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LIVE] SURL (설) & Stay Here (여기에 있자)

Joining us on this week's I'm LIVE is the super rookie of the Korean indie scene SURL! Composed of four high school friends born in 1998 - vocalist and guitarist Seol Ho-seung, guitarist Kim Do-yeon, bassist Lee Han-bin, and drummer Oh Myeong-suk - this quartet made their big debut in 2018 with the song "Stay Here." The same year, they won the Grand Prize at the Shinhan Card Rookie Project and the Runner-up Prize at the Hello Rookie, causing a new sensation in the Korean music scene. Also, the band's name means "story" in Korean, speaking to their will and desire to deliver stories everyone can relate to. Delicate at times and explosive at others, the four highly talented artists definitely make listeners anticipate their next steps.
On this episode, SURL performs "Cilla," "Stay Here," "Dry Flower," "Dancing on the Rooftop," and "The Lights Behind You."
Tune in to I'm LIVE and enjoy the quintessence of their musicality!
가수와 관객의 거리 단 '1m', 손닿을 듯 가깝고 생생한 음악을 선물하는 도심 속 라이브 콘서트 [I'm Live].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I'm Live] 127회의 주인공은 밴드 SURL(설)이다.
SURL은 설호승(보컬/기타), 김도연(기타), 이한빈(베이스), 오명석(드럼)까지 1998년 동갑내기 친구들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2018년 컴필레이션 앨범에 자작곡 '여기에 있자'를 수록하며 데뷔를 알린 이들은 그 해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대상, 'EBS 올해의 헬로루키' 우수상에 선정되며 밴드씬에 심상치 않은 기류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한자로 '말씀 설(說)'을 의미하는 팀명처럼 살아가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노래하는 밴드인 SURL은 실제로 겪었던 일을 토대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음악에 녹여냈다. 때로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때로는 폭발적인 사운드와 마음을 뻥 뚫어주는 메시지로 수많은 공간에서 매 시간 함께할 수 있는 것이 SURL의 음악이 가진 강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연주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에너지는 음원을 넘어 공연형 뮤지션으로서의 성장도 기대하게 한다.
SURL의 [I'm Live] 공연은 데뷔곡인 '여기에 있자'를 비롯해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신나게 즐기자는 'Cilla',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옥상에서 춤을', 무력해진 마음을 꽃에 비유한 'Dry Flower', 벽을 무너뜨리고 곁으로 다가와준 빛 같은 사람들을 위한 'The Lights Behind You'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사운드를 가진 곡들로 구성됐다.
SURL의 [I'm Live] 무대는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아리랑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있자 #밴드설 #S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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