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월자를 6길드중 4길드에 확정으로 줘버리니 감흥이 없음. 초월자가 비대칭전력인만큼 하위길드에겐 역전의 기회로, 상위길드에겐 위기감으로 다가오게 해야되는데 어차피 쟁으로 무력1등이 하나 먹고 뽑기로 api1등이 하나 먹게 만들어놓으니 희소성이 아예 사라지고, 그 희소성없는 초월조차 못먹은쪽의 좆같음만 극도로 심해짐. 또한 초월자 발견과 획득 과정 자체가 방송적으로 엄청난 재료여야하는데 위에 말했듯 희소성이 없다보니 오 먹었네 ㅋ 하고 끝. 나중에 시간이 지나 코창서버가 회자될때 각 초월자를 누가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하는 사람 거의 없을듯 로나2시절의 버블뽑기, 매화검수찐텐사건, 빠뽀의 프헌스틸사건 등은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스리의 희소성에 기반해 모두가 몰입했고, 그에 따라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뽑혔기 때문인데 참 아쉽 2. 멤버를 미리 짜두고 시작해서 면접/이적시장이 오히려 도파민 절정이었던 용두사미 서버가 되게 생겼음. 솔로잉/라이트 유저와의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방송각이 사라진건 물론이고 게임 내 상황에 따라 영입과 방출하는 그림이 나오지 못하는게 참 아쉬울따름. 스트리머 90명의 합동컨텐츠인만큼 가지각색의 잔가지 스토리(예를 들어 솔로잉 유저가 초월자 추리에 성공해 상위 길드의 러브콜을 받는 그림이라던지)가 존재하는게 방송적으로 훨씬 다채로웠을것 같음. 상황이 어디로 튈지 몰라야 보는 사람이 몰입감을 올릴 수 있는데, 아무리 서버기간이 짧다 해도 그림 다 그려놓고 시작해버리니 피로감이 금세 찾아옴. 3. 경쟁컨텐츠에서 서버장의 플레이어 참여는 어떻게 해도 성공하기가 힘듬. 힐링에 한없이 가까웠던 악놀1에서도 악어 본인이 플레이어였기 때문에 창났던 사건이 있음(그래서 악어는 플레이 하고싶어도 꾹참고 악놀2에선 플레이어 참여를 포기함). 근데 섭주가 플레이어로, 심지어 영향력이 가장 쎈 문파장 포지션으로 참가하는건 망해도 흥해도 공정해도 불공정해도 무조건 말이 나올수밖에 없는 구조임. 심지어 빡센 경쟁컨텐츠인데 섭주가 직접 플레이한다? 눈치보기도 힘들고 눈치안보기도 힘든 초유의 양각사태 발생
@aws34892 ай бұрын
1. 로나2를 왜 자꾸 끌고오지? 컨셉자체가 다르고 또한 추리 및 컨텐츠를 통해 먹는 방식에대해 불만을 가진사람은 없었는데 뭘 보고 판단하는지? - 최초발견자1 , 깃발뺏기1, 선착순1, API1 상당히 공평한 방식이라고 생각되는데 뭐가 불만인지 구체적으로 기술 부탁 2. 1과 이하동문 컨셉 자체가 문파개념으로 시작하였고, 애초에 코창얘기 나올때마다 딥하고 라이트는 없다고 못을 밖았는데 왜 이제와서 솔로엉 및 라이트에 대해 운운하는지? - 성태 방송을 보긴 한건가? 3. 서버장이 플레이어로 참여해서 말나오는건 ㅇㅈ , 근데 무지성으로 혜택이니 주작이니 억까하는 건 무지성 비추꾼들의 문제지 섭주의 문제가아님 - 단순 플레이어로만 보고 봐도 흑코 멤버 개개인들의 피지컬이나 뇌지컬이 단단하고, 추리 및 운빨이 좋았던거지 억까는 자제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