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여러가지 아픈 일이 겹쳐 슬픔에 젖어지내다 작년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서서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이올린이란 악기가 엄마품처럼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힐러리 한의 연주를 오랜기간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진 딸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정윤이-v1q9 ай бұрын
클라라와 슈만에 관한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생활이 어려워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피아노연주를 하며 생활하던 브람스가 인상적이었으며, 그런 브람스의 재능을 인정하여 브람스를 받아준 클라라와 슈만 부부도 존경스럽습니다. 이번 세계적인 연주자 힐러리 한의 공연 꼭 보고 싶어요.
@니콜라이킴9 ай бұрын
"말로 표햔할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jabberwocky57659 ай бұрын
헤어질 결심이란 영화를 보고 아다지에토를 듣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중년에 클래식 음악에 입문 하게 되었습니다 교향곡은 세계와 같다 모든것을 끌어 안아야 한다는 말러의 이야기 처럼 클래식이란 세계는 중년의 삶을 더욱더 편안하고 눈이 부시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클래식이란 세계를 알게 도움을 주신 김윤경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소소한 클래식의 독자로서 선생님께서 추천하시는 공연을 꼭 가고 싶습니다
@kkw2kky9 ай бұрын
소개 영상을 보니 더더욱 가서 듣고 싶은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콘서트. 그래미상 세 번 수상이라니 정말 대단한데요.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와의 듀오가 들려주는 심플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연주 기대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3번만을 프로그램으로 넣어서 놓치면 후회할 만한 멋진 무대가 될 것 같아요.
@MrMusicitself9 ай бұрын
사랑합니다 ... 정말 아름다운 음악 이야기와 목소리네요.
@루루이모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힐러리 한의 브람스 연주를 꼭 라이브로 듣고싶네요. 서울에서 먼 남쪽 지방에 살다보니 서울의 좋은 홀에서의 공연 관람이 쉽지 않네요 ㅜ ㅜ 작년 말, 소망 없이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가던 때,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리던 힐러리 한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을 통해, 아, 내가 이렇게 하루살이처럼 사는게 아니라 좀 더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는 강한 에너지를 받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브람스의 음악을 힐러리의 연주로 들어보고 싶네요.
@진아김-m7b9 ай бұрын
선물로 힐러리한 씨디를 선물받아 알고 난 뒤부터 힐러리한의 팬이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우아하고 독보적이라 매일듣고 있어요 이번공연 너무가서 보고싶어요 소클쌤의 공연해설을보고나니 브람스바이올린소나타전곡기대됩니다 꼭초대해주세요~!!^^
@kanghera73159 ай бұрын
요즘 출퇴근하면서 항상 듣는음악이 힐러리한의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정교한 테크닉과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유명하지만 저는 힐러리한의 바이올린 소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우아하면서 따뜻한 그녀만의 소리가 있어요~ 작년에 내한공연 소식을 뒤늦게 알게되어 못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꼭 직접가서 듣고 싶어요 특히 이번 연주의 프로그램이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이라니.. 소클샘의 해설을 들으니 더더욱 가고 싶어졌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댓글이 지워져서 다시 작성했어요ㅠ)
@호두오빠9 ай бұрын
2007년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산 아람누리에서 있었던 힐러리한의 연주회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힐러리한의 바흐 앨범들에 푹 빠져 출퇴근길 마다 들었는데 다시 한번 그 시절 기억속의 선율에 빠져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sosohanclassic9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gzgz77889 ай бұрын
공연 예매해놓고 기다리고있는데 알고리즘이 여기로 인도했네요 영상 보니까 힐러리한 공연이 더욱더 기대되네요 잘보고 갑니다😊
@예니지니하니9 ай бұрын
3월 13일 안네 소피 무터 공연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주 4회는 교향악 축제를 갑니다. 힐러리 한 무대를 보면 안네 소피 무터 공연과 더불어 올해는 바이올린 여제의 연주를 다 보는 뜻깊은 날이 될 거 같습니다~
@김학진-n9s9 ай бұрын
힐러리 한의 팬입니다. 출퇴근때 항상 힐러리 한 연주만 듣습니다. CD다 있습니다. 지난번 내한공연 때 티켓까지 구매했는데.. 당일 갑작스런 급한일이 생겨 못가게 되어 너무 슬펐습니다. 이번에는 꼭 직접 그녀의 연주를 생생하게 귀로 듣고 싶습니다. 처음 힐러리 한의 바흐 샤콘느를 들었을때 정말 머리가 띵할정도로 멍해지면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 팬이 되었죠. 정말 꼭 가고 싶습니다. 꼭 가야합니다. 제게 행운을 주세요...
@now-here43989 ай бұрын
워낙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일이 겹쳐 아직 한번도 직관을 못했네요ㅜㅜ 프로그램도 좋고 이번에는 꼭 가보고 싶은 공연입니다❤
@모르가니9 ай бұрын
브람스의 사랑 이야기는 들을 때마다 가슴을 아리게 만듭니다. 쏘클샘의 유튜브를 구독하며 클래식 음악을 들어왔지만 공연을 접해본 적이 드물었던 지난날의 아쉬움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왔군요. 우레와 같은 명성만 들어왔던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브람스의 사랑이 담긴 바이올린 소나타들을 연주한다니, 브람스를 각별히 아끼는 제가 콘서트장에 가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특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하는 공연에 가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그 넓은 홀이 바이올린 소리로 어떻게 채워질지 매우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miyakim69779 ай бұрын
바이올린으로 하는 사랑 고백, 첫 코드의 음색, 비의 노래… 소클샘의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설명해 준 모든 것이… 가야 할 이유 입니다~🩵
@임하빈-z2d9 ай бұрын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를 평소에도 너무 좋아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서 더 좋아질거 같아요! 💙힐러리한 연주도 너무너무 좋아해서 힐러리한이 연주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꼭 실제로 듣고싶습니다🥰
@서정욱-g9x9 ай бұрын
브람스~찐? 사랑 찜? 사랑😀😃😄😁
@128titanic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힐러리 한 음악회에 가고 싶은 이유는 평소에 클래식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힐러리한의 노래 중 이자이(Ysaye) ,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Beethoven Violin Concerto in D minor)을 좋아하기 때문에 직접 음악회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
이번에 예당에 직관하고왔는데 선예습하고 가니 감동이 심장을 때리다 못해 행복했네요. 다시 한번 전곡을 듣고싶네요
@sosohanclassic8 ай бұрын
저도 연주에 감동 많이 받고 왔습니다^^
@Lovegleer9 ай бұрын
힐러리한은 영상으로 정말 많이 들어왔고 덕분에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의 매력 그리고 바이올린협주곡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꼈던 연주를 보여준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바협연주만 들었는데 이번에 바이올린소나타에서는 또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됩니다 공연 예습겸 브람스 바이올린소나타를 들어봤는데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결국 바이올린소나타곡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예매는 했지만 당첨이 된다면 엄마도 꼭 데려가서 클래식이 이렇게 아름답다는걸 느끼게해주고싶어요
@Schrödinger-n7x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열심히 남겼는데... 이메일 주소를 같이 써서 그런가 댓글 노출이 되지 않네요. 노출되는 댓글들에는 이메일 주소가 없는 걸로 봐서 이벤트 댓글 규칙이 수정되든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아무튼 오류와는 별개로, 힐러리 한은 이상하게 함께 크고 성장한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무척 좋아합니다. 함께 커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ㅋ 그러고 계속 음악 생활도 하고 요새는 SNS로 일상도 볼 수 있고 그런 모든 게 대단한 이 사람을 친근하게도 만들어주고, 계속 지켜보고 싶은 사람으로 만들어줬네요. 이번 공연 올 브람스 프로그램이라니 힐러리 한의 감성도 너무 궁금해요. 기대되는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