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느끼는 점은 최고의 만화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으로 1. 등장인물들의 특징과 성격을 그대로 표현해 낼수 있는 성우나 연기력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2. 번역이라면 최대한 원작과 비슷하게. 3. 화려한 연출은 물론이고 시리즈라면 날이 갈수록 스토리와 연출에 진화가 있어야 한다. 요즘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만화 기준입니다. 슬레이어즈는 더빙이 sbs판과 투니판 두개가 있는데 사람들이 이 두버전의 장점을 모으면 슬레이어즈가 최고의 만화가 될거라는 말이 생각나서 적어봐요. 요즘 홍시호 성우님의 채널 홍쇼를 보면서 느낀것도 있고요. 저 만화 방영 됬을때가 우리나라 만화 사업이 막 성장할때같은데. 시대도 변했으니 만화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theworld46864 жыл бұрын
작가왈 리나 가 이름만 들어도 엄청나게 식겁하는 리나의 언니와 좋은 승부가 될정도로 강하다고... 그리고 이대사 참 좋다 "비밀이에요~^^"
@leeJunJun174 жыл бұрын
작가 진짜 천재임 세계관 설정등 당시 진짜 넘 사 벽
@Espresso39394 жыл бұрын
뭔가 간지 넘치고 강한 마족이 등장. 그런 마족을 쓰러 뜨리는 의문의 다른 마족 등장. 알고보니 걔가 계급 더 높은 캐릭터. 그뒤에 또다른 마족이 등장해서 쓰러뜨리는 전개. 역시나 계급도 더욱더 높은 캐릭터. 마족이 뭐 특별하고 무서울거 같지만 결국 계급 높은 놈이 그냥 최고인건 인간이랑 똑같네. 그런면에서 제로스는 자기가 강하다고 그렇게 나대지 않고 적당히 치고 빠지고 마지막에 최강의 존재 앞에 줄타기 잘해서 끝까지 잘 살아남네. 강하기도 하지만 누가 실세인지 잘 파악하는 사회생활 넘버원 제로스!
@집악령4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임무수행에 대한 사명감도 투철해요. 제로스의 상관인 수왕이 가서 말 잘 들으라며 피브리죠에게 제로스를 빌려줬고 피브리죠는 리나가 기가슬레이브를 쓸 수 있어야 하니까 리나를 온전히 데려오라고 했죠. 그래서 제로스가 리나한테 허구헌날 얻어터지면서도 비위 겁나 맞춰주고 살살 꼬드겨서 데리고 간거죠. 사실 맘에 안 들면 새끼손가락 1개로도 리나일행 몰살시킬 힘이 있는데 겁나 뚜까 맞고 타리스만 강탈까지 당해가면서도 꾹 참고 데려오는데 성공 ㅋ
@깡-t8d4 жыл бұрын
피브리조 꼬봉짓하다가 끝판왕 등장하니깐 직속상관 디져도 구경하고 바로 태세전환
@젠틀냥박노을4 жыл бұрын
중간관리직의 숙명이라던 제로스의 멘트가 떠오르네요ㅋㅋㅋㅋ 제라스가 피브리조한테 밑진 게 있었나 그랬던 거 같은데 그거때문에 왠 다른 상사한테 불려가서 새파랗게 어린 인간 여자애를 따라다니라고 하니까 진짜 얼척 없었을 듯ㅋㅋㅋ 리나가 마젠다한테 마력 봉인당하고 산으로 올라갔을 때 왠 약간 듣보마족한테 굴림당할 때 제로스가 이정도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면 곤란하다고 중얼거리며 지켜보는 씬도 같은 맥락이죠. 약간 지가 따라다닐만한 가치가 있는지(얘도 피브리조 꿍꿍이를 몰랐으니)나름 시험해본듯한...ㅋㅋㅋ
@김동민-k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로오나가 세계관 창조주 설정이라 ㄷㄷ;;
@talkertalker04 жыл бұрын
자기보다 세상에서 쎈 놈이 20명이 안된다면, 20명한테만 눈치 잘보고 나머지는 다 지 맘 ㅋㅋㅋ
@jiwonkim-d3e4 жыл бұрын
리나 나쁨... 진짜 클리어바이블 접촉했을때 제르가디스 몸 돌리는 방법 물어보지도 않음 ㅜㅜ 레조는 물론 방법이 없다했지만 레조보다 지식이 많은 수룡왕은 알수 있눈데 ㅜㅜ
@김양서-t8x4 жыл бұрын
원작 소설의 경우 물어봅니다 대답은 맛있는 오렌지 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있비만 오렌지 주스를 다시 오렌지와 물로 나뉘는 방법은 없다 뭐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이 만화는 특히나 정체 알면 놀라운 경우가 많았어...제로스가 강캐라거나 도서관 할매가 수룡왕의 사념이었다던가 가브나 피브리조도 이름 듣고 상상하던 모습과 달라서 캐릭터 정체 밝혀질때마다 놀라며 봤었지...특히 피리오넬 왕자는 왕자 비주얼에 혁명이었다..
@발진4 жыл бұрын
암튼 베르사유 장미 잼게 보고 여기까지 왔아여 ㅋㅋ 편집 요약 넘 재밌어영 !!♡ㅋㅋ
@KeanusReal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마지막 리나와 가우리의 러브씬. 사실 이건 끝까지 만화를본 시청자들에게 주는 심쿵보상이었죠. 나도 어릴때 설렜던부분 ㅋㅋㅋ 저런 짜릿한게 찐 보상임
@Vitale6734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네요... 그 어린나이에 리나랑 가우리 진짜 좋아했었는데
@maxcho21654 жыл бұрын
소설 원작이랑 비교해서 설명하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마지막 피브리조와 로오나 장면 1. 피브리조가 리나일행을 마을에서 하룻밤동안 보내게 한후 궁전으로 입장시킴 2. 피브리조가 리나 동료를 협박해서 기가슬레이브 쓰게 만듬 3. 리나, 기가슬레이브 제어하는거처럼 보임(로드오브나이트메어 강림) 4. 피브리조, 기가슬레이브 완전제어 할 때를 대비해서 마을에서 하룻밤 보내게 한거임 4-1. 마을에서 보내면서 음식을 섭취, 음식 = 피브리조가 만든것, 즉 음식이 피브리조 육체 5. 피브리조 섭취한 음식을 통해 리나 몸안속에서 공격! 6. 로오나, 감히 날 공격해? 죽어랏! 7. 피브리조 놀래서 필사의 저항을 함 8. 로오나 약해빠진 인간의 몸으로 발휘할수 있는 능력 극악으로 적음 9. 그런 로오나가 필사의 저항을 하는 피브리조를 잡을려고 힘을 다써버림 10. 로오나 현신 유지할 힘까지 다쓰고 떠남. 이라고 제로스가 설명해줌 11. 넥스트에서는 제로스가 빛의검 돌려주지만 소설에선 피브리조가 빛의검 본래 차원으로 보냄 12. 소설= 가우리의 새로운 검을 찾는 여행, try =세상밖으로의 여행
@아론리타4 жыл бұрын
중고등 학교 다니면서 오후때 친구들과 놀거 제껴두고 본방사수했던 기억이 ㅠㅠ 그땐 정말 슬레이어즈 보면서 모든걸 다 얻은 기분이었죠 이렇게 다시보니 정말 좋습니다~~ 추억도 다시 새혹새혹 그때 정말 좋았는데요 이런 만화가 다시 나왔으면
@ayana012214 жыл бұрын
오프닝곡도 너무좋고(개인적으론 Try보다 좋음) 마지막에 온몸 세절되면서 절규하던 피브리조 보면서 너무 통쾌했음ㅋㅋ
@huielzardhui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등장한 라그나블레이드!! 라그나 블레이드 일편단심 ㅎㅎ 그리고 제로스는 멋있습니다... 크으 밀어서 드래곤 삭제... (근데 로오나님이 멋있어서 기가슬레이브 가 좀 끌립니다)
@집악령4 жыл бұрын
라그나블레이드ㅠ!! 리나의 라그나블레이드가 강력할 수 있는 이유는 리나가 검술로도 일류수준의 뛰어난 검사이기 때문이죠. 물론 검술 사용하는 모습이 별로 안 나오는데다 검술에서 개쌉사기캐인 가우리가 옆에 있어놔서 검술이 부각될 일은 없지만... 암튼 결국 리나는 최상위 랭크의 마법사이면서 동시에 탑티어 검사의 속성까지 갖춤 ㄷㄷ 마법을 주로 쓰는 건 '검보다 마법이 더 빠르고 편하고 강하니까'라고 합니다.
@Miki_Love-p1p4 жыл бұрын
@@집악령 1기에선 그래도 롱소드 들고다녔는데 2기에선 단검수준으로 너프되서.
@집악령4 жыл бұрын
@@Miki_Love-p1p 마법을 강조하기 위해서 점차 그렇게 변해간게 아닐까 싶어요. 근데 슬레이어즈 세계관에서 일류수준의 검사는 검으로 마법의 중심핵을 베어냄으로써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극장판에서 리나가 바닥에 떨어진 칼을 들고 집어던져서 날아오는 파이어볼을 요격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상처-s6i4 жыл бұрын
@@집악령 설정상 일류수준은 아니예요 그저 건달이나 산적정도를 제압하는정도? 굳이 분류하자면 이류정도가 되겠네요 마법을 잘쓰려고 수련해서 몸놀림이 좋긴 하지만 검술은 어디 내세울정도는 아니라고 나와요
@집악령4 жыл бұрын
@@상처-s6i 아 그런가요? 제가 봤던 내용과 다르군요... 혹은 제 기억이 좀 잘못됐을 수도 있겠어요. 뭐 일단 중요한건 기본적으로 검술에 조예가 있어서 라그나블레이드를 효율적으로 잘 쓴다는거고 일류든 이류든 그건 사실 별로 안 중요한 문제긴 하죠 ㅋㅋ;
@OkjooHyun_ki4 жыл бұрын
<a href="#" class="seekto" data-time="752">12:32</a> 마왕과 가브라기보다는 나머지 4심복은 카타드 산맥 주변에 결계를 쳐서 쉬피드의 분신들이 수룡왕을 돕지못하게 하는동안 같은 용계열인 마룡왕이 유효타를 먹이는 방식이었던걸로 기억해요 ㅋㅋ 그리고 수룡왕에 의해 인간으로 반복해서 환생 하면서 가브는 마족으로써의ㅡ본능인 "무로 돌아간다"에 대해 의문을 품고 죽는데 싫고, 살고싶어서 반기를 들었던거라고 했던거같애요!!! 그리고 신성수 플라군이 없었던거라기보다는 사일라그에 피브리조가 등장하면서 독기를 정화하는 플라군이 용량초과(?)로 터진거죠 ㅋㅋㅋ
@삐리롱-k9c4 жыл бұрын
크흑... 잘못된 설명들에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것은... 내가 덕후라는 뜻이군...ㅠㅠㅠㅠㅠㅠ
@삐리롱-k9c4 жыл бұрын
29좋아요라니... 제가 살면서 받아본 가장 많은 좋아요군요.
@함민수-c6g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줬지롱
@ESSAY_J4 жыл бұрын
내 나이대 여자애들(20대 후반~30대 초반) 실눈 남캐 첫사랑 제로스 친척여동생이랑 보다가 제로스 눈뜨면 되게 꺄꺄거려서 소음제공 만들었었지...
@데스나이트-n8q4 жыл бұрын
시커
@miso-yb9dn4 жыл бұрын
아쿠아 할머니가 정확히 말 하자면 수룡자체는 아니고 수룡왕의 사념 같은 존재인걸로 기억나네요 ㅎ
@수리부엉이-s8o4 жыл бұрын
적룡신 1/4인 수룡왕 자체랑 루비아이 5심복 중 하나인 가브가 싸우면 안 그래도 급이 다른데 인간 형태로 힘 까지 약해져 있어서 가브가 무참히 깨지고 클레어바이블 있는 곳에 등장하지 못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