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내가 유명한 국어 스타 강사라면 제시문을 어떻게 구조화시키면 이해가 잘 되겠는지 직접 요약해볼 것!!! □매일매일 두 제시문 읽기 with 천천히 정독하며 내용의 90%는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기출문제가 좋은 지문이니까 읽었던 거 또 읽어도 돼~ 풀었던 거 또 읽어도 돼~ 어차피 못 외워~ ■단정적 종결표현 '~한다.' 와 ●개형적 종결표현 '~할 수 있다.' 구분해봐~
@oxyrain102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알려주시네... 이 영상 보신 분들 대박 치겠습니다. 댓글에도 다들 인정하는 것처럼 이게 정답입니다. 타과목 다 망했지만 국어 만점자인데요 지문이 워낙 길어서 두세번 훑다가는 시간이 없어서 다 풀지를 못합니다. 한 번을 제대로 읽고 이해해야되요. 마지막 설명도 기가막힙니다. 혹시나 감 안잡히더라도 따라하고 연습해보면 무슨 말씀인지 금방 알게 될 거예요. 공부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강예림-z5j Жыл бұрын
문제는 이걸 취직 후에 봤다는거죠 ㅎ 늦어도 한참을 늦었는데 왤케 재밌게 보고 있을까요 ㅎ
@으랏차차-n5b Жыл бұрын
공감!! 그리고 덧붙이자면 심리적 꿀팁인데, 제시문 읽을 때 마음을 열고 호기심으로 다가가서 지문 읽을 때마다 내가 관심있는 기사 읽듯이 '오 이거 뭐야? 오 이러이러 해서 이렇구나!!' 생각하면서 뭔가를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읽으면 내용흡수가 잘돼요!
@박용조-o6u5 ай бұрын
너 중3이지
@smileyjh762 жыл бұрын
8:55 국어는 제시문을 읽을때 90%를 머리에 입력하고 문제를 풀때 제시문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는게 핵심이다.
@smileyjh762 жыл бұрын
9:50 매일 좋은지문 읽는 훈련을 해야한다. 그래서 시간을 재지말고, 매일 1지문(1세트) 을 혼자 읽고 90% 이상 내머리속에 입력 가능하도록 훈련한다. 읽고 빈종이에 정리해 적어본다.
진짜 여러분 장난 아니고 이 방법 최고에요..물론 사람마다 이 방법이 맞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전 지영쌤 조언대로 풀었더니 비문학 정답률이 갑자기 올랐어요. 국어 성적이 정말 유독 잘 안 나온다 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시도해보세요 솔직히 전 지영쌤 사탐 수업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이 강의가 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용 지영쌤 항상 감사합니다🥺
@리카-p8i2 жыл бұрын
따로 국어 인강 들을필요없이 두 지문만 읽는연습을 하면 될까요? ㅜㅅㅜ
@apoilarety76472 жыл бұрын
@@리카-p8i 양치기 하면 가능
@chiodudhdh2 жыл бұрын
그거할빠엔 피램푸는게 나을듯
@jhs37122 жыл бұрын
@@chiodudhdh ㄹㅇㅋㅋ 피램은 인정이지
@apoilarety76472 жыл бұрын
@@정-m6u3s 상식적으로 저게 더 시간 덜들임 선지 하나 마다 앞으로 가면 내용도 혼동하고 시간도 더 많이 씀
@user-hobanwoo2 жыл бұрын
대학생인데 이거 팩트입니다. 수능의 목적 자체가 대학에서 얼마나 공부를 할 수 있냐는걸 변별하기 위함인데, 대학 가면 전공 서적들 텍스트에 정보량이 정말 많아요. 본질적인 독해력이 없으면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상당히 애먹습니다. 암기력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대학에서는 암기를 하려면 이해를 하고 나서 암기를 해야할 정도로 정보량이 많거든요. 이 영상 보신분들 꼭 기억하세요. 문제를 풀고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지영 선생님 말씀처럼 시간 신경 안쓰고 일단 지문을 끝까지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실력이 늘어요.
@everyoumin662 жыл бұрын
오래전이지만... 9모때 4등급 받고 충격먹어서 공부방법 바꿨다가 수능 때 만점 받았었어요 그때 했던게 딱 이거.. 지문 한번 읽고, 책 덮고 기억나는대로 포스트잇에 다 쓰고, 맨 뒤에 해설집이랑 비교하면서 빨간펜으로 체크했어요. 문제는 아예 풀지도 않고요. 남은 시간이 두달뿐이라 기출문제 딱 한권만 이런식으로 5회독 했는데, 수능 때 헷갈리는 문제가 하나도 없었어요. 마킹 실수만 아니면 틀릴 일 없겠다 했는데, 진짜 만점 나오더라고요...
@giveyouwhole1191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수능 공부를 7월에 시작해서 마음이 급한 수험생입니다ㅠ 3-4등급 진동하는 상태에요... 결국은 지문을 쭉 읽어내는 능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서 하셨던 대로 따라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해설집이랑 비교하며 체크하실 때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여러번 회독할 때 어떤식으로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두세번 본 지문이면 이미 다 아는 내용일텐데, 어떤식으로 학습하셨나요?
@고구마-z8f2 жыл бұрын
ㅇㄷ
@호롤롤-e5v2 жыл бұрын
@@giveyouwhole1191 저도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호롤롤-e5v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한번만 돌아와주세요!!
@everyoumin662 жыл бұрын
@@giveyouwhole1191 지금 그나마 자세하게 기억나는건 비문학 공부법인데.. 연필로 지문에 표시하면서 딱 한번 읽고, 7*12cm 정도 되는 줄있는 포스트잇 한 장에 기억나는 내용을 전부 적었어요. 요점정리하는것처럼요.! 예를들어 "용언은 어간과 어미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용언이 활용할 때 변하지 않는 부분을 어간이라 하고 변하는 부분을 어미라 한다." 라고 시작하는 문단이 있으면, 포스트잇에 용언 : 어간+어미 *일반적으로 용언이 활용할 때 변하지 X 부분 = 어간 " 변하는 부분 = 어미 이런식으로 쭉 끝까지 기억나는데까지 모조리 적어요.
@dreamon_up2 жыл бұрын
학원 운영하는 원장인데 지영쌤 국어 공부법이 제가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공부법이라 반가워서 글 남겨요~^^ 지문을 정확히 읽어야 머리에 남고 그래야 문제 풀 때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죠!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기 위해 지문을 훑어 읽는 습관이 있는데 그걸 교정해야 해요. 문제풀이 스킬보다 지문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기억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역시 최고👍
@이기자-v1n Жыл бұрын
수능시험이 모순적인것이 학생들한테 문제를 매일 풀도록 유도하잖아요. 그리고 그것을 시간내 압박을 주면서 시키면서도 가장 중요한 독서습관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측면이 있어요. 솔직히 위의 방식은 매일 꾸준하게 독서습관을 들이는 학생하게는 자연스러운 공부법이지 않을까요? 일선 국어교사들도 방법 혹은 거시적인 독서법등에 대해서는 완전히 소홀하고 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성적으로는 학생들을 닥달하니까 노력은 하는데 성과는 형편없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ㅠㅠ
@이광호-z7b Жыл бұрын
학원장님들 이재는 학생들 자유와 방종의 책임을 가르쳐야죠 서울대 가서 머 했어요 힘으로 보고 싶으면 보세요
@이기자-v1n Жыл бұрын
@HCILBEIL 이게 단지 문제집을 푸는 방식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죠 매일 30분 정도라도 자신이 원하는 책을 꾸준하게 읽는 습관이 필요한것 같아요 언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친구가 매일 일정시간을 독서를 했고 실전에서 문제를 풀때도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평소 습관대로 최대한 이해하려하면서 일단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네요 언어뿐 아니라 영어에도 통하는 방법입니다
@koreanchingoo8816 Жыл бұрын
제동생도 처음에 비문학으로 고생했는데 시간에 구애안받고 정확히 푸는것으로 공부방법을 바꾸니 시간은자연스럽게 해결이되더래요
@spacekim7492 Жыл бұрын
@hcilbeil2394 욕심을 내니까 시간에 구애받고 대충 읽고, 정답률 떨어짐. 제대로 분석하는 습관 길러놓으면 6개월 뒤에는 시간 단축 다 됨. 시간 줄이는 건 수능 보기 2주전에 해도 됨. 문제는 얼마나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힘을 키우느냐인데 이걸 간과하고 그냥 시간에만 올인한다면 수능 7등급.
@김소현-v8q2 жыл бұрын
사탐샘인데 이렇게 국어공부법까지 알려주시고 완전 감동이예요. 샘을 실력도 좋으시고 강의력도 좋으시지만 특히 정신력은 정말 존경할만한것같아요.샘 학창시절 공부한 이야기 영상은 틈날때마다 동기부여하기위해 찾아보고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새벽기린이 Жыл бұрын
수능때 언어 전국 몇등 받았었어요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속독이 가능했고, 국어공부 따로 해본적없어도 계속 1등급이였구요.. 저도 모르게 지영쌤처럼 머릿속에서 연산했던것같아요 저는 이 문제푸는 과정을 말로 풀어낼수 없었는데 역시 명강사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제시문일수록 마인드컨트롤하셔요 "나 이거 진짜 궁금했어 와 이거 너무 관심있던 거니까 잘읽어봐야지" 생각하고 읽으면 걍 제시문이 적어도 문제 풀 동안은 외워져요
@user-rs8ok4zj7e Жыл бұрын
비문학 공부할때 시간을 쟤면서 풀어야할까요??
@Plm7840 Жыл бұрын
@@user-rs8ok4zj7e 음... 제가 이런말을 드려도 될지는 모르겠어요. 국어 전교 1등을 중학교 때 해봤던 사람인데요.(현재 예비 고1입니다.) 국어 비문학 공부도 많이 해봐서 말씀드립니다 비문학 공부할 때는 시간을 재지 않고 공부하면 좋을 거 같아요 시간적 압박 없이 푸는 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시간적의 대한 압박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시간 연습을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들으셔도 되고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hello안늉 Жыл бұрын
@@user-rs8ok4zj7e 저도 국영수 중에 수학은 완전 허접이었고 ㅋㅋ영어는 그럭저럭이었는데 국어만큼은 전교 1등도 이기던 사람입니당.. ㅋㅋ 시간을 재고 푸는건 추후 일이에요. 일단 책만 많이 읽어도 국어 점수 오릅니다. 저도 어릴 때 책 많이 읽어서 국어 따로 공부 안했는데도 진짜 좋은 등급 나왔어요. 읽기 연습이 되면 정말 어느 부분에서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까지 나도 모르게 입력이 됩니다. 이게 이지영샘이 이야기 해주시는 방법이에요. 무언가를 읽고 그 정보만 쏙쏙 빼내야지 이런 야매 수법은.. 안통합니다 ㅠ 비문학과 같은 그런 부류의 글들을 많이 읽고 아 그런 내용이구나 아! 그 내용에서 그 사람이 이랬지, 이렇게 말했지, 이런걸 이해하는 순간이 되면 진짜 빠르게 읽혀집니다. 일부러 내가 여기서 이 비문학을 얼마의 시간 안에 읽어야지 이러면 안읽혀요 ㅠ
@흔해빠진엄준식으로세 Жыл бұрын
옛날 언어시절과 지금 국어는 많이 달라요
@hello안늉 Жыл бұрын
@@흔해빠진엄준식으로세 ㅋㅋㅋ 지금 국어가 지영샘 말처럼 해야 되는 거에요.
@sejong_10094 ай бұрын
어휘력, 한글 용어의 중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저도 두 아이를 키우는데 외국에 갈 기회가 있어서 좋았는데, 그만큼 한글어휘에 어려움이...ㅠㅠ 한글어휘의 어려움이 많다보니 학습의 이해와 속도가 늦더라구요. 이것저것 해보다가 어휘학습을 할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초중등어휘, 과학용어, 사회법률용어, 사고도구어 등 많이 고민해서 만들었어요. 같이 봐주세요. 엄마표로 만든거라 어설프지만, 필요하신분들 와서 많이 봐주세요^^
@우하하-v3x2 жыл бұрын
이거 고3친구들 모두가 보고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 저는 이미 수능을 본지 5년도 더 넘게 지났지만 정말 “국어”영역을 관통한 진리라고 생각해요.
@어라나자태니지빚2 жыл бұрын
국어 뿐만 아니라 공부의 본질임 이건 ㄹㅇ
@은하수-m9j4y Жыл бұрын
이선생님이 왜 일타강사인지 인기가 높은지 알듯합니다 진정으로 이이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그리고 교육자의 마인드가 느껴칩니다^^
@대한-y5v2 жыл бұрын
지영쌤… 방에 가둬놓고 같이 하루종일 같이 공부만 하고싶을정도로 존경해요..ㅋㅋㅎㅎ 선생님이랑 사탐뿐만 아니라 국영수 다하고싶을정도..
ㅋㅋㅋ무슨 뜻인지 알아요 요즘 유행하는 드립이라는 것도 알고요 안절부절 못하시는 모습이 참 귀여우시네요🥰
@nooridanim2 жыл бұрын
근데 수능이 다가올수록 다른과목선생님들마저도 국어의 중요성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거같음
@정다운-r7i2 жыл бұрын
국어때 말리면 와르르니깐..
@user-hl9vw9cs3x Жыл бұрын
국어가 모든과목의 기초니까ㅎㅎ
@ekwkdxc7773 Жыл бұрын
12년도 고3이었는데 아직도 이지영쌤 알고리즘에 뜨면 존경심이 샘솟으면서 끝까지 보게돼요 이번 영상도 역시 '쌤 여전하시구나'하는 마음과 함께 존경심과 감사함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G쌤의영어일본어교실 Жыл бұрын
12:27 완전 공감합니다. 영어과외 7년정도 한 선생님입니다. 가끔 학생들에게 수업준비를 해보라고 하는경우가 있는데 학생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험대비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묭묭그랑프리 Жыл бұрын
고3내내, 수능에서까지 모두 국어만은 1등급 받았었는데, 저도 이렇게 풀었었어요. 점수 안나오는 것 같을 때에도 스킬에 매달리지 않고 글 자체를 잘 읽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습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안정권에 접어들더라구요. 다른 과목 다 인강들을 때도 국어인강은 무슨 베짱인지 한 번도 안듣고, 그냥 매일 꾸준히 어려운 비문학 지문 독해하는 연습만 했었어요. 이제 고3시절도 10년전이네요,,
@ansun2450 Жыл бұрын
그럼 문학도 아무런스킬 안쓰시고 지문 쭉 다 읽고 문제도 순서대로 푸셨나요?
@묭묭그랑프리 Жыл бұрын
@@ansun2450 문학은 따로 노트를 만들어서 수능연계교재나 문제집, 교과서에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 마다 정리해두고 틈날때마다 봤어요! 아예 내용 자체가 익숙해질 수 있게요. 작품 제목만 봐도 줄거리나 주제 문체 등등 떠오를 수 있을만큼..?
@묭묭그랑프리 Жыл бұрын
@@ansun2450 저만의 스킬이라면 스킬이었죠..?ㅎㅎ
@sis042262 жыл бұрын
와 저 말씀 진짠데..
@까칠이-n9z Жыл бұрын
9:55 국어공부 방법 시작
@qqqqq-tb3hl2 жыл бұрын
와... 가슴이 웅장해진다...
@김주원-l4v2 жыл бұрын
국어공부법 알려달라고 했던 제자에요!! 지영쌤 너무 감사합니다!!^-^♡ 지영쌤 강의듣고 성적올리고 성공해서 꼭 찾아뵐게요! 사랑해요
@kozyhouseparty2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ㅠㅠ.입니다. 국어 때문에 재수+반 한 사람 입니다. 이과생이라 수학,과학은 공부 안해도 항상 거의 만점인데, 유독 언어는 3~4등급?? 늘 바닥 ㅠㅠ 좌절에 좌절... 지영쌤 방법 너무 좋습니다. 좋은 지문을 찾지 못하면, 좋아하는 책이나 베스트셀러 책 보시는걸 진심 추천 드립니다. 이유는 언어에 집중*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많은 국어 강의도 봤지만, 답찾기 기술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고전소설이나 고전시에 대한 내용은 수업을 통해 배워야 하기때문에 기존 국어 강의는 들으셔야합니다. 공부 하기 싫을때, 소설책으로 뇌근육 만드세요. 화이팅 입니다.
@sgoodsq4 Жыл бұрын
20년 전 수능공부하며, 언어영역에 한맺혔던 사람이 우연히 영상을 봅니다. 이 방법 보면서 소름 돋았어요. 저는 무식하게 문제 풀이 연습만 해댔고, 결국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이 방법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 자식에게 알려주고 싶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sonhuengmin1 Жыл бұрын
산소 오존학번이신듯 합니다
@kp7803 Жыл бұрын
10여년 전 언어영역 3년 내내 4~5등급이었고, 대치동 국어학원 유명한 곳 몇군데 한 학원당 6개월이상씩 3년 다니고 2년정도는 학원에서 하라는 숙제 다 했는데도 등급이 그대로였어요. 어쩌다 사설 모의고사에서 딱한번 6윌쯤 언어영역 3등급 받고, 그 후에도 계속 4등급이었어요.국어 전문 과외도 몇개월 받았는데도요.어느 국어학원에서도 이 방법을 안 알려줬어요ㅠㅠ 지문을 읽고 딸림문제를 5분 이내 풀 수 있을 정도로 속독해서 글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맨날 뒤에 지문 2~3개는 못읽고 전부다 찍었어요. 국어강사 쌤들은 지영쌤 말대로 지문 쭉 읽고 문제 힌트 어디있는지 알려주는데 지문전체 읽고 문제 다 풀이하는데 15분 넘게 쓰죠. 속독 팁은 똑부러지게 안알려줬어요. 접속사 주의해서 읽으라는데, 그거 주의해서 읽어도 5분 내 지문 끝까지 (문제 풀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며, 문제에서 필요로하는 내용이 어디있는지 다시 지문가서 금방 찾을 수 있을 정도로)읽기가 안되는데, 접속사 주의해서 보는게 별의미가 없더라구요. 접속사 힌트로 안풀리는 문제도 꽤 있었거든요. 예를들면 2단락 3단락 5단락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도 꽤 있는데, 접속사 역접순접 이런거 힌트는 문제푸는데 도움이 한 10프로뿐이 안되기도 했어요. 이제라도 지영쌤 방법을 따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LEE-oo6qc Жыл бұрын
이사람 천재네 국어는 진짜 이방법이 최고임
@갓이슬-f9k2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ㅋㅋㅋㅋ 고3인데 진짜 당연한 말 아님..? 막 돌아가면서 푼다고..?ㅠㅠ 당연히 머리에 집어넣고 풀어야지.. 이게 체화가 안됐을 수도 있구나 공부하면서 느낀거 잘 풀어서 설명해주시네.. 감사하다 근데 진짜 이렇게 해야됨..
@갓이슬-f9k2 жыл бұрын
네. 무조건이요 지문부터 완벽하게 정독하고, 그 다음 문제푸는 습관을 들이셔야 1~2등급 나와요 그대신 문학은 보기부터 읽고 보기 기준으로 푸시는 게 좋습니당! 다른 좋아요 많은 댓글들도 보시면 강추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지금 시험장 아니니까 무조건 정독 훈련하세요! 근데 몇학년이세요?
@middlefinger5532 жыл бұрын
@@갓이슬-f9k 근데 읽어도 까먹는데 어떡해요ㅜㅜ
@psc49284 ай бұрын
내용을 그냥 암기하면 당연히 한두번 읽는걸론 까먹겠죠. 영재가 아니라면요.. 내용을 이해하면서 읽으셔야합니다. 이해하면서 읽으면 한 두번으로도 어느정도 외워집니다 설령 안 외워지더라도 무식하게 암기하고 무식하게 읽기만 하는 것 보다 훨씬 도움될겁니다
@오팔-r3v2 жыл бұрын
이거 맞는 말이예요 현역때 만년 국어 4등급이었는데 비문학 한 지문에 2시간 걸려도 열심히 분석하니, 재수때 3주만에 90점대 됐어요
@rmdtp2 жыл бұрын
네...? 진짜요...??
@honeybeee042 жыл бұрын
혹시 분석한다는게 구조화? 를 하신건가요..??
@Xxiiiiizzzzzzzze2 жыл бұрын
어떤 식으로 분석 하셨나요ㅠㅠ
@user-xn8mh9xn1f2 жыл бұрын
어떤 식으로 분석하셨죠 ㅠㅠ
@moamoa_lover2 жыл бұрын
방법좀요....
@willbestrong Жыл бұрын
오 이거 진짜 백프로 공감합니다. 비문은 글 한 번 읽으면 거의 숙지가 되있는 상태가 되어야 잘풂 참고로 16년도긴 한데 비문은 다맞았었습니다 ! 아 맞다 진짜로 급하게 읽으면 읽으나 마나임 천천히 읽으면서 점점 올려가야 되는 듯합니다
@congcong3852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수능언어영역 한개인가 틀리고거의만점 맞았던사람입니다 진짜로 잘난척이아니고 그냥 모의고사때도그렇고 교과서에 안나오는 새로운 지문을 읽는게 이상하게 신나고 즐겁더라고요 문제풀이는 그냥 덤이었음 평소에 신문사설이든 조그만 글이든 꾸준히 읽는연습하는게 정말 중요함 지영쌤 말이 완전 정답 국어는 진짜 문풀을위해서 지문을읽기시작하면 고통의바다임 지문을 즐겁게읽는훈련은 수능뿐아니라 나중에 논술시험부터 졸업논문쓸때 언론고시준비할때 자소서쓸때 입사해서 문서작성할때 다필요합니다 긴지문이든뭐든 읽는것 자체가 즐거워지면 영어지문 그지문조차도 해석하다보면 재밌게읽히게 되있음
@선풍기76년전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1이고 딱히 모의고사 많이 준비한게 아닙니다만 1등급입니다. 전 사회를 무척이나 좋아했어요. 그래서 사회 교과서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이게 정말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건데, 예습할 때 전 다른 애들처럼 바로 자습서를 보고 인강을 보지 않았어요. 먼저 교과서를 읽고 지문 옆 빈칸에 구조화, 정리를 했습니다. 문제도 풀지 않았어요. 제게 문제는 그냥 시간 죽이기같더라구요. 개념을 모두 이해 했다면 문제는 당연히 틀리지 않으니까요. 인강도 시간 죽이기같아서 듣지 않았습니다. 말을 듣는 것보다 당연하게도 제가 읽는게 더 빠르니까요. 전 오롯이 대가리에 개념을 입력하는 방식으로만 공부를 했어요.
@Aria-jt3lp Жыл бұрын
수능본지 20년이 지났지만, 이지영쌤이 말해주는 방법을 그때 알았더라면....정말 만점 받았을수 있었을듯~.............
@김지니-q7p Жыл бұрын
진실성이 느껴짐 이분은 진짜같애
@Daytona-l1v Жыл бұрын
고1국어 4등급에서 고2 겨울방학 지나고 국어 언매선택으로 사설 모의고사 2개 이내로 막게 된 수험생인데 독서 부분은 진짜 소리내서 읽으면서 지문을 한번 읽을 때 최대한 머리 속에 넣어놓고, 점점 속으로 소리내서 읽어 나가는 연습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거 수능국어 이코치 채널( kzbin.info/www/bejne/n324fINoeM5jgsU )에서 말하는 내용이랑 신기할 정도로 똑같다 역시 옳은 길은 존재하고 고수들은 다 그 길을 걸었나봅니다
@안녕하세요구르트-z6q2 жыл бұрын
9:39 90% 이상 입력하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
@지안-h2i2 жыл бұрын
수능D-111일 잘 보고 갑니다....
@숑이-d5d3 ай бұрын
글을 90퍼센트 읽고 입력하는 연습 매일 2,3지문을 읽고 입력해보고 빈 종이에다가 지문 구조화하기 천천히 읽기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하기! 단정적 어미와 개연적 어미(한다, 할수 있다) 구분하기! 어미에 네모치기
@Hi_HelloOo2 жыл бұрын
처음 모고 칠 땐 기술같은 걸 써서 6등급 받았는데, 이젠 쌤이 말한 방법대로 말하니 5등급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simonjeong1381 Жыл бұрын
수능 본지가 17년은 지난 거 같은데 너무 공감돼서 저도 댓글 남겨봅니다.. 재수했는데 유일하게 언어랑 국사, 한국지리 이 3과목만 2번 다 1등급 나왔었습니다. 특히 언어는 2번 시험에서 각 1개씩 틀렸었네요. 1. 지문 자주 읽기 저도 고딩때 스킬 같은 거로 알려주던 선문제읽기, 지문 읽으며 찾기 이 과정을 습득하려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심지어 시간도 더 걸렸고 지문의 내용에 따라 왔다갔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그래서 지문을 한 번에 읽으며 중요할 거 같다,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나중에는 지영샘표현을 빌리자면 '입력'이 안된 부분)은 하이라이트 했습니다. 그리고 지문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구조화?하듯 써봤습니다. 단기간 효과는 아니었지만 결국은 제 나름의 효율적인 방법으로 남아 도움이 됐습니다. 2. 여러 지문 읽기(어려운 건 여러 번 읽기) 이건 수능 때도 효과가 있었지만 KBS한국어능력시험 때도 좋았습니다. EBS교재, 수능기출, 한국어능력기출들을 풀다보니 지영샘 말처럼 비슷한 내용의 비문학 지문들이 돌아가면서 사용되더라구요.(실제 한국어능력시험에서는 EBS교재에서 본 지문이나 도표가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여러 지문들, 어려운 지문들 반복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3. 독서 저는 어느 순간이 지나니 저도 모르게 속독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많이 읽다 보면 생기는 습관?같은 기분입니다. 자전거 타기나 반복된 행동이 숙달되는 그런 거 같아요. 제 생각은 결국 많이 읽고 오래 읽는 게 어느정도는 이뤄져야 독해력, 이해력, 사고력 등이 발달한다고 생각합니다. 4. 번외 이게 가장 저에게는 큰 영향을 미쳤고 큰 도움을 받은건데.. 아버지께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셔서 저도 모르게 성장과정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독서나 글쓰기, 맞춤법 등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냥 공감가는 내용에 제 경험과 생각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댓글 남겨봅니다.
@미주박-w7u Жыл бұрын
잘 읽고 갑니다~~!!!!
@simonjeong1381 Жыл бұрын
@@kim-cu1pc 안녕하세요 어떤 방법이 정답이라 말할 순 없지만 많은 연습과 다독의 과정에서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아직 중1이시니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독서는 시간 남을 때 하고 싶은 일 중 하나가 된다면 자연스레 독해력도 글 읽는 속도도 늘어 날 거에요! 마지막으로 학교 선생님들과 학원 선생님들에게도 현재 학습법에서 잘 되거나 안 되는 부분들을 물어보며 도움받으시면 더 좋을 거에요! 이미 이런 질문을 통한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계시니 시간이 지나면 더 성장하실 거 같습니다! 언제나 몸 건강히 화이팅입니다!
@미요-c8h2 жыл бұрын
국어는 본인이 깨닫는게 최고임 이것만큼 확실한게 없다
@바람에머물다-i7g Жыл бұрын
신문을 읽는 습관. 도움됩니다. 시간이 없어 못읽는 것이 아닙니다. 관심이 없어 못 읽죠.
@kimkimi78 ай бұрын
국어 비문학은 밑줄만 잘 그으면서 풀어도 선방함. 중요 소재, 단락별 주제 문장 찾기로 끝. 근데 이게 독해력이 기반이 되어야함.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필독 도서를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국어는 장기레이스임.
@sushidushi8472 Жыл бұрын
진짜 리얼하게 입시 전날 상황 잘 하신다. 우찌 이리 잘 아시는지.
@에이스-c5i2 жыл бұрын
원정의 샘 독해의정의 가르치는 방법이랑 똑같아요....정석대로 읽는게 최고.
@createstar80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공부를 너무 안해서 실업계 갔다가 제대하고 늦게 공부해서 초등교사하는 사람입니다. 05학번으로 교대 갔었는데... 국어는 진짜 책읽고 입력하는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2개 틀렸었는데 그때 학원 국어 수업 들으면서 사기라고 느꼈던 이유가 어떤 지문이 나올지 알 수 없고 지문별로 풀이 방법을 귀납적으로 접근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해력을 키우려 노력했었어요 ㅎㅎ 이 방법을 이렇게 일목 요연하게 표현하고 정리 하는 모습에서 일타 강사의 위대함을 느끼고 갑니다!!
@user-ig5mz3sj6z2 жыл бұрын
난 오히려 옛날에 지문 다 외우고 풀었는데 혼자있을땜 빠르고 다맞음 근데 다 외워야한다는 강박감때문에 오히려 시험때 너무 긴장해서... 그냥 책읽둣이 읽고 빠르게 돌아가니까 시간 더 빨라지고 정답율 오르던데
@patronkim23752 жыл бұрын
저 수능볼 때 아와 비아가 나와서 머릿 속으로 정보가 입력되긴 커녕 아와 비아가 분열되면서 제 뇌까지 분열되어 인터셉트되었고 멘탈 나갔던 기억나요..! 칸트 미적감수성도 기억나지만 지영쌤 덕분에 술술 읽었던 기억도 납니다
@user-dori Жыл бұрын
대치동에서 국어를 가르치다가 지금은 미국에서 주재원 위주로 논술을 가르치고 있어서 지나칠 수 없던 영상이었네요^^ 보통 국어강사들은 문제 먼저 풀고 지문 읽으라는 순서를 제시하는데 지영샘은 반대네요^^ 그건 샘이 말씀하셨다시피 국어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어 실력을 기르기 위해 글을 온전히 이해하면서 읽는 노력을 하라는 말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부분 발췌문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 방식의 국어 공부가 개탄스럽긴 하니다만…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전체 문맥을 이해하고 통찰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면 반드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언어는 분석보다는 ‘감각’의 영역이라 책읽기를 통해 감각을 키우다보면 능력이 향상되는 게 당연한 이치거든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kim-cu1pc Жыл бұрын
중1인데요. 국어 학원에서 비문학 지문 읽고 구조화하는 훈련 하는데 지문을 읽고 안보고 구조화하는건 아니고 지문을 보면서 구조화하는 연습 계속 시키는데 중3까지 이런 학원 다녀도 도움될까요? 아니면 그냥 그 시간에 독서를 더 하는게 도움될까요?
@정효주-q9m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맞말인게 고3때 첫 국어 모고에서 5등급 받았을때 그냥 막 스킬같은 거로 풀었고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감모고랑 기출 병행하면서 6모 직전까지 분석 제대로 해서 90점대 받았어요. 구조화를 제대로 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얻을 수 있어요. 두시간 세시간 걸려서 제대로 읽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데 제일 중요한게 처음 하는 사람들은 처음이라는 말에 맞게 시간에 부담 가지지 마시고 고3때 반드시 정시로 가겠다 하시면 고2 겨울방학때라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얻으셔야해요. 그럼 어느 순간 읽는 것도 얻는 것도 빨라집니다. 참고로 전 백지에 적어보는게 손이 좀 느려서 그냥 타이핑해봤어요.
@jifofk250f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했는지 하셨는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그냥 천천히 쭉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는게 없고 요약을 할려고 해도 안되는데 ....
@정효주-q9m2 жыл бұрын
@@jifofk250f 저도 좀 걸렸어요ㅠㅠ 근데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너무 축약을 하려고 하거나 너무 다 쓰려고 하는 습관인데 처음에 전 너무 다 쓰다보니까 완전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는 못하는데 축약한 내용은 길어지고 그런 식이였어요ㅠ 고3이시면 일단 중요한 개념인 것들 제대로 파악하는 습관을 제대로 기르시고 고1, 고2시면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눈에 들어올때까지 한번 읽어보고 두번 읽어보고 하면서 계속 아 이 내용이 더 들어가야하는구나 이 내용은 빠져도 되겠구나 하는 감을 길러줘야해요. 그리고 그 지문에 수록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하면 전체적으로 글이 다 읽히고 문제에서 나온 개념들만 잡아서 해도 되니까 그냥 틀린 문제들 위주로만 분석하는게 좋아요. 생각을 단순화 하는게 제일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문가원-d2d2 жыл бұрын
@@정효주-q9m 그러면 1번 읽고 잘 모르겠으면 다시 돌아와서 2번 읽고 그때 이해가 되면 제시문을 파트로 나눠서 축약을 하는건가요?
@정효주-q9m2 жыл бұрын
@@문가원-d2d 전 보통 1회독을 시간 재고 풀었고 2회독은 1회독때 틀린 문제들을 시간 안재고 풀었고 3회독은 2회독때 틀린 문제들만 봤어요. 그러면서 3회독때 문단별로 나누고, 주요한 문장들이나 단어들을 자세히 보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정리하면서 이 내용은 그 내용을 같이 결합해서 비교하거나 추론할 수 있구나 하고 노트에 따로 정리를 해놨어요. 그리고 답지 풀이에 그 내용이 맞는지 문제에 대한 설명을 보면 나오기 때문에 그 것들을 보고 아 이걸 내가 놓쳤구나 했던 것 같아요. 이 방법은 솔직히 올해 수능 보시면 안하는 거 추천해드리고 수능 보시는 분이면 그냥 답지 보시고 제대로 이해하시고 아 그랬구나 하시는게 더 좋아요. 시간이 없으니까요ㅠㅠ 국어는 진짜 집중만 제대로 하고 풀어도 점수가 금방 오르는 과목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용
@shutupdraco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진짜 대단하시네요 올해 고3인데 이 꿀팁을 이제 봐버렸네요
@won1476 Жыл бұрын
지극히 맞는 말씀 문자중독에 걸린 듯 텍스트를 자세히 많이 읽어볼수록 언어영역은 도움됩니다.
@Sue-wg4ug7 ай бұрын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는구나 …. 책 읽으라고 만 하면 뒤지게 읽기싫은데 저 말을 듣고 나니깐 책을 너무 읽고싶다
@thepanshop99.9 Жыл бұрын
국어를 잘해야 영어 등 다른 언어도 잘할 수 있고 다른 과목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1人. 국어는 진짜 중요하다..와중에 지영쌤 💕
@EAHNDADDY Жыл бұрын
한 전문분야의 전문적지식은 다른 분야에선 무지라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의료사가 꿀벌의 붕계에 대해 판단할 자격 없듯이, 기후변화 과학자도 의료개혁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 없다.(22년 수능 영어 21번 함축적의미추론 일부 내용 발췌)
@i12142 жыл бұрын
이건 머리가 좋아야 가능한거고.. 대부분 이렇게 못함 몇개월동안 출제자들이 지문 써놓은걸 학생들이 90%이상 머리에 가지고간다? 강사들도 몇시간동안 지문 공부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건데 한지문을 시험장에서 5분도 안되는 시간에 봐야하는 학생들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꿈꾸는골목대장 Жыл бұрын
서른 훌쩍 넘어 입시시절을 떠올리면, 그때의 내 공부 방법이 너무나 비효율적이고, 맞지 않았다는걸 깨닫게 된다. 처절하게 공부했지만, 그만큼 아웃풋이 따라오지 못해 지금도 아쉽기만 하다. 나때도 이런 명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면, 이런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배기 정수를 잘 가려내는 것도 그사람의 능력이라 생각한다.
@리후이찡 Жыл бұрын
지문 읽는 연습.. 최고의 방법이죠! 역시 지영쌤
@제이콥-t6t2 жыл бұрын
저는 고등학교따부터 대학 영어 토익 토플 거의 항상 만점 받는 사람인데요 이 분 말하시는게 제가 영어 문제지문 읽는 습관이랑 비슷하네요. 요령 같은건 없고 그냥 천천히 지문 집중해서 읽는게 결국은 더 빨라요 ㅋ
@Bin-hi1cg2 жыл бұрын
김승리 피셜 절대로 세부정보를 다 기억할 수 없고 기억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인덱스만 해놓고 필요하다면 인덱스 보고 빨리 돌아와서 선지를 판단하면 된다
@abc70882 жыл бұрын
글을 반응하면서 재밌게 읽으라~이거지.. 그리고 기술 과학 지문 읽으면서 머리로 그려낼 수 있는 추론력까지
@기시다아니고기시아어2 жыл бұрын
고2인데 속독만 ㅈㄴ하다가 ㅈ같이 문제 맞춰서 이 방법으로 바꿨는데 별로 시간차이도 안나는데 정답률 올라감 ㅋㅋ 진짜 6평전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봐야겠다
@yongchongson78556 ай бұрын
보통 전교 1등은 지문을 먼저 읽고 답을 달고 다음 지문으로 넘어가고 항상 시간이 남는다…. 문제는 그걸 노력으로 될까???? 그럼 왜 이과 문과 머리가 따로 있어~ 물론 노래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는 사람이 있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다~ 서울대출신은 너희를 이해하지 못 한다. 이유는 그게 답인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신기할 뿐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노래를 더 잘 부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애초에 못 하는 사람을 잘 이해하지 못 헌다. 그들이 가진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준이 다르고 가진게 다르기 때문이지 누가 못 나서가 아니다. 자신이 가진걸 잘 찾이 보기 바란다~ 인생은 길다. 사법고시에 실패해서 강사로 뜰지 20살에 서율대 학생은 몰랐을 것이다.
@김한나-x8i2 жыл бұрын
수시 결과 나오고 너무 맘에 안들어서 6월부터 수능준비 다시하는 고삼인데 국어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았는데 지영쌤 영상 보고 뭔가 막혀있던 게 팍 뚫리는 느낌이에요…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불안감도 사라졌고 앞으로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어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읽는연습 계속해서 수능날 좋은점수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
@코기-y1k Жыл бұрын
잘 보셨나요..?
@정재원-e4r Жыл бұрын
40대 후반인데 인생의 지혜를 얻고 갑니다 ㅎㅎ
@지구온난화-d7o5 ай бұрын
저더 같은생각이네요. 꼭 공부라고 하기전에 인생을 배우는 느낌도 듭니다. 세상의 모든것이 들어있는 속 시원한 강의 감사합니다. 지영쌤 이랑 같은 82년생입니다. 저는 많은걸 깨닳게 되네요.
@아재만물창고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예요..수능1교시 국어 치루고..다음 과목들이 무의미해졌어요.. 시험장 들어가면서부터 내심장소리 뛰는게 느껴질정도로 떨리고 머리는 하얗게 변했던게 지금도 기억 납니다 1교시 셤 끝나고 나서 직감이 '망했다..' 수능시험 끝내고 집가면서..전등스위치 오프한것처럼 멍해지더라구요..속상한데 울수도 없었어요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모의고사 평균등급보다 두세등급씩 떨어졌드라구요 선택과목도 생전 첨받아본 점수들이라 말을 잃었어요 13년전에 이런 이야기 해주신분 계셨음 참 좋았을 것 같아요ㅎ 스스로도 준비가 부족했구나 싶지만 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거라니 아쉽고 괴로웠었지요 수능때 멘탈관리 중요합니다..주변에서도 도와줘야해요
@yOoYOoyOyO-l1v Жыл бұрын
이 방법을 아는자와 모르는자 또한 재능의 영역 같다 재능을 핑계 대는 게 아니다 노력도 재능이니까... 지영쌤은 이걸 어떻게 아셨을까 노력으로 알아내셨을까
@내가좋아서티비2 жыл бұрын
저는 나이가 꽤 있고,,, ^^ 요즘 공인중개사 자격증 필요성을 느껴 잠깐 일을 놓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영 쌤의 영상이 저에게 추천되어 2월부터 보게 되었는데 팬이 되어 버렸어요 ^^ 많은 학생들이 지금 당시는 당장의 현실에 갖혀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 하시는 선생님이 너무 멋지고 같은 여자로서 질투나도록 외모가 정말 예쁘십니다 ^^ 선생님과 학생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__^
@tangerine_english2 жыл бұрын
@@user-jm3xe9me9v 이런 따뜻한 댓글에 그렇게 띡 하나 달아야겠나요? 지적을 하실거면 그래도 예의있게 "갇혀가 맞습니다."라고 적는게 맞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링2푸12 жыл бұрын
@@user-jm3xe9me9v 작은 따옴표가 좀 더 맥락상 적절.
@유태우-g9y Жыл бұрын
공중셤은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a_melia2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다.. 맞아요 꼭 연습할게요 한번에 읽기.
@hello안늉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하는 부분. 읽는 연습을 많이 해라. 이거 진짜 도움됨. 어릴 때 책 읽는거 엄청 좋아해서 책 진짜 많이 읽었는데 그게 진짜 국어 능력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음. 진짜 문제 먼저 읽고 그걸 찾아라 등등 이런저런 방법 다 해봣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읽는 능력을 기르는거였음. 읽는 능력이 길러지면 읽는게 너무 익숙해서 남들보다 빨리 읽고 이해라는 걸 하게 됨. 여기서 샘의 입력이란 이해를 말하는건데..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고 심오한 문제 ㅋㅋㅋ 이해는 즉 아 그냥 그런게 있었구나가 아니라, 국어에서의 이해는 아 그게 거기서 나왔지 그게 여기에서 이렇게 말했지 아 1번은 그렇다라고 하는데 지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나와있었지 이걸 말하는거임. ㅋㅋ 진심 읽기 능력이 발달하면 신기하게 저게 다 생각이 남. ㅋㅋ 심지어 어느 문단에 있었는지까지 기억이 나서 확인사살 하고 그 즉시 검토까지 해버린다는.. 국어는 진심 읽는 능력이 중요한게 맞음 그리고 마지막 이거 진짜 중요함 ㅋㅋㅋ 한다와 할수있다 ㅋㅋ 그리고 이다와 ~인듯 , ~같다, 이런거 ㅋㅋ 여기서 엄청나게 오답이 쏟아짐 진짜 난이도 면에서 이런게 많이 걸리는듯해요
@스마트폰-p2u11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한다 할수있다 이 어미에 신경쓰라는게 무슨말이에요? 저렇게 표현하면 틀린말이라는건가요?
@도화연어맛남6 ай бұрын
크나큰 부담감으로 수능을 망쳤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지영쌤의 수능날의 그 무시무시한 압박감에 대한 묘사를 들으니 너무 그 때가 생각이 나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요...한편으로는 그 때의 트라우마가 극복이 되고 위로되는 것 같아요... 수능을 망하고 나서 사실 가장 힘들었던건 난데... 실망이 크시던 고3 담임 선생님, 엄마, 아빠를 위로하고자 정말 아무렇지 않은 척 애썼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이 영상을 보며 이제야 맘껏 슬퍼해보네요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rscvjitddbnkobvzd5 ай бұрын
국어 4~5등급에서 놀다 공부 포기했는데... 고2때 만난 우연히 생물선생님이 상담하고 저걸 시켰음... 첨에 따라가기 힘들어 도망갔었는데ㅋ 6개월 후에 국어 1~2등급 나오는걸 보고 울었던 기억이나네... 벌써 20년 전이네ㄷㄷ 암튼 저거 너무 좋은 공부법임
@militarymedical2 жыл бұрын
수능 국어 98점 맞은 사람인데, 제가 공부한 방법과 굉장히 흡사하네요.
@수혁-w7s2 жыл бұрын
형 안녕 ㅋㅋㅌㅋㅋㅋ
@militarymedical2 жыл бұрын
@@수혁-w7s ㅋㅋ 반가워~
@어라나자태니지빚2 жыл бұрын
오! 저번에 영상 봤는데 글을 이해하라 핵심
@아이패드-b3c2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이사람 생각났는데 댓글다셨었구나
@gotaya7249 Жыл бұрын
10살때부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라고 신문 보는 거 좋아해서 하루 2시간 들여 구석구석 읽었습니다. 모의고사나 수능이나 고등학교때 문제집 한권도 안 풀고 거의 다 맞아서 국어공부 어떻게 하라고 방법은 설명 못하겠지만...읽는 거 천천히 정독하면서 거의 다 기억하고 문제풀이 들어가서 다시 읽은 적 거의 없어요. 절 골탕 먹인 건 시...ㅜㅜ 납득이 안 가서 왜,왜? 거리느라~ㅎㅎ 지문 읽으면 자동으로 영상이 돌아가서 빨리 읽는게 안 돼서 전 이렇게 점수땄는데, 여하튼 책 좋아해서 많이 읽어뒀던게 수능까지 효자노릇했습니다.
널리 수험생을 이롭게 하는 분. 이지영샘 있을 때 수험생활 했다면 내 진로가 달라졌을까? 하고 가끔 궁금해진답니다. 이미 저는 오랜 기성세대지만요. 최고!
@summer_night_2 жыл бұрын
이제 상상이 아니라 정말 D-1 이네
@이수영-w3g Жыл бұрын
저는 매일, 신문 '사설'로 연습했습니다. 서론본론결론 나누고, 문단 나누고, 주제 파악하고. 결과는 학교 전체 언어영역 석차 1등 나왔었네요. 참고로 이과임
@randomrobott8 ай бұрын
아이 고등 국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지문이 엄청 길더라구요. 읽으면서 이해되게끔 읽으려고 읽습니다. 이제 문제로 돌아가서 묻는말에 답을 하려면, 다시 지문으로 돌아오게되더라구요. 이게 바로 딱. 쌤님 말씀처럼 글를 읽을때 쏙쏙 읽히도록 읽는 훈련이 되어있어야 풀이가 편해지는 게 맞습니다. 시험 보는상황일땐, 지문읽고 문제로 넘어가는건 시간적으로 가능하지 않고, 바로 문제보고 그부분의 글 찾아가서 내용 파악해서 답고르고..ㅠ 숨막히는 문제풀이전쟁이네요... 머리로는 이해되고 알고있지만 훈련강도를 높여야 하는 아이들 힘내세요. 게다가 이걸 영어로 읽고 답도 해야하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고 힘내라 응원하고 싶습니다. 부모로써 강사님팬이 되어갑니다.^^
@문지방-r7s2 жыл бұрын
아주 쉬운 방법은 세상에없음
@독선적인김건호2 жыл бұрын
맞말추
@GongBuheah2 жыл бұрын
8:55 국어는 제시문을 읽을때 90%를 일력하기
@ellylee188 Жыл бұрын
일타스캔들 보다가 일타쌤 궁금해서 찾아보다 보게됐는데 … 세상에 국어공부법까지 알려주는 사탐 선생님이라니… 인생조언 짤도 많던데 진짜 학생들을 위하는 쌤 같네요…👍
@kookheecookie9 ай бұрын
대입을 위한 비법이었지만, 글을 대하는 잘 읽는 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글 읽는 것도 연습이 동반되고 말하기 쓰기 듣기가 동반되서 같이 발전하게 되는 한 사람의 큰 능력입니다. 시험으로 시작되지만, 결국은 글을 독파하는 실력이 늘어가며 끝내 정상수준까지 와야, 끝나는 인생의 한 여정이 되겠습니다
@jun7063 Жыл бұрын
와~명강의이네요👍 그렇게 공부를 오래 했지만 몰랐네요.. 자녀교육 방법으로 적용할께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jtmkjt10042 жыл бұрын
이걸 고2 겨울방학때 들었더라면..
@하-c4t2 жыл бұрын
현재 국어 67~69 오르락 내리락 생각해보니 단순히 문제를 풀려고 대충 읽었던거 같네요 이제는 제대로 해서 90점대로 만들어올게요...! 내년 3월에 다시 돌아올게요 모두 화이팅!!
@꿩잡는매-w2u Жыл бұрын
화이팅하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정우-y1k2 жыл бұрын
헤어 & 의상이 왜인지 상당히 친숙하네요ㅋ
@Damhui_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는데 제가 책을 읽으며 주변에서 지적했던 가장 큰 단점이 책을 읽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그 책의 내용을 한 번만 읽어도 술술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단 한 번만에 책의 내용이 정확히 머리 속에 자리 잡은 것이죠. 그래서 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국어 시험에서 만점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모의고사도 이렇게 공부하고 다양한 수필이나 시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거같아요.
@flyingsani54 ай бұрын
결국은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이 유리하다는 말씀이군요.
@아컴-r3d Жыл бұрын
천재니깐 가능하다 adhd처럼 작업기억력 단순기억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잘 안맞는 방법인듯
@shlee7647 Жыл бұрын
얘들아 이게 정답이다. 구조 독해 어쩌구 하는거 다 결과론 적인 이야기야. 답 알고 무슨 문제 나올지 알고 제시문 어떻게 생겼는지 알면 구조독해가 가능하지. 근데 그걸로는 절대로 문제 못푼다. 그냥 제시문 잘 읽고 문제 풀어봐. 그럼 바로 답이 보이는 마법이 일어날꺼야. -고등학교 시절 언어영역 3년 내내 1등급 받았던 현직 박사가.
@Adrian-vb8ln4 ай бұрын
저는 지문을 안 읽고 문제 풀어도 답이 보입니다. 허허허. 애정을 갖고 많이 읽으십시요
@geminilove6803 Жыл бұрын
9세아이 엄마인데 저의 수능 전날 풍경과 마음이 생생히 떠올라 웃음이 났네요. 말씀이 재미있어서 계속 듣다가 나 왜 이거 듣고있지??? 하고 댓글 답니다😊
@kyungjinpark1215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세요! 아이들이 커서 이제 교육에 관심 많아져서 보게되는데, 쌤의 말씀에 진심이 담겨있어 항상 감동받으며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ssojuhanjan8 ай бұрын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조언이네요. 요령보다 거시적인 틀에서 꾸준함을 통해서 감각을 익힌다. !!
@user-vq9sz6jt6q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저는 호기심도 많은 편이고 비문학 나올 때마다 새로운 지식이 재미있어서 시험인지 까먹을 정도로 집중해서 끝까지 다 읽고 문제 슉슉 풀었어요. 저 때는 언어영역 50문제 80분이었는데 따로 공부 안 해도 마킹 끝나고도 항상 20분씩 남았음. 문제 먼저 읽고 지문에서 위치 찾는 스킬?이 있대서 한번 해봤는데 오히려 답만 찾으려는 생각에 전체 구조랑 내용은 하나도 안 들어오더라구요. 시간도 다 읽을 때보다 오래 걸리고 정답률도 낮아요. 오히려 지문 잘 읽어 놓으면 문제는 개당 5-10초 정도밖에 안 걸리고 지문 한 세트를 한 문제 같은 느낌으로 풀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