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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1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가을 뜨락에서, 5부. 정원 랩소디>의 일부입니다.
특별한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충청남도 아산에서 100년 된 고택을 품은
한옥 정원을 가꾸고 있는 석순자 씨.
기존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고택과 함께
1500평의 정원에는 250여 종의 식물과 야생 버섯이 공생 중이다.
29년간 버섯 연구에 매진한 순자 씨는
은퇴 후 남편과 함께 전원생활을 시작할 곳을 찾다가
7년 전 집안 어른들이 살았던 이곳을 구입해 가꾸게 되었단다.
가을이 오면 봄을 맞이하기 위해 더욱 분주해지는 정원.
봄에 필 튤립 씨앗을 심고, 달리아 구근을 보관하며
정원에서의 바쁜 일과를 보낸다.
남편 권경열 씨도 아내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감나무에 감을 따서 원두막에 곶감도 걸어보는데.
잘 가꿔낸 정원에서 버섯 만찬을 즐기는 가족들.
가족들의 오랜 터전을 잘 보존해준 것이 고맙기만 하다.
오랜 역사가 깃든 고택과 함께
가을이 익어가는 그녀의 정원으로 가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뜨락에서, 5부. 정원 랩소디
✔ 방송 일자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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