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의 열렬한 팬으로 반가운 주제네요! 얼마전 기타노 회고전이 끝났는데 좀 더 빨리 업로드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좋은 주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lowedincarnation56007 жыл бұрын
너무 원하는 주제를 요구 하는 경향들이 있는 듯 하네요 이 프로가 처음에 이동진 평론가님이 말했듯이 본인이 프로그램의 컨텐츠, 구성에 있어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약속 받아 하셨다고 했는데 시청자들이 지속적으로 원하는 컨텐츠를 요구하는 것이 반대로 이 프로의 수명을 깎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리는 그림이 있을텐데 요청들이 많아지면 그에 따라 계획이 조금씩 균열이 생길 것이 분명합니다 본인이 보고싶은 주제, 감독, 영화가 있더라도 조금 자제하는 것이 어떤지
@omnyomnyomnyam42627 жыл бұрын
고나프푸포스 동의해요 유익한 영상의 댓글에 영상에 대한 이야기보다 원하는 감독 요구하는 글만 있는게 아쉬워요..
@ring0.0ring997 жыл бұрын
반성합니다 ㅎ 그래도 하나는 해주셨으면 하네요... 엠마누엘 루베즈키 감독님 특집할때 화면 비율로 한회를 다루어주신다고 하셨는데 ㅠㅠ 그것만 원하고 나머지는 마음속으로 바라겠습니다.
@moonnorah18167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적극적인 피드백은 좋지만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있으니까요!
@zoobon8544 Жыл бұрын
잉?
@jwlim31619 ай бұрын
반상회들을 하고있네 ㅁㅊ ㅋㅋㅋ
@고기둥-l6i7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32bit167 жыл бұрын
같이 갈까 - 같이 가지 뭐 때리나? 쏘려나? - 아 때리는구나, 쏘는구나 로 이어지는 흐름과 인물의 변형과정이 명확하게 보이지만, 그것이 전형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 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
@째깍이-n2j4 ай бұрын
소나티네라는 영화 단 한편으로 기타노다케시의 열혈팬이된지도 어언 20년이 지났다. 과거 비슷한 시기에 .... 케이블에서 우연히 스카페이스를 처음 보고 알파치노에게 빨려들어갔던 느낌과 유사하다. 대부가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려하고 웅장한 교향곡이라면, 스카페이스는 그야말로 인간의 말초신경을 극도로 자극하는 마약과같은 80년대 초상업주의 팝송느낌.... 그리고,소나티네는 분명히 동양의 갱스터영화로 두 대작과 같은장르이긴 하나..... 마치 아직 한번도 문단에 선적이없는 천재 무명작가의 시집을 한장한장 몰래 몰래 들춰보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 느낌이라는게 너무나 독특하고 인상적이라 1년에도 몇번씩 주기적으로 영화를 훔쳐보게 만든다. 특히 마음이 외롭거나 우울할때, 비오는 날이나 심리적으로 불안할때 ...... 또는 큰기쁨뒤에 공허함이 찾아올때 어김없이 소나티네를 찾게되는 이유는, 이 영화에는 관객에게 뜬금없는 질문을 툭 던져놓고 아주 오랫동안 답을 고민하게 만드는 묘한매력이 있기 때문인것 같다. 갱스터영화가 불과 5~10초도 안되는 짧은 총격신을 보여주면서 그 장면에 대해 몇날며칠을 생각하게만드는 힘을 가지고있다? (스카페이스의 알파치노와 같이 실제를 능가하는 신들린 광기와 악마같은 카리스마와는 전혀 상관없음에도) 이것은 다케시의 많은명작 중에서도 오직 소나티네만의 전매특허가 아닐까싶다. 특히 차안에서 마지막부하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특유의 무표정으로 혼자서 잠깐 사색에 잠긴후.... 어둠속에서 기관총을 들고 홀로 저택을 향해가는 라스트신은 20년전이나 오늘이나 변치않는 전율로 가슴속에 남아있다. 소나티네는 진정 동서양의 그어떤 영화하고도 경쟁하지않는 명작이다. (결코 비교하여 우월하거나 최고라고 추켜세우는 뜻이 아니다) 굳이 경쟁을 해야한다면 하나비와 .....
@조아라-i9m5 жыл бұрын
밤은 책이다에서 기타노 타케시에 대한 일화를 말씀하셨던거에 흥미가 생겼는데 이번편 보니 영화를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두 분을 만날 수 있는 채널이 또 있어서 정말 좋아요~^ㅇ^)/
@ploud16567 жыл бұрын
방금 소나티네를 보고왔는데 참..보기 전에도 이 영상 풀로보고 보고 난 후에 되게 기분이 묘해서 다시보러왔네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다케시의 영화는
@tonyjohn26913 жыл бұрын
09:58 기타노 타케시 얼굴 근육이 묘하게 움직이는 게 참 독특한 인상을 주었었는데 교통사고 때문에 생긴 거였구나. 나름 자연스럽게 캐릭터화 한 거 같네요. 야쿠자랑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razandry93357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저번회차에 기타노다케시 이야기를 잠깐 언급하시더니 바로 올라오는군요ㅋㅋ
@yhh94252 жыл бұрын
삶에 시니크한 부분을 시니컬하지 않게 그리는 그런 감성이 유니크함
@SSIP7 жыл бұрын
기다리던 기타노 다케시 특집이네요! 항상 재밋게 잘 보고 잇습니다
@mmn3066 жыл бұрын
진짜 갓동진 평론가님.. 한 사람의 영화광으로써 존경합니다. 계속 좋은 평론 부탁드립니다
@xyz78027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흔히들 죽음과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고통을 착각한다... 오늘 영화당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ptalove2 жыл бұрын
하나비는 여름, 그것도 강가 주변 밖에 없는 반짝 이벤트라서 한여름의 계절과 장소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혜령-i6p7 жыл бұрын
동진님 티셔츠 넘 예뿌네요ㅋㅋ 잘 어울려요!
@owo_A-ing Жыл бұрын
두 작품 모두 다 제겐 최고의 영화예요:)
@삼여5 жыл бұрын
난 감독이 누군지 안 보고 영화를 봤었는데 키즈리턴이 기타노 감독 작품인줄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었다.
@이하경-f8h7 жыл бұрын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규식-p3s7 жыл бұрын
다케시 기여어
@로니-r2q4 жыл бұрын
다케시 옹 근래에 노망난 소리 많이 하시지만, 3-4x10월 은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jwlim31619 ай бұрын
그 노망난 소리라는건 조선인 입장에서죠?
@김윤서-p7j7 сағат бұрын
@@jwlim3161 너도 조선인이잖니 멍청한 친구야
@혜정윤-s4b7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타노 타케시 감독 특집이라니!
@Gw467 жыл бұрын
김중혁 작가님의 말씀 중, 기쿠지로의 여름 에 관한 정보, 스포 때문에 페이크 하신건지? ^^*
@user-wangjae244 жыл бұрын
극우 성향이 가득하다는 기타노 다케시의 필모그래피에 아이러니 하게도 재일교포인 김준평을 연기한 피와뼈 같은 작품도 있었죠, 개인적으로 배우로썬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박경서-l4r3 жыл бұрын
님은 고향이 경상도입니까 요즘 시국이 문재인대통령님을 따라서 온 국민이 반일하는 시국인데 일본배우가 흥미롭고 매력적이라는 말이 나오나요 일본영화 불매입니다 보지마세요 아시겠나요
@theweekndd44073 жыл бұрын
@@박경서-l4r 남이 보든말든ㅋㅋ 그 논리면 댁 아이폰이나 바꾸쇼ㅋㅋ
@cargm8949 Жыл бұрын
@@박경서-l4r
@jwlim31619 ай бұрын
기타노 연출 영화중에 극우성향 딱 하나만 말해봐 ㅋㅋㅋ 아 진짜 옆에 앉아서 이렇게 떠들었으면 아가리를 ㅋㅋ
@JangMember_twobabies7 жыл бұрын
오 기타노 다케시를 해줄 줄이야!! 감사합니다.
@parksmin6 жыл бұрын
아웃레이지부터 모두하고있습니까 까지 폭넓게 다뤘으면 풍성했을거같기도하네요
@baker21514 жыл бұрын
강호동이 일본 신문사랑 인터뷰할 때 소나티네를 소르젠떼라고 한 거 생각나네 ㅋㅋ
@TV-hg5iy7 жыл бұрын
배틀로얄에서 처음본 배우인데 연기를 너무 절해서 코메디언이라는 말을 못 믿었던 기억이 나네요
@Lonely_Shepherd7 жыл бұрын
난 지금도 이 사람이 개그맨이라는게 믿기지 않음
@위클리튜브-g5b7 жыл бұрын
코메디도 일종의 연기니까요
@aa-kp8dy6 жыл бұрын
코메디언이라 재밌는데 영화도잘만들고 못하는게없음
@Minami.Kim894 жыл бұрын
그냥 코미디언도 아님 일본 연예계의 정점에 선 거물임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위치
@yhh94252 жыл бұрын
권태 허무 다시 생동 느닷없는 죽음 이런 흐름 혹은 리듬이 키타노 블루 에 녹아 있지 않나 싶음
@heesukchae70484 жыл бұрын
최고영화 하나비 처음으로 영화감독이 멋진 직업이라느끼게 만든 작품 개인적으로 김기덕 감독의 재능은 왜 평가를 안해주는지 외국에서 상받는거 좋아하는 한국인들 감기덕 감독도 인정해 주시길 가능하면 특집도 부탁드립니다
@DiegoGrande984 жыл бұрын
안 믿습니까 강간
@석우이-w8u2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좋아하는데요
@ugwangho027 ай бұрын
기타노 다케시.
@yhh94252 жыл бұрын
미니멀한게 타케시가 기덕이한테 좀 영향을 준 부분이 있지 않나싶음
@iiifyi68777 жыл бұрын
폴 토마스 앤더슨 특집 기다리고 있습니다..♡
@캅미터7 жыл бұрын
다음엔 기타노 다케씨의 영화말고 출연한 영화좀해주세요
@teacher85447 жыл бұрын
달변가와 눌변가의 묘한 대비 ㅎㅎ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jazzycozzy3 жыл бұрын
김중혁씨가 눌변은 아니지 않음?
@qwsx2e3967 жыл бұрын
와 지난주에 해주시면 감사하다 했는데!! 감사합니다 혹시다음은 봉준호감독님인가요? (폭력의미학이 주제라 그런지 자토이치빠진건 너무 아쉽내요ㅠ)
@yhh94252 жыл бұрын
신세계 엘리베이터 씬과 대비 소나티네절제 후 긴장 폭발 결말 신세계 칼질 드루와 드르와 와우 정민 와우 드르와우 ㅎㅎ
@yhh94252 жыл бұрын
기교보다 서사에 목숨을 걸죠
@키티구구7 жыл бұрын
기타노 다케시 잘 봤습니다. 챙겨당당당!!!
@practicehardwork11742 жыл бұрын
14:23
@leezla7 жыл бұрын
2분 37초부터 흐르는 피아노 BGM이 어떤 음악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GGOG1237 жыл бұрын
이즐라 히사이시조의 섬머입니다
@leezla7 жыл бұрын
답변 감사합니다. :)
@asdasd2da3 жыл бұрын
기쿠지로는 다케시임 ㅠ
@doldary7 жыл бұрын
"기쿠지로의 여름"에서 "기쿠지로"는 아이의 이름이 아닌데요... ^^
@junee55057 жыл бұрын
스포될꺼 같아서 그러신거 다닐까요? ㅎㅎ 이댓글도 그렇게 느껴질것같아요 ㅠㅠ
@bangwo07 жыл бұрын
댓글에 연연하지말고 주제를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기타노다케시 감독 좋아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ugwangho027 ай бұрын
소나티네.
@문경락-l8d8 ай бұрын
인절미를 콩가루를 안묻히고 그냥 먹으려면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데.......약간은 그런 거부감을 주는 대신에 재미라는 맛을 더해주는 그런 작품들이 아닌가...라는 상상력을 발휘해봅니다.........
@sometimesanimation7 жыл бұрын
폴 토마스 앤더슨 제발요!
@gardena25257 жыл бұрын
이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꺼 해주실때가...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너무 궁금합니다 두 분의 해석
@skiswim6 ай бұрын
1너무 폼을 잡아.. 혼자만 .. 2미니멀한건, 다른 방식으로는 못만들기 때문..
@gtamj45022 жыл бұрын
의도치 않은데 속았다. ㅋㅋ 만든 놈만 아는 거지.
@문갑주-f6k7 жыл бұрын
제발 반지의제왕좀요....
@wowgag7 жыл бұрын
20세기 SF특집으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브라질, 블레이드러너
@우수리강4 жыл бұрын
화장품이 아니고 생리대 광고인데...
@cargm8949 Жыл бұрын
그남자 흉폭하다 > 소나티네 > 하나비
@jwlim31619 ай бұрын
몇살 먹고 저런데 순위를 매기고 앉았냐? ㅋㅋㅋ
@taewoongyoon36593 жыл бұрын
고딩때 삥이나 뜯길 삐리같은 애 불러놓고 뭔 야쿠자를논해 한심하다 ㅋㅋ
@ototoglfdl960593 жыл бұрын
니가 더 한심 ㅋ
@오이삼-d3v7 жыл бұрын
지적허세들 그냥 마음으로 봐라
@dbueilrb7 жыл бұрын
남지현 맘붐
@DiegoGrande984 жыл бұрын
봤냐 넌
@아무로레이-d8f4 жыл бұрын
이런친구들이 영화를 논한다 기타노를 논한다 퓻 어이가없다.
@꾸미신-p2f3 жыл бұрын
당신이 뭔데? 뭘 증명해냈지? 퓻 어이가없다.
@9satan2 жыл бұрын
퓻 퓻ㅜㅜㅜㅜㅜ
@andycho93833 жыл бұрын
미학은 개뿔. 폭력 그 자체. 뭔 의미를 부여해.
@ototoglfdl960593 жыл бұрын
꺼져
@꾸미신-p2f3 жыл бұрын
폭력과 그 뒤에오는 냉담한 시선들이 앞서 나오는 천진난만한 인물들의 태도를 더 슬프게 만들어줍니다. 그게 미학이구요. 당신이 못 본 걸 너무 곧이곧대로 믿지 마세요. 틀리면 쪽팔리잖아요.
@mclovin84352 жыл бұрын
모자란거 티내네
@hgfgbjggbjggjiyfcbgddhjkkkk455 жыл бұрын
13:58 타케시가 기쿠지로 역이고 아이역은 다른이름입니다 아이가 주연이 아닌 기타노가 주연인 성장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