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X김진표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01113 방송

[@SADONEATTACK]

초5때 패닉에 빠져서 하루종일 패닉 앨범만 들었어요 그때 제가 학교에서 왕따를 심하게 받고 어린마음에 죽고싶다는 생각으로 늘 울면서 고개를 푹 숙이며 집에 돌아가곤 했는데 마이마이카세트에 울리던 패닉의 음악들이 저의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호도까자]

같은 음악 듣는 친구 여기 많아용

[@김태훈-m1o]

감사합니다

[@이준석-n7d]

살아계셔서 감사합니다

[@급할수록도라에몽-o1w]

응원합니다.

[@malinegosarimuchim6101]

살아줘서 감사해요

[@charlesgyu1625]

저 피아노전주를 들으면 야자때 워크맨으로 들었던.. 차가운 책걸상과 건조한 교실느낌이 떠올라서 닭살이 돋는다ㅎㅎ 내 소니 워크맨 안의 패닉은 날카롭고 시니컬하고 기성세대에 저항하는 느낌의 형들이었는데. 진표형의 뭔가 아련하게 웃는표정과 이젠 따뜻한 목소리로 느껴지는 이적형에게서 새삼 나의 세월도 꽤지났구나 느껴진다.

[@안화스님]

전 시디플레이어로.... 하...

[@taehokim7036]

닭살.. 치킨 먹고 싶다

[@madnut19]

아꼬서?

[@team.2193]

짠하다... 그립다 그시절 이적 싸인 시디 어디 갔지 ㅋㅋㅋ

[@spstar278]

어우 워크맨에 공테이프로 녹음해서 노래듣던 시절 생각나네요 내 노란색 소니 워크맨ㅠㅠ어디서 뭐하고있을까ㅋㅋ

[@dalfrop4848]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이런 문장을 어떻게 떠올렸을까? 아티스트들은 정말 대단하다

[@SeparationAnxiety.]

아티스트x 이적o 20대의 젊은 청년이 저런 가사를 썼다는게 너무 신기할따름

[@gohome5733]

현실의 때가 안묻던 10-20때가 더 나다운 표현을 자유롭게 하는거같어요.

[@dolphin5253]

대한민국 가장 어려울 때 음반 냈는데 .. 그 대로 동아가서 한번만 더 내주세요

[@박재홍-s9w]

서랍 정리하다가 썼을것같아요. 저 서랍정리하다가 갑자기 이노래 듣고싶어져서 왔어요

[@rdkim5849]

프란츠 카프카 때문이겠죠

[@토마토기러기-z4d]

와 진짜 이곡은 전주부터 소름이다...

[@jskim2510]

ㄹㅇ분위기 킬러곡ㅋㅋㅋㅋ

[@sjh7848]

ㄹㅇ 전주 레전드임

[@이준석-n7d]

U2같아

[@deokhossi3054]

ㅜㅜ 각자 여행을 떠났던 두 분이 바다에서 다시 만났네요!!!

[@heylauraitsme8754]

허첵 형님!👍👍

[@jmy1482]

이적은 정말 특별하고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태어난 뮤지션이다.

[@인사동불곰]

머여. 이거 언제 방송한겨?! 나 중1 14살때 패닉1집 앨범 사서 늘어질때까지 들었는데 지금 6살 딸내미가 있는 내년엔 39살이다. 아 옛날이여~ ^^

[@taehokim7036]

학벌도 서울대

[@tanda1234534]

한국의 U2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

[@강영호-p3j]

U2에게 음악적영감을 많이받았다고 얘기했음

[@oasiscoool]

난 둘이 같이 안나오길래 싸운줄 알았음. 둘이 너무 다른 사람인데 함께 음악을 시작했었다는게 넘 신기함. 이적은 항상 그곳에 있었는데 진표는 젊음을 즐기다가 세상을 충분히 겪어보고 다시 돌아온 것 같음.둘이 같이 노래하는 모습 참 보기 좋음

[@algo_201]

김진표가 랩을 너무 오랫동안 안해서 이제 부담스럽다고 하기싫다고 계속 그러던거 이적이 이번에 앨범낸면서 부탁하고 또 부탁해서 나온거라고 하더라구.....사실상 패닉으로써 마지막 활동이 아닐까 싶음...

[@winter_xx0]

ㅋㅋ 두 분 10살 7살? 일때부터 친하게 지낸 동네 형동생 사이라 서로 친형제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인스타나 인터뷰보면 교류도 계속되온 것 같으니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패닉 팬들한텐 일종의 복이죠. 나중에 스페셜로 하나라도 뭐가 더 나왔으면..

[@회기동입방정]

@@algo_201 그러다가 또 패닉나올거임.. 원래 패닉 4집도 안나오는거였거든요 너무 친형제나 다름없어서 마음만 먹으면 나올거에요 ㅎㅎ

[@김선기-n4l]

얘네는 브아 마냥 사이 안좋은건 아님

[@legbehindthecurtain]

@@김선기-n4l 나르샤: 적당한 비즈니스 관계가 젤 좋은거같아

[@raichu6618]

오히려 그 당시의 노래보단 지금 둘다 세월이 쌓여서 노래가 하고자 하는 얘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 ,,,

[@정일성-k1n]

카니발의 그땐그랬지도요ㅎㅎ 너무 좋은곡을 조금 빨리 쓴듯^^;

[@bohwang8513]

와인처럼 잘 익었네

[@크랜베리-g5g]

10대때부터 들은 곡인데..40대인 지금 들어도 명곡임..어찌 20대때 저런곡을 쓰셨을까..진짜 천재.

[@이경숙-v5d]

눈물이 난다... 내 젊었던 날의 파편같은 노래. 두분 반갑네요^^

[@davidkim7938]

패닉 3집.. 이 음반이 명곡이 많아요. 숨은그림찾기, 태엽장치 돌고래, 희망의 마지막 조각 등등. 22년전에 나왔는데 지금 들어도 좋아요♡

[@zeclee8099]

미안해 뿔 단도직입~

[@하쿠나마타타-k2d]

태엽장치 돌고래. 미안해 정말 좋아요

[@bokyungchoi4156]

태엽장치 돌고래 좋죠.. 숨은그림찾기 단도직입 .. 최고

[@허언장]

3집은 패닉의 완성이 아닐까요 ??

[@진동이-b4w]

전 여행..이 뭔가 정말 답답하고 좋던데요

[@밥레넌]

개인적으로 패닉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이적이 정말 천재라고 생각하게 만든 노래입니다. 세월을 같이 지나온 입장으로 노래 듣는것만으로 저를 돌아보게 만드네요

[@금정법사-한줄씩풀어]

10대/20대/30대에 패닉 음악을 듣는 느낌이 다 다른데, 우습게도 그 때마다 다 제 얘기처럼 들립니다. 당시 20대였던 이적 씨가 이런 노래를 썼다는 게 참 감탄스럽고, 40대가 된 제 자신이 패닉의 노래를 들으며 또 한번 "우리네 사는 이야기네"하고 놀랄 것 같아 살짝 기대됩니다. 두고 두고 들을 음악들을 남겨주시어 감사합니다.

[@krpoong]

와 진짜 맞는 말이십니다...

[@user-bc4ym9le5r]

가장 가치 있는 것은 가장 빛나는 것도, 가장 값어치나가는 것도 아닌 항상 변함 없이 영원한 것이죠 ㅎㅎ

[@giyoungko4589]

역시 김진표가 있어야 이 노래는 완성이 된다..

[@wk8612]

왜 낡은 서랍속에 바다가 있는지 30 중반이 되어 비로소 의미를 깨닫게 되네요. 이미 차가워져버리고 20대의 열정은 식어가고 그때의 웃음을 잃었지만 그때가 그립고 아직은 더 바다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뜨겁던 어린 날의 모습으로 두분 같이 음악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yb7903]

5:00 흐뭇하게 쳐다보는부분 너무 좋다..

[@hopek2282]

이적씨. 당신은 '진정' 천재입니다. 알고리즘 따라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처음 들어보는데 당신은 진정 천재입니다.

[@kier_kier]

심지어 radio edit도 아닌 나름 full length에 가까운 라이브는 거의 처음이 아닐까 한다. 고마워요, 패닉. 고마워요 유스케.

[@shinevenly]

미쳤다 이 노래를 얼마만에 라이브로 ㅠㅜ 당신들은 패닉일때가 제일 당신들다워 5집 내놔

[@cpkp4386]

진표형 묵묵한 랩 왤케 울컥하냐

[@PeterlangGabe]

이적씨의 노래 물론 좋지만 왜 김진표씨 랩할때가 더 짠하고 감동적인가요.. 그리고 김진표씨 랩할때 이적씨가 흐뭇하게 바라 볼때 감동적이였어요ㅜㅠ

[@hm_son]

이적은 세월지나도 항상 멋있고 , 김진표는 이게 진표랩이라는걸 보여준 무대

[@가을아침따스한자켓]

김진표 표정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익명이니까솔직해지자]

패닉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김진표 벌스의 소중함을 크게 못느꼈었지 작사,작곡은 물론이고 노래와 랩의 비중 차이까지 이적이 압도적이었고 솔로로도 이적이 훨씬 잘 나갔으니까 그러다 시간이 흘러 패닉 시절 노래와 김진표 벌스 들을때면 이적이 직접 하기에 한계가 있는 표현과 색깔을 김진표가 정확하게 다 해낸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유희열과 김연우 같은 관계구도로 느껴짐.

[@이씨-t2f]

내 개인 생각이라면 생각인데 이적 솔로는 잘 된 곡은 김진표 생각도 안 나고 필요도 없는데 안 될 때는 너무 헤매 사색적이라기보다도 지나치게 사변적이거나 그러다가 이상한 소리 희한한 소리 내는데 집착하거나 또 아니면 너무 또 평범하게 가려고 하거나 이렇게 헤매고 이런 곡이 적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김진표가 있는 편이 더 낫긴 한 듯 나도 이적이 직접 하기에 한계가 있는 표현이나 색깔인 것도 있는데 이적은 솔로로 나왔을 때 산으로 가는 그게 패닉에선 훨씬 덜 함

[@스치웰]

맞아요. 확실히 2프로 부족한것을 김진표가 꽉 채워주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이 둘이 같이 노래하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YeJisoo]

심장에 문제만 없었어도 ㅠㅠ

[@jooweonchung]

두 분 다 깊이가 더해진 모습이네요...활동할땐 뭔가 파트 불균형?의 느낌이 들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본인 파트 기다리시는 진표님의 모습도 노래 가사를 맘으로 같이 부르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자주 봤으면 좋겠을 조합이네요..

[@RRRUJAN]

원래 jp는 그랰ㅅ어요 불균형 느낌보단 너무 맞는 느낌이었는데..

[@테라스유]

과거에 비해 비교불가하게 농익은 이적 보컬 ㅎㄷㄷ

[@atthakim5981]

세월이 흐르면서 노래도 같이 익어가는 느낌이네요... 진표씨의 랩에서 느껴지는 완숙함...정말 낡은 서랍 속에서 다시 꺼낸 듯한 묘한 노스텔지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패닉은 영원한 패닉~

[@Dkkccjfksk35c]

다시 같이 노래해줘서 감사합니다. 둘 다 각자의 삶을 살만큼 살았고 걸을만큼 걸었을텐데, 그럼에도 다시 만나서 노래해줘서 참 감사합니다.

[@Ohyeah2018]

십대시절을 아이돌도 좋아했지만 패닉 이적 카니발 토이 이승환 윤상 윤종신 이런 뮤지션들이 있어 내 감수성에 영향을 줘서 너무 행운인거 같다 이적님은 지금도 활화산처럼 계속 창작해주셔서 감사감사 친구랑 옛날 방위하시는 구청에서 콘서트 사회보실 때 찾아갔었어요 수줍어서 사인요청도 못 했지만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인사동불곰]

윤상 빼고는 저랑 또옥~ 같네요 ^^

[@CULT516]

저는 거기에 더해서 신해철,김동률(카니발에도 포함되지만..) 더클래식 김광진님 등등, 다른 가수분들도 더 많지만... 정말 지금의 감수성을 완성시켜준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분들이 또 아이유나 기타 후배 가수들에게 자신들의 노하우 등 가진 것을 다 퍼주는 것도 너무 보기좋구요.

[@Rnalsyet]

그러시다면 싸이노래도 곱십으며 다시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싸이노래들으면서 눈물콧물쏟슺다

[@어나더레블-m8o]

김진표씨는 우리와 ..함께..갑시다!!

[@shhlee1914]

진표님 엔딩랩 하실때 적님 감상하시며 흐믓한 표정 ㅠㅜ 어렸고, 패기넘쳤고, 힙합이던 락이던 반항적이고 열정적인 쏘울로 충만했던 그 따로 또 같이 했던 시절이 아련히 떠오르신마냥,,,,많은 세월이 지나 잊고 살았었는데 다시 이렇게 그때처럼 무대를 함께하는 감회새로움, 또 정말 오랜만에 공연하는, 아끼는 동생을 바라보는 흐뭇함같은게 느껴져서 저도 덩달아 뭉클했네요 ㅜㅠ

[@loocaworld]

울었습니다. 세월이 완성한 곡이고 듀오에요

[@boua8195]

이적, JP 솔로도 완전하지만 둘이 함께하면 양손잡이가 된다 이 조합은 정말 사기야

[@신진원-t3q]

하지만...난 왼손잡이야야~~ 야야~ 야야야 야야야

[@dominos_pizza_95]

(흐뭇)

[@Luppy_H]

와 이거 진짜 얼마만에 라이브로 듣냐ㅠㅠ

[@슉슉-f4i]

적님 보조개 들어간 미소로 진표님 랩할때 바라보며 피아노치는거 너무 따뜻해요 봄날의 햇살 적이네요~~~

[@sksskdi]

라스에서 김진표랑 음악방송 딱하나 한다고 했는데 그게 유스케였군요 ㅋㅋ

[@chloelee3231]

1집때부터 너무조아했는데..ㅠㅠ 2집을 테이프로 사서 듣고 또 듣고..늘어지게 들었다 아직도 흰색.검은색 요상하고 다크한 일러스트와 깨알글씨가사는 잊을수가 없다ㅠㅠ UFO와 강을 첨 들었을때 그 느낌도ㅜㅜ 지금처럼 라디오앱같은건 상상도 할 수 없던 시절 별밤지기 이적씨도 너무 조아했어서 테이프 위를 스카치테이프로 막고 별밤 오프닝이 나오면 재생버튼과 녹음버튼을 떨리는 맘으로 동시에 눌러 녹음하던ㅜㅜ

[@고미-q6t]

멋있다 연륜에서나오는 침착담담무대장악력 ㅜ 이적노래진짜잘한다 진표형도 기교안부리는 랩 멋남 ㅜ

[@Berbabongv]

이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재뮤지선 김진표 - 우리나라 최초로 랩곡 으로만 앨범을 낸 사람.

[@jangjolim1]

김진표 드렁큰타이거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가사를 쓴 사람

[@pyeong_choo]

와~~~ 모든게 라이브다!! 이적의 기교없는 예전과 같은 라이브에 조금은 어색하진 진표의 랩 그리고 멋진 코러스 / 이 노래에 추억이 있는 사람에게는 다시금 감동을 ,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노래 참 좋다 라는 느낌을 주는 무대!!

[@전연임-u1m]

우와 패닉이다. 얼마인가요?특히 진표님 오랜만에 보는군요.너무너무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두분의 조합 너무 귀한 시간이고 멋진 모습입니다.자주 좀 보여주셔요.^^♡♡♡

[@tevemo9915]

요즘에는 사람들한테는 쇼미더머니 mc로만 인식되는듯

[@월넛-m3o]

와.. 이 노래.. 중학생때 아빠가 선물해준 음악앨범 안에 들어있어서.. 들었었는데.. 어렸을때였는데도 노래가 너무 좋았었어요..

[@서승범-r7x]

아버지께서 좋은 선물을 주셨네요..

[@amorffatti]

아버지가 그런거 선물도 해주고 좋은 아버지네요

[@loocaworld]

김진표 저 초연한 표정이 너무 좋다. 드디어 둘다 잔뜩 나이를 먹어 노래에 걸맞은 연배가 되었다. 서랍 속 기억 속에서 그간 깨달은 인생의 무게를 회고해보며, 힘들었지만 그렇지만 다가올 인생 2막을 각오하는 느낌일까, 그리 생각하니 든든해진다. 그들의 2막과 그를 오랫동안 따라온 나의 2막에도, 고뇌한 만큼 멋진 앞날이 기다리길.

[@나씨네]

정말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네요

[@backpackerjin]

진표 형님 랩시작하는데 소오름이 쫙...

[@artpark0509]

내 낡은 서랍속의 패닉...

[@마포부부-g5i]

택배기사님한테 좋은일 하시던데요 ㅋㅋㅋ 인스타 잘보고있습니다

[@bb0408]

둘이 같은 모습이 대체 몇년만이냐? ㅠㅠ 패닉 그리워요 ㅠㅠ

[@BillioTV]

예전에는 가사 내용이 그다지 와닿지 않았지만 이제는 뼈를 때리는 구나. 크으.... 너무 좋아요. 패닉 팬인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저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ㅎㅎ

[@dong0281]

고등학교 축제때 이적+김동율의 카니발이 왔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잊을수없습니다. !!

[@dkh1108]

이 조합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ㅠ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_western_forest]

울고 싶을 때마다 옵니다

[@sewonpark9801]

이거 본방 놓친건 진짜 후회된다

[@산책-r4r]

정말이지 처음 들었을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던 곡..시간 참 많이 흘렀네..

[@7575scully]

패닉 달팽이 부를땐 진표님 색소폰 부셨는데. 와 진짜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니.

[@promiseproject6372]

진짜 명곡이다. 왜 까먹고 있었지.... 자주 들어야 겠다.

[@lucyseo4041]

JP 랩할때 이적 표정....뭔가 뻥뚤린 것같은 시원한 표정 보는 나도 기분 너무 좋다 ㅎ

[@dazeeem]

김진표님 입고 계신 옷이 승윤님 싱어게인 '물' 무대에서 입으신 옷이네요🙊

[@dalsoocchoi7851]

뭔지 모를 답답함과 끝없는 방황에 미쳐 흔들리던 사춘기의 나를 마법처럼 위로해주었던 내 낡은 서랍 속의 노래, 그 시절의 모든 기억과 감정의 파편들이 음악과 함께 전해져 오네요. 이제는 그때의 뜨거움도 설렘도 사라져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낡은 서랍 속을 열고 들여다 보니 바다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진표형님의 표정과 담담하게 읊조리는 랩에서 왈칵 눈물이… 감사합니다 패닉

[@대한독립-Korea]

패닉!!!!!와우~~~~ ㅠㅠ 이 두분 함께하는 모습 너무 오랜이라 뭉클합니다 ㅠㅠ

[@kyungheejung5710]

승유님이 불렀던곡.. 원곡찾아 왔어요 참 좋으네요.대빅!!!

[@고래-i6l]

방금 이승윤 노래 듣고 원곡 찾아온 사람 ㅋ

[@겨울수첩]

저도요ᆢ승윤님땜에

[@big3182]

저도요~

[@drink8421]

저도요

[@fortune7437]

저도요!! 이런 명곡을 이제야 알았네요~

[@gangseongyoon]

김진표님의 랩은 예전같지 않은데.. 그 느낌이 또 낡은 서랍의 느낌이..

[@ChoiZe-t9m]

탈모도 그의 캐릭터를 막을수 없어보임 멋지게 늙어가시는게 정말 부러움

[@알콜프리-e5t]

낡았다는 건 그저 추억이지요

[@정일성-k1n]

오히려 세월의 깊이가느껴져서 그맛이 좋네요

[@SiminEleven]

원래 JP 특유의 낡아/ 담아/ 플로우가 없어졌네요..

[@daheeisfree]

너무 벅차고 따뜻하네요 ㅠㅠ 이적 팬이긴 하지만 패닉 세대는 아닌지라 이 노래가 들을때마다 어려웠는데, 20대 후반이 되니 슬슬 알 것 같아요

[@DesignistYoda]

학창시절에 엄청 들었던 노래인데 가사에 '짐짓'이라는 단어가 들어간줄 처음 알았네요. 단어선택도 어쩜 이리 멋진지

[@앗싸-o7x]

진표형 곡좀 내주세요...남들이 다간 레이서라고 하지만 제마음속에는 래퍼 팬입니다.

[@asdhsb]

중학교때 가요가지고 소설 글짓기 하는 수행평가 있었는데 그때 달팽이랑 내 낡은서랍속의 바다 짬뽕해서 글짓기 만점받은 기억 난다...

[@jskim2510]

와 명문이었을 듯 ㅋㅋㅋ 공유좀 해주세요

[@코코아이-y6u]

전 정인호 - 해요 ㅋㅋㅋ아주슬픈 러브스토리

[@kedogi]

패닉이 언제부터 이적X김진표가 되었는가... 패닉은 패닉일뿐

[@SeparationAnxiety.]

ㄹㅇ ㅋㅋㅋ 김진표님이 랩을 할때도 섹소폰을 불때도 항상 이적님과 최강의 시너지를 내던..

[@sodamm99]

그넘의 상표권이 패닉당시 소속사가 소유하고있어서..

[@원포인트수학근짱]

중학교때 듣던 음악... 이 앨범 노래들 너무 좋았어요

[@DMan-G]

이적 + 김진표 have some of the most beautiful and unique voices in human history

[@김리나-d2s]

중딩 사춘기 시절에 들었을때와 시간이 흘러 40중년을 바라보는 지금 듣는것.. 그 시절이 떠오르며 가사가 더 가슴에 와 닿네요... 내 사춘기 시절을 함께해준 패닉.. 적님♡

[@마갈구]

와.. 이 조합을 다시 보니까 너무 감회가 새롭고 좋다 ㅠㅠ

[@vono124]

이적님 목소리 너무 좋아서 전 오늘 여기 누울랍니다 ㅜ 파도가 밀려들어왔다 밀려나가며 백사장을 적시듯 이 노래가 제 마음을 적시네요ㅜ

[@먼데이좋은데이]

아 진짜 눈물 났다.

[@time-ys4ut]

저 둘의 조합을 다시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못했는데 돌팔매 무대보고 방송보면서 오열했던 기억이 난다 그 들의 음악은 내 어린시절 버팀목이였고 등대였다. 내년이면 패닉 데뷔 30주년인데 진표형 큰맘 한번먹고 패닉 콘서트 한번 해주세요

[@chancepark8304]

나 중학교때 사춘기 감정이 올라와서 순간 울컥 ㅠ 감사합니다 :)

[@샤인-t2t]

JP의 랩은 요즘 래퍼들과는 뭔가가 다르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래퍼! 자주 보고싶다~다시 한 번 솔로곡으로도 만나고 싶다!

[@jaketamz]

김진표는 래퍼라기보다는 나레이터라고 봐야지.

[@msj1888]

@@jaketamz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지.. 진표형이 타이거jk 처음 왔을때 가사쓰는거 도와주고 개인앨범도 꾸준히내고 히트곡도 다수인데 뭔.. 힙합이 아니라고 까는건 그러려니해도 래퍼로서는 무시당할 짬밥이 아니다

[@sojungbaek3125]

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어렸을 땐 그저 음이 좋아서 들었는데 지금은 가사도 너무 마음에 와닿음 ㅜ

[@J-mf3xt]

이적님은 20년전보다 더~더 노래를 잘하시네요!!

[@eugenejames4140]

내 낡은 서랍속의 패닉. 청소년기 한 축을 되어주었던 패닉

[@erickim3710]

클래식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다

[@hosunglim4894]

My most favorite song...^^* @@@ 빼어난 가창력 + 놀라운 서정성 + 환상적인 멜로디 + 절묘한 듀엣 하모니 !!!

[@Cindy-io3yn]

너무 좋아요 템포며 가사며 두분의 음색조화도 멋져요~

[@CULT516]

당시 노래를 거꾸로 틀고 가사를 반대로 외워 만들었던 뮤비가 생각나네요 ㅎㅎ 다시 들어도 명곡입니다.

[@릴리-y7z]

우와 감동.ㅜㅜ 패닉을 다시 보다니 ㅜㅜ 진짜 눈물났다.

[@kyjelblue]

달팽이와 왼손잡이로 내게 센세이션을 안겨주던 패닉이 3집의 이 곡으로 내게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충격을 맥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개인적으로 작사와 보컬과 편곡이 예술적인 경지를 자랑한다고 느낀 명곡.

[@hkinkr]

이 노래를 라이브로 듣다니...다시는 못 볼 조합 중 하나일 줄 알았는데....대박입니다ㅠㅠ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듣고싶은데 이건 비방용이려나요

[@skyseto]

2집은 유에프오 빼곤 다 비방아닐까요? ㅎ

[@Rnalsyet]

이게 무슨냄세야~~

[@happysmile638]

@@skyseto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백-i8h]

@@Rnalsyet 흠흠하 흠흠하~

[@lilcc03]

정말 사랑하는 패닉 노래 중 하나입니다. 유스케에서 너무나 선물인 무대를 봤네요. 감사해요 💕

[@And-wp1hx]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 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들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그 드라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vany3699]

김진표의 믿고듣는 라임

[@seomko3878]

진표아저씨 무대는 되게 오랜만에 본다.. 매년 쇼미아저씨로는 봤어도, 간만에 새롭네요ㅎㅎ

[@ninoeltigre]

패닉3집은 정말 명반

[@parkjihyun4712]

이적은 말할것도 없고, 김진표 목소리 진짜 넘 좋다...

[@katelee8258]

너무 감동적이다!!!! 둘은 반성해야 한다!!! 자주 나와주세요~

[@sdkimdong]

김진표는 자동차 레이싱 선수, 감독 MC, 도잘하고... 노바소닉때도 엄청났죠

[@Skyjuy]

오늘 출근 길에 갑자기 전주 부분이 머릿 속을 떠나지않아 너무 듣고싶어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들어도 너무 좋네요. 게다가 라이브… ❤

[@quietrio]

아련한 감성을 후벼파면는 이런 명곡이 90년대에 나왔다는게 너무 놀랍습니다. 지금 세대에 발표한 곡이라고 해도 정말 새롭고 세련된 곡.

[@samkim2737]

전주만 나와도 추억에 빠져든다

[@zerg4me]

패닉 진짜 좋아했는데 이렇게 다시 노래를 들으니 넘 좋아요.

[@lstar1312]

원곡 들으러 왔어요

[@user-unicorn8268]

참 멋진 분들... 1집 때는 이적님 거의 원맨팀이었고... 그 인기에 취해 김진표님이 흥청망청 할 때 이적님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함. 내가 패닉 안 하고 솔로 가수 하면 너 뭐할거냐? 정신 차리라고... 그 때는 그 런말 하는 동네 형 이적이 미웠지만 김진표님은 본인만의 무기를... 노바소닉이라는 활동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음악도 시도했었고... 내가 너무 매니아적인 랩퍼를 안 좋아해서인지 가사가 잘 들리는 김진표님의 개인 앨범도 참 편하게 많이 들었던 기억. 저런 조언 또 받아드려 발전하는 인맥이 있는 게 참 멋진...

[@supleehum7656]

오랜만에 다시 보는데, 이 조합 너무 좋다

[@나대-n8g]

패닉 시절부터 팬이었었는데 첨엔 김진표가 쩌리로 들어온 멤번줄 알았는데 2집부터 김진표 랩 가사 듣고 그게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울나라 최초로 랩 앨범 발매한 사람도 김진표행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