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한 주인공들의 비참한 결말 전 잠깐의 행복 찌끄레기을 맛보고 마치 본래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 처럼 불행해지는 과정을 그린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현실감 있는 영화...
@cinemate944712 күн бұрын
잠깐의 행복 찌끄레기를 맛보았다 라는 표현이 와닿네요…🥲
@buffalo_665 күн бұрын
와.. 현직 평론가 이신가요
@goldsom.4 күн бұрын
ㄷㄷㄷㄷ레옹 리뷰중 제일 지리는 댓글이네
@sinshy803 күн бұрын
고랩이시네요
@근또-z8j5 күн бұрын
마틸다가 마지막에 레옹의 분신인 난초를 바닥에 심으며 "여기가 좋겠어요 아저씨" 하고 하늘을 보며 Shape of my heart가 나오는 그 부분 땜에 미친듯이 여운에 빠져서 레옹만 수백번은 보고, 음악도 수천번은 들은 듯 ㅠㅠ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노래가 딱..! 나오는 순간은 진짜 전율이 ㅜㅠ……
@superbaby_16 күн бұрын
6:41 게리올드만의 광기어린 "에브리원!" 과 ㅋㅋ 일을 저지르기 전에 알약을 '아그작!' 먹는 장면으로 남우주연상감 ㅎㅎ
@하치대추4 күн бұрын
백퍼 공감
@moderatoly4 күн бұрын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게리 올드만 이 세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명작 진짜 세명 중에 단 한명만 빠졌어도 상상이 안 될 만큼 이 영화는 이 세명의 콜라보가 만들어 낸 수작 중에 수작이죠 앞으로도 이런 작품은 다시 나오기가 정말 힘들 겁니다
@cinemate94473 күн бұрын
완벽한 조합이었죠 🥲
@daug_jang2 күн бұрын
"에~~~~브~~~~리~~~~~ 바디!" 게리 올드만의 명대사이죠.
@Memo-f7n2 күн бұрын
게리 올드만 미친놈 역은 진짜 소름 돋았죠
@키호리4 күн бұрын
진짜 자료 구하기 어려웠을텐데... 이정도 퀄리티 있는 영상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레옹을 처음 접했을때가 비디오테잎 으로 보던시절.. 한 초등학생때 쯤으로 생각나네요..^^ 그때는 이해도 어렵고 심오한 작품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들어 다시 보게되니 이만한 명작은 다시 찾아보기 힘든거같네요.. 명작인 만큼 구설수도 많았던것 같은데.. 이렇게 명확하게 해석 해주시니 놀랍고 감동일 따름입니다.
@cinemate94473 күн бұрын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오합지졸동로마군대Күн бұрын
레옹은 진짜 신기한 영화였음.. 뭔가 살인 청부라는 소재를 다뤘으면서도 굉장히 가슴이 따뜻하고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그런 영화였슴..
@cinemate9447Күн бұрын
맞아요 상반되는 소재를 멋지게 버무린 것 같아요👍🏻
@Happy_umami4 күн бұрын
뤡베송이 끌고온 파급력은 굉장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을 세상에 알렸고 게리올드만을 우리에게 소개했고, 에릭세라 라는 음악감독을 소개했고, 스팅을 우리에게 알려줬죠. 참고로 "니키타"를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선우-t1w4 күн бұрын
레옹 제5원소때가 자본이 받쳐줄때 어디까지 할수있는지 보여줬던 최전성기였던 듯 하네요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뤽베송 감독은 오히려 적당한 자본을 들인 영화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jjyyddxx48424 күн бұрын
스팅이 부른 주제곡의 기타리프는 전세계가 다 알고 뻔하지만, 지금들어도 이런 말도안되게 환상적인 리프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진짜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는 선율인듯 해요🥲
@Spike3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론 영화 성공에서 5할은 그 엔딩 곡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참고로 기타 리프는 스팅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도미닉 밀러의 작품. Shape of my heart 공동 작곡가이기도 하고 십수년 전 국내 EBS에서도 나왔었구요. kzbin.info/www/bejne/jmnFgJd-ecR4jdE
@TK-et2ll5 күн бұрын
와 OST 나오자 마자 감동이 밀려온다
@cinemate94475 күн бұрын
듣자마자 매번 전율입니다🥹
@zerozone456716 сағат бұрын
레옹...수십번을 봤지만 늘 새롭고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영화
@야나-d5q5 күн бұрын
어라 삭제신들이 생각보다 중요한 곳이네요. 예전 영화보면서 뭔가 대충 넘어간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삭제신들이었다니...
레옹도 정말 재밋게 봣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제5원소의 제작비를 충당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는게 상당히 흥미롭네요 😊
@cinemate94476 күн бұрын
다음엔 제 5원소도 다뤄볼게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ean70825 күн бұрын
진짜 이전에 로리 영화다 뭐다 하는 유튜브 영상을 봤을 때 그 주장들 조목조목 반박했던 기억이 있네요. 순수하게, 하는 일은 냉정히 잘하지만 미숙한 중년과 애정결핍인 소녀의 유사 부녀 관계를 일장춘몽처럼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무뚝뚝하고 완벽하지 않은 중년과 결핍된 소녀의 유사부녀 관계란 공식은 레옹 이후 황금 공식으로 여러 매체에서 쓰였고, 그 중 하나인 라스트 오브 어스(1편)은 대성공을 했었죠.
@Maple6845 күн бұрын
그건 님의 희망사항이고 ㅋㅌ 애초에 감독이 인정했던 피셜인데 ㅋㅋ
@cinemate9447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좋은 영화 평 감사합니다 ☺️
@천장지구-z8q4 күн бұрын
홍콩엔 "영웅본색" 프랑스엔 "래옹" 대한민국엔 "아저씨" 미국엔 "맨온파이어"
@방방-y4o4 күн бұрын
어릴때 봤던 영화라 배우들 이름도 죄다 몰랐었고, 어렸을땐 두통약인가 했지만 마약장면에서는 마약에 취하는 올드만 얼굴, 그리고 알약깨무는 소리부터 너무 압권이었던지라 입을 헤 벌렸던 기억이 남
@JamesJeon-t1z4 күн бұрын
음악이 정말 아름답다는...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최고의 음악….
@sjkim97615 күн бұрын
미국 영화에서는 좀처럼 다루기 힘든 소재인 어린 소녀의 사랑(플라토닉하지만은 않은)과 성인 남성과의 유대관계를 터치하는 시도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성에 대해 비교적 자유로운 유럽(프랑스) 출신 감독이어서 가능한 연출 아니었을까 싶네요. 헤베필리아 코드는 분명 표출되고 있지만 거기에 포커스가 맞추어지거나 함몰되지 않고 배경처럼 자연스럽게 녹아 있지요. 다만 주요 시장인 북미의 정서를 고려해서 미성년자의 성애, 폭력이 노골적으로 나타나는 장면들은 극의 흐름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더라도 편집되었을 것입니다. 아마 감독은 반대했겠지만 북미 출신 편집자들이 기함하며 가위질했겠지요.
@cinemate94475 күн бұрын
미국인 감독이었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영화이긴 하죠 😀
@케찹마요네즈-r6m4 күн бұрын
레옹 이 3개월만의 쓴 시나리오에 제5원소 를 위한 아류작?이라니 오마이갓!!!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vamos_774 күн бұрын
어차피 영화도 하나의 예술작품이에요. 예술작품은 각 사람마다 다 다양하게 받아들여도 되니, 이렇건 저렇건 그건 관객의 자유죠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그것도 맞는 말씀이십니다 👏🏻☺️!
@처럼바람-l5nКүн бұрын
최고의 영화!
@cinemate9447Күн бұрын
👍🏻🥹
@권태현-p9nКүн бұрын
다여섯이요? 듣다가 빵 터짐. ㅋㅋㅋ
@cinemate9447Күн бұрын
대여섯…. 헤헤…
@Cosmos-v6w10 сағат бұрын
마지막에 뿌린거는 바퀴벌레 갈은 가루임?
@projectkim3 күн бұрын
완성된 레옹이 워낙 명작이라 그런지 삭제된 장면들이 죄다 잘 삭제됬다는 생각이 드네
@cinemate94473 күн бұрын
오! 오히려 삭제된 버젼이 낫다고 생각하시는군요! 👍🏻👍🏻
@k_yuan06303 күн бұрын
나쁜 소문을 퍼뜨리는 인간들은 자기들 뇌에 그런 것밖에 없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고, 진짜 미친 영화였다, 걸작이었다 하는 생각이 두고 두고 드는 영화 중 하나란 생각도 새삼 드네요. ㅎㅎ
@cinemate94473 күн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TOTO-o1w7f5 күн бұрын
감독이 20대때 12살이랑 교제를 한게 레옹 의 루머를 양산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듯.레옹 은 절대 로리타 적인 영화도 아니고 페도필리아 적인 영화도 아니죠 레옹 이후 진짜 부녀관계가 아니어도 부성애 를 보여주는 영화들이 나오고 히트쳤죠 맨온파이어 나 한국영화 아저씨 등등요 남자 캐릭터는 히어로 로 나오고요 지금시대는 PC에 잠식되서 뜬금없이 레옹 이나 로리타 가 인터넷에서 마녀사냥을 당하더라고요 얼척없죠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hwayobi10044 күн бұрын
내가 이 영화 보고 지금까지도 장르노나 뤽베송 써 있으면 줄거리 안보고 무조건 보기 시작했지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감독님이 다시 폼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 🥲
@eeje2Күн бұрын
하지만 그 이후로 뤽베송은...
@장인수-w6uКүн бұрын
내 인생영화
@cinemate9447Күн бұрын
저도 인생영화랍니다☺️
@건들면문다-h6d12 сағат бұрын
나의 아저씨가 생각난다~
@freedom-lz7cg2 күн бұрын
레옹은 배우들 연기에 충격, 제5원소는 비주얼에 충격
@cinemate9447Күн бұрын
제5원소 비주얼은 진짜…
@배창희-n7n3 күн бұрын
맞어~~~ 주연이 3명이었어~~~~
@younghwangbo6198Күн бұрын
퀵 배송 영화도. .
@cinemate9447Күн бұрын
퀵 배송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리-22584 күн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왜 속편으로 '마틸다'를 안만드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나왔어도 흥미로웠을 것 같아요 🥹
@tgcorea6 күн бұрын
어떤 영화에서든 이 역할을 이 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며 재밌는 상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몇몇 영화는 정말 다른 배우가 떠오르지 않는 역할들이 있다. 레옹, 마틸다, 스탠스필드 최소한 나에겐 다른 어떤 배우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cinemate94475 күн бұрын
대체 불가 캐스팅….🔥🔥
@andycynthia36046 күн бұрын
2, 1, 2 😉
@blacklukeКүн бұрын
나의 아저씨가 레옹과 결을 비슷하게 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렇게 그분들이 욕하는 지점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cinemate9447Күн бұрын
오 그럴수도 있겠군요…
@랏차아3 күн бұрын
제목은 저따위로 뽑고 영상 서두에서 쓸데없는 설명은 끝도 없이 늘어놓네;;; 노답 설명충 짜증난다
미묘한 기류가 없다고 보기엔 이 영화를 여러번 본 당사자로서 너무 나이브한 얘기라고 봄. 여자의 첫날밤 얘기하면서 아저씨가 그 주인공이 되면 좋겠다고 말하는 장면, 레옹이 사랑했던 여자가 죽은 나이가 어리다는 것 (이건 소설 로리타의 구조와 비슷) 등. 그냥 기면 기다고 하고 거기서 시작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끝없이들 부인할까? 이런 부류가 꽤나 되던데.
@cowreal50664 күн бұрын
와닿지가 않네요. 기를 쓰고 로리타 코드가 없다고 하는데, 마틸다가 자자고 한 장면이 떡하니있다고 했으면서 웬 뚱딴지 같은 소리인지..
@꼬떼-m1o4 күн бұрын
게리올드만만 생각났음~~ 너무 연기가 리얼해서 소름끼칠정도로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대단한 배우죠 … ㅎㅎ
@공기밥추가금지4 күн бұрын
레옹, 러브레터, 노팅힐 3대 버뮤다 삼각지대...ㅜㅜ
@cinemate94474 күн бұрын
셋 다 모두 너무 좋은 영화군요 ㅠㅠ
@퉤엣-p9l5 күн бұрын
내평생 이나라 민주투쟁위한 역사영화들 제외하고 가장 인상깊은 영화 아직도 ost가 잊혀지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