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이 한국드라마를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일본에 사는 한일부부가 일본의 다양한 정보를 투머치토크!
한국에서는 알 수 없는 시사/경제/생활/문화등의 정보를
일본 현지인의 시선으로 알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촬영날짜] 2023년 1월7일 18:30~
◆라이브(생방송)◆
매주 수,토,일에 토크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일본 여러 동네를 여행하는 야외방송도^^
◆자기 소개◆
ー오상(박준식)ー
울산 출신 한국인, 2003년부터 일본거주, 교토대 졸업,
일본기업·외자계 기업 근무 경험, 일본어 네이티브 수준
ー츄미코(박미사)ー
아이치/미에현 출신 일본인, 도시샤대 졸업,
나고야대 법대 중퇴, 전 항공사 승무원, 한국어 계속 공부중(TOPIK 6급 취득자)
◆비즈니스 문의◆
ｐａｒｋｇａｎｅ８４@지메일.com
※구체적인 안건 내용 및 조건이 적혀 있지 않은 메일, 개인적인 메일은 답장하지 않은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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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보 #일본사회 #한국드라마

[@behumble8818]

나도 놀라는 점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엔 처음보는 연기 장인들이 너무 많다는 거죠 아마도 연극무대에서 갈고 닦은 연기자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

[@jm7783]

이야...ㅋㅋㅋㅋ 어릴때 투니버스에서 일본애니를 보면서 영향받았는데, 현재에는 일본 분들이 한국드라마를 보면서 영향받는게 참 신기하네요..ㅎㅎ 양국이 앞으로도 서로 좋은쪽으로 영향을 많이 끼쳤으면 합니다

[@user-sdpl657]

투니버스가 뭔가요?

[@jm7783]

@@user-sdpl657 예전에 TV 에서 하던 애니메이션 채널 이름이랍니다

[@user-sdpl657]

@@jm7783 헐 애니메이션 채널이 따로있나요?

[@jm7783]

@@user-sdpl657 네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강민성-d7p]

@@jm7783 지금도 투니버스 채널 있습니다~~^^

[@춘샷건]

우리도 예전엔 아이돌을 소속사에서 끼워팔기로 드라마에 넣었는데 일단 발연기에 시청률하락+소속사도 욕먹고~ 방송사도 욕먹어서 이젠 더 이상 인기빨로 아이돌들이 드라마 캐스팅은 안되게됐지 그리고 발연기한 아이돌들은 평생 자료화면으로 남아 조롱당함

[@마리오-h5w]

그 대표가 유노윤호랑 강민경

[@이유진-q2x8v]

개나 소나 배우하겠다고 쉽게 연기로 넘어올 수록 대중은 좋은 연기를 하는 진짜 배우만 찾죠. 한국은 채널도 다양하고 데뷔 루트도 넓어진만큼 다양한 매력의 신선한 얼굴로 많이 발굴되니까 어느정도 연기력을 갖추지 않으면 끼워팔기도 쉽지 않아졌죠.

[@rxkim3910]

넷플릭스가 진짜 큰 역할 했지. 넷플릭스 아니였으면 이렇게까지 국내 필름시장이 이 정도로 자유로워질 수 없었음.

[@injhs]

ㅇㅈ 오징어게임도 넷플 덕봄

[@FuwaSakii]

ㄹㅇ

[@mochalatte04]

전 일드를 꽤 많이 봤는데요. 특히 추리물이나, 힐링물, 잔잔한 생활물 한때 열심히 팠었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더 새로운 그 무언가가 없어서 서서히 안보게 됨. 가끔씩, 괜찮은 게 분기별로 있긴한데, 그 수많은 작품속에 건질게 별로 없다는게 문제.

[@제니훈-r5d]

저는 좋아하는 일본배우들 위주로 보긴 하는데 솔직히 연기잘해서 보는건 아님 그냥 보는거지. 일본어 잊어버릴까 리스닝 겸 해서. 요즘엔 광고만 감수하면 구독없이 무료로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니. 특히 오래 활동한 배우들 보면 기무라 타쿠야도 그런데 요즘 작품들보다 예전 작품들이 훨씬 퀄이 좋고 시나리오도 재밌음. 최근작인 BG나 사랑스러운 사람, 미래를 향한 10카운트 등을 보신 분들은 한숨나올겁니다. 배우의 연기력 문제 이전에 제작능력에 좀 문제가 많이 있음.

[@주니2-x3u]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 안 보셨다면 추천합니다🥺오랜만에 괜찮은 일드였어요

[@yangsc81]

저도 한 15년 전에서 10년 정도 전까지 일본 사람들한테 나 보다 더 일드 많이 보는 것 같다는 소리 들으면 일드를 봤었는데 이제 재미가 없어요. 너무 유치하고 식상한 그게 변화도 없이 지금까지 왔다는 느낌이에요.

[@pinetworkminer8377]

사실 일본은 드라마보단 애니매이션/망가(만화)가 옛날부터 발달한 나라잔아요. 일본인들도 망가책을 더 많이 보는게 일반적이더라구요.

[@KKKK-mk5it]

일본은 잘했던거 잘통했던걸 계속함... 너무... 질리도록... 2000년대초에는 일드명작이 많았는데 ㅎㅎ

[@호감자-s5h]

웃음 포인트 저랑 같으신분있나요? 3:35 "옛날에는 재밋었는데" ㅋㅋㅋㅋ 라면먹다가 모니터에 라면 뽐었습니다. ㅡ.ㅜ 츄미코의 인정하고 싶지 않치만 어쩔수 없지 인정하는 모습 너무 귀여우시고 현웃 터지네요 무한반복하며 계속 봤네요 ㅋㅋ🤣🤣🤣🤣😂😂

[@StarBoy-rd7cd]

일본의 배우풀이 작다는 게 원인 중 하나인듯 한국엔 뮤지컬, 연극쪽에 있다가 드라마나 영화판으로 오디션보고 넘어오잖아요 그리고 가수인데 연기도 잘하는 케이스도 많으니 경쟁이 치열해서 먹고 살려면 연기력이 뒷받침이 안되고는 살아남을 수가 없는 상황이고 특별한 케이스 빼고는 오디션을 보고 케스팅하니까 처음보는 연기자들이 많은듯 더 글로리나 카지노에도 처음보는 연기자들 많아서 신선한데 풀어내려는 소재도 도박에 복수 같은거니 더 좋네요 그리고 ott 플랫폼 덕분에 한국서 히트못쳐도 해외에서는 인기있으니 제작비 뽑으니 계속 영화, 드라마에 투자를 해서 뭔가 선순환이 갖춰진듯

[@dh-oy6ne]

마지막말 이큰듯

[@어뗘-y9v]

가수가 연기를 잘 하는 경우는 가수생활 이전에 최소한 연기학원 한 번 쯤은 다녔을 가능성이 높죠.

[@Memo-f7n]

낯선 배우인데 연기 잘하네 하고 보면 뮤지컬이나 연극 많이한 배우들이죠

[@abell1689]

한국의 무한경쟁 문화가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실력 없으면 무조건 아웃

[@samy5930]

@@abell1689 한국.... 땅덩이는 작은데 인구는 많아서 경쟁이 치열...... 그래서 똘똘한 놈들만 살아남음.

[@yumimoon1408]

박가네 구독 많이 해주세요^^ 정말 재미나고 유익한 컨텐츠가 많습니다~ 두분의 러브스토리편과 영종도 교통사고 편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자꾸 보게됩니다..오늘도 열일하시는 박가네 핫팅!!

[@wortglim8004]

저도 고딩때 일드보던 세대였는데 그땐 신박하고 감성자극하고 좋았는데

[@_AHN_]

ㄹㅇ.. 나 초딩때 누나가 아라시 팬이었고 드라마는 일본게 참신하고 그랬는데...

[@Himizu2023]

한국 드라마 소재가 다양해진 계기가 종합해서 3가지 있어요. 1. JTBC, OCN, TVN등의 종편의 드라마 제작 참여, 그들의 차별화 전략으로 인한 다변화, 2. 웹툰, 웹소설의 드라마화로 인한 소재의 다변화 3. OTT로 인한 소재의 다변화

[@김찬수-x9n]

일본도 마찬가지 아님? 한국만의 특별함은 아닌데요..

[@coffeeLuwak]

@@김찬수-x9n 종편 웹툰은 일본이랑 다른 우리나라 특징 맞지 않나요?

[@hdj7547]

@@김찬수-x9n *_일본은 채널이 하나 아니었음??우리도 지상파 3개만 드라마 나오다가 종편 나오고 다양한 채널에서 드라마 나오는게 다른게 맞는데_*

[@쿠쿠쿠쿠-v8w]

사실 제일 큰 건 대형 ott회사 등장으로 인한 투자금의 말도 안되는 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죠

[@아이스크림-p5r]

정확히 말하면 jtbc,tvn,ocn->ott->웹툰이죠. 웹툰,웹소설 드라마화가 기간이 길긴한데 최근에 들어서 많아진 거지. 그 전까진 원작이 웹툰,웹소설이었던 드라마는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thomasci]

얼마전 일본판 오징어 게임이라던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봤는데 연기도 연기지만... 내용이 지금 죽느냐 사느냐가 걸린 문제에서 머리를 쓰던지 운이 좋던지 해서 넘어가야 하는데, "희망을 버리지 말자" 하면서 "키미노 타메니~" 하는걸 보고있자니... 오징어 게임이 대사도 참 잘썼고 연기들도 참 잘한게 너무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han-xn7bb]

아리스 시즌1은 재밌게 봤는데 시즌2는 연기때문에 하차함 남자주인공 연기 더럽게 못해 얼굴 못생기게 하는게 잘하는 연기인줄아는듯

[@marshers_j]

4편까지 꾹 참고 봤는데 도저히 유치해서 못봐주겠더라구요...ㅎㅎ

[@Himizu2023]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 많은 콘텐츠 원작이 만화인데 만화 감성이 일본은 워낙 보편적이라 그대로 갖고 오죠.

[@zero-sprite]

@@Himizu2023 한국도 웹툰 원작 드라마 많음 그냥 일본이 연기를 못하는거지

[@gunsiklee1778]

그래도 넷플릭스 세계 드라마랭킹 3위까지 올라가더군여. 넷플탑10에 일본드라마가 올라온것 이번에 첨봤음 ㅋㅋㅋ

[@__A__a]

"옛날에는 기억상실과 교통사고, 연인끼리 실은 꼭 그렇다는 이야기뿐" 정확하게 꿰뚫으셨네 ㅋㅋㅋㅋ

[@horang2xx]

+숨겨진 자식 딴집에서 크는데 원수지간 나중에 눈물의 똥꼬쇼 대기업 회장아들 등등 현재 8시 드라마는 비슷 ㅋㅋ

[@qnql0]

요즘도 기억상실은 빠지지 않아요ㅠㅠ 환혼시즌2 실망...

[@므흣-e8h]

이거 몇십년 전부터 모든사람들이 얘기했던거임~ 새로운 관점을 찝은게 아니잖소...ㅉ 뭘 첨듣는얘기처럼 반응하누...이것도 웃껴

[@vincentr6567]

@@므흣-e8h 웃껴x 웃겨o

[@보라별-j4b]

+ 출생의 비밀도 있죠...

[@김김-k5b1w]

예전에는 이런거 나오면 '아 또 국뽕,,' 이럴려고 했는데, OTT이후는 좀 평가가 달라지는것 같음. SF장ㄹ, 까지도 계속 시도하고, 미스터리나 좀비물 이런 참신한것도 시도하고, 이제는 몇 해가 지나니깐 최근 디즈니의 '카지노'나 넷플 '글로리'는 물론 지상파나 케이블 채널들에서도 꽤 괜찮은 드라마가 나옴.

[@rovusqjq]

동감임. 나도 국뽕은 싫어하는데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는 인정할수밖에 없음. 한드는 정말 노관심이었고 보기 싫었는데 너무 잘만들어서 강제로 내가 보게 만드는중

[@24w25]

오 나도 ㄴㅋㅋㅋㅋ 원래 한드 절대 안보는데 요즘은 볼수밖에 없고 보면 너무 잘만들어서 깜짝 놀람 국뽕이 아니고 진짜;; 비슷하게 넷플릭스보면서 스페인이 드라마 이렇게 잘만드는지 처음 알고 놀란거랑 동일하게 객관적으로 놀람ㅋㅋㅋㅋ

[@자본주의맨]

ㄹㅇ 나도 원래 한국 드라마 어떤 내용이든 연애만 쳐해서 안봤는데 오겜부터는 확실히 다른 느낌. 전개 속도도 빠르고 전문성도 갖춘 꿀잼 드라마들이 많아 지는 듯.

[@westping]

2000년대 초반에 소재가 다양하고 시간도 짧고 영상미도 뛰어난 드라마가 신선해서 꾸준히 찾아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교훈 행복 패턴에 점점 안보게 되더군요 가장 최근에 봤던게 한자와나오키 경제드라마 참 좋았는데 재벌집 막내아들도 생각나고

[@medicalceo]

일본 살고 있지만 한국드라마 보기 위해서 넷플 가입하는거 맞습니다 ㅋㅋ 그리고 솔직히 일본드라마 시나리오나 연출 제외하더라도 연기력이 정말 ;;; 우리나라 드라마 주조연 할것 없이 일단 연기가 수준 높습니다

[@아이리스-y7c]

음식은어때요

[@hyungjunlee1268]

일본 태생이 아닌 이상 결국 한국 음식 찾게 됩니다. 고로 요리 실력이 늘어납니다.

[@ator5210]

저도 한때 일드팬이었다가 요즘 한개도 안보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드라마는 문화수준 척도라 보기에, 절대 자기이하 문화 나라 작품은 손이 잘안가는건데, 일본서 단순 한류가 아닌 한국 이미지가 엄청나게 상승했다는 반증같네요.

[@유바-u6x]

일드도 WOWOW 드라마는 괜찮다는 거 같던데 넷플릭스에 컨텐츠 판매 안하나 모르겠네요 한때 일드 진짜 많이 봤는데, 한드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최근 몇년에는 날리던 극작가분들이 다 은퇴를 하신건지 스토리가 예전 같지가 않더라고요. 전에는 일드만의 감성으로 재미있는 드라마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다 안전한 길만 가려고 한다던가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것만 같은 내용이나 대사가 이어진다던가... 결국 잘 안 찾아보게 되었어요.

[@pillkeemin7350]

모두는 아니지만 wowow 드라마 넷플에 있어요

[@monarikim1618]

스토리도 별로고 제일 중요한 건 연기자들 발연기가 문제지요.

[@lioooil]

@@isu1522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민주주의를 표방한.. 뭔가 사회주의는 아닌데 이상함 국민들이 길들여지고 통제 당하는걸 좋아함 정부가 언론 통제하고 하다 못해 방송도 죄다 팩트를 볼 생각도, 의심해 볼 생각도 없이 그저 선동하면 다 선동당함 변화를 싫어하고 아직까지 더빙으로 오번역해서 국민들 선동하는 갈라파고스에 사는데 오죽하것음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가짜 번역으로 더빙하고 속이는 시대;; 사람들은 찾아보지도 의심하지도 않음 노래들은 그놈에 사계절과 후지산 자랑 국뽕 가득차고 선동하는 노래들이 이리도 많은 나라는 첨이고 타국을 혐오하는 주제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진짜 이해안되는 나라 그 타국은 관심도, 안중에도 없는데 그 나라는 어찌 그리도 줄곧 관심갖고 신경쓰고 눈치보고 까내리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 안가는 나라와 국민성, 사회 전반적 분위기임

[@Raimoondo]

스타가 힘을 가지는 걸 방지하는 것 같네요. 대형 기획사 들이 스타를 직접 만들 수 있고, 자기 맘대로 주무르고, 너 나 없으면 아무 데도 출연 못한다 이런 권력을 쥐어서 놓아주고 싶지 않은 거겠죠 아무리 유명한 스타라도, 기획사로 부터 만들어진 월급쟁이 같은 느낌이네요. 결국 그게 시청자들이 외면하게 되는 이유고 제대로 망하기 전까지는 저 체제를 유지하려고 발악할 듯

[@마스터마구니-m1q]

일본 조직 문화 배울 때랑 비슷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흰토낑-x7k]

예리해

[@sunkim3999]

우리나라도 저거 보단 낮지만, 아직 저 개념으로 배우들을 다루고, 특히 스포츠 스타들은, 양궁 빼고, 협회에서 통제력을 유지하려고 하죠. 김연경을 흥국이나 배구협회에서 자꾸 건드는 것도 통제력을 유지하려고 하는 거에요. 왜냐면, 통제력을 잃은 선수는 건들지를 못 하거든요. 예를 들면 김연아....아예 해외에다 캠프 차리고 빙상협회 통제 밖에 있으니 월드스타가 되서 맘대로 못했죠.

[@tvmusic3243]

맞는말씀이시고 정확한 인사이트세요 일본 기획사는 월급제이고 한번들어가서 다른 기획사로 옮기질 않아요 아니 거의 못옮긴다고 보시면됩니다 내가 널 이만큼 키워주고 푸쉬했는데 어떻게 배신하냐라는 낙인을 찍는달까요 그냥 일본 사회자체가 기획사 탈출 배신 이라는 낙인을 찍어요 꼭 사무라이들이 주군 밑에서 충성을 다하고 벗어나면 낭인이 되듯 일본사회 전반이 그런느낌... 일반인이 회사를 이직하는것도 그다지 흔한일은 아닌거 같구요 젊은세대는 다르지만 ...뭐랄까 니가 나를 따르면 회사는 널 먹여살려준다 라는 느낌이고 나를 먹여살리니 충직하게 소임을 다한다 는 일본인의 사회적 역할론이 보여지는것이랄까요 ... 반면 한국은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 해서인지 수출 아니면 답이없고 퀄을 높이기 위해 누구라도 연기를 잘하면 쓴다 마인드가 강하고 기획사도 니가 클때까진 수익분배율을 우리도 푸쉬해야하니 기획사가 조금 더 가져가겠지만 크면 다시 조정해주고 ... 뭐 그러면서 연기자의 능력이 커나가는걸 같이 해주는 느낌이 더 큰거 같습니다 능력이 안되면 살아남을수 없고 능력이 되면 크게 될수있으니 연기자들이나 작가들 연출자들 모두가 이런 시스템 속에서 능력을 발휘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배우들이나 연예계 말고도 사회전반적으로 한국은 IMF같은 큰 시련을 겪으며 개인이 혼자 살아남아야하는 능력위주의 사회에서 적응한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쟁도 겪었구요 반면 일본은 몇백년 아니 천년넘는 기간동안 계급도 바뀌지 않았고 바꾸기 쉽지 않으며 어느정도의 프레임만 만들어놓고 거기에 적응해 순응하면 먹고사는거에 방해받지 않으니 꿈을 키우고 능력을 키우기보단 적당히 책임지지않고 안전하게 너도 좋고 나도좋고의 문화가 자리잡은거 같습니다 )

[@MrRedbaal]

우리나라는 배우들이 작은 소속사에 속한 배우도 많고 프리랜서 개념이라, 오디션 보고 경쟁도 치열한데, 일본은 배우들도 소속사의 직원이라서 월급제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형 엔터사와 방송사 간에 오랜 유착이라서 이걸 끊을 수 없을 겁니다.

[@jasonpark1750]

서브컬쳐라할수있는 애니업계는 오디션으로 성우를 뽑아서 매해 무명신인들 발굴이 엄청 잘되는 모양이던데 정작 훨씬 메이저한 배우업계에서는 연줄로 사람을 뽑아서 고이고 또 고이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blokhin10]

@@jasonpark1750 그러게 말이죠. 초절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S급 성우 정도 되지 않는 한은 유명한 성우들도 죄다 오디션에 응모하죠 일본은... 괜히 성우계의 프리미어 리그라고 불리는게 아닌... 무엇보다 신입 성우들의 진입 장벽도 낮습니다. 경력이 부족하거나 신인인 성우들은 에로게라고 불리는 18금 성인용 게임에서 경력과 경험을 쌓아서 메이저로 진출하니까요. 덕분에 성우판에는 새로운 인재가 계속 유입되죠

[@blokhin10]

현재 일본 아이돌 중에서 가장 급이 쎈(?) 애들이 아라시일텐데 그 아라시 조차 연봉이 1억엔 정도 밖에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일본 연예계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연봉이 정해져 있는데 누가 노력을 하겠어요? 게다가 엔터와 방송사간의 유착으로 출연 티어가 보장되어 있으니...

[@mans2000]

@@blokhin10 요시모토계는 9대1일 걸요. 물론 9가 요시모토흥업 사무소입니다.

[@user-abcde27]

저놈의 쟈니스인지 쟈니즈인지 저 소속사는 00년대에도 들어본 곳인데 지금까지도 방송계에서 저렇게 힘이 센 걸 보니 일본 엔터계는 글러먹었다는 걸 알겠네요.

[@yuhasora]

일본산지 8년차지만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 유명한 배우들이 독식을 하다보니 대충 배역만 보고도 예상이 될정도...;

[@stussy_nike]

이정도면 그냥 업로드 되면 일단 보는거네요. 옛날엔 일드 추리 수사물 엄청 봤는데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724bebulu]

드라마 장르의 폭이 넓어진게 단순히 드라마의 발전 때문이 아니라 드라마화할 만할 소설이나 웹툰이 발전한 이유도 있음 최근에 히트친 드라마 보면 이미 히트한 웹툰이나 소설인 경우 많음

[@CHOI원배]

츄미코씨의 한국어가 많이 늘어서 듣고, 보기 좋아요 ^^

[@아무거나-g8r]

예전 기억상실 스토리 명맥은 주말드라마에서 아직도 이어집니다 ㅋㅋ 시청률이 좋지요~ 젊은사람들은 나가서 볼시간이 없겠지만 가족이나 어르신들은 시청률을 받쳐줌 ㅋㅋㅋㅋ

[@고대표-n6s]

kbs 드라마는 아직도 교통 사고 기억 상실증, 애인 뺏긴 여자가 뺏어간 여자의 집안으로 시집을 가서 복수하는 이야기 등등... 웃 긴 건 배우들도 다 비슷비슷... 같은 배우에 비슷한 이야기... 그래도 kbs 드라마 시청율이 높은 건 나이 든 부모님들이 습관적으로 틀어 놓기 때문.

[@두루봄바람]

그래서 kbs 드라마는 서서히 망해갑니다.

[@stacyjung3361]

그러게요. 공영방송이고 시청료까지 강제징수하면서, 정통사극도 안 만든지 오래 되었죠. 역사스페셜 같은 좋은 프로도 폐지하고. 그럴꺼면 kbs2는 다시 삼성에 돌려주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음

[@세잎클로버-u8c]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한국 컨텐츠에 투자를 높인다고 아직까지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중적인 태도로 바뀌었습니다. 투자를 해서 컨텐츠를 잡아두긴 하지만 방영하는 국가를 대폭줄였습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만 방영하는 드라마들도 있을 정도고 잘된 드라마도 몇 개국에만 반영하는 식으로 견제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건 광고도 거의 안해주는 수준이고요. 넷플릭스 유튜브채널에 조차 홍보안하는 작품이 널려지게 됬습니다.

[@neonfishplus]

90년대 전후로는 한국드라마가 천편일률적인 소재로 볼게 없어서 일드를 봤었는데, 이제 정 반대의 상황이 되었군요!!!! 격세지감입니다.

[@TAKGUYAKI]

그때는 일드가 수준이 많이 높긴 했습니다 ㅋㅋ.. 지금은 ㅠ

[@LE_SSERAFIM]

90년대 ~ 20년대 초중반까진 그래도 매년 볼만한 일드가 많았고 지금 다시 봐도 너무 재밌는 작품들이 많은데(롱베이케이션, 야마토 나데시코, 미녀 혹은 야수, 트릭, 케이조쿠 등) 요즘 일드는 도라마코리아나 WAVVE에서 최신 목록만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물론 가끔 WOWOW같은 곳에서 웰메이드 드라마가 1년에 한두개 나오긴 하지만.

[@Elin-sw3jd]

20년대 초중반?ㄴㄴ2000년대 초중반...그 이후는 진짜 볼꺼 없음

[@tongkyujeong2111]

한국이 다양한 소재를 못만든게 아니라 심의, 규제 때문에 만들수가 없었죠.. 공중파에서만 드라마 나오던 시절이 심의랑 드라마 내보낼수 있는데가 뻔하니 흥행하기 좋은 정통소재들만 승낙해서 그런거라 봄.. 자극적인거 많이 나온건 넷플릭스 공이 컸다고 봄.. 아직도 잔인한거나 노출이 그나마 높은건 넷플 독점작임..

[@노래-e2g]

심의 규제에 걸리지 않을 법한 것들이 드라마로 나오기 시작한 게, 애초에 유명 배우에 러브라인 끼워넣지 않으면 공중파 3사에서 받아주지 않아 그런 시나리오들이 tvn이나 jtbc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뻔한 러브라인 없는 드라마들이 초대박 터지기 시작해서 제작이 활성화 되어 나오기 시작했어요. 종편의 연이은 노러브라인 대박이 터지니 뒤늦게 공중파에서도 연애라인 없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만들기 시작했죠. 심의와 규제까지 따질 정도의 것들 만드는 건 한참 이후의 상황입니다.

[@ravvitlittle]

한국에서 90년대에 일본 드라마가 유행하기는 했는데 그마저도 약간 마니아적인 측면이 있었죠 솔직히 만화나 애니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 빼고는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었다는 ㅋㅋㅋ 한국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면 해당 일본드라마가 대중적으로 좀더 유명해지긴 했어요

[@KINKIN0]

대중적으로는 무리였음 봐도 리메이크한 한국드라마로봤지 굳이 일드 찾아서 보는사람은 일어공부하는애들, 소수 정도?? 유튭이 보편화 되고나서야 짧은 클립으로 원작알게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백수현-k1p]

드라마는 맞으나 만화 애니는 다름 세대에 따라 느끼는 체감도가 다름.

[@호두구속]

애초에 90년대에는 부분적으로 일본문화 제재가 계속 되고 있었고 민족 감정이 남아있어서 홍콩 영화에 밀렸던거지 다른 아시아 국가나 서구권가면 일본문화가 정말 엄청났습니다.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만 해도 일본 문화로 떡칠을 해놨죠

[@제니훈-r5d]

한국에서 DJ전에 일본문화 금지해서 그렇지 대만, 싱가폴, 동남아는 일본의 영향력이 막강했음. 용산가면 불법CD쉽게 구할 수 있었지. 특히 여자들이 일본 많이 좋아했음. 남자들은 만화, AV말곤 별 관심없었지. 수입대행해주는 업체가 잠실 등 몇군데 있었는데 상영회도 하고 가보면 다 여자였음. 한류 초기 일본과 비슷.

[@andykwon]

90년대는 문화개방이 아니어서 매니아처럼 적극적으로 PC통신 통해서 찾아보는 사람 아니고선 볼수가 없어서 대중적인기는 없었지만 한번 접해본 사람들은 신세계에 빠져 열심히 보곤 했던거 같아요. 반일감정없이 문화개방 되었었다면 아마 한국 드라마업계가 살아남기 어려웠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스크린쿼터제같은 제도가 있어 헐리우드에 잠식되지 않고 역량을 키워갈 시간과 기회를 얻었고 지금의 관련 산업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었죠

[@vava7724]

발전하는 시장과 멈춰있는 시장의 차이겠죠, 그리고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하는 한국인들이기에 배우들도 노력하는 구조가 되었다고 봐야죠

[@minimi9809]

여러번 돌려볼께요. 고생하셨습니다~

[@인노노]

일본 드라마는 애니메이션 화 됐음 대사 치는게 일상이 아니고 애니메이션같음 근데 그게 사실 실생활의 측면이라면 안타깝게도 거기에 호응할 만한 다른나라는 없음 애니메이션조차도 이제는 그게 그거같음

[@fury-of-pluto]

의외로 지옥, 수리남 등 한국의 사회문제 및 범죄물에 해당하는 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군요 아무래도 타국 드라마니까 사회문제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워서 그런듯

[@supreammms]

일본인들 보면 지들 사회문제도 관심이 없거나 터부시하는데 타국의 사회 문제를 다룬 드라마는 눈도 안 돌리죠 기생충 정도의 대박이 아니고서야

[@k-9991]

일본애들이 이상하게 어두운 사회를 안봄

[@minpark3667]

한국은 현실 반영한드라마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일본처럼 농촌소멸 MZ와 부장의.갈등 어린이 응급실 문제 등 현실에서 나올만한 문제를 다룬 드라마가 많죠 한국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드라마를 만드니까요

[@k-9991]

@@minpark3667 ???? 어떤가족들 일본 영화 아예 없는 거 취급 하는 닛뽕이 뭐?

[@목탁치는목사-h9k]

@@minpark3667 수리남, 소년심판, 모범택시, DP, 닥터탐정, 더 글로리 등등 실화바탕 드라마 많은데요..영화는 2000년대 이후로 실화바탕으로 현실반영으로 제작된거 훨씬 더 많고요..제가 편집공부를 했었는데 저예산영화는 진짜 많았어요. 잘 모르면서 이런 비교하는게 좀 우습네요ㅋㅋ

[@JM-iv1cx]

박가상이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꽤 한국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보던 작품들이네요~아마도 한국 내에서 순위안에 있는 작품이면 일본분들도 자동으로 보시는거 같네요~저도 거의 본 작품들이에요~^^

[@yongkim1410]

사랑따윈필요없어. 이야 ~이런 스토리를 드라마로 쓰다니 한국에선 상상도 못하는데 ...백야행..등등 그때는 한국드라마가 베끼기 급급했는데 드뎌 많은것을 앞질러가네요..^^

[@folhy7428]

아젠 한국 드라마라는건 한국 드라마라서 보는 한 장르가 된 것은 분명하다. 한국에선 연기 못하면 사방팔방에서 씹어대서 실력없는 배우를 소속사빨로 여러 편에 꽂을 분위기가 아니긴 하다.. 게다가 제작비 아낄려고 적은 수의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욱 그렇겠지. 이제 이 능력을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식상함을 이겨내고 돈이되는 산업으로 갔으면 싶다

[@일차일라]

그러네.... 어설프면 살아남지를 못하는 정글조선 ㅋㅋ

[@넝담크]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아이돌 무조건 꽂는 문화가 있었지만 자정 작용 덕분인지 지금은 거의 없는듯 ㅋㅋㅋ 정은지 아이유 같은 진짜 연기 잘하는 사람들만 남았죠

[@일차일라]

2010년도 초반만해도 아이돌 하다가 어설프게 연기 몇달 배우고 주연으로 캐스팅되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드라마도 망한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엔 아이돌 출신이라고 해도 블핑 지수 빼고는 그렇게 연기 못하는걸 못본거 같음

[@g4df74g1h]

한국의 드라마하고 연기가 어설픈것과 별개로 한국 시청자의 비난도 문화적 교양이나 이해가 없는게 많음. 지금 박가의 주장과 반대로 작년에 일드가 일본에서 대약진했음. 사일런트 하츠코이 앨리스등 굉장히 히트쳤고 과거에 한드를 보려고 넷플가입했던 사람들과 별개로 일드볼려고 가입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조금씩 한드시청자를 대체하고 있음. 올해도 일본 지상파에서 기대작들이 많음. 비율로 따지면 작년은 일본작품들이 한국작품들을 조금씩 대체해서 전체적으로 한국작품 점유율이 하락했음. 한국의 ppl이나 지나치게 긴 16화 한회 한시간반 짜리 질리고 지겨운 스타일 고치지 않으면 어려움. 딱 쇠락하는 테크타고 있음.

[@넝담크]

@@g4df74g1h 사일런트 하츠코이 앨리스 그거 지금 길거리 지나다니는 10대 20대에 물어보면 안다고 할 사람 많을까요.... 거의 없다고 보는데

[@미니파파-j9x]

저는 요즘에도 넷플릭스에서 도라에몽을 보고있습니다. 50대인 제가 초등학생일 때 너무 재미있게 봤던 만화였습니다. 문화의 중심이 나라 간에 돌고도는 것 같습니다.

[@미니파파-j9x]

저도 넷플릭스에서 제일 많이 보는 작품은 도라에몽 입니다

[@wonderful.i]

1리터의 눈물, 유성의 화원, 노부타오 프로듀스 이런 거 할 때 진짜 너무 재미있게 잘 봤는데 안 본지 10년도 넘은 것 같아요..안타깝네요..ㅎㅎ

[@jkc9807]

노부타프로듀스띵작이죠.. 그외 2000년대는 진짜 재밌는 일본드라마많았는데..

[@Cro-cop]

1리터의 눈물 보다가 울었는데 ㅜㅜ 그 이후에 사와지리 에리카 인성 논란으로 충격 받음 ㄷㄷ

[@aeq79]

OTT 나오기 전부터 한국드라마들 전성기 시작했어요 그때 네멋대로 해라다모 대장금이랑 겨울연가 나오고 아이돌 동방신기 나오고..2000년대 들어서 점점 한국문화가 전체적으로 풍성해지기 시작했음 한국문화가 금방 망할거라 어떤 사람들은 쉽게 생각하지만 20년째 계속 발전중이라 망하기도 쉽지 않아요 그리고 일드 보면 2002 월드컵때나 지금이나 배우들 연기, 대사, 주제 그대로임;; 근데 한드는 확실히 20년간 재미를 잃지 않으면서 엄청 많이 변화도 했다는 게 느껴짐 하물며 요즘 만화도 일본만화 물어보면 다 옛날만화인데 한국은 웹툰이 엄청나게 치고 올라오는 중

[@poring1]

옛날 일드는 1리터의눈물,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노부타를프로듀스, 쿠로사기 등 재밌는 일드가 많았던 것 같은데 아쉽네요. 생각해보니 제가 재밌게 본 일드는 소설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둔 드라마들이네요.

[@cwuhao2105]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셨네요. 한국드라마가 옛날과 제일 크게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작가예요. 이제 드라마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어떤 작가의 작품이냐는거. 이제 배우보다도 훨씬 몸값이 높고 수십억을 받는 스타작가가 양성되고 그렇게 커진 작가의 공급과 풀에서 장르의 다양성이 만들어지고 다채로운 인물설정 플롯을 짜임새있게 연결하는 풍부한 스토리가 창작되어진거죠.

[@ellie9907]

한국은 스토리가 가장 중요해서 드라마는 작가..가 왕입니다....그 다음에 연출가......이들이 캐스팅을 하니 연기 못하면 바로 아웃....... 영화는 스토리를 직접 쓰는 감독들이 대세...봉준호, 연상호처럼...

[@jjlee-h9s]

2000년대 초반에 노다메 킨타빌레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만화책도 잼있는데 드라마도 너무 잼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 했었는데 솔직히 별로였거든요 근데지금은 완전 반대가 됐네요

[@Jin-ci2od]

저도요 ㅎㅎ 노다메 진짜 재밌게 봤는데 … 병맛인데도 재미있었음…

[@mitsnariishida5320]

일본은 만화비슷하게 웃기는 드라마가 재밌죠..진지한것도 재밌고..일본도 좋은 배우들이 노쇠화되가는게 안타깝네요..그여배우도 죽었죠..유명한 여배우..타케우치 유코 상..

[@구름을걷다]

12년전에 일본가니까 택시기사님들 한국 사극 엄청봐서 신기했음 ㅋㅋㅋ

[@momoangiscute]

@루미나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muru_pete]

18년도에 일본 기업으로 인턴쉽 갔는데 과장이 한국 사극 엄청 좋아했던 서 생각나네ㅋㅋㅋㅋ

[@hyukgoon86]

12년전이라니 ㅋㅋ 엄청난 근황이시네요

[@큐를좋아해]

아베가 제5공화국 드라마 매니아 였다고해요

[@Moresteponemore]

이산 재미있게 봤다는 사람 엄청 많았음 ㅋㅋ

[@kakahyerin]

최근에 넷플릭스 하츠코이는 간만에 재미있게 봤어요! 옛날에 분기별로 일드 보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 일드는 아쉽네요~~

[@qwertyman3475]

일드 재밌었는데 드래곤사쿠라 결혼못하는남자 한자와나오키 노다메칸타빌레 리갈하이 등등 한때는 몇 분기 어느 드라마 하면서 찾아보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너무 옛날이지만

[@pelnandeslachio]

진짜 옛날이네요. 저도 한드는 절래 절래 했는데 어느순간 어? 하게되는게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superJuRini]

2010년대 이후로는 볼만한 드라마가 어쩌다 한번 씩 나오는 수준이 되었음 전 니게하지 이후로는 일드 안 보게 되었음

[@cybong9616]

꽃보다 남자

[@shipowner77]

이번에 개봉한 슬램덩크를 보고 웹툰이 아닌 전통 애니는 일본이 최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스토리 작가 및 제작 인력이 다 애니쪽으로 가 있는듯요

[@TAKGUYAKI]

애니는 진짜 범접 불가죠 ㄷㄷㄷ

[@unllunnn2766]

그래도 일본 부러운건 대하사극이 계속 나온다는것.. 광고땜에 수익안나오니 어쩔수없긴하지만요 ㅠㅠ

[@S스티브-q7j]

그래도 고독한 미식가는 참 감칠맛나는 드라마~'고노 고노 이노가시라~'

[@1silentwind]

저는 일드를 자주 봐요. 이유가... 병맛이어서... 그냥 웃기고 진지하지 않아서 감정의 소모 없이 재미만으로 볼 수 있어서에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집중하면서 감정이 들어가면... 장신적으로 조금 피곤해요. 잘 만들어서... ㅎㅎㅎ 예전 러브레터는 참 섬세해서 놀랐는데..

[@user-neobelle]

같은 이유로 저희 남편은 미스터썬샤인을 끝내 안봤어요. 너무 딥해서 스트레스 받는데요. 그래서 요즘 모범택시 재밌다며 보더라구요.

[@injhs]

장르를 잘 선택해서 보시면 됩니다..

[@JAN_BEER]

소재(소스)의 차이. 원소스가 되는 웹툰,웹소설등의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좋은 원료가 충분한데서 경쟁력의 차이가 생김. 한때 일본 원소스가 좋았으나 시대변화를 못읽고 갈라파고스화 된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jimbeam7815]

옛날 일본드라마 수작들 진짜 많아서 한국에서 많이 가져갔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나... 세상은 알 수 없다

[@kmyung]

”춤추는 대수사선“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코믹하면서 시니컬하기도 또 가벼운 특유의 그 분위기…

[@kimramie9296]

와 그 드라마 아시는 분 계시군요 ㅠㅠ 진짜 존잼이었는데

[@pelnandeslachio]

아아 스토커 브리핑하던 장면

[@jjkim6969]

저는 그것도 좋았지만 그당시 "트릭" 이라는 드라마가 최애였는데...

[@ninitoto8103]

나가사와마사미 우에노주리 에이타 ᆢ나오면 무조건 봤던ᆢ 그때의 시간들 참 좋았는데 ^^

[@밝은하루-v5i]

개콘에서도 패러디 코너가 있었던걸로 기억함 ㅎㅎ

[@제니훈-r5d]

일본의 경제가 활기가 없어지면서 같이 쇠퇴한 느낌이 있음...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드라마는 괜찮았음. 그 소재의 다양성은 물론이고 소설 판매부수가 높고 인기가 있어 소설이나 만화 원작이라는 기반도 있었고. 일본의 문과의 힘이라고 해야하나? 또 어떤거는 일본의 묘한 마이너 감성? B급 감성? 병맛 감성? 그런게 있었음. 그런건 아직도 나오는데 와중 재밌는 것도 있음. 쿠도칸 드라마나 극주부도같은 영화를 보면. 심야에도 드라마를 틀었었는데 아이돌 출신들은 쟈니스가 아니면 대부분 그런 시간때우기 저예산 심야드라마에 나왔어서 별로 문제되는건 없었음. 근데 요즘 일본드라마는 그때 그대로거나 더 못해진것같은 느낌을 받음. 교훈 넣고 휴머니즘 넣고 그런건 옛날에도 있었지만 너무 그대로임. 그러니 뭐야 20년전 그 사람들이 아직도 만드나? 세대교체 안됐나? 싶은거지. 일단 드라마라는게 한국도 그렇지만 방송국에서 만드는 모든 컨텐츠 중에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컨텐츠인데 일본의 드라마 제작쪽 얘기를 들어보면 예산이 영세하고 급료도 대우도 별로 안좋은거같음. 이미 어느 정도 이름값 있는 배우만 쓰는게 스폰서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럼. 아 어느 배우나온다고 그럼 시청률이 요정도 되겠네 그럼 제작비는 요정도로 하고 이런 계획을 쭉 세우고 감. 그럼 개런티는 싸도 가능성있는 괜찮은 신인을 쓸 수도 있는데 이 와꾸를 기획사들이 가져가는거임. 주연배우랑 같은 기획사를 꽂아넣음. 뭐 우리나라도 그런게 없지는 않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업계 인재 육성이 안되는거임 배우든 작가든 제작이든. 우리나라는 어땠냐면 치솟는 몸값, 제작비 인플레를 방송국들이 적자가 나니까 일단 드라마 총 제작 편수 자체를 줄여버림. 아침드라마가 사라진 이유가 이거임. 그리고 스튜디오 외주를 맡기면서 야 우리 돈 이거 밖에 못줘 나머지는 니들이 알아서해 손해를 보던지 말던지라고 갑질함. 이때는 지상파가 왕이니까. 그럼 그 스튜디오들이 어떻게 했겠음? 돈이 모자라는데. 죽어라 영업뛰면서 일본 등 해외에 판권팔아 수출하고 투자받고 인력갈아넣고 PPL같은걸로 단가를 맞췄음. 일본은 지들이 직접 만드는 것보다 수입해서 트는게 싸게 먹히니까 그걸 제법 많이 사감. 어차피 황금시간대에 트는것도 아니고. 그러다 종편 생기고 OTT가 활성화면서 힘의 균형이 맞춰지게 됨. 그게 한국 방송국들이 잘해서 그런게 아님. 근데 일본은 그게 안되는거임. 일본은 내수가 있으니까 운운하는데 내수로만 되면 애초에 아베노믹스를 안했겠지. 이미 그 기반이 고여버렸고 파이가 성장하질 못하고 감소하고 있으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드라마계도 음악, 영화계랑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음.

[@ryujd0533]

한국인들의 사망원인 1위는 백혈병이었던 때가 있었지. ㅋㅋㅋ 요즘 한드, 진짜 볼 만하다. 근데 추리드라마 좀 많이 만들자. ^^;

[@applecar6684]

김은희 작가 일해라

[@idsm1216]

근데 한국드라마 잘 만들긴 잘 만들어요. 모르는 드라만데 우연히 봐도 겁나 재밌더라구요

[@이상화-i2d]

일드가 황금기 이던 시절이 있었지요.. 홍콩 문화와 일드가 아시아의 투탑으로 굳건하던 시절... 일본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문화개방하면. 한국문화는 말살되는 수준이라는 걱정이 공중파에서도 공공연하게 문제재기를 하였고. 그것에 대하여 대부분 수긍하던 시절.. 문제는 이게 일본의 버블붕괴와 더불어 급격히 꺽이는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준치라고 나중에 반등할 줄 알았으나. 일본 엔터의 구조적 문제 때문에.. 반등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면에서 엔터 생태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냐와 특정 회사와 방송사의 경쟁없는 독점이 결과적으로 독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일본과 중국의 공통점은 한국은 싫어할지 몰라도 한국 드라마는 재밌다 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 동의 합니다. 요즘은 별 이견이 없는듯. 다만, 일본과 중국의 다른점은.. 일본은 일찍 선진국이 되었던 나라여서 그런지.. 공연 예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은편이라. 빛의 루트를 이용하고. 중국은 어둠의 루트로 다 보더군요. 중국인들도 채널 선택의 여지가 없기는 매 한가지인데. 국뽕 아니면 무협.. 이 자국 컨덴츠의 주류인데. 소재가 너무 제한적이다 보니. 그런지 몰라도.. 너무 비슷비슷하다는 겁니다. 신선함이 없는거죠. 이건 한국도 과거에는 출생의 비밀. 교통사고. 등 너무 뻔한 테크트리가 있었던 과거가 존재하지요. 하지만. 꾸준히 발전하더니. 소재의 다양성과 스토리의 차별성 안정된 연기력.. 기가막히게 끊어주는 편집 ( 아니 하필 이 타이밍에.. ) 등으로 일단 재미가 보장되긴 했습니다. 주변국 상황을 보아할때.. 한드와 KPOP의 인기는 적어도 10년간 별 문제없는 테크트리 타는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으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단 재미는 있습니다. 결국 잘만들고 재밌으면 다 봅니다. 요즘은 허리우드발 작품을 볼때. 왜이리 재미가 없지 ?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분명 천문학적인 예산.. 화려한 특수효과.. 등등으로 보이는건 화려한데... 단지 그것 뿐 ..

[@5025042]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메칸더V 랑 슈퍼그랑죠 같은건 일본에서 그리 인기가 없었다고 하네요. 대신 우리나라에서 대박났죠. 이젠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 드라마가 일본에서 대박나는군요.

[@김미진-n3k]

너무 유익한 박가네방송!!ㅎ

[@spring_sroom]

새삼 재밌는 드라마가 많았네요ㅎㅎ 정리 감사합니다!

[@meunggeunsong2874]

일본도 금방 올라올듯.. 최근 일본도 경기가 상당히 풀리고 있는거 같던데, 활력이 없어서 침체기를 맞이했던거 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건 굉장히 중요한거.

[@감자마루-z6l]

노다메 칸타빌레, 라이어게임, 멘하탄 러브스토리, 밤비노, 트릭 등등 예전에 재밌는 일드 많았는디...

[@김태준-g3x]

난 이영상 처음보는데 내가 댓글언제남긴거지?? 하고 존나 놀랐네 하필 노다메랑 라이어게임 앞에 2개 나도 본거라 식겁했네.

[@정윤욱-o7p]

일본 사회도 이지메로 상당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니 더 글로리란 드라마가 더 공감이 될듯 하네요. 저도 감정이입 되어 몰입해서 봤어요

[@나나더덕]

일본보다 동남아가 인식이 많이 바뀜 솔직히 학폭은 일드 학원물의 기본으로 나오는 내용이라 딱히

[@Elin-sw3jd]

옛날에도 일드 학원물에 학폭 소재 많이 나왔어요 걔네가 우리보다 더 심한데 드라마에 안 나올리가 없죠 당장 꽃보다 남자도 여주가 왕따 당하는게 심하게 나오는데요?

[@하루이틀이냐]

진짜 예전에는 1리터의 눈물같은 일본드라마 찾아보고 그랬는데, 요즘엔 이렇군요...

[@siajin9693]

오랜만에 보러왔는데 두분다 잘지내시는것 같아 좋습니다~

[@aadsi8055]

국뽕은 싫어하지만 한국드라마는 진짜 인정...넘사벽임

[@김김-k5b1w]

일드 최근에 간니발? 보고서 깜짝놀랐어요. 너무 재밌어서. 그냥 자본 투입의 스케일에 따라 재미가 바뀌는것 같은...

[@냥이-g6h]

3작품 정도 빼고는 거의다 아는 드라마네요~ 김희선씨 나온 mbc 내일은 한국내 시청률은 별로였지만 드라마 자체 내용이 나쁘진 않아서 보는동안 많이 울었던 작품이네요 보면서 일본분들이 보면 좋아할 스토리겠다 했는데 예상이 맞네요

[@bbokkumbabmaster8208]

3:18 츄미코님 얘기를 집중해서 듣다가 댓글창 보고 뿜었음 '태양의 이혼' ㅋㅋㅋㅋㅋㅋ

[@thepostcard_pub]

"넷플릭스"를 통해 잘 만든 드라마는 전 세계적 영생을 얻었습니다:)

[@yong637360]

일본과 다르게 한국은 역극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숨은 고수들이 넘 많고 4년째 3년째 2년재 연기들 전공 한 학생들도 무지막지 배출되고 하니 연기들 잘할수 밖에 없지 일본 애니가 우리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수준높은 것도 같은 이치

[@KoreaSquirrel]

예전 학창시절(90년대 중후반)에 일본 애니와 성우에 빠져 살았는데요. 당시 제가 듣던 성우의 존재와 활동을 일반 일본 사람들은 거의 몰랐었거든요..(당시 펜팔로 확인;;;) 이 영상의 인트로 이야기 들으니 그때랑 완전 역전된거 같네요;;

[@닿닿]

근데 지금 한국 드라마 제작력이나 저변이 그때 일본 만화 애니가 가졌던 저력이랑 느낌 비슷하긴 하네요…

[@全全-v8x]

영화 써니 (sunny) 를 추천합니다. 한국 드라마에 대해 묘사가 잘 되어있어요. 영화도 재미나구요.

[@다크나이트-c3l]

낭만닥터 김사부가 진짜 잘만든 드라마임 ㅎㅎ

[@SMYLY-lh2rz]

예전에 일드도 볼만한 거 좀 있었음 요즘은 일드도 안보지만 한국드라마도 안봄 한국드라마가 발전했고 그 취향은 존중하지만 미드 영드가 더 현실적이고 긴장감 몰입감이 있음 실화를 바탕으로한 드라마가 많고 소재가 다양함

[@제이콥-t6t]

분석 수준 너무 높네요 전문 채널 못지 않아서 박가네 채널 좋아요

[@myoungwhancha4164]

예전에는 일드 재미있는거 많이 나왔는데 또한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것도 많았고여 최근에는 진짜 한드가 여러가지 소재로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여

[@thelezard3378]

일드 안본이 정말 오래됐는데. 최근에 퍼스트러브:하츠코이..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완전 강추!!

[@쥬사마]

슬램덩크 너무 즐겼네요. 확실히 일본은 부모 세대가 황금기였네요.

[@TeresaCha-v5x]

You guys are so cute together bc you look like siblings 😅🤣🥰

[@느낌소굿-w3w]

25년 전에 문화개방이 안 되서 jpop 해적판을 구해서 듣다가 일어를 독학했고, 일본에 어학연수가서 좋아했던 jpop을 츠타야에서 cd빌려 복사해서 듣고, 일드에 빠져서 재방도 엄청 보고 쇼프로까지 빠지면서 일본에 완전 빠져 6년을 지내고 한국에 돌아와서는 일본에서 즐겨보던 일드와 버라이어티를 어떻게든 보고 싶어했는데.....너무 옛날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lioooil]

가학적인 버라이어티요? 사람 때리고 무시하고 벌칙으로 벌레먹이고 화내면서 하는 예능.. 일본 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이 당하는게 재밌는지 웃음코드가.. 전혀 웃기지 않는데 엄청 웃던데;;

[@lioooil]

@@Pocari413 무도랑 일본 예능이랑 비교한다고??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굳이 설명까지 해야 하나 싶어 그냥 지나칩니다 반박 시 님말이 다 맞습니다

[@gouda7120]

@@lioooil 키키시리즈 ㅈ나잼섯는데 ㅋㅋㅋ

[@matt-i6n]

bs4k위성방송 한국에서시청가능합니다

[@흐흐흠-i8z]

오래된드라마 전차남 진짜 재밌게봤는데 그리고 회귀물도 엄청재밌게봤음. 요즘은 한국넷플드라마나 웹툰원작드라마가 워낙 재밌고 퀄리티가 높아서 일드 손이잘안가긴합니다 하지만 일드 특유의 분위기 위트있는대사가 생각날땐 일드를 찾아보긴해요

[@yungyokim8480]

역대급 명작 그러면 몇년에 한편 나올까 말까 햇는데 요샌 진짜 매년 갱신돼는 느낌이랄까.. 일드 2천년대 초반까지 많이 찾아보고 참 재밋게 봣엇는데 최근은 거의 본적이 없네요 그나마 가장 최근본 작품이 심야식당 시리즈 정도 일까요 ㅎ-ㅎ;; 격세지감 이네요

[@박종훈-z6e]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종숙-p2u]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 남편하고 저는 2월3일에 홋가이도로 4박5일 여행을 갈 겁니다. 그래서 더욱 최근의 일본소식을 알고 싶어서 이 방송을 열심히 봅니다. 감사해요 ❤

[@bangmo7]

공각기동대..그 시절 일본 애니는 레전드였는데..

[@홈즈셜록-s1o]

배우 연기력도 문제지만 제작비도 우리가 일본을 앞서갔다는게 놀라울뿐..예를들면은 일본 드라마가 10억~30억이라면은 우리나라는 100억.. 그러니 질적이나 양적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요. 그런데 이제는 100억가지고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편이라고 하죠. 400억~500억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는 형국이라고 하니까.

[@환상의요리]

2000년대 초중반이 일드 진짜 황금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한드는 죄다 막장집안,신데렐라 스토리가 주류였는데 일드는 소재가 참신한게 너무 많았어요. 솔직히 지금 봐도 재밌는거 많아요. (전차남,결못남 등등)

[@Baram_ellie_kim]

빨리 빨리~~ 곧 조회수 50만. 60만. 어여 단시간 100만 조회수 갑시다~ 떡상떡상😊

[@IN-wc3uv]

일드 엄청 재밌었는데 이제 재미가 없어졌다니 안타깝네요~ 다들 아실법한 '니게하지' 같은 경우는 너무 재미있어서 수험기간에도 몰아보고 그랬었는데 ㅜ

[@sugakookie8486]

몰르...

[@남그래-h3u]

그걸 리메이크같은 표절한 작품이 이번생은 처음이라.. 만약 원작을 각 나라에서 변환시키려면 이작품처럼 각 나라의 고유의 무언갈 잘 녹이는게 관점인데 일본 특징이 그냥 또옥같이 만듬 배우만 다르고 왠만해선 거의 똑같이 만들려는 이상한 곤조가 있음. 그래도 니게하지를 재미있게 봤다면 이작품도.

[@ywna6723]

이번생은 처음이라가 표절했죠.. 이번생도 좋아하는 드라마라 안타까워요.. 작가가 양심이.있다면 리메이크라고 했아야 하는데

[@naandmi1761]

막장드라마는 스토리 개연성 완성도 작품성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 봐야한다...유치한거 모르나? 알면서도 그런장르를 좋아하는 노년층 아줌마들은 쉽게 몰입할수 있으니 인기가있고 게속 나오는거니 나쁘게 볼게 아니다...

[@gwangwoojung5977]

불후의 명작 "여명의 눈동자"를 리메이크 해서 넷플릭스에 나오면 일본사람 모두 기절할 듯...

[@모카빵-r2t]

후쿠오카 동네 CD 샆 갔다가 엄청 놀랬었음....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엄청난 옛날 드라마까지 다 있는 거 보고 인기 실감했었음...

[@안진현-m3j]

츄미코 ㆍ 한 ㆍ일 부부데 존중 합시다 ❤❤

[@투자의황제-n3j]

한국인들이 역동적이고 부지런하고 변화무쌍한 좋은 점이 다른 말로는 기사 쎄다, 드세다! 이런 표현이 딱이다. 이건 한국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고 본다. 드라마라고 예외가 아니다! 한 때 맨날 뻔한 스토리에 기억상실, 불치병, 숨겨진 자식 등등 막장으로 히트쳤던 드라마도 한국인들에겐 대차게 까였다. 연기까지 못하면 아주 죽일듯이 악플달고 밈까지 만들어서 평생 놀림거리가 된다. 작가도 욕먹긴 마찬가지고 요즘은 과도한 PPL도 드라마 욕먹이는 한 분야가 될 정도다. 이런 적대적(?)인 환경이 오히려 연기를 목숨걸고 노력하고 PD도 밤을 새서 연출하고 작가도 극본에 목숨거는 분위기로 만들고 갈수록 다양하고 수준높은 작품이 나온 배경이 아닌가 싶다.

[@이유진-q2x8v]

한국 일본 어디나 대중은 좋은 연기를 하는 진짜 배우와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를 원합니다. 단지 일본은 소속사와 방송국의 담합으로 카르텔이 형성되었고 한국은 방영되는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매력의 배우가 많이 발굴되고 신선한 소재로 도전하는 거죠.

[@현-k5k5x]

의사요한 은 일본소설 신의손 이 원작이라고 하네요 일본베이스가 있긴해요 ~ 저도 한국드라마 2010년 전까지는 재미없었어요 재벌, 출생비밀, 기억상실증, 나오는 출연진들 가족들 다 연결되어있고, 무조건 기승전 러브스토리 등ㅋㅋ 넘 별로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재미져서 일드 말고 한드보거든요 ㅎㅎ 마지막 일드는 언내추럴이 마지막인거 같아요 ㄷㄷ

[@슈가맘]

20여년 전만 해도 일드 엄청 많이 봤는데.. ㅎㅎ

[@꼬리아-f1x]

한국드라마 옛날에 비해 퀄리티 올라간거 아는데 아직도 막장에 거의 내용이 비슷한 각본과 연출 시나리오들이 넘많다. 여자는 돈이없고 착해야 하며 돈많은 남자 꼬셔야 하는 내용이 틀에 박혀있음

[@goldratt5872]

사실 타이밍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만약 일본처럼 일찌감치 종편채널이 생겨버렸다면.. 대형기획사의 배우들과 연예인들이 했을 가능성이 커요.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소위 '사단'이라 불리는 제작진이 존재하거나.. 했습니다. 총 괄 또는 책임pd 에게 전적으로 맡겨지는 경우에 구조상 카르텔이 생기고 그게 공고해지면 일본처럼 되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렇게 되기 전에 ott가 들어와서 유통환경을 바꿔놨어요.. 다른 한편으로는 영화계가 성장해 준 덕분에.. ott 사전제작드라마 제작에서 꽃을 피우기도 한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