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나고야에 사는데 부모님이 2주다녀오셨는데 너무 추워서 패딩입고 주무셨대요.이런거보면 한국은 천국입니다.
@kiva9583 Жыл бұрын
전통한옥도 나무를 태워서 난방을 했지만 일본보다 나음
@sylee481 Жыл бұрын
단열 안되는 추운 집은 실내 텐트 + 침낭 으로 해결..........
@user_humans_are_omoshiroi Жыл бұрын
ㄷㄷㄷ 그 정도면 역 앞에서 아스팔트 매트리스에 신문지이불 덮고 주무시는 선생님들 사는 집 수준 아닙니까??
@audiencepro5277 Жыл бұрын
@@user_humans_are_omoshiroi 외기온도 +8~10도정도가 단열 영 안되는 보통의 일본집임
@krauskim7662 Жыл бұрын
@@kiva9583 잘지은 전통 한옥(황토집)은 의외로 난방이 잘되고 단열도 잘 됩니다. 흙은 정말 좋은 단열재임
@link3523 Жыл бұрын
유럽도 실내가 엄청 춥다던데 겨울에도 속옷만 입고 다니는 한국에 살아서 행복해요. 바닥난방은 전세계가 갖출필요 있음. 요즘 건물바닥도 난방선까는곳 많아요.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니까 위에서 아래로 하는 난방보다 훨씬 따뜻하고 효율적인 듯
@sanghyunkim1331 Жыл бұрын
동경에서 18년째 살고 있는데 이사를 몇번했지만 진짜 집안이 추워요 ㅠㅠ. 제발 보온단열 좀 제대로 하면 좋겠어요
@tks1190 Жыл бұрын
직접해보세요 돈도 얼마 안 들고 쉬워요
@hellowow8662 Жыл бұрын
이미 지어진것들은 당장 바꾸기 힘드니 근래에 짓는 신축으로 가거나 직접 집을 지어야겠네요.
@루팡-f3n Жыл бұрын
@@cielogun5959 일본에도 비싼집은 한국식임 오사카라면 더더욱이 😅
@sanghyunkim1331 Жыл бұрын
보온 단열을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해봤지만 한국 보일러를 경험해봐서 그런지 그다지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물론 사는 집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죠. 문제는 잘 지은 집에 가는게 간단한게 아니라서요.
@krauskim7662 Жыл бұрын
@@tks1190 단열 안된 집은 뭘해도 안되요. 뭘 돈이 얼마 안들음?
@hyeni6094 Жыл бұрын
저도 일본에 있을 때 겨울에 전기장판에 패딩입고 잤을 정도예요...히터를 계속 켜놓을순 없으니까 그게 다 돈이라...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입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였어요...그때는 젊은 패기였고 이게 당연하다 생각했었는데..지금 다시 가서 살라고 하면 겨울은 절대 못 살 것 같아요..
@AmaPaxDeus Жыл бұрын
단열중 가장 중요하지만 간과되기 쉬운 게 지붕 바로 아래 천장 단열입니다. 여름철엔 지붕이 받는 직사광선 열의 전달을 저해해야 하고 겨울철엔 실내열이 그 천장으로 많이 빠져나가는데 이를 저해해야 합니다. 미국 주택 특히 신규주택은 그 부분의 단열을 중시합니다. 한국도 개인주택의 이 부분 단열 개선이 필요한 집들이 많습니다.
@왈라비-b3e Жыл бұрын
일본 겨울에 코타츠에서 귤 먹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난방기구 갬성 그 자체라고 생각 했는디 역시 추운거 였어
@daldaldal-e7w Жыл бұрын
도쿄에서 살 때 옆에 집 짓는 걸 봤는데 진짜 깜놀했던 기억이.. 건축을 하나도 모르는 인간이 봐도;; 휘뚜루마뚜루 휘리릭 짓는거임.. 그 뭐라해야하지.. 일단 단열재가 굉장히 허술히 들어있어서 벽 안이 텅텅 빈 판넬같은 느낌이었음. 단열 개대충함. 실제로 내가 지내던 방도 진짜 개 추웠고 샷시.. 알미늄샷시 1겹이라 결로 ㅈㄴ 생기고..여튼 그렇게 일이주?? 만에 집을 짓더라;;; 그러다가 삿포로에 여행을 갔는데 호텔에서 더워 디지는 줄... 일본애들이 한국 많이 춥지? 할때 아니 별로 그렇지 않다고 말했었는데 다시 한국 돌아오니 진짜 오질라게 추운데 집이 따뜻하다는 걸 새삼 느낌과 동시에 내가 왜 애들한테 한국 별로 안춥다 했나 깨달았음. 난 집순이라 겨울에 많이 추운 적이 없었던거임..
@Melanie_Q Жыл бұрын
전혀 거짓말 아니에요.. 교토 사는데 진짜 와 집에서 야외 정도의 동일한 입김이 나옵니다^^ 추워 죽을거 같..
@냥코센세-j9x Жыл бұрын
저도 학교가 今出川쪽이어서 그 인근에 살았는데 집 온도와 바깥 온도가 비슷했던 기억이...꽤 오래전 추억이지만 쿄토하면 추위만 생각나요ㅜㅜ
@lijkn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선 안 살아봤지만 공감합니다. 어릴 때 부산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제가 초중고 다닐 때만해도 부산엔 학교에 난방이 없었습니다. 부산은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만 12월-3월 평균기온은 한 자리 수입니다. 난방 없이 15도 이하에서 하루 종일있으면 춥습니다. 부산에서 학교다닐 땐 겨울에 하루종일 달달달 떨었는데(학교 건물은 특히 더 부실합니다), 영하 10도일 때 서울을 갔더니 차,지하철에서 내려서 잠깐 걷는 길만 빼면 모든 건물이 난방이 되어있어서 정말 따뜻하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빡치는건 말이죠, 학생들은 하루종일 달달달 떨고 있을 때 교무실이랑 서무실은 난로가 있었단거죠. 그러면서 애들보고 춥다고 움츠리지 말고 가슴펴라고 혼내고. 심지어 중고 교복입을 때 코트도 못입게 했었다는거.
@sunnii70 Жыл бұрын
과거에는 학교에 여름 겨울 냉난방이 없었죠. 말씀하신대로 진짜 빡치는건 교무실엔 다 됐다는거. 그런데도 미친 교장 색기가 일본학생들은 전부 양말도 안신고 맨발로 다닌다 그래서 오히려 일본사람들이 더 건강하다. 그러니 맨발로 다녀라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 지껄이고 있었음
@hyungjunlee1268 Жыл бұрын
갑자기 80년대 이야기를 해봐야.. 벌써 40년가까이 지난 일이죠. 제가 다니던 90년대 시절은 냉방은 안되도 난방은 됬었는데. 교복 마이위에 떡볶이 코트도 다 걸치고 다녔었는데 ... 지금은 2023년이에요. ㅋㅋ
@Genie-Family Жыл бұрын
지역차이일지 세대차이일지 모르겠지만, 학교에 난방까지 없었다는건 너무하네요.. 제가 다닐때 경기도권 학교는 겨울되면 그래도 석탄이나 화목난로 반마다 때웠는데.
@punos78 Жыл бұрын
@@hyungjunlee1268 이거 80년대가 아니고 90년대 중후반 부산이야기입니다. 부산출신이라 진짜 바깥온도는 서울보다 훨씬 높은데 교실은 단열안되고 평균기온 높다는 이유로 난로자체가 없어서 엄청 추웠어요. 차라리7~ 80년대 난로있던 서울경기 교실이 잘살기 시작한 90년대 부산교실보다 더 따뜻했을수도 있어요.
@Tiger-HU Жыл бұрын
@@디디디-x7x 어떤학교이기에....보통 90년생이면 국공립은 당연할것이고 사립이더라도 보통 중앙 천장에어컨이나 벽걸이 다 달았을텐데....사립이 돈 더 많고 지원도 많지않나요?
@sanrie-TV Жыл бұрын
도쿄는 날씨는 안추워도집이추워ㅜ 창도얇고 벽도얇고 바닥은차고. . 난방은온풍. . ㅜ
@TV-xy3kd18 күн бұрын
그럼 부부 생활 할때 애들이 다 듣겠네. 그래서 배워서 성진국 인가.
@jamesh2734 Жыл бұрын
겨울에 추운집이 여름에는 더 더운집이됩니다. 거꾸로 말해 겨울에 따뜻한 집이 여름에도 시원한 집이 됩니다. 우리 조상님이 괜히 흙으로 집을 지은게 아닙니다...자연친화적이고 구하기 쉽고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기 때문이지요...물론 지금도 그러라는건 아닙니다...^^ 단열이 충분히 잘되어 있어야 겨울에 보온잘되고 여름에 뜨거운 열기를 막아 줍니다....
@core1656 Жыл бұрын
일본 살고 있는데 확실히 집 안에 외풍이 많이 들어와서 추운 거 같아요. 난방텐트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ㅎㅎ 잘 때 전열기구 안써도 돼서 전기세가 많이 안들어서 좋았어요
@일리오스-k5o Жыл бұрын
진짜 조상님들이 물려주신 온돌문화 덕에 따뜻하게 삽니다..
@asd-ee6uc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온돌이 아닙니다. 그냥 바닥스팀이죠.
@minhoshin5165 Жыл бұрын
@@asd-ee6uc 온돌 개념은 맞지 뭘그렇게 따져 이런 인간들 제일 실음
@user-ce4lz4jj1d Жыл бұрын
@@asd-ee6uc 그게 온돌에서 온거잖아..........
@simonpolar Жыл бұрын
@@asd-ee6uc 그게 스팀온돌이야 스.팀.온.돌
@hojang6571 Жыл бұрын
@@asd-ee6uc you 그냥 돌
@supersonic9544 Жыл бұрын
일본 겨울은 지낼 만한데 실내가 훨씬 춥습니다. 일단 창문 자체가 2중창이 아닌 집 투성이거든요. 실제 친구하고 여행 갈 때마다 겨울에 혹시 몰라서 감기약 꼭 챙겨서 갔던 기억나네요.
@forzam3447 Жыл бұрын
원래 추운곳이 집 단열 설계가 잘 되어 있어 따뜻함. 러시아 모스크바,상트 겨울에 있었는데 집 진짜 쪄죽을 정도로 더웠음. 그리고 러시아 사람들 가을에 날씨 조금만 추워도 엄청 꽁꽁싸매고 다님
@bligemalibu606 Жыл бұрын
추운 거 참으며 사는 게 삶의 질을 얼마만큼 떨어뜨리는 지 리마인드하게 되었네요. 저도 월세 살고있지만 (한국) 하이샷시로 리모델링한 방이라 찬바람이 어느정도 막아지고 단열이 잘 되고있고, 난방도 잘 돌아가서 겨울에도 큰 불편함은 없이 살고있는데, 이 점에 새삼 감사해지네요. 일본인들 특유의, 나라 안팎의 대외적인거나 대세에 폐쇄적이고 일본국내의 정치와 규칙들에 순종적인 게 단합과 사회의 질서에는 순기능이겠지만, 현재의 이러한 부작용을 야기하기도 했구나 싶네요. 우리나라의 '고쳐야하는 점은 시위를 하든 어떻게든 목소리를 내서 고치기를 노력하는' 경향과는 국민정서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어디가 옳고 어디가 그르다고는 나누고싶지 않지만, 박가네님께서 설명 잘 해주셔서 사회적 원인과 결과를 잘 파악할수있게 되었어요.
@kbsmd0 Жыл бұрын
노약자는 26도까지는 올려야 몸이 축나지 않습니다. 식사량도 적은데 춥기까지하면 약한 사람은 죽습니다.
@사이타마댁家 Жыл бұрын
일본 17년 살면서 이사도 참 많이 다니고 지금은 3년전에 세키스이하우스주택 구입해서 사는 중인데요. 분양목적 칭타이목적 집이 일단 건축 퀄리티가 다른것 같아요. 확실히 대기업 맨션에 살때 집이 좋았구요. 분양맨션은 말할것도 없이 우풍도 전혀 없었고. 요즘 집은 웬만하면 리빙&다이닝에는 바닥난방이 있습니다. 지금 사는 집도 1층엔 바닥난방이 있어서 후끈하구요. 2층엔 바닥난방이 없어서 에어컨난방으로 사는데요. 괜찮아요. 지낼만 하고 우풍도 없고 만족해요. 제가 카나가와,도쿄,사이타마에서 총 8번의 이사를 했는데 결론은. 좋은 집에 살면 괜찮다. 였어요 ㅋㅋㅋㅋㅋ
@김태수-m6z8v Жыл бұрын
유카단보는 전기료가 비싸지 않나요? 그리고 2층에서 지내시면 가습기 꼭 트시고 사셔야 됩니다.기관지뿐 아니라 피부에도 굉장히 안좋습니다.
@사이타마댁家 Жыл бұрын
@@김태수-m6z8v 일본은 어차피 전기세 가스세 수도세 모든것이 비싸서. 여름엔 에어컨 쓰니 전기세. 겨울엔 유카단보 쓰니 가스비. 그냥 나온다 생각하고 쓰고 있어요..ㅠ 거의 생활은 1층에서 하고 2층 방은 잘때만 쓰는데 잘때는 가습기 쓰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oungkim8551 Жыл бұрын
집지을때 투자함 좋아집니다. 홋카이도 루스츠에 폔션지어서 살고있는데 온돌+3중창+단열재1.5배약20cm 했더니 엄청 따뜻합니다. 난방 밤에는 20도, 낮에는 끄고 살아도 집안온도가 20도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어요. 결론은 돈이란거죠 건축기술은 좋아요 ㅋㅋ 장기적으론 지을때 제대로 지어야 난방비가 절감되죠. 건축비는 다른집의 1.5배이상 들었음 ㅋㅋ
@sharonhan8809 Жыл бұрын
우왕 루스츠에 펜션이라니~ ^^
@나는고양이다-l4g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단열에 투자하면 난방비절약으로 더 많은 돈을 아끼니까요
@최요한-n6g Жыл бұрын
저도 집올릴때 단열 1.5배 정도 들여서 지었음. 따듯하고, 쾌적하고, 여름에 시원하고 하하하하하하
@ga5835 Жыл бұрын
시공은 일본애들이 훨씬 철저하게 하겠죠 설계만 잘되있으면야
@포천대유 Жыл бұрын
올해 스키장 설질 좋나요? 가고 싶네요.😊
@day6myhealer Жыл бұрын
도쿈데요, 요즘 거실 온도 거의 13-4도에요🫢 서너겹 껴 입고 수면 양말 신고 두꺼운 슬리퍼 신고 쇼파에도 전기장판 깔고 이불 덮고 있어도 코가 시려 죽겠어요😂 15년째 살아도 집 안이 추운건 적응도 안되고 너무 싫어요ㅠ 건조한 히터 틀기 싫어서 버티다 어쩔 수 없이 틀고 살아요 요즘엔ㅠㅠㅠㅠㅠ 한국집 이중창 샷시 너무 그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팔-n3g Жыл бұрын
일본 살 때 추운집에서 살다가 한국오니 너무 난방이 더워서 잠을 못 잔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덕분에 추위내성이 많이 생겨서 실내온도 19도정도만 유지해도 엄청 따뜻하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난방비 많이 아낌 ㅋㅋㅋㅋㅋ
@casss3633 Жыл бұрын
이거 찐임 저는 한파때 더워서 못자것다고 창문 아주미세하게 열고자는 일본놈도봤음
@마귀근육인-k3p Жыл бұрын
@@casss3633 와이프가 일본사람인 채널에서 일본놈놈 거리시는거 맞는 행동 인가요?
@casss3633 Жыл бұрын
@@마귀근육인-k3p 그럼 내친구놈한태 놈이라고 하지 남자인대 년이라그럼? 님이나 쓸대없는걸로 시비거는게 맞는 행동인지나 생각해보셈요
@cykim-ii3vq Жыл бұрын
@@casss3633 그냥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될 것을 ㅉㅉ
@욱이-t5h Жыл бұрын
@@cykim-ii3vq 일본인 전체를 싸잡아서 말한 것도 아니고 자기 친구한테 저리 말한건데 잘못은 무슨 ㅋㅋㅋㅋ
@oz3847 Жыл бұрын
집안에서 입김이 나오는 연출이 과장된게 아니었구나...
@이빨빠진개호주4 ай бұрын
극사실주의ㄷㄷ
@kuzemo Жыл бұрын
캄보디아는 동남아 아열대 지역입니다. 1년중 가장낮은기온이 20도 밖에 안되는데 꽤 춥게 느껴집니다. 그이유가 집 단열입니다. 호텔은 괜찮은데 로컬집에서 6개월살아보니 단열이 안되니 춥게일어나니 밤새 수면시간에 몸에 에너지소비가 엄청나기때문에 일어나돛개운하지않고 아침의 20도 기온이 엄청 고역이더군요
@정민김-x2u Жыл бұрын
신혼집을 단열 개떡인 집에서 시작했는데.... 진짜로 없던 병도 생겨요.. 난방비는 엄청 들어가도 하나도 안따뜻하고요. ㅠ.ㅠ 또 여름엔 오질라게 더워요. 단열 잘 되는 집으로 이사오니 난방비 조금 들어도 따뜻하고 여름에도 덜 덥네요.
@JOKER-hk8xn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 일본에서 일하고있을때 당시 생활했던 레오팔레스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진짜 얼어디지는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가는게 제일 고통이었음...
@jihokim7010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뭔 혹한기 훈련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밤에 깨서 화장실 가는게 두려워.... 진짜 너무하네
@audiencepro5277 Жыл бұрын
ㄹㅇ 레오팔레스 개구데기입니다 월세좀더써서 철콘 맨션이라도 가는게 백만배 나음
@고윤서-g4i Жыл бұрын
벽이 더 얇아서 화장실 갈때 온풍기도 틀었어요
@보빈-k9h Жыл бұрын
우리집도 꽤 추운데 단열시트 싹 붙이고 뽁뽁이 붙이고 문풍지 바르고 하니까 깔깔이에 수면양발 정도 신으면 난방 안해도 안추움. 그래서 여름되도 안뗌. 단열 잘되서 에어컨 켜도 성능 좋아짐 ㅋㅋ
@tonkomiya Жыл бұрын
지금 후쿠오카 집안 온도는 15도 입니다 ㅜㅜ 밤에는 기본12도 코타츠없는 겨울은 상상할수없어요 ㅜㅜ
@그레이-u3k Жыл бұрын
후 며칠 전에 날아온 가스비 고지서 보니까... 올해 한국도 많이 추운 겨울이 될듯.합니다.
@ssdhem454 Жыл бұрын
저는 도쿄삽니다만 제 방 실내온도가 12도입니다. 콘크리트로 지은 집이라고는 하는데 진짜 얼마나 부실하게 날림공사를 한 것인지 나무로 지은 집과 별차이를 못느껴요. 겨울만 되면 한국의 따뜻한 집이 그립습니다.
@LovePyj Жыл бұрын
일본의 인식에 단열이라는게 없습니다 기본집에 단열재라고 해봤자 스티로폼 이 답니나
@박슈탱 Жыл бұрын
원래 콘크리트가 나무보다 열저항이 낮아요 결국은 단열이 문제인거죠 일본이 이렇게 단열을 안하는줄 몰랐어요
@희진-n7o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살면 병나요.. 온돌도 안되고 난방 뭘로 하나요?
@ssdhem454 Жыл бұрын
@@희진-n7o 네 그래서 일본은 밖이 아니라 집안에서 감기 걸려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에요. 그리고 집안에서 추워서 돌아가시는 일본 노인분들도 매년 꽤 많구요. 난방은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 또는 난로요. 그래서 전기세 등 연료비가 많이 나와요. 코타츠는 별 도움이 안되고요. 장시간 앉아있으면 미약한 화상입기도 하고요.
@rovins-xv3yl2 ай бұрын
단열이 좋을수록 여름도 좋은데 그리고 이중창이라고 바람안들어오나?ㅋㅋ 일본애들 진짜 핑계는 청산유수네요
@shipwingbuilding872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 지난주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있었는데 정말 정말 춥더군요. 실내가 히터가 있어야지 없으면 냉동고, 그래도 추워요
@changhwansung2416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 가스비 보니까 추운 집에서 살아야겠어요. ㅋㅋ
@kmch7286 Жыл бұрын
오사카 이남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없거나 매우 드물다보니 단열에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조주택이 젤 흔한데 벽을 뜯어보면 단열재가 안들어간 경우도 많습니다. 단열관련 규정도 허술하고요. 바닥도 나무바닥이라 온돌 온수배관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배관파손 우려도 있고요.
@jinkhan0 Жыл бұрын
온돌을 우리나라 기존 방통짜 콘크리트식으로 안하고 요즘 나오는 패널 설치하고 그 안에 온수관이나 온열전기선 넣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그러면 지진나도 문제없지요.
@kmch7286 Жыл бұрын
@@jinkhan0 유카단보라고 있는데 자재비, 시공비가 비쌉니다.
@medicalceo Жыл бұрын
잘못된걸 알면서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게 오래지속되면 잘못된거지도 모르는 그런 현상 ㅋㅋ 추운것 뿐만 아니고 참 많죠 ㅋㅋ 저게 사실은 실상입니다. 저도 나고야 살고 있지만 겨울철 집 추운거는 ;;;; 잠깐 잠깐 여행올떄는 안보이던게 오래 살다보니 실상을 느끼게 됩니다
@namu_c Жыл бұрын
단열은 겨울에만 중요한게 아니라 여름에도 중요하죠 지붕과 벽이 뜨거워지면 오븐처럼 되어서 밤에 집안이 더 더워짐 한국도 30년 이상 옛날 건물들은 벽돌이나 시멘트에 단열층 따로 없는 경우가 있는데 여름엔 찜통 겨울엔 냉장고임 그나마 온돌이 있어서 그렇지
@김희정-g5t5y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이네요. 지은지31년된 구옥주택요. 실내온도 18도랍니다ㅠㅠㅋㅋ
@戰爭頭 Жыл бұрын
@@luka7058 옛날 한옥은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지금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일본의 전통 가옥보다는 훨씬 단열에 신경을 쓴 구조압니다. 중부지방만 해도 문이나 창문이 겹문으로 된 것은 기본이고 벽은 짚을 넣은 황토로 만들었는데, 이게 보온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기와집은 지붕과 천장 사이에 흙과 대팻밥 같은 걸 잔뜩 넣어서 보온을 했죠. 여기에 온돌로 화룡점정을 했죠. 초가집도 보온성에 있어서는 상당히 훌륭한 구조입니다.
@계란말이-x6y Жыл бұрын
@@戰爭頭 지금처럼 건축자재가 좋지는 않았지만 당시의 기준으로는 단열에 엄청 신경을 많이쓰신거죠 조상님들께서..
@권순원-r5y Жыл бұрын
@@戰爭頭 참고로 전통적 일본식 가옥은 온돌을 쓰면 안되는 환경입니다. 지진이 하도 잦은 나라다보니 사람들이 약한 지진은 그냥 무시하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가 아궁이로 때는 온돌에 약한 지진으로 실금이라도 가면 일가족 전원 일산화탄소 중독사각;; 일본에서 온돌을 쓰려면 최소한 동관 매립하고 온수로 난방하는 시절은 되야 함… 일본의 대표적 난방기구가 괜히 코타츠가 아님요. 물론 단열 ㅈ망은 이하생략
@namu_c Жыл бұрын
@@luka7058 온돌시스템이 있는데 윗풍 얘기하는건 다 단열이 없어서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shootingStar236 Жыл бұрын
집은 따뜻해야 정상인거죠 집에서 감기 걸린다 라는 게 말도 안되죠
@참새새낑 Жыл бұрын
워킹 가려고 한달 살이 먼저 해봤는데 그게 하필 겨울에 갔다가 진짜 집에서 자는대 매일 오한이 들었거든요... 밖이 더 따뜻하고...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동차디자이너HJ Жыл бұрын
저도 1년 전까지 집에만 오면 추웠는데 이제는 한국식(?) 바닥 난방 시스템을 갖춘 신규 만숀으로 이사 와서 겨울에 이제 좀 살 맛 납니다ㅋㅋㅋㅋ 근데 난방비 압박이 심해서 매일 1시간만 이용해요ㅜㅜ
@@묵향-v7o 1찍 했으면 종북좌빨 빼고는 일본보다 더 얼어서 죽었음 ! 원전폐기 해서 쓸 전기가 없음! 1찍한 놈들은 전기도 쓰지말고 오른 전기요금도 2찍한 분들께 내줘야함
@꼰미남-z3r Жыл бұрын
여기저기서 간증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저도 실경험자로써.. 여러분 여기 간증 전부 뻥 아니고 100% 실제입니다.. 일반적인 한국사람이 일반적인 일본집에 가면 단열이 안되서 겨울에 디져요.. 추워도 한국처럼 2~30분 실외에서 바짝 춥다가 바로 따뜻한 실내로 바로 도망가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자는 시간까지 합치면 십수시간 집에 있어야 하는데 집이 계속 냉장고 온도로 지속되는 겁니다(실내에서도 입김나옴)... 그렇다고 에어콘 켜봤자 창도 얇고 단열이 안돼 온기 금방 다 빠지는데다 찬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더욱이 에어콘 키면 건조해서 호흡기 작살나고 전기세 이거 수십만원 이상 엄청 나옵니다.. 어느정도냐하면 우풍차단용 두껍한 커튼이란 물건도 존재할 지경입니다.. 저도 나름 머리굴려서 전기세고 나발이고 추워 디지겠어가지고 에어콘 키고 난방기 사다가 같이 키다가 전기 과부하 걸려서 두꺼비집 내려갓어요.. 근데 도쿄전력 전화했더니 2주인가 3주후에나 사람보내서 용량 올려준다해서 바로 호텔로 도망갔습니다.. 그해 겨울 2주나 비싼 호텔에서 대피해서 지냄..
@윤상우-b5h Жыл бұрын
건축가 안도 타다오도 다큐멘터리에서 집은 원래 추운거야 이러는데...슬펐어요ㅜㅠ 도쿄서 100년정도된 벽돌집에서 살고 있는데 이렇게 추운게 당연하거면 안되거든요 ㅠㅜ진짜 죽어... 젊은 나도 추운날 씻고 나오면 혈관이 확 수축 되는게 느껴지면서 현기증나서 몇번 누워있었음
@kulleelee258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배웠잖아요. 열은 뜨거운데서 차가운데로 흐른다고.. 여름엔 밖의 고온이 집 안으로 흐르는거에요. 겨울엔 반대고... 그래서 단열이 여름 겨울 중요한거에요.
@재남나 Жыл бұрын
한국있는 목조전원주택은 겨울에 실내온도를 20도 설정하면 큰일납니다. 특별히 큰한파가 오는날을 제외하고는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아 건물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길수있어요. 최소한 23도 이상으로 설정해 놓아야해요. 그래도 도시가스비는 별로 나오지않아요.
@장써니티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래된 일본집들보니 실내부엌인데 겨울에 막 입김이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식구들은 밤에23도만 되어도 춥다고 난방켜요(부산이라 따뜻해서 낮엔 난방안해도 22도 이하로 안내려가요)..ㅎㅎ 사실 양말신고 옷 두툼한거 입으면 춥진 않을거 같은데 겨울에도 얇게 입고 지내는게 습관이 되어서…
@bibi77lee10 Жыл бұрын
이제 그렇게 하기 힘들걸요 가스비 거의 2배 올랐고 올해 더 오른다네요
@first-man0913 Жыл бұрын
미친$22도면 더워 죽는데
@xvtsusu4309 Жыл бұрын
춘천인데 날씨가 영하 20도 까지 안내려간적 최근에 딱 한번 있었음2019-2020겨울
@CH_Sudal Жыл бұрын
23도면 키야지. 최소 25도 이상
@travelholic729 Жыл бұрын
15년전에 일본 도쿄 갔었는데 집이 추운거 곧바로 느꼈는데 창이 이중창이 없고 알루미늄 단일창 , 물론 골목 구석구석 깨끗하고 친절하고 질서있고 한국보다 앞선것도 많이 있었지만 너무추운집은 고개가 갸우뚱
@선열-e7v Жыл бұрын
일본 청소년 수련관에서 잔적있는데 방이나ㅜ밖이나 온도차 똑같고 이불 엄청 두꺼운거 덮고 잤는데도 다음날 온몸이 찌뿌둥했었지...ㅜ 힘들어도 혹한기 체험 같아서 재밌었음...
@lachess2014 Жыл бұрын
한겨울에는 집밖보다 집안이 더 추운 것이 도쿄집이죠.. 혼자 살때는 진짜 겨울에 집에 들어가는게 고통이었습니다..
@부자토끼-i8p Жыл бұрын
박가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곧 50만 응원 합니다
@folhy7428 Жыл бұрын
4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그렇게 자랑(?)하지만 정작 방한대책에는 무관심한 건... 아니,겨울엔 추운게 당연한데 왜 자연에 저항하냐...뭐 그런 태도더니 이젠 탄소중립 때문인가 일본 주택의 구조상 구들장은 들일수도 없고 부자들맨치로 난방도 못하면 서민에게 최후의 구원은 다00에 있는건가...
@아음-u9j Жыл бұрын
그냥 일본은 여름 습기에 대비한 집이고 한국은 겨울 추위에 대비한 집
@묵향-v7o Жыл бұрын
@@아음-u9j 견소리 그냥 건축단가낮출려고 후려치는거임
@sharonhan8809 Жыл бұрын
허접한 재료로 지어 방음도 않됨
@무허공-z7n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이 아파트인데 원래 28도 정도가 되어서 좀 더웠다. 중앙난방식이라서 어쩔 수 없다. 근데 재건축이 되어서 위아래, 옆집이 다 이사를 가서 단열이 안되니 20도 수준으로 내려가서 엄청 춥다. 전에는 런닝차림으로 있었는데, 요새는 긴옷-두꺼운 옷을 입고 있다. 근데 21도가 되면 안춥고, 19도가 되면 춥다.
@praetor3840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대체로 집들이 따뜻한 편이긴 한데, 간혹가다 추운집 있기는 있음 그러면 겨울에 창에 뾱뾱이 붙이고 벽에도 스티로폼 같은거 바르면 어지간해서 안추움 뭐 주택 자체가 단열이 안되는거면 어쩔수 없지만, 굳이 뾱뾱이 안바르고 콧물 얼어가면서 잠자는건 어리석은 거임
@ottomayer5426 Жыл бұрын
난방을 안 하려면 싱가포르나 필리핀 마닐라 같은데처럼 아에 연교차가 거의 없는 찐 열대지방이어야 합니다. 베트남 북부나 타이완같이 아열대라 겨울되면 그래도 서늘한데도 난방해야 해요
@sueahyoon2061 Жыл бұрын
밖이 더 따뜻한것이 함정.ㅠㅠ 아침에 일어나는데 입김이 허옇게 나와서 깜놀.ㅠㅠ 온수매트 난방텐트 필수. 한국집오면 더워 죽어요.
@timeplayer940 Жыл бұрын
사실 지진은 핑계고 돈이 없어서 건설비를 줄이려다 보니까 저러는 겁니다 현대의 철콘 기술은 내진 설계 하면 목조보다 훨씬 지진에 강하고 일본도 돈만 있으면 바닥 난방 넣고 단열제 빵빵하게 넣고 이중창 시공 가능해요. 그리고 단열이 잘 된 집은 겨울에 난방비가 적게 들고 여름에 냉방 하면 시원함이 오래 갑니다.
@김윤만-z1s Жыл бұрын
단열은 내부의 열이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막지만 외부의 열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도 막기 때문에 단열을 잘하면 겨울에 안춥지만 여름에도 시원하죠
@HJ-dx4mb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박가네가 겨울에 제일 따뜻한 데서 살아서 다행입니다...
@Painbro Жыл бұрын
전 추운걸 좋아해서 옛날에도 지금도 집에 보일러를 안켜고 사는데요 집에서 팬티 한장에 반팔티만 입고 사는데도 한국 아파트은 단열이 잘되서 그런지 별로 춥지도 않은데 일본에서 살던 5년 동안은 진짜 지옥이었어요 평생 써본적도 없던 전기장판을 일본에서 처음 써봤고 난방을 켜도 벽 바닥 다 차가우니까 따뜻은 해지는데 발은 계속 춥고 건조하고.. 아침에 눈뜨면 코가 차가워서 얼얼하고 화장실은 또 얼마나 추운지... 집에서 입김이 나오더라구요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아침에 보일러 하나 안켠 집에서 팬티한장 입고 화장실에서 양치 하다보면 일본살때 생각이 가끔씩 납니다 ㅎ
@쑤나-c6f Жыл бұрын
안키면 보일러 얼수도있어요 사는곳이 남쪽지방이면 상관없을수도있지만ᆢ
@sniper-yt5hc10 ай бұрын
@@쑤나-c6f 보일러 얼기전에 알아서 돌아감
@soundmagic2407 Жыл бұрын
18:38 맨날 다른 일본 유튜버 보면서 왜 겨울에 부엌이랑 화장실 춥다고 싫어하지... 궁금했는데 이번 주제 문제점을 딱 찝어버렸네요... ㅋㅋㅋㅋ 참고로 2023 한국은 거꾸로 가고 있...
@JinhyunChung Жыл бұрын
뽁뽁이는 원래 단열재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단열재로 안 팔려서 고민하다 포장재로 팔았더니 대박이 났다고 하네요. 이제야 원래 목적으로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shy824 Жыл бұрын
처음 컨셉은 단열재가 아니라 입체 벽지였는데 안 팔려서 고민하다가 바꾼 게 포장재 그걸 단열재로도 쓰고 있는 거고
@hh-gx6tk Жыл бұрын
다이소에서 창유리 단열 뽁뽁이 사서 붙였는데 이거 성능대박....거실창문만 붙이고 베란다 활짝 열어놨는데도 단열효과 대박 아침에 문열면 온도차 엄청남...
@bukhansan9483 Жыл бұрын
페어글라스 이중창이 아닌 일반샤시는 외부냉기가 그대로 실내로 직결돼 결로현상에 유리창 닦는것도 일이죠
@kimsukyoun1 Жыл бұрын
교토에서 2달 산적있는데(12월~1월)난방기가 천정형히터랑 코타즈뿐이었는뎅 얼굴은 건조해서 히터오래못키고매일 코타즈에 기어들어가서 누워있었네요~그리고 밖에 가모가와 강가에 낮에 산책나가면 더따듯한 햇빛이 있기때문에 산책을 열심히 한기억이~현지인도 집이 추운지 강가에서 햇빛쬐어가며 책을 읽고 계시더라구요~그분은 매일 마주쳐서 내적 친밀감이 들정도~ 확실히 집안온도가 더낮아요~지금은 즐거운추억으로 기억됩니다.
@annepark12345 Жыл бұрын
층간소음도 마찬가지로 건축때부터 다른 공법으로 잘해줬으면… 얼마나 더 사회문제가 일어나야 바뀔지…
@songseungwoo1 Жыл бұрын
치바에살고있는데 진짜 개추워서 하루종일 히터틀고 히터틀면 너무 건조하니까 공기청정기랑 가습기틀면 전기료 수직상승 12월달 전기+가스 합쳐서 20만원 나왔는데... 겨울은 진짜 노답 ㅠㅠ
@나라-k5k Жыл бұрын
여기도 그렇게나와요 가열식가습기 2대 보일러켜고.. 전기세 8만 가스비 12만
@2woojo543 Жыл бұрын
집 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songseungwoo1 Жыл бұрын
@@2woojo543 3LDK UR맨션 케이요전기 가스 쓰고있습니다
@김태수-m6z8v Жыл бұрын
@@나라-k5k 평수 차이가 있을겁니다.일본하고요.위엣분 집은 작겠죠.
@바이앤드림 Жыл бұрын
일본집은 여름을 위해 만들어져서 겨울에 추운거는 견뎌내야해요 ㅠㅠ 추워서 난방틀면 목이 건조해지고 끄면 춥고 얼마전에 갓다가 감기걸렸어요 ㅠㅠ
@tlsxhah Жыл бұрын
이번 1월초에 아라시야마 료칸에 갔었는데 서울 우리집 생각하고 그나마 온도 올린다고 25도로 난방 맞춰놓고 자려니 추워서 죽을뻔....29도로 맞춰놓으니 그나마 안춥더라구요.ㅠㅠㅠㅠ 유리창 너무 얇고 샷시 구식이고 종이 문 하나 더 있는데 어쩜 그리 추운지.ㅠㅠ
user-tp6gh5zu8w// 희한하긴해요. 일본의 보일러 기술이 안좋은것도 아니니까요. 한국에서 린나이 보일러도 많이 쓰는데 린나이가 일본 회사죠. 결국에 돈 문제인건지. 근데 뭐 서양 국가들도 단열재만 사용하고 바닥난방은 잘 안하는걸 보면 생활방식의 차이인거 같기도 하지만.
@mkikir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수십년 전에 지은 주택은 단열 약해서 외풍 웃풍 심합니다. 거기에 도심이라도 여러 이유로 도시가스 못 들어가는 곳은 석유보일러 떼는데 기름값 비싸서 많이 못 돌리구요.. 요즘 주택 리모델링 많이 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GraphicmagiC Жыл бұрын
외풍과 난방 은좀 달라요.
@mkikir Жыл бұрын
@@GraphicmagiC 네.. 그냥 우리나라 집이라고 해서 다 따뜻하진 않단 말을 하고 싶었던 거랍니다
@이현주-x8i8v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집이 매우 추웠음. 겨울에 밖보다 집안이 더 추웠다는.. 집은 추워야 한다는 부모님.ㅜㅜ 너무 한이 되어서 아파트에서 26~27도 맞추고 반팔입고 사네.
@ottomayer5426 Жыл бұрын
그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일본 워홀간 친구가 몽골사람 만나서 몽골 겨울에 엄청 춥지 않냐고 물으니 그 몽골사람이 하는 말이 일본이 더 춥다. 그게 아마 집 이야기였을듯 하네요. 아에 추운데는 오히려 난방이 일상화 되어 있으니
@KS42903 Жыл бұрын
건축실력은 상당히 발전되고 창호 시스템도 세련되고 특히 목조주택은 꽤나 괜찬아 보이던데, 단열이 취약하다니.. 너무 의외네요
여행 가봐도 홋카이도는 걍 서울정도? 별로 그렇게 추운거 못느끼고 후끈후끈 하는데 진짜 오히려 큐슈나 관서쪽이 진짜 추웠음;; 에어비앤비로 숙박해보면 진짜 확실하게 느껴짐...
@HONGJUNCHOI-fk4hu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에 여행가면서 긴자에 있는 호텔에 묵었는데 취기+난방기 때문에 2시간만 자고 깼습니다...침대안도 너무 추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김재일-u5p Жыл бұрын
없는 사람들 사는 곳도 한국은 이 정도로 춥지 않다.
@정동현-n7e Жыл бұрын
잘 보겠습니다~
@kangil4714 Жыл бұрын
여름에 동굴 들어가면 시원하잖아요. 단열 많이 해야 여름에 시원합니다.
@haedrim Жыл бұрын
이게 일본단열은 규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중부지방 남부지방에 따라 단열재 두께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열이 잘 된 건물은 난방비가 제로인 곳도 많아요... 다만 단열이 잘되더라도 단열재 자체가 화재에 취약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화재가 나면 건물이 크게 화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driveon8690 Жыл бұрын
츄미코상의 우리말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네요. 이제 단독 진행하셔도 될득. ㅎ
@ryujd0533 Жыл бұрын
어렷을 적, 일본만화를 본 적이 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이었는데 해적판인데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을 했었지. 겨울이 되면 거실 한 가운데에 테이블이 있는데 이불이 덮여 있었지. 그곳에 발을 넣고 두꺼운 옷을 입고 뜨거운 차를 호호 불면서 귤을 까먹는 장면은 좀 이해가... 그게 코타츠였다. 그때는 꽤 낭만적으로 보였는데 추운 거였어. ^^
@郭奉彦 Жыл бұрын
ㅠㅠ 도쿄에 살고 있는데.. 첫 신혼집... 1층에 침실이었는데 평균 온도 9도였어요... ;; 거기서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어요... 그나마 지금 집은 평균온도가 15도네요... 감지덕지... ㅠㅠ
@dominion8998 Жыл бұрын
난방안하신건가요?? 진짜 어떻게 사신건지
@郭奉彦 Жыл бұрын
@@dominion8998 ㅠㅠ 그땐 1,2층으로 된 집에 살았는데 신혼초에 이사온게 12월인데다 히터는 주로 생활하는 2층에만 달아놓고... 1층에 있는 침실은 전기장판 틀어놓고 잤어요 ㅠㅠ 등은 따뜻한데 입김이 나오는 상황 ㅜㅜㅋㅋㅋㅋ 결국 2층으로 침대를 옮겼네요 진짜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노숙생활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ㅋㅋㅋㅋ
@jeter293 Жыл бұрын
한국아파트 화장실에 바닥난방은 정말 좋더라구요 겨울에 화장실 냉기 불편한데
@이승기-m8v Жыл бұрын
추미코씨 한국어 실력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robertjerryshin65096 ай бұрын
단열재도 문제지만 밀폐형 창문이 더중요 하죠 제가 고베지진후 목조주택 감독관으로 후쿠오카 에서 6개월정도 일했는데 회사에서 여관을 빌려서 여관에서 거주 했는데 얼어서 죽는줄 알았어요 일본 건축 한국 따라올려면 100년은 더갈겁니다 그리고 z e.h 가 아니라 passive 하우스 라고 하죠 이건 그냥 히터 필요 없어요 하지만 건축비가 약50프로 상승 합니다 지금 한국은 준 패시브 하우스 시스템으로 가고있어요 일본사람들 불쌍해 요
@ワカキノコ Жыл бұрын
일본 중세시대 수필문학인 츠레즈레구사(徒然草)에 이런 글귀가 있죠. 「家のつくりやうは、夏をむねとすべし。冬はいかなる所にも住まる。」 (집을 짓는 방법에는 주로 여름을 고려해야만 한다. 겨울은 어디서든 살 수 있다.) 일부 아열대기후에 속할 정도로 한국보다 남쪽에 위치한 나라여서 그러는지 전통적으로 난방에는 신경을 쓰지 않은 듯 합니다.
@user-q389 Жыл бұрын
저 당시에는 겨울도 버틸만하게 그다지 않추웠나보네요 원래 생존에는 더울땐 어떻게든 사는데 추우면 그냥 얼어죽는거라 겨울대비 목조건축이 우선일텐데 우리 한국에도 1980대초에는 미세먼지라는 말이 없었고 열대아 여름도 몇번없었고 사계절이 뚜렷했네요 일본은 전통을 지키고 뭐든 오래유지하는 습성 때문에 저리고생하는듯 합니다
@헐랭-c6w Жыл бұрын
중세시대엔 지금보다 날씨가 더웠나보네요. 어떻게 겨울은 어디서든 살 수 있다고 할 수 있지ㅋㅋㅋㅋㅋㅋ
@soso-ub3mw Жыл бұрын
겨울엔 얼어 디지고 여름엔 더워디지네 이렇게 미개할수가
@dominion8998 Жыл бұрын
에도시대 대기근의 원인엔 지구의 저온도 있었는데 그런일을겪고도 단열이 잘 되는 집을 지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
@ワカキノコ Жыл бұрын
어쩌면 겨울에 죽는 사람이 나타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나이가 많으면 추위에도 취약해지니까요.
@Genie-Family Жыл бұрын
요새기준으론 벽과 천장에 단열이 잘되는 집이 여름에도 더 시원할텐데 말이죠. 주택문화 차이가 꽤 있군요.
@wolfk3893 Жыл бұрын
건자재업체들이 여기저기 진출 많이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 아무래도 국가별 관습이나 갈라파고스 건축규제가 상당히 빡쎈 듯
@seanryoo174910 ай бұрын
매일 청취합니다. 오상, 츄미코상, 촌철살인 100% 공감합니다. 더 열심히 청취할께요!!
@날아라날아라-k5i Жыл бұрын
단열은 추울때도 더울때도 해야되는건데.. ;;;;. 여름더위도 집안으로 못들어오는건데.. 특이한 인식이네.
@성게양불가사리군 Жыл бұрын
삿포로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었는데 일본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라해도 우리나라에 비해 추운건 마찬가지였어요. 내복에 패딩입고 이불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잤었던 기억이 나네요.
@허복회10 ай бұрын
일본의 목조 주택들의 바닥이 다다미죠. 혼슈 북부 등지가 아니라면 온돌이 없는 일본은 난방 기기로 고다츠나 유단뽀를 사용하죠. 아마 지금도 그런 곳이 꽤 있을겁니다. 내가 어릴적 살았던 부산 초량동의 (일본이 지은 적산 가옥) 목조 2층 주택도 다다미여서 겨울이면 (9년을 살았는데 당시 눈은 딱한번 내리는거 봤고 쌓이진 않았죠. 얼음도 한번 얇게 어는거봤고요,그래도 타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산의 겨울도 추워요) 이불 속에 유단뽀와 고다츠를 끼고 잠을 잤지요. 그거 아십니까? 동남아 국가 대부분 난방장치가 없어 그들의 겨울(?)이면 영상 10° 정도 혹은 그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동사하는 사람도 종종 나온다는거... 왜 일본은 북해도나 혼슈 중북부 같은 추운 지역의 주택 내에 화톳불 피우는거로 겨울을 났는지 의문입니다. 그좋은 한국의 온돌방 시스템을 알았을텐데도....
@고윤서-g4i Жыл бұрын
겨울에 남의 집 놀러 안갑니다 추워서 특히 넓은집 사는 친구네는 보일러 트는곳만 틀고 잠궈서 입김 나와요 일본 센다이에서 11년 살았는데 그때 온풍 히터 하도 틀어서 안구에 붉은 출혈 달고 살았어요 정말 온돌문화 우리나라는 겨울에 빛을 발휘하는듯 합니다 조상님들 지혜는 대단하다는걸 일본 살다가 돌아와서 뼈저리 느꼈습니다
@moonjs87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 쿄토에서 고기밀고단열 집 지어서 거주 중인데요, 한국 보일러값 정도의 돈이면 일본집에서도 충분히 따뜻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에어컨도 성능이 상당하고, 온돌같은 바닥난방(유카단보)도 가능합니다. 다만, 전기세, 기름값 아끼려다보니 대부분 춥게 살지요... 홋카이도 지역은 난방비가 엄청날거 같네요.
@romanohan6836 Жыл бұрын
한국 건축법에는 추운 경기지역과 좀 더 따뜻한 남부지역, 각 지역의 단열재 규격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요. 그리고 이중창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고, 알루미늄 창은 단열에 최악. 이런 규정이 생긴 연유가, 과거 70년대 고유가 파동을 겪고, 기름등 에너지를 절약하고자 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kulleelee2584 Жыл бұрын
1994년 일본 이와이 슈지감독 영화 러브레터 기억하세요? 오겡끼데스까.. 여기가 호타루 배경이잖아요 그때 여주인공이 편지 받으러 나올때 외투 차림이었고 들어가서 일할때도 외투 차림이었죠. 그때 이미 우리집은 단열 잘된 집인데 말리죠 1994년이면 경제력 차이가 10배이던 시절입니다. 그때도 춥게 지냈어요
@yeong20 Жыл бұрын
이미 일본은 그때 불황시기였습니다
@김국진매니져 Жыл бұрын
국가가 끊임없이 반성하고 성찰하고 혁신해야 국가가 옳은길로 가죠... 그런면에 있어서 일본은 아주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