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댓글보다가 써요~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ㅜ 저는 결혼을 안해서 상황이나 마음을 온전히 이해는 못하지만 나를 상처주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니 잘해보려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가족이니 도리를 한다' 뭐 이런 얘기들 많이 하던데 가족이어도 나에게 나쁘게 대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건 나를 좀먹는 일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나'니까 꼭 나를 지키면서 상처는 최소한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ㅜ 그리고 내가!!! 잘해주려고 했는데!!! 나쁘게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정말정말정말 나쁜 사람인거니까, '이해안되는 사람일세~😒' 이렇게 생각하시고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댓글 쓰신 분의 사정을 다 모르니 뭐라고 말 얹기도 송구스럽지만ㅜ 명절인데 마음 상하신거 잘 푸시고, 맛있는거 잘 챙겨드시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