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좋아하고 걷거나 운동하는 거 좋아하는 분 그리고 사람 많은 거 싫은 사람 캐나다가 잘 맞습니다. ㅋㅋ
@cfs86324 жыл бұрын
참 한심한 댓글이다. 최소한의 성의 라도
@kjhmay4 жыл бұрын
@@cfs8632 뭐가 한심해요??
@cfs86324 жыл бұрын
@@kjhmay 난독증 환자죠? 자연을 좋와하고 운동 걷는거 좋와하는 이유가 개나다와 잘맞는다고라요???
@yee96484 жыл бұрын
CH K 한심하다고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댓글 다신분은 그렇게 생각하나보죠
@cfs86324 жыл бұрын
@@yee9648 그러네요.
@goalf48456 жыл бұрын
캐나다 4년 살고 일본 왔는데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못살겠더라고요... 일단 너무 외로움... 사람을 사겨도 솔직히 중고등 친구들 만한 사람을 만들기도 어려움..그리고 진짜 너무 심심함... 할게없고 나라가 뭐든 느릿느릿 하다보니.. 답답한것도 많고 아파서 클리닉 가면 무조건 알러지래... 목이 아파도 알러지 폐가 아파도 알러지... 배가 아파도 알러지... 그냥 답답해서 미치겠었더라는...
@조주환-o7h3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목 아프면 감기 폐 아프면 감기 배 아프면 배탈 임
@쾌남시대5 жыл бұрын
삼촌이 이민 가셨는데 이유는 사촌여동생이 장애가 있다보니 한국에서 너무 많은 차별 및 주변에서 말로 인한 상처를 받으셔서 밴쿠버로 이민을 가셨습니다.. 물론 20년전 이야기 입니다만.. 교육에 대해서는 10000% 만족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학교 자체가 엄청나게 장애인에 대한 우대 및 관심을 가지고 오히려 눈물 날 정도로 차별없이 너무 신경써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만족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예전 이야기지만 한국 사람들끼러 너무 사기를 많이 쳐서 지금까지 한국 커뮤니티 활동은 전혀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andrecha63335 жыл бұрын
전라도
@정현영-k5v6 жыл бұрын
십수년전에 캐나다 잠깐 일때문에 몇개월 있을때 엄청 심심하고 할게 없는 나라라고 느끼고 다신 안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십수년이 지난 지금 할거 많은 한국에서 밤에 혼맥하는것 빼곤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나를 발견.
@남남고양이4 жыл бұрын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의 차이
@앙쥬-x1o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캐나다에서 사는거보단 100배는 나아요
@조주환-o7h3 жыл бұрын
어차피 한국도 나이 들면 아무것도 안 함,
@sangrhee26846 жыл бұрын
좀 뜬금없는 의견인데, 내가 생각하는 이민의 장점은 '진정한 자기 자신을 대면할수 있다' 는 점이라고 봄. 이것 저것 덧씌워진 군더더기 붙은 자아를 한순간에 발가벗겨진 날것 그대로의 자아로 마주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할수있음. 그런 면에서 이민은 아주 유익한 선택이라고 봄. 결국 이민은 어느 나라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관계설정의 문제임.
@bluesky-jh8ie5 жыл бұрын
하. 완벽한 설명이네요. 정확합니다.
@07minsung5 жыл бұрын
이민 온지 한참 됐는데 뭔 소린지 전혀 이해 안되네요
@Biggy_bird5 жыл бұрын
이민을해보진 않았지만 너무 멋있는 말이네요 날것 그대로 나 자신을 경험하는건 어떨까 생각해보네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홍시-r1p5 жыл бұрын
고독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돌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는지 타인이 다가오길 기다리는지,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많은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큰지 혹은 현재에 충실한지 등등 자신을 완전히 새롭고도 불편하게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monica5505 жыл бұрын
그대로의 자아로 마주하는 충격적인 경험
@richardwang55306 жыл бұрын
저도 토론토 7년거주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하시는 말씀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해외살이 쉽지않으실텐데 그래도 결정하신 일인만큼 힘내셔요!!
@jenniferhwang1825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여기는 미국 엘에이인데요 여기도 벤쿠버랑 비슷해요 참 말씀도 차분하게 잘하시고 흥부인하고 재미있게 사는것 잘보고있어요 흥부인도 귀엽고 음식도잘하고 아주 모범부부네요
@interchange44246 жыл бұрын
밴쿠버에서 06년도에 사업을 했습니다. 한국인 일본인 상대의 사업이었죠... 수익도 좋아 스탠리파크쪽 아파트에서 살았죠... 놀스밴으로 터를 잡으려했으나 워낙 유명한 지역이라 ㅎㅎㅎ 그리고 3년뒤에 귀국하여 한국에 계속 살고있습니다. 제가 영상을 보고 공감도 하면서 이민이나 기타 사업을 꿈꾸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돈 벌고싶으시면 제발 언어 해결하십시요. 비즈비스 언어가 통하지 않으시면 원래 금수저 이셔야합니다. 언어가 부족하시면 기회요소도 없을뿐더러...여기에 가난까지 겹치면 이도저도 아닌 삶 시작입니다. 자연환경을 얘기하시는데...인정합니다. 허나 그 환경이 삶의 만족도를 올려주지는 않습니다. 모든지 본인 합리화로 끝날겁니다. 기술이민도 심사가 강화된 것으로 압니다. 현지에 지인이 없으시다면 철투철미하게 조사하시고 이민 오십시요. 기술을 지녔다하여 바로 돈버는 것 아닙니다. 조그마한 그룹에 속하지 못하면 일거리 없습니다. 사회 전반적인 기본 인프라는 서울이 최강입니다. 나이들수록 병원은 중요합니다. 아이들 교육은 결국 환경입니다. 울 나라와 좀 다른 교육 시스템이고 중요한 건 그 아이들이 성장하여 취업기때 고생합니다. 미국 아니면 결국 한국으로 오는 케이스 많습니다. 소위 자연과의 교감 질적인 삶을 원하신다면 밴쿠버 도는 밴프를 추천합니다. 밴쿠버라도 버나비 쿼키틀람같은 인구 밀집지역도 어느정도 조용하고 괜찮지만...인간적으로 인도애들 동남아 이민자들과 잘 어울리실 자신있으시면 추천하구요. 더 자세한 건 필요없을듯 합니다. 결국 레이크루이스에 반해 캐나다를 알게됐고 그래서 밴쿠버를 선택했고 사업도하고...결국 향수병이 심해지는 외로움이 생겨 다시 한국으로 왔지만...La sf까지 살아본 저의 마지막 선택은 서울입니다. 돈 많으면 어느나라나 살기 좋다는 거 알게됐고... 돈 없으면 어느나라나 우울해 진다는 거 배웠네요. 가난한 자에게 행복한 나라는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화두는 복지이죠. 이것만 개선된다면 살기좋은 한국이지만...참고적으로 사업의 기회요소가 최고인 국가는 미국입니다. 캐나다 ...미국이 있기에 존재하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캐나다 자체의 성장동력은 크지 않습니다. 밴쿠버는 소비 도시입니다. 각 해외 유학생들 넘쳐나서 교육산압과 관광산업으로도 연결되지만 그러해도 일자의 딜레마는 큽니다. 돈 벌고싶으면 소비도시가 아닌 도시로 가십시요. 살기좋은 나라도 직업이 변변치 못하면 지탱하기 힘들고 결국 이민 실패로 이어집니다. 중요한 건 님의 소득에 따라서 사시는 곳도 어딜지...그냥 정해집니다. 그때부터 지옥 시작입니다. 돈 벌려면 사업. 편안히 삶의 질을 느끼실려면 당신은 현재 중산층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혼자 산다면 그 고독 감뇌는 하지만 아이가 생기면 180도 바뀝니다. 아이들의 무상교육이고 뭐고간에 경제적 열악함은 아이도 비교하며 알게되죠. 캐나다 이민에 환상을 지니신 분들 중에 복지국가는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수있다 경쟁이 없다라고 외치시는데...아니요...절대!! 세상에는 경쟁이없는 아름다운 나라는 없답니다.
@서윤철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상세한 댓글 너무 고마워요~ 전 외쿡에 한발작도 나가본 적 없는지라 님같이 여기저기 외쿡생활 많이 해 보신 분들의 경험이 실제 녹아있는 이런 소중한 댓글은 무척이나 도움이 됨. ㅎㅎ 땡큐 베리 감솨~ ^ ^
@gibongss6 жыл бұрын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milujute21076 жыл бұрын
좋은 말들이네요...
@kjscgh6 жыл бұрын
현재 캐나다에서 짧게나마 영어공부 중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HSon-hr2vr6 жыл бұрын
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제대 후 학업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이민을 생각중인 20대 초중반 청년입니다. 혹시 어떤 사업을 하셨는지, 설명해 주실수 있으시련지요? 호옥시 이메일로 말씀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everyceremony@gmail.com 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youhej6 жыл бұрын
처음가서 보면 참 답답하고 멍청해보이기도하지만 깊게 이해할수록 이게 맞네 하는 순간들이 올것입니다.모두가 다 같이 잘살는 문제는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godhere98196 жыл бұрын
SFU나온 사람입니다 10년 이상 벤쿠버 유학생이었고 제가 느낀 바는 분명합니다....벤쿠버는 그냥 돈 많은 사람이 와서 돈 쓰며 사는 곳이지 그곳에서 돈벌어 잘산다는 의미는 허황된 꿈일 확률이 높다란 생각이 듭니다...버는 만큼 세금이 쎄다보니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산다는 것도 정확한 말씀이시고 ㅠㅠ 그리고 MSP있어봐야 기다리다 사람들이 죽어 나가니 돈 많은 중국 유학생 친구들 보면 어디 아프면 미국에서 현금박치기 하고 수술 받고 오고 그러더라구요....그냥 저의 생각은 두서 없지만 이렇네요....돈 적당히 가지고 기술이민 형식으로 이민해서 살면 어찌 되겠지 하고 벤쿠버 오심 크게 낙담 하십니다 ....하지만 돈이 흘러 넘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드립니다....놀고 먹고 자연환경에서 세월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격의 도시 맞습니다
@yaomung53616 жыл бұрын
ㅋ 저도 SFU 나왔읍니다. 10년 전애요 ㅋㅋㅋ...28년 살았는대 뭐 다 공감하는 포인트들입니다....월급도 캐나다에서 재일 낳고....
@깡쟈스민6 жыл бұрын
가고파라 벤쿠버 킹스웨이 다운타운 가을이더욱 그립다 2010년 그곳에서지내는디 ! 단풍잎과은행잎들이 천년색 그대로 깜짝놀라서 공기와물까지 축복받은 나라 살고파라 캐나다
@vivian1438466 жыл бұрын
유학생이라 그렇죠. 유학생으로써 느끼는 캐나다와 적어도 PR 이나 시민권자로써 느끼는 캐나다는 다릅니다.
@qpzm00136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이민은 절대반대입니다. 내라라 내땅에서 나는 향토음식이 최고입니다. 이민와서 고통받고사는 한인들 엄청나지만 속으로 삭이고 삽니다. 멋모르고 헬조선이니 나발떠는 젊은층들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자유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좋은나란지..
@vivian1438466 жыл бұрын
유학생 10년 공부하는거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안 힘들어보이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하늘푸름-o9y6 жыл бұрын
해외에 사시는 분들이 올리시는 이런 영상들 보면 재미있는 지옥인 한국을 재미있는 천국으로 만들어야 겠단 생각이 더 커져요. 좋은 국가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만드는 거니까요. 6월 투표 꼭 해야징...ㅋㅋ
@김나윤-r7j6 жыл бұрын
저도 한국을 재미있는 천국으로 만들어볼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울산아지매-r7p6 жыл бұрын
화이팅합시다☺
@3.11OMEDETO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지금 천국됨? ㅗ
@코이가이3 жыл бұрын
점점 천국 되어 가고 있습니다.....어느나라에 내 놓아도 당당한 재밌는 천국....그 날이 조금씩 다가 오고 있네요.
@mhankuki5 жыл бұрын
어딜가나 적응 잘하는 사람은 잘해서 잘먹고 살아요. 그래도 한국사람이 덜 무시당하면서 자리잡기가 가장 수월한 나라중에 하나가 캐나다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밴쿠버에 산지 10년이 되었는데 대학도 나오고 직장도 다녀봤고... 어쨌던 지금은 다시 학교를 다니면서 제 3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민에 대해서 기대감도 있고 두려움도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민와서 먹고 사는건 어느정도 해딩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독에 빠지거나 카지노에 빠지지만 않으면 큰 문제없이 먹고는 살 수 있다고 봐요. 다만, 이민을 하면서 새롭게 아이에서 어른으로 다시 자라나는 과정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밴쿠버에 6년정도 살면서 어쩌다가 현지 여자친구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현지 사회에 진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현지인과 어울리기 전과 후의 제 인생은 크게 바뀐거 같아요. 그 전까지는 알음알음 뭐가 좋데 어쩌네... 한인 어르신들 주변 청년들 유학선배들 말 들으면서 고분고분 했는데, 아니 뭐 현자 애들 만나서 직장 다니는거 보고 사는 집 보고 나온 학교들 보고 (여기는 뭐 학교가 별로 없죠. 그래서 전공이 훨씬 더 중요해요) 주변에 어울리는 애들 보니까 인생을 너무 쉽게 사는거 같더라구요. 쉽게 사는게 아니고 주변에 조언을 들으면서 밴쿠버에서 맞는 길을 갔던 거죠. 그냥 간단하게 결론을 내립니다. 여기는 백인위주의 국가입니다. 당연하죠. 조상이 영국계 백인인데요.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학교와 직장에서 존재하고 어딜 가나 존재합니다. 제 여자친구가 처음에 백인들만 모인곳에 절 데려갔을때 친구들이 절 보고 놀란 표정을 절 잊을수가 없어요 ㅋ Oh? I din't know that you have an Asian friend 라는 말을 제 눈 앞에서 제 여자친구한테 했을때 제 여자친구가 미안해 하는 표정... 여자친구랑 같이 다니면서 제 여자친구한테 대하는 태도와 절 태하는 태도, 그리고 제가 학교와 직장을 다니면서 저와 백인과 기회가 균등하게 오지 않고 같은 실력이면 백인한테 기회가 먼저 갔던점들... 따지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따지는건 의미가 없더라구요. 사실 이게 인종차별이라기 보다는 동양인에 대한 무지함 또는 무관심 그리고 자기가 항상 젤로 잘났다는 백인의 사상 때문에 그랬던 것도 있던거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언어죠. 제가 영어가 완벽하기 않기 때문에 (대부분 청소년기 보내고 오면 절대 원어민처럼 안됩니다. 무조건 영어가 평생 장벽이 되요 안된다고 하는 사람은 언어천재) 차별을 받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동남아 이민 2세들이 나름 현지사회에 진출해서 선방을 날려주고 있죠. 캐나다에서 성공하는 방법. 이민 오시는 분들 유학 오시는 분들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부모님 사업 물려받으실거 아니면 경영, 경제 언어학 인문학 같은거 공부하기 없기. 3-4년동안 유비씨 학비내고 생활비 하면 3억 들어가요 ㅋㅋㅋ 그걸 언제 무슨 수로 갚아서 본전 뽑나요? 영주권 받아서 가도 3-4년이면 생활비 포함 1억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인문상경전공은 백인들한테 우선권이 가고 언어가 완벽한게 장땡입니다. 운좋게 들어가도 유리천장에 걸립니다. 사업수완 있으신 분들은 굳이 이글 안봐도 알아서 잘하겠지만, 인터넷 시대가 발달됨에 따라서 되는것도 안되는 시대가 오고야 말았죠. 그렇다면 전공은 무엇으로? 수학과 관련된 모든 자연계열 컴퓨터와 엔지니어링에 관계된 모든 공학계열 병원에서 일할 수 있는 모든 병원계열 위의 항목중에서 하나 고르시면 평생 직장 걱정 없고 기술만 있으면 언제든지 자기 사업도 가능합니다. 저도 위에 열거된 곳중에 하나를 다시 시작해서 다니고 있었고 졸업까지 1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정부나 연방정부에 속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면 나중에 퇴직후 연금도 좋습니다. 밴쿠버에서 부부가 연금 3천 받으면 사실 먹고 살기 힘들어요. 왜냐하면 결국 사람은 아프기 때문에 그래요. 병원비는 공짜지만 부가비용이 엄청 나게 들어간답니다. 둘이 합쳐서 5천은 넘어야지 휠체어를 끌어도 맘 편하게 끌 수있습니다. 일반 주정부 공무원으로 은퇴하면65세 이후에 월 3천정도 연금 나오고 밴쿠버경찰, 간호 소방으로 퇴직하면 월 5천 가까이 연금 나옵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민 20년 온 한인들도 거짓말 말라는 사람들 많아요 ㅋ 진짜에요. 여기 전문직 공무원들은 25년 근무하고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엄청나게 연금을 받는 구조입니다. 어차피 경찰은 언어때문에 못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힘들고, 소방도 체력이나 체격때문에 좀 힘들거에요. 그렇다면 그나마 주정부공부원쪽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건 간호쪽이 아닐까 싶네요. 세직종 전부다 3-5년차에 10만불 정도 벌어요. 하지만 가장 롱런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평생 해먹을 수 있는게 간호쪽입니다. 특히 간호쪽은 오버타임이 수월하기 때문에 경력 쌓고 미친듯이 일해서 20만불 넘게 버는 사람도 봤습니다. 세금얘기로 넘어가볼께요. 어차피 월급쟁이 세금 맥스는 46프로기 때문에 12만불 넘어가는 순간부터 차라리 일을 더 해서 더 받는게 남는 장사입니다. 아... 어차피 세금 더 나가니까... 적당히 해야지 라고 하는건 핑계 입니다. 세금 맥스를 찍고 훨씬 더 많이 벌 수가 없기 때문에 안하는거죠. 돈 10만불 이상 버는 사람들은 전부 다 알고 있는 상식이에요. 12만불의 마지널 택스는 3.4만입니다. 소득세만 제외한 후의 소득은 8.6만 정도 되구요. 하지만 15만불을 벌면 마지널 택스는 4.6만입니다. 소즉세만 제외한 수의 소득은 세후 소득은 10.4만 정도 되구요. 그렇게 되면 한달에 1300불 정도가 더 들어오는거에요. 제가 회계사는 아니지만 주변에 10만불 이상 버는 사람들이 허다해서 잘 알고 있는 정보들입니다. 한달에 좀 더 죽어라 일해서 1300 더 들어오면 생활이 엄청 달라집니다. 왜 이렇게 미친듯이 일하냐고요? 적어도 이렇게 5년은 일해야지 몰게지도 많이 받아서 집도 사고 그 집으로 세도 주고 해서 중산층으로 가는거에요. 평생 미친듯이 일 할필요 없고 내가 살 콘도 하나와 임대내줄 콘도 하나만 있으면 그때부터는 살살 일해도 노후는 아름다울겁니다. 이민자들한테서 돈과 직위는 방어막과도 같습니다. 차별 받는 것도 서러운데 거기에 돈까지 없으면 인간 취급도 못받아요. 일반 주정부 공무원도 유리천장입니다. 무조건 남들이 쉽게 못따는 자격증은 모든걸 걸어서라도 갖는 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고 일하다보면 10년은 후딱가요.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한테는 건강도 저절로 찾아오고 좋은 사람도 찾아왔던거 같은게 제 경험입니다. 아참 근력운동 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남자는 근육 좀 있어보이고 여자는 힙업 되있으면 그것도 일종의 특기로 분류가 됩니다. 말이 길어서 죄송요. 다들 행복하세요.
@r0ver6 жыл бұрын
요새 느끼는게 한국은 진짜 공기만 좋으면 살만한 나라구나 하고 느낌.. 이럴수록 중국이 더욱 싫어
@@yaomung5361 대마 합법이 좋은건가욤... 담배보다 낫다고 하는 분들 많아서 뭐 그건 인정하더라도 어쨋든 안좋은건 안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마약 거의 없는거 진짜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디..
@qtp34as375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 평균수명이 북미사람 보다 길어요~ 미세먼지? 글세요. ....
@무하마드왈라비5 жыл бұрын
미세먼지의 폐해는 지금당장나오는게 아니에요....... 10년뒤를 생각해야죠
@maxkim11195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잠시 살때 밴쿠버는 여행차 잠시 지냈는데 아직도 잊을수 없다. 일단 안추워서 제일 좋아. 난 추워서 다른 곳에선 못살겠더라. 스탠리파크, Seawall 너무 좋아 매일 갔고 시내버스가 전기차니 공기가 좋지. 산,바다 바로 옆에 있고 괸히 가장 집값 비싼 곳이 아니다. 영국처럼 매일 가랑비 오는거 빼고 다 좋아서 유일하게 이민 오고픈 곳이었다.
@hyunjookim28486 жыл бұрын
저희 얘기하시는줄.. ㅎㅎ 2인 한달 생활비 얘기하실때.. 속으로 우린, 아끼고아껴서 집세(천이백불)포함 삼천. 하고있었는데 딱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 물가 너무 비싸요. 분식류 저흰 거의 집에서 해 먹었는데도.. 완전 많이요 ㅎㅎ 아기낳고 한국나와있는데 세상 좋네요.. 임신때 밴쿠버에서 너무 외로웠어요 ㅠㅠ 한국사람에겐 너무 단조로운 도시에요 밴쿠버는ㅠ
@cfs86324 жыл бұрын
1000000000공감
@yoshua77777power5 жыл бұрын
정말 종은 재능기부강의 고맙습니다.정말좋은 지식기부예요. 더욱 많은 재테크및 기타 외국 지식 일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햇살바람-g3f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가보지 않은 곳의 정보도 이렇게 들을 수 있는게 현실 세상의 축복이겠죠...가셔서 사시는 것 만큼 돈도 중요하지만, 행복.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으로 와닿는 행복은 꼭 가족과 항상 함께하시길~
@beyondtheclouds956 жыл бұрын
캐나다는 지루한 천국,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 이라고 들어본거같네요.
@MelodySorrow6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다를거 같은데 아웃도어 엑티비티 좋아하는 사람은 밴쿠버 잘 맞음. 하이킹도 할 수 있고 카누도 탈 수 있고 서핑도 할 수 있고 요트도 탈 수 있고 밖에서 골프도 칠 수 있고 캠핑도 갈 수 있고 스키도 탈수 있는 도시 그리 흔하지 않음. 문제는 집값이 겁나 비쌈.... 주거비가 괴물같이 돈을 빨아들임....
@beyondtheclouds956 жыл бұрын
MelodySorrow 야외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죠.. 하지만 전시, 공연, 쇼핑, 나잇라이프 는 서울에 비해 정말 없는거같아요. 취미 말고도 캐나다 에서 다니 는 직장은 야근, 회식, 상사 가주는 스트레스는 주로 없는데 비해 한국 직장동료 사이에서 느끼는 정 도 없는거같아요.
@blos95116 жыл бұрын
정답이네요...저는 재미있는 지옥을 선택했어요
@TalestoryJL6 жыл бұрын
신동권 캐나다 살면서 느끼는건데 한국은 정말 인종차별 너무 심한것같아요.. 아무래도 역사적으로 침입과 약탈을 많이 받으며 살았던 나라여서 그런지
@TalestoryJL6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해방한지 반세기 정도밖에 안되는 나라여서 그런건지..
@mirooam6 жыл бұрын
저도 담석 발견됐을때 의사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라고해서, 한국가서 바로 날잡고 수술했습니다. 무료이긴하지만 큰 질환과 수술은 좀 리스크가 있습니다
@suek95646 жыл бұрын
“심심하다” 재미없다 라고 할때 개인의 life style 에 따라 다르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캐나다 몬트리올 에 사는데 심심하다고 느낀적이 없었어요. 등산, 캠핑, 자연공원, 스키, 스케이트 등등, 게다가 미국이 가까와 언제든지 차로 어디든지 여행할수 있는점 등등. 이넓은 땅을 여행하면서 미대륙이 얼마나 축복받은 나라인지 느낄때가 많아요. 공기좋고 사람들도 좋고. 저 개인적으로 한국의 밤문화, 술문화, 맞집문화에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저에겐 이런 큰 자연에 둘러싸인 곳에 사는게 행운이라 생각하며 삽니다.
@joecho77776 жыл бұрын
SVA K 인생의 big재미=맛집.
@malkyu85526 жыл бұрын
몬트리올 살기 어떨까요~? 몬트리올로 어학연수를 간다면 남미나 중미 여행하기도 좋나여
@jinhongpark2976 жыл бұрын
ㅓ
@yaomung53616 жыл бұрын
저도 밴쿠버에 사는대 몬트리얼 다녀왔는데 밤과 낯 차이더군요. 밴쿠버는 솔직히 젊은 사람들한태는 별로 재미없다고 봐요. 밤문화는 뭐 거희 없다고 봐야되죠. 거기다 생활비도 비싸고 중국인들 집값을 엄청나게 올려놔서 지금 친구들이랑 저는 밴쿠버 떠날려고 토론토나 몬트리올로 이사갑니다. 그리고 몬트리얼 사람들 진짜 친합니다. 밴쿠버는 전혀 그렇지 않죠. 물론 돈많고 직장없으신 분들한태는 맞을수도 있다고 봐요.
@csjjin20106 жыл бұрын
맞집 > 맛집 ㅜㅜ
@nlvea5365 жыл бұрын
잘생기셨네요 그리고 목소리도 조용해서 듣기 좋아요
@funple_vlog5 жыл бұрын
밀비 감사합니다아 ;) 행복하세요~~
@roripo71625 жыл бұрын
서울살아도 돈없음 심심하고 쟁미없어요! 요즘 1인가족이 계속늘어나고 있습니다
@kevin54550366 жыл бұрын
참 차분하시고 성격이 꼼꼼하실것 같아요 저는 미국 엘에이근교 플러튼이란곳에 사는 오십대 중늙은이 인데요... 인상도 좋으시고 정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몰랐던 사실이 너무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말씀 감사합니다 ^^
@뚜씨뚜씨-l7r4 жыл бұрын
겨울에 벤쿠버 한달살기 했었는데요. 다른거보다 날씨가 너무 힘들더군요. 아침부터 찌뿌둥한날씨 습기 사람 축처지게 만들더라구요. 다운타운이랑 차이나 타운쪽은 노숙자들 천국이고 한인마트있다해도 음식이 너무 안맞으니까 힘들고. 좋은점은 그렇게 큰 나무들은 진짜 처음본듯 비오는 스탠리파크 인상적이었구요
@코이가이3 жыл бұрын
한가지 더.....살면서 제일 안좋은게 심심하고 외로운거....심심하고 외로우면 우울증 오고 삶의 낙이 없죠....주변 여건이 좀 안좋아도 사람들 사이에서 부디끼면서 하루가 어떻게 간지 모르게 가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아래에서 말했듯이 주말마다 친구들과 등산가고 내려와서 막걸리 한잔하고 마음 맞으면 스크린 골프나 당구 치고....일주일 스트레스가 다 날라 갑니다. 오늘도 계곡에서 발 담그고 막걸리 한잔하고 잘 놀다 왔네요...다음 주에는 1박 2일로 소백산 등정 예정입니다....어디든 본인이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 하겠죠....훗날 캠핑카로 미국 일주도 해보자고 오늘도 대화 나눴네요.....화이팅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kyh23015 жыл бұрын
20년째 살고 있는데..정말좋아요. 특히 교육이요. 자녀 교육이 너무 잘되어 있어요. 부모 역할이 중요하긴 하지만 교육환경..너무 좋음. 축구 농구 배드민튼 태권도. 야구. 하고싶은것 많고 다 하고 아이 경기 구경하는거 너무 재밌어요.
@커피요리사5 жыл бұрын
밴쿠버에서 3년생활했었어요 정확하게 단점과 장점을 정확히 말씀주신거같아요:) 여름 날씨가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이옥희-r4j4 жыл бұрын
사람이 공기만 마시고 사는게아니지요. 그냥 벤쿠버는 여행이나와서 여름에 한달정도 있다가는정도가 좋아요. 뭔가 약간은 시골스럽고 심심한곳...
@utopiakorea90214 жыл бұрын
뉴욕에서 7년 살다가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밴쿠버도 2차례 갔었습니다. 외국에서는 한국사람 3~4명 모인 곳에서 말 한마디 하면 몇일 안가서 그 지역의 한국사람들이 모두 알게되고, 한인사회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점이 외국생활의 가장 힘든 점입니다.
@dolt096 жыл бұрын
영국하고도 비슷하네요 의료 보험등이 꽁짜인 방면에 기다리다 죽을수도 있다는거 ㅋㅋㅋ 감기걸려도 병원 가서 의료 보험 해택 받을수있는 한국이 갑이죠.
@김미정-s2l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살기 좋은 나라에요^^행복하세요💒
@eeepro10336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외국 기자가 쓴말... 국민들은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한데 관료들이 엄청하나게 부패되어있다고 한말....지금도 진행중이네요..잘 결정하셨어요...
@Jaaaaaydd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링크 걸어주실수잇으세요? 난 조선시대 사람들이 열심히 일했다는말은 첨듣네여
@taeyoonkim88346 жыл бұрын
저 홍콩 살고 있는데 , 이분 홍콩 사시면 기겁하시겠네요. 저도 2014년 밴쿠버 살았었는데, 벤쿠버가 천국이에요.
@topical68966 жыл бұрын
인상도 좋으시고 더군다나 목소리도 좋으셔서 차분하고 듣기에 편합니다 ㅋㅋ
@auskimchi37666 жыл бұрын
정말 벤쿠버는 시드니랑 비슷하네요.직장에 벤쿠버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시드니랑 정말 비슷하다고.제일 불편한건 병원인것 같네요 예약없인 진료도 못보고 기다리다 죽을거 같아서 저도 한국가서 치료하고 온적 있습니다.
@jinsuk9865 жыл бұрын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밴쿠버생활의 만족도가 달라진다고 생각되네요. 여기서의 삶이 4년밖에 안됐지만, 그리고 나이도 50대 후반이고 도시의 밤문화나 놀거리를 좋아하지 않아 전 이곳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공기와 물(빙하녹은 정말 맛있는 물입니다. 처음엔 브리타정수기 사용하다 수도물 그냥 먹고 살아요), 고층아파트에 가려진 한국의 스카이 라인과는 너무 다른 탁 트인 전망, 아주 쉽게 접근할수 있는 공원, 캠핑장. 자연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만족하실겁니다. 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재교육에 쉽게 접근할수 있고요. 저도 올해부터 대학에 다니며 나머지 인생에 도전하고 있답니다. 몇년 더 지나면 어떨지 장담은 못하나 지금 상태로는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한국에 있을때보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별로 안하게 되네요. 대학 꼭 나오지 않아도 사는데 큰 문제는 없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Earendil_bright_star6 жыл бұрын
살긴 좋죠. 생활하긴 힘들죠. 집값 너무 비싸고 물가 비싸고 직업도 적고 집도 부족하고. 단순 날씨화 환경만 따졋을땐 살기는 진짜 좋아요.
@brucekim87546 жыл бұрын
캘거리. 좀 추울때 있지만 일조량많아서 낮엔 별로 안춥고 여름은 정말 쾌적. 담석으로 응급실가니 담날 바로 제거. 방 두개 콘도아파트 1400불 약 130만원. Benefit 있는 회사다니면 약값도 거의 안냄. 의료보험비 없음. 최저임금 2018년 10월부터 15불. Full time= 한달에 160시간 일하면 2400불 약 230만원. 나이가 많아도 65세까지는 일할 체력이 있는한 해고되지않음. 스키골프 즐기고 산책하고 건전한 취미활동하기 좋음.
@calgary_kai6 жыл бұрын
벤쿠버 3년 토론토 2년 오타와 1년 뉴브룬스윅 1년 살아본 사람입니다. 캘거리와 벤쿠버가 캐나다에서 탑 2 같습니다. 캘거리에는 8년정도 살았네요. 집값도 안정적이고 도로랑 시도 정비 잘되있고 한국음식점도 적당히 있고, 좋습니다.
@mistydawnwoo68756 жыл бұрын
Bruce Kim
@catlover43576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의료서비스는 최고인듯해요. 아플때면 언제든지 병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요. 그 점은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에 살면서 겪게 되는 힘든일도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가 살기좋은 이유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tinateris6 жыл бұрын
예방의료서비스는 전무하다시피 하기때문에 최고라고 하기는 힘들듯..아무리 좋은 치료도 예방보다는 못해요 건강은 잃고나서 다시 찾기는 힘드니까요 그래서 대부분의 선진국은 예방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죠..우리도 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심각한 건강보험 적자재정으로 많은 세금이 늘어날거에요
@하일한6 жыл бұрын
예방의료 서비스 한국에도 함, 독감. 고혈압. 당뇨, 기타등등^^매월 카톡으로 문자 날어 옴
@이현겸-k4m6 жыл бұрын
제 여자친구도 토론토사는데 그 활발하던 아이가 캐나다가서 우울증 걸려서 힘들어하더라구요. 겨울엔 특히 너무 춥다보니 밖에 나가질 못하고 친구들도 저녁엔 다 집에만 있으니 어울려서 놀 친구도없고..집에만 있으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maroo33516 жыл бұрын
마음놓고 숨쉴수있는 공기만 있다해도 그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요즘 한국인들은 많이 깨닫고 있지요.그리고 외국생활에 지쳐서 한국으로 돌아오고싶다는 분들. 지금 한국도 예전의 한국이 아닙니다.
@jasvank72426 жыл бұрын
의료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병원 잘 못가요. 응급실 한번 가면 3-6시간 기본입니다.
@jasvank72426 жыл бұрын
잡설은 집어치우고 돈 잘 벌고 그러면 천국 못벌면 지옥.....어디나 마찬가지지요.
@소용돌이-o7k6 жыл бұрын
중국을 캐나다옆에 놓으면 공기질 최악으로 변할거임....
@남은희-c3c6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네요.
@givemekom40376 жыл бұрын
ㅋㅋㅋ
@ililliliiii12365 жыл бұрын
캐나다옆이였으면 난리쳤겠죠. 우리는 못치는거고...ㅜ
@인-u9y5 жыл бұрын
중국 제품들 대부분이 싸구려던데(?)
@8llowme5 жыл бұрын
집떠나면 개 고생임... 인종차별 없는 곳은 지구상에 없음... 인간 본성임.... 먹고 살만 할때 주변 환경도 들어 옴.. 먹고 살것이 없으면 어디 가도 개 고생
@USARoadtrip3645 жыл бұрын
근데 볼떄 마다, KZbin, thumb nail에 나오는 얼굴 사진이 잘생긴 탤런트 누구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즐건 하루 되세요
@alysamcs45226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들왔는데 여기 호주랑 비슷한게 믾아여 전 호주 다윈에 사는데 1년내내 여름^^. 이곳에 오래 살다보니 한국과 각 외국의 생활/시스템/물가등을 비교하며 더 낫다/못하다 로 표현하는 것은 부질없는 것같아여 어느 곳이든 내가 잘 맞으면 사는 거죠 이젠 분리된 각 나라라기보단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하는 지구촌이지여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울 국민들에겐 다민족문화 생활에 적응하기에 시간도 걸리고여 무엇보다 여러면에서 " 다름"을 인정하고 살면 맘이 편해지네여^^
@Cindy-mg5ng5 жыл бұрын
다윈 우와~~ㅎ 말씀에 격공하고갑니딘 본인행복한 나라서 사는게최고지요
@가은-x4o6 жыл бұрын
울아들도 벤쿠버에서 공부하다 왔는데 비가 자주와서 우울할때가 많다고 하던데~ 그리고 아플때가 예약제라서 그런것이 많이 불편 하다 하던데~ 병원비도 엄청 비싸고~
@MarioYun.The.Writer5 жыл бұрын
미국보단 조금 낫네요 미국은 약값이 캐나다의 2배 3배 되거든요... 게다가 총기 범죄율도 더 높고.
@Pittriver22116 жыл бұрын
캐나다 한국 소득세 비슷해요. 캐나다 4만4701달러 이하 15% 한국 4600만원 이하 15% 똑같구요. 8만8402달러 이하 22% 한국 8800만원 이하 24% 캐나다 20만달러 초과 33% 한국 8800만원 초과 35% 1억5천 초과 38% 실제 비교해보면 근로소득세 한국 캐나다 비슷합니다. 참고하세요.
@yongkwon41926 жыл бұрын
Namhun Kim taxable income이 많이 차이 납니다. 한국은 엄청난 공제로 인해 taxable income 자체가 낮아서 그 세율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캐나다는 공제가 있어도 공제금액자체가 작아서 결국 거의 알짜로 세금 다 내어야 해서 세금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월세 때문에 실제 가처분 소득은 뭐 말씀 안드려도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briankim98084 жыл бұрын
한국과 같은 재미는 없으나 살다보면 한국의 유흥문화와는 다른 재미를 나름대로 찾을 수 있어요. 40대에 이민와서 이제 60대 중반인데 초기 3년간은 대도시에서 살다가 경제적으로 살기가 팍팍했어요. 그 뒤로 정년퇴직하기까지 시골에서 비지니스 하면서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지금은 인구 15천명되는 소도시에서 조그마한 농장을 가꾸며 아내와 함께 여생을 즐기고 있어요. 삶이 별거인가요 미지의 환경에서 개척자처럼 하나씩 이루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물론 시골 현지인들 한국 사람 못지않게 정감있고 친절합니다.
@cfs86324 жыл бұрын
네 외롭게 사네요 안부럽네. 나이 들수록 인프라가 갖춰진 된 인도시나 위성도시에 살아야 함 더욱이 캐너다에 산다면 더더욱
@julienlee52414 жыл бұрын
 외로운지 안 외로운지는 님이 판단하시는 게 아니고 저분이 판단하시는 거 아닐까요?🤗 예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이자고요👍🏻
@cfs86324 жыл бұрын
@@julienlee5241
@julienlee52414 жыл бұрын
댓글 작성하신 분이 행복하시다는데 왜 님이 남의 라이프스타일에 왈가왈부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도저히..
@cfs86324 жыл бұрын
@@julienlee5241 ㅉㅉ 할말없네 수준이 ...
@wolpidong6 жыл бұрын
다른 이민자들의 영상들은 대부분 선민사상이 가득했는데 이 영상은 정확한 부분만을 콕 집어주신듯 합니다
@yoshua77777power5 жыл бұрын
처남댁이 캐나다에 환장해서 저희 장모님에게 화병을 생기게하고 자식(22세.여.캐나다학교에서 치기공후반이수단계)입니다. 아니 툭하면 캐나다가 최고라며 툭하면 나가서 한3년정도씩 머물고 귀국후 한달정도있다 도로 갑니다. 자식을 뒷바라지 해야한다면서. 성격도 날카롭고 피곤한성격입니다.아마도 고부간의 갈등의 도피 목적같기도하구요. 정말 화가 올라옵니다. ㅠㅠ 캐나다의 진실을 낱낱이 알려주십시요. 치기공분야면 더욱좋구요. 감사합니다.
@jinyoungkim64796 жыл бұрын
어제부터 벤쿠버 여행왔는데 비가 계속오네요. 좋은 날씨도 못보고 갈거같아요. 제가 사는 샌프란이랑 비슷한데 심심해보여요. 시내에 고층건물이 서울 아파트같이 주택가라 특이했어요.... 상업적인 시설이 별로 안보여요. 술도 아무데서 안팔아서 술담배 친구 좋아하는 사람은 못산다 하네요. 가정적인 사람들한테는 좋다는....
@soo92916 жыл бұрын
개인차가 있지만 이민자 현실은 너무나도 힘들죠 2018년 캐나다 개인부채는 평균 171% 입니다전 세계 1위 입니다 북지 퀄리티도 점점 ........... ㅡ.ㅡ
@eakor85604 жыл бұрын
이해가안가는게 땅은넓게 자원도많고인구는 적은데 부채가 많은게 충격적입니다
@karllee25586 жыл бұрын
호주이민자입니다 시드니와 똑같네요. 장단점이 어떻게 그렇게 똑같은지 신기하네요 특히 치과 ㅋ 개인보험이있어도 한국비행기타고 가서 현금주고 치료받고오는게 쌉니다. 의료기술도 월등하고요 ㅋ
@yeonjoopark14896 жыл бұрын
Jaemyoung Lee 아저도꼭호주갈거에요내년에..
@jyk0823716 жыл бұрын
Jaemyoung Lee ㅜ
@검은사진-l2i6 жыл бұрын
캐나다는 심심한 천국~ 한국은 재밌는 지옥~ 이라고 어디서 들은것 같네요~ㅋㅋ
@user-kg5hd6xx5v6 жыл бұрын
재미도없
@Landstalker19993 жыл бұрын
그 얘기도 몇십년전 한국이 비교적 물가 싸고 집값 쌀때 얘기죠. 지금은 한국에서 돈 많은거 아니면 그냥 생지옥.
@김디리6 жыл бұрын
저는 뭐 지루하다뭐다하는데 밤문화 질색이라서 오히려 좋음 못논다는 소리 안들어도 상관없구 그냥 일하고 집에가서 넷플릭스나 보면 진짜 행복할것같음 이민갈래
@ilrangkong6 жыл бұрын
밴쿠버에서 13년 이민가서 시민권자가 됬고 고등학교 대학교 다 나왔습니다. 다 맞는 말 하셨는데 음식, 혹 재미가 없다는 말은 아마 아직 이민가신지 얼마 안되서 아님 본인취향과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문화를 받아들임으로써 음식 자체도 아주 다양하고 정통성이 있어서 잘만 찾으시면 정말 훌륭한 식당들이 많습니다. 즉 한국은 그 나라 그 고장 음식을 배워서 따라하지만 밴쿠버자체엔 각 나라민족이 어느정도 분포하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집니다. 늦게까지하는 식당은 중국식당이나 한국식당을 제외하면 잘 없지만 반면 대마초합법이나 카지노 합법을 높이사는 분들도 계십니다. 또 자연을 좋아하시면 다양한 레저거리도 많고요. 제가 볼땐 20대에서 30대가 되기전엔 한국의 문화를 좀 더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으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밴쿠버에 끌리는 이유는 법과 사람을 중시하는 나라, 공정한 나라, 깨끗하고 자연을 중요시하는 나라, 경쟁보다는 더불어 다민족이 서로 이해하는 나라, 아이들의 교육, 걱정없는 노후 등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돈이 더 중요하고 치열하게 살며 트랜드를 꼭 따라야하는 사람은 한국에서 사는게 낫겠죠.. 반대로 자연을 즐기며 릴렉스하고 가족들과 좀 더 평온하고 조용한 삶을 원하신다면 밴쿠버를 추천합니다
@Kevin-re7kt6 жыл бұрын
R K 대마초는 그렇다쳐도 카지노를 높게 치는 분들이 주위에 있습니까? 전세계 어디를 봐도 동네 주민 등처먹을려고 동네 한복판에 대형 카지노를 지어대는곳은 벤쿠버 밖에 못본거 같은데... 도시규모가 비교가 안되던 토론토도 카지노 가려면 2시간 가까이 운전해야했는데.. 제가 25년전 이민올때부터 벤쿠버시는 카지노 정책때문에 엄청난 비판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도 웬만한 도시엔 대형카지노 마구 지어대더군요. 마리화나 합법화도 결과적으론 세금 걷을라고 하는짓거리로 밖에 안보이고..
@ilrangkong6 жыл бұрын
정캐빈 세금 목적이 맞긴맞습니다. 다만 저나 제 주위분들은 카지노나 대마도 취미생활로 좋아합니다. 생각의 차이겠죠.
@ilrangkong6 жыл бұрын
김민호 특정 케이스 하나로 그 나라 전체 공정성은 운운하니 님은 유토피아나 공산당에서 사시는게 나을듯
@ilrangkong6 жыл бұрын
김민호 글쎄요 무슨 근거로 법정에서 다 백인편을 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밴쿠버만해도 이제 동양계 2,3세들이 영어 잘하고 돈도 있는데 무슨 이유에서 인종차별을 당한다는건지? 캐나다 자체가 다민족 다국적을 지향하는데 백인들을 옹호한다? 백인도 미국 캐나다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유럽국가들도 많은거 아실텐데 지금 시대에 사람 피부색으로 캐나다가 사람 차별한다는 말씀? 님이 말씀하는 시대가 어떤시대인진 모르나 동등한 조건에 동등하게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동양인이 법정에서 차별 받을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kkuldanji63786 жыл бұрын
@@ilrangkong 얘는 순진한건가 무식힐건가? ㅋ 과거 홍콩배우 장국영이 캐나다에서 역이민했지 ㅋ 원론적인 소리한다 ㅋ 인간세상 그리 단순해?ㅋ
@shortsshortsking20015 жыл бұрын
밴쿠버가 4~10월초순까진 날씨가 정말 좋은데 10월말부터 2월3월까진 비가 드럽게 오지.. 많이도 아니고 가랑비로 추적추적...
@davidyang21676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하네요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별로 살기 좋지는 않네요 세금도 비싸고 친구만들기도 쉽지 않고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David Yang 세금ㄷㄷ 어디나 장단점이 존재해서 한국과 비교하면 안좋은데 자꾸 비교하게 돼요;; 자녀가 있고없고 차이도 큰거같아요
@신미정-q6z5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년간 아이들 둘 데리고 살았던 적 있었는데 아이들 여러가지 아웃도어 액티비티 시키고 나름 꽤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좋은 기억이예요. 지금도 랭리 그립네요^^
@sugarman7916 жыл бұрын
얼굴 너무 잘생겼네요 ㅋㅋㅋㅋ
@victorialim83675 жыл бұрын
잘 생기셔서 들어와 봤네요 ㅎㅎㅎ
@안녕-w9f4 жыл бұрын
@@우정-v3k3e이 새끼 질투하노
@kangjin38136 жыл бұрын
벤쿠버는 다른건 다 견딜만해요. 집값이 미친거빼고는, 벤쿠버에 30년 산 사람으로써 암울하네요.
@우리엄마-k5k6 жыл бұрын
그죠 뭐 전 현재 집은 저희 엄마가 사둔 집을 쓰고는 있지만... 저희 엄마도 매번 그집을 팔지 말았어야했어 라는 말만 하세요 집값이 너무 올라서 사고 집고치고 파시는걸 좋아하셔서 현재도 꾸준히 하시고 계신 취미시지만.. 진짜 가격한번보고 깜짝 놀라는 때가 엄청 많았거든요 ㅋㅋㅋ ...부모님이 집하나 안사주시면 전 아마 평생 ....원룸에서 살듯..합니다
@김미정-q7j6 жыл бұрын
차분하게 실질적으로 말씀 잘 해주시네요.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정훈-p8y7m5 жыл бұрын
차분하게 조곤조곤 설명하시니 좋네요.
@김미정-s2l3 жыл бұрын
차분하게 말하는 분들 좋아요^^행복하세요💑💒🍱🥗🍌📚🍵💵🎁✨⭐💫🇰🇷
@반하나-g7s5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봣읍니다,,,저는 지금태국에 거주하고잇는데요 방콕에잇는지인들이 거의 캐나다로떠나네요,, 지인찬쓰로 캐나다갈까하는맘에 써치해보다 알게됫네요 정보좀 많이주세요~~감사합니다~
@BrightKim4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민에 관심 있는분들에게 도움 되실거 같네요.
@_dr.luffyto-98536 жыл бұрын
무턱대고 호주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자 되고싶은 사람들 많은데 정말 딱 장 담점 꼬집어 주셨네요 기본은 언어 돈 해외경험 이정도는 가지고 외국 나가서 살 생각하세요 전 호주입니다
@Arrowtownwanaka6 жыл бұрын
특히 그 나라 부족직업군에 적합한 기술과 경력이 있는지도 중요하죠...
@세상을구하는경제학6 жыл бұрын
말투가 무지하게 차분하시다. ASMR 듣는 줄 알았어요. 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ugene10ve6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참 재미나게 공감이 가게 잘 하시네요. 그리고 핸썸하니까 더 보게되요. 타지에서 겪는 어려움들 알고보면 다 살면서 해결책을 마련하게 되더군요. 좋은 방송 많이 해주세요.:)
믾은 부분이 맞어맞어. 끄덕끄덕.ㅎㅎ 저도 밴쿠버에서 11년째 살고있는 교민임니당. 깉은 나라 게다가 같은 도시에 사신다니 방갑슴당~~~ 잼있고 좋은 영상 마니마니 올려주세욤~~~~🤗
@서용주-r8q6 жыл бұрын
자주 출장을 해외로 나가서 며칠 혹은 몇달간 살다보니 아무리 한국이 뭐 같아도 한국이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별이 없다 해도 결국 남의 나라는 남의 나라더군요.
@UragilWorld6 жыл бұрын
토론토 사는데 집값 미쳤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한 15-16평 정도 되는 원베드 콘도가 한 4억 5천 정도 하는듯 ㅎㄷㄷ 근데 월급 받으면 세금으로 왕창 떼어가니 모기지 갚고 뭐 하다 보면 남는 게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직업따라 다르고 설령 여유가 있어도 돈이 없고 물가가 비싸니 할 수 있는게 그닥 없음... 차보험도 한달에 4-50 정도 (1년 아님) 의료비가 무료라고 하지만 의사 보려면 엄청 기다려야 하고 암튼 한국 사람들이 산다면 답답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한국에 비해 객관적으로 좋은 부분은 공기질 정도. 미세먼지가 없으니까요 (아직은...)
@MarioYun.The.Writer5 жыл бұрын
캐나다나 미국이나 대도시는 정말로 헬 그자체인거 같아요... 차라리 그럴거면 소도시에 살거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을듯
@Benjaminlee09195 жыл бұрын
거기도 장난아니네요 여기 샌프란은 그 두배정도 되는것같아요
@Anhhnm5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더욱비싸답니다..
@gglee88316 жыл бұрын
의료에 진료 대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맞지만 담석증같은 emergency의 경우는 바로 입원합니다. 오래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도 문제가 없을 경우입니다. 여기는 온타리오입니다.
@OrangePop-q2y3 жыл бұрын
흠...
@jungbooyun78726 жыл бұрын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벤쿠버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기회가 없네요 구독했으니 가끔씩 들리겠습니다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jungboo yun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imon29065 жыл бұрын
홍콩에 살고 있습니다만, 5~6년 전에 맥주마시다 입술 깨물어는데 낭종이 생겼는지 부풀어서 정부병원에 수술 스케줄을 갔더니 대박 웃겼습니다. 동네 정부클리닉가서 2~3시간 기다려서 진료받고, 그리고 나서 그 클리닉 의사가 어느 병원으로 가보라고 소견서 써줘서 갔더니, 3주후에 와서 진료 받으라고 해서.. 오얘~ 하며 3주후에 갔었습니다. 그랬더니 또 3주후에 수술스케줄 우편으로 통지 준다고 해서 집으로 가서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수술스케줄 통지서 받아 봤더니, 2년후에 수술하러 오라더구요..ㅎㅎㅎ 첨엔 연도가 오타로 잘못 기재되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때 수술해주겠다고 하더군요.ㅎㅎ 정부병원 무료이면 뭐합니까? 한국같으면 동네병원에서 1~2만원 밖에 안하는 아~주 간단한 수술을 2년동안 기다리라고 하는데요. 잎술 안에 점액같은게 자꾸 쌓이고, 부풀어 올라서 미관상으로도 안좋고, 보는 사람들 마다 싸웠냐.. 맞았냐.. 뭐 이렇게 얘기하구요.. 입술이 부풀어 있어니까 음식먹으면서 또 자꾸 깨물고.. 참.. 정말 괘로웠습니다. 한6개월동안 참다참다 도저히 안되어서, 정부병원가서 따지고 난리법석을 떨었더니, 또 2달인가 기다리라고 하더구요. 그러고 나서야 겨~우 수술했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정부병원은 아얘 가지도 않습니다. 개인병원은 빠릿빠릿하고 좋긴 합니다만, 병원비 엄청 나옵니다. 2년전에 십자인대 이식수술 했더니 5일 입원하고 수술했는데 퇴원할때 1,800만원 내고 퇴원 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보험청구해서 80% 이상은 받았습니다만, 그래도 본인 부담금이 꽤 되었습니다. 해외에 사시는분들 몸아프면 비행기타고 한국 가시는분들 많으신데, 정말 good idea 인것 같습니다.) 치과도 정말 웃긴것 맞습니다. 한국이 싸고 시스템도 우수하고, 정말 해외 치과같은거 하고 비교도 안됩니다. 옛날에 호주 유학할때 콜라 중독되어서 이빨이 너무 썩고 해서, 치과에 가서 치료했더니 비용도 말도 안되게 비싸고, 이빨 때우는것도 엉터리 였습니다. 한국 치기공이 크라운 만드는 실력의 20%도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 미세먼지만 좀 없으면, 노년에는 한국에서 펜션이나 하며 살고 싶습니다.
벤쿠버 정말 좋을 거같아요.... 전 토론토 있었는데.. 벤쿠버는 훨씬 공기 좋기 좋겠죠? // 토론토에서만 잠깐 살아도 한국올 땐 진짜 공기가 탁하기 막힌.... 피부트러블이며 기침,가래, 코막힘, 알러지 쪼금식 나오더군요..
@caroline59606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되게 귀에 쏙쏙들어와서 좋아요!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mistydawnwoo68756 жыл бұрын
Caro line
@Kuromee_xoxo6 жыл бұрын
@@funple_vlog 잘생기셔서 구독눌렀어요ㅋ
@adean17426 жыл бұрын
아직 벤쿠버에 온지 1년 조금 안되었지만 격하게 공감합니다. 특히 집 렌트 비용이 장난 아니죠. 다운타운에 방하나 집 기준에 한달 비용 2천불은 잡아야합니다. 물론 다운타운에서 멀어지면 싸겠죠. 그리고 심심하다는건 개인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ㅎ 조용한 분위기 산책, 커피마시기, 등산, 스키등은 여기가 한국만큼은 되는거 같네요. “심심하지만 살기는 좋은곳” 정확하네요. 저는 조금 심심해도 공기좋고 나중에 가정을 위해서라면 벤쿠버가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9air6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10년정도 이민하고 있는데, 확실히 할 수 있는건 한국이 정말 많지만 여기는 할만한게 한국만큼 많지가 않아요. 공기좋고 경치보고 힐링하기로는 정말 좋은데, 살기로는 벤쿠버가 집값이 어마어마해서.. 다니고있는 대학교가 벤쿠버에 있는데, 그래도 잡동사니 및 식료품은 몇몇 가게에서는 저렴하게 팔기도 하니까 부담가질 일은 없더라구요.
@daniellim12296 жыл бұрын
이분 진짜 잘생겼다 ~
@mihwaashe11886 жыл бұрын
시드니사는데 시드니 얘기하는줄 알았어요. 특히 공립의료보험과 사립의료보험 부분에서. 시드니 렌트 비용은 밴쿠버 두배는 되요.
@liveurlife-vv6lk5 жыл бұрын
1 bed 2350 주고있습니다. 다운타운 입니다. 그럼 렌트비가 500만원 이란 소린가요?
@mikeoh79756 жыл бұрын
제가 미국, 캐나다, 동남아, 중동등 여러나라에서 살아봤는데요. 캐나다 밴쿠버가 젤 살기 좋았습니다. ^^ 밴쿠버에 12년 살고 한국나왔는데 언젠가 꼭 다시 가고 싶네요 ^^
@현명한투자자-z6z6 жыл бұрын
유럽은 어땠나요? 저는 독일과 캐나다 중에 어디가 나을까 알아보고 있는데요. 복지는 두나라 비슷할가여?
@leejuil4 жыл бұрын
고독한미식가 유럽 보다 북미가 아시아인이 살기 좋아요. 인종차별 혹은 배타성이 적고요. 좀 애매한 표현인데 사람들이 훨씬 선합니다. 물가도 서유럽에 비해 싸고 시민의식도 높습니다. 밴쿠버는 교통인프라도 좋습니다.
@g1avec166 жыл бұрын
전 한국이좋아요 지방에 살고잇어서 집값도 그리높지않고 30분내에 산 계곡 바다 문화시설 쇼핑시설 모든게 잇죠 연금과 미세먼지만해결된다면 전 한국이 살기정말좋다고생각해요~^^ 캐나다도 한번 놀러가고싶네요~
@Canada_young5 жыл бұрын
풀영상 시청하고 갑니다. 말씀 조곤조곤하게 잘하시니까 편안하게 듣기좋네요.
@이은비-u8c3 жыл бұрын
밴쿠버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괜찮은데 겨울에는 오후 4-5시면 어두워지고 거의 매일 비오고 우울증 걸리기 딱 좋습니다. 이웃 친구가 아팠을때 피검사하고 며칠후 결과보고 초음파하고 또 결과보고 다음 검사 진행하고 지켜보는 내가 답답해서 돌아버릴뻔했습니디ㅣ
@hwangjaehyuk6 жыл бұрын
호주 시드니에서 2004년도에 워킹비자로 5개월 정도 쉐어하우스에 렌트로 살았습니다. 이 영상에 나온 얘기가 공감이 갑니다. 한인타운에서 살지 않았기때문인지는 몰라도 재미없는 삶이었습니다. 제 성향이 어디 돌아댕기는 걸 안좋아하는 성격이었기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한국은 먹을 곳, 놀곳 등이 아기자기하게 집 근처에 많고 늦은 시각까지 열려있는데 호주는 CBD(번화가)를 제외하고는 저녁 7,8시면 다 술집이나 음식점 등 문화시설이 문을 금방 닫습니다. 밤 9시에 길을 혼자 가면 가끔 테러로 사망하기도 한다는... 암튼 호주의 장점은 공기 좋고 살기 좋은 분위기, 경치 등등, 단점은 한국 보다 살기 불편하다 내지는 재미없다인 것같습니다. 한국에만 살아보신 분들은 제발 헬조선 얘기좀 하지 마세요.
저도 잠깐 밴쿠버 근처 랭리에서 유학을 했는데 의료비가 너무 비싸더라고요 ㅋㅋ 그것말고는 문제가 거의 없더라고요 ㅋㅋ 주말에는 스탠리파크도 가고요 ㅋㅋ 그리고 비맞고 뛰어놀아도 감기에 안걸려요 ㅋㅋ
@SunShine-cp9ur6 жыл бұрын
방송너무 공감하고 고맙습니다 많이 알려주세요 감사감사합니다
@callonJesus244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이민가서 유투브 하시는 분들은 다 잘생기셧네요 몇개 안봤지만
@봉봉이-b8w6 жыл бұрын
담석 걸린채로 석달을 토하면서...ㅜㅜ 어케 살아용?대박..급한환자들 수술 기다리다 죽는일 비일비재 하겠다.한국와서 치료 받아야겠네요.ㅋ 근데 의료바가지 같은 거.피부과 성형 이런 건 없겠네요....진짜 연금제도랑 날씨와 풍경이 좋은 건 좋지만....
@조미남-o1f6 жыл бұрын
목소리 들으면 성격이 잔잔하니 차분하실거 같네요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조미남 맞아요!! ^^ 그런편인데 가끔씩 욱하고 짜증도 잘내요ㅎㅎㅎ
@teresaher11456 жыл бұрын
조미남 9
@jeongpilcheon80786 жыл бұрын
캐나다 유학생입니다.....저는 주로 대도시보다 소도시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정말 공기좋고 사람들도 여유롭고 엄청 친절해요..밴쿠버도 몇달 살아보긴했는데 저랑 안맞더라구요..맨날 비만오구 사람들도 뭔가 차가운 느낌??노숙자들은 다운타운을 널렸죠ㅋㅋ그래서 저는 캘거리로 갈랍니다ㅋㅋㅋ집은 4억이면 2층에 방 5개짜리 구할수있고 조용하면서 록키산맥과 어우러진 도시죠..다들 춥다고 하는데.. 글쎄요.....군대생활 철원, 화천 서부전선에서 근무한 사람들은 오히려 더 따듯하다고 느낄수도 있어요ㅋㅋ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최강입니다!! 동네마다 병원있고 싸고..바로바로 치료받고..실비보험으로 커버 치면 되고.. 캐나다는 진료 기다리다 하늘로 가시는분들 많다고 들었어요
@yeonjoopark14896 жыл бұрын
그래도돌아오지마세요저도탈조선할거임호주로
@junholee57716 жыл бұрын
유튜브가 좋네요 캐나다에 사는 분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을 수 있네요~ 세상엔 완벽한 곳이 없나봅니다 내가 있는 곳에 감사하며 사는 게 정답인 것 같네요|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 어디에 살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긍정적으로오오오ㅎㅎㅎ(장단점으로 설명을 했지만 만족하며 살고있답니다)
@inFAMOUSJakey5 жыл бұрын
의료 시스템이랑 관련된거는 저도 좀 않좋은 기역이 몇개 있긴하지만, 좋은 기역도 많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손을 다치셨는데 구급차오고, 응급실에서 1시간동안 진료보고 수술 결정하고 바로 수술들어가고 괜찮으셨어요. 1년동안 제활치료도 매주 하고 다 하셨는데 가끔 날씨 나쁜날에 택시비로 병원가신거 빼면 돈 들어간거 없는거보고 남들이 말하는 만큼 나쁜 의료시스템은 절때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어요
@hohoho70786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포근하고 감미로워요ㅠ 대화하다 스르르 잠이들것같아요 졸린 목소리가 아니구 너무 부드러워용 외모도 너무 잘생기셨네요
@funple_vlog6 жыл бұрын
ㅎㅎㅎ기분좋은 폭풍칭찬이네요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아 ^^
@fraulauv16556 жыл бұрын
저는 오스트리아에서 살고 있는데 공기로 건강해진다 공감되네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한국처럼 대형몰들이 없다는것.... 롯데몰 코엑스등등 그리워요 캐나다에는 무지도 있네요 오스트리아에는 없어요 독일에는 있는거 같던데...ㅠ_ㅠ 가끔 이런것들 때문에 갑자기 어느날 홈식이 오기도 하고 여름에는 그나마 야외활동이 가능해서 덜 심심해요
@유달산-w3w6 жыл бұрын
프라우주frau zoo 엊그제 뉴스에봤는데 세계에서 제일살기좋다는곳이 오스트리아 빈 이라고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