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의 이영애님 정말 아름다우셨죠. 많은 남자들의 이상형 그 자체셨고. 유지태 형님의 슬픈 모습과 아련한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에 가득한 감성의 영화입니다.
@구독홀릭3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이쁨.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젤 이쁜듯.
@별비파랑2 күн бұрын
이영애씨 첫 광고였었나? 산소같은 여자로 나올때 화면보고 정말 충격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 저렇게 세련되고 이쁠수가 있을까 하고.
@Jeffukim3 күн бұрын
사람이 사랑에 빠질 때 얼마나 찌질해 지는지.. 그게 얼마나 필요한지 보여주는 영화.. 대학생때 포스터 보고 반해서 봤다가 답답한 가슴 어찌 할 수 없었던 영화 ㅎㅎ
@dd-yt6el3 күн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를 먼저 봤어야 하는데.. 아숩다
@travellingboylife2 күн бұрын
저 특유의 감성은 진짜.... 은은하게 잔향이 풍기는 향기 같아요.... 8월의 크리스마스도..... 저 때의 영화들은 그런 감성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기억이 되는지도....
@Cafe.73-o8w3 күн бұрын
봄날은간다는 영화도 좋지만 음악이 최고죠 눈을감으면~~~~~~~
@Cafroxia3 күн бұрын
대사는 '라면 먹을래요?' 였는데.. 희안하게 '라면 먹고 갈래요?' 라고 기억하고 있음. ㅋ
@별일없어3 күн бұрын
내말이요ㅋㅋ
@이태원-u5r3 күн бұрын
'고마해라, 마이무따 아이가' 이거랑 같이 미묘하게 잘못 알려진 명대사 양대장이죠ㅎ
@herrn39603 күн бұрын
이 분야 최고봉은 이경영의 '진행시켜'임ㅋㅋ 더테러라이브 영화에서 그 대사 한 적 없는데, 그 캡쳐짤이 밈이 되어 계속 회자되고 사람들 단체로 기억 조작됨, 결국에 그걸로 CF까지 찍어버리는..
@lion51503 күн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 부탁드려요
@microcube33823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98년을 간과하다니.. 최고의 명작이 빠져버려서 너무 아쉽네요
@gfahumming3 күн бұрын
옛날에 볼땐 둘다 이해가 됐는데 나이먹고 보니 둘다 이해가 안되네🥲
@倭寇씇3 күн бұрын
나이먹고 보면 허접하죠
@3eced5drefFdk-53 күн бұрын
감정과 감성이 폭발하는 나이를 지나서 이제는 경험이 많은 이성적인 어른이 되버린거죠. 둘리는 가고 고길동이 되었다고하는데, 이게 정말 정확한 말이지 않을까 싶네요.
@user-YourStar3 күн бұрын
저랑 반대네요 전 나이먹고 이해가 됐어요 좋아하는 감정도 싫어하는 감정도 영원하지 않을 수 있다 라는 것... 갑자기 몇초만에 바뀔수도 있는거구나... 하고 어른들이 나중에는 의리로 살아간다는 말도 이해가 되는 나이가 되었구나 내가
@Smile_7721 сағат бұрын
와 이게 정답이네요. 실시간으로 볼땐 유명대사와 함께 절절하게 봤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둘다 이해하기 힘드네요. 시절감수성이 있는듯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다시봐도 이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나의하루-y6x3 күн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 손에 꼽는 멜로영화예요 ❤
@idler97653 күн бұрын
허진호 감독 최신작 보통의 가족 너무 재밌게 봤는데 봄날은 간다 보셨군요~! 이 감독은 감정표현을 너무 섬세하게 해서 영화에 서늘한 면이 있는 거 같아요
@hathawaynoah83283 күн бұрын
이 영화도 진짜 오랫만에 리액션 영상을 통해서지만 다시 보게 되었네요 그 옛날 영화를 봤을 땐 진짜 어렸었나봅니다 당시엔 진짜 유지태에 몰입해 있었나봐요 3자의 시선에서 비로소 보여지는 여러가지 것들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던 것을 보면요
@이거나드셔-p2d3 күн бұрын
이영애가 살던 저 아파트 ㅎㅎ 지금은 주변이 많이 변했지만 아직 저 아파트는 그대로 있죠.
@hsb11122 күн бұрын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이거나드셔-p2d2 күн бұрын
@hsb1112 동해시 묵호동 산본아파트입니다.
@rubber-ball3 күн бұрын
5:34 나왔다 전설의 명대사 '라면... 먹을래요?' 그리고 15:17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크으으으 진짜 최고임 TMI) 라면 먹고 갈래요는 개그 콩트에서 쓰던 대사로 라면 먹을래요가 원대사다.
@user-adonknow3 күн бұрын
아악~ 타나양 역시 소녀 나양이었어~!!ㅎㅎ 썸네일 어떤 장면에서 나온건지 맞췄다 ㅎㅎㅎ
@90아날로그감성3 күн бұрын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리뷰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8월..과 행복도 최고의 영화 입니다.
@pengpeng71063 күн бұрын
와 이거 봐주셨네요 내 인생 영화
@FairyofTears23 күн бұрын
봄날은 간다 OST 김윤아의 노래도 너무 좋죠.
@peter11483 күн бұрын
아 노래 나올 때 멤버들 대화 나누느라 노래를 안 듣네요 ㅠㅠㅠ
@Podong-u8b3 күн бұрын
명작시리즈 가는거 너무 좋네요
@가츠-r3w3 күн бұрын
제가 77년생인데 어릴때 할머니집가면 진짜 고봉밥 저렇게 먹었어요!웅짱하고 한 10년차이나던데 세대차이가 나네요!ㅎㅎ
@ultraunity11233 күн бұрын
요즘 타나양님과 같이 시대순 영화보기 컨텐츠 덕분에 학창시절 때 추억을 떠올리고 있네요~~ 재밌게 즐기며 잘 보고 있습니다!!
@음음음음-b4i3 күн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인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
@lllucky07202 күн бұрын
속으로 "친구"가 너무 쎘다 생각했는데 마지막 타나양 말로 확실해 졌네~ㅎㅎ
@빵꾸똥꾸93 күн бұрын
역시 차긁는 장면은 나만 고통스러웠던게 아니었구나 ㅋㅋ
@최훈-z7x3 күн бұрын
저게 사랑에 대한 과거와 현대의 시각차를 보여주는데 결국 사랑은 그대로인데 사람이 변한다는 걸 보여주는 걸 겁니다
@알루-s8b3 күн бұрын
저의 최애 영화에요...
@yjj28263 күн бұрын
자우림의 노래로도 유명하죠. 지금도 들리는거 같습니다. 눈을 감으면~ 문득~
@시시댓웤3 күн бұрын
크으 봄날은간다라니 캬 좋네요
@gossipgirl-w6j2 күн бұрын
자주나오셔서 너무좋음!!!
@류동호-i5z11 сағат бұрын
이 다음에 비질란테 보면ㅋㅋㅋㅋ 뚝방전설도 좋고요 유지태 인상이 완전 달라지겠네요ㅋㅋㅋㅋ
@Retr0_man3 күн бұрын
미오짱 한국말 엄청 커엽다 ㅋㅋㅋ
@extraotdinaryTerry3 күн бұрын
와우 봄날은 간다! ㅠ 너무 좋은 흐름입니다 ㅠㅠ 일단 선리플 후감상 ㅎㅎ
@senbe04303 күн бұрын
많이 울고 웃으며 봤던 영화네요.
@Ryu-j4l3 күн бұрын
봄날은 간다 진짜 잘 만든 영화
@i2222iКүн бұрын
이거 처음봤을때 '와 이렇게까지 영화를 섬세하게 만들 수 있구나'라면서 감탄하면서 봤었음
@hghg18083 күн бұрын
이야 혹시나 했는데 걔중에 이걸 골라 보시다니! 진짜 스펙트럼 넓게 보시려고 작정하셨네.
@tenbird80673 күн бұрын
선물 보고 엄청 울었었던 첫번째영화...
@한지상자3 күн бұрын
라면 먹고 갈래요? 를 유행시켰던 영화..... 정말 오랫만에 다시 보네요
@별일없어3 күн бұрын
이말하고 싶었는데 라면먹고 갈래요? 가 아니라 라면 먹을래요? 입니다 다들 왜 라면 먹고 갈래요?로 바뀐건지ㅎㅎ
@ultraunity11233 күн бұрын
@@별일없어 대사와 똑같을 이유는 없죠.. 집에 가기 전에 주로 하는 말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먹고 갈래요가 된거 아닐까요? 범죄도시도 혼자왔니?로 알려졌지만 사실 혼자야? 인 것 처럼요
@별일없어3 күн бұрын
@@ultraunity1123 혼자왔니? 하니까 광고 생각나네요 김태원 ㅋㅋ
@koreanmessiLeeseungwoo2 күн бұрын
@@ultraunity1123라면먹고갈래
@tkim35673 күн бұрын
2000년이라 지났지만 시월애 타나양 좋아할것같은데 꼭 리뷰 부탁합니다 그리고 2002년 영화중에 꼭 색즉시공 부탁드립니다 풀멤버로 보면 좋을것같아요
@tinyrunner3 күн бұрын
제가 봄날은 간다도 해달라규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리뷰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악귀133 күн бұрын
이 영화 처음 볼때 봄날이 빨리 올줄 알았는데....아직 겨울이다..😂😂😂
@임군-t4h3 күн бұрын
내 추억이..
@이선호-j6h3 күн бұрын
제 봄날은 갔습니다 저 멀리.. 겨울입니데이
@mjoonkim90183 күн бұрын
봄날은간다를 처음보고 정말 열 받아서 담에도 절대 다시 안 볼꺼야!! 라고 생각 했던 영화인데 다시 보면 또 화나겠죠? ㅎㅎ''
@drin84653 күн бұрын
왔다 내 라면
@tinyrunner3 күн бұрын
똥파리도 언젠가 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드3 күн бұрын
했는디
@tinyrunner3 күн бұрын
@@행드 아 그런가요? 몰랐네요ㅎㅎ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user-YourStar3 күн бұрын
점점 이런 수필같은 느낌의 영화나 문학들이 사라지는게 조금은 서글프네
@22-4ssw3 күн бұрын
8월의 크리스마스가 좀더 생각할게 많음
@김범수-f3i3 күн бұрын
와 이영애씨 보니깐 반갑네요 이영애,이정재 주연의 "선물"도 리뷰해 주세요
@정윤철-r4e3 күн бұрын
웰컴투 동막골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normal770793 күн бұрын
당시 라면먹고 갈래요 이 한마디가 남녀 역할(?)을 구분짓던 연애 세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켰죠. 그 어떤 미사어구 하나 없이 라면먹고 갈래요 한 마디로 앞으로 생길 모든 상황을 함축시켜 넌 어찌할래 공을 넘기니까요. 전역하고 몇 달 지나지 않아 애인과 헤어지고 혼자 봤었는데 당시 지방은 아직 동시상영관이 남아있었고 마음 정리가 안됐는지 한참 울었네요.
@dangerous01012 күн бұрын
17:37 썸네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kyclan3 күн бұрын
영화를 보면 라면을 먹고싶어지는 ㅋㅋㅋ
@덕덕-b2e3 күн бұрын
허진호감독 "행복" 리액션 해주세요
@쓰마일맨3 күн бұрын
김윤아씨가 부르는 봄날은 간다를 다시 들어봅니다.
@gray36883 күн бұрын
이거 봤으면 다음에 "동감"도 봐야되겠네
@lovelove-bc8ri3 күн бұрын
봄날은 짧고 인생은 길다.
@Mr.DeaGil3 күн бұрын
캬 이궈궈든
@jjaljhp78582 күн бұрын
이 노래 엔딩곡 김윤아-봄날은 간다 정말 좋은데
@ssangmadam3 күн бұрын
5:35 라면 먹고 갈래요? 가 아니었구나 ㅋㅋㅋ
@김교정-n9d3 күн бұрын
그건 두사람이 모르니까요ㅋ 전 저건줄 알았네요ㅎㅎ 너무 찌질하고 깜놀할 장면은 저것밖에 없죠.
@hyungukim6542 күн бұрын
라면 먹을래요? 였다니 ㅋㅋㅋㅋ
@HYO03202 күн бұрын
남자는 사랑이었고, 여자는 리플레시 였던거.
@복숭아와연꽃-t3d3 күн бұрын
이번은 봄날은 간다 군용...이 영화의 주제곡인 김윤아씨의 솔로곡 [봄날은 간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이자 King of JPOP이라 평가되는 전설적인 뮤지션 마츠토야 유미(아라이 유미)님이 작곡하신 곡이기도 해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pro08293 күн бұрын
이게 영화죠... ㅠㅠ
@虎-y2o2 күн бұрын
이영재 이영애 주연의 영화 선물 한번 소개해주세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헤롱헤롱헤롱이10 сағат бұрын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 꼭 봐주세요~
@경모구-q7y3 күн бұрын
허허..부항 좀 떠 주고갈래요로 지금은 혼술 마시고있는 1인이요
@xrp20283 күн бұрын
젊은 청년시절의 사랑의 아파하던 내 모습이 보이네요. 마흔이 넘어가니깐 저런 감정 조차 안생기더군요~
@쵸밥밥두비두밥2 күн бұрын
전설의 라면먹고갈래가 여기서 나온거 아닌가? ㅋㅋ
@sunjoe77732 күн бұрын
너 나 사랑하니?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sollos...3 күн бұрын
남자라면 한번쯤 경험했을 그여자... 생각나면 가끔 보는 영화.누구의 잘못 일까요? "미움받을 용기"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서로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미숙했다고 합니다.
@박성욱-q5kКүн бұрын
다음은 2002년작인가요? 광복절 특사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복수의나의것 라이터를켜라 예상 내머리속의지우개 마녀2 클래식 헌트 리뷰해주세요
@구독홀릭3 күн бұрын
남녀 상황이 딱 내 얘기 같아서 지금도 떠오르는 영화네요. 만남이나 헤어짐도 딱 저랬는데 ㅋ. 밉지만 이영애도 이해가 가는듯.
@Ender_Blue20213 күн бұрын
다음년도 작품은 2002년작이까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어떤가요?
@wmfdoddua3 күн бұрын
아뇨. 좋은 하루 되세요.
@tolerance13 күн бұрын
@@wmfdoddua ㅎㅎㅎㅎㅎ괴랄작이긴 하죠 ㅎㅎ
@전화하지마세요2 күн бұрын
장난하나
@체스-f2k3 күн бұрын
그 알약먹고 과거의 나랑만나는 영화뭐였지 그것도 리뷰해주세요
@maostargram3 күн бұрын
김윤아노래가 생각나는 영화
@위대한쇼츠-n2o2 күн бұрын
라면 먹을래요 ? = (번역) = 나를 먹을래요?
@songroid48473 күн бұрын
국화꽃향기는 기억 나는데 봄날의간다는 기억 안나는 것 보면.. 둘 다 보긴 봤는데 인상에 남지 않았던 느낌.
@freehero77553 күн бұрын
1빠지 예~~
@아햏햏3 күн бұрын
'시월애'는 일본에 수출 안 됐나요? 진짜 재밌는데.....
@cocos07233 күн бұрын
저런여자만나면 개고생하지만 만날래
@terrannara3 күн бұрын
이동휘 배우에서 점점 박지환 배우로 변신하는 중??
@고미남-s2t3 күн бұрын
남자라면 사랑에 미쳐있을때 거의 대부분 저런 짓거리(ㅋㅋ) 한번씩은 해보지 않았을까요? 나이들고 돌아보니 허접하고 유치해 보이지만 왠지 불쌍해 보이고 동정도 하게되는.ㅠㅠ 볼때마다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네요. 십년뒤엔 또 어떨런지.
@우기기기기2 күн бұрын
라면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샌드맨-m8t2 күн бұрын
건축학개론 같이 먹먹함이 한참을 괴롭혀 두번은 못 볼 영화
@qwertmnbvcasdfg3 күн бұрын
답답한 커플의 스토리를 보던 느낌.....타나양님도 느끼셨구나 ㅎㅇ
@평범한일상-j9k3 күн бұрын
이영화 가 예전에 볼때도 은근 일본영화 같았는데 잔잔하고 큰 임팩트없이 흘러가는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