그렇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ㅎ 그래도 덕분에 어린 시절 즐거운 추억 한번 떠올리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chicken007006 ай бұрын
지금은 설악동에 고시원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딴 생각을 못해요. 공부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갑니다. 공부는 무지하게 잘 될 겁니다.
@user-jg2tk3mp7p5 ай бұрын
22살이었던 대학생 여친이랑 머루장이란 숙소에서 묶었었는데 50이 다되어도 아직도 옆을 지키고 있네 추억 소환해줘서 고마워요
@user-qt9kq3tv7g6 ай бұрын
그 당시 수학여행 세대입니다. 그땐 수학여행에 숙소..여행사..학교 간의 커넥션이 있어서 교사들 뒷돈 챙기는데도 수학여행이 많이 활용됐지요.. 고등학교 수학여행 3박4일 기간 중 사흘을 설악산 낙후된 시설의 숙소에서 보냈는데..다른 학교는 비슷한 금액으로 에버랜드(그 당시는 자연농원)까지 다녀왔다는 얘길듣고 친구들끼리 엄청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경남권이라 수학여행때 말고는 자연농원 구경도 못하던 시절) 요즘은 수학여행 코스도 학생 투표로 진행하더라구요..아이들이 산구경 물구경을 좋아할리도 없고.. 지금 문닫은 저 건물들을 보니 그냥 딱 그 당시 그대로인데..아무것도 안해도 매일 몇만명씩 몰려오던 그 시절..투자없는 강원도 행정과 숙박업자들이 변하는 시대를 못 따라갔다고 봐야 맞겠지요..
@elvenisar6 ай бұрын
영원히 독재국가로 머물러 있을줄 알았던거죠 ㅎ
@zzanguya5 ай бұрын
옛날 교사 공무원들 뒷돈 오지게 많이 받음
@zzanguya5 ай бұрын
옛날 교사 공무원들 뒷돈 오지게 많이 받음
@jiseonkang5 ай бұрын
우리는 돈내고 가는데 선생님들이랑 우리 밥 수준도 엄청 달랐던 것도 기억나네요.
@ceo_YJ6 ай бұрын
1987년에 수학여행으로 갔었어요. 워낙 시골에 살았어서 그때 추억은 좋았는데 폐허가 된걸 보니 많이 아쉽네요. 90년대때는 설악산 등산하러 갔었는데 오랜만에 옛생각나요~
@user-qs9ul3vp2z6 ай бұрын
저런 곳들은 보통 부채등으로 근저당이 많이 걸려있어서 처분하고 정리하고 싶어도 못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mundison506 ай бұрын
헛헛… 당시 숙소 앞에서 머루즙도 팔고 에델바이스 넣은 작은 액자도 팔고. 수학여행 말고는 이쪽 오기가 힘들었을 때니까 방에 스무명씩 때려 넣고 이불이 찜찜해도 그러려니 하고 잔거죠. 맨 정신에 못자니 캡틴큐도 마시고… ^^
@hl92466 ай бұрын
혹시 다음날 홀로 방에 낙오되셔서 주무셨나요
@mundison506 ай бұрын
@@hl9246 그 정도 많이 사 먹을 정도의 경제력이... ^^ 그냥 포함 된 플라스틱 작은 컵에 한 두어 잔 정도죠.
@hl92466 ай бұрын
@@mundison50 형님 농담 아입니까 ㅋㅋㅋ 캡틴큐 괴담ㅋㅋㅋㅋㅋ
@JJ-tu8we6 ай бұрын
캡틴큐..
@Yagada_kimssi6 ай бұрын
와 맞아요 상인들이 버스에 올라와서 물건팔고 그랬는데
@hanjinshin6 ай бұрын
어쩌다 알고리즘이 떠서 왔는데 너무 재밌어요 ! 현재 그리고 과거를 함께 보여주니 가본적도 없지만 뭔가 아련아련 하네요
@user-wn1dt6xm2n6 ай бұрын
꾸준님 영상 너무 좋아요 영상미도 있고 확실히 감각이 있으셔요 콘텐츠도 좋아요 국내라서 노잼일거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 찾아가고 정보도 제공해줘서 신선한 느낌이에요 늘 응원합니다!!
@kkujun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appy-park625 ай бұрын
80년대초 경주로 수학여행갔던 기억이 나네요. 와..밥이...말이 안 나올 정도로 험악했어요! 어디서 잔반을 얻어다가 말렸다가 대충 데워서 준것같은? 친구들 몇몇이랑 중국집 찾아나가서 자장면으로 배채웠던 기억.. 사람관계든..업소든간에.."있을때 잘해!"는 과학입니다.
@workfast46786 ай бұрын
국내여행 하시는 영상도 너무 좋네요. 국내에 특이하고 재밌는 장소 구석구석 다녀주시길. 저는 90년대 수학여행 세대인데 중학교 때는 설악산, 고등학교 때는 경주로 갔습니다. 한 방에 열몇명 재웠던거 같음. 경주로 간 수학여행 에서 포항제철소 견학도 갔었는데 거기에서 일본 여고생들 수학여행 인파와 마주쳤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우와,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다니 부럽다'라고 생각했던
@jei12646 ай бұрын
저기 살리고 싶으면 폐업 건물들 다 밀어버리고 설악 공원 이런거 만들어서 그나마 하는 리조트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놀만한 그런 시설 만드는것도 방법이고 저런 을씨년스런 건물들 다 밀지 않으면 계속 저 상태지 뭐
@user-qp6ip9xr9l6 ай бұрын
사실 저 당시 수학여행이나 다른 단체 여행때는 원래 그러려니 했었죠.밥이 아무리 안좋고 아무리 불친절해도 원래 그런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게 정상이 아니란걸 알게된거죠.저 당시 80년대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경직된 사회였어요.고등학생이 교련 군사교육 받던 시절 이라...저기 수학여행 다녀왔던 세대들은 이젠 저쪽으로 아예 안가게 된거죠...
@user-se8sf3ch8b6 ай бұрын
찜질방 문열면서 어우야~~! 하면서 닫는게 왜케 웃가걸까요 ㅎ 저도 분명 숙학여행으로 경주와 설악산을갔는데 숙박시설에 기억은 없는거 같아요. 말씀하신거 처럼 한방에 10명이 넘는 애들을 재우고 강당에선 조교라는 사람들이 여기 놀러왔어~! 하던 기억이 있네요. 숙소에서 추억이 없는거 보면 좋은 기억이 아니었나보네요.
@andersen.drawing6 ай бұрын
며칠전 일본여행 컨텐츠 관련 알고리즘에 뜨길래 바로 구독했어요😊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세요ㅜㅜ 제가 귀가 엄청 예민한데 목소리 톤이 너무 편안하시고 영상도 재밌어서 벌써 모든 영상 다 봤어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가득한 2024년 되세요!
@hanak13086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을 타고 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해주시고 은근히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됩니다~~^^ 구독하고 정주행중이에요~~😅 몸 조심히 다니세요😊😊
@ttorongi6 ай бұрын
중학교땐 경주, 고등학교땐 설악산을 갔었는데 경주에선 조식도 부실했는데 점심도시락이 스티로폼 용기에 담은 짬밥과 단무지가 전부였어요. 애들중 더러는 버리고 그랬읍죠.설악산에선 그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991년 세계잼버리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있었죠.
@user-vm2xl8zc6m6 ай бұрын
화려했던 시절들을 뒤로하고 이제는 사람하나 구경하기 힘든곳이 되다니.. 흉물 스럽다기보다는 안타깝고 또 하나의 추억이 지는거같아 슬프네요
늘 불안한맘으로 다니던 동남아보다는 역시 대한민국이 편안하네요~~~ 아직은 컨텐츠가 자리잡지못했지만 이런영상 좋으네요~~~ 자연스런 사람들과의 영상도 좋을듯해요~~ 인터뷰말고ㅡㅋㅋㅋ 잘봤습니다~~
@user-co3ub7oi3f5 ай бұрын
83년생이고 수학여행으로 갔습니다. 여러 숙박업소에 다른지방에서 모인 중고등학생들이 모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숙소앞에서 장기자랑했었는데 다른학교 장기자랑 하는것도 구경하며 즐거웠고, 그날 저녁 몇시간 이지만 추억에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아쉽지만 세월에 흐름에 바뀌는거겠죠. 아련한 추억이지만 이영상으로 그때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user-er1te3ex6g6 ай бұрын
주요 관광지가 시원잖은데는 인구감소와 노령화 영향도 있지만 국내여행 하시는 분들이 해외여행 가는 영향이 큰듯합니다.
@user-wm7rg6vi2l4 ай бұрын
일본 시골 가신거 봤는데. 세계여행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목소리 좋으시다요^^ 안본거 찾아볼께요
@eastrise91lawrence6 ай бұрын
어릴때 부모님과 저 좁디좁은 설악동 모텔 한방을 빌려서 놀러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되게 어두캄캄했었고 대신 저녁때 동네 슈퍼 부모님과 같이가면 수학여행온 형누나들이 되게 귀여위해줬다는 ㅎㅎ
@user-md6ms7jz5d6 ай бұрын
참 희한한게 사람이 안살면 크게 문제없었을 곳도 사람이 살지 않으면 천장이 내려앉고 페인트가 벗겨지고... 참 신기해요 뭔가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게 있나
@01gray66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가요~
@Fizzle7386 ай бұрын
요론곳은 어디서찾으셧나요 한국에도 신기한곳이 많네요!
@user-pq9or4vs9m5 ай бұрын
혼자 되게 알차게 잘 노시네요... 멋집니다
@user-om7vv1ve4r6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지금은 조금더 설악산 주차장에 가까운 호텔이나 모텔이 더 인기가많죠.. 여기만 이렇지 아직도 입구쪽은 피크계절에는 방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네요 ㅎㅎ
@123fullback86 ай бұрын
90년대 후반-2천년대초반 학창시절을 보낸 저로써…중학교 수학여행때 설악산 유스호스텔에서 덮고자던 개구리 이불의 찝찝함이 코꿑을 스치네요 추억의 한페이지를 추억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
@jkkim57605 ай бұрын
와.. 80년대 생인데도 그 호황 자자한 설악산 한번 수학여행으로 조차 가본적 없어요. 서울과 남해쪽으로 훑었는데 만약 설악동 다녀왔다면, 너무 슬펐겠네요. 다만 그 경남에 환타지아? 거기 통도사랑 숙박 묵었었는데 거기 문 닫았다던데.. 거기 없어져서 슬펐는데 이 영상 보신 분들은 그런 기분이시겠네요.
@user-lv4kh2fc7m5 ай бұрын
나 고딩 때? 중딩 때? 저기로 수학여행 갔던 기억이... 중고딩 애들 바글바글~~ 수련회도 저기로 가지 않았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나의 추억이 저렇게 변했다니 속상하네요
@user-se1im2mq3n5 ай бұрын
ㅋㅋ 저는 진매 더 좋아하는데 ㅋㅋ 침 넘어가네요
@nosananolife20476 ай бұрын
속초 옆 양양 살고 있어요 10년전쯤? 설악동 콘도 큰방 하루 2만원이라서 애들하고 방잡고 밤새 술마실 때 자주 갔죠
@user-ci6zb8vh5u5 ай бұрын
저도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갔던 세대입니다.. 말이 수학여행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논산훈련소가 더 인간적이고 쾌적했던것 같네요. 7~8평 짜리 원룸에서 12명이 잔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참고로 바로 신발장 옆에서 잤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친구는 누울 자리 조차 없어서 TV치우고 그 장식장 위에서 자곤했었습니다. 수학여행때 나온 급식은 진짜 도저히 못먹어줄 정도였네요
@coffeecats.5 ай бұрын
90년대 수학여행세대입니다 제기억에는 그냥 밥은 카레먹은 기억만 나네요 아 잘보다가 마지막에 술드시는거보니 먹고싶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user-nn5bm8on2t6 ай бұрын
경주 제주도로 수학여행 다니던 세대라서 설악산 여행가던 세대는 아니지만 해외여행으로 국내여행 매력도 자체가 떨어진 상황에서 설악동을 다시 살릴수 있을지 회의적이긴 하네요 세금써서 살릴수 있으면 다행인데 세금쓰고 살리지도 못하는상황이 올까봐...
@user-zl8jg8pl5x6 ай бұрын
서울 사람들 강원도 하면 소래포구 = 강원도 관광지 동급으로 생각함, 이제는 강원도 여행을 바가지 피하는 재미로 다니는것 같음. 여행후기들 보면 내용이 경치 보다는 가성비를 자랑 하니...
@user-yz2fw2eu6j5 ай бұрын
95년 고2 수학여행지😅 그때 그 시절!! 그립고 그립습니다😊
@user-oj6wh2qo3n4 ай бұрын
저는 수학여행 선택지가 설악산 or 경주 뿐이여서 둘중에 하나 골랐어야 했는데 항상 설악산만 걸려서 초등,중학교 둘다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다왔었네요..그리고 정확히 몇명이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여러명에서 한 방에 잤었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흔들바위 흔들어보겠다고 친구들하고 흔들어재꼈던 기억도...
@user-fineapple1236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좋으셔서 노랫소리도 좋네요
@kkujun6 ай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이칠칠6 ай бұрын
실제로는 저기서 제대로 영업중인 숙박시설이 켄싱턴 호털 설악밖에 없어서 주말에는 호텔 예약도 힘들다는...
@user-ib4wi4fg3g6 ай бұрын
80년대..... 엊그제인듯 하다가 또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가......
@REDLIFTING6 ай бұрын
전 찜질방 에서 항상 벗고와요 찜질하면서땀빼면 속옷에 묻어서 이기도 하고 벗는게 편해요
@user-ww1ib6qe6u6 ай бұрын
가게마다 쓰레기 있고 80년 90년대 시간이 멈춘거 같아요
@thkim94376 ай бұрын
중학교 수학여행지 최악의 여행 기억나는건 한방에 여러명 짔다는거네요..ㅋ 작년 11월 워크숍 속초 다녀올때 설악산 다녀왔는데 유령도시 였어요..
@Kkukkuleo5 ай бұрын
2000년대 초반 중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설악산 간 적 있는데 저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2000년대 초반에도 번화했던 곳이였겠죠? 씁쓸하네요ㅜㅜ
@user-ib5vi3eo1f5 ай бұрын
와....90년 중반쯤 중딩때 수학여행갔던게 기억나는데...애들이 바글바글하고 정말 시끌시끌했었던게 기억나는데...저렇게 됐군요. 튜울립 산장?? 아마 저기쯤에서 숙박했던게 기억납니다 ㅎㅎ
@TearsOfCyan6 ай бұрын
수학여행도 수학여행이지만, 군 위수지역 내 군인 벗겨먹는 동네가 너무 많았죠. 특히나 최전방 가까운 동네에 그런 게 많아서 지금도 놀러 간다고 하면 강원도와 경기도 북부는 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분들이 말씀 하시는거 정말 그랬고요. 저는 선생들이 여관에서 문 잠그고 밥 먹고 술판 벌인거 기억 나네요. 애들이 볼까봐
@NiKiKuDerMan6 ай бұрын
좋아요 누르고 도망갑니다 ㅎㅎ
@Hereisco5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수학여행 기억을 지금 생각하면 설악동은 관광지가 아니라 악덕 숙박업자와 부패한 교사들의 콜라보 향연장 이었습니다. 안망하는게 문제가 있는거죠. 심지어 그 당시 선생중에 어떤 개자식은 학생들이 밥가지고 투덜대고 밥이랑 반찬을 학생들이 거의 안먹고 버리니까 단체 기합주던 미친선생도 있었죠. 밥, 반찬 거의 안먹고 남긴다고 식당에서 학생들 전체가 엎드려뻗쳐 했던 더러운 기억이 생각납니다. 사실 그건 밥이 아니었어요, 어디 군대나 식당에서 다른 누군가가 먹고 버린 음식물쓰레기 짬 처리한걸 가져와서 물에 대충 씻은다음 먹으라고 주는건가 생각이 드는 수준이었습니다. 밥도 삭았고, 깍두기 삭았고, 반찬도 삭았고, 국도 그냥 소금물에 무 몇 조각 넣은정도? 8090당시 뉴스에서 학생들이 수련회나 수학여행가서 집단 식중독에 걸렸다는 뉴스가 자주 나왔던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코코티비5 ай бұрын
25년전 군대 가기전에 친구들과 놀러갔던 기억이 있네요.
@ki02346 ай бұрын
왔다!!!
@junmoon39455 ай бұрын
3:15에 나오는 휜색건물 나 어렸을(꼬꼬마)때 가봤음 호텔식 콘도였음 한30년전에
@user-nq5gg3yj3j6 ай бұрын
돈은 우리가냈는데 여관에서 주는밥 거의 쓰레기 수준이었고 선생새키덜 처먹는밥은 수라상급이었던걸 지금도 생생히 기억함..... 그때 여관하던새키덜 수라상받어 처먹던 선생새키덜 지금은 배터지게 처사는지 궁금하다.
@p.enigma23656 ай бұрын
90년대 수학여행으로 저기갔던 세대입니다. 유투버님께서 호황이었을때 여기는 활기찬 분위기었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마치 군대 훈련소 느낌이었습니다. 내무반에 사람 꽉꽉채워넣고 식판에 짬밥같은 식사 제공하는데 전국에서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바글바글대던게 당시 모양새였습니다.
~~ 군대 훈련소밥이 맛있었는데 국민학교 중학교 수학여행가서 먹은밥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여기밥(아 욕나오는밥) vs 군대밥(맛있는밥) 89년 91년도 1방 1반 넣어서요 50명 60명 넣었음 ㅋㅋㅋ
@snowkwon86836 ай бұрын
어딜가도 양배추가 들어 있으면 그냥 제일값싼 재료를 채운 느낌
@user-hj9ik9lx7v6 ай бұрын
나도 수학여행갓던곳 먼지도 모르고 가서 그냥 내던져두고 기념품만 사라고 떠들고 공기는 좋앗던
@claymorej80576 ай бұрын
수학여행의 악몽을 선사한 곳 😢 다신가고 싶지 않은 곳! 제주도도 안갑니다요~~
@user-jj1jg3xz7l4 ай бұрын
86년생 제 2고향 속초입니다ㅎ 빨강벽돌, 깔개, 모포, 노랑장판 딱 00년대 군막사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실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한데 아주어릴때 초딩? 정도에 부모님이랑 처음 갔었는데 그 당시 이름이 다 ××산장 이랬던걸로 기억하는데 티비에 귀곡산장 프로그램이 한창 나올때라 어린맘에 무서워서 쥭는쥴 알았죠ㅋㅋㅋ 밤에 악몽꾸고 중2땐 수학여행으로 한방에 20명정도 박아놓고 닭장체험도 했었고요ㅋㅋㅋ
@baboobong6 ай бұрын
1등!!!!!!!!!!!!!!!!!!! 올해도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추운데 여행 조심히 하시구
@yegyeollove5 ай бұрын
79년생인데 설악산으로 수학여행갔을때 딱 저 자료화면하고 같았어요. 싼 가격도 아니었는데 최악으로 다녀왔던기억이
@playkid_7775 ай бұрын
자료화면보다 이후인데도.. 저길다녀왔내요.... 응팔 수학여행이 딱 저기...
@user-uh2fj5he2f5 ай бұрын
오히려 요즘은 외국에서 설악을 등산하기 위해 외국인분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에어BnB로 설악 앞 영업중인 숙소들이 검색됩니다.
리모델링을 하던지 주변 자체가 너무 구시가지고 리모델링 수준이 아니라 부흥하려면 도시 전체 갈아엎어야 할 수준
@TV-sw7eu6 ай бұрын
확실히 꾸준님 해외여행하실 때와 국내여행하실 때의 주변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우리나라 여행은 왠만하면 안가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여행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아요 ㅋㅋㅋㅋ
@user-pi2tl8iu6z6 ай бұрын
숙박시설, 니시나리보다 못하지 싶습니다. ^^
@user-op3oo3eq6r6 ай бұрын
속초 찜질방 어딘지 알려주세요~ 엄마 모시고 가고싶네요~
@youngminchun71473 ай бұрын
PD수첩? 추적60분? 새롭네요.
@TheYoungho205525 күн бұрын
아~ 84년도 고2 수학여행 설악동 갔을 때. 정말 활기차고. 기분들뜬 상태로 즐거운 수학 여행을 다녀왔었 었던 기억이. 그리고 89년 여름 휴가를 설악동 모텔 과 개천 사이 소나무 숲에 2인용 텐트를 치고 숙박 하고 아주 깨끗한 개울물에 아침을 해 먹고 대청봉 등반 했었던 기억납니다. 그 때는 개울물이 엄청 깨끗했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되시고 국립공원 되살리기 로 공원내에서 캠핑 금지를 선포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야영장 구역이 생기고 점차 적으로 오토캠핑으로 되어 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