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역사왜곡판타지물이 왜 문제냐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음: 애초에 "역사 판타지" 장르 자체는 문제가 안되며, /우리는 사실과 다릅니다. 참고만했고 단순 창작물이며 실제사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라고 하면 문제가 안됨. (일본의 서브컬쳐에서 대부분 역사적 인물을 등장시킬때 항상 이런문구를 적거나 인터뷰에서 언급함. '실제와 다르다' 고) 문제는 이 오만한 프랑스의 유비놈들은 지들이 역사적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조그만 사실을 과장해서 부풀리고 오리엔탈리즘범벅된 판타지 일본배경을 연출) + 우리의 눈을 대변할수있는 주인공을 만들었다 (동양인 패싱) 이딴 무식한 발언을 해서 일이 지금 이렇게 커진거임. 미세차별을 대놓고 당한건데 이건 뭐.. 이게 화날일이 아니라고? 그럼 우리로 대입해보면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승리로 이끈 역사물에 갑자기 중국측에서 파견된 흑인 용병이 튀어나와서 알고보니 이순신 장군의 업적은 이 흑인 용병이 뒤에서 힘쓴 덕분이었다 식으로 작품만들고,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번 작품 만들었습니다 하면 실제 당시 기록에 명량해전 때 흑인 용병들이 참전한 기록은 있으니 아 그랬구나 ~ 하고 넘기는것과 같은것이며, 네덜란드 출신 무관으로 짧게 기록되어 있는 박연이 유비식 세계관에선 병자호란에서 나라를 구하는 숨은 영웅으로 둔갑하는 스토리를 짠거랑 같은 급인거임. 진짜 웃기지도 않은일이지 않음? 넓은의미에선 이것도 "문화적전유 cultural appropriation" 아니 '역사전유'질임. 다른나라 문화와 역사를 취사선택해서 자기 맘대로 다루더니 그걸 '역사물'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은거니까. 펙트는 이미 서구권 아시안 게이머 커뮤니티에선 불매로 답하겠다는 입장인데 정작 개무시당하고 + 역사물을 가장한 오리엔탈 범벅된 판타지를 역사물이라 주장하는데, 정작 아시아인이 뭔 문제냐 고 하고 있는거랑 같은거임. 애초에 고증도 개판인게 도리이에 기와 올려놓고, 신사에서 향을 피우질 않나 다다미를 정사각형으로 만들지 않나 감나무와 벚나무가 한 프레임에 걸려있는데 논밭에선 모내기중이고 올해도 풍년이네 이딴 망상 판타지 자팡 배경에 계절감 박살난 발언 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예고편 보면서 정말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고? 참고로 일본인들도 이 점에 제일 열받아함. 야스케로 주인공을 다룬것 까진 좋은데 일본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다룬다면서 일본에 대한 존중 + 벼농사 시기조차 모를정도로 아시아의 기본적인 문화조차 1도 모르는 인간들이 만든 연출들을 보여주고서 자신들은 일본을 좋아하며, 일본역사를 공부했다 말하는 위선을 더 지적하고 있음. (일개 가신이었던 야스케를 사무라이화 시킨것도 지적은 하지만 이거보다도 더 저문제들도 많이 지적됨) 화룡점정은 이부분을 지적하면 PC하지못하다, 인종차별하지 말라 식으로 역성을 내는 유비놈들이 정말 문제가 없다고 느낀다면 더이상 뭐라 할말이 없음.
@김병국-i5i6 ай бұрын
이랬던 유비가 pc충에 타락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그냥 원래부터 기본 패시브던 아시아(동양인) 인종차별인가... 일본편 고증을 아주 조져놨고 동양인 남자는 감정이입 힘들어서 흑인 사무라이 주인공 했다고 짖고있으니...
@러시안블루-y5m6 ай бұрын
이집트 편만해도 수십번은 본것 같다 ㅋㅋㅋ 여전히 재미있는 게임야화
@시그-q6o6 ай бұрын
조회수 좀 잘나와서 다시 살아나면 좋겠다
@DooFAC6 ай бұрын
계속 예전에 했던거 다시 올리는 것도 좋지만 기왕하는거 새 시리즈를 한번 만들어보시죠.
@집가고싶다-m6d6 ай бұрын
이렇게 역사 디테일따지던 타이틀이 어쩌다 갑자기 일본흑인 사무라이를 등장시켜서 나락으로 스스로 간걸까
@watcher98926 ай бұрын
1581년 2월 오다노부나가는 서양선을 통해 온 흑인 노예를 만났고 오다노부나가에 의해 야스케라는 이름과 무사의 신분을 받고, 또 가신이 되어 의식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받았다 그에 감동한 야스케는 노부나가를 충실히 섬겼다. 혼노지의 변 때는 함락 직전에 노부나가로부터 탈출을 명령받았다고 전해지며, 그 뒤 아케치 미쓰히데에게 붙잡혀 인도로 추방된다. 라는 기록이 있음
@the_woohoo6 ай бұрын
차라리 동양을 그리고 싶었으면 임진왜란이나 강점기를 소재로 했어야지 ㅋㅋ
@xzy61076 ай бұрын
항간의 야사 같은거지만 오키나와쪽에 잘못 도착한 네덜란드의 군함등에 승선해있는 흑인노예중 일부도 식민지화를위해 오키나와에남아서 군사훈련을 받았다는 일설이있긴해요 ㅎㅎ 그걸바탕으로만든케릭이라면... 뭐...
@JK-ld6fo6 ай бұрын
@sibisi-ir5zj일본 흑인 사무라이는 얼마전에 갑자기 등장한 판타지라기 보다는 서양에서 오래전부터 영화나 드라마 소스로도 많이 쓰인 소재였습니다 실제로 노부나가의 가신 중의 한명이 흑인 무사였구요 사무라이까지의 대우와 칭호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예 뜬금없는 pc라던가 갑자기 나온 소재는 아닙니다
@초코보달린다6 ай бұрын
@@JK-ld6fo 야스케는 흑인무사가 아니라 짐꾼이었답니다~
@붓도색6 ай бұрын
이거 가끔다시보는데 브금으로 깔리는 음악이 민수소장님의 설명을 방해할 ㆍ징도로 에헤이에헤 거리고 이씀 편집되게 거슬리네
@이민규-i7g6 ай бұрын
홍.. 다시 시작하는건가요
@인말타오6 ай бұрын
일본 흑인 사무라이는 고증 입니다 실제로 있었어요
@jangabel5436 ай бұрын
야스케는 그냥 흑인 노예 짐꾼입니다. 사무라이 취급 안해줬어요. 노부나가 사후 그를 배신한 미츠히데라는 가신이 '흑노는 동물이라 아무 것도 모르고, 또한 일본인이 아니니 이것을 죽이지 말고...'라는 말을 남겼죠. 만약 야스케가 사무라이였다면 작더라도 봉토나 식읍이 있었을 것이고 이를 빼았기 위해 복속 시키거나 죽이는 것이 당시 관례였습니다. 노부나가와 미츠히데의 관계를 생각하면 아마 할복 시켰을 겁니다만 미츠히네는 야스케를 일본인 취급도 안했죠. 일본 사람들 뿔난 것도 이해 갑니다. 이건 거의 이순신 장군 밑에 흑인 장수가 거북선 타고 왜놈들 썰어 제낀걸 만들어 낸 수준이에요
@anb006 ай бұрын
없었어요. 사무라이도 아니었고 그저 노부나가 가신1 정도였다고 당장 위키 쳐보거나 유비영상에 일본어 댓글만 봐도 나옴. 야스케는 사무라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