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만 좀 명심하면될것이, 남자가 몇년동안 자상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 남자가 제일 분노했을때의 감정조절을 어떻게하는지가 진짜 중요하다.
@eunjung-g3l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린-d6u Жыл бұрын
존나명언이네 남자는 연애할때 여자꼬실려면 다정다감 자상함 좋은모습만 보여주는게 기본옵션이에요
@달-p2c Жыл бұрын
그 사람이 제일 분노하게 만들었으면 감정조절이고 뭐고 헤어지는게 맞지. 처음부터 그 둘은 안맞는거.
@몽치치-c9v Жыл бұрын
@@달-p2c 분노하게 만든게 중요한거 아니구요~~누구때문이건 제일 화난상태를 보고, 그 화를 어떻게 감정조절하는지 보라는거임~~아시겠어요??
@달-p2c Жыл бұрын
@@몽치치-c9v 네 알겠어요. 제가 말한 요점은 상대방이 가장 극으로 분노를 받을만한 일을 겪었을 때. 그 화를 어떻게 추스리는지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까지 온 자체만으로도 이미 서로 안맞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거에요.
@nutella1774 Жыл бұрын
사랑에 빠져서 내 스스로 객관성을 잃어버릴때 내 주위, 특히 부모가 하는 말은 중요함. 부모는 결국 누구보다도 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사람이기 때문임. 부모의 말이 항상 정답인건 아니며 반드시 복종할 필요는 없지만 경청할 필요는 있음.
@밤바람-e2l Жыл бұрын
ㅋㅋ 완전 동감 입니다. 살아온 세월을 무시하면 안되죠.
@레드킨더 Жыл бұрын
그러다가 노처녀가 됩니다
@grape0013 Жыл бұрын
어오 맞아요 어릴 때 젊을 때 듣기 싫은 말이지만 들어 볼 필요는 있어요
@Y_Lapua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jjae8920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hellorin116 Жыл бұрын
제가 제 어머니께 드렸던 말씀이 생각났어요 "엄마 아빠한테 남자를 좋은 사람이라고 포장해서 보여줘야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서 보여드릴 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소개해드리겠다" 고 했었어요..
@sr3543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끼쳐요,, 제가 딱 전남친 만날때 진짜 말 그대로 사랑에 미쳐서 학벌, 외모, 능력, 집안, 과거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엄마를 설득하려고 좋은것처럼 보이게 말했어요 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나니까 개털이었던놈 애써 포장해줬던 것 같네요. ‘사랑에 미쳐’서 아무것도 못 보는건 낭만이 아니라 지옥이에요,, +댓글이 이렇게 많은 공감을 받을 줄 몰랐네요; 답글 보니까 제가 조건 때문에 헤어진줄 아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헤어진 이유는 바뀌지 않는 여자문제 때문이었구요. 여자문제를 겪어도 너무 사랑에 미쳐 있었던 저는 하찮은 조건의 남자임에도 놓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주변에게는 남자친구 과거, 여자문제 알리지 않고 좋은쪽으로만 보이게 얘기했는데 이런 제 모습이 미련하고 바보같아서 더 공감이 갔어요.) 일찍 못 헤어진게 제 가장 큰 잘못이 아닌가 싶네요. 그냥 공감가는 영상에 공감을 표한 댓글이었어서 헤어진 이유를 정확히 적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살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kiIlbill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대부분 사람 보는 눈은 정확하더라구요😂
@Gill_myroad Жыл бұрын
팩트는 어느정도 끼리끼리니까 만난거라는 겁니다 그게 외모가 됐든 능력이 됐든 특정 부분에서 서로 맞물리는 수준이라는 의미죠 솔직히 헤어지고 이러쿵 저러쿵 뒷얘기 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냥 맞장구 쳐주는데 속마음은 그밥에 그나물이니까 만난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인성 문제는 논외로 하고 조건이나 외적인 부분이요)
@마케팅강의 Жыл бұрын
끼리끼리 만나는 거임. 여기서 헤어진 남친에 대해서 구구절절 늘어놓는 이 댓글이 바로 당신의 현재 수준임.
@야미-r3o Жыл бұрын
ㅇㅇ 어차피 이번 남자나, 다음 남자나 비슷한 성향 고르게 되어있음. 왜냐구요? 그런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잖아요. 그러니까 주변에서도 팩트 꽂아줘도 안들리죠. 그리고 항상 헤어지고 나서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 ㅎㅎ 항상 본인만 몰라요. 남들은 다 아는데. 뭔가 잘못됐다면 그건 언제나 본인 탓 입니다. 좋은 일이던, 안좋은 일이던 살면서 남 탓 해봤자 바뀌는 건 없습니다. 손모가지 걸고 말씀드릴 수 있네요.
@juhyeonkim3074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선택해서 만나놓고 만났던 남자를 ㅆㄹㄱ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의 그 결정도 ㅆㄹㄱ 였겠지. 그래서 업소여자들이 신분세탁하고 결혼하듯 일반여자들도 그러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떠들지 마라. 영원한 비밀은 없다!!!
@megu__korean Жыл бұрын
엄마를 설득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누구의 편을 들고 안들고를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나)를 위해서 하는 결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결혼 후에는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든 일이 많거든요. 어머니가, 남자친구가 당사자분의 행복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본인을 위한 결혼인지 아닌지를 잘 판단해보셔요.
@jonnawhyrano Жыл бұрын
안정감 ..도 정말 중요한데 얼굴 뜯어먹고 살지 마세요... 능력(현실적인 부분)이 없으면 결혼생활 힘들어짐.....
@딱대-d1y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말해줘도 얼굴보는 남자 여자들은 절대 포기안해요 ㅎㅎ 지팔지꼰
@sawjehkwjhr Жыл бұрын
전 반대입니다. 상대방을 물질을 공급하는 사람으로 본다는건데 그게 진짜 사랑일까여? ㅋㅋ
@samwhiwwiky9 ай бұрын
매매혼임 사실 능력본다는거 자체가
@davidbrown-vz4wmАй бұрын
그럼 여자들 결혼하면 안되겠네
@haseoa928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콩깍지씌여 결혼할뻔한 사람으로써 내부모가, 내가족이 반대하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나는 그당시 사랑이란 감정에 빠져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지혜가 없거든요. 결혼은 물론 사랑이 바탕으로 이루어지지만 기혼자들은 결혼이 현실이라고 하는이유가 그것인거 같아요.
@김동영-o2s Жыл бұрын
요즘 세상이 결혼도 연애도 다 각자 재보고 조건만 따지고 사랑은 줄어드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사람 자체가 좋아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나까지 기분좋아 지던데 당사자분도 그런 결혼했으면 좋겠음. 어차피 자기인생은 자기가 결정하는거니 후회든 행복이든 뭐든 .. 부모의 축복없는 결혼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라고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는 말도 있듯이 어느것이 정답이라곤 할수없음..
@go._.yang2 Жыл бұрын
정말 요즘은 모두가 결혼에 있어서 조건이 전부 인것 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죠….많은 생각이 드네요
@shirleysong4480 Жыл бұрын
저도요 특히 사연자분님 쪽에서 재력이 있다면 원하는 연애 결혼해도 될것 같아요. 사연자님 쪽이 없다면 조건을 봐야겠지만요
@hat_hi Жыл бұрын
ㄹㅇ너무 조건만보고 이것저것 따지다가 나중에 결혼하고 또 아닌거같고 그나마 붙이려고했던 정이라도 떨어지면 그때는 돌이킬수도없음 솔직히 사연자분처럼 그냥 너무좋아서 결혼하는게 더 좋아보임
@허재형-o9b Жыл бұрын
2222 공감합니다
@Falling_Shoes Жыл бұрын
이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것같네요..딸을 가진 어머니들은 보통 자기 딸이 고되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좋은 조건과 인격을 가진 남자를 바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아무래도 딸이다 보니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서 고생 안하고 잘 살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도 있기에 꼭 조건을 따지라기보단 어느정도는 따져야된다고 생각은 해요.
@뀨뀨v Жыл бұрын
조건을 우선적으로 따져서 하는 결혼이 늘어서 이혼율도 높아졌다는 말을 본 적이 있어요. 안정적인 직장, 부족하지 않은 재산, 사이 좋고 건강하시고 노후 준비가 다 된 양친 등등.. 다 갖춰져있어도 싸우고 이혼하네마네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 결혼이라는게 진짜 어려운것 같네요.
@뚜두뚜두뚜둔뚜둔 Жыл бұрын
조건 따지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너무 눈 높아지가 사사건건 따져서 결혼 힘들다는건 맞는거같네요
@최우성-w6t Жыл бұрын
요즘 조건 만남 시대 맞죠… 그렇게 멋지게 결혼식 올리고 결혼하지만 이혼 사유 1위가 성격이고 2위가 경제적입니다. 비공식 1위는 바람이고요. 참고로 2020년 30만 쌍이 결혼했지만 기존 포함 15만 쌍이 이혼했죠..
@디어마이-d3e11 ай бұрын
조건 그리 안따지던 시절엔 대부분이 없던 시절이었고... 참고 사는 세대들이었죠;;
@섭튜브-q9m Жыл бұрын
이 사연이 대한민국 혼인율이 낮은 이유를 보여주는듯. 사랑이 실종되고 결혼마저 스펙, 장사가 된 사회.
@----------___---------- Жыл бұрын
3:45쯤 하신 말씀에 깊이 공감해요. 남자분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사연자님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남자분에 대해 염려하시는 바도 결국은 사연자님의 행복을 가장 바라시기 때문이니까요. 사연자님만의 뚝심으로 믿음을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당장은 어머님과 이견이 있더라도 그 선택을 존중받을 수 있는데, 만약 사연자님 스스로도 확신이 안 서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신다면 어머님은 더욱 사연자님을 걱정하셔서 남자분을 반대하실 수밖에 없을 겁니다. 조율에 있어 적당함이 가장 어렵긴 하지만, 현명한 중간 역할도 사연자님에 대한 어머님의 굳건한 믿음을 토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만 된다면, ‘내 딸이 단단히 홀렸구나‘보단 ’내 딸이 저러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embpt Жыл бұрын
많은 댓글을 읽었는데 이 댓글이 제일 와 닿네요! 부모님이 저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을수록 내 자식이 앞으로 같이 살아갈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 또한 지지하고 믿어주실 것 같아요. 결국은 내가 어떻게 부모님에게 한 평생 어떤 자식이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김달님 영상 중에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영상 갑자기 생각나네요! 댓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enfpg.7288 Жыл бұрын
저도 결혼전에 우리부모님 반대가 심했었어요. 나이 차이가 좀 있다고 싫어하셨죠.. 고민끝에 오빠가 결혼계획서를 재치있게 아버지께 드려서 승낙받고 결혼했습니다. 행복하게 살고있어요ㅎㅎ. 힘내세요! 어차피 부모는 자식편입니다..
@흐르르-c7o Жыл бұрын
들었던 얘기 중에 가장 꽂히는 말이 있었는데 연애는 돈이 없어도 사랑으로 되지만 결혼은 돈이 없으면 꿈도 꾸지마라라는 내용이었죠.. 물론 사랑도 중요하지만 결혼 앞에서 사랑만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네요
@모모냥-v5q Жыл бұрын
😊
@yes-ux4oc Жыл бұрын
그 안정감이 깨지는 순간이 오면 후회감도 엄청나게옵니다.. 적당한 현실적임을 보고 해도 현재의 마음은 언젠가 변하게 됩니다..
@유후의피아노래 Жыл бұрын
0:21 아 하품 타이밍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서하-f7n Жыл бұрын
이왜진?
@iamkimdal Жыл бұрын
사탕 먹고 있던 건데ㅜㅜ😢
@쓰우우우우지 Жыл бұрын
마치 아기새..
@잉뀨-i1w Жыл бұрын
이러니까 요즘 혼인율도 줄고 있는 거 아닐까.. 사랑으로만 결혼할 수 없는 시대라..ㅠㅠ 현실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거 너무 잘 아는데 능력,재력 없는 사람은 결혼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픔ㅜㅜ
@sessac2 Жыл бұрын
뭐든 결국 서로에 대한 지지와 믿음을 확실하게 근간해서 결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돈으로 사회적맺음이 저울질 되는 것 자체가 힘들 때 돈이 없어서 오는 힘듦을 감당 못하는 본인의 잠재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돈이없더라도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고 경제적 관념, 내면적 성숙함이 제대로 갖춰져있으면 돈으로 관계를 저울질 할일 없이 서로 배려하며 순탄하게 진행되겠죠, 자연스럽게 돈, 여러 조건 따져가면서 만나시려는 분들 다 알았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결혼해서 돈많고 조건좋은데 시다바리 같이 대하는 남편, 조건은 좋지 않았지만 그 누구보다 귀하고 행복하게 대해주고 열심성실로 사는 사람 이것저것 따지다가 똥됩니다. 조건 따지고 만났다가 나중에 조건들이 사라지면 애초에 ‘조건’으로 채워졌던 관계맺음은 언젠간 끝나게 돼있어요 ‘조건’도 아이를 키워야되는 측면에서는 당연히 ‘필요한’부분일 수 있지만 삶에서의 큰 과정측면에서 보면 조건은 극히 일부에요 부를 누리는게 좋으면 돈 많은 사람찾지말고 본인이 돈을 버세요 타인의 현실적 금전적 조건보다는 본인됨됨이와 타인을 바라보는 본인의 거울 낯빛이 우선이고, 배우자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가 얼마나 일치하는지가 우선입니다. 일생에서 거의 70년을 바치는 결혼생활을 돈으로들 환산하지 마시기를.. 물론 돈이 일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도구일 수도 있지만 결국 ’도구‘일 뿐이에요 세상에는 더욱 무궁무진하고 접해보지 않은 많은 일, 해결해야될 것들, 행복한 것들이 있으니까요
@abcxyz01225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경제적인 부분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고 내면적 성숙함이나 사람됨됨이 가치관과 마인드에 따라서 경제적으로 풍요롭지않아도 행복할수있고 결혼생활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뿐만 아니라 혼자살아도 이런마인드면요👍🏻 20살때부터 생각했었는데 만나는 연인이 나의 외적인 요소가 좋아서 내가 좋다고하면 교통사고당하거나 해서 상대방이 좋아하는 외적인 요소가 사라지면 저를 떠날것 같더라구요 미디어에서도 교통사고후 끝까지 곁을 지키고 돌보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만 봐도. 조건보다는 나자체를 사랑해주는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20살부터 생각해왔습니다 조건은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부분이긴하지만 없더라도 충분히 살아갈수 있는 사람도 있죠! 사람 마인드나 가치관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타인을 바라보는 태도 중요하죠 그로부터 인성이나 언행도 나오는것 같구요. 그사람이 어떤 사고를 하는지 중요하죠~!
@현지조-c4f Жыл бұрын
멋있는 이야기입니다
@청석라이푸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살면 이렇게 될 수 있나요.. ㅠ 멋지십니다 여러번 읽었네요 잘 새기며 살겠습니다!!
@enfpg.7288 Жыл бұрын
돈이 없어도 서로 벌수 있다면 아껴가며 행복하게 살수있어요. 돈도 행복의 기준이 되겠지만재산은 많으나 부부간에 서로 배려가 없고 대화가 안된다면 한평생 얼마나 외로울까요 ㅠ
@ooioioo-j9l Жыл бұрын
되게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공감되는 글입니다
@asdwgable Жыл бұрын
내 뜻대로 밀고 나갈 것이 있는 거고, 부모님 뜻을 새겨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 이걸 구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내 배우자의 현재 재력 상태에만 초점을 맞춰 말씀하시는 거라면 부모님 말씀을 어느 정도 내 줏대를 갖고 거스를 필요가 있는 것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대인 관계가 어떤지' '가치관' 부모님이 내 배우자의 이것에 대해서 조금 냉정하게 평가를 한다면 그건 어느 정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나보다 수많은 사람들을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내 자녀의 예비 배우자의 행동이나 태도를 보면서 내 자녀를 힘들게 할 것 같은지, 맡겨도 될 것 같은지에 대한 판단이 어느 정도 서시기 때문이죠. 근데 사람의 능력이란 건 노력은 필수고 어느 정도 운의 영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건 그 사람에 대한 판단보다는 진짜 단순히 내 자녀가 고생할까봐 걱정이 돼서 말씀 하시는 겁니다. 일단 어머님이 반대하시는 이유가 진짜 상대남의 재력만 있는 건지... 아니면 그 사람의 태도,행동에 걸리시는 것이 있는 건지... 확실해져야 할 것 같고, 재력만 보시는 거면 사연자님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뛰어난 능력이 인정받아야 한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그것이 세상의 기준이 되어서 그걸로 사람을 대체적으로 판단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되거든요.. 살아오는 환경이 누구나 다르고,, 힘들게 살아온 환경이라 할지라도 홀로 이겨낼 수 있는 기질을 가지고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것이고, 수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많거든요.. 그 세세한 요소들을 남친분이 잘 헤쳐나가는 중이거나 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잘하고 있거나 사연자님이 남친분의 그런 면모를 보고 결혼을 생각한 것이라면 어머님의 입장에 크게 치우쳐서 힘들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상대의 능력을 대체적으로 중요시하는 하는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안 좋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고, 30년동안 너무 열심히 일궈나가시느라 다른 생각할 여유를 못 느끼고 지내셨을 수도 있으니, 이해는 해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고, 다만 결혼은 사연자님이 주체가 되는 중대한 일이니 이해는 해드리되 비중을 크게 두시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
@abcxyz01225 Жыл бұрын
사랑이 감정적이고 조건이 이성적인것처럼 얘기하지만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마인드가 다르기때문에 물질이나 육체적안락이나 편안함이나 경제적 안정 등 조건이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환경이나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아도 서로 위해주는 마음과 사랑과 신뢰와 동반자랑 함께 헤쳐나가면서 같이있으면 혼자있을때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겠지 각자의 가치관과 마인드에 따라 결정하면 될듯
@bbora0 Жыл бұрын
와 지나가는 아줌마인데 .. 저 사랑하나만 보고 결혼해서 지금 9년차인데 이혼위기예요.. 결혼을 앞두신분들 잘 보세요~~사랑이 다~가 아니예요!!!
@rachel1927 Жыл бұрын
경제적인부분도 많이생각하고 결혼해야될까요?
@bbora0 Жыл бұрын
@@rachel1927 네~~ 저는 경제적인 부분 하나도 안보고 제가 그땐 잘벌기도 해서 그랬는데... 애기낳구나니 경단녀되구ㅎㅎ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사랑도 없어져요~ 경제력도 중요합니다!!!
@sessac2 Жыл бұрын
사랑도 없어지는게 어디있습니까~ 아이 생겼다고 이혼위기 올 상황 만들어질 커플이었으면 결혼하기 전의 서로가 어리석고 교만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혼위기시라니, 아무쪼록 아이에게 피해안하게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bbora0 Жыл бұрын
@@sessac2 물론 아직도 사랑은 남아있지만 저는 어리석게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해서 이렇게 됐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모든걸 다 ~ 봐야한다는걸 이제 느끼네요..ㅠㅠ
@oldboy0202 Жыл бұрын
사랑으로 극복도 가능하죠? 조건보고 무늬만 부부일수 있구요? 경제적으로 힘드시겠지만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배우자 많이 아껴주세요. 힘들땐 서로 사랑, 의지. 해결은 잘하셔야 골치는 덜 아프겠죠? 뭐든지 다 장점, 단점은 있어요. 사랑으로 25가지 단점 극복할 수 있구요. 경제력으로 25가지 단점 극복할 수 있구요? 선택일뿐?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 얼굴 한번 더보고 웃으세요. 화이팅~^.^
@맛잘알-u6s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다있다! 남친이재력이없다면 그쪽집안 재력이라도 좋아야하며 집안이 재력이안좋으면 남친이라도 스펙이 좋아야함 요즘엔 남녀상관없이 밸런스가 있어야함
@JeongYein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만약에 한쪽 집안이 너무 부족하면 결혼생활하면서 다른쪽 집안 사람들 만날때마다 자존감 박살내는 돌리는 말과 행동들 계속 부족한 쪽이 당해야 하는데 그냥 애시당초 벨런스 맞춰서 만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 전남친 부모님 노후 안돼있고 에이썅..... 만나는 내내 사실 좀 괴로웠음. 미래가 불안하면 현재도 불안하게 느껴지는지라, 얘랑 있으면 좋긴한데 마음 한켠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함. 우리집은 돈이 좀 있음. 엄마는 절레절레했지만 그냥 지켜보기만 하심. 내년에 결혼하기로 했지만 그냥 헤어짐.... ..... 걔도 정말 열정적이었고 나도 정말 사랑한건 맞는데 걔는 부양해야할 가족이있고, 나는 걔랑 결혼하면 해외에서 살아야함...가족없이. ..... 두집살림이랑 다를게뭐야.... 돈과 조건이 맞지않으면 가정이 성립이 안됌. 남남인 남녀가 그냥 만나서 가족이되는 경우는 없음. 가족이 될만한 편안함과 즐거움을 쌓다가 거기다 올리는 신뢰(결혼제도)가 있어야 비로소 가족되는거임. 개슬프다진짜..... 그냥 사랑하고 얼떨결에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 너무 부러움.
@Ws2oWoo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재 성격, 성향, 가치관, 경제관, 건강 이걸 중요시해요. 현재 상대방이 나와 가치관이 잘 맞고 믿을만한 다정하고 성실한 사람이면 되고, 가정환경이 화목했든 불우했든 간에 화목했던 만큼 본인도 사랑을 줄줄 알고 다정히 잘 하는 사람이거나 불우했던 만큼 본인 과거와 다르게 살고 싶어 더 다정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면 되고요.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은 물론 현재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현재 돈이 없더라도 얼마나 성실한지, 그리고 돈을 얼마나 어떻게 저축하고 투자할 건지 그 생각이 저와 같은 사람인지를 봐요. 즉, 경제관이죠. 저와 생각이 달라서 매번 투자할 때마다 싸우고 다투고 니 탓이네 내 탓이네 하는 건 정치로 다투는 것만큼 의미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사업이 성공해서 집을 마련했더라도, 사업은 능력과 운이 다 따라줘야 하는 일이라... 언제 나도 실패할 지 모르고, 돈이란 있다가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돈이 얼마나 있냐 보다는 그 돈을 어떻게 쓰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더라구요. 100만원만 있어도 살뜰이 규모있게 잘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십억이 있어도 흥청망청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부모의 재력은 개인적으로는 부모가 억만금 부자라도 도움을 받는 순간 독립적으로 내 삶을 자유롭게 꾸려나가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차피 받지 않을 거라서 부모가 자식에게 손 벌려야 하는 정도만 아니라면 상관없고요. 그리고 건강한지, 나와 오래 함께 할수있게 관리 잘하는지... 이것들만 충족되면 되더라구요. 이게 다 충족되어도 결혼 생각하면 모르겠어요. 끊임없이 의심스러워요. 현재 상대가 신뢰를 못 준것도 아님에도 그냥 사람 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이 사람하고 결혼하는게 맞나, 이 사람도 나도 정말 안 변하고 함께할수 있을까, 또 결혼 자체를 꼭 해야하는 걸까 어차피 이대로 연애 쭉 하면서 같이 살아도 되지 않나... 등등 그런 생각은 항상 들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결혼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모든 선택들을 할 때마다 늘 이렇게 불안했고 항상 이 선택이 맞는지 의심했고 이 선택으로 인해 포기하게 되는 기회비용을 아쉬워하고 후회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모든 선택이 늘 잘못되었던 건 아니잖아요. 결혼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시원한맥쥬 Жыл бұрын
중요시하시는 부분 너무 비슷하다고 느끼고 공감되네요. 인연을 알아보고,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분들 참 부러워요. 아직 두려움이 많고 용기가 없나봅니다
@tu13322 Жыл бұрын
ㅎㅎ꼼꼼히 다 따져볼거 따져보는게 그나마 이혼할 확률을 줄일수있는거겠죠... 연애할때 헤어짐이 있듯이 결혼에도 헤어짐이 있는데 그건 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이혼이더 어려운것같아요 그래서 더 신중하게하는데 어차피 결혼도 파뿌리될때까지 사는거 아녜요... 신중해도 그럽니다...
@비행기-s1w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중요시 하는 부분들이 비슷해서 공감 많이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1년이 지난 지금은 좋은 분 만나셔서 결혼 결심을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tower20sound25 Жыл бұрын
눈가리고 귀막고 내 선택을 합리화하면 안돼요. 학벌도 안좋고 직장도 없는 전남친 '내가 안정적으로 버니까 괜찮아' 하면서 합리화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엄마는 별로 안좋아하셨어요. 헤어지고 돌아보니 백번 잘 헤어졌더라구요. 어머니 입장을 잘 들어보고 냉정하게 판단해보세요.
@이예진-u1x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두팔들고 환영하는 배우자여도 같이 살기 시작하면 찌그락빠그락 하기 마련인데 시작도 전에 못마땅해하시는 상대라면 맞춰나가는 과정이 좀 더 힘들거같아요 🥺
@dorgiela Жыл бұрын
남자의 시각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라도 빚이 있거나 집안의 문제가 크다면 정말 순수한 사랑이라도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 의문 자체에 굉장한 자괴감도 들지만 훗날 아이가 태어났을때, 집을 구했을때 등등 숨이 턱턱 막히는 부분도 많구요. 다행히도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는 대기업 전문직으로 연봉도 저보다 높고 파이팅이 넘치는 저에겐 과분한 사람이라 그 그릇에 맞게 저도 늘 잘 내조하고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듯 합니다. 상대가 돈을 더 잘 벌어오면 그만큼 내조와 노력을 해야하고 내가 돈을 더 못벌더라도 자존감을 잃지 않고 상대방에게 돈보다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생각드네요. 여자친구는 돈 적게 벌어도 늘 애교부려주고 사랑해주고 배가 아플만큼 웃겨주는 남자인 너가 없다면 불행할것 같다고 하기에 그 말을 영원히 지켜주고 싶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서 사랑은 돈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사랑의 다음단계인 결혼은 돈 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더 깨달았습니다. 형님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좋은 남자친구이자 좋은 남편이 되어가는 하나의 공부이자 학습이라 생각하고 배워갑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
@알랑방구-s9v Жыл бұрын
참 멋있는 사람이다 결혼까지 꼭 하시길❤
@user-lb1fg6px9m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신 분이시네요♡ 여자친구분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saenggangcha Жыл бұрын
형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꿍아리 Жыл бұрын
제 전남친도 이랬다면 좋았을텐데.. 조건 모르고 사람만 보고 만났는데 자격 지심 너무 심하고 가스라이팅 하고 제게 얹혀 살려고 해서 결국 헤어졌네요.. ㅠㅠ 많이 씁쓸했어요
@oldboy0202 Жыл бұрын
죄책감가질 필요없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 연애, 결혼하면 됩니다. 상처주는것보다 깔끔하게 정리해주는게 상대를 위해 좋은거죠? 화이팅!
@Fbxgg4466 Жыл бұрын
부모를 뒷전을 하고 결혼한 사람들 대부분이 결혼 생활이 좋지만은 않았던 것 같음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 이기고 자시고 고집을 꺾고 잘 살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 못들어봤음 배우자가 정말 잘사는 집안이면 모를까.. 부모님이 ok안했는데 결혼해버리면 항상 자식은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담아둘 수 밖에 없고 스트레스도 있고 나중에 업보가 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도 있을거임
@아일리-y2f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모님이 누굴 데려와도 무조건적인 반대할 거 알아서 그냥 무시하고 저 믿고 결혼했습니다 학벌이든 벌이든 저랑 비슷하거나 높은 사람 찾기도 힘들고 찾아도 인성 별로고 시부모감이 영 별로인 케이스를 종종 봐서 제가 원하는 요소가 맞는 사람이랑 살고 있어요 임신하고 친정 부모역할까지 시부모님이 다 해주시고 저는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 정도 확신과 책임질 생각 있으시면 결혼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친정과 반쯤 인연 끊었습니다 결혼 아니어도 끊을 사이였거든요
@황후연-o6f Жыл бұрын
그럼 결혼식에 부모님 오셨나요? 이런 반대에 남편은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아일리-y2f Жыл бұрын
@@황후연-o6f 동생 통해서 청첩장은 드렸는데 안 오셨습니다 동생도 눈치 보느라 못 왔고요 시부모님은 아마 속상하셨을 것 같은데 저도 안쓰러웠는지 아무 내색 안 하셨습니다 남편은 자기를 보고 반대한 것도 아니고 안 보고 반대한 거라 괜찮다고 했습니다 저희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한 내력(?)이 좀 있는 집이라^^; 사촌오빠와 작은 고모가 대신 와서 축복해주셨습니다 대신 저나 남편이나 부모 도움 없이 저희 돈으로 모든 과정을 치렀습니다 집은 오히려 제가 해갔고요
@Liet1108 Жыл бұрын
자수성가 하신 분들은 살아오신 과정이 확실 하셔서 아무래도 상대의 능력을 자신의 기준에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죠
@Lilac.Angela Жыл бұрын
3:40 김달: 당사자님은 사랑에 너무 빠져있는 것 같아요. 결혼은 부모님이 보는걸 자기 자신이 볼 수 있어야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어요. 현실적인 부분을 볼 줄 알아야해요. 5:34 김달님과 와이프 대화(결혼에 대한 확신)
@daegu742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아빠는 전여친이랑 찍은 사진보고 나는 표정이 밝은데 전여친이 어두워보인다고 별로라고했는데 진짜 우울증이였습니다 살아오신 세월의 힘이란 ㅋㅋㅋㅋㅋㅋ
@애니띵-u8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1hhhh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와 대박ㅋㅋㅋㅋㅋ신기하구 뭔가 웃겨욬ㅋㅋㅋ
@김김-e5r9e Жыл бұрын
결국 결혼은 사랑으로만은 안된다는 내용인데 경제력, 성격, 인성, 외모 따지다보면 결혼 못하거나 안하는거죠 모든 조건이 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조건에 안맞아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면 결혼하는 거고 아니면 안하는 것! 하지만 사랑과 성실성이 모든걸 커버해준다면 결혼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정한민-c4d Жыл бұрын
사랑에 빠져서 아무것도 보지못하면, 결혼하고 잠시나마 행복하지만 나이들고는 매우 심하게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현실은 매우 냉정합니다.
@JDK-b5l Жыл бұрын
사랑에 빠지면 아무 것도 잘 안 보이게 되는 건 맞지만, 부모님들도 나와 만나는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줘야 함. 당장은 눈에 뵈는 게 없어서 "아니 엄마 무슨 그런 말을 해" 라고 할 지 몰라도, 결국엔 스스로 한 번씩 생각해보게 되어있음. 근데도 이유조차 말 해주지 않는 어머님들이 대다수인 것 같음
@brother-icandoit Жыл бұрын
낭만있는 이야기는 오로지 연애에만 있을 뿐 결혼은 피 튀기는 재난영화하고 같다
@simmis11 Жыл бұрын
김달님 말씀의 사연자 어머님 생각에 정말 동감합니다. 조건 조건 하지만, 겉에 보이는, 물질이나 수치로 환산되는 것만 맞춰야 결혼한다는 게 아닙니다. 핵심은 조건으로 제법 증명될 수 있는 삶의 태도에요. 물론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외부적인 악재로 조건이 안 갖춰지는 경우도 있고, 돈발라서 억지로 멱살잡고 만든 조건도 있지만 본인이 성실하고 머리가 좋으면 그게 물질적인 부이든 학벌이든 주변 사람들의 호평이든 뭔가 이뤄낸 게/이뤄가는 중인게 있을겁니다. 제가 만났던 상대가 있어요.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하고 매너도 좋고 성격이 안정적인 듯 해서 만났는데, 본인이 가진 학벌이나 직업에 비해 돈이든 커리어든 조금 쳐졌습니다 (저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게 아니고, 비슷한 레벨의 학교 출신생들이나 같은 직업군의 사람에 비해서 좀 그랬습니다). 그 친구 집에 돈은 딱히 넉넉치 않았지만 여러가지 추측되는 상황이 있어 그럴 수 있구나 하고 저는 이해했구요. 처음에는 개인 사정이 있어서 개인 수입이나 직업이 좀 안풀리나보다, 고민이 있는 시기인가보다, 그래 다들 그런거 겪을 수 있지 하고 이해했어요. 근데 지내다 보니 그 친구가 자기가 가진 것에 비해 수입도 직업도 안 풀리는 데는 인성적인 이유가 있더군요.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핑계는 많은데 그렇다고 본인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습니다. 포트폴리오 만들기도, 이력서 재정리도 안 합니다. 이 부분을 더 공부해봐야겠다 지금 상황을 이케저케 해봐야지 하며 나서는 것도 없습니다. 학벌은 좋고 그 친구의 업계에서 출신교가 주류라 맨날 아는 선후배 연줄로 여기저기 가는데, 그 기회를 잘 살리지도 못합니다. 그럼 차라리 아 난 요정도로 맘편히 살래 하면 좋은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돈걱정도 하고 남 잘나가는거 부러워도 합니다. 결국 나중에 옆에서 보던 저도 결국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얘는 우리 집보다 돈도 없는데 뭘 믿고 이러는거지? 나도 쎄빠지게 이력서 업뎃하고 직업 관련 공부 꾸준히 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 친구는 어떻게 저랑 잘 지내면 빨대꽂고 꽁으로 덕 좀 보겠구나 하는 심리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어쩌나 우리 가족도 재벌은 아니고 나도 아직 받은 거 없고 우리 식구들 다 지금 누리는 걸 공짜로 얻은 적이 없는데. 사연자분, 한국에서 어머님이 싱글맘으로 따님 잘 키우시고 그만큼의 부를 일구신 건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안목도 좋으시고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부지런하신 거에요. 그런 어머님이 정말 경험으로 쌓아오신, 무시 못하는 빅데이터가 있을 겁니다. 어머님 말 정말 정말 신중하게 고민해 보세요.
@dat-star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결혼은 연애랑 다르게 현실이고 쉬운길이 아니라는겁니다.. 특히나 서로 좋고 부모님의 반대나 거스름이 있는 부분이 하나라도 있다면 더더욱이요, 영상의 내용과는 조금 별개로 결혼에 대해서 행여나 쉽게, 가벼이 생각하거나 큰 힘듦 없이 했다고 거기서 끝이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막연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연애때는 죽고못살아서 둘만 좋으면 됐지만 결혼은 매순간이 현실이랍니다, 연애와 결혼은 결 자체가 달라요~~ 달님,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새벽 라방을 항상 끝까지 못보고 나가는데 이번엔 생일날 선물같은 라방이라 더더욱 좋았어요😊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대비 잘 하시고 편한밤, 이쁜밤 되세요🌠
@공노비파이터 Жыл бұрын
너네는 둘이서 뭘했는데! 와~팩폭 최고네요 사연자분 김달님 말씀 새겨들어요
@마린-d6u Жыл бұрын
나는솔로 돌싱특집 보면 감정만 크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수있습니다.
@theold_new1631 Жыл бұрын
조건이 안 중요한 건 아니지만 상대가 내게 한결같이 보여주는 사랑 그리고 인성적인 부분도 무시하면 안 되는 거임.
@dykim4231 Жыл бұрын
음....이랬다가 돌아온 싱글입니다...경험자로써 저 말 팩트입니다 올만에 돌아왔네요 여자나 남자나 똑같은 게 이렇더군요 저도 부모님을 설득하려 애를 썻지만 결국 서류를 쓰게 되더군요;;; 달님의 말 방송에 나왔던 모든 말이 다 팩트였습니다...
@욜땡-r2w Жыл бұрын
미련가지려다가도 이 영상보고 다시 헤어진 이유가 떠오름 ㅜㅜ 너무 감사해요
@Jong_Su0824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이 제 결혼상대를 마음에 안들어하시면 어떡하나 벌써 걱정되네요. 정말 잘 보고갑니다 영상이 오랜만에 올라온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자주보고싶어요
@jayleechat Жыл бұрын
순수하고 진정한 사랑임을 굳게 믿어요. 다만 해피엔딩으로 가려면 남자가 경제적으로 능력을 증명해야할거에요 남녀 벨런스가 무너지면 남자가 점점 열등감에 빠지는게 제일 큰 리스크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당장 아이 낳을거 아니면 결혼을 왜하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사랑이 진심이라면 어차피 헤어질것도 아닌데 2-3년 동거하세요)
@밤바람-e2l Жыл бұрын
여자분 어머님이 연하인 남자친구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표면적인건 조건이죠. 근데 결혼해서 살아보면 아시겠지만. 연하인 남편은 남편이자, 동생이자, 아들 입니다. ㅋㅋ 감이 안오죠. 다시 말 하면 그 남자가 하는 모든일에 대해서 그냥 참고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님이 그럴자신 없이 결혼하면 결국엔 이혼하게 될겁니다. 어머님은 그걸 알기 때문에 반대하는 겁니다.
@럭키걸-q7q Жыл бұрын
와..!
@asdwgable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 건데,, 당장 내 주위만 해도 연하인줄 몰랐던 연하들도 있었고,,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동생,아들같이 느껴지는 것이 반대하는 궁극적인 이유라면 모녀끼리 있을 때 얘기를 하면 되는 건데, 굳이 표면적인 이유만 대면서 반대를 할 이유는 전혀 없지 않나요.. 둘이서 얘기를 하는 건데 숨길 것이 뭐가 있다고... 이러나 저러나 반대하는 이유가 존재한다면 진짜 반대하는 이유를 말해줘야 딸도 그 이유에 맞춰서 다시 생각을 해 볼 것 같은데.. 님 말이 진실일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맞다고 할 만한 근거가 영상 내용에는 없는 것 같아서요... 보편적인 케이스만 생각해서 말씀하신 건 아닐테고..
@loveme-fv9im4 ай бұрын
남자는 연상이라도 살다보면 다 큰아들 된다 하던데요.... 너무 큰 나이차이 연하만 아니라면 요즘은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sunflowerfish1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중간 편집이 많은건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떤 느낌이 오지 않는 남자를 말씀하신 건지
@마마님-l1t Жыл бұрын
제목이 영상이랑 안 맞는거 같아요 ㅠㅠ 결혼확신이 없는 남자가 연애상대인지 ..? 아님 다른 조건 안보이고 사랑만으로 할수 있다하는 느낌이 오면 연애상대인지 ..?
@haerinside Жыл бұрын
제목이 내용과 안맞는거같아요😅 결혼상대인 남자의 어떤 느낌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ㅠ
@kke2526 Жыл бұрын
현재 신혼이고, 어릴때 엄마가 불행한 결혼을 하셨어서 이를 갈면서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 했던 딸입니다. 중년에도 가난한 사람은 반드시 인성 문제가 있습니다. 인내심, 지능, 충동성 등등... 내 자식에게도 그 지능이 대물림될 수 있으니 그것도 큰 문제고요. 가족중에 큰 병이 있거나, 대기업에서 정리해고 당했거나 그런 이유가 없는 이상은. 친척중에서도 안타까운 사례가 있어요. 삼촌이 얼굴만 번드르르하고 집안에 빚있고 신용불량자인데 작은엄마가 어린나이에 결혼을 했어요. 그때 당시에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까. 결혼을 사랑으로 하면 됐지.' 이렇게 생각하셨다네요. 근데 수십년 지난 지금도 가난하고, 애도 대책없이 셋이나 낳았어요. 그러면 임대아파트에 딱 붙어있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냥 지방이 싫다는 이유로 서울 셋방으로 왔어요. 근데 애들이 예체능에 재능이 있어서 돈도 엄청 들어가고... 작은엄마는 갑상선인가 건강이 나빠져서 병원에 가야 하는데, 통장이 전부 압류돼서 못 가고 있고요. 울 엄마한테 돈 빌려달라고 계속 연락 오네요-_-;; 그 외에도, 작은엄마 친정에도 몇천만원 빚 안 갚은 게 있고, 지인에게 돈 빌렸다 안 갚아서 소송중이라고 해요. 다행히 작은아빠가 착하긴 착한 사람이라 애들도 착하긴 하지만... 결혼할 사람은 반드시 이 사람이 내 아이의 엄마, 아빠였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 고르길 바래요. 인성이 완벽하고 경제관념 뚜렷한 사람이요. 당신에게는 이혼하면 남남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여자친구, 남자친구 부모가 노후에 어떻게 살고있는지를 보면, 그 모습이 거의 내 미래 모습이예요.
@figurekim Жыл бұрын
이래서 결혼을 많이 안하게 되나봐요
@hgp3616 Жыл бұрын
저.. 헤어지니깐 저희 어머님이 어짜피 결혼까지 안될 인연이였다라는 말이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가요..
@elegant_seolvely Жыл бұрын
김달님의 사랑에 너무 빠져있었던게 아닌지...라는 말에 진짜 깊은 공감이 가네요! 사랑에 그 사람에 너무 빠져 있으면 정말 중요한 현실적인 다른 고민은 안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 역시도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결혼이라는 단어가 20대에 느껴졌던 것과 지금 느껴지는 의미가 너무나도 다르답니다. “연애 해야하나?, 결혼 할 수 있을까? 지금 이럴때가 아니지.., ”하며 또 다시 반복 나이라는 숫자는 올라가고 있는데 그만큼 나라는 사람은 올라가지 못한 것 같아 결혼이라는게 점점 흐릿해지는 것 같네요
처음 이 채널에 왔을 때는 '내가 이래서 안됐구나' 했는데 이젠 '그냥 나라서 안되는 거였구나'라고 생각이 드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결혼하는 것도 저렇게 까다롭고 힘든데, 내가 좋아하는 상대랑 가까워지는 것조차 그렇게 힘든 평범남인 내가. 감히 좋은 상대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걸 꿈꾸다니 정말 터무니없다 못해 불경한 생각이었다는 걸 깨달았네요...
@김꾸리-r6p Жыл бұрын
저도 박탈감 느끼네요.. 앞으로 결혼은 꿈꾸지못하겠네요
@Bumtiiii Жыл бұрын
자기자신을 내려깍지마세요 ~~ 세상에 사랑 못받을 사람이 어딨어요 ㅎㅎ 잘되시길 바래요 ~~
@Aaaaaaaay778ubr6hb Жыл бұрын
결혼한다고 다 좋고 괜찮은 사람인가요? 아니에요~ 결혼 일찍 한다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에요. 행복한 자신을 만들어가다보면 자연스레 그런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Hea1Tube Жыл бұрын
결혼이라는게 아무나 할수없는거고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해도 현실적인 벽앞에서는 어쩔수없다고 생각드네요 제 욕심이 컸나봐요.. 이미 저는 자격을 잃었습니다
@정찬호-j5w Жыл бұрын
@@Bumtiiii현실에서는 그저 평범하거나 그 아래이기만 해도 예외없이 사랑 못 받고 살더라고요, 남자 뿐만 아니라 야생에 사는 모든 수컷동물들 포함해서요 이분 영상을 보고 희망을 가져봤지만, 이분 영상이나 이분 만큼이나 신뢰도 높은 연애 유튜버들이 말해주는 내용을 보면 볼수록, 연애,결혼은 평범하고 완벽하지 않은 수컷은 결코 쳐다봐서도 안되는 성스러운 영역인 거 같더라고요. 응원은 감사합니다만, 저는 그 거룩한 영역을 더럽힐 깡은 없네요...
@love-mx8tm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현실이네요 여러가지를 많이 생각해야돼나봅니다 .. 항상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Invite7130 Жыл бұрын
어머니 혼자 아이 키우시면서 저렇게 재산 모으셨다니.. 사연보다 어머니 인생에 더 관심이 가네요... 진짜 멋지시다
@퍼프리-s3u Жыл бұрын
중간 역할이 가장 어려운걸 몸소 느껴봤기에 영상 속 사연자분이 꼭 돌파구를 찾아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에 따라오는 어머님의 걱정을 사연자분이 해야하는거 라는 달님의 말이 너무 좋네용ㅎㅎ통찰력도 있구! 돌려볼수록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
@김제제-j5s Жыл бұрын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큰일 두 번이나 겪고 예전 보다 더 단단해지고 있는 중이에요! 심리상담은 필요하지 않다 생각하고 혼자 이겨내면서 잘 지내고 있지만 뭔가 앞으로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하나 생각하는 중에 김달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위로 받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 앞으로 연애는 좀 힘들 것 같아서 나랑 상관 없는 이야기다 생각했지만 영상들 천천히 하나하나 보니까 인생 살면서 도움될만한 이야기가 참 많네요🙂 출퇴근할 때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너무 잘 듣고 있어요^^
@enfpg.7288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벼랑끝에 서있는 상황에도 곁에서 손 내밀고 싶은 느낌이 들때 그때 결혼할 남자다.. 저는 확신했어요. 오히려 이 남자는 내가 챙겨줘야겠다! 소박하게 잘 살고있어요. 후회는 없네요.
@dusdn3218 Жыл бұрын
축하드려요
@김도환-c3b Жыл бұрын
결혼은 가진자가 하는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결혼은 포기해야하나 자괴감에 빠지네요ㅠ
@열매-d7c Жыл бұрын
사랑은 감정이고 감정은 변하기에 그 사람의 기본적인 인성과 인간을 대하는 가치관을 봐야되요. 감정이 변해도 인성과 가치관이 좋으면 잘지내게 되있음.
@kkakjang2 Жыл бұрын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으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윤영찬-x6y Жыл бұрын
김달 형님 영상을 볼때마다 참 느끼는게 많습니다. 제가 30대에 김달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애 영상이 아니더라도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을때 형님 영상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침착해지는 걸 스스로 많이 느낍니다 관계속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시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것도 신기하고 참 속이 단단하신 분이구나 라는 걸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해주기 까지 스스로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으신 걸까 라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슈퍼그냥해줘-k7t2 ай бұрын
자기객관화가 확실하면 불안할 일이 없다 1. 사회에 진짜 별에 별 이상한 놈들이 많은데 현 애인이 거기에 속하지는 않는가? 2. 현 애인은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가? 3.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고 동시에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 확률은 얼마나 될것인가? 4. 그렇게 해서 연애를 하고 결혼 까지 생각했을때 하자는 없나? (빚, 재산, 가정환경, 부모님...) 5.결혼 준비를 하면서 성격차이로 인한 마찰이 너무 생기지는 않는가? 이들 각각이 대략적으로 30%x10%x10%x10%×50%이라고 가정하면 확률이 0.015% 임 고로 그렇다면 내가 이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다시 결혼 할 만한 진짜 괜찮을 다른 사람을 찾을려고 하면 나는 그 0.015% 찾아서 계~~속 돌아다녀야 함 그럴빠에야 그냥 이 사람과 결혼한다
@amo_amo1688 Жыл бұрын
제목에서 말하는 이런 느낌은 어떤 느낌인건가요..?ㅠㅠ
@bbobbo030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랑 같은 생각을 해야된다는거 아님?
@weareallartist8631 Жыл бұрын
사랑에빠져서 현실적인걸 놓치지말라는거겠죠 현실적으로 생각하다보면 걱정과 불안이오는게 당연한 과정인거구요
@지현이-m8u Жыл бұрын
저도 전 남자친구를 엄마께서 반대하셨는데 이유를 헤어지고야 알았어요 역시 따질거 따져야해요 보는 눈이 없으니 현실 무시하고 그저 사랑으로 가능하다 싶었죠 하지만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고는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사랑에 실패하며 보는 눈도 커지고 부모님이 말해주신 말씀들이 와다았고 지금 남자친구와 부모님 지지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럭키걸-q7q Жыл бұрын
와..!
@nanachoi3395 Жыл бұрын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걸따지셨는지 여쭤봐두될까요?저두비슷해서요ㅠ😊 😢
@istp-t6182 Жыл бұрын
@@nanachoi3395직업 스팩 성격 이런거 얼굴은 어쩔수 없지만 저거 3개 중요함
@oldboy0202 Жыл бұрын
교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사람인지아닌지 앎. 부모는 조언을 해줄뿐이구요? 부모님 말씀이 정확하시구요? 가치관, 인성, 도덕, 미래, 외모, 경제력, 재력, 집안, 속궁합 등 볼게많죠? 사귀면서 아닌 것들이 보여 굳이 고쳐지지않을거면 그냥 헤어지는 것이 맞죠? 미래 기대값이 낮으면 확신없으면 헤어져야죠? 일일이 이별의 이유를 대고 헤어지진않죠? 내가 결혼하기엔 적합한 대상이 아니고 마음에 안드는 고쳐지지않는 골치아픈 상황들이 많이 생길 것 같으니 헤어지죠? 연애, 결혼은 내 인생이니까요? 책임도 나의 몫!
@fosk123 Жыл бұрын
굿
@삼둥이맘-g8w Жыл бұрын
연애도 결혼도 힘든 대한민국
@subal0613 Жыл бұрын
딸 엄마팔자 닮는다고..엄마말을 들을 필요있다.4살연하가 왜 누나한테 한결 같은지를 똑바로 알기 바람.
@퍼프리-s3u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심오한데 달님 입모양이 너무 귀여운 나머지 댓글을 남기네요..❤ 0:21
@퍼프리-s3u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뒷 내용까지 다 보고도 자꾸 생각나서 돌려보네욬ㅋㅋㅋㅋ뭔가 새침한 고라파덕 같아요..😂 오늘도 영상 내용 꼭꼭 새기고 갑니당ㅎㅎㅎ
@dat-star Жыл бұрын
퍼프리님 고라파덬ㅋㅋㅋㅋ 저도 돌려봅니당ㅋㅋㅋㅋ
@GhostCastlePC Жыл бұрын
파더어어억 ~
@Yllez-s6j Жыл бұрын
ㅇ0ㅇ
@꺄울-f5p Жыл бұрын
사이 좋았던 커플도 결혼해서 이혼하고 남남되는 경우도 많은데 서로 노력하면서 맞춰가면서 잘사세요. 부부는 항상 서로 노력해야 잘살수 있어요 그러면 됩니다!
@ygyfl354 ай бұрын
남자가 무능정도 아니면 결혼 고 하시길 조언합니다. 마음의 평안을 주는 남자 일평생 흔치 않습니다.
@김꾸리-r6p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나서 아..나는 결혼 못하겠구나 생각이드네요 집에 돈이없어서.. 행복한 가정 꾸리는게 인생의 목표이자 꿈이였는데 🥺 잃어버렸네요
@haqqy_life Жыл бұрын
그 꿈 꾸세요 계속해서. 저는 연애, 결혼 상대가 돈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대신 저는 그 사람이 꿈이 있고 본인이 좋아하는거 놓치지않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할 줄 아는 사람이기만 하면 좋겠어요. 돈은 내가 벌어서 지원해주면 되죠. 여유를 다른 집보다는 갖지는 못해도 그래도 괜찮을 거 같아요. 사랑은 기본이고 안정감을 주면 저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주셔요 ㅎㅎ
@keyzest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여자분이 있을수가있구나 ㅜㅜ 아직 못만나봤네요...
@vmflaldjayoutube7242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연자 분과 반대로 혹시 저처럼 조건 (스펙, 능력, 재력)이 좋으면 호감도 상승하는 사람도 많나요? 전 좀 어린 편이지만 항상 결혼해도 괜찮은 사람!을 기준으로 연애를 하는 타입이라...상대의 조건이 좋으면 앞으로의 계획도 현실적으로 희망차게 그릴 수 있어서 호감이 상승해요! 제가 속물일지도 모르겠지만😢 결혼은 현실이다! 스탈이라 ㅜ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제 주변은 저와 가치관이 비슷한 분이 없네용... +그래도 조건“만” 보지는 않습니다 ㅎㅎ 또래에 비해 호감도가 더 크게 상승하는 거 같아요!
@바나나알러지-i8n Жыл бұрын
스무살인데 저도 무조건 조건 먼저... 😅😂 제가 속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에요ㅎㅎ
@오오-j6d Жыл бұрын
@@바나나알러지-i8n 스무살이면 조건 따지지 말고 일단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보세요
@Linchpin_ Жыл бұрын
여성이 남성의 능력과 권위에 따라 호감이 높아지는건 진화심리학적으로 너무나도 당연해요. 우리의 조상중에 강하고 지위높은 사람과 함께했던 사람들이 살아남아 유전자를 남겼으니까요. 과거의 힘은 지금의 재력이고, 돈많은 사람을 좋아하는건 계산적인 속물이 아니라 생리적인 끌림이에요. 남성이 여성의 아름다운 외모에 높은 호감을 가지는 것 역시 마찬가지에요. 큰 가슴과 넓은 골반은 순산과 젖먹이의 용이함을, 깨끗한 피부는 건강함을 이야기하니까요. 그런사람을 선택한 조상들이 자손을 더 잘 남길 수 있었지요. 돈 밝히는 속물이라고 욕할게 아니고, 예쁜여자 밝히는 짐승이라 비난할게 아니에요. 그게 당연한 세상의 이치임을 알고, 여자는 자신의 외모를 가꾸어서 남자는 능력과 재력을 키워서 본인의 가치를 높이면 됩니다:)
@sessac2 Жыл бұрын
본인 조건이 되면 그렇게 보시는 것은 상관없습니다만, ‘결혼’이라는 사회적관계, 사회적 맺음보다는 아직까지는 정서적이고 내면적 성숙함, 정서적 교감능력을 갖추는게 우선인 것 같네요,, 실제로 결혼상담에서 이혼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이 ‘성격’이라니까요
@abc-uk8bw Жыл бұрын
그런 조건때문에 자기에게 다가오는 이성이 많다는 건 상대방도 잘 알고 있어서.... 조건이 좋은 사람은 조건에 혹하는 사람들에게 결혼하고 싶은 것처럼 행동하면서 아주 쉽게 휘두를 수 있습니다.
@go._.yang2 Жыл бұрын
스스로 늘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생각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나는 해낼수있다 노력하고 다짐해도 요즘 집안에 재산 없고 평범한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힘들고 불행하다고만 말하는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iamkimdal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업로드 되는 사연 내용은 전체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제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 위주로 편집을 하고 있다 보니, 시간 관계상 올라가지 못하는 사연 내용들이 80%이상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go._.yang2 Жыл бұрын
저는 가정은 선택으로 정할수없는 거니 그 남자분이 배려 깊고, 자기 일에 성실하고, 사연자분을 존중 할줄 안다면 집안에 재산이 없고, 4살 연하라 사연자분 보다 당장 이룬 게 없다고 불행한 결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고 행복하셔서 주변분 들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부부가 되어 주세요!!
@ssfuy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나 혹은 주변 친구들이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는게 좋음....다 이유가 있음 ㅋㅋㅋㅋㅋ 나도 10대후반 20대초반때는 틀딱에, 고지식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결혼하는 애들 중에 부모든, 주변이든 반대하는 결혼한 애들이 사는거 보면 바로 이해가 됨 ㅋㅋㅋㅋㅋ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살 수가 없음
@gandaahtesla5843 Жыл бұрын
다 이유가 있음 --> 젤 시러하는말 이유를 말해야죠. 제가 주식한다고 할 때 응원해주는 사람 단 한명도 없었고, 본인 친척 얘기하며 뜯어말리려는 사람 뿐이었음.
@달빛천사-e9p Жыл бұрын
@@gandaahtesla5843일반화는 항상 오점이 있지만 주식(투자)와 결혼은 좀 비교대상이 다른 것같네요.
@user-jw3bt9zc4r Жыл бұрын
다 이유가 있음 이라고 하는 말은 보통 예외도 있긴 하겠지만 절대다수가 겪은 바로는 ~ 을 말하고 싶을 때 하는거 아닌가.. 주식이나 본인 꿈 얘기랑은 별개인거같은뎅.
@수빈이-b9y Жыл бұрын
어떤느낌인건가요...현실을 생각하며 마냥 좋음이 아닌 불안 우울을 느껴야한다는건가요?;;;;
@176yun Жыл бұрын
하품을 ㅋㅋㅋㅋㅋ 😂 독특하시다. 연애 결혼 어렵네요 😢..
@융융-t1h Жыл бұрын
달님 구독자 천명? 때부터 라이브 봐온 구독자입니다. 유튜브 성장하는 거 신기하고 구독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앞으로도 파이팅!
@somoon2 Жыл бұрын
ㅇㅇ부모님 입장고려 ㅇㅈ 나도 결혼하고픈 남잔 많았지만 울 부모님 기준과 또 내가 부모가 됐을 입장을 고려해볼때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는 인간들 많았음 그리고 딱 한명 만났는데 얘는 부모님께 합격이다 싶어 소개해드렸더니 바로 합격 결혼이 둘만 좋으면 된다는건 세상에 천하없는 고아가 아닌이상 불가능함
@디나미타마르케즈 Жыл бұрын
2:53 아마 앞으로 더 심해질 겁니다. 가치관이 다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자본주의에서 아끼고 불려서 노후준비/자식지원 하는것도, 한번뿐인 인생 적절히 쓰고 즐기면서 사는것도 서로 다른거지 옳다/틀리다 할건 아니니까요. 다만 이러면 작게는 커피한잔도 스타벅스vs메가커피로 대립각이 서게되죠. 결혼 준비하시는 동안, 그리고 결혼 후 몇년간은 굉장히 힘드시긴 할거에요. 잘 헤쳐나가시길..
@에에-i4z3 ай бұрын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긴 하지만. 부모 반대하는 결혼 강행하면 부모가 우려한 일이 반드시 일어나긴 하더라. 부모님의 가치관이라는건 몇십년 살면서 수도 없는 케이스를 보면서 굳어진 것이므로 객관성이 있거든. 가난한 시댁은 경제관념이 부족할거고 그건 아들에게 그대로 학습되었을거다. 경제관념 부족한 남편 둔 아내는 쎄빠지게 고생해야하니 어머님 입장에서 싫을수밖에 없지. 어머님께는 '안정감이 준다'고 설득하는 것보다, '경제관념이 있고 가능성이 있어서 성공할 사람이다'라는 확신을 주는 게 훨씬 도움이 될것임.
@acoubird Жыл бұрын
몸을 파는 사람이나 인생을 파는 사람이나 다를게 없다.. 외모로 돈을 취함이 목적이고 사랑이 없으며 내가 주체되는 인생이 아니라 남이 요구하는 삶을 사는 것.. 괴로워도 혼자 감당해내야하는 것 결혼은 사랑도 현실입니다. 돈과 조건만을 위해 사랑없이 결혼한다는 것의 결과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버티기만하는 것입니다. 대체 그런 세상에 악착같이 결혼을 해서 얻으려했던 행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모르는개산책-x8k Жыл бұрын
달 형 영상 볼때마다 형 혼자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레디-j7h10 ай бұрын
요세 보는 영상마다 명쾌한 답이없고 그냥 다 와이프 결혼 이야기로바뀌면서 애매하게 이야기하네요
@SL_z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제가 경험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personnel1511 Жыл бұрын
남자 쪽 집안의 재정적인 상황이 심각하고 노후가 하나도 준비되어있지도 않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 없이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있는 집안이고 여자분이 어머니 도움 없이 시댁을 도울 수 있을 정도의 압도적인 수입을 가진게 아닌 이상 이 결혼은 불행일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고 그럭저럭 평범한 시댁사정에, 남자도 직장 다니고 그럭저럭 평균정도로 벌면 알부자인 어머니 입장에선 눈에 안차겠지만 뭐가 문제겠습니까. 행복한 결혼 되시길:)
@seh4695 Жыл бұрын
엄마말듣는게 맞습니다.
@챈-n4x7 ай бұрын
인생에 대해 많은 걸 배웁니다. 김달님. 정말 김달님과 와이프분은 많은 분들께 깨달음을 주셨으니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been7777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사람과 사람이 맞는게 평생을 보면 더 중요한 것 같은뎅..
@멸치볶음-w9q6 ай бұрын
처가 덕보려는 남자들 은근 많음,, 여자는 결혼 할때까지 돈자랑 집안 자랑 하면 안됨,, 이건 진리임,,,,
@enlrhdk7639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어머니 그정도 자산을 갖춘 홀어머니였다면 그걸 보고 자란 딸도 꽤나 성실하고 능력있을 것 같아요. 어머니가 혹시나 딸이 능력있는 자신을 닮아 남편 도움도 못받고 자기처럼 고생하지않을까 하는 흔한 염려같네요ㅎㅎ 어머니는 그정도로만 이해하고 독립된 성인으로서 혼자 결정하셔야해요. 어머니 살아생전 재산을 다쓰고 가시지 않는 이상 언젠간 본인한테 돌아옵니다. 이게 더 냉정하고 현실적인 조언인가요ㅎㅎ 어머니와 배우자중에 선택하셔야해요. 본인부터 욕심 내려놓으세요..ㅎㅎ
@주빈이지 Жыл бұрын
음...솔까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식 아직참 못해봐서 잘모르겠어요~~~! 근데 왠지 난관이 많을수록 그결혼은 하면 안되는 결혼이라는 확신은드네요...!
@sbh87062521 Жыл бұрын
결혼 진짜 힘든거구나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u4yarp5577 ай бұрын
제목에 대한 답은 뭔가요? 그니까 어떤 생각이 들어야 결혼하고 싶은 남자인건가요?
@성이름-f7e6l22 күн бұрын
어떤 모임에서 알게 된 분이 있는데 관심이 좀 갔어요. 근데 제가 다른 남자분과 이야기를 하는데 순간적으로 눈빛이 무섭게 변하고 제가 있는 자리에서도 뭔가 행동이 거칠어지더라고요. 아무리 절 좋아해서 그랬다해도 행동이 진짜 너무 공격적?감정적?폭력적으로 보여서 너무 놀랐고 끌리면서도 마음을 정리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잘한거 같아요 전. 상대방이 화날때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그 사람의 본 모습이란 생각입니다
@ssgj666 Жыл бұрын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고 갑니다.. 먼훗날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요? 😂
@조준희-u1o Жыл бұрын
인생에 정답지가 있는 나라..
@sarahgyjeong7303 Жыл бұрын
대구사는 여자입니다. 10년 넘게 2살 연하인분과 연애중인데 중간에 헤어졌다가 저희 어머니가 남친안만나고 다른 남자 만나니 단식투쟁 하시고 잠도 안자서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친이 더 저를 이해하고 더 사랑해주는데 결혼까지 가는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10년 넘게 한사람의 사랑에 익숙해지니 다른 남자들을 만나봐도 지금만큼 순수하게 저를 좋아해준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곧 마흔이라 30대 후반에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부남이거나 업소녀에 빠진 남자 혹은 모쏠느낌들이였어요. 지금 현남친과 서로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지내는게 답이겠죠?!
@놀롱놀롱 Жыл бұрын
네.제발 그대로 가세요..
@앤드프린스fd Жыл бұрын
김달님말씀공감되는부분이많아요 사랑이바탕이긴하지만 현실적인면도 고려할수밖에없지 결혼하면 현실적인문제때문에많이싸우는데 부모님입장으로썬 딸이 마음고생안하고 살길바라는건당연하지 ᆢ나는자식이없지만 내딸이나중 아무조건도안보고 사랑만으로결혼하겠다이러면 진짜 걱정부터될것같음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