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경청을 열심히하고 공감도 해주었는데 저를 너무 각별하게 여긴(?) 나머지 감정 쓰레기통으로만 사용하더라구요.ㅜㅜ 다른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상처,,시댁,남편 험담 등등..스트레스 쌓일 때마다 전화로 몇시간을 퍼붓는지, 저한테니까 털어놓는거라며... 근데 그런 엄마들 특징이 내 얘기는 듣지도 않아요. 어느순간 누군가의 넋두리를 듣는게 참 쉽지만은 않은 일이구나 싶더라구요. 인간관계 쉬운게 없어요.ㅜㅜ
@찡긋-q7d Жыл бұрын
헉 같은 사람 만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그런 사람들 주변에 꼭 있나봐요 손절했더니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근데 진짜 몇년간 가스라이팅 당한 느낌이었어요ㅠㅠ
@JS-qm2hy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들어주는 걸 우정이라고 생각하고 2년을 하고는 너덜너덜해졌어요. 내 얘기는 관심도 없고 공감도 못받고 늘 자기만 힘들고...저도 부정적으로 바뀌었어요. 다행히?그 친구가 저한테 사소한 일에 급발진하는 바람에 지금은 손절했어요. 적당한 거리두기, 존중하기 참 중요한 거 같아요.
@룰루가랄라8 ай бұрын
와 진짜요….정말 저도 그런 엄마 손절쳤어요….내가 얘기하면 입바른 영혼없는 소리만 하고…바로 손절쳤어요 너무너무 이기적이고..더 오래 관계가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김희수-l7x Жыл бұрын
엄마표하며 주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 엄밍아웃!!! **이런 분들과 거리를 두자** 1. 경제적으로 많이 차이나는 사람 2. 비밀이 많은 사람 (정보 공유 안하는..) **이런 친구옆에 두자** 1. 경청을 잘 하는 친구. 자기말만 하고 남의 말 안듣는 사람 아님 주의. 2. 정보 공유하는 친구
@사과i9s Жыл бұрын
옆집...가까이 지내면서 나의불행에 기뻐하고 나의행복을 시기하는...무서운 이웃
@커피향기-g4y Жыл бұрын
누가 그러네요.. 학교 엄마들이 만나는 이유는.. 상대방 아이들이 언제 망하는 보기위해서 만남을 이어 가는 거라구요..
@eazy8009 Жыл бұрын
@@커피향기-g4y 하...그건 친구라고 할 수 없네요ㅠ 무섭네요...
@애술마미 Жыл бұрын
아 무서워요ㅜㅜ
@christmas_song1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커피향기-g4y Жыл бұрын
나는 옳고 상대방은 그르다고 말하는 이웃엄마도요.. 어떤 말을 해도.. 어떤일이 생겨도.. 언제나 자기는 맞고.. 상대는 틀리다고.. 처음엔 맞장구 쳐 주었는데.. 점점 갈수록.. 저에대한 비판과 모든행동을 지적질 당하는 경우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참 쉽지 않네요
@user-darcom Жыл бұрын
이게 경청과 자기 정보는 공개 안하는게 한끗 차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남의 말을 경청하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몇년 지나보니 다시 보이더라구요. 그동안 나만 정보를 오픈하고 그 친구는 오픈 한 정보가 거의 없다는걸요. 지금은 적당히 거리두고 살고, 만나더라도 저도 정보 오픈 안해요. 근데 이렇게 계산하게 되니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멀어지네요. 씁쓸해요.
@에이블-b3l Жыл бұрын
경청하기! 제가 먼저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바다별님 우리 언니였으면 좋겠어요!!! 좋은 이야기에 마음 따뜻해질 때가 많아요.늘 응원합니다!
@hieunjuvlog876 Жыл бұрын
안만느니만 못한 만남이 있더라구요. 기준이 나와 우리아이기만 하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공감가는 내용 너무 감사해요😍
@유니화니-u1l Жыл бұрын
저도 주변에 어느순간 저에게 연락 딱 끊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저는 제가 뭘 잘못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아니었을수도 있겠네요..... 그 일 이후로 주변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해슬-k7h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은 그래서 엄마들 하고 거리를 둡니다.그러니 마음이 편하네요.
@GOLDEN_RING Жыл бұрын
본인 경제상황과 별개로 거지근성 있는 엄마도 진짜ㅠㅠ
@Sally-o3r2 ай бұрын
얻어 먹기만 하고 지갑 안 여는 사람은 패스해야해요. 끝까지 얻어먹다가 다시 얻을 먹을 먹잇감 찾더라구요. 그런 사람 대부분 첨 엄청 친절하고 불쌍한 척해서 동정심 유발해서 얻어 먹기 시작하며 빨대 꽂아요.
@이너피스-p7j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곧 초등맘인데~ 귀담아 듣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 평안하시길 바래요~!!
@이아름-s6t Жыл бұрын
제가 다 만나봤던 사람들이네요. 힘든시간을 보냈지만 사람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어요~^^
@원시영-n9o11 ай бұрын
욕하면서 친해지는 엄마들~~^^ 진짜 최악입니다.
@crecoat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저도 그런 옆집엄마를 만나 많이 우울했던 경험을 했는데 이번영상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Ku-wl4in Жыл бұрын
아 선생님...제가 고민하던부분들이었어요 제 이상한 감정의 정체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firekang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nojji486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온라인으로 듣는 것만 으로도 친구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는 느낌 입니다. 깜깜한 마음에 빛이 되어 주시어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
@eazy8009 Жыл бұрын
주위 엄마들보다 나이가 제일 많고, 정보는 부족하다보니 제스스로 불안해서 교육 관련책과 유튜브로 접하면서 흔들림이 적어졌어요ㅎㅎ 하지만 외로움의 싸움인 것 같아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차이가 있는 엄마들은 아이에게 뭐든지 다해주다보니 그것에 대한 아이에게 미안함만 더 커지고 제스스로의 자괴감까지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신랑과도 불화가 생기고 우울감만 커지고 갱년기까지 오니까 더 심각하고.... 너무 공감하는 말씀에 다시듣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다 손절하긴 했지만 지금 초5아들 아직도 멀었다 생각하니 급 우울하고 외로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제가 잘 키우고 있는지 교육면에 놓치고 가는게 있는지 자꾸 확인하고 싶어지네요. 경청하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anne-ic8ub Жыл бұрын
저랑 케이스가 비슷하시네요~~~ 내가 나이가 많아서 젊은엄마들과 어울리기가 어색해서 자주 안어울리다보니 정보가 부족한거같으시죠? 근데 제가 생각할땐 그건 아닌거같아요 솔직히 진짜 알짜정보는 친한사이라도 공개 안할껄요! 전에는 그무리속에 못어울릴까봐 동동 거렸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놓게됐구요 그래서 더편해졌어요 학교는 아이가 다니는거니까 아이들엄마와의 관계는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만나면 가볍게 인사하는 정도면 좋을꺼같아요
@kyungmikim8940 Жыл бұрын
저도222
@user-ci1tg8zg5f10 ай бұрын
이렇게 걱정하시는걸 보니 이미 충분히 잘 하고 계셔요 힘내세요 아니 우리 힘내요 😊
@리우-n4o Жыл бұрын
백번 공감되는 말씀 이네요 경청 저두 명심해야 겠어요 주변 학부모와는 적당한거리 절대 필요한거 같아요
@따뜻한마음-z8w Жыл бұрын
학원 정보 가르쳐 주는 분들은 정말 좋은 분들이에요.... 내가 엄마표로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학원에 귀를 닫는 것 보다는 다양한 학원들의 장점을 알고 또 아이가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려고 레테도 보고 그렇게 정보를 이용하는거죠~ 알려주시는 분들은 정말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행복하고싶다-s9r Жыл бұрын
네. 제 생각과 같아요. 6세 아들이 한글ㆍ수학능력이 뛰어나요. 집에서는 늘 연필ㆍ네임펜을 들고 계속 연산하고 한글쓰며 놀고, 책을 달고사는 아이여서 움직이고 뛰어놀고 활동적인걸 하고자 밖에 나가자고해도 밖에나가서 노는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옆단지 엄마가 축구시켜보니 좋다고해서 축구클럽 보냈는데 너무 잘하고 너무 좋아해요. 수영도 시켜보니 여러면에서 좋다고해서 한번 보내보자했는데 수영도 너무 좋아해요. 우리 아들이 운동신경이 이렇게 좋은걸 저는 몰랐거든요ㅜ 수영ㆍ축구 모두 이 언니가 어렵게 자리 부탁해서 넣어준거라 저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