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친구, 혼자서 조용히 내 안에 힌트를 얻어야 하는 친구들은 댓글 남겨줘! 초대권을 선물할게🩵 오랜 기간 준비했어. 오롯이 홀로 울 수 있는 공간에서 홀로 생각할 시간...그 시간을 정말 선물해주고 싶었거든. 하루에 다섯타임..그것도 한명씩만 예약이 가능해서 내년까지 예약이 차버렸지만🥲 그래도 짠PD가 소울정 영혼의 친구들을 위해 12월 중으로 총 10자리를 빼놨으니...! 댓글 남겨주면 10명을 뽑아서, 인사이드룸에 초대할게! (이벤트 발표는 11월 27일!) 혼자서 잠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친구들은...꼭 시간내서 왔으면 좋겠어...정말...큰 힌트를 얻게될 거거든🤍인사이드룸 예약은 여기서 가능해! bit.ly/3YoR0Yr
@justdoit74951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34살 13년차 팀장을 맡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서른 중반이 되어서 직업적으로는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인생 전반적으로 그리고 제가 리더로서 더 올라가기에는 무엇을 해내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할지 모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인사이드룸을 통해 제 방향성의 힌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될거같아요~! 저도 힌트를 얻어가고 싶네요 ㅎㅎㅎ 🧭🧭🧭🧭
@쑥쑥-x2m1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기다리던 아기를 출산하고 7개월 가까이 육아를 하며 달려왔습니다. 2시간마다 밥을 먹는 신생아 시기를 지나 지금은 육아 루틴에 적응하며 현명하게 시간을 쓰려고 하지만, 아이가 자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내일을 준비하고 나면 멍하니 책상 앞에 앉아 지친 감정을 덜어내기 바쁩니다.. 아기는 제가 잘 케어하니 쑥쑥 잘 자라고 있지만 정작 저는 성장이 멈춰있다고 느껴져 괴롭고 어디로 나아가야할 지 머릿속에 안개가 낀 기분으로 자기 전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도움될 만한 유튜브 영상, 책을 찾아서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건 여러 영상과 글이 아닌 내 안의 방향을 길잡이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인사이드룸 가서 소정님의 시간의 결을 느끼고 그 안에서 저에게 도움이 될 힌트를 꼭 찾고 싶습니다!
@meemkeemm15 күн бұрын
이 분이 꼭 다녀가셨으면 좋겠어요 ❤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짠피디...보고 있나...) 아주 잠시라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나에게 '아기'의 의미, 나에게 '육아'의 의미...그리하여 이 모든 '시간'의 의미...그 의미 한 장을 채워가는 시간을..꼭 가져봤으면 좋겠어요...🤍
@김성진-y4n1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시간을 다투며 살아 온 7세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학원을 2개 오픈 하고 중간에 유방암이 걸렸습니다. 올 초에 1월 수술 마무리 하고 후항암 2개월이 남았습니다. 지금도 아이와 요양병원에 혹처럼 함께 있으며 아침 부터 아이 등교 시키고 카페에 가서 하루 일과 정리하고 아이 하원하면 다시 학원에 아이와 함께 출근. 그리고 함께 퇴근…그리고 병원에 늦은 저녁 8시 되서 도착해서 늦은 저녁 먹고 11시 옆에 아이와 함께 잠이 듭니다. 😂 글 써 보니 참.. 이곳에서 소정님의 기록을 보며 힌트를 얻어서 잠깐의 시간에 오롯히 …나만 보며 힐링 하먼 좋겠습니다. ❤️😆
@heema21967 күн бұрын
23년 출산을 하고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선물로 찾아오기 전엔 삶의 마감만 생각하는 데 몰두하고 있었어요 책임져야할 누군가 찾아오고 누군가에게 전부인 것이 이런거구나~ 를 실감했어요 이후로 삶의 방향을 잡아야한다는 생각에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데! 그렇게 방향성 있게 살아보지 않았다보니 어렵더라고요.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던 유튜브 속에 1.0과 2.0 등 처음들어보는 삶의 방식과 태도와 방향 등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어요. 실제로 보고 싶다! 한번이라도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 저의 삶의 방향을 잡는 데 2년 남짓 걸린 듯해요! 사실 이게 맞나? 란 생각도 많이 들어요 그래도 부딪혀보고자 그먕 그냥 해보고 있어요! 먼저 늘 이런 울림을 주는 말과 이슈, 이벤트 등에 감사하단 말씀 드려요. 유튜브 속 공간의 의미와 공간을 보자마자 실제로 당장 보진 못할지언정 공간을 들어갔을 때 소울정님을 만날 수 있게다란 생각과 잠자코 있는 내가 모르는 나를 마주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해요~ 그냥 그냥 누군가에게 필요한 이런 예쁘고 예쁜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오픈 해주신다면 당장이라도 너무 가고싶고요 🥹 거주지는 부산이다만 달려갈 준비하고 있을 수 있어요 ❤
@temuj1n00015 күн бұрын
유튜브를 해주시는 것도 이런 좋은 깨달음을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알려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영혼의 친구..🤍
@변미혜-v4u10 күн бұрын
우연인지 필연인지 행운인지 그토톡 하고 싶었던 무언가가 옷가게라는 이름으로 저에게 왔어요 한달하고 12일이 흘렀네요 그토록 하고 싶던 무언가였는데 계속 울고만 있어요 지금 이 순간의 시절인연인 소울정님을 만나 목적울음을 실컷 쏟아내고 방향을 찾고 싶네요 부디 나에게 영혼의 선물이 ~~~왔다고 확언하겠습니다ㅎ감사합니다
@lyu202110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가끔 들려 마음의 위로를 받고 기분전환도 하고 또는 자극도 받아가고 있었습니다. 반백년을 살았는데 내면의 성장이 멈추어 있는 자신과 근래 주변의 많은 변화들이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의 공간'을 만드셨다는 영상을 보니 꼭 참여해 보고 싶어 이렇게 글로 남겨 봅니다. 행운의 여신이 제게 미소를 지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jueunbag14 күн бұрын
생각을 하려다가도 현실을 마주하면 급급해져 생각을 미루곤 했는데 , 그게 쌓이다보니 혼자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워진 거 같아요. 제 자신을 제대로 마주하는 것도 어려워졌고 , 제 자신을 온전히 받아드리고 싶으면서도 그럴 시간을 제 자신에게 주지 못했던 거 같아요. 나에게 할애하는 시간이 적어진 요즘, 이 영상을 보며 위로를 얻고 경각심도 갖게 됩니다. 좋은 공간에서, 제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honeybread8081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눈물이 많은 30대의 중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9년 어머니가 고칠 수 없는 병을 얻었습니다. 그 때 부터 눈물이 정말 많아졌고 마음 속 한 구석에 두려움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더욱 마음을 추스릴 수 없었던 것은 저희 아버지 때문인데요. 어머니 아버지의 결혼생활 그러니까 어릴 때 부터 자라오며 아버지가 어머니를 너무 많이 괴롭혀 오신 걸 봐 왔어요. 제가 성인이 되고서 아버지랑 어머니는 떨어져 살긴 하셨지만, 만날 때 마다 혹은 전화 통화로도 똑같이 어머니를 힘들게 하셨어요. 피하고 싶어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감히 끊어낼 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2019년도 어머니가 병을 얻었는데, 그때에도 아버지의 행동과 말은 똑같더라구요. 그때 마음이 무너졌던 것 같아요. 가정에 대해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시고 지금까지도요.. 3년 전 결혼을 하고 어느 날. 퇴근길에 집에 들어와 신발을 벗는데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려도 힘들 때가 있어서 신발 벗기가 참 힘든데. 엄마는 아빠가 매일 괴롭히는 어두운 생활 속 에서도 어떻게 신발을 벗고 가정에 돌아와 우리를 지켜주셨을까? 싶은 마음에 혼자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9년도 부터 지금까지 어머니 옆을 지키며 못다한 효도를 하려고 했고 가벼운 산책도 함께 자주하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겨서 기쁘기도 한데요! 이제는 아픈 생각에서 조금 벗어나, 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의미를 꼭 찾고싶어요! 저를 위해서도, 저의 가족을 위해서도요. 꼭 지금 선정이 안되더라도 나중에 꼭 방문할거예요 :) 소울정님의 팬이거든요!!!🤍 그 에너지가 공간에서도 느껴질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니-d2u5t8 күн бұрын
7월부터 장장 3개월동안 해오신 과정을 보며 왠지모를 뭉클함이 몰려오네요..꼭 멋지고 화려한 공간이 아니더라도 편안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오래 머무는 집이지만 남편과 다투거나 아이의 투정어린 말에 속상할때 눈물이 많은 저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 화장실 구석에 앉아 있을때가 있었어요. 누구에게 보이기 싫지만 나 스스로 위로가 필요해서 작고 차갑고 딱딱한 바닥이지만 그 네모난 공간에 혼자라는 것에 안전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ㅎㅎ만약 그곳이 소정님께서 만든 공간처럼 따뜻하고 안락하다면 어땠을지 상상하며 하나하나 메시지가 담긴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왔을때 마음 속의 변화가 또 하나의 계기가 되겠죠. 모두 잠든 이 시간에 우연히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오늘도 힘내 봅니다!
@하늘바다-e8z15 күн бұрын
요즘 삶의 방향을 잃은 것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엔 끝도 없는 우울감에 사로잡히고, 이따금씩 제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제 과거가 다 부정당하는 것만 같아요. 영상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어요. 어쩌면 저도 제 자신에게 위로의 말들이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인사이드룸 꼭 가볼께요..소정님 감사해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그 자리에 있어줘서...제가 더 고마워요
@you-t6k11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생각구독 글도 읽었지요.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주셔서 항상 필요한 것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니-d2z2z14 күн бұрын
서울에 살고 있는 친언니에게 이 공간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꿈을 가지고 서울에 상경했지만, 불확실한 미래와 답답한 현실이 만만치 않았나 봐요. 최근 본가에 내려와 가족들에게 화를 쏟아내며 힘들다고 울부짖던 언니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룸메이트와 좁은 원룸에서 같이 살다 보니, 평소에도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충분치 않은 것 같더라고요.. ’자기만의 방’이 꼭 필요한 언니에게 잠시나마 편하게 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싶어요. 소울정 채널에서 언제나 삶의 힌트를 얻어 갑니다. 댓글을 처음 달아보는데,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woototo14 күн бұрын
울고싶어요. 다른사람들한테 나의 어려움을 얘기해서 같이 힘들고싶지 않아 꾹꾹 눌러참았던게 곯아버렸나봅니다. 나만에 공간에서 엉엉 소리내어 울어보고싶네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정말 영혼의 친구들에게 꼭 만들어주고 싶었던...마음껏 울 수 있는 공간🫶🏻
@buzamom11 күн бұрын
영상은 진작 봤는데 댓글 쓰는것도 시간을 내야하는 4살 2살 두아이 육아맘입니다. 아이들이 잠드는 밤시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도 이런저런 유혹이 많고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새벽시간으로 바꿨는데 둘째가 수시로 깨는 문제로 그것도 어려워졌어요. 주방 한켠에 제 공간을 마련했지만 낮에 가끔씩 집에 들어오는 자영업 남편 덕분에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쉽지 않지만 어떻게든 시간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경력단절 육아중에 뭘 해야 하나 여러가지 시도하고 고민 중인데 정말 저 공간에서 힌트를 얻고 싶어요. 힌트를 못 얻어도 그 공간에서 힐링 받고 싶습니다. 한번의 체험 만으로도 충천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소중한 기회를 저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ybak57693 күн бұрын
대표님 영상은 반복해서 들을수록 느끼는 바가 큽니다. 생각구독도 가입했어요!! 혹...기회되시면 조급함을 이겨내는 방법도 조언 부탁드려요.
@mimiadore394115 күн бұрын
이 글 보니까 뷰클런즈 "휴식하다"프로그램에서 쉴 때 나에 대 해 생각하게 되면서 눈물이 저절로 펑펑 나왔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이 방에 22일에 가는데 그 때 대성통곡 할듯해요...😭😭 저도 늘 바쁠 때가 많고, 혼자 있는듯하지만 사람들에 항상 둘러싸여 있어서 혼자 있는 시간은 꼭 주기적으로 가져야 할듯해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ss-ux8iz15 күн бұрын
공간이 주는 힘을 믿고, 혼자만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너무 공감합니다. 바쁜 일상 중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저를 위해서 쓰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걸 느끼네요! 이 공간에서 다시 한번 저를 만나보는 시간을 꼭 가지고 싶습니다.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다시 한 번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정말 꼭 가져봤으면 좋겠어요🤍
@dbkang298613 күн бұрын
열심히 쓰셔서 모은 구독료로 이렇게 나만의 공간 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생각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세세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초 우울증으로 약 먹었다가 지금은 호전되서 약은 안 먹지만 가끔 눈물 날 떄있으면 억지로 참으려고 했는데 이런 공간이 있으면 맘껏 울수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나 자신만을 위한 공간 내 마음속에 들어간 그런 공간인거 같아요 가보고싶어요
@달달한가을라떼-f6j15 күн бұрын
그렇게 기다리던 임신을 하고 육아휴직하면서 육아를 하는데 점점 내가 없어지는 느낌,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들면서 애기 낮잠잘때 혼자 많이 울었던거같아요. 정말 이런 공간 너무 좋은거같아요. 울 수 있는 공간 꼭 가볼게요. 70살 생일파티때 꼭 초대받고싶어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정말...엄마는 울 곳이 없어요....여기서 마음껏 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
@realchoi477915 күн бұрын
인사이드룸의 기획자체에서 큰 위안을 받았어요 기획의 과정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30대 후반 어리진 않은 나이이지만 여태껏 내가 자유롭게 선택했다고 생각했던 선택들은 눈치를 보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왔다는걸 최근에 직면했어요. 어렴풋이 알고있었지만 지금 제 환경과 멈출 수 없이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사랑하는 가족이 하늘에 간지 약3개월이 조금 넘은 지금에서야 브레이크를 걸고 벌려놓은것들을 정리하고 있어요. 내가 벌려놓은 것들이 자잘하게 얼마나 많은지 수습하는것도 시간이 걸리기도하고 무기력과 우울감이 더해져 속도는 더디지만 천천히 하나씩 해내고 있어요. 한번씩 눈물이 나지만 목놓아 펑펑울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마음을 놓을곳도 펑펑울곳도 없었던 것 같기도하고..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 볼 새도 없이 회피만 해와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저는 이제서야 1.0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 작은힌트를 느끼고 한 발 앞서 나가고 싶어요. 시간에 기대어 마음은 점점 나아질테지만 더이상 무기력과 우울감에 휩쌓이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상을 채워가고 있어요. 언니를 대신해 더 잘 살아가는 법은 제 시간, 제 하루를 소비하지 않고 잘 채워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 채움의 힌트를 얻고싶네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꼭 힌트를 얻어가길...!
@goeunchang580414 күн бұрын
일한지 거의 10년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정리하고 나를 다잡고 또 다음을 준비할 수 있다는 걸 체득하는 것 같아요. 이런 저의 생각에 공감+배움을 주는 콘텐츠라 너무 좋아요. 😊 인사이드룸에서 이런 저희 깨달음을 풀어낼 시간을 맞이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듯해요 ❤
@아리r11 күн бұрын
날것의 영상 정말 좋아요! 기획과정도 너무 좋고 워딩 하나 바꿔서 팀원에게 날개를 달아주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ㅠㅠ 조금 더 빨리 만났더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이제라도 만난 것에 참 감사하고 있습니다 소정님의 날 것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휴직하고 저의 퍼즐조각을 하나씩 더듬으며 얼마나 울고 위로 받고 힘을 내어 걸어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 재우고 혹시라도 깰까 무음으로 우는 제게 소정님의 힌트와 함께 내 안에 안전히 숨어들 수 있는 공간은 너무나 소중하네요 소중한 공간을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12월에 제게도 운명처럼 좋은 소식이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소중한 공간이 더 소중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dragonfruit_twins13 күн бұрын
매일 밤늦도록 일하던 남편, 상사와의 충돌로 점점 지쳐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싸우게 되고 삶의 의욕도 없어지는 듯 했어요. 육아휴직을 하고싶다 말했어요.(쌍둥이 육아중) 많은 고민이 많았지만 남편에게 쉼이 필요하고 2.0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제가 앞으로 가장이 되기로 했어요. 남편과 저 모두 생각의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서울여행하며 인사이드룸이 방문하고 싶어요❤
@김동인-e5c12 күн бұрын
소정님❤ 기록이 중요하다. 메모를 해야한다. 는 그 수많은 앞선 기록자들의 기록예찬을 들어왔지만, 소정님 말씀만큼 가슴 쿵하는 울림은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시기가 그럴 시기라 특히 와닿았는지는 모르지만요😅 제가 지난달부터 정말 고민고민하는것이 '나는 1.0 인가, 2.0인가? 아님 1.1일까...' 입니다... 1.0 이라는 나의 버전이란 개념도 너무나도 와닿았구요.. 이젠 5월에야 예약이되더라구요ㅠ.. 이렇게 하루하루가 간절할때 얼른 힌트 얻으러가고싶습니다♡ 초딩 아들딸 잠시 남편과 시간보내고, 더나은 나와 또 우리가족을위해 저는 하루빨리 저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juliana7670015 күн бұрын
요즘 와...너무 바쁘네 하루가 한시간 같아라고 생각하게 하는 말을 하고 내뱉는 시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바쁜 일상 속 일주일에 한 번은 내 시간을 꼭 갖는편입니다 그래야 또 살게 되는 힘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그런 저에게 이 공간에서 참으로 특별해지고 싶어요 1월에 예약 했지만 지금 꼭 이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진짜 그 시간은 모두에게 필요한 것 같아..😭
@iretext15 күн бұрын
지쳤는데..그래서 전직장에 마음이 떠버려서 그만두었고 이제 일주일 지나가네요. 그곳으로 가면 의미를 찾을수도 있겠지만 나의 공간 이곳에서도 생각할수있는 장소를 마련해야겠단 마음이 드네요. 영상 고마워요 ❤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나의 동굴 하나쯤은..꼭 있어야 하더라구요. 영업에서 제일 유명했던 분을 만난 적이 있는데...그분은 인생이 자기 '차'였대요. 그곳에서 가장 많이 기뻐했고, 또 가장 많이 울었다고...그래서 차를 폐차시킬 때 그렇게 서러웠다고 하는데...꼭 멋진 공간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나를 혼자 두는 공간은...정말 꼭..필요한 것 같아요🩵
@빛의주인공15 күн бұрын
와~ 저 사는 곳에도 이런 곳을 만들고 싶네요~ 저도 하도 울음 참아서 이젠 울줄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있어요. ㅠㅠ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마음껏 울 수 있는 곳이 필요해..ㅠㅠㅠㅠㅠ
@davely44615 күн бұрын
03:10 여기서 진짜 감탄했어요. 사회초년생때 제대로 울어버리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약간 생겼어요. 그렇게 버텼어요. 다 이유가 있었네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같이 마음껏 울고, 마음껏 땀흘리자구!
@M믕15 күн бұрын
내 마음을 정화해 주는 이곳은 사랑입니다 ❤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정화라니...🥹🫶🏻
@주-e3g15 күн бұрын
차분하고 생각을 열어주는 공간에 서서 저의 내일을 그려보고 싶어요. 소정님께서 글을 써오신 것처럼 저도 저혼자 비공개로 글을 써왔는데요, 소정님의 글을 유튜브로 접했을 때 제 생각에서 앞서고 깊은 세계를 말하고 계셔서 제가 깊은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소정님의 글을 읽으며 제 생각에 확신과 방향을 얻고 싶기도합니다.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영혼의 친구🩵
@lovelyminhyang15 күн бұрын
많은 분들의 추천에도 내 생각이나 감정을 글로 쓰는 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싶으면서도 용기가 나지 않아 피하고만 있었어요. 고독해지는 시간 꼭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좋은 공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어쩌면 제일 중요한 시간인데..제일 뒷전에 두는 시간 같기도 해요...꼭 용기내서 그 시간을 가져보길..!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이 절실하다 느껴 서울동쪽에 그런 공간을 만들어 1년 남짓 운영하고 있습니다. 막연하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를 이 영상을 통해 명확하게 얻고 공감했답니다. 하지만 정작 이 공간을 유지하면서 본질과 초심을 잊은채 달려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잘못된 선택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걸 느꼈어요. 무엇보다 제게 필요한 혼자만의 시간, 울수 있는 안전지대에서 다시 처음부터 찬찬히 돌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 용기내어 댓글을 남기지만, 항상 영상보며 많은 위안과 동기부여를 받고 있어 감사하단 말도 남깁니다☘️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용기내어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lovealldy12 күн бұрын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떠오르는 친구가 있어 댓글 달아봅니다. 저의 18년지기 대학동기 친구가 지난주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고 연락이 왔어요. 소식을 듣고 저는 눈물이 터졌는데 오히려 마흔 되기 전에 쉬어갈 계기로 삼겠다며 담담하고 씩씩하게 말하는 친구에게, 회사 사람들 없이 남편과 아이 없이 오롯이 혼자 마음껏 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estherkim254015 күн бұрын
과정을 이렇세 세세하게 보여주셔서 너무 좋아요!! 중간에 "모든 기획은 자연스러워야 한다" 이말이 너무 와닿네요. 다음에는 기획이란 무엇인지, 자연스러운 기획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더 깊게 들어 볼 수 있는 영상도 만나고 싶습니다! -영혼의 친구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오! 기획에 관심 있는 영혼의 친구라니..과정을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JiYeonKang-h4y15 күн бұрын
저는 미국에 있는데~~~ 너무 가보고 싶네요~~~ 늘 이야기 나눠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
@두두리라두루맘두두의9 күн бұрын
안녕, 나는 영혼의 친구야 , 실제나이로 소정님하고 나이도 비슷한 친구이기도 해. 소정님을 몇년 전 처음알게 되었을때 너무 어른처럼 느껴졌어, 나는 그저 어른아이에 불과하구나, 비교되는 나 자신이 싫었지만 나는 소정님을 닮고싶다는 생각을 했지, 자존심? 나만 느끼는 열등감 그런건 툭 내려놓고 말이야,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9년전 결혼을 하면서 경단녀도 되보고, 임산부, 육아맘, 워킹맘, 초등맘이 되었어. 근데 돌아보니 나 자신은 없더라? 아니 내가 지워버리고 있더라? 나를 찾고싶어서 매일밤 답답한 마음을 갖고 가슴을 치고 또 쓸어내려주고 , 근데 정말 느낀게 차 외에는 울 곳이 없더라., 아니 울 곳이 없는게 아니라 울 에너지, 울 용기가 없더라구, 나만 이럴까? 생각했는데 역시 영혼의 친구는 남달랐어, 그래서 이런 기획이 나올 수 있었구나 싶고, 100분이라는 시간이 나를 울게 할 수 있을까? 싶었던 물음표를 울게하고 정화하는구나! 라는 느낌표로 만들어줄 거라는 확신이 있어. 날 꼭 그곳에 데려다줘. 응원을 받고싶어-
@Leeee-m3s15 күн бұрын
제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 소울정님을 알게되어 힘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최근 맘먹고 뷰클런즈도 다녀왔는데 정말 힐링 그차체 였어요~~ 혼자있는 시간의 힘, 얘기 들어보니 중요한거같아요.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것 같은 지금 혼자 생각하는 멋진 공간에 저도 초대받고 싶네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꼭...이곳에서 힌트를 얻어가길 바라요..🤍
@n-so5id15 күн бұрын
자기만의 방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에 걸맞은 멋진 공간이네요ㅠ^ㅠ 10:57 근데 노트북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무슨 스티컨가요,,,? 너무 귀여워서 시선을 뺏겨버림,,,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노트북 주인에게 물어보니 세아추 작가님의 스티커 선물 받은 거라고 하네요!
@jw213715 күн бұрын
소울정 채널을 구독하고 소정님의 찐-한 이야기를 듣게된건 제게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생각의 방식, 삶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성장의 퍼포먼스까지요..! 그 녹여진 이야기를 모두 흡수하고싶어 소울정 채널의 영상을 모두 보고도 또 돌려보고. 지나온 순간순간마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걸 느끼셨던걸까 알아내고 배우고싶었습니다. 그리고 30분전 올라온 따끈한 이 영상을 보며 마음의 울림이 생겼습니다. '방문하고싶다, 인사이드룸' 여러 상황들로 눈물도 많아지고 침체기인것 같은 요즘의 저에게 소정님의 기록들과 공간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12월 방문을 신청해봅니다.. 선정이 안되더라도 4월이라도 신청해서 꼭 방문할게요! :)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나의 영혼의 친구🤍
@user-jeon.endingcredit1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요즘 내 얘길들어줄 누군가가필요했던게 아니라 나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이 필요한거라고 이영상을 보면서 ,,생각하게되엇고, 함께 공간을 만들고 의미를 부여하고,,공유한다는 마음이 거기에 함께하지 있지않지만 따뜻함과 위로가 되는 공간인것같습니다 소정님이 2011년글을 찾아보는 장면에서 제가 몇일전에 2012년 11월에 쓴 블로그 글을 우연히 보고 흑역사라고 생각했는데,,저를 다시 돌아보는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흑역사도 역사라고..!
@요정-w7n15 күн бұрын
소울정님!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끊임없이 생각이 많아지고 정신이 복잡할 때마다 잠시 멈춰서 나를 돌아보고 싶어요😊 이벤트에 당첨되어 인사이드룸에서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꼭 기회를 주세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혹여나 당첨이 안 되더라도..! 꼭 시간내서 와보길..!🫶🏻
@Knitter_keanna15 күн бұрын
서른살 중반… 1.0의 힌트들이 간절합니다 …. 싸이월드시절부터 계속 성장하시는걸 보았어요 하지만 하던일을 그만둔 시점에서 너무 그 한발을 떼고싶습니다! 소정님의 그 퍼즐 하나에 작은 힌트를 얻어서 견고한 한 발 제 안에서 찾은 그 힘으로 나아가고싶습니다 기적같은 일을 경험하길 기대해봅니다 🙏🏻 늘 날것의 것과 좋은 정보 공유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정말 오래된 영혼의 친구네요...ㅠㅠ 같이 계속 나아가요🩵
@injoong_salon355215 күн бұрын
영상을 보는 동안 썸네일이 “친구 없어도 혼자 잘지내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문구로 바뀌었네요!!?(역시 짠피디님..💖) 옛날 조상들은 집에 친구가 찾아오지 않아도 만 있다면 외롭지 않다고 했다는 말이 쓰윽-! 머릿속을 스칩니다! 붓을 들어 ‘나’와 노는 것이 너무 즐거우니까!!!!!! 적다보니 이런 저… 너무 서예덕후같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인사이드룸을 만드는 과정까지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생각할 시간’ 저에게 너무 필요한 요즘인데 반가워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크...서예가의 의미는 다르네...!
@chkim5115 күн бұрын
소울정님 대단하셔요 저는 한번 아이앞에서 엉엉 울어버린일이 있어요 내가 다 울도록 고요히 옆을 지키던 아이에게 정신차리고 엄마가 울었을때 어땠어?라고 하니 담담히 마음이 답답했어 라고 했던 아이. 그 다음부터는 소리내서 운적은 없고 간혹 눈물이 흐르지만 그마저도 숨기지 못할 때가 오기전에 진심으로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나날이 보여주고 싶어서라도 힘을 내보고 있습니다. 항상 그런 나만의 아지트 꿈꿔왔었는데 울공간 정말 공감이 되어 남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엄마라면...정말 꼭 초대하고 싶은 곳...🤍
@윤-y2z15 күн бұрын
어느새 제 나이가 40이 넘어 있네요... 이 시점에 방황중입니다.우연히 소정님의 영상을 보고 멍하니 뭐에 홀리 듯 보게 되었습니다... 소정님의 에너지,영향력 감사합니다 :) 좀 더 어릴때 소정님 같은 분을 만났다면 어떠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정님 말씀처럼 아이가 있어서 부모님이 계셔서 마음껏 울어본적이 없네요... 진정한 내가 어떤길을 원하는지도 모르고요.... 되돌아 보는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우리에겐 그런 안전지대가 가장 필요했을지도..🩵
@민경김-w6z8 күн бұрын
눈물나네요 힝
@감-n7g15 күн бұрын
매 주기마다 울곳을 찾아 다니는것 같아요😂 철저히 혼자가 된 공간에서 감춰뒀던 모든 불안과 응어리를 꺼내 한 바탕 울고 또 나의 불안과 응어리의 근원을 찾고. 거기서 해결방안도 찾고나면 꽤 괜찮은 마음으로 가볍게 나아갈수 있더라구요. 여행을 가고 싶다 생각이 드는 지금. 나와의 깊은 대화가 필요한 시간이 되었다는걸 느낍니다 ..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roun233 күн бұрын
안녕, 영혼의 친구. 결정을 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결정을 하지 못하는 ‘때’에 있다는 말이 참 위로가 되어 눈물이 흐르는 나를 보고 깜짝 놀랐어. 이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나 지난 일년 동안 제대로 울어본 적이 없더라. 아빠가 쓰러져 응급실 중환자실 갔을 때에도, 엄마가 치매 판정 받았을 때에도. 의사에게 아빠가 언제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란 말을 들었을 때에도, 나는 두돌된 아기를 돌보며 밥을 하고 청소를 하며 병원을 쫓아다니기 바빴어. 몸이 열 개 여도 바빠 죽겠다며 허겁지겁 빨리 빨리. 작은 일에도 조급해하며 화를 내는 내 모습이 떠오르는데 아차 싶더라. 어딘가를 향해 막 화를 내고 싶고 답답하던 그 마음. 사실은 목놓아 펑펑 울어버리고 싶었던거야. 이 영상을 보고서야 생각이 난거야. 엄마 아빠의 딸로, 갓난쟁이 아들의 엄마로, 누군가의 아내로, 며느리로 그렇게 지난 2년을 나를 잃어버린 채 살았더라. 꼭 인사이드룸에 방문해서 오롯이 나 자신과 대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 이런 좋은 공간을 기획하고, 공유해줘서 정말 고마워 공유 요정, 짠부 피디 늘 응원할게
@마수리8115 күн бұрын
유투브가 좋은점으로 이렇게 소울정님을 만났다는거네요. 각자의 생각으로 하나의생각을 만나기까지.. 시간을 들이고 . 근데 전 왜? 눈물이 안날까요? 대문자T는 어떻게 위로받을 수 있을까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저희 남편이 대문자 T인데...그도 그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받고..또 가끔은 눈물도 흘리고...그러더라고요!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은 모두 다양하고..또 그 무게마저 다 다르니까요...🤍
@heeaeson_way15 күн бұрын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 저도 그곳에서 꼭 가져보고 싶어요❤ 영상보는 내내 울컥했네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나의 영혼의 친구..🤍
@zzanboo16 күн бұрын
'사람 냄새는 꿀과 같아. 그 시간이 소중할 수록..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해..그래야 스스로를 지킬 수 있거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띵-했던 한 문장..🥹 앞으로 저도 를 찾기 위해..! 저만의 시간을 가져볼게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꼭 너만의 의미를 찾아가길🩵
@쫭쫭-m2p15 күн бұрын
저는 나와의 데이트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매일밤 소정님처럼 꾸준히 갖고 있어요. 공간이 주는 힘이 크다고 하던데 한 달에 한 번씩 나를 위한 휴가가는 마음으로 나와의 데이트를 이곳에서 즐기고 싶네요. 소중한 공간 만들어주어 고마워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매일 나와의 데이트를 하는 영혼의 친구라니.. 정말 멋져..🤍
@judiya866414 күн бұрын
사랑합니다 - 네러티브 중독자❤
@yaongyaong1115 күн бұрын
와 너무 아늑한 공간이 생겼네요 !! 1년 전 컨티뉴어스 라는 책을 읽고 나서 뷰클런즈에 방문했어요. 뷰클런즈에서 소정님이 쓰신 글 중에 눈길이 가는 책 몇권을 빼서 읽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에요 😭 전 왠지모르게 소정님 글만 읽으면 눈물이 나요 ㅜ ㅋㅋ 그때가 하필 주말 낮시간대여서 .. 더 있고 싶었지만 목이 너무 메여서 다음에 한번 더 와야지 하던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근데 또 이런 공간이 생겼다니,, 찐 혼자만의 공간 완전 좋아요 *_* 지금 또 길을 잃어서 컨티뉴어스 다시 읽고, 생각구독 구독까지 했거든요 😂 내년 5월이 제일 빠르던데.. 그 전에 꼭 당첨되서 올해 가기 전 힌트 찾고싶어요 🤎 늘 감사합니다 🤍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함께 길을 찾아가는 영혼의 친구네요..🤍
@bingbing390912 күн бұрын
집에서 주는 답답함 때문에 무조건 먼 기숙사 학교로 갔습니다. 가면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뭔가를 압박한다는 마음은 내 스스로가 나에게 주고 있던 거더라고요. 집을 떠나 멀리 있는 날은 더 우울했고 소화도 안되었습니다. 어쩌다 다시 학교를 옮기고 다시 집에서 지내지만 여전히 소화가 안되고 저는 제가 멈춰 있다 느낍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이버대학을 다니면서 내가 학업을 이어가야 되나. 차라리 빨리 돈을 벌까. 나랑 상관없는 직종을 업으로 삼긴 싫었습니다. 그게 빨리 고용된다 하더라도... 내가 처한 현실과 원하는 이상이 달라 항상 괴로웠어요. 고독하다는 생각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한 거 같아요. 지금도 쓰는 방이 저만 쓰는 게 아니라 너무 답답합니다. 가족에게 피해 받은 건 많다 느끼지만 정작 그걸 벗어나려는 큰 노력은 하지 못햌ㅅ어요. 저는 정말 괴로웠고... 그 과거에 내가 안하던 공부나 노력에 미련 갖기 싫지만 그런 생각이 밤잠을 자지 못한 적이 많습니다. 고독해지는 게 너무 두려웠던 것은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하면 터져버리는 울음에 어쩌다 너무 아픈 일이 생겨 숨 멎을 듯이 울어도... 달래줄 사람 없는 게 너무 괴로웠고...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내가 자립하지 않으면 결국 모든 게 짜증날 뿐이고 화를 가족에게 돌리더라고요. 당장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지만 긍정적으로 내가 하는 공부나 알바나 하는 노력을 더 격려해주고 조금이라도 성장하려는 마음에 귀 기울여주고 싶어요ㅡ 제 스스로에게... ❤
@구슬동자-e5l15 күн бұрын
짠PD님 ~ 소울정님🐮 안녕하세요! 인사이드 아웃2의 불안이가 불안에 휩싸여 형체조차도 잡히지 않을만큼 여러 형상으로 쪼개져 본부 의자에 앉아 멈춰 있을 때 너무 나와 같다는 생각에 하품 하는 척 아이 옆에서 몰래 울던게 떠올라요. 그런데 마침 영혼의 결이 같은 분들이 제작한 공간 그리고 영혼까지 파셨다던ㅎㅎ글들을 읽고 내가 어느 시기에 와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인사이드 룸이! 생겼다니! 예약이 마감된 시간과 공간을 보니...정말 우연을 가장한 기회를 잡고 싶어 글을 적게 되어요. 고등학생 때, 슬프면 하품하면서 눈물이 날 때 슬픔 감정을 숨겼었거든요. 혼자 세상을 살아가야 했을 때 내가 내 자신의 엄마가 되어야 했을 때 말이에요. 나 스스로를 키우기도 전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오롯한 나 자신도 못 챙기면서 아이를 잘 먹이고, 잘 씻기고, 잘 입히고, 보호해 주기 바빠 늘 16색 볼펜같은 바쁨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결국 나오는건 자연적으로 하나의 볼펜 심만 나오는 건데 말이에요. 성장의 욕심은 있는데 잘 버리지도 못해 쌓아두고, 정리해 두지 못해 지적 허영심만 가득한 요즘 정말 다시금 내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엄마 마음이 들어요. 버리고 재정립해서 "내가 날 좋아 질 수 있도록" 그런 나를 보고 올곧은 세 아이가 잘 자라도록! 버텨서 하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잘 비워내고 다시 채울 수 있도록! 때에 맞는 단서 저에게도 인사이드룸 내어주실 수 있을까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내가 날 좋아질 수 있도록'...정말 마음을 울리는 한 문장...🥹
@vansu895715 күн бұрын
포근한 조명과 가구가 만들어내는 아늑한 분위기의 힘이 있네요, 저도 쉼표를 찍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아겠어요!! + 소정님 혹시 자주 착용하시는 실버링 귀걸이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볼때마다 너무 잘어울리셔서 궁금했어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꼭 그 시간을 만들어보길..🤍 (귀걸이는 구매한지 오래되어서.....정보를 모르겠네요🥲)
@미지유-b8v15 күн бұрын
오늘 면담 중 울어버리는 직원에게 제가 던진말은 왜 울어? 하고싶은 말을 정확하게 전달해줘였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사실 그 친구는 오늘 혹은 얼마간의 힘들었던 마음을 제 앞에서 치유하고 싶었나? 아니면 치유하는 과정 중 상사인 저의 응원이 필요했나 싶어 마음이 물컹하네요. 언제라도 그 친구를 꼭 업무 시간 중 인사이드룸에 보내주고 싶네요~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너무 감동...😭
@user-cy2hs1rd1h15 күн бұрын
잠시라도 멈추는 시간, 꼭 가보고 싶어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꼭 와서...힌트를 찾아가길 바라요🤍
@MonanNote15 күн бұрын
글쓰기를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소정님의 유튜브를 보면 늘 여운이 남지만 어떤한 말도 남기지 못하고 닫았는데요 . 오늘은 조금 용기가 나서 몇 자 적어보아요 . 지금 이렇게 댓글을 쓰면서도 어떤말을 적어야 할까 .. 지금 드는 감정들을 무슨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쉽사리 써내려가지 못하는 제 모습에 굉장히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 어렸을때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나의 우울한 감정들 그리고 나의 많은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며 지냈던 어린시절이 있었습니다. ‘나의 속마음을 표현하면 안된다. 그런 글은 올리면 안된다, 그런거 쓰지 말아라. ’ 제가 글을 무서워하기 시작 되었을때가 그때부터가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글로 나를 표현하고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수단이였다는걸 알았다면 지금까지 살면서 조금은 덜 답답했을까요 .. 요즘 다시 글을 쓰고 싶어 매일 아무거나 생각이나면 메모를하고 적어보고 있습니다. 그저 스스로의 생각과 지금의 감정들을 써내려 간 것에서 내 안에서 나쁜 기운을 뿜고 있는 것들을 꺼내어 노트에 옮겨 넣은 느낌처럼 조금은 나쁜 기분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고 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 좋았던 감정을 써내려가며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다시한번 기분 좋은 하루를 상기하는 모습에 좋았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해서 글쓰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 글쓰기의 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정님 :)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얼마나 큰 용기를 냈을까...? 그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서...더 응원해주고 싶어요🤍
@라리초이12 күн бұрын
이리 저리 치인건지 지친건지 은둔아닌 은둔이 3년이 넘었어요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부담스럽고 싫어졌달까요 저를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울고 싶으면 가족들 몰래 화장실이나 밖에서 눈치보며 울었네요 생각 해보면 온전히 저를 생각할 시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어요 어쩌면 제 삶에서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싶어요
@몽글몽글-q1h15 күн бұрын
오늘 입사한 회사에 1주년 되는 날이었어요, 비록 계약직이지만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나가야 하는지 아직 고민이 많은 날이었어요,, 결정을 내릴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인경님께 말씀하시던 모습을 보고 저는 아직 고민할 단계가 역시나 아니구나 싶었어요! ㅎㅎ 결정을 하는게 어려울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금,토 혼자 있으면서 생각해봐야겠어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너무 행복한 이틀이 되겠다..🫶🏻
@슬로-w7b14 күн бұрын
항상 성장과 성취를 추구했기에 회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운동, 수많은 부업들을 해보면서 열심히 5년 동안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드는 생각은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와, 정작 스스로 생각하는 힘,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는 뭐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걸까? 앞으로 또 새로운걸 도전해야 하는걸까? 그러면 어떤걸 해야 하는거지? 그리고 곧 임신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나만을 위해 성장하며 살아온 삶과 아이만을 위한 삶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 요즘 인사이드룸이 제 인생의 고민에 힌트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매력자본가그루15 күн бұрын
최근에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이뤄내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오다가 문득 외로운 느낌이 들 때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 외로움을 다른 사람에게 기대고자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받으면서 스스로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진짜 저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안아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잘 가고 있는 거 맞아?' '잘 가고 있는거면 이대로 괜찮아 잘하고 있어' 이렇게 적어보면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을 때 그 위로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또 다시 달려갈 준비가 되더라구요 소정님 채널 보면서 제가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곤 했는데 그런 방을 기획하셨다는 게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ㅎㅎ 자기의 꿈과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맞아..가장 먼저 안아줘야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인 것 같아요🤍
@eninara202316 күн бұрын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기다려줘서..너무 고마워요 :)
@nalu175515 күн бұрын
나는 혼자서 차만 운전하면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난 진짜 이상해.. 이러고 몇년동안을 지냈거든요. 이제 알았어요.ㅜ 위로가 됩니다. 차에서 다시 울더라도 이제는 이유를 알아서 다행이예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스스로를 정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나아가고 있ㄴ에ㅛ..🤍
@koko-tu9kf15 күн бұрын
작업 현장 영상으로 보면서 우와 나도 저 자리에 끼고 싶다 생각만 했는데 벌써 공간이 마련 되어 있군요! 혼자 방문하지만 기록을 마주하게 되면 혼자가 아닐 그 곳에 저도 기회가 된다면 초청장을 받고 싶습니다 저는 특수 고용직으로 회사와 계약은 되어있지만 프리랜서에 가까운 직무에 종사하고 있어요 조직에 소속되어 있지만 조직원이라고는 볼 수 없는거죠 모든 업무와 책임을 스스로 져야해요 업무가 쌓이는 게 싫어서 업력 3년차 내내 주 6-7일 일을 해왔는데요. 요즘따라 미아가 된 느낌이 들어요. 스스로, 혹은 사업단이 제게 준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나니 이젠 뭘 보고 가야할 지 방향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최근 여행지에서도 꾸역꾸역 일을 놓지 못하는 제자신이 답답해서 여행도 즐기지 못하고 펑펑 울었던 적이 있었어요. 왜 그런지 돌이켜보니 스스로에게 쉼을 주지 못했더라구요 운이 된다면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 받고 싶어요 ㅎㅎ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마지막에 후기 남겨준 친구 중 한명도..최근 여행을 다녀왔는데 무언가 해결되지 않는 느낌에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나를 돌봐주고 돌아보는 시간, 꼭 가져봤으면 좋겠어요🫶🏻
@김옙비-e7t1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소울정님! 매번 재미를 주는 영상이나 숏츠를 보기에 바빠서 최대 5분 영상까지만 봐도 지루해지고 했는데요! 이렇게 18분이라는 긴 영상을 끝까지 보는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소울정님께서 2016년에 대학교 신입생 강의로 오신 적이 있었는데, 거의 8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강의가 엄청난 울림이 있어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난답니다^^ 또 그 울림을 크게 느껴보고 싶어요! 먼 지역에 있지만 시간을 내서 영상 속 공간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ෆ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오랜 영혼의 친구ㅠㅠㅠㅠㅠ 그날의 기록에서 옙비님의 기록을 만나보길..!🩵
@kongsoon060815 күн бұрын
어렸을 때는 성인이 되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고, 성인이 되었을 때는 서른 살은 넘어야 진정한 어른이 되는 줄만 알았고, 현재 서른 살 가까이 항해해가면서 느낀 것은 "아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건 나의 생각의 힘이 있어질 때 어른이 되는 것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행사하는 그런 힘이 아닌 내 안에서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힘. 저는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다면 바쁘게 살았는데 늘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고 이 길이 막다른길이라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건 아닌지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저와 대화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더라고요. 내가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 건 뭔지 등등.. 뒤늦게 내 생각을 정리하는 일기를 쓰기 시작하며 생각의 힘을 기르는 중인데 초반이라 그런지 근육통 마냥 마음이 참 힘들더라고요 ㅎㅎ 자기객관화가 되면 될수록 내가 여태껏 동의하고 동조하며 살아왔던 모든 게 다 잘못된 것 같고 한 없이 작아지던 와중에 소울정님의 인사이드룸 소개 영상을 보았네요. 소울정님도 이런 고뇌의 시간을 겪고 딛고 일어서신 거라는 생각이 드니 꼭 가보고 싶습니다. 사실 소울정님 영상도 챙겨본 지 시간이 꽤나 흘렀는데 나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이다 생각하며 우상의 영역으로만 시청하다가 용기 내어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소울정님처럼 저의 생각의 자부심을 느끼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용기내줘서 고마워요..🩵
@sso495715 күн бұрын
요기 메이킹 맛집이네 🎉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짠PD가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최경미-p7f5 күн бұрын
매일 야근에,주말 출근에 2년을 넘게 일을 하다가 요즘 문득, 매일을 의미 없이 살고 있다는 생각, 내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빤짝빤짝-s8o1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데스커를 우연히 알게되어 지난주 일요일에 방문하였습니다. 어떤 공간인지 잘 모르고 처음 온 손님으로 공간 투어를 받았는데 현재 고민이 많아서 그런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공간을 기획한 분이 궁금해져 찾아보니 트루스그룹과 소정님을 알게되어 구독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건축일을 하고 있는데 데스커라는 공간에서 사람을 잇는 진심을 느꼈고 공간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정성들여 만드신 새로운 공간에서도 소정님이 지혜를 쌓은 혼자만의 공간에서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과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마음을 쏟은 곳에 마음을 알아봐준 친구가 있다니 너무 반가워요..🤍 이곳에서 꼭 영혼의 친구만의 건축, 진심, 사람..에 대한 의미를 찾아가길..❤️
@박영채-k2x15 күн бұрын
친구가 울다가 1초만에 눈물을 그치더라고요? "아 이건 주지화라고하는 방어기제인데.. 내가 자주 이래" 얼마나 혼자 아파했을지.. 아무 말 않고 안아줬어요!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커리어에서도, 관계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힌트' 하나를 주고 싶어요
@younsojung14 күн бұрын
그 친구는...이렇게 생각해주는 친구도 있구...너무 감동이다🥹
@unique626615 күн бұрын
소울정, 생각구독..덕분에 매달, 몇 년째 제 삶에도 가장 강력하고 소중한 퍼즐조각이(영혼의친구) 생겼네요.😁 방향과 의미를 잃어 찾아간 곳이 안전지대라니..🥹 두근두근~최고의 선물 인사이드룸~감사합니다.🫶입장하는 순간부터 눈물이 와르륵~쏟아질 것 같아요.🥹👍
@younsojung15 күн бұрын
영혼의 친구들이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인 '시간'을 써줬으니, 나도 시간을 써서 선물하고 싶은 마음..🤍
@lee-qc4li14 күн бұрын
작년과 올해 나를 이해하는 시간 즉 퍼즐을 모으는 시간을 가지며 보냈고 그 결과 그동안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해왔던 직업을 바꾸려고 새로운 도전 중입니다.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