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에서 실용음악과 보컬 입시준비를 하는 고3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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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꾸림 - N을꿈꾸는이야기

N꾸림 - N을꿈꾸는이야기

Күн бұрын

#고3 #보컬입시 #진로
N개의 꿈을 존중합니다
고3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정윤이와 N꾸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년제 인서울 이제 그만~~~"
모든 고3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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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1
@밥우럭
@밥우럭 2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들보고 진짜 ㅋㅋㅋㅋㅋㅋ.. 속상하네 실음과 가고싶었는데 꿈이였는데 ㄹㅇ 짓밟힌 느낌이다
@user-lw1km7kr1e
@user-lw1km7kr1e 3 жыл бұрын
댓글 상태 왜 이래;; 자기가 열심히 해서 성공 하겠다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여기 꼰대들 밖에 없습니까? 응원을 해줘도 부족한데 다들 벌써부터 포기하라고 하듯이 말씀 하시네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것은 좋은데 기 죽이는 듯한 댓글은 조언이 아니라 압박이고 가스라이팅이잖아요. 저딴 게 어른이면 난 어른 안 할래;;
@user-mu6xx4ck7g
@user-mu6xx4ck7g 3 жыл бұрын
호원 졸업생인데 그래서 대학들어가서 뭘할건데? 목표가 불확실한데 ? 제발 고3입시생들 대학 눈만 높힐시간에 내가 그학교 갈 실력이될만큼 연습을 했는지 스스스로 의심해보길바랴다. 입시장가면 지방대 서울권 탑3 포함해서 그대가 상상하는거 이상으로 괴물같은사람들 널렸다는걸 알았으면좋겠다. 백날말해도 본인들이 경험을 해봐야알겠지 나는 나사렛.장안.국제.명지.예대.동아 다떨어지고 3수해서 유일하게 붙은곳이 호원이였고 내가 잘해서가아니라 진짜 운이좋아서 붙은거라고 생각함. 그절박함은 경험해본사람만 안다 경쟁률이 낮은학교니까. 난붙겠지 이런 멍청한 생각하지말라는거임 교수들마다 보는관점이나 추구하는게 전부다르다. 탑3만 바라보고 다른학교를나도그랬고 고3현역들은 입시경험이 없으니 서울권 탑3.제외하고 개ㅈ밥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고3현역들이 다그렇다는건 아니야. 난 그렇게 말안했어 하지만 3수4수생들이 왜 그렇게 독기품고 연습하는지 생각을 해봤으면좋겠다. 그리고 학교가도 내가 어떤음악을하고 대학교 들어간 이후에 어떤 목표를가지고 멀리내다보길 바란다. 내과거를 보는거같아서 말하는거다ㅋㅋㅋ 학교네임드만 높게잡고 왔다가 피본애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user-cf3of2fi4f
@user-cf3of2fi4f 3 жыл бұрын
제 동생은 호원대 보컬 19년도에 붙어서 잘만 하고 수료하던데... 지금은 또 다른곳에서 대학원생처럼 연습하던디..
@user-mu6xx4ck7g
@user-mu6xx4ck7g 3 жыл бұрын
@@user-cf3of2fi4f 목표는 틀린거니까. 딱히 할말은 없지만 학교에 대한 어마어마한 기대치만갖고 들어와서 실망하고 자퇴하는 애들도 많고 학교가면 다해줄거라고 망상을 갖고 입시하는 애들 많아서 하는말임
@으아-e3s
@으아-e3s 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맞는게 .... 서동호 말곤 다 ㅈ 밥 아님 ? 이러는데 애초에 서울, 수도권에 있는 실음과 경쟁률 기본적으로 10:1로 시작함 .. 10:1도 원래같으면 경쟁률 높은건데 실음과 치고는 낮은거죠... 그래서 저는 서울 수도권에 있는 대학 실음과를 간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하 어느 학교를 가던 잘하는 애들은 잘하고 어딜가던 탑급으로 잘하는 애들 많음 그냥 운이 안따라주고 그 학교와 스타일이 안맞을뿐 ... 특히 예술은 정답도 없으니 성공하기 더 어렵고 모호한 분야인 것 같음 ... 그냥 버티고 미치는게 살아남는 법.. 시작할때 각오를 단단히 해야할듯
@아은-z2t
@아은-z2t 2 жыл бұрын
@@으아-e3s 다른말 다 이해하는데 이름 좀 들어본 실음대학중에 10:1밖에 안 하는 대학교가 있나....??
@user-fl8jj4hk2f
@user-fl8jj4hk2f 2 жыл бұрын
@@아은-z2t 맞습니다 실음과는 기본 몇십대 1이에여 ㅜ
@user-om2bx8rc3q
@user-om2bx8rc3q 4 жыл бұрын
현실은 실용음악과가 실용적이지 않아요 백수양성학과라고 불릴정도면.......... 졸업을해도 대부분이 백수신세거나 음악을해도 입에 겨우풀칠하면서 빌빌거리는데.......... 인맥때문에 많이가지만 인맥도 부질없는게 선배나동기나후배나 서로 잘되야도와줄주있는거니까요
@n-n3023
@n-n3023 4 жыл бұрын
실용적이지 않은 실용음악과 ,,,, ㅎㅎㅎ 현실 댓글 감사합니다!!!
@seansean777
@seansean777 3 жыл бұрын
백수양성과정도면 다행이죠ㅋ 학자금빚덩이까지 빚쟁이양성과ㅜ
@SonOfAphelios
@SonOfAphelios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생산적이지 않은 일로 돈을 벌겠다는 건 모순이죠.. ㅋㅋ 그걸 뛰어넘을 만큼 실력이 상위 0.001%인 게 아니면요
@DBY_official
@DBY_official 3 жыл бұрын
아는척 씨부리는 꼰대들 참 많네.. 뭐든 해봐야 본인이 적성에 안맞는걸 알고 다른 전공을 착고 그러지 형은 뭐든 해보고 여러 경험을 많이 해봐야 성장한다고 확신한다ㅋ 아무것도 안하고 나이만 처먹는 인간이 되는것 보다 뭐든 해보고 무너져 보는게 더 났다. 그리고 또 도전해서 성공해보자 친구
@신영샘
@신영샘 4 жыл бұрын
예체능 전공하는 아이 둘을 키운 엄마입장에서... 예체능 입시 참 힘듭니다~ㅠ 그래도 꿈과 목표가 확실한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정윤양, 화이팅!!!
@user-jh5du1mf3y
@user-jh5du1mf3y 2 жыл бұрын
열심히 하던말던 결과가 좋던말던 본인 인생인데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오지랖넓은 사람들 보면 참 경이로움
@user-jg7ds3ku3s
@user-jg7ds3ku3s 3 жыл бұрын
예고가 그냥 들어가는건 아닌데 들어가보면 느껴질 꺼에요… 얼마나 뒤가 구리고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은지요:) 현재 저는 자퇴생이고 자퇴 매우 만족합니다. 음악하시는 분들 왠만해서 예고 말고 인문계를 가시거나 공부가 힘드시다면 상고 공고를 더 추천 해드려요. 예담학교라는 시스템도 있으니까요… 예고 등록금이 매우매우 비쌉니다. 그냥 예고 가서 학원 같이 또 다녀야하는데 클래식 하는 애들은 독일어 학원까지요. 그냥 대학 다닌다고 보시면 돼요. 실용과라면 예고 절대 반대합니다:) 등록금에 비해… 쌓아 올라가는 건 없습니다. 대학시스템과 비슷해요. 학원에서 다 배워온 애들 아주 조금 가르치고 실기 시험 치는 느낌이니까요. 차라리 학원에 더 투자하세요.
@user-if6pe1qj8r
@user-if6pe1qj8r 3 жыл бұрын
좀 현실적인 말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해서 글 씁니다. 현 고3이고 뒤늦게 음악 입시를 시작했어요. 대학을 가는 것부터 엄청난 경쟁률이 벽이 되어 막습니다. 당장 학원만 가도 무슨 괴물같이 잘하는 친구들 많고요 그런 학원은 엄청나게 많아요. 말이 친구지만 다 경쟁자가 되는거구요. 물론 지망하는 과마다 다르겠지만, 대학을 가는 것부터가 미친 거마냥 어려운데 대학을 졸업한 후에 사람들을 보면 더더욱 절망하게 돼요. 음악을 시작할때랑 하기 전에 진짜 음악에 온몸을 다 바치겠다는 생각으로 누구보다 열정을 가졌다라 생각했어요. 근데 그건 모두가 그래요. 입시생들은 다 엄청나게 열정을 쏟아부어서 연습하고 준비해요. 지금 고3인데 이제와서 음악을 계속해도 되는지 의문을 품게되니까 더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확실한건 주변에 누가 실음과 입시를 준비하고 싶다면 진짜 진심으로 뜯어 말릴 것 같네요.
@user-lk3lh2kx9f
@user-lk3lh2kx9f 3 жыл бұрын
본인 처음 열정대로 연습했다면 본인의 대한 의문이 생겼을까싶네요. 본인처럼 의문을 가지는 친구들도 정말 많기때문에 본인이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막상 본인의 경쟁자가 학교에서 나온 경쟁률보다 휠씬 낮을 겁니다. 그냥 그렇게 의문품으면서 하던 친구들은 아래 깔려있고 미친듯이 연습한 친구들만 훨씬 위에서 경쟁하고 있거든요.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져도 본인이 준비해왔던 노력,마음가짐,한계치는 어디 안갑니다 이것들을 가지고 있으면 무슨일이든 도움이 되거든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늦게 찾게 되었더라도 찾았다면,한번쯤은 죽기살기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화이팅하십셔
@user-if6pe1qj8r
@user-if6pe1qj8r 3 жыл бұрын
@@user-lk3lh2kx9f 맞는 말씀이신것같아요ㅠㅠ 너무 망연자실한 상태로 처음 열정을 점점 잃어간것같아요..자존감도 낮아서 계속 본인을 낮게 몰아새우는 경향도 있고하니..초심 되찾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user-jk9hz9bx2b
@user-jk9hz9bx2b 3 жыл бұрын
@@user-lk3lh2kx9f 그렇게 열심히 해도 세상이 거부하는데 뭐 이 세상 꼬라지봐 이제 음악 시작하고 졸업해서 세상에 나온 뮤지션들 설자리 단 1도 안남았어 난다하던 애들도 다 제자리 걸음으로 박혔고 활발하게 공연하던 교수진도 자리 없어져서 전전긍긍 하며 대리 뛰러가시는 분들이 속출하는데? 음악에 꿈을 가지는건 좋지만 것도 살아있고 배가 안고파야 꿈이라도 꾸지
@user-bn8it1vt3y
@user-bn8it1vt3y 2 жыл бұрын
잘하는놈이 없더구나 본인은 신이며 신의 권능에 나를따라올자가없더구나 다들 감히 나의옆에 스려하다니 오만하군
@user-if6pe1qj8r
@user-if6pe1qj8r 2 жыл бұрын
음악을 하는것엔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꼭 취미말고 이쪽으로 진학하고 싶다는 분들도 나중엔 취미가 되거나 본업은 따로 있으신데 조금씩 음악도 손잡는경우도 많아지구요. 전 결국 일반학과를 오게 됐지만 음악 자체는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접하고 시도할 수 있어요.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충동적인 입시보다 더욱이 고민해보시고 현실적인 선택 다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으로 전공하지 않는다고해서 음악을 못하는게 아니랍니다. 다들 팟팅!
@user-ji5bh9ug2x
@user-ji5bh9ug2x 2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걸 일로 한다는건 좋아하는 음악을 알람소리로 맞춰서 아침마다 깨는것과 같다 현실적으로 안정적이고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되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적성"에 맞는걸 해야한다 좋아하는것과 적성 성향 에 맞는건 완전히 다르다 좋아하는건 취미로 해도 충분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user-id8iy4rz8o
@user-id8iy4rz8o 2 жыл бұрын
좋아한다는게 자신에게 맞다는거 아닌가요??
@user-ji5bh9ug2x
@user-ji5bh9ug2x 2 жыл бұрын
@@user-id8iy4rz8o 전혀 다릅니다 하나 예를 들어볼게요 노래하는걸 좋아한다 (좋아하는것) 하지만 나는 남들 앞에 서는걸 싫어한다 관심 받는걸 싫어한다 나는 내향적이다( 성향 적성) 노래를 좋아한다는건 결국 직업적으로 이어질때 남들에게 내 노래를 들려줘야합니다 하지만 노래는 좋아하나 내 성향이나 적성은 남들 앞에 서는걸 싫어하고 관심 받는걸 싫어하죠 이런게 틀린겁니다 하나 더 예를 들어볼게요 본인이 만약 헤어 스타일링이나 다른 사람 머리 잘라주고 헤어스타일링 해주는걸 좋아해요 그런데 본인의 성향은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고 말을 잘 못해요 이러면 가장 연관성이 큰 직업인 헤어디자이너를 못하겠죠 한마디로 좋아하는건 그냥 나는 머리 스타일링 하는게 좋아 ! 요리하는게 좋아! 노래하는게 좋아! 말그대로 좋아하는거구요 성향 적성은 본인의 성격 가치관입니다 노래하는걸 좋아해도 관심받는게 싫다면 그 일을 할때 행복할수가 없겠죠? 결국 본인의 성격을 파악한후 직업을 선택해야해요 좋아하는건 계속 좋아한다는 보장이 없어요 항상 변하고 바뀌는게 사람 마음입니다 간단하게 좋아한다고 해서 직업선택하면 무조건 후회해요 제 주변에 널렸습니다 본인이 안정적이고 내향적이다 이러면 공무원이나 사무원 작가 본인이 외향적이고 말하는걸 좋아한다 강사 미용사 연예인 등등 이런식으로 직업을 선택해야 오래가요 사람이라는게 좋아하는게 일이 되고 돈이 걸려있는 순간 그건 더이상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저 '일'이라는 것일뿐입니다 제 말 명심하세요
@user-xf5lz7qo8l
@user-xf5lz7qo8l 4 жыл бұрын
저도 입시해봤어서 압니다. 저런소리 존나 들었습니다......
@user-xf5lz7qo8l
@user-xf5lz7qo8l 4 жыл бұрын
근데....... 맞아요 엄청 힘들어요. 학생 꿈은 응원하겠는데.... 졸업하면 그냥 대부분 취업에 허덕이는게 일반적. 지금은 모르겠지만 느껴질거에요 화이팅.
@dhsjwyc2726
@dhsjwyc2726 Жыл бұрын
역으로 공부는 재능 아닌가? 사회는 왜 그렇게 다양성을 짓밟는 지... 저는 계속 혼자 하다가 결국 나이 먹고 25에 시작합니다. 제발 밥, 돈이 아닌 꿈을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꿈을 빼았지 않았으면 합니다.
@user-cv1fy4gw2s
@user-cv1fy4gw2s 10 ай бұрын
..하는건 좋지 근데 대중에 뜨냐 안뜨냐 문제지 거기서 현실의 벽을 느끼고
@user-ok6ec9rl1d
@user-ok6ec9rl1d 6 ай бұрын
@@user-cv1fy4gw2s 꼭 뜨거나 유명해지지 않아도 내가 이 일을 정말 사랑한다면 계속할 수 있죠
@user-friendly5286
@user-friendly5286 20 сағат бұрын
​굳이 유명해야 합니까 자기만족하면 그게 전부에요. 남에게 큰 관심 가지지 마세요
@동네형R
@동네형R 4 жыл бұрын
40대 아재인데 응원합니다!! 그런 편견들은 하나의 계단일뿐이에요 ^^ 하나하나 잘 밟고 올라가서 좋은 뮤지션이 되었으면 해요.
@user-om2bx8rc3q
@user-om2bx8rc3q 4 жыл бұрын
이건 실용음악학원에서도 잘안알려주는건데ㅎㅎ 대중음악작곡가 분들중에서도 실용음악과 안나오신분들 많아요 가수들도 그렇구요ㅎㅎ 대표적인 작곡가분이 최준영님 듀스출신 이현도님 주영훈님 특히 이현도님이 작곡한노래 열정과 비전 이두곡은 1999년 가수유승준이 뮤직뱅크에서 6주연속 5주연속 1위를 기록한 노래입니다 한번들어보세용 랩과 댄스가섞인 뉴잭스윙 계열 곡이에용ㅎㅎ
@user-ep2lc7jw4t
@user-ep2lc7jw4t 3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에 응원하는 댓글이 참 많아서 보기 좋습니다~ 근데 반대로 걱정하는 댓글도 필요해보여서 적어봅니다.. 직업은 어떨 때 직업으로서 가치가 있을까요? 진부한 이야기지만 돈을 버는 것 입니다. 그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뭘 까요? 누군가 자본을 투자하고 노동, 교육, 상품등을 판매해서 돈을 벌 수 있을거에요. 여기서 실용음악 보컬은 어디에 해당될까요? 뚜렷한 상품이 될 수 있는건 앨범이나 유투브 컨텐츠일 것 이고 교육은 레슨이겠지요? 노동은 가이드보컬 이 정도가 될 것 입니다. 이 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 글쎄요. 제가 잘모르는것 일 수도 있지만 어쨋든 꾸준하게 매달 지급되는 월급의 형태의 수익창출(정말 먹고살만큼)을 기대해보기 힘들고 보컬 관련 직업도 10개 넘기기 힘들겁니다. 이렇게 파이는 작은데 매년 배출되는 학생은 전국적으로 몇 백명은 될 것이고 그게 누적됩니다. 수요가 많으니 단가도 낮아지지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직업군을 흔히 비전이 없다 라고 합니다.. 매년 실음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다른 직장을 찾습니다. 제 주변에도 정말 많고요. 근데 이 친구들이 대부분 돈버는 방법을 잘모릅니다. 고등학교때도 대학교때도 경제와 관련된 수업이나 조언을 받아본적이 없으니까요. 또 우리나라 특유의 어린놈이 돈 버는거 생각하는걸 한다고 야단치는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하죠. 그렇기 때문에 실음과를 재학중이시라면 플랜B도 같이 준비하시는게 현명할 것 같고요. 실음과를 준비중인 학생이시라면 2~4년의 시간과 몇 천만원의 돈을 투자해서 졸업할만한 곳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졸업하신분이라면 다른 기술도 최소 상위 30%수준에 들 수 있게 갖추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실용음악과 분들은 어쩌면 플랜A보다 플랜B가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기는 과감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실패했네 어쩌네 그런 소리가 두려워서 안되는 꿈을 붙잡고 늘어지면 지나간 시간과 그동안 들어간 돈을 누군가 책임져 줍니까? 아닙니다. 남들은 생각보다 여러분한테 관심없고요. 시간은 소중하기 때문에 안되는 꿈이라면 과감히 빨리 떨쳐내기 바랍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바뀌지 않는 현실이라면 빠른 수긍이 지혜로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음악을 포함해 문화괸련 직업을 꿈꾸는 지망생 여러분 진짜 파이팅입니다!
@KoreanMiracle
@KoreanMiracle 4 жыл бұрын
이번 주에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지속성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유튜브 활동에 정진할게요 😊 샘~ 응원합니당~ ㅎㅎ
@eunda_a
@eunda_a 4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반고 다니면서 입시 준비해서 그런지 공감이 가네요 !!! ㅎㅎㅎㅎ
@요로롱-z5j
@요로롱-z5j 4 жыл бұрын
엔꾸림님 제자라 그런지 너무 말도 잘하고 똑부러지네요 ! 정말 뭐라도 되실거같아요 ㅎㅎ
@aaronlee0506
@aaronlee0506 4 жыл бұрын
어딜 나오든 자기인생계획을 잘 해두고 실천을 잘 하면 성공할듯요!
@dew_10
@dew_10 Жыл бұрын
제 이름도 정윤인데 열심히 듣고 갑니다.. 실패할 가능성을 알고 실음과 열심히 준비할겁니다..
@카밀-v3m
@카밀-v3m 13 күн бұрын
후회하지마 극복해내기 쉽지 않을거야.
@user-om2bx8rc3q
@user-om2bx8rc3q 4 жыл бұрын
잘하는 학생이 입시하면 어떻게든 붙겠죠 예를들어 유승준정도의 피지컬을 가진 남학생이 KPOP학과 시험을친다면 어떻게 가르쳐도 붙을테니까요ㅎㅎ
@user-ut8jd4sf6o
@user-ut8jd4sf6o 4 жыл бұрын
보통사람만큼도 못부르는 진짜 음치가 실용음악 전공을 할수있을까요? 노력을 배로 해서 제가 잘할수있을까요? 음감도 안좋은거 같고 박치입니다..심지어 비염때문에 호흡도 좋은편이 아니에요..제가 할수있을까요? 누구라도 대답을 해준다면 큰힘이 될거같아요
@yeondoongee
@yeondoongee 4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원하면 노력하세요 뭐든 할 수 있어요
@user-ut8jd4sf6o
@user-ut8jd4sf6o 4 жыл бұрын
이연서 저 이 댓글만 믿고 인생 걸고 노력해볼게요 멜론차트 1위 찍고 꼭 말할거에요 이 댓글 믿고 도전했더라고 나중에 미래에 제가 누굴지 봐주세요
@user-ut8jd4sf6o
@user-ut8jd4sf6o 4 жыл бұрын
໊ ໊ 우리 모두 힘내봐요!!
@손동민-s6u
@손동민-s6u 3 жыл бұрын
그정도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남들보다 노력도 몇배씩 해야하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제일 자신있다고 생각드는게 노래라면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ansutree4228
@ansutree4228 3 жыл бұрын
하면 안되요 왠만한 가수급으로 잘부르고 친구들 사이에서 노래 잘부른다는 사람들도 실음과 경쟁률 뚫기힘듭니다 노래는 재능이 중요합니다. 재능이 있어야 노력을 해도 빛을 발하는거지. 재능 없으면 백날 노력해도 실음과 못붙습니다
@user-gf1nr1fs2l
@user-gf1nr1fs2l 7 ай бұрын
그래서 이분 어디감 분명 서울예대겠지? 한양대에리카? 동덕여대 가셨나 혹은 홍대?
@tv-78
@tv-78 4 жыл бұрын
감동킹....
@yunsuyoutube1297
@yunsuyoutube1297 4 жыл бұрын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aaronlee0506
@aaronlee0506 4 жыл бұрын
저도 정윤님처럼 비슷한 걸 겪었는데, 지금 현역으로 체육교육과에 합격해서 대학생을 하고 있지만, 체육교육과를 정시로 갈려했는데 학교선생님들이 최근에 체육교육과를 정시로 간 학생들 본 적 없다고 늬가 현역으로 정시로?? 라고 비웃거나 수시로 내신 5점대로 한번에 대학 가라고 말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정시합격 사례 내가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입시 준비해서 성공하고 천천히 선생님들의 인식을 바꾸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user-qq3hp2nz4f
@user-qq3hp2nz4f 3 жыл бұрын
일반고간걸 후회 안한다고? 그건 자기합리화지ㅋㅋ 예고랑 일반고랑 얼마나 차이가 큰데.. 예고는 그냥 들어가나..
@user-friendly5286
@user-friendly5286 2 жыл бұрын
ㅇㅈ
@oingttoing05
@oingttoing05 11 ай бұрын
예고 친구한테 들었는데 예고도 일반 실용음악학원이랑 별반 다를 거 없다고 하더라고요. 못하는 애들은 어떻게 들어왔지 싶을 정도로 못하는데 잘하늗 애들은 미친듯이 잘한다고요. 물론 예고 들어가기 까다롭고 힘들지만 일반고 다니면서 학원 다니는 게 훨씬 나았을 거라고 후회하더라고요. 이 문제는 본인이 느끼는 개인차지 자기합리화는 아니라 봅니다.
@accomplish6222
@accomplish6222 6 ай бұрын
예고 들어가는 건 학원에서도 바보 짓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 들어가면 학교에서 시키는 앙상블 수업이나 공연연습은 기본이고 야간연습 오지게 시킴 그냥 그 시간에 학원레슨 받고 개인연습만 하는 게 이득
@hjk2920
@hjk2920 5 ай бұрын
니들같이 학원에다가 돈 처발라주는 애들있으니 저런말하지. 그냥 예술을 할거면 예술학교를 가지말아야함.
@ash_island_love
@ash_island_love 2 ай бұрын
진짜 뭔 개소리지 ㅋㅋ
@hjk2920
@hjk2920 5 ай бұрын
음악, 즉 에술가가 되려면 돈을 벌 생각으로 임하면 안됨.
@용하-m5c
@용하-m5c 5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 친구들이 집사고 차사고 결혼하고 애낳고 부모님 아프시고 병원비 들어가기 시작하면 돈을 쫒게 되드라고요...
@hjk2920
@hjk2920 5 ай бұрын
@@용하-m5c 상황이 상황이신지라...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아직 어리기때문에 미성숙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예술가는 돈을 쫒게 되면 예술성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거든요, 당신은 진정한 예술을 했던것입니다. 돈부터 벌려고 음악시작한것과는 다른, 저도 당신과 같은 상황이라면 돈을 쫒게 될수도 있겠네요, 특히나 한국 사회에선 돈이 우선시되니깐 더 그런거 같습니다.
@xg3571
@xg3571 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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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클라Romang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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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Yeo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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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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