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때문에 정말 많은 여자들이 결혼 적령기를 놓칩니다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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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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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im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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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w4z]

와 완전 맞는 말이네요 한낱……!!

[@김규남-j7p]

뼈때리는 영상 감사합니다 뼈가 가루가됐어오ㅋㅋㅋ 덕분에 느낀점이 많아요 마음 헤이해질때마다 보고 정신차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리바다-p3u]

어떤 선택에 서 계시든 결혼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하세요 그래야 시간 지나서도 후회를 안 합니다

[@reju_en6158]

진짜 결혼 준비 시작하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요...이직하면서 결혼했는데 단 하루도 허투로 쉴 수 없어서 퇴사하고 바로 취업하고 어떻게든 그 직장에서 자리잡으려고 아등바등하게 되더라고요. 제 가정이 생기니까 지금까지는 느껴보지 못한 책임감이 생겨요. 그리고 그걸 같이 이끌어나가는 사람이 있으니까 뭐든 할 수 있을것같다는 자신감도 같이 생기더라구요. 사연자분도 잘 판단해서 현명한 결정 내리셨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sjilvyshe]

저는 5년가까이사귄 남자친구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25살에 만나서 27~28살때부터 자리좀 잡고 결혼을위해서 한 직장에서오래다녔으면 했는데 책임감도너무없고.. 일도 이리저리왔다갔다해서 미래도안보이고 결혼해서 애도놓으면 제가 너무힘들것같아 제가 헤어지자고했어요.확실히 30살이 넘어가니 마음가짐부터 틀리게 되더라구요.지금은 직장도 잘 다니고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한 남자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성격도 잘 맞아야하겠지만..쉬운게없는것같아요 😅

[@user-sgsgs22]

결혼은 남자의 선택임... 남자가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으면 알아서 결혼식장 가있음

[@class5244]

나도저런경험있는데 전문직시험준비하면 무조건 헤어지게됨. 이별테크타는거는 그 사람이 좋은사람이든 장기연애를했든 똑같음. 고시에 발한번이라도 들여본 사람은 알것임. 이건 어떻게보면 김달님이 저런공부안해봐서 함부로 얘기하는거일수도있는데 지금 고시준비하는 저분은 진짜 뭘생각하든 상상이상으로 심리적으로 힘든상황이고요. 저 상황에서 이별까지하잖아요? 시험에 엄청 지장생겨요. 대충 책보고싶을 때보고 커피마시고하는공부가 아니고 고시공부하는거임. 저때 이별하면 일하는것도 아니라서 왠종일 책펴고 틀어박혀서 별에별생각다듬 . 고시공부때는 환경바꾸는거아니에요 ㅎ 그저흘러가게냅두는거지

[@uycgjd6236]

여자분 28살 남자 35살 남자는 딱봐도 결혼 생각없어보이니 헤어지고 독하게 공부하시길 여자분 기분나쁘게 들릴지모르겠지만..헤어지고 독하게 공부해도 될까말까인데 지금 여자분은 헤어지게 될까봐 걱정되나본데 그런 상태면 연애도 시험도 둘다 놓칩니다

[@Wuehejekk]

하긴 뭐 그렇긴함 이러나 저러나 ㅠ

[@Jin-Hwan]

남자35면..결혼을재촉해도 모자랄판국에ㅋㅋㅋ

[@몽말알]

여자 28살에 시험도합격못하고 백조면은 그냥 남자를위해서 헤어지는게 맞음

[@wavvve300]

초반듣자마자: 4년만났는데 결혼얘기도 준비도 없다. 이미 이 관계는 아님 ㅋㅋㅋ 결혼할 마음에 사랑하면.. 초반부터도 얘기꺼내고 물론 여자28살..아직 어린나이지만 남자가 너무 생각이없음. 그런사람은 결혼안하는게좋아요.... 이미 헤어짐이 맞는게 훤히보임 용기 갖냐 못갖냐의 차이. 김달님 말이 전적 동의합니다.... 너무 당연한 답이에요 ㅠㅠ 4년 본인도 이미 알다시피 그냥 시간 질질 끈거에요..

[@배수혁-f2h]

다들 좋은 분 만나서 한평생 행복한 삶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유튭브-e8r]

일단 전문직이면 평생 내 인생의 책임이 달려있는 시험인데, 공부만 풀로 해도 떨어질까 불안해 할 시기에 연애 고민을 이렇게나 깊고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김달님 말처럼 도피성일 확률 매우매우 크다고 봅니다. 경험담입니다😂

[@Wuehejekk]

맞아요 ㅠ 도피성 ㅠ

[@회계운영실]

도피맞아요. 솔로일때 전문직공부 해봤고 애인있을때 공무원공부 해봤고 회사다니다가 전문직 다시 준비한다고 퇴사 통보도 해봤는데.. 결국 공부안하고 중소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저 상황에 흔들림없이 누가뭐라든 목표향해가야 붙을까말까고, 애인이든 공부든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정리해도 쉽지않을거 같네요. 저도 사연자분 기분알아요. 직장에서 또 다른 기회를 얻을수도 있고, 1차 시험 합격 후 나와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 사람의 합격가능성을 함부로 재단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을 보면 미래를 대강 예측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와 똑같은 저런 태도는 전업 시험준비 자체를 추천 못하겠네요.

[@snow5055]

김달님 얘기 진짜 너무너무 중요해요. 남자가 31살인데, 35살 될 때까지 결혼 준비 없고 결혼 생각 없다는건 딱 한 마디로 '노답'이에요. 헤어지자했을 때 지금 당장 결혼하자(3개월 만에도 충분히 식 치룰 수 있어요)하는거 아닌이상에야 헤어지는게 무조건 답이에요.

[@몽말알]

어떤 35살남자가 직업도없는 28살여자랑 결혼하려고함?

[@shyee22]

집 전세 약 2-3억 차3천(대략) 대한민국 평균의 어느 남자가 부모 도움없이 저런 결혼준비를 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snow5055]

@@shyee22 저 30살 남편 32살 때 19년 2월에 결혼했어요. 그 당시에도 수도권 전세 2~3억 했었는데, 눈 낮춰서 오래된 주택 1.7억짜리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차는 23년 현재도 없습니다. 둘다 초봉 2,400으로 시작해서 결혼할 당시 모은돈이 각 4천, 5천 정도 되었어요. 양가 도움은 각 1천만원씩 받았습니다. 절대적인 금액으로만 보면 도움을 적게 받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그 당시 2천만원은 매우 큰돈이긴 했습니다. 글 쓰다보니 도움 없으면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사실 돈보다도 결혼 전에 부모님집에서 지내서 생활비 안 든게 제일 크게 도움받은거긴 합니다.(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벌어서 갚았습니다)

[@띠용-l3j3r]

말씀은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데 너무 말이 공격적이네요. 여자, 남자 둘 다 결혼을 언젠가는 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전제하에 결혼 준비가 없는 게 노답인거지 요즘같이 비혼이 많아지는 추세에 그냥 35살 될 때까지 결혼 준비 없어서 노답이다. 라고 말하는 건 그냥 비혼주의자들도 싸잡혀서 욕 먹는 느낌이라서..

[@snow5055]

@@띠용-l3j3r 사연 안 보셨나용. 절대적 나이 35살까지 결혼준비 했어야한다는게 아니고, 결혼적령기 연애 4년 동안 결혼 생각도 없고 결혼준비를 전혀 안 했다는게 크리티컬한거죠. 여자는 사랑하면 월셋방에서 시작하자해도 시작합니다. 30대에 연애 시작했으면 '내가 지금 가진건 없어도 앞으로 n년동안 얼마정도 모아서 이 정도로 시작하자'라는 계획은 있었어야 했다는 겁니다. 여자는 결혼생각이 있는데 남자는 4년동안 아무것도 안했다? 이게 만나는 여자 입장에서는 노답이라는거에요. 그러니 헤어지라는거고요. 비혼끼리 만났으면 문제 1도 아닙니다.

[@물망초-n6f]

결혼적령기에 있을때 그 연애가 길었건 짧았건 확실한건 남자가 결혼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야 하는거 같아요 물론 여자의견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연애에서 결혼으로 이끄는 힘은 여자보단 남자한테 크더라고요 결혼적령기에 짧게 만나도 결혼에 대한 의지가 없는 사람이다 싶으면 질질 끌지 않는게 맞습니다

[@click_welcome]

맞아요. 만약에 제가 저 사연의 남자였고 결혼할 생각이 100% 확실했더라면 여자친구를 부산에 절대 안 내려보내고 결혼식이나 혼인신고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 집에서 동거를 해서라도 옆에 두고 공부 시켰을 것 같네요.

[@빵수니-i3i]

맞자요!! 진짜 공감

[@juhyeonkim3074]

연애는 여자가 결정해도 결혼은 남자가 결정한다 는 말이 괜히 나올까요?

[@스위트홈-e9u]

결혼가능성 여부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기준 높아서 그런거임

[@누뉴-r3x]

어디서 본 글인데.. 여자의 최고의 파트너는 고독이다 결혼을 해서도 똑같다고 해요 여자는 이 고독이라는 파트너를 어떻게 새겨가는지가 인생길이라고

[@히사히사-h7j]

사랑해서가 아니리 당장 힘들고싶지 않아서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인간은 다똑같네요.. 사실 힘든걸 견디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그 시기를 견뎌서, 평생을 함께할 확신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데에 내 시간을 보내는게 현명한건데.. 인간은 나약해요 현재의 고통이 무엇보다 크게 다가오니까요ㅠㅠ

[@Rs-fq1cb]

나도 30살에 만나서 쪼금 연애해 보니까 도저히 각이 안 나와서... (경제적으로는 다 준비된 사람이었음 근데 마음에 배우자감이라고 착 달라붙는 그런 게 없었음...) 31살에 그 사람 빨리 놔주고 호되게 마음고생하느라 3년동안 싱글이었는데 가뜩에나 나이 많은데 결혼 적령기 다 놓치고 이러다가 결혼 못 하는 거 아닌가 마음 졸이다가 34살인 작년에 남편 만나서 올해 결혼함. 남편이랑 안지 1년, 연애기간 8개월.. 남편이 금전적으로 준비된 게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서로가 결혼할 사람이라 생각하니까 그런 건 문제가 안 되더라고요.. 중요한 건 서로에 대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럭키걸-q7q]

진짜 이게 맞는 거 같아요 ㅜㅜ 서로에 대한 마음과 결혼에 대한 마음가짐..

[@walktoremember.5760]

와.. 저랑 완전 비슷한 상황인데 저도 헤어지고 지금 남친 만난 지 얼마 안되서 짐 결혼얘기 오가거든요!! 8갤만에 결혼까지 하셨다니 넘 부럽네요!!!!!!

[@koikoikkk7478]

맞아요 금전적인거는 서로 먹고살만큼만 있으면되지 결혼에있어 제일 중요한건 서로에 대한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dewdewmin]

우와 어디서 어떻게 만나셨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너무부러워요

[@듀이나]

희망을얻고갑니다요 ㅜㅜ

[@성이름-z1q9n]

결혼하고싶은 여자가 있다면 남자가 아득바득 어떻게든 결혼준비를 할텐데

[@blendri6923]

이거임

[@parkjeonggyu6401]

반대의 경우는 어떡하나요

[@click_welcome]

@@parkjeonggyu6401 연애의 시작은 여자가 결정하고 결혼의 여부는 남자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남자가 결혼 생각 없으면 여자가 아무리 아득바득 밀어붙여도 힘들다 봅니다. 애초에 아득바득 밀어붙일 여자가 없죠 그냥 떠나고 말지.

[@Didi-ch6wy]

매우 공감하는 말이에요. 지금 헤어질 때가 왔을때가 왔을때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지금은 당장 힘들더라도 끊고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7년 만난 남자친구 취준생준비까지 기다려주고 결혼준비하다 끝이 났지만.. 지나온 제 시간이 얼마나 허무하던지.. 그때 끝낼시기가 몇번 왔을때 끊고 가는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텐데 말이에요..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떠올라요. 그 시기에 만나 많은 추억만드시고 서로 힘이 되어주고 사랑해서 이만큼 달려올수있었다 생각해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두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jjjeongeun_0621]

남자분이 31살때부터 4년을 만나면서 결혼 준비가 안되어있다는건...지금 여자친구랑 결혼할 생각조차 안했다는건데....지금 사연자분 결혼적령기 딱 들어설때니까 결혼 생각이 있는거면 차라리 헤어지고 시험붙고 더 좋은 남자 만나는게 제일 최선인거 같네요....ㅠㅠ

[@땃쥐-g5n]

궁금한게 남자가 31인데 자기 자취방 구하려고 중소기업대출? 받고 하는거는 결혼생각이 없는걸까요? 그리고 결혼 생각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ㅠ

[@termemo]

자영업자라는데 업종에 따라서는 최근 3년간 사업 안 접은것 만으로도 기적인 경우가 더 많죠.

[@Yes-ridieisidd]

@@땃쥐-g5n 제 생각으론 본인이나 남친 부모님을 만났을 때 그분들께 어떤 말들을 하는지 잘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땃쥐-g5n]

@@Yes-ridieisidd 예를 든다면 어떤 말들이 있을까요?

[@맛잘알-u6s]

이영상으로는 저둘의 사연을 다알지못하는데 남자가 결혼준비안했다는건 섣부른판단 같아보여요

[@SL_z]

아무리 사는 게 바빠도 미래를 준비하고 생각하는 남자라면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결혼하자 소리가 먼저 나오기 마련입니다ㅋㅋㅋㅋ 충분히 만났는데 그런 말을 하지 않는 남자는 그냥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 않거나,,, 지금 만나고 있는 여성분이랑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거죠^^

[@sergio-xs1wq]

아니면 애초에 책임감이 없거나

[@Lilac.Angela]

흑흑

[@호이-y8b]

@@sergio-xs1wq 맞아요 책임감 없고 회피형인경우

[@곰돌이-z9f]

요즘 여자들 인생 ㅈ되는 케이스가 저 유형이 제일 많은듯. 본인 나이 경각심 못느끼고..... 자기개발 안 한 남자랑 실컷 연애하다가 20후 30살 31살때쯤 자의든 타의든 헤어지고 (물론 본인도 연애 하느라 자기개발 못했음) 막상 저 여자 나이때 헤어지면..... 31 32 33... 괜찮은 남자 만나고 싶다? 본인도 괜찮은 직업 가져야 함. 거기다가 나이 까지 30대면 하..... 요즘 남자들 똑똑하고 손해 보는거 싫어함.... 근데 본인도 연애 하느라 자기개발을 못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김달님 예전 영상중에 여자들은 20초반 혹은 중반부터 결혼을 인지한 상태에서 남자를 고르라는(?) 영상은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음 진짜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 차이가 엄청 큼 남자는 이 여자가 결혼 할 여자면 저딴식으로 미래를 꾸려 나가지도 않음ㅋㅋㅋ 오히려 본인이 남자한테 이용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드나봄ㅋㅋㅋㅋㅋ

[@직진-t6t]

알파코스프레 하지 마세요 ㅋㅋ

[@직진-t6t]

내가 볼때 당신은 베타야

[@도연김-v6k]

영상 제목 궁금해요ㅠㅠ 어떤거였나요?

[@Joon-d4t]

@@직진-t6t 와 긁혔네...

[@Jay-ry2vh]

결혼적령기에 연상을 결혼 생각 없이 만났고,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열렬히 사랑했었던 사람이 어느날 자신은 결혼을 하고싶다며 저를 떠나갔습니다. 그때 그 사람을 이해한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달님 영상을 볼 수록 그 분은 정말 대단히 용기있는 사람 이었다는걸 오래도록 지난뒤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이 미워도했고 원망도 했지만 이제는 그 분이 존경스럽네요. 제가 이제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가 되니 제가 무시했던 어른들의 말씀도 하나 둘 이해가 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달님!

[@가가-x9o]

결혼준비가 안되있다, 아직 돈이 없다 이런말 하면서 결혼생각 없다고 하는 남자 만나는거는 내시간만 쓰레기통에 버리는 꼴임. 저런말 하는사람은 그냥 결혼에 대한 의지가 없는거. 몇년지나도 결혼준비 안되있다고 계속 지껄임

[@Blue3021-e8x]

결혼준비가 안되어있는자체가 핑계고 자기합리화인것도있어서 공감되고 의지없고 패배자마인드같구요

[@DIDI80K]

사연자가 현실적으로 정신을 못차렸어..

[@kkogumaya]

결혼적령기에 2-3년 만나고 결혼 추진 하지 않는 남자는 헤어지는게 답이다 이핑계 저핑계 이유는 다 핑계일뿐 돈 없으면 풀옵션 원룸이니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고 결혼비용 다 줄인채 혼인 신고 하고 결혼 할 수 있다 같이 미래를 꾸려나가야하는데 내가 이만큼 성공하면 이정도 아파트 장만하면 결혼하자 하는 남자는 그냥 십년이 지나도 결혼 성사되기 쉽지 않아 원하는 위치 까지 도달하는 수 년동안 다 아는 사이끼리 한 집에 있고 싶어서 힘들고 귀찮고 돈 나가는 결혼 준비들을 할 남자는 거의 없다

[@A-I_]

ㅇㅈ

[@굥굥-v4c]

빨리 헤어지고 시험 붙는 거에만 집중하세요! 시험 하나에만 집중해도 전문직 자격증은 될까말까입니다. 이미 초시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면 결혼이고 남자고 다 밀어두고 본인 인생에서 그 시험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1년반 갈아 넣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합격하면 훨씬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어요! 35살에 결혼 준비도 안 된 장거리 남자에 미련 두지 마시고 독해져서 최합하시길!!

[@summit2019]

'35살에 결혼 준비도 안 된 장거리 남자' 한문장으로 정신이 확깨는데

[@몽말알]

ㄹㅇ 결혼하고싶은데 28살에 직업도없는데 남자를 위해서라도 그게맞는듯

[@눌쨩-d1i]

결혼생각있는 여자라면 (30이후) 현실직시하고 남자쪽에서 애매하게굴면 시간낭비하지말고 해어지고 결혼준비된 남자 찾아라. 그래서 보통 여자는 연상만나서 가는거다.

[@럭키걸-q7q]

ㅎ ㅏ......

[@oinkoinkoink]

결혼은 타이밍. 이지만, 다른건 몰라도 결혼 스타트는 남자가 끊고 이끌고 가야지 그 결실을 맺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결혼적령기인데 ~여서 아직은, ~니까 나중에 라고 하는 남자는 애초부터 결혼 할 마음이 없으니 결혼이 목표라면 그 남자로부터 떠나야 하는것이 서로를 위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여성의 입장에선 미래 가족을 맞이 하는데도 나이 그거 정말 무시 못 해요. 또한 결혼 생활에서도 무슨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두 손 잡고 헤쳐 나가는 것보단 수동적이고 회피형일 가능성도 높거든요.

[@Lilac.Angela]

저도 상대방이랑 손잡고 헤쳐나가고 싶은데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해서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너는 모아놓은 돈이 없으니 돈부터 모아라'고. 맞는말인데 이거.. 기분이 좀 그래요. '같이 잘 모아보자'도 아니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그냥 표현이 직설적인 것 뿐일까요...

[@붉은가넷]

저는 29살부터 7년 연애후 정리했습니다 . 3년후에하자 2년만 더 기다려달라 .. 가족들의 성화에 5년뒤 결혼 준비를 시작했지만 저 혼자만 매달리는 결혼이었더라구요 그때 맘먹고 헤어지자했지만 독하게 내치지 못해 또 2년을 허망하게 보내고 헤어졌어요 결혼을 해야 할 나이에 기다림도 너무 힘들어요 왜 더 일찍 놓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더 커요 ~ 헤어지고 비혼으로 선언했지만 더 날 생각해주는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준비중입니다 ㅎ결혼은 남자가 어떻게 마음먹고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핑계 대며 결혼을 미루는 건 결혼 할 마음이 없는거에요~ 헤어짐은 너무 힘들지만 그때만 잘 버티면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 전 결혼 적령기를 놓쳤지만 이 타이밍에 좋은인연 만나서 행복합니다 ㅎㅎ

[@곰돌이-z9f]

이런 케이스 진짜 많음..... 님은 그래도 정말 운이 좋네요 좋은분을 만나셨다니

[@까꿍-n5r]

지금이 바로 적령기시네요!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casebycase_904]

또 하나 무서운 점: 결혼 적령기에 만난 사람이 준비된 줄 알았으나 까도까도 양파일 때. 일부러 숨기다 정으로 대강 무임승차하려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Blue3021-e8x]

그럴수록 이성적으로봐야될거같아요 나를좀더 우선으로

[@casebycase_904]

네, 남녀 구분없이 많습니다

[@simmis11]

저 딱 여기 걸릴뻔했다가 탈출했습니다

[@글루밍-s1x]

완전요. 준비된거처럼 만난지 4개월만에 결혼하자하는데 본가 집은 보증에 경매 넘어가고. 겨우 대출80프로받아서 집을 막고서는 남자가집을 마련해서 결혼해야된다생각한다고 허세를.. 해외 다닐데로 다 다니고

[@user-sgsgs22]

27살 넘어가기 시작하면 결혼 생각하면서 남자 만나셈 남자가 결혼 생각없다하면 바로 까버리고ㅇㅇ 20대 후반이 인생에 있어 최고의 남자를 고를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지는게 여자라 좋은 남자 만나서 20후반이나 30초에 골인하시길

[@두나-o6f]

인생살면서 선택장애가 잇을때 진짜 너무고민이되면 저같은경우는 약간 극단의벽으로 나를 밀어부치면 답이 나오더라고요 제가만약 영상속의 님이고 결혼할만한놈이라 생각되면 결혼 저지르고 공부할거같아요 사람이 기간을정하지않고 뭔가 급박하고 절실하지않으면 유야무야되거나 느슨해지더라고요 특히나 결과가 한두달만에안나고 몇년이란 장기간이될시엔 더더욱 그런거같아요. 이게예시로는 빈약하지만 진짜 퇴사를하고싶어지면(이게 주기적으로 발작적으로 와서문제임 참고로 저는 한직종서만19년차직장인임) 딱히불만이없는대 슬럼프나 반복되는 회사생활이 지겨워서 이유없이 땔치고 싶은 병이 도질때 저는 내가갖고싶은것중 아주아주 고가의것을 저질러서 구매합니다;;그러면 정신번쩍들고 다시 일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이런내용나와서 혼자박장대소한 기억이잇네요; ;;갑자기 일에 매진하게되서 인정받게된 계기들이 종종 이런 상황이엇단것을 우리상사는 절대 모릅니다ㅎㅎ;; 저는 할수밖에없고 기필코 이루어야하는 무언가가 잇을때는 더이상 물러날곳이없는곳으로 제 스스로 환경을 만들어봣던거같아요 이건제가택한방법이라 성향이 다르신분들에겐 추천하지않지만 고민하는시간이 긴게 싫거나 답이빨리안나오면 답답해하시는 저같은 성향분들은 조심히 추천해봅니다

[@sergio-xs1wq]

결혼 못할 것 같다는 기분 때문에 처음부터 연애포기하는 남자들도 많음. 괜히 나 만낫다가 시간낭비 청춘낭비 할까봐 미안해서. 그게 나임.

[@Blue3021-e8x]

​@@letemeatcake 자존심이죠 결국엔 내가더해주고싶으면 받는게많으면 상대에게 부담스럽구요

[@전주패린이]

요즘 취업준비 연애 결혼 이런얘기를 자주보고 듣는데 마냥 어린시절에 연애를 많이해볼껄 싶더라구요 그시기만의 풋풋함이 있고, 생각없이 단순 좋아서만 만나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이젠 다시는 그런 시절이 찾아오진 않을 것 같네요 현실을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더 각박하다는게 보여서요 역시 으른들이 어릴때 많이 만나보라는 이유를 다시한번 느낍니다!!

[@오기이이이]

결혼이란 뭘까..?

[@호조-r6q]

8:55 제가 위로받고 가네요 어찌 이런 말을 알고 하시는지

[@술기로운일상]

30대가 되니 연애만 하는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됨…어차피 그 끝이 결혼이든 헤어짐이라면 상대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물어보고 서로 대답이 다르다면…헤어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20대때는 마냥 좋으니까 기다리고 맞추며 연애 했지만 5년 연애하고 헤어졌을때 그 현타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SAMSUNGMANSAE]

공감합니다. 20대 후반부터한 4년 연애 헤어지니 날아가버린 4년에 대한 허탈감….. 4년간 조금씩 결혼준비했는데 저모르게 다른사람 만나왔고 환승하고 곧바로 결혼하니 그 배신감……

[@sjilvyshe]

공감해요.. 저도 5년가까이사귀다가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사랑하는데 미래가안보여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beluga9820]

😢

[@박지현-n6z8t]

4:29 이게 진짜 맞는말이에요....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이 남자보다 중요하고 그만큼 노력해야 내 꿈이 이뤄져요.... 그렇게 이루고나서 그 남자를 다시 보세요 9:30 남자분은 결혼할 마음이 있었으면 하자고하자고 매일 졸랐지 않을까 제 생각입니다... 8:06이것도 진짜 공감 김달님 연애경험 왤케 폭넓은 거 같지..?

[@레이븐-p3f]

힘든시기에 여성분들이 용기내지않으면 결혼하기 힘든게 현실이지뭐... 보통의 남자들은 내 처자식은 책임져야된다는게 기본셋팅값이라 책임지기 힘든상황에선 결혼은 말도못꺼내지

[@hitobye2461]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이유로 전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기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제 공부가 너무 중요해서 그분께 헤어지자고 했고, 그분은 오히려 저와 결혼까지 하고 싶다고 하면서 붙잡았습니다. 비록 전 해외 롱디에다가 제 공부 기간은 적어도 3년 이상이었고 전 앞으로도 해외에 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럼에도 제가 끊어내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여자가 독기품고 꿈을 쫒아간다고 할 때 붙잡지 않을 사람은 어차피 결혼 할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헤어지자고 했을 때 구체적인 플랜과 방안을 제시하며 붙잡는 사람이라면 그 때 고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공부가 그만큼 소중하시면 공부만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는 헤어지고 오히려 집중이 더 잘됐습니다.

[@웩웩-e1u]

저는ㅔ여자고 남자가 해외에있는 롱디인데 총 삼년 연애에 이년 롱디요 남자친구도 저를 엄청 사랑했었는데 지금와서 거기서 살아보고싶다하는데 헤어져야할까요 현실적으로.. 고민이 많아요 저에게 원래 이년만 기다려달라하고 갔는데 지금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얘기를 하다보니 남자친구의 저에 대한 마음도 많이 떠보여요 그냥 놔주는게 맞을까요? 미안해서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는걸까요..

[@tgg0908]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있다. 대신 목숨 걸어라. ... 처럼 들리네요. 세상은 참말로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짱범-s3i]

결혼은… 남자의 선택

[@carat_frontbackside]

남자친구 28 저 29.. 저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공무원시험 준비하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돈 모으면서 제가 자리잡기를 기다리는 입장이었어요. 근데 저는 꼭 이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었고 그래서 더 기다리면 둘다 결혼시기 늦어지고 또 제가 언제 자리잡을지 기약이 없어서 차라리 결혼을 빨리하고 시험에 재도전을 하던지 하자! 싶어서 우선은 시험을 포기하고 일반 기업에 취업했고 결혼비용 모으고 있어요..! 시기는 내년쯤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이 전 연애가 8년이라서 기약없이 시간만 흐르는게 얼마나 서로 지치고 무의미한지 알아서 더 그런것 같기도해요...ㅎ 사연자분...마음 충분히 이해하구 정말정말 지금 남자친구 놓치기 싫으면 당장에는 둘 중 하나는 포기하시는게 맞는거 같애요.. 결혼하고나서도 얼마든지 발전은 가능하니까요

[@천재고양이-p6k]

좋은사람과 좋은결혼생활 응원합니다!

[@웅큐-n8v]

당사자는 모든게 엮여있기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답은 나와있음 헤어지고 집중해서 합격하고 다시 만나던 다른사람을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던지 지금 당장 결혼해서 대충 정리한다음 공부해서 결과를 보이던지 이도저도안되면 다 놓치고 시간만 낭비할듯 뻔히 보임

[@byoel]

그냥 혼자들 살아 ~ 나이들면 들수록 결혼 할 이유보다 결혼 못 할 이유 겁나많다 그 중 나도 하나.. 결혼도 축복이고 인복이다 참고로 이기적인 사람은 남 피해주지 말고 혼자 살아라

[@sergio-xs1wq]

이기적인 인간은 남녀 불문하고 결혼해서 자식한테까지 불행 물려줄바에 혼자 사는게 낫다 ㄹㅇ

[@Snkwnkjkdk-p3e]

남자 널렸습니다 누님

[@안녕친구야-t6q]

저도 그 시기를 놓쳐서 , 남자친구가 공부한다 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서로가 타이밍이 어긋나 버린 것 같아요. 벌써 9 년차 커플이예요. 이사람하고 결혼 하고 싶고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진심이고 없는 삶은 어렵다 생각해서 요 몇달 헤어지자 다짐 하다 가도 다시 만나길 두번째 예요. 경제적인게 생겨도 할수 있을지 기다리기만 하는 제가 혼자 지쳐버릴 거 같아서 자신이 없네요. 그럼에도 서로 사랑하는데 말이죠.

[@롸니-p9z]

댓글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남자입장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글쓴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14살부터 지금까지 15년정도 만났는데 제가 시험을 계속 떨어지다보니 여자친구가 많이 답답해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곳에 취업을 했지만 제가 성에 차지않아 안간다고 하니 엄청 싸우고 저도 제자신을 위해 사는 게 맞지만 결혼하면 가족이 될 생각에 그냥 아무대나 취업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ㅜㅜ여자 29면 시집가야하는 나이인데 제가 더기다려 달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놓아줄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

[@user-iv1kj8kc7j]

@@롸니-p9z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잡고있는거 같아보여요 사랑이라는 단어로 포장해가지구요

[@토마토-r5p]

저는 여잔데 전남자친구랑 동갑이였고 22살에 만나 10년 사귀고 32살에 헤어졌어요 더 질질끌면 안될거 같아서ㅜㅜ 저희 커플도 주변에서 당연히 결혼할꺼고 이쁘게 잘 사귄다고 했었는데 제가 끊어냈네요.. 사실 크게 슬프지도 않더라구요 기다릴만큼 기다려서 어차피 연애하면서 나이만 들거라 생각해서..ㅎㅎ 그러고 1년씩 두번의 연애를 하고 작년에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 35살 올해 10월 결혼합니다. 그냥 인연은 있는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없었던거 같네요 할거다 할거다 해야지 하더니 결혼할 마음 있는 사람 만나니까 3개월만에 식잡고 아주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요 헤어질 당시만 공허하고 힘들지 지금은 진작 헤어질걸 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ㅎㅎ 잘 생각해보세요 쓰니님 인생입니다 지나간 시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책임져주지 않아요..!

[@안녕친구야-t6q]

@@롸니-p9z 저희도 동갑 커플인데 , 이렇게 듣고 보니 남자친구의 입장도 느껴지네요. 롸니님을 빗대어 생각해 보니 ,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기다리게만 한 시간이 너무 미안하고 더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부분을 잘 알기에 , 남자친구와 잘 해결해 나가고 싶어서 권태기 아닌 권태기 인가 싶기도 하고 놓치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해 서로가 노력중 이예요. 번번히 해보려고 한 시험에 좌절 하고 어쩔수 없이 취업한 직장은 내 성에 안차는데 옆에 기다리고 있는 날 지켜봐 주는 사람에게 늘 미안함이 공존 하겠죠. 남자친구가 제가 느끼기엔 번아웃 과 권태기가 함께 온것 같아 힘든 상태로 헤어지긴 싫더라구요. 남들 보다 늦은 시기에 취업해 경력이 많은 것도 아니고 , 나이만 먹어 버린 것 같아 허무함이 밀려 오는데 내 이기심으로 여자친구를 잡아만 두는 것 같아 괴롭겠죠 아마..? 근데 전 누구나 다 각자의 삶에 있어 좌절도 고난과 역경은 언제든 온다고 생각해요. 9 년을 함께 했지만 , 미안함 만으로 서로 의지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낸 건만은 아니니까. 앞으로 날을 위해 , 지난 과거 일뿐 미래를 위해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 보려고요. 물론 집도 차도 없어요. 아직 돈은 모으는 중 이고요, 여러번의 고비를 넘기다 보니 이젠 의존 적이지만은 않게 생각 정리가 차분히 된 것 같아요 :) 여자의 생물학적인 시간이 있어 너무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되면 어려움이 있잖아요. 그런 저런 이유들로 포장해 이별 한다면 그동안의 시간들이 너무 가엾게 여겨질 것 같아요. 어차피 이것도 제 선택이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선택에 책임질 뿐이겠죠. 그럼에도 한켠에 :) 아주 가끔 불안함이 찾아와요. 혼자 아무렇지 않게 잘 살 자신이 아직은 없어서요 😀

[@kjm.112]

연애의 문지기는 여자예요, 남자는 연애를 시작하려면 여자의 허락을 구해야하는 입장이고, 이러한 입장이되면 진짜 사귀는게 지치고 너무 힘들지 않는 이상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할 수 없어요, 이 말은 곧 결혼 생각이 없는 남자가 헤어질 수도있는데, "난 너랑 결혼할 생각이 없어" 라고 솔직히 말할 가능성은 없다. 라는 겁니다

[@머스타드-q7b]

저랑 딱 비슷한 케이스인듯 제가 전문직 시험 준비중인데 애인도 공부해야될 시기라 애인 부모님 반대로 합격할때까지 헤어진 케이스인데 하... 진짜 가슴이 찢어질것같고 미칠것 같고 공부하는데 손 덜덜 떨리고 그러다가 김달님 영상 보러 왔는데 딱 와닿네요... 인생 거는 시험인데 사랑에 아파할 틈이 있는 내가 부끄럽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는데 어떻게 멀쩡해... 이별은 몇번이나 해도 적응이 안되는것 같다 꼭 합격하고 꿈도 그녀도 되찾고싶다 진짜 제발🙏

[@serfhh1004]

35에 결혼 준비안된 남자 헤어지고 시험 잠시 미뤄두세요. 돈벌면서 결혼까지 하고 자격증 준비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용. 정신적으로 금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요. 헤어질 자신 없으신거 보면 당장 헤어져도 시험에 지장있을거 같고 도중에 헤어지면 이도저도 안될거 같아서요. ㅠ

[@오징어장인]

결혼...개인적으로 나이를 떠나서 둘다 결혼이라는 단어를 심도있게 생각해 본적 자체가 없을거임 그러니까 결정할 순간이 왔을때도 어물쩡거리고 있는 거지뭐. 이번에 헤어진다면 둘다 결혼이란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계기가 될 거고 어느정도 정립이 되고 판단이 서면 둘이 다시 만나든가 다른이를 만나 빠르게 결혼하게 될거임

[@shyee22]

35살인데 결혼 준비가 되어있다? 그런거를 보는거보다 미래를 보시는게 현명할듯요. 성격,집,차,통장에 현금, 투자 이런건 한순간입니다. 미래에 이사람과 함께해도 될것인가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셔야합니다.

[@ggwqedsa9621]

결혼 적령기에 준비가 덜 된 남자가 결혼이야기를 안꺼낸다는건 준비가 안된 것도 있지만 동시에 여자가 그만큼 믿음직스럽지도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는 뜻입니다…

[@설탕사탕]

걍 마음에 안드는 거임

[@Lilac.Angela]

남자분 입장 공감이 갑니다... 결혼할만한 상대였다는 확신이 안드니까 저런 제스쳐가 나오는 거겠죠. 결론적으론 그 둘은 헤어지는게 맞다 같습니다.

[@몽말알]

28살에 백조면 무조건거르는게 맞지ㅋㅋ

[@또너냐-i5j]

요즘 누가 공부해야되는대 결혼생각을해.. 남자친구 놔주는게 서로에게 이득이지

[@이리듐-s7t]

감정평가사 준비하시나보네요.. 힘든 시험인데 화이팅 하시길

[@123409764]

저도 이번에 남친과 8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저는 이제 30대중반으로 훌쩍넘었고 그동안 사귀며 돈도 모아뒀어요 그런데 남자가 자꾸 2년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자기는 준비가 안됬다면서.. 사랑한다는 말로 구슬리고 그러면서도 자기 기분 가는데로 헤어지자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요 겪어보니 오래사귀니까 헤어지는게 정때문에 끊어내기 힘들었네요 그런데 헤어지겠다고 맘먹으니 이별하는것쯤은 별거아니더라구요.. 홀가분하고 .. 제3자들, 가족, 친구들이 아니라고 하는 말 잘 새겨들으시고. 아닌건 아닌 인연이니 연연하지마시고 끊어내세요 사연자분이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했음좋겠네요ㅠ

[@summerbreeze4539]

그렇게 찾던 제목....

[@kjm.112]

결혼할 생각이 없는 남자가 "난 너랑 결혼 할 생각이 없어." 라고 솔직히 말 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연애의 문지기는 여자예요, 남자는 연애를 시작하려면 여자의 허락을 구해야하는 입장이고, 이러한 입장이되면 진짜 사귀는게 지치고 너무 힘들지 않는 이상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할 수 없어요, 이 말은 곧 결혼 생각이 없는 남자가 솔직히 말한다면 헤어질 지도 모르는데, "난 너랑 결혼할 생각이 없어" 라고 말할 가능성은 없다. 라는 겁니다

[@nsdg8313]

남자가 솔직히 말하는 경우는요?

[@설탕사탕]

30대 초반인데 9개월 사귄 전남친한테 아주 솔직히 들었어요. 결혼 비스무리한 얘기 나올때마다 혼자 뜨끔해하길래 결혼하기 싫냐고 물어봤는데... 제 단점을 줄줄 읊더니, 너랑 결혼할 생각은 없는데 사귀어는 주겠다더군요. 덤으로 전여친보다 제가 별로라네요🤣 지딴에는 돌려말하긴 했겠죠. 너랑 적당히 만나다가 딴 여자로 환승하겠다ㅋㅋ 겉으로는 착한척 사랑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개무시를 하고 있었다고 솔직히 얘기해줘서 정은 빨리 뗐는데 분노는 참 오래가네요ㅋㅋ

[@ses0127]

​@@nsdg8313 걍 헤어져도 된다는 뜻

[@kjm.112]

@@nsdg8313 이미 양다리거나 남자가 굉장한 high value 남성이라면 어차피 헤어져도 금방 다른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헤어져도 상관 없을 경우엔 솔직히 말해 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분명한건 대부분의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하니-w2i]

보고 머리 띵 한거 같아요… 이거 진짜 두고두고 봐야겠네요,,, 비공개되거나 삭제되지 않았으면🙏🏻

[@쌀강아지-m5b]

연애스탑하고 공부하세요… 아직 29일테니 젊어요. 남자한태 매달리지 말고 내가 잘되어 있음 알아서 때가되면 좋은사람 만날 기회는 많아요

[@빛날희-l4s]

이번 영상은 넘나 현명하고 명료하네요!! 받아들이기는 아프지만 비혼주의가 아니라면 달님 말이 옳아요 ㅠㅜ 사연자님의 건투를 빕니다!

[@강혜주-d4f]

1. 모든게 간절하면 상대가 떠나는 거에 두려움 갖지 않기 2. 모든걸 갖고 싶으면 결혼할 염치를 갖기

[@호랑이덮밥]

걍 결혼하고 같이 살면서 준비하는게 베스트인데 둘 다 돈도 없고 마음에 여유도 없으니 안한거지 뭐

[@myaomyao437]

4년 연애한 35살+28살 남녀가 결혼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건 결혼할 준비에 대한 기준이 높은 건 아닌지... 진짜 둘이 시작할 수도권 투룸+주방 있는 월세 얻을 돈도 없나? 사랑한다면서 남친이 서울 20평대 브랜드 아파트 전세 구할 돈 없어서 아직 결혼 못해영~ 이런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 둘이 시험 붙을 때까지 떨어져서 덜보고 관계 지속시킬 애정과 산뢰도 없어보이고... 사연자가 시험에 붙으면 남자가 하찮아 보여서 갈아탈지도...

[@해피예니콜]

진짜 결혼을 할 생각이면 포지션 자체가 틀리더라고요 남자친구도 이제는 돈 정말 바짝 모아서 내년엔 무조건 결혼 할거니 하고싶다고 하는거 못해줘도 서운해하지말라고 결혼하고 더 좋은데 다니자고 하는데 진심으로 말하는거니 믿고 준비해 나가는 중입니다 다행히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집은 해주셔서 부담이 훨씬 덜 해서 감사하죠

[@forthehappiness1647]

집은 > 집을

[@jipsoonyee]

@@forthehappiness1647 저것도 맞는 말임

[@monsol8293]

막줄 핵심..

[@해피해피-c6j]

집 있으면 게임 끝이지 스타크래프트 쇼미더 머니급 치트키 아닌가

[@Lilac.Angela]

​@@monsol8293 ㅋㅋㅋㅋ 그러게요

[@dumbstruck1111]

애초에 인생걸고 고시공부하면 애인은 당연히 눈에 안들어오고 화장실갈때도 책 들고갑니다

[@정-v4g]

30살에 만나 3년 가까이 연애하고 더 이상 진척이 없을 것 같아 헤어졌어요 정말 힘들긴 하지만 잘 이겨내보고 있어요 이제 저도 제가 하고 싶었던 일들에 집중을 좀 하고 좋은 사람 만나 타이밍이 잘 맞았으면 좋겠네요....😂😂

[@gbk2339]

저두 비슷해용....같이 힘내용🥹

[@천재고양이-p6k]

화이팅입미다 여러분

[@iiiilllillliliiliilii3655]

시간 얼마 안 남았습니더

[@정-v4g]

@정지영 와 저도 평생친구 잘만나고 싶어요 고마워요!

[@크래용-f2b]

우리 고모부가 감평사신데, 감평사 시험볼때 고모랑 그냥 결혼해버리고 돈도없고 친척네 빌붙어가며 시험준비했음 진짜 존나독하게 하셔서 붙으셨지

[@두나-o6f]

진짜 결혼해야겟다싶으면 힘든상황에도 밀어부치더라고요 ㅇㅈ

[@sergio-xs1wq]

옛날엔 그렇게 했다한들 대단하네요 저희 친척도 시험준비동안에 결혼하고 붙은 경우도 있어요

[@choichoi0812]

옛날엔 다 그러고 살았어요 요즘 여자들이 주제파악못하고 아파트 전세로 시작하려 고집부려서 이모양이지

[@Janxxy_pinkizallmine]

@@choichoi0812 ㅋㅋ 김달 구독자 중에 이런 사람도 있노

[@유툽-y1q]

@@Janxxy_pinkizallmine 님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뭐

[@PLPHR]

와 이거 어마어마한 내용이네요. 놓을줄 알아야 얻을수 있는게 있고, 선택과 집중이란 것도 생각이 나고..ㅎㅎ 두개다 가지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그게 어렵죠. 정말 현실적인, 무언가를 이루려 하면 반드시 무언가를 잃어야 하고 뿐만 아니라 고통속에 빠져서 몇개월이고 지속되어야 하는건 필수죠. ㅎㅎ Accept the pain.

[@rotlqkf8290]

대부분 인간들은 ‘보상심리와 매몰심리’ 때문에 의미없는 과거에 몇년을 알고 지낸 친구인데 혹은 몇년을 사귀었던 여자,남자친구인데 라는 그딴 하등 아무 쓸모도 없는 쓰레기같은 과거의 기억과 시간 때문에 단호하게 행동해야 할때 행동을 못함.. 그러니 그 의미없는 현재에 발이 묶여 더 나은 생활보다 올라가지를 못함

[@casebycase_904]

연애는 여자가 결혼은 남자가 이런말도 있지만, 요즘 보는 추세는 결혼은 쩐주가 결정하는 것...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남성에게 결혼 시 더 경제적인 것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은데... 일하다 보는 경우는 그 쩐주가 부모님일때가 많다는 것... 가족대 가족이기는 한 것 같음

[@핫초코-o4h]

지금까지 2명만났는데 남자쪽이 집이 다 가난해요. 저희집도 중산층보단 살짝 위이긴 한데 주변에 중산층도 안되는 사람이 많아요.. 부모님은 비슷한 수준만 되도 허락하실거같은데... 제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은 왜 다 가난할까요ㅠ 물질로만 보고 사귈수도 없고 기본만 사는 사람이 그렇게 찾기 힘드네요...이러다 30대되버릴까봐 걱정이에요 결혼을 빨리하고싶은데.. 남자가 불쌍하다보니까 물론 저랑 남자친구 둘다 직업적으로는 누구나 인정할만한 직업인데 가정환경이나 집안사정을 안볼수가 없어요...

[@공영주차장]

올해 30살 남자입니다. 영상에서 김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저는 전여자친구와 20대 중반에 만나서 5년연애후 작년에 헤어진 경우인데 제가 27살때부터 취업준비를 했어요. 근데 계속 결과가 좋지 않았어요. 제가 참 줏대가 없는 성격인데, 그 성격이 연애와 취준사이에서도 나타나버려서 연애에 집중도 못했고 취준에 집중도 못했거든요. 정신을 못차렸던거죠. 취준에 집중할려고 하면 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계속 신경쓰이는, 어느 한곳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ㅂㅅ이였어요. 결국 여자친구는 너무 지쳐버렸고 저에 대한 믿음도 사라져버려서, 저한테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저는 절대 붙잡지 않았어요, 너무 미안했거든요. 처음 몇일정도는 뻔뻔하게도 약간의 원망도 있었고 후회도 있었지만 그후로 저를 계속 되돌아봤습니다. 가진거 쥐뿔도 없는 나를 2,3년동안 기다려준 여자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너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저와 너무 결혼하고 싶어했거든요. 그 몇년동안 내가 너무 등신같았죠. 오히려 지금은 정신차리게해준 전여자친구한테 너무 고맙고 저보다 훨씬 멋있는 남자친구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결혼도 했으면 하네요. 그래도 너무 기죽지 않고 살려구요. 줏대없는 성격인 제가 요즘은 제 삶에 100프로 집중하고 있습니다ㅎㅎ김달님 이번영상도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sergio-xs1wq]

이 분은 능력만 없지 마인드가 참 좋네

[@은둥이-q4w]

너무 너무 멋있어요... ㅠㅠㅠ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

[@Cloudlee00]

눈물나

[@Lilac.Angela]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네요...

[@donghyukkwon2320]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능력은 아무나 가질수 없죠 대부분 상대방탓을 하고 책임을 회피하거든요 앞날에 많은 발전이 있겠네요

[@정찬호-j5w]

내가 무언가를 짊어지고 하면 내가 예전에 하던 노력은 노력 축에도 못 낀다는 걸 알게 됩니다. 굳이 결혼 상대가 아니어도 내 가족들(특히 부모님이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면)을 봐도 얼마든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뛰튀]

저는 달님 말씀하신대로 2년 만난 남자친구를 28살 12월부터 서서히 정리하고 29살 3월 초에 결혼 준비된,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 올해 6월에 결혼해요 전애인과 계속 만나도 더 좋은 미래는 없을 것 같고 나이만 먹을 것 같아서 정말 많이 좋아했지만 결단내리고 헤어졌어요 너무 잘 한 선택이었어요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은 극곽 극이더라고요

[@minixiao7095]

속시원하네요.저도 더 젊었을때 이런얘기를 들었으면 좋았을까 싶다가도,그때 이런얘기를 들었다면 알아들을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혜오니]

12년사겻어도 헤어질사람은 헤어지더라 걍케바케인듯요

[@ifjthiwl148]

전 취지와는 좀 벗어난 얘기지만 반대 되는 분 꼭 달님 영상 보시고 찾아오시는 모든 내담자 분들보다 성장 하고 성공 하시길 바라요 사랑하지 않으면 모르지만 최소한 사랑이 있는 사람은 형용 할 수 없을 정도로 미친듯이 아파요 그에 비해 정리된 사람은 통보받은 사람이 이해나 공감가게끔 행동을 안해요 아닌 사람 일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사람이 맞을수도 있거든요 세상에 사람은 많지만 그 사람은 단 하나기에

[@jiyounkim4988]

정말 너무 공감됩니다. 꼭 관계에서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무언갈 선택해야 되는 순간 고민이 된다면 정말 도움이 되는 조언이네요!

[@user-ng7zt3lj6d]

지금 제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하하 사랑만으로 결혼하고 싶다 진짜.. 휴.. 현실은 왜 그게 안되는지

[@어죽-w3g]

ㅠㅠ

[@ilbeongbubu]

사연자분 힘든상황이시겠어요.. 신중하게 결정 잘하셔서 어떤 선택이 되셨던 좋은상황 오셨으면좋겠습니다😊

[@ready5898]

지금 현재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재로 연애를 하고 있지만 정말 결혼이 전재로 깔려 있으면 마음가짐도 이전에 돈을 모으던 습관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전에는 내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이 사람과 같이 하기 위해서 우리가 현재 무엇이 부족하고 어떻게 해야 더 전략적으로 모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감정적인 부분들도 이전에는 나와의 다름이 있다면 그저 헤어짐을 이야기 했지만 결혼을 전재로 한다면 내가 이사람의 이러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지 아닌지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정리해서 이 사람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적인 부분이나 감정적인 부분들이 많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ㅎㅎ

[@Kyung_kyung]

맞아… 3년만난 결혼 생각 한 사람 고민하다가 헤어졌어요 ㅎㅎㅎㅎㅎ 저 말 듣자마자 공감이 확 되어버렸네요 ㅎㅎ

[@jiabskfiwj]

김달님 말 공감합니다. 저는 결혼을 먼저하는 선택을 했네요. 남편이랑 5년 장거리연애를 하고 있었고 심지어 남편이 저보다 나이도 어리구요. 20대 중반에는 저도 편하게 만났는데 후반이 되어가니 연애만하다 헤어지게 된다면 나는 결혼적령기를 놓치고 억울할꺼 같다… 솔직히 얘기했어요 ㅋㅋ (남자친구는 헤어져도 어째든 저보다 어리고 남자 결혼적령기 나이는 여자와 다른게 현실이니까요) 진지하게 결혼생각 물어보니 그때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싶지 않다 언젠간 결혼은 하고싶다고 얘기했고 그래도 저는 마냥 기달릴수 없다고 30살이 되도 결혼준비 얘기가 시작되지 않으면 더 이상기다릴수는 없을까 같다 얘기했더니 정말 제가 30살이 된날 결혼하자고 프로포즈 받았어요. 그때 우리는 전혀 결혼을 할수있는 경제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남편은 막 대학원을 졸업했고 전문직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고 저는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래도 저희는 결혼을 먼저 선택했고, 결혼후 제가 먼저 이직을 성공해 남편 자격증 공부하고 직장을 잡을동안 1년반을 서포트 해줬고 지금은 둘다 안정적인 경제상황이 되었어요. 남편도 저도 어떤상황에서도 헤어지지 않고 미래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고 결혼을 하고 나니 부모님한테 독립하면서 이제 우리들이 살아가야하는구나 철이 더 들면서 남편도 저도 더 독해지더라구요…. 여자분들 남자친구가 결혼얘기 꺼낼때 까지 기다리고만 있지 마세요…결혼적령기 넘어가기 전에 남친이 나랑 연애만 할 생각인지 아니면 결혼을 할 마음이 있다면 결단을 내릴수있게 도와주세요 ㅋㅋㅋ 저희 경험상 결혼은 둘만의 의지가 있다면 길이 만들어지고 어떤상황에서도 할수있습니다!

[@g.2004]

사실 관심분야가 아닌데 걍 목소리가 좋아서 듣고 있는 사람 없음?ㅋㅋㅋ 목소리 개좋앙

[@유경김-b6z]

20살 부터 8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와 7년을 연애하다 작년에 끝냈습니다. 4년차때 전남친이 32, 결혼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악착같이 할 생각도 없었다는걸 알면서도 부정하며 3년을 더 만난게 제인생에 제일 후회되는 일이에요..비혼주의까지 생겨버렸네요. -- (댓글) 싸움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어요 20살 저는 어렸고, 이사람이 첫 사람이였어요 모든것에 서툴렀고 판단력이 부족했다는거 인정해요, 저는 그사람과 정말 결혼하고 싶었어요 여기 댓글에 다 적지 못하겠지만 돈뿐만 아니라 가족의 반대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어요..몇줄에 저희관계를 정의할 만큼 짧은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19살 부터 일했고 8년 일찍 시작한 남자친구가 저보다 훨씬 연봉이 높았습니다. 영상에 사연자 분이 공감이 되서 댓글을 달았을 뿐 그 어떤 부정적인 의도는 없었어요 댓글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을께요, 좋은 말씀 해주신 분들의 마음 너무 감사해요 모든 현명하고 건강한 연애, 결혼합시다 🐰

[@유경김-b6z]

@성이름 그랬을까요..? 데이트 비용 7:3 정도였고, 32살일때 가족 빚 4천이 있다는것과 2천만원모았다는걸 알았는걸요? 안후부터 빚부터 갚아주길 바라면서 데이트 통장 사용했어요 3년뒤에 빚은 천만원만 갚아져 있었고 모은돈은 그대로 였습니다 이래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으신가요?

[@HappinessKing]

27인데 비혼주의는왜여?

[@korean_kingsman]

32살이면 적어도 전세자금 마련정도는 해야함 만약 내가 그남자라면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서 빨리 놔줄것같음 결혼은 현실이라서 돈이 없으면 결국 힘들어요. 그래도 7년동안 열심히 연애하셨네요. 더 좋은사람 나타나면 비혼주의 생각 없어질거에요

[@termemo]

여자분이라도 돈 많이 모으시지 그랬어요. 그러면 헤어질때 돈이라도 쌓였지.

[@유경김-b6z]

@성이름 남지친구 연봉 6천 넘었어요 ㅎㅎ.. 돈을 잘 관리 하지 못했어요 뭐가 누워서 침뱉기에요? ㅎㅎㅎ 제가 실패한 연애를 한거에 대한 스스로 자책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본인은 얼마나 좋은 사람을 만나고 계시길레 함부로 판단하고 결단내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교만하시네요

[@badaolittle1230]

서로에게 결혼할 인연은 아닌거죠! 각자 준비 더 하시고 준비되어 있는 사람 만나셔야죠~

[@나우미-h3f]

어짜피 끝의 결과는 헤어짐인데 지금이냐 좀더있다냐 차이일뿐 3~4년 더 흐른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 같음

[@kkakjang2]

현실적으로 결혼하고 자신을 꽉 바로 잡는게 아니라 오히려 놓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오늘 얘기는 정말 어려운 문제네요.

[@Qesw_0]

안녕하세요 김달님! 저는 20살때부터 3년정도 연애했고 너무 사랑하지만 저와 맞지않는 사람이라 항상 헤어짐을 고민했었는데요 이 사람을 만남으로써 더 줗은 사람을 놓칠까봐 한달전에 연애를 마무리했습니다 결혼을 빨리하고싶어서요 ㅎㅎ 처음엔 너무나도 힘든 결정이였지만 김달님 영상들 보고 힘 많이 얻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두나-o6f]

어린나이신대 멋지시네요 더좋은사람만나실 자격이잇으십니다

[@grit6014]

지금 당장은 힘들수 있어도 한번 사는 삶이라 현명한 선택이었길 바래요 맞지않는 사람과 연애란 어렵죠 맞는 사람이 분명 존재합니다:)

[@Lilac.Angela]

개멋잇어요

[@Blue3021-e8x]

연애는 잘맞는사람과하는게 맞다고봐요 감당하기힘들고 잘맞춰서 만나는게아니드라구요 자연스럽게 공감되고 술술풀리는관계가있드라구요

[@kainseo4471]

와.. 진짜 이번 영상처럼 김달님의 진심어린 조언이 와닿았던 건 처음이에요 ㅜㅜ 지금 저한테 정말 필요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님! :)

[@lamaaaaaaaaalama]

달님 요즘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너무 조아요,, 🫶🏼

[@띵낑땅깡]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저는 1년동안 평일에 잠 줄여가면서 공부만 빡 하고 주말엔 남자친구랑 여행 다니면서 공시 합격했습니다. 본인이 의지가 있고 그만큼 노력하면 다 됩니다. 근데 너무 남자친구한테 의존하지 마세요. 본인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여야 다른 사람도 자신을 매력적으로 봐요.

[@짤랑이-w4p]

진짜 저도 1년반 만났던 전남친 생각나네요. 정말 나랑 가치관이 너무 안맞는데 당장에 헤어져서 마음 아픈거 못견딜 것 같아 장장 6개월 고민하다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지금 한 6개월정도 지났는데 헤어진 날부터 너무 후련했습니다. 그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더 집중한 결과죠

[@TAB022O]

시험에 합격한다는 보장이 있는건가.... 음 시험은 운도 있어야 하기에 기한을 두고 도전하고 정안되면 다시 직업을 찾는게 중요하다는거 한마디 남겨두고 싶네요 35살남자인데 결혼이야기나상황이 아니다... 음... 나이마흔 오십이되도 결혼 준비는 안되요... 중요한건 결혼에 대한 생각과 각오라고 보며 이분 결론처럼 해어져야하는게 공감해요

[@dsds0310]

이전 연애에서 이 방송을 들었으면 어땠을까 해요. 저도 3년만나고 결혼준비하는데 상대방이 결혼준비가 안되있었어요.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믿었는데 결국 헤어졌네요. 결혼 적령기 오래만나도 준비가 안된 상태라면 기다려도 그상태일가능성이 더더 큽니다. 준비할 사람이면 만나서 얼마 안되 준비해놨을겁니다.

[@Lilac.Angela]

구구절절 맞는말 하하😅 7:40 '양가감정' 내얘긴줄🤣🤣 8:04 1:15 2:05 핵심두가지 3:35 아껴놨던 말: 원하는 바를 이루는 사람은 독하다 4:40 독한 사람은 "유지"하지 않는다. "결단"을 내리고 나아간다 6:45 사연자는 '시절인연'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요~

[@히끗-m3g]

2년만나고 한달전에 헤어졌어요 정신병원 갈정도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이제겨우 괜찮아지고보니 아 더빨리헤어질껄 이라는 생각이들더라고요

[@jennyj2264]

상황을 보면....사연자분이 불안해하시는걸 모릊않지만 어쩔 수 없이 멀어진다면 받아들여야 할 거 같아요 세상엔 내 맘대로 안되는것도 있으니 본인에게 집중하고 나머지는 순리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인생공부가 될 듯요 제가 뭐라고 이렇게 조언하냐 거참 기분이 그르타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어차피 내 마음대로 안될일이라면 편안히 마음놓고 기다리는 연습도 한번 해보아요ㅎ

[@onestepaway12]

2:13 공감합니다 전문직 자격증 따실거면 남자친구 떠나갈 각오 할 정도로 간절하게 하셔야 붙습니다..

[@sunheechoi3417]

사귀고 있다고 해서…. 그 남자와 결혼에 목숨 걸지 마세요.. 그냥 자기 인생 사세요.. 여자가 원하는 삶을 사세요. 본인이 결정 하세요..

[@r_b_-ru5ge]

4년차 저는 28 남자친구 30 연애초반에 결혼얘기 몇번 꺼낸적잇지만 결혼적령기 다가오니 말이 없더라구요 제가 먼저 얘길하니 대출 모아둔 돈 등 고려해서 2-3년만 기다려달라규 하는데 중간에 헤어지기리도 하면 타이밍 놓칠까봐 쪼끔 뮤섭네용 ㅠㅠ

[@몽말알]

그럼 님이 모아두신돈있으시면 먼저 결혼하자고하세요

[@angelkk6088]

어차피 판단은 본인 몫이겠지만 뭐가 우선일지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상황이 어찌됏든 남자는 이여자가 싶으면 잡고나서가 먼저이고 후자가 어떤 상황이든 그 헤쳐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user-ke8kp1dx9f]

저흰 그냥 동거 바로 하고 서로 같이 일하고 각자 공부하고 잘 지내네요

[@user-cu6ds2ul2j]

우와.. 같이 일하고 같이 공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