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는 호객이 심해서 정신이 없고 간혹 '칭챙총' 하면서 조롱을 하는 이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2주간 지내다 보니 호객하는분들이 "원달러~!" 외치면 "노! 투달러, 사딸라~"라면서 농담으로 받아치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그들도 저의 대꾸에 재밌어하더군요 불쾌했던 일이 생각을 바꾸자 유쾌한 일이 될수도 있다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나일강변에 유유히 떠있는 펠루카 뒤로 떨어지는 나일의 태양을 바라보며 세계일주하길 참 잘했다 싶었습니다
@user-hyo87912 күн бұрын
엄청시끄러운 호객꾼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경직됐던 틸다효를 한순간 부드럽게 만든 언니의 유쾌한 스몰 토크~♡♡
@whereismingyu.2 күн бұрын
중미를 여행하다보니 여기 사람들은 좀 샤이한 편이라 이집트의 호객꾼이 그리울 지경이네요 4박 있는동안 3번이나 갔던 룩소르 신전 앞 맥도날드도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조현정-g1t2 күн бұрын
중미 어딘가요 과테말라랑 보고타 가보고싶어요 아마 남미는 좀 덜 샤이할거같아요 저희도 북부에서 남부이탈리아로 왔는데 확실히 남부쪽이 이방인에게 관심이 많아서 넘 좋아요 이탈리아어로 막설명해주시는 분들 차오하고 인사해주는 애기들 정겹네요
@whereismingyu.2 күн бұрын
@조현정-g1t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거쳐서 다시 멕시코 바깔라르 쪽으로 왔습니다ㅎㅎ 여기는 인사도 지나가면서 조용히 올라~ 하네요ㅎㅎ
@상순정-b2z2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속 호텔이름 소개부탁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
@조현정-g1t2 күн бұрын
Rezeiky hotel and camp Luxor입니다 1층은 어둡고 습한편이니까 2,3층 룸을 배정받으면 좋을거같아요 2층에 있는 방이 엘베 안타고도 다니기 편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