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일 작사. 백영호 작곡. 노래 이미자. 하모니카연주:이경진:. 1964년 미도파레코드사에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발매된 :황포돛대: 작사자 이용일의 고향은 옛 진해시 대창동 1963년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에 근무 할 당시 하얗게 눈이 내린 새해를 앞둔 12월 어느날 밤 어린날의 고향 생각과 향수에 젖어 잠을 이루지 못하던 중 임진강을 바라보며 석양에 돛을 달고 포구로 몰려드는 영길만의 고깃배를 생각하며 애절한 노랫말을 만들어 두었다가 훗날 당대의 명 작곡가 백영호가 멜로디를 입혀 1964년 이 노래가 이미자의 목소리로 탄생하게 됩니다. 1966년에는 강찬우 감독의 영화로도 개봉이 되었으며 91년 작사자의 고향인 창원 영길만 해안로에 노래비도 건립이 되었지요. 지난날 이영일님이 애절한 노랫말을 만들고 당대의 명 작곡가 백영호님이 멜로디를 입혀 엘레지의 여왕 국민가수 이미자님이 발표한 추억의 노래 황포돛대를 오늘은 이경진님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선율에 실어봅니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사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