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 JEON님! 앞으로 더 많은 해외 뮤지컬들을 다뤄보려합니다. Heathers도 꼭 다뤄볼 수 있도록 할게요 :) 고맙습니다 ♥️
@Lotus_leaf3 жыл бұрын
액자형 무대가 사용된 점은 좋았지만 저는 act2 넘버에서 저택의 발코니가 앞으로 쭉 밀려나오는 연출이 순간 너무 웃겨서 몰입이 깨지더라구요ㅠ 영상으로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크고 비어있는 무대의 중앙에서 독립문 하나가 앞으로 밀려오는 듯한 비주얼이ㅋㅋㅋㅋㅋㅠ 넘버는 좋았습니다 옥댄 정말 최고였어요..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의 넘버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댄버스 부인 넘버의 리프라이즈도 너무 반복되는 듯한 느낌? 전곡을 다 듣는 엘리자벳이나 몬테크리스토와는 달리 레베카는 act2만 듣고 있네요ㅠ 특히 엘리자벳도 리프라이즈가 잦은 편인데 캐릭터마다 다르기도 하고 변주가 있어 더 세련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레베카는 그렇지 않더라구요ㅠ 댄버스 부인 외에 다른 캐릭터의 넘버들은 귀에 잘 안 꽂히네요.. 여러모로 좋았지만 아쉬움도 남았던 뮤지컬입니다
@theatrewithdoal5 жыл бұрын
와..전용관 공연장 불맨씬 대박이네요...울나라에선 예당에서할때는 불말고 불조명(?)으로 대신했었는데ㅋㅋ(예당이 불사용금지라...) 저 공연장보니 실제로 나가서 보고싶네요ㅡㅜ 근데 불맨은 넘버만 보면 우리나라께 제일 좋은거 같아여 한국판 불맨에 댄버스초고음도 있으니 무대랑 더 잘 맞아떨어지는거 같더라고요..우리나라 레베카의 가장 큰 흥행요소는 레베카act2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저 아는 사람도 뮤안보는데 댄버스보러 간다하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