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에 다시 에너지를 되찾게 해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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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융alohayoon

알로하융alohayoon

7 ай бұрын

이별은 저에게도 가깝게 느껴지는 단어예요. 인생의 커다란 이별을 몇 번 겪고, 지금의 제가 있게 된 것 같거든요. 요즘 날씨 때문인지 저도 조금 가라앉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영상에서 소개한대로 저도 다시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마음앓이 하는 분들, 혼자가 아니예요.ㅎㅎ 응원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영상 속에서 소개한 페어웰클럽 워크북↓
tumblbug.com/farewellclub
페어웰클럽: / farewell_club
이별 갤러리: bit.ly/farewell_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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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
@minjunglog
@minjunglog 7 ай бұрын
올해 여름에 어머니와 사별하고, 멀쩡한척 몇달을 애쓰다가 최근 다시 무너졌었다보니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가족 잃은게 처음도 아닌데 유독 힘들어하는 저를 보며 스스로 5년전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생각에 괴로웠는데, 영상을 보다보니 제가 헤쳐나가는 방법을 몰랐다는 생각도 들었고.. 결국 새로운 루틴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일상을 다시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별의 범주를 폭넓게 다뤄주시고,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융님..!
@alohayoon
@alohayoon 7 ай бұрын
민정님,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마음 아픈 일을 겪으셨는데, 5년전만도 못한 인간이라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마셔요. 그 감정에 무감각해지기 보다는, 애도하고 슬퍼하는 시기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함께 보낸 예쁜 기억들만큼 이별이 쉽지 않은 것도 당연하니 스스로 너무 몰아세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고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작은 포옹과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
@user-yx9fg1od3l
@user-yx9fg1od3l 6 ай бұрын
케냐 마사이마라 마켓에서 산 커플링과 팔찌 늦게 보낸 예슬입니다 :-) 정말 책이 쓰고 싶어서 독립출판 관련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을 뿐인데 상위에 혜윤님이 떴어요. 얼굴이 낯이 익어서 계속 영상을 들여다보니 페어웰 클럽에서 만났던 분이라 너무 반가운 거예요! ㅎㅎ 이렇게 다양한 활동 하고 계신 줄 몰랐어요 ㅎㅎ 구독하고 계속 응원할게요. 그리고 저도 다섯 살 때 아빠를 보내드렸는데요. 완벽히 보냈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혜윤님이 아버지 이야기 하실 때 저도 감정이 막 올라와서 눈물이 주체가 안 되네요 ㅎㅎ 슬기님도 그렇고... 혜윤님도 그렇고 참 좋은 분 같아요. 첫 느낌을 많이 믿는 편인데, 왠지 또 뵙고 싶은 분들이고 또 뵐 것 같은 느낌!?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겨우 두 번 본 사이지만... 사랑합니다
@alohayoon
@alohayoon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예슬님! 우리 진짜 인연인가봐요 >_< 너무 소중한 사연으로 참여해주시고 전시에 물건 보내주신 것도 감사했는데 이렇게 신기한 경로로 또 인사를 나누게 되다니 기쁘고 감사해요! 비슷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우리가 알 수 없는 우주의 흐름 같은 걸로 모이고 또 만나게 되나봐요. 저도 예슬님 처음 뵀을 때 느낌이 좋았는데 왠지 또 뵙게 될 것 같아요. 🥰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현재를 즐기면서 지내다가 우리 또 만나요!!! 저도 감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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