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행어는 도대체 왜 생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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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리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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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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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만들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함?

Пікірлер: 1 500
@minorreview
@minorreview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만들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했습니다
@user-fm8qh8io1h
@user-fm8qh8io1h Жыл бұрын
알빠노? 꼬우면... 아시죠?
@makjung21
@makjung21 Жыл бұрын
이번만 봐드립니다..
@Limdoyoung
@Limdoyoung Жыл бұрын
관련영상 링크 걸라고 칼들고 협박해도 되나요?
@minorreview
@minorreview Жыл бұрын
@@Limdoyoung 아
@taburi
@taburi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상대보다 도넘은 폭행은 용납치 않아요! 일단 말로 설득해야되는거 아시죠ㅎㅎ
@HE-kb6el
@HE-kb6el Жыл бұрын
'누칼협 메타의 가장큰 악질점은 약자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것이다'. 정말 맞는분석입니다. 제상각엔 누칼협 메타에서 가장 웃긴건 서로에게 칼을 겨누면서 '내가 저정도는 아니지' 하며 위안을 찾는게 아닐까 싶어요
@user-on5no9ze4u
@user-on5no9ze4u Жыл бұрын
누칼협 이전부터 그랬죠. 퐁퐁남 유행어도 결국 남한테 그렇게 말하면서 놀리지만, 본인은 퐁퐁남이 되지도 못하는 걸 나는 저것보다 낫다 면서 억지 위안을 얻으려는 행위거든요. 강자와의 소통은 자존심 상하니까, 약자끼리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는 수준으로 격하되는 거죠. 왜냐면 내가 아무리 못났어도 쟤보단 나을 거 같거든요. 사실 요리조리 뜯어보면 별로 차이도 없는데 말이에요.
@eustress7428
@eustress7428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자신은 공감받고 위로받지 못해서 만만한 약자에게 화풀이하는것 같음
@user-cg5uk4iz2x
@user-cg5uk4iz2x Жыл бұрын
쿨찐들이 늘어난것도 한몫했죠...
@yan-bi8oh
@yan-bi8oh Жыл бұрын
@@user-on5no9ze4u 퐁퐁이를 놀리는 것의 본질은 열등감이나 질투가 아님 물론 표면적인 마음에서는 질투나 한국 여성에 대한 혐오일지도 모르지만 그 본질은 자기 방어적이기보다 오히려 지극히 자학적임
@Akm-8927
@Akm-8927 Жыл бұрын
이 것들이 맞나???
@burninglime9960
@burninglime9960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에서 확 와닿네ㅋㅋㅋ 대한민국에 두번다시 집단주의는 없을거란걸 출산율이 나락가고 있는데 결혼한 사람들보고 설거지 한다/당한다로 무한돌리기 하는 국민들이 있다고?ㅋㅋㅋㅋㅋ
@mool_tissue
@mool_tissue Жыл бұрын
누칼협의 역사는 생각보다 깁니다. 최근에 생긴 트렌드가 아니에요. "그러게 노력 안하고 뭐했어" "그러게 어릴때 공부 좀 열심히 하지" 도 누칼협이에요. 사실상 "누가 노력하지 말라고 칼들고 협박함?" 이잖아요. 원래 흔한 마인드였어요 누칼협이라는 말이 재밌어서 그걸로 통합된거지.
@dvonk46
@dvonk46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보수주의가 누칼협 성향이 더 강함. 오히려 진보주의가 해줘 해주자 마인드고.
@satanire
@satanire 11 ай бұрын
흔한 마인드가 맞는데, 그게 사회현상이 되기까지는 10년이란 세월이 걸린 거에요. 애초에 '그러게 노력 안하고 뭐했냐', '어릴때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냐'는 약자에게 하는 것이 아닌, 친구나 아들, 주변 지인에게 하는 건데 이 얘기가 왜 나오죠..? 물론 누칼협과 궤를 같이 하는 게 맞긴 한데 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정확하게는 약자에 대한 시선의 변화, 인간 간의 불신 등 1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 기저에 깔린 심리를 다룬 영상입니다. 위법을 하는 배달부들, 치킨 프렌차이즈 등 자신이 약자라 주장하는데, 과연 그들이 약자가 맞냐- 라는 심리에서 나온 누칼협을 얘기하고 있다고요.-학창시절에 식물인간이 되었던 사람(약자)에게 공부 안하고 뭐했냐고 안하잖아요;;- 크게는 공동체주의에서 개인주의로의 변화를 다룬 영상이고요. 금모으기 운동, 옛날버전인 당당치킨이 나왔을 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른 것처럼요. 금모으기 운동할 때, 당연히 그러게 노력 안하고 뭐했냐, 그러게 어릴때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같은 마인드가 흔하게 있긴 했겠죠 ㅋㅋ 이걸 얘기 하는 게 아닌데 왜 나오지.
@sokim866
@sokim866 8 ай бұрын
​​@@satanire노력을 하지 그랬냐가 약자에게 하는것이 아닌 주변 지인들에게 하는거라니..ㅋㅋㅋㅋ 오히려 이해를 못하신 건 그쪽이신듯 10년간 사회현상이 심화된건 맞지만 그쪽 말씀대로 누칼협이랑 궤를 같이 하고있음. 약자에 대한 시선의 변화라고 했는데 누칼협이나 노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라는 말이나 축약해보면 그건 니사정이고 라는 뜻임 유튜버분도 처음 도입부에 누칼협을 해병식 언어로 바꾸자면 너가 선택한 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라고했음. 결국 응~징징대지말고 더 노력해~ 응 누가 칼들고 협박이라도 했냐~징징대지마~ 똑같은 말인거임. 약자끼리 서로 적이되는 사회현상은 근 10년간 심해져오곤 있지만 응 니 사정이야 징징대지마 라는 풍조는 역사가 깊었음 오히려 공동체에서 개인주의로의 변화는 누칼협의 사용빈도를 봐야하고 실제로도 요즘은 어디 커뮤를 가나 누칼협이 있음. 그러나 누칼협 같은 말이 없었는데 최근에 개인주의로 변모하면서 이 용어자체가 사회현상을 대변한다? 그건 아니라고봄 니가 존나힘들던 말던 그건 니사정이야 징징대지마를 대변하는 용어들은 옛날부터 있어왔음 요약하자면 용어 자체는 역사가 깊다 사회현상을 대변하지 못함 사회현상을 보려면 얼마나 자주 대중적으로 빈번하게 쓰이는가를 봐야한다 이거임
@reslit2587
@reslit2587 7 ай бұрын
​@@satanire사회현상은 있었고 단어가 만들어진게 최근이지
@user-tr7sb1nj1b
@user-tr7sb1nj1b 6 ай бұрын
진짜 답없네 보수는 누칼협 이지랄하고 진보로 가면 다해주고 권리권리 이지랄 하면서 다해줘버려가지고 사람들이 그게 권리인줄 알아버리니까...
@bngjsk137
@bngjsk137 Жыл бұрын
'너가 그렇게 된건 전적으로 너의 책임이야' 라는식의 인식이 팽배해진 세상이 된듯하다..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가 한편으론 좋을순 있어도 한편으론 개인의 환경적 요소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극히 냉정한 사고방식이라 중용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user-ez2sq1ol9p
@user-ez2sq1ol9p Жыл бұрын
환경적요소도 고려하고 골랐어야죠~
@user-kw2vl8zx8y
@user-kw2vl8zx8y Жыл бұрын
기득권층에게 좋아지는 사회가 되어가는듯 ㅇㅇ 기득권층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놓은 환경,구조 등에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비판할 부분을 짚은뒤 개선해나가야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것들이 무마되고 더불어 갈라치기 좋은 사회가 되었으니
@user-jy2os5jh9j
@user-jy2os5jh9j Жыл бұрын
요즘 진짜 내탓충 일침충들이 너무많음. 너무 뻔하게 부모탓이나 국가탓인데도 니탓이래 ㅋㅋㅋㅋㅋ 팩트는 멍청하니까 그러는거지. 막장부모한테서 태어난거 한탄해도 아무튼 니탓이고 나라면 더 잘했을거라고 아가리터는놈들 존나게많던데 와 나는 그런 부모만나면 범죄자되거나 자살했을텐데 아가리터는애들은 정신력도 상위 0.1프로인가봐
@maple3226
@maple3226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은 아니지만 이세상은 태어났을때부터 불공평합니다 그리고 그걸 이겨낼 방법도 남이 뭐라하든 결국 본인의 노력이 유일한 답이고요. 물론 극한의 상황인 일부의 약자는 도움이 필요 하고 이미 그정도는 보장되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user-wz8sp7lx1y
@user-wz8sp7lx1y Жыл бұрын
@@maple3226 니생각이니 어쩔수없지
@user-sf3gg8pf2o
@user-sf3gg8pf2o Жыл бұрын
전 무한 경쟁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해요. 뭐 하나 가지려면 수백명과 피터지게 경쟁해야하는 이 나라에 희생정신과 공동체주의가 있을 수가 있나요. 우리 사회가 소유한 것들이 전혀 내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그걸 지키겠다고 희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신기하겠네요. 마리갤님이 짚은 "인구 소멸이라는 범 사회적 위기"는 어쩌면 나라 체급에 맞는 인구수로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user-ol2wo9ot1w
@user-ol2wo9ot1w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줄이 제 생각이랑 비슷하네요. 장기적으론 국가 총생산도 다 줄겠지만 단기적으론 자원이 남아 있을 것이니 줄어든 인구로 지금 남아있는 자원을 더 공정하고 평등하게 분배해서 다시 나라를 살려볼 것인가를 고민해야죠
@kimhae79
@kimhae79 Жыл бұрын
결국 사용자나 자본만 이득 ㅋ
@knottedjfk
@knottedjfk Жыл бұрын
화려한 경제적 발전 뒤에 가려진 여전히 후진적인 사회문화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pi3946
@pi3946 Жыл бұрын
생물학적으론 균형점을 찾아가는 게 맞지만 수요 공급 경제 시스템과 복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기 땜에 심각한 사안이 되는 거임. 옛날에 동남아에 은퇴한 한국인들 마을 같은 거 유행하다가 현지 폭력조직에 털린 뒤로 싹 사그라들었는데, 어쩌면 미래엔 정부에서 그런 데 땅 사서 2차 한국인 마을 구축해야 할지도... 제국주의의 풍파가 다시 불지도 모르겠음
@wiwaxiasilver827
@wiwaxiasilver827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주의가 오히려 더 강해져야 본다 보는 입장이에요. 얼굴 없는 공동체보다 자신과 옆의 개인을 직시해야 비로소 진실된 협업이 가능하다 봐요. 시작은 같잖은 애국 뭐 이딴 게 아니라 당장 내가 누군가에게 뭔가를 하지 않으면 남은 더더욱 내게 해줄 이유가 없다, 이런 걸로 시작해야 한다 봐요.
@Espresso3939
@Espresso3939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개인한테는 공동체를 위해 항상 양보하고 희생하라고 강요하면서 막상 그 개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공동체에서 누구 한명도 안도와줌. 출처는 저라서 이건 진짜 확실하게 압니다.
@noworld2044
@noworld2044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이거 때문에 공동체주의가 무너진거아닌가?ㅋㅋ
@bluerain7736
@bluerain7736 Жыл бұрын
조별과제...
@user-eo3fc2wf5y
@user-eo3fc2wf5y Жыл бұрын
부를 때는 나라의 아들 죽으면 느그아들
@hetetet
@hetetet Жыл бұрын
강요에 초점을 맞춘 데에 크게 공감합니다. 강요된 성실, 자발적인 성실과 강요된 선행, 자발적인 선행은 전혀 다르니까요. 고등학교 때 부모 선생 등쌀에 못 이겨 공부한 아이는 대학과 사회에서 방황하게 되듯이 선행을 강요받았다면 비뚤어지게 되어 있죠.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수많은 강요가 자행되죠. 누가 죽으면 추모를 강요당하고 누가 성폭행을 당하면 분노를 강요당하고 요즘은 우아하게 강요하는 사회문화적인 강요가 늘어난 사회 같습니다.
@ohsungc2
@ohsungc2 Жыл бұрын
강요된 성실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사바사라서..
@mikamiria6538
@mikamiria6538 Жыл бұрын
학교폭력이 문자 그대로 물리적 폭력만을 의미하지 않고 정신적 폭력까지 포함해 처벌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 누칼협도 칼들고 협박한게 맞다는 논리가 되는 게 유머
@user-ef5cc1wu6o
@user-ef5cc1wu6o Жыл бұрын
@@pastatuna2557 추모랑 분노를 어떤 형태로 강요 당하셨는지..?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user-ef5cc1wu6o 3년전 어코드 살려고 했더니 반일정신병자들이 화를 내면서 말리더군요 요즘은 파리바게트 빵먹으면 화내는 사람들 있잖아요 ㅋㅋ
@tiny7168
@tiny7168 Жыл бұрын
빚투구제에 누칼협은 코인이 잘나갈때 코인충들이 "일 왜 함? 난 코인으로 이렇게 돈 버는데ㅋㅋ"하면서 조롱을 많이 한 것도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반감을 너무 샀음. 치킨가격이슈도 업체가 소비자를 조롱한 적이 있었죠.
@user-nz1yt9nt7w
@user-nz1yt9nt7w Жыл бұрын
결국은 전부다 업보에 가깝기도하고 빚투구제는 사실상 혜택에 가까우니까 당연히 반감이있는게 당연함 주인장도 말했듯 현20대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공정인데 빚투는 사실 그공정이라는 키워드에 반하는거니까
@user-vp5oy9wj8x
@user-vp5oy9wj8x Жыл бұрын
@@user-nz1yt9nt7w 생각 없는 정책이죠. 그냥 젊은 세대 도와주면 좋아하겠지? ㅋㅋ라는 정책이라고 밖에 생각안되네요. 왜 코인에 투자를 하고 빚을 내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고찰을 했다면 그냥 ㅇㅇ 탕감 이런 정책은 안나왔겟죠.
@user-on5no9ze4u
@user-on5no9ze4u Жыл бұрын
@@user-vp5oy9wj8x 왜냐면 유권자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치인은 없으니까요 ㅇㅇ 일단 정치인은 경제적 위기를 모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세습하는 사람도 있음) 유권자들과 시각이 다르니 그들이 원하는 게 뭔지 모르는 거죠. 서로 공감할 수 없는 위치에 있으니 허울좋은 정책만 남발하게 되고 그런 정책 때문에 세금이 낭비되면 결국 손해보는 사람들은 또 유권자. 그런데도 상대적 약자들인 유권자끼리 갈등을 하고 앉았으니 정치인은 유권자들 입장이야 알빠노? 하면서 편하게 살 수 있는거죠.
@kingbang0987
@kingbang0987 Жыл бұрын
@@user-vp5oy9wj8x ㅈㄴ 이상적이다. Pc스러운 개정치 이상이 아닌 너무 완벽해보이는 정치.
@gpark8019
@gpark8019 Жыл бұрын
@4298 crip 맞긴한데 최소한의 자가정화를 '안' 수행하다가 외부에서 하~시팔하며 나서면 연대하시는 몇몇 집단들 보면 좀 좆같긴 함 ㅇㅇ
@bot_0016
@bot_0016 Жыл бұрын
"꼬우면 나가라. 너 말고도 할 사람 많다" 젊은 사람들이 악으로 깡으로 버티며 교육받은 그대로 하는거죠. "응 꼬우니까 나갈게" 그냥 이게 일자리에서 사회 전반적인 서비스 전체에 퍼진 거라고 생각해요.
@_..-o00o-.._..-o00o-.._
@_..-o00o-.._..-o00o-.._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ㅋㅋㅋ우리도 위에서 먼저 누칼협 시전했잖아ㅋㅋㅋㅋ
@NoName-ln6sj
@NoName-ln6sj Жыл бұрын
진짜 꼬우니까 나가버렸다? 쿠쿠루삥뽕
@user-pl2qs7kd7f
@user-pl2qs7kd7f 10 ай бұрын
@@_..-o00o-.._..-o00o-.._ ㄹㅇ 그러네..?
@nar-lk3ty
@nar-lk3ty 5 ай бұрын
꼬우면 일하지 마라 -> 구인난 -> 왜 일 안하냐 ????
@lemonadeblue1250
@lemonadeblue1250 Жыл бұрын
하나 확실하게 느껴지는건 알빠노 메타에 심취해 심심하면 누칼협을 시전하는 사람들도 언제든 누칼협의 시전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누칼협을 외친다는건 본인 스스로 개인주의자라는걸 말하는거죠.
@user-dv3mh9sf4b
@user-dv3mh9sf4b Жыл бұрын
알빠노???
@lemonadeblue1250
@lemonadeblue1250 Жыл бұрын
​@@user-dv3mh9sf4b 알빠예스
@user-xx1vo8io2e
@user-xx1vo8io2e 3 ай бұрын
​@@user-dv3mh9sf4b 알빠노하는 것도 알빠노
@PurplePurple.-.
@PurplePurple.-.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나왔듯이 누칼협의 가장 큰 문제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같이 생각하기도 모자랄 시간에 표면적으로 얕게 드러난 부분만을 미친듯이 물어 뜯으려 하는 태도가 원색적으로 드러난다는 겁니다 그만큼 서로 힘들고 가난해서 그런건가 생각들어요 외적이든 내적이든
@syntaxn4682
@syntaxn4682 Жыл бұрын
누칼협 메타의 근원은 자신에게 피해와 희생을 강요했지만, 정작 자기가 힘들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원망과 실망감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함. 누칼협 메타에 동조적인 사람들은 과거에 상당한 좌절을 겪고도, 결국 사회든 주변이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자력갱생해야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을듯. 그런 상황에서 사회가 더 큰 혼란에 빠져봤자, 망해가는 사회를 등지고 탈출하는데 일말의 후회도 없을 가능성이 큼
@user-rb1xz6sh7l
@user-rb1xz6sh7l 4 ай бұрын
말좀 쉽게 해주세염
@user-tb3lm2mw2h
@user-tb3lm2mw2h 4 ай бұрын
맞아.. 내가 힘들땐 아무도.. 철저하게 배제되고 무시했는데. 별것도아닌걸로 징징대는꼴 보고있자니 어이가없지. 악으로깡으로버텨라. 너가선택한 길이다. (나도 그랬다....)
@gjjgh-nn7yf
@gjjgh-nn7yf 3 ай бұрын
비슷한듯? 내가 그랬으니까 너 또한 니 책임이다
@chan87241
@chan87241 3 ай бұрын
​@@user-rb1xz6sh7l이정도면 쉽게하셧는데...
@Doooooooooooooooo
@Doooooooooooooooo 2 ай бұрын
근원은 이랬는데 뭐 노력해보지도 않고 힘들어본적도 없는 녀석들이 그런거 남발하다가 지가 들으면 발작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
@KORSystem
@KORSystem Жыл бұрын
"기업은 잘 나갈 때는 규제 풀라고 외치더니, 막상 자기가 위험하면 정부에 돈 풀어달라고 징징거리는 사회적 위협이다." - 밀턴 프리드먼 누칼협 메타의 선봉장 프리드먼이 누칼협을 이보다 더 잘 비꼴 수 있는 말을 한 게 신기하긴 하네요
@JS-jd6qq
@JS-jd6qq Жыл бұрын
결국 본인에게 돌아옴. 누칼협 시전했던사람들도 자기가 그말듣게 되는상황오니까 발작하더라. 상대방 고소하고. 그런 사회분위기에 동조한다면 본인도 당연히 누칼협이라는 말 들었을때 악깡버해야하는걸까.. 팍팍한 세상 다들 힘내자
@YOUJUNG2
@YOUJUNG2 Жыл бұрын
아 까먹고 있었는데 생각난다 사랑의 열매에서 기부한다고 빵모양 저금통 학생들한테 하나씩주고 걷어갔는데 어버이날이나 크리스마스즈음 되면 학생들한테 장애인들이나 다른 어려운 계층의 분들이 직덥만든 물건도 사고... 마이너 님처럼 강제적이진 않았고 그냥 몇백원씬모으고 물건도 어린애들이 부모님 줄거라면서 자기 용돈모아서 조금씩 사거나 했었는데 ㅇ강제적일때도 있었구나....
@bong_gae
@bong_gae Жыл бұрын
빵모양 저금통 나눠주고 걷어가는거 자체가 가스라이팅 수준인거같아요. 어쨋든 저금통이 손에 들어왔고, 어쨋든 다시 반납해야하는데 빈통을 반납한다??? 눈초리 완전 매섭지 크리스마스씰도 애들에게 강매수준이었음. 1인당 하나는 무조건 사고 더 사라고도 했음. 안사는 선택지자체가 없었음.
@user-zt2vf4ys2i
@user-zt2vf4ys2i Жыл бұрын
@@bong_gae 빵저금통은 아예 안 내도 됐던거 같은데
@GoB_Lin
@GoB_Lin Жыл бұрын
저금통도 누구는 눈치봤다고 하는데 나나 학교 같이 다녔던 애들이나 아예 안내고 잘 지낸 거 보면 학교 차이가 큰 듯
@youtubesibaligeupdatenya
@youtubesibaligeupdatenya Жыл бұрын
@@GoB_Lin 교사 차이임.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크리스마스씰 안사면 선생놈이 패던 교실이었죠. 돌아보면 선생이라는 놈들중에 멀쩡한놈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다들 가스라이팅의 대가들이었죠.
@lIlIlIlIIlIlllIIlIII
@lIlIlIlIIlIlllIIlIII Жыл бұрын
치킨집 사장들의 호소 방식이 잘못됐음. 영업이익률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치킨프랜차이즈를 대중이 함께 욕해주길 바라는 스탠스를 유지했어야 하는데 이를 대중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긴 커녕 우리도 힘드니 높은 치킨 가격에 순응하라는식의 스탠스를 취하니 약자끼리 칼을 들수밖에…
@mmaaammy
@mmaaammy Жыл бұрын
누칼협은 더이상 나는 너에게 공감해주기 싫다 라는걸 좀더 강하게 말하는 것 같네요 더이상 큰 기업과의 싸움은 시도도 할 수없는 상황에 이제 화를 풀만한건 나보다 달동네에서 사는애를 골리는 게 다인 현상이 되어버린 우리나라..
@wallcoh
@wallcoh Жыл бұрын
금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금으로 기업들이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서 홀랑 해먹었던 사건을 보면서 한국에서 앞으로 금모으기운동 같은 공동체적 움직임은 앞으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피로 세운 대기업 득도 있지만 실도 너무 컸다고 봄
@th-zg9uq
@th-zg9uq Жыл бұрын
그게 가능하고 또 아무 일 없이 넘어간 이유는 그들이 국가 경제와 가계를 인질로 잡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내 잘못으로 이렇게 된 건 맞는데, 그래서 지금 팰거야? 나 죽으면 너네도 죽어' 2008년 서브프라임때도 그랬죠. 탐욕에 젖어서 무한정으로 대출해주던 은행들이 정작 자기들이 그 대출의 채무불이행 때문에 죽게 생겼으니까 구제금융 받아가고, 어차피 정부가 자기들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 걸 아니까 그 구제금융으로 보너스 파티나 하고... 득이 우리 생활의 편안함이라면, 실은 그 편안함이 인질이라는 사실 ㅠ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6.25 유공자에 대한 조롱과 멸시 이런것도 공동체적 움직임을 깨는 일이죠. 아마도 전쟁이 또 난다면 싸우러 나가느니 평화를 위해 감옥으로 가는걸 선택하는게 현명한 세상이잖아요.
@kingbang0987
@kingbang0987 Жыл бұрын
@@pastatuna2557 맞죠 전례가 쌓임.
@user-ie9jz8ht6c
@user-ie9jz8ht6c Жыл бұрын
@@pastatuna2557 애초에 한반도에서 그런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참전한 사람들 개차반 취급하다 보니 호란땐 의병 호응이 적었죠 몇몇 군사 반란들은 전적으로 공적을 가진 공신들을 개차반 취급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민란은 말할 것도 없거요 원래 한반도에 있는 국가의 기본적인 사실입니다
@user-hp9sw4bz3r
@user-hp9sw4bz3r Жыл бұрын
@@pastatuna2557 어딜가나 자기 이익만을 위해 국가나 공동체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나 매국노는 있기 마련임. 6.25나 임란같은 국가적 위기가 아닐때는 그냥 소시오패스로 살다가 그런 위기가 오면 매국노로 수렴진화함 ㅋㅋ
@user-dm9cg5ng3y
@user-dm9cg5ng3y Жыл бұрын
집중되는 목소리, 적당한 속도, 신선한 억양, 재밌는주제, 새로운 관점, 고민해볼만한 주제 제시까지 오늘영상 진짜 괜찮네요
@sin-qm2sp
@sin-qm2sp Жыл бұрын
옛날에 힘들때 어른들에게 듣던 아프리카 애들이 더 힘드니까 넌 힘든게 아니다 라는게 생각나네요ㄹㅇ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dv3mh9sf4b
@user-dv3mh9sf4b Жыл бұрын
그런 개소리에 분노했지만 어른이라고 반박을 하지 못했던 MZ세대들이 이제 반항을 하기 시작한거죠. 기성세대들이 만든 세상입니다.
@user-ev3ir7ui7f
@user-ev3ir7ui7f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오해하는것중 하나가 한국은 "눈치보는사회"라는 거임 하지만 한국은 "눈치주는사회"임 ㅋㅋ
@ddd-pt3fi
@ddd-pt3fi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user-if4ss8mp5b
@user-if4ss8mp5b Жыл бұрын
눈치도 보고 눈치도 주는 사회임
@ooy9422
@ooy9422 Жыл бұрын
ㅇ..ㅈ..
@positive-elephant
@positive-elephant Жыл бұрын
아무무는 궁 쓰라고 칼들고 협박했는데 왜 궁을 안썼을까요?
@minorreview
@minorreview Жыл бұрын
인식아...
@PadoBreak
@PadoBreak Жыл бұрын
아무무 본인이 인증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왠지 궁쓰면 쥰내아까울거같아서 안썻다고하네요
@positive-elephant
@positive-elephant Жыл бұрын
아 지금 떠올려보니까 궁 쓰면 죽는다고 협박한 거였네요!
@YoungukJo
@YoungukJo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q4mv4qy6i
@user-lq4mv4qy6i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
@user-in1rq4wf9m
@user-in1rq4wf9m Жыл бұрын
누칼협드립이 의지드립과도 맥락이 같다고 느껴집니다. 바로 구조적인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돌리는부분에서 말이죠
@댕이
@댕이 Жыл бұрын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했다.
@user-hp9sw4bz3r
@user-hp9sw4bz3r Жыл бұрын
@Jonh Burr 20대는 아직 젊은나이라 짤리거나 해도 다른직장, 다른직업 찾아보기 쉽지만 회사가 신입으로 뽑기 꺼려하는 30대 후반쯤되면 진짜 힘들어할거임. 그때되면 20대때처럼 패기넘치게 진로수정도 힘들고 커리어 안되면 이직도 힘듬...
@user-iz6my5vk9d
@user-iz6my5vk9d Жыл бұрын
@Jonh Burr 오히려 반대 아님? 솔직히 작금엔 '20대 남성 좌파' 같은 게 있나 싶을 정도라, 구태여 우파라 할 필요가 있나 싶다는 점은 제쳐두고...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개인의 책임을 강조한다는 점은 어느정도 맞지만, 누구도 '내가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겠지?' 같은 생각은 안 할 걸? 적어도 '20우파남성'은. 오히려 '이미 노력해도 아무 것도 안 바뀔 테지만, 그래도 애꿎은 데에 개지랄하는 건 좆같다.'가 좀 더 맞는 사고방식을듯. 예컨대 이번 치킨 대란도 처음 '당당치킨 사업 집어쳐라' 라는 치킨집 사장의 목소리가 시작이었음. 여론 바뀌니 스스로를 약자로 포장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당당치킨이랑 소비자들을 공격하는 스텐스였음.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정말 20대 남성 우파를 비판하고자 한다면, 신앙 같은 표현은 지양하는 게 좋을 거임. 시스템이 나쁘다는 걸 교육받으면서도 차악이랍시고 시스템을 중시하는데, 신앙 같은 맹목성이 있을 거 같음?
@user-iz6my5vk9d
@user-iz6my5vk9d Жыл бұрын
​@Jonh Burr ​ 왜 댓글이 알림창에만 보이는지 잘 모르겠는데...답글 쓰기 불편하네. 일단 좀 의외긴 하네. 20대 남성 좌파를 자칭하는 게. 거짓말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자기 의견 하나 못 말하는 피해의식은 참 안 타까운 거거든. 내가 본 '20대 남성 우파'를 논하는 사람들은 대개 그 대척점인 20대 남성 좌파 같은 건 집단화될 수조차 없는 존재들이라 인식하는 듯했거든. 대충 환상종 쯤 되는 거라 여기는듯. 신앙 건에 대해선, 네 말이 뭔 말인지는 알겠음. 근데 난 거기에 동의 안 함. 그까짓 영상 보고 정말로 희망에 가득 차서 징징이들 까내리고 구원을 기다리는 새끼들이, 툭 하면 '우경화'되었다며 싸잡아 칭해지는 '20대 남성'의 주류라고 보지 않음. 그렇기에 광신적 측면이 누칼협 등 현대 문제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리라 보지도 않음. 덧붙여 영상들의 내용 또한 딱히 신앙 비스무리하게 근거 없는 구원을 강조하진 않는다고 생각함. 삶이 팍팍하니까 다 물어뜯는다는 말에는 동의함. 하지만 좌우를 가르는 둥, 논리화된 사상과 이념을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 욕망' 같은 것과 동일시해선 안 된다고 봄. 그래서야 사회 정책 및 철학이 개좆이 되잖아. 어떻게든 사회와 그 구성원을 옳고 그름을 선택해야 하므로, 이를 어떻게 규정할지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필요함. 이것이 곧 여론의 기반이 되기에. 공격적이라는 점은, 물론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예 침묵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봄.
@th-zg9uq
@th-zg9uq Жыл бұрын
@Jonh Burr 어디서 봤는데 20대 남성 중에서도 공정 이슈에 더 관심이 많은 쪽은 경제적 상위계층이라고 ㅋㅋ 난 요즘 세대갈등이라고 비춰지는 것들 일부는 사실 계층갈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haulikethat
@haulikethat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약자=선하다라는 프레임이 생성돤 순간부터 글러먹음... 정의는 약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법을 지키는 쪽을 위한 게 맞는데 정신차려 보니까 약자 보호가 정의가 되어 있음. 영상에 나온 수산시장 사장이든 탈세하는 할머니든 약자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법에 저촉되는 일을 했기 때문에 강약과 별개로 비판해야 되는 거고 우리가 약자여서 그랬어요 ㅜㅜ는 사실 핀트에 맞지 않는 변명이라 봄... 사회가 보호하는 대상은 약자가 아닌 법을 지키는 쪽임. 우리가 위법적인 행위를 하지 않은 이상 치킨집이 부당하게 가격을 올리면 개인 및 공동체 양쪽 모두의 선을 위해서 비판하는 게 마땅하고 누칼협은 해당 직종이 위법적인 행위를 상습적으로 해왔다는 반증일 뿐이라 봄. 공동체를 위해서 어쩌구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라고는 해도 실제로는 복합적 원인에 의해서 썩어버린 현 사회의 원인으로 약코를 위시한 공동체주의를 꼽아놓은 거 같음
@type12445
@type12445 Жыл бұрын
진짜 언더도그마도 너무 심해졌다봅니다.... 누칼협도 이런 언더도그마의 반발이라 생각해요 전.
@user-nz1yt9nt7w
@user-nz1yt9nt7w Жыл бұрын
약자=선하다 라는 프레임이 씌어진이후로 여러 사건사고에대한 토론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으니 ㅋㅋ
@madmustache1900
@madmustache1900 Жыл бұрын
그러다가 그걸 탈피하려고 약자=악 이라는 프래임이 끼어버려서 문제가 더 심각해 졌지만요.
@user-ty8gb6nl2l
@user-ty8gb6nl2l Жыл бұрын
@@madmustache1900 한 쪽은 교조주의적 언더도그마, 반대 쪽은 약자멸시와 약육강식 추종. 각자도생의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봄.
@KORSystem
@KORSystem Жыл бұрын
그래봤자 약자를 몰아간 사회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맞는 말. 애초에 그따위 약자를 만들질 말든가
@Delmn
@Delmn Жыл бұрын
약자가 항상 선한게 아니라는 사례들이 우리를 너무 피곤하게 만들어서... 더이상 약자라는 계층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쪽으로 가는거 같음
@user-pp8pb9lc1x
@user-pp8pb9lc1x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약자와 선한 자는 같은 말이 아닌데 그런 프레임을 만들어서 약자를 성역화해서 돕게 만든 게 문제인 듯. 약자는 약자여서 약자지 착해서 약자인 게 아니니까..
@user-ek4qo2en9q
@user-ek4qo2en9q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공동체나 집단을 위한 행동양식을 강요하는 그런 사람들을 꼰대로 규정하고 극도로 비판하면서 집단주의를 넘어서 공동체를 위한 사고 방식마저도 그다지 환영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시대의 변화인 것 같고, 기존에 한국 사회에서 잘 지켜지지 않았던 또는 소외받았던 가치관들이 대두되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사회가 극단에서 벗어나면 또 다른 극단으로 넘어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함께들어요. 저도 20대 후반이지만, 주변 지인들 중에도 개인주의자라 주장하며 무슨 얘기만 나오면 개인의 자유니 뭐니 허영에 빠져서 본인의 이기심과 싸가지를 덮으려고 하고 타인이 지적하면 젊은 꼰대니 뭐니 조롱하는 사람들도 보여서요.
@sailormoon215
@sailormoon215 Жыл бұрын
양극단을 둘다 경험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극단에 치우친 게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을테니.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개인주의자들이 가장 조심해야하는게 이기주의와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거죠.
@criskei-k
@criskei-k Жыл бұрын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를 구분 못하는 자칭 쿨개인주의자들이죠.
@user-hp9sw4bz3r
@user-hp9sw4bz3r Жыл бұрын
그런사람들 어차피 취직하면 똑같은 짓 하다가 왕따당하고 쫓겨남ㅋㅋ 나이차이나는 상사들이랑 사이 나쁜건 세대차이를 핑계로 변명이 가능하지만 나이 비슷한 동료 집단에서 따돌림당하면 그때부턴 진짜 답없음 ㅋㅋ
@user-hz3ir3bo3z
@user-hz3ir3bo3z Жыл бұрын
공동체주의적 폭력에 악마가 되어버린 자칭개인주의적 이기주의.....
@ira1748
@ira1748 Жыл бұрын
시간이 또 지나면 개인주의도 반감을 사겠죠. 누칼협같은건 확실히 문제해결을 위한게 아니고 반감을 뱉어내기 위한것 뿐이니까요. 용서가 없는 일방통행 줄타기 사회에서 사람들은 한번이라도 잘못을 저지르면 인생 전체를 잃고 맙니다. 대중이 분노하며 쌍욕을 날리는 잣대는 극단범죄에서 이제 꽁초버리기처럼 일상적 범법행위까지 내려왔습니다. 아마도 기준은 계속 낮아지고,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사람도 늘어날 것입니다. 남에게 칼을 들이대던 사람들도 결국 그 칼맛을 볼 것입니다. 자신이 당하고서 입장을 바꾸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고, 그런 사람이 역겹다며 다시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겠네요. 이 문제도 젠더갈등처럼 극단화의 씨앗이 보입니다. 대한민국 온라인에는 컨텐츠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
@NoName-ln6sj
@NoName-ln6sj Жыл бұрын
내세금으로 남의빚탕감해준다는거에 알빠노 누칼협은 문제해결을 위한 발언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ddd240
@ddd240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누칼협이 개인주의 라기보단 공동체에 지친 사람들의 반발정도라는 생각이드네요. 개인주의가 다가오는 것은 맞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공동체주의에 가까운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인터넷커뮤니티에서 개인주의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자신도 알게 모르게 공동체주의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요. 그렇기에 저는 누칼협이라 던지 알바냐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이 극단적 개인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 이라기보단 그저 공동체주의에 반감을 가질 뿐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거시적으로 보면 나를 위할 수도 있고 그게 단순히 약자에게 부담을 지어줄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결과적으로 나라는 개인에게 까지 문제가 될 수 있음에도 이것이 반감 불만에 의해 나타난 극단적인 자기 파괴적 표현이기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행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tkdkkkk
@tkdkkkk Жыл бұрын
공동체에 지친 사람들이 늘어난건 사실이나 누칼협은 인성의 문제가 맞습니다. 적어도지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놓고 누칼협누칼협 거리진 않죠.
@dsads4187
@dsads4187 Жыл бұрын
@@tkdkkkk 누칼협이라고 말은하지 않지만 그런 행동을한다는 거죠
@tkdkkkk
@tkdkkkk Жыл бұрын
@@dsads4187 제 말을 다시 읽어보세요. 겉으로 행동하는거랑 생각만하는거랑 다릅니다.
@ddd240
@ddd240 Жыл бұрын
@@tkdkkkk 당연히 누칼협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당사자 앞에서 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생각은 자유고 막을수 없기에 그런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있을테고 우리는 그들 모두를 인성이 나쁘다고 비난 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은 익명성을 보장해주며 그 익명성은 글을 쓰는 사람에게 가면을 씌어 줍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 가면을 쓰고 이건 진짜 내가 아니니깐 이라는 생각에 그런 극단적인 행위를 거리낌 없이 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그런 경향이 하나 둘 모이면 그것이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가 그리 생각합니다.
@kingbang0987
@kingbang0987 Жыл бұрын
@@tkdkkkk 누칼협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그 사회 분위기의 맥락을 봐야할거 같아요
@user-wm2cz4pt8u
@user-wm2cz4pt8u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약자를 도와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이 사익 추구를 막았다면 이제는 자기 앞가림하기도 힘든데 약자 배려 따위는 할 시간 없다는 인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실제 약자로 결론나더라도 동정 여론이 이전보다 강하지 않은 것만 봐도 말이죠... 저 사람들이 진짜 약자일까 하는 질문부터 약자가 꼭 선한 쪽에 있지 않다는 '역' 언더도그마까지 여러모로 남 생각해주기 힘든 시절인 것 같아요
@K-CertifiedPublicAppraiser35
@K-CertifiedPublicAppraiser35 Жыл бұрын
이게 사회가 팍팍해진 경향도 있지만, 약자와 소수는 약자이고 소수일 때 도움의 대상이 되는건데 약자와 소수가 돈이 되는걸 알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약자와 소수가 결국 강자와 다수를 지나치게 눈치 보게끔 만드는 상황으로 바뀐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약자와 소수라고 말해도 그 사람보다 더 약자이고 소수인 사람을 봤었기에 별 느낌을 못받고 그러다보니 전국약자콘테스트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처럼 어릴 때 부터 흥부놀부 같은 이야기나 들려주면서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하다는 프레임으로 세뇌시키는 나라에서는 괜찮아지고 있는 현상으로도 보입니다.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약자가 사회적 압박으로 사익추구를 너무나 많이 한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익추구 비용이 이제는 우리에게 부담이 되는 시대이기도 한거죠. 장애인들의 갑질이 이제는 나의 출퇴근 시간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니 전장연이 욕을 먹는거죠.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K-CertifiedPublicAppraiser35 약자 콘테스트 이게 딱 맞는 말입니다.
@user-kv5gw2qp1u
@user-kv5gw2qp1u Жыл бұрын
약자들이 꼭 착하지 않다는걸 사람들이 깨달은거죠 싸가지 없으면 아무리 약자여도 도와주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도움 받아도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lovephysicsi7379
@lovephysicsi7379 Жыл бұрын
음? 역 언더도그마라 할 거면 그건 '약자들은 대게 악의가 있다'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거지 '약자들이 꼭 선하지 않다'는 단순히 논리의 부정 아님?
@ki_team
@ki_team Жыл бұрын
조금만 생각해봐도 강자가 등쳐먹는 해악이 훨씬 큰데, 약자가 등쳐먹는 것에 더 민감하게 굴러가는 현 사회는 강자들이 원하던 사회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user-zq8hi1wg2l
@user-zq8hi1wg2l Жыл бұрын
물론 비율적으로 강자중의 악한 사람은 소수겠죠..그 소수가 끼치는 해악이 약자중의 악한 사람이 끼치는 것과는 아예 비교가 안될정도로 엄청나서 그렇지..
@overlufit430
@overlufit430 10 ай бұрын
출산 자체가 지옥이며 해악.
@in-pain
@in-pain Жыл бұрын
기부때 얼마낼거냐고 물었더니 2천원 낸다고 말했던 반장이 선생님이 반장한테 "**이는 반장이니까 많이 내겠지?"하는걸 듣고선 5천원을 낸게 생각나네요...
@_..-o00o-.._..-o00o-.._
@_..-o00o-.._..-o00o-.._ Жыл бұрын
꼰대들 가스라이팅 오졌지ㅋㅋㅋ
@user-ub9yt3ng4e
@user-ub9yt3ng4e 4 ай бұрын
이전까지 과거에 누구 한사람이 잘못되면 관련이 없는 개인한테 처벌하는 연대책임 하는데 지금은 그것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고 보니까 누칼협, 알빠노 점점더 유행해서 '개개인의 잘못은 연대가 아닌 개개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로 바뀌고 있다. 누칼협, 알바노가 그래도 좋게 보이는것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 한테도 책임을 지게 하는 연대책임 사회에서 개개인의 잘못은 엄연한 개개인의 잘못 에서 끝내자는 사회로 가는게 긍정적으로 보인다.
@enclich8518
@enclich8518 Жыл бұрын
그냥 사람이 힘들다고 하면 그냥 들어주고 공감 좀 해주고 공감이 안가면 그냥 댓글 안달고 '이런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구나' 넘어가주면 안될까..... 참 사회가 각박해진거 같긴 합니다...
@Doin___i
@Doin___i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존중과 경청이 비웃음거리가 되고 무시와 혐오가 미덕이 되는 시대인 것 같아요. 이 상황을 못마땅하게 본 게 제 잘못이라고 생각할 뻔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정부_뇌피셜
@대한민국정부_뇌피셜 Жыл бұрын
어쩌면 과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의 우민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mindnever7572
@mindnever7572 Жыл бұрын
와 형 주제선정 진짜 잘했다. 나 7월 한달간 여행 다녀오느라 한국 sns는 거의 안봤는데 돌아와서 저 단어 보고 진짜 충격받았어... 아무리 막장이라지만 갈때까지 갔구나... 개인을 조롱하는것보다 저런 극단적인 말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게 충격적이었어
@user-mz2jk5xf5j
@user-mz2jk5xf5j Жыл бұрын
말세
@tumokmin
@tumokmin Жыл бұрын
인터넷 세상에선 다들 상남자가 되어버리지요. 상대방과 대면하면 절대 하지 못할 말들을 키보드 앞에만 앉으면 술술 내뱉어 버리니까요.
@user-zw9ki6js6d
@user-zw9ki6js6d Жыл бұрын
@@tumokmin 실생활에서도 하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한 두번이지 대화가 자주 그런 패턴이면 대화하기가 피곤하죠
@user-wqtui3dke1
@user-wqtui3dke1 Жыл бұрын
여행 다녀온 거 개부럽네
@PTFE-4F
@PTFE-4F Жыл бұрын
@@user-mz2jk5xf5j 말세는 무슨ㅋㅋ 80년대부터 말세라고했어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만 말세라고 하는거여
@user-lx3ls3yo4s
@user-lx3ls3yo4s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인주의자라면 누칼협을 하는게 아니라 아예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user-cx3lg2pj2v
@user-cx3lg2pj2v Жыл бұрын
누칼협은 만능논리인만큼 언젠가 자신한테 부메랑이되어 돌아오게되어있는 논리라 안쓰는게 좋음 ㅋㅋ
@wallcoh
@wallcoh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볼때마다 먹고살기 팍팍해진것도 있고 Sns가 발달하면서 양극화가 심해져서 서로를 이해하려하는게 아니라 서로 까내리기 바쁜듯
@TheDavidROK
@TheDavidROK Жыл бұрын
치킨사태를 지켜보면서 느낀 치킨집 누칼협은 공무원 누칼협같은 다른 사례들과는 궤가 약간 다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무원은 말씀하신 그대로 약자를 봐주지 않는 탈공동체주의가 맞는것 같습니다. 반면 치킨집은 직접적으로 횡포를 부리는 프렌차이즈를 향한 저항은 못하면서 비교적 만만한 대중들을 향해서 강하게 억울함을 토로하는 비겁함에 대한 조롱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치킨집을 향한 분노도 가맹점 사장의 글이 아닌 치킨값 3만원 발언한 모 회장의 망언에서 시작되었으니까요. 대중들은 프랜차이즈 본사를 향해 화가나있는데 거기 앞잡이처럼 협조하는 모양이 아니꼬운느낌입니다. "니가 이런거 알고도 시작하지 않았니? 왜 우리가 너 죽겠다는데 도와줘야하니?" 라는 느낌보다는 "너가 진짜 ㅈㄹ해야할 곳에선 조용하면서 왜 우리한테 ㅈㄹ이니?" 이런 느낌이랄까요. 심지어 기업이 구린걸 덮거나 무마시키는 도구로 피해자코스프레를 사용하는 경우가 지금 상황인데 거기에 기꺼이 동참해주고 있는 무지함에 대한 조롱도 섞여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진짜 강자인 프랜차이즈를 향해 가맹점들이 들고일어난다면 아마 가맹점 편을 들어주는 사람도 적지 않을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user-nx1dw3sc7x
@user-nx1dw3sc7x Жыл бұрын
치킨 사태는 이게 맞는 듯. 지금쯤이면, 가맹점주들이 아니라 프렌차이즈 본사가 정말 많이 떼간다는 거 다 알텐데.
@KORSystem
@KORSystem Жыл бұрын
하나만 물어봅시다. 가맹점들이 프랜차이즈에게 대항하지 못하도록 진짜로 칼 들고 협박하는데 그들이라고 별 수가 있나요?
@TheDavidROK
@TheDavidROK Жыл бұрын
@@KORSystem 정확히 말씀하고계신 주장이 치킨집을 향한 누칼협이 나오게 된 이유입니다. 지금 상황은 대기업의 착취와 횡포에 반발하여 소비자가 저항하면 최대피해자들인 가맹점이 1차 타격을 받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치킨값이 3만원은 금방 찍을것같은데 거기에 저항하면 소상공인인 가맹점이 죽겠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선 그냥 치킨가격을 받아들이라는 말인가 싶지요. 그런와중에 치킨3만원 소리가 나오니 대중들이 결국 폭발한거죠. 그런 사람들 앞을 막아서는데 좋을소리가 나올리가 있나요. 내가 물가상승땜에 죽게 생겼는데 내가 왜 너 편의까지 봐줘야하냐 라는 논조가 등장하는겁니다.
@KORSystem
@KORSystem Жыл бұрын
@@TheDavidROK 좋은 소리는 못해줘도, 적어도 분노의 방향을 올바르게 돌리는 일은 한 번 일어나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heDavidROK
@TheDavidROK Жыл бұрын
@@KORSystem 맞습니다. 이대로라면 피해자들끼리 싸우는꼴만 날테니까요. 어떻게든 진짜 저항해야할 대상을 환기시키는 사건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user-ly2mk6cx7e
@user-ly2mk6cx7e Жыл бұрын
공동체주의에 대한 불신과 공동체와 연결되있다는 소속감 등이 떨어져서 개인주의가 가속화 되는 것도 있지만, 한가지 더하자면 점점 살기가 팍팍해져서 나하나 건사하기도 힘들고 남에게 신경쓸 에너지도 마음도 없어져서 개인주의가 가속화 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entombed4200
@entombed4200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말씀하신 반발심+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면서 남에게 피해주면서 감정을 해소하는 사람들이 합쳐져서 나온 결과물 같네요.
@stensmde
@stensmde Жыл бұрын
요즘엔 모든게 점점 극단적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섭네요 ㅜㅜ
@user-RepresentHowSexBodyMans
@user-RepresentHowSexBodyMans Жыл бұрын
누가 칼들고 극단적으로 가라고 협박함?
@user-tn6qu4zy1x
@user-tn6qu4zy1x Жыл бұрын
사회가
@random0153
@random0153 Жыл бұрын
@@user-RepresentHowSexBodyMans 네가ㅋㅋㅋㅋㅋㅋ
@user-cj6or8yw1e
@user-cj6or8yw1e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더 극단적인 사태가 되보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기를 치는 게 당연시되는 한국이라니 보통 기대한 건 이뤄지지 않는 법이니 열렬히 기대중입니다
@madmustache1900
@madmustache1900 Жыл бұрын
@@user-RepresentHowSexBodyMans 사실상 누칼협의 답:니가 협박하고 있잖아
@tree_gard
@tree_gard Жыл бұрын
항상 볼때마다 한국 사회나 심리학적 관련논문 하나씩 보는 것같습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user-gq7gv3pg6i
@user-gq7gv3pg6i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네요. 징징이들 보면 '너가 그렇게 사는거 보면 못난 짓을 했거나 아무튼 어디 하자가 있으니까 그런거지.' 하면서 부정적으로 보고 나 자신이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반 의도적으로 배척하곤 했음. 하지만 최근 느끼는게, 내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못난 삶'이 내 주변 가까운 사람이 되기도 하고 어느순간 나조차 상대적으로 내가 생각했던 '못난 삶'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는 것임. 최근엔 내 울타리 밖으로는 징징댈때 "누칼협?" 하기도 하지만 결국 '못난 놈들끼리 배척하면 사는게 힘들지'라고 생각해서 아이러니하게도 공동체적 사고관이 자리잡히고 있음.
@bluchip884
@bluchip884 Жыл бұрын
이런걸 보면서 자란 세대들이 다시 건강한 공동체 주의를 확립할지도 모르는 일이죠..요즘은 알고리즘으로 인한 편향적인 정보 수용을 어릴때부터 하게되니 이런일이 가능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andom0153
@random0153 Жыл бұрын
@@안중근0 사람들은 자세히 보면 죄다 어딘가 하자 있음ㅋㅋㅋㅋ 멀쩡한 사람은 열심히 노력해서 하자가 없는 척할 뿐이지. 그런데 그런 사람도 은근 적음.
@KORSystem
@KORSystem Жыл бұрын
@@안중근0 못난 짓을 하거나 하자가 있는 사람에 세계 전 인류가 포함되는 걸 잊지 맙시다?
@eustress7428
@eustress7428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하게도 개인주의의 끝은 상호이타주의이기도 하죠
@わめき
@わめき Жыл бұрын
@@bluchip884 발전은 결국 정반합이지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진통이 다음 세대에게는 이 사안을 훨씬 객관적으로 양측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함
@younbin
@younbin Жыл бұрын
7080어르신들께서 희생하고 헌신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했다면 보상받던 그시대와는 달리 젊은 세대들은 그들을 따라해도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능력주의에 빠진 경우가 더 많으니 마리갤님께서 영상에서 말하시는 약자들에게 공감못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user-zq8hi1wg2l
@user-zq8hi1wg2l Жыл бұрын
여러분...그냥 인정합시다..솔직히 여러분들 이러는거 그리 복잡하게 볼 필요 없는거같아요 조금만 깊게 생각해봐도 악한 약자100명보다 악한 강자 1명이 끼치는 해악이 몇배는 크고 해결하기도 까다로운게 뻔히 보이는데 그냥 거기까지 생각하긴 그정도로 잘 알지도 못하고 귀찮으니까 좋아하는 언론사가 던져주는 대로 대충 믿는거잖아요?
@yeonggyeongsir8301
@yeonggyeongsir8301 Жыл бұрын
약자는 미친듯이 물어뜯으면서 강자에게는 단 한 마디도 못하는 걸 넘어 오히려 찬양하는 게 이 나라 ㅋㅋㅋ 이건 개인주의, 염세주의도 아니고 그냥 병든 사회임 ㅋㅋㅋ
@catflying5965
@catflying5965 Жыл бұрын
영상내용에 공감도 많이되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네요. 자기랑 상관없는 분야일지라도 그 분야에서 생긴 문제가 자신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건 다들 어렴풋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다고 그걸 위해서 내 삶을 손해보기도 싫고, 내가 지금 손해를 보면 자식세대는 되야 이득을 보게 될것 같으면 그냥 애 안낳으면 되지로 대응하게 되버리는게 한국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빛투 문제만 해도 그들을 구제 안하면, 오히려 경쟁시장에서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구제 되지 않아서 장기적으로 경제나 출산률이 악화되는건 수십년 후에나 겪을 일이겠죠. 공무원도 꼬우면 그만둬 하고, 그만두면 조금이라도 스펙 낮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되겠죠. 아무래도 여유도 없고,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다보니 이런 유행어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ONLYJ0KE
@ONLYJ0KE Жыл бұрын
복잡한 세상은 복잡하게 사는 게 옳다
@user-wk1wv6qk6k
@user-wk1wv6qk6k Жыл бұрын
불편함을 불편해하는 현상
@DSJ-dz2rt
@DSJ-dz2rt Жыл бұрын
@user-uz2no2el6f
@user-uz2no2el6f Жыл бұрын
누칼협은 진짜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밖에 생각이 안듦.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도 고충이 있고 그런말을 하면서 위로도 받고 그 직업에 대한 정보도 얻는것인더....그걸 누칼협같은 댓글이나 쓰면서 말을 못하게 막아버림. 아니 그러면 본인 직업에 대한 장점만 쓰면서 자랑질 하기를 바라는건가. 그러면 싸가지없다고 하면서 그 직업 후려칠거면서... 나는 사자직업들 단점만 말하면서 후려치는 넘들도 봤다. 그냥 사람들이 다 여유가 없고 다 마음에 칼들만 들어 있는듯.
@user-qf8ys7pi3k
@user-qf8ys7pi3k Ай бұрын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게 입닥치고 가만히 있으라고 윽박지르는거 밖에 안되죠 어차피 본인들한테 해결을 구하는것도 아닌데 남일이라고 쉽게 관두라마라 하는 인간들도 웃김
@Take_me_to_Valhalla
@Take_me_to_Valhalla Жыл бұрын
경제성장이 정체되면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할 때는 다같이 협력하면 총잉여가 각자도생하는 경우보다 더 많이 생기고 그렇게 늘어난 잉여를 분배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면 현재는 성장이 정체되면서 총잉여는 더이상 협력으로 늘어나지 않고, 늘어났다 하더라도 자신은 분배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소외감과 열등감, 다른 사람들은 내가 그 과정에서 소외되건 말건 자기 몫 챙기기 급급한 것에 대한 배신감 등으로 인해 타인을 불신하고 증오하게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윈-윈하던 게임에서 누군가의 이익은 다른 사람의 손실이 되는 제로섬 게임으로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기존의 행동전략을 수정하는 것이겠죠.
@jh-jw7hq
@jh-jw7hq Жыл бұрын
사회 시스템이나 거대 권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지기 보다 ‘누칼협’의 논리로 문제의 책임을 개인에게만 덧씌우는 여론이 두드러지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user-ou4dq8oh9k
@user-ou4dq8oh9k Жыл бұрын
그런 의미에서 헬조선을 만든 것은 불의한 권력자만이 아니라 '우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ie9jz8ht6c
@user-ie9jz8ht6c Жыл бұрын
문제 제기를 해도 결국 바뀌지 않으니까요
@user-zq8hi1wg2l
@user-zq8hi1wg2l Жыл бұрын
굳이 그렇게 힘들일 필요가 있나요..투표한번만 잘하면 사회가 발전하는걸 자동으로 볼수 있는데..
@PIGeon0515
@PIGeon0515 Жыл бұрын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이 질려 반대쪽의 끝을 달리다가 언젠가는 타협점을 찾겠죠. 지금은 공동체주의의 반발로 극단적 개인주의 사고가 만연해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이 둘의 적절한 타협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user-oe9fg3zj9z
@user-oe9fg3zj9z Жыл бұрын
결국 누군가 이익을 보려면 누군가의 손해가 바탕이 된다는 아주 당연한 이치를 사람들이 이해하게되고 사회에선 그동안 당연했던 희생과 배려, 공감이 자본주의의 저울로 올라오게된것임
@justy12
@justy12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빵 모양 저금통에 동전을 모을 때, '이게 다 차면 힘든 사람들에게 그만큼 도움을 줄 수 있겠지' 라고 희망찬 생각으로 용돈을 전부 우겨넣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만 원짜리 지폐까지 다 꽉꽉 넣으려고 하니까 옆에서 그걸 지켜 보신 할머니께서 "우리도 힘든데 누굴 돕겠다는 거냐, 10원짜리만 넣어도 된다."고 했을 때 머리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사실 제가 낸 돈은 제가 번 돈도 아니고 저희 집은 실제로 가난했기에, 저는 거기서 돈을 받아 쓰기만 하는 존재였기에. 어린 저는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호의도 그만큼의 여유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하고 겨우 알바만 해서 저축하는 돈 없이 먹고 사는 지금은 기부를 하지 않거든요. 약자끼리 칼을 겨누는 상황이 이해가 되면서도 빵 모양 저금통에 돈을 최대한 많이 넣으려던 그 때가 생각이 나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kawaiibidm
@kawaiibidm Жыл бұрын
할머니의 의도치 않은 동심파괴였네요 ㅠㅠ
@user-ki1tz4ps9n
@user-ki1tz4ps9n Жыл бұрын
윤리적으로 봤을때 타인에 대한 배려는 그 자체로 숭고한겁니다. 그리고 실리적으로 보면 없는 형편에 타인을 돕는건 비이성적인 짓이구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먹고 살만해질때 기부를 하겠단 생각만으로 저보다는 훨씬 나으신 분이니까요.
@user-oooooooooooooooo
@user-oooooooooooooooo Жыл бұрын
@@user-ki1tz4ps9n 윤리적으로 생각해도 그건 위험한 생각일수 있어요 타인의 의사가 없는 나의 일방적인 배려는 숭고하지 못할때가 제법 많습니다
@user-ki1tz4ps9n
@user-ki1tz4ps9n Жыл бұрын
@@user-oooooooooooooooo 그렇다고 기부가 나쁜건 아니잖습니까. 윗댓글의 주 내용이 기부라서 "기부? 배려니까 좋죠 뭐." 런 뉘앙스로 말한겁니다만....
@Choiy15
@Choiy15 Жыл бұрын
이전까지는 나의 이타심만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이타심을 이용해먹는 결과가 많아지면서 신뢰가 무너진게 큰거 같습니다
@suchbomb
@suchbomb Жыл бұрын
초딩때 선생님이 통일 찬반에 대해 물어봤을때 반대합니다 그들의 생계는 누가 책임질것이며 그들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대한민국 세금이 쓰이는것은 우리에게 피해입니다 라고 말했는데 반 전체가 나 이상하게 본 기억이 나네요
@belil76
@belil76 Жыл бұрын
@@harshperson3844 ?
@NoName-ln6sj
@NoName-ln6sj Жыл бұрын
@@harshperson3844 차이를 잘못 설명했나봄
@Seoha52
@Seoha5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고정관념처럼 옳다고 믿었던 개념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과연 옳은가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결과 재평가가 이루어짐
@user-bs8on7ey5k
@user-bs8on7ey5k Жыл бұрын
그냥쓰는말도 꽤뚫는통찰력이 대단, 저도 예전부터 이런마인드였는데 모두저러면 사람들은 공감을 바라지않게되어 사회문제가 개인의문제로만 치부되어버리겠네요
@minjoksarang
@minjoksarang Жыл бұрын
개인주의의 강화와 신뢰 상실은 내가 몸 담고 있는 사회가 이미 많은 과정을 거쳐서 내놓은 현상이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되는데. 거기에 뇌절과 흑백논리를 추가해서 개별 사안마다 맞는지 아닌지 따져야 할 언더도그마 문제를 모든 약자에 대한 배려, 구호, 고려의 노력마다 언더도그마라 공격하거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일말의 결함이 있는 법인데 단 하나의 결함이라도 뒤져서 나오면 중대한 기만이 있는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피해자성, 약자성의 박탈로 규정하고 집단 린치 또는 혐오 컨텐츠 소재로 활용하기도 하는 일각의 행위는 볼 때마다 속쓰리고 고통스럽더라구요. 사회적 배경과 사건들은 그런 극단주의로 설명할 수 있을만큼 단순치 않은데 말이죠. 마이너 리뷰도 그런 극단화에 대한 경계를 드러내주어서 고맙게 느껴져요!
@neukum1382
@neukum1382 Жыл бұрын
누칼협 대척점에 있는게 공감괴물이죠
@user-wi1oi2xq6q
@user-wi1oi2xq6q Жыл бұрын
재정난+저성장+인구절벽의 악순환에서 사회가 해결해주지를 못하니 떠오른 각자도생론 개인주의 공동체주의.. 뭘 지지하니를 떠나 일단 각자 잘 살아내야 공동체도 지킬 수 있는 법이니까요 말씀대로 힘든 사회에서 힘겹게 살아내는 개인들에게 누칼협이라는 말로 조롱하지는 말아야겠죠. 마리갤님의 영상에선 항상 혐오를 벗겨내려는 의도가 보여서 편안하게 보네요ㅎㅎ
@user-yg3dd2xc8t
@user-yg3dd2xc8t Жыл бұрын
누칼협을 볼때마다 생각나는게 옛날엔 공동체주의의 강요였다면 지금은 개인주의의 강요라는게 소름끼침
@meaninglessn3ss
@meaninglessn3ss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은 압박의 나라다? 다음 영상은 라텍스 페티쉬와 브레스 컨트롤이 주제인가요?
@penguinzzoayo
@penguinzzoayo Жыл бұрын
@DSJ-dz2rt
@DSJ-dz2rt Жыл бұрын
?
@user-ig2rw5cb1r
@user-ig2rw5cb1r Жыл бұрын
개추
@user-st6rw5ly1c
@user-st6rw5ly1c Жыл бұрын
좋네요
@user-po2nk4nf8i
@user-po2nk4nf8i Жыл бұрын
그냥 넘어가도 되는걸 굳이 공격적으로 찾아와서 댓글다는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다.
@user-bn1pf8ry4p
@user-bn1pf8ry4p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말씀하신 범국가적인 위기가 필연적이라 느껴지는 현실이 참 슬프네요. 그럼에도 과거 공동체주의적 행동양상은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ifonly5524
@ifonly5524 7 ай бұрын
첨엔 마이너한 웹툰리뷰만 보고 특이한거 하시네 하고 생각햇는데 이분 사회를 보는 통찰력과 시대흐름을 꿰뚫는 눈이 있으시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user-oo4xb9er5t
@user-oo4xb9er5t Жыл бұрын
제가 김포퍼님과 투탑으로 가장 좋아하는 채널입니다 새로운 지식과 시선의 확장이라는 유튜브의 강점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moss1939
@moss1939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의 매력은 항상 단순하게 혀 한번 차고 넘어갈 문제들을 깊게 생각해보게 해준다는 것에 있음 표면적으로 정말 단순하고 찌꺼끼 같다고만 생각했던 정보들을 논리와 설명으로 정제해내 그 안의 맥락이나 문제를 분석해내는 순간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덕분에 생각을 좀 하게되네요..bb 늘 감사합니당
@Etz_Chayim
@Etz_Chayim Жыл бұрын
10:26 아름다운 것의 가장 무서운 점은 그것에 의문을 가지게 될때 더러운 것이 된다는 점
@su-cr5xj
@su-cr5xj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말이 맞는게 딸배헌터 같은 유튜브 댓글 보면 4~50대로 보이는 댓글들은 힘들게 사는 사람들 갖고 왜그러냐고 하는데 그에비해 20대 댓글들은 딸배들 욕하고 조롱함
@user-kx5zd4ty9o
@user-kx5zd4ty9o Жыл бұрын
분명 우리가 가끔 접하는 생각이 한쪽으로 크게 치우친 사람들을 보며 저렇게 지나치게 한쪽 사상에 중독되는 사람들로 인해 사회가 극단적으로 변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그 타협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조차 인간이기에 생기는 이기심과 사회 분위기에 자연스레 물들어가면서 나도 모르게 극단적인 사회 분위기에 동참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타협점을 찾으려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오히려 의도적으로 사회 분위기에 반대되는 쪽으로 조금 치우치는 생각을 가져야 균형이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user-ls9zk9jo7e
@user-ls9zk9jo7e Жыл бұрын
공동체주의던 개인주의던 강자가 착취하는 구조는 달라지는게 없네요. 스탠스가 어떠한들 진정한 적을 직시하는게 현명해보입니다.
@OH_JU
@OH_JU Жыл бұрын
이야... 이게 공리 및 자유와 엮여서 흥미로워질줄은... 말 정말 잘하시네요
@durtkdmlqkek
@durtkdmlqkek Жыл бұрын
마무리까지 완벽한 사회분석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anieljkim0126
@Danieljkim0126 Жыл бұрын
공동체를 위해 희생했는데 몇몇 등처먹는 넘들로 인해 공동체가 제자리 걸음 심하면 손해까지 보는데 위험을 감수하고 다시 희생할수있는 사람들이 줄어드는건 자연스러운 일 아닐까?....
@I_LOVE_Strokes
@I_LOVE_Strokes Жыл бұрын
누칼협,꼬우면~,알빠노 인터넷 문화의 3신기
@user-zx8fs2qy7k
@user-zx8fs2qy7k Жыл бұрын
저도 예전에는 길바닥에 나앉은 거지나, 사랑의 리퀘스트 같은 곳에 나오는 불우이웃들을 보고 안타깝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죠 근데 일련의 사건들을 보거나 겪고 나니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저걸 안타깝게 여겨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변했습니다. 누칼협이라는 말로 조롱당하는 사람들 중에는 정말로 의지가 있고 선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을 위로하는 데에 재원들을 소모하기에는 그 사이사이에 그런 동정심을 이용해 먹으려는 지뢰들이 산재해 있으니 싸잡혀 욕먹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알빠노는 생각보다 오래된 사상입니다. 군인들 예전부터 죽고 다친다고 이야기해도 한국여자 대부분이 내가 알바 아니잖아 라고 생각했죠. 이제는 한국남자들도 그사상을 배워서 모두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여자들의 좋은 사상은 남자들도 배워야 합니다. 비슷한 사례가 연애용 남자 따로 결혼용 남자 따로 였던 여자들의 사상을 남자들도 점점 배우는 중이죠. 연애용 여자따로 결혼용 여자 따로 이런것 역시 남자들이 여자들에게서 배워야할 훌륭한 사상입니다.
@pastatuna2557
@pastatuna2557 Жыл бұрын
@4298 crip 사람은 좋은 기억보다 나쁜 기억을 잘기억합니다
@user-vkfvjfdl
@user-vkfvjfdl Жыл бұрын
@@pastatuna2557 맞는말
@user-xo4ok5xu2n
@user-xo4ok5xu2n Жыл бұрын
@Cienaga 그건 모르는 겁니다. 본인이 도대체 어떤 팩트와 증거를 가지고 있길래 그걸 미리 다 알고 본인이 생각한대로 100% 맞울거다, 하고 상정하시나요?
@favorite2015
@favorite2015 Жыл бұрын
각자 그 아픔을 견디고 이겨내야하는 것도 맞지만 너무 당연하게 그 아픔에다 그정도도 못버티냐라고 윽박지르는 것도 아니라고봄.. 사람들 각자의 마음의 상처가 세상엔 아무것도 아니게되버리진않았으면 좋겠음
@Raye_fox
@Raye_fox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되게 어리석음. 유태인 시에서 흔히 말하듯, 자신이 똑같은 처지가 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음? 자신이 비웃었던 실패자나 곤경에 처한 자와 같은 입장으로 떨어져도 다른 사람은 똑같이 자신에게 알빠노, 누칼협이라고 비웃을텐데. 단기적으로는 사이다일 수 있고, 위선에 대한 분노도 이해하지만 개인주의, 선의에 대한 냉소가 사회를 차지하게되면 반목의 감정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음. 사회는 어찌되었든 협력으로 굴러가는데 반목과 냉소 비웃음만이 넘쳐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공동체로써의 기능도 상실되고, 그나마의 규칙도 본래 의미를 잃고 쉽게 악용될 것임. 세세한 부분에까지 신고하고 적용하려는 것만 봐도..
@Raye_fox
@Raye_fox Жыл бұрын
결국 원인은 급속한 발달을 뒤따르지 못한 문화적 지체때문일 것 같음. 잘 살아보기 위해 공동체주의와 강압이 있었고, 그에 반발하며 생겨나기 시작한 극단적 이기주의, 자본의 양극화에 따른 배금주의. 정신적인 가치가 껌값보다 못하게 취급되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니 우리는 어쩌면 미뤄놨던 채무를 고스란히 치루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 물질만능주의를 조장하는 미디어도 한 몫한 것 같고.
@Raye_fox
@Raye_fox Жыл бұрын
자신보다 더 가진 자에 대한 질투와 끌어내리고 싶은 욕망, 약자의 지위를 지독하다 싶이 활용하는 풍조에, 소득수준 및 집 평수로 가상의 지위를 나누고 비교하고 비웃는 저열한 세태까지.. 단언컨데 한국은 물질적으로 풍족한 국가지만 정신적인 가치로 보면 비쩍 말라붙은 논같은 구성체이다
@user-vkfvjfdl
@user-vkfvjfdl 7 ай бұрын
뭐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죠 어차피 망할가능성보다는 평생 지금이랑 비슷하게 살아갈확률이 더 높으니까 지금은 알빠노 하겠습니다~
@ASdw122azx
@ASdw122azx Жыл бұрын
치킨집이 누칼협 가능한건 자신들이 비난할대상을 잘못정했기때문이라생각함 강약 약강
@user-sy7wz3ss2f
@user-sy7wz3ss2f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잘 보았습니다. 의견을 덧붙이자면 젊은세대들이 개인주의화 된 거에는 과거보다 비교적 성공하기 어렵게 느껴지게 된 점도 있지 않을까싶네요. 과거에는 열심히 일하면 나중에 편히 살수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걸 찾기 힘들죠. 또한 매체나 sns로 잘사는사람과 자신의현실이 비교되니 누굴 동정할 상황이라고 느끼기 더 힘들거같습니다. 즉 희망과 마음의 여유가 점점 사라지니 조금씩 냉소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CalmDain
@CalmDain 4 ай бұрын
누구보다 한국 사회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유튜버네요 ㅋㅋㅋㅋ 음지의 커뮤를 파헤치다 보면 대한민국 사회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현실
@user-ny9zy5cn9o
@user-ny9zy5cn9o Жыл бұрын
사회문제를 마리갤 깔끔하고 시원하게 다룰수있는 사람이있을까 ott에서 방영해도 될만큼의 퀄리티라고봄
@user-iz4kx9xk6b
@user-iz4kx9xk6b Жыл бұрын
공동체의 신뢰가 상실된 상태에서 공동체를 위협하는 위기가 오면 공동체는 해체될지도...
@user-vy2fm2tz3r
@user-vy2fm2tz3r Жыл бұрын
마리갤님 영상 볼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진짜 똑똑하신것같음
@rupergoo7432
@rupergoo7432 Жыл бұрын
다들 나도 힘들고 불행한데 왜 저사람이 힘들다고 그걸 내가 도와줘야하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음. 대한민국은 이제 그런 나라가 되어버림.
@gumjungkong
@gumjungkong Жыл бұрын
누칼협 유행하기 전부터 롤하면서 우리팀이 게임하기 싫다고 하면 많이 썼었는데 현실에서 들으니까 좀 잔인한 말이긴 하더라
@user-zj2sb7kh3i
@user-zj2sb7kh3i Жыл бұрын
어느 한쪽으로 넘어질 듯 말듯 줄타기 ㅈㄴ 잘하네 곡예사인줄
@dr.qufkr.
@dr.qufkr. Жыл бұрын
시기다른 래퍼들의...
@NoName-ln6sj
@NoName-ln6sj Жыл бұрын
ㅋㅋ
@user-rg1nq8wm9b
@user-rg1nq8wm9b Жыл бұрын
개인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건 맞지만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늘어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회 구성원 각각이 신뢰하지 것에 대한 범위가 줄어들면서 믿어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만연해졌습니다.
@mindnever7572
@mindnever7572 Жыл бұрын
근데 생각해보면 매달 기부를 할만큼 형편이 당연히 좋지는 않지만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기부도 하고 싶고 그랬는데, 유독 주변에선 더 이상 기부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어쩔땐 관심 없는 상품이여도 어려운 사람들 도와준다고 하면 구입하기도 했었는데... 또한 기부같은건 미디어에서 밀어줘야 하는데 미디어도 더 이상 그런 메시지를 표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user-vp5oy9wj8x
@user-vp5oy9wj8x Жыл бұрын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지금 갈등을 빚는 것은 결국 세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들은 이미 공동체주의에서 많이 벗어난 사회인데 어른들은 아직 우리가 공동체 사회인 줄 아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정치인) 거기에 젊은 세대들은 반발이 더 심해져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회가 통합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user-vp5oy9wj8x
@user-vp5oy9wj8x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개인주의보다 사회가 힘들어지고 경쟁이 심화되어 이기주의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LoveKirby911
@LoveKirby911 Жыл бұрын
'이해 못하겠는 그들'을 통칭하는 단어가있죠. 바로 'mz세대' 팔육이들 입장에서 이해안되면 무조건mz붙이고보죠 ㅋㅋ
@user-mg8js8df3o
@user-mg8js8df3o Жыл бұрын
이런 분석가가 정치권에, 기업에 있어야 할 텐데
@user-jt9nu2fs7s
@user-jt9nu2fs7s Жыл бұрын
정치권에 있긴함... 아랫분들이라 그렇지
@AH-AH_kor
@AH-AH_kor Жыл бұрын
알고 더 그럴걸?
@9ppla467
@9ppla467 Жыл бұрын
분석을 굳이 못할거라고 생각함? 얼마나 똑똑한데? ㅋㅋㅋㅋㅋ 그냥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않고 자기책임 아니라고 무시하는거에 지나치지않음. 판사 검사들이 비리저지른다 기소안된다 일반국민과의 차별이존재한다 모를거같음? 그 혜택이 자신과 자기집단인데 왜 굳이 없애야하냐고 ㅋㅋㅋㅋㅋ
@user-xo4ok5xu2n
@user-xo4ok5xu2n Жыл бұрын
기업가에 이미 많습니다. 애널리스트, 컨설턴트 라고도 하죠. 참 본인이 모른다고 이 세상 도처에 없을거라 보는 무지한 시각도 알빠노 메타랑 크게 다르진 않은 거 같은 수준이네요
@user-rs2gy4in4b
@user-rs2gy4in4b Жыл бұрын
공동체주의를 싫어하고 더이상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음을 내가 느끼기때문에 누구보다 이해가지만 한국은 점점 팍팍하고 살기 힘든나라가될거같네요 인간은 누구나 다치거나 나이들어서 약자가 되는 순간이 올텐데 그때 자기가 들을말도 도움이 아니라 누칼협 징징거리지마 이소리가 되겠죠
@sixeye6397
@sixeye6397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를 위하는 건 참 좋은데 그런 이념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결국 본인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누칼협이라는 말은 참 저급한데 어느정도 맥락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네요
@madness231
@madness231 Жыл бұрын
70년도 꼰대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 시대가 도래한것은 적어도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너무 팍팍한 삶의 굴레를 짊어지게 했단게 이 개인주의 세상을 만들었겠지요 제가 단지 걱정되는것은 국가의 위기가 찾아올때 지금의 젊은이들이 국가를 위해 일어서줄까란 생각입니다.
@Dark-Nebula
@Dark-Nebula Жыл бұрын
당장 이민 가야지
@user-hp9sw4bz3r
@user-hp9sw4bz3r Жыл бұрын
@@Dark-Nebula 현실: 돈없어서 못감 ㅋㅋ
@DC-jt7ye
@DC-jt7ye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좀 부드럽게 만들든가^^
@NoName-ln6sj
@NoName-ln6sj Жыл бұрын
이시대가 어떻고 기성세대가 어떤잘못을 했는지 말해주세요 글이 추상적이네요
@madness231
@madness231 Жыл бұрын
@@NoName-ln6sj 일일히 다 나열하자면 며칠을 걸리지 않을까요? 그렇게 글재주가 없어서.... 현 기성세대가 만들어낸 무한경쟁주의 양육강식의 시대가 젊은이를 버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에게 사회에 나가 변변히 살만한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비싼 돈을 내지 않으면 교육을 받을수없는 시대는 결국 젊은 세대를 버린 것이죠. 대표적인 예로 요즘 한국에서 사람구실하려면 대학은 나와야하고 대학 다닐려면 보통 1년에 학비만으로도 천만원이 우습게 넘어가눈데 중상층 가정이 아닌이상 힘들지 않나요? 결국 학자금 대출이다 뭐다 하며 대학 나오자마자 빛더미에 앉고 만다는거지요. 결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시스템의 노예가 된단말이고요. 서울 시내에 전세값만해도 억이 그냥 넘어가는데 대학 졸업하고 변변한 집한칸 마련할수 없잖아요. 시작부터 사회적 약자를 생산하는 시스템인거죠. 어줍잖은 말재주지만 이정도면 설명이 되었을런지요
@KartJH_TheHunter
@KartJH_TheHunter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대한민국은 이미 혐오가 일상인 사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user-fz6bk4ts8e
@user-fz6bk4ts8e Жыл бұрын
살기 힘들고 팍팍해서 그런지 점점 개인주의성향이 도드라지는 것 같음 시골이고 어디고 이웃간의 정은 이제 찾아보기 힘든지 오래고 베풀어도 오히려 칼맞거나 바보취급 당하는 세상이니 쉽지않다~
@user-kf1rq6mj2b
@user-kf1rq6mj2b Жыл бұрын
올해 본 영상 중 가장 통찰력 있는 내용입니다. 구독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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