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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의 일자리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향후 일자리는 크게 재정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에서는 일자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최근 발간된 한국은행 이슈노트를 보면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큰 일자리 규모는 341만 개, 넓게 보면 대략 400만 개입니다. AI 노출 지수는 현재 AI 기술로 수행 가능한 업무가 해당 직업의 업무에 얼마나 집중돼 있는지를 나타내는데요. 먼저 AI 노출 지수 상위 직업은 화학공학 기술자 철도, 전동차 기관사 등이고 노출 지수 하위 직업은 음식 관련 단순 종사자, 대학교수와 강사 등입니다.
또 직업 세분류로 보면 일반의사 (상위1%이내), 전문의사(상위7%), 변호사 (상위21%)는 AI 노출 지수가 높은 편입니다. 반면 성직자(상위98%), 대학교수(상위98%) 등은 노출 지수가 낮았습니다. 이처럼 상위 20%가 AI로 대체될 경우 341만개, 상위 25% 정도로 범위를 확대하면 일자리 398만 개가 해당됩니다.”
또 인공지능 시대 경영직, 관리직, 재무관리, 법조계, 의료, 금융업, 교육계, 마케팅, HR, 고객서비스, 제조업, 전자상거래, 프로그래머, 농업, 문화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의 일자리가 어떻게 재정의될지 잘 보여주고 있는 ‘AI 시대의 일자리 트렌드’에서는 “관련 조사에 따르면 향후 45년 내에 AI가 모든 업무에서 인간보다 뛰어날 확률은 50%이며, 향후 120년 내에 인간의 모든 업무는 자동화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AI로 대체될 확률이 높은 직종으로 텔레마케터, 회계사, 고객서비스 직원을 꼽았습니다. AI로 대체될 확률은 텔레마케터가 99%, 회계사가 97.6%, 고객서비스 직원이 91%라고 말합니다.
또한 어떤 일자리도 안전하지 않음을 언급하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이 AI가 기술 수준이나 급여 수준이 낮은 일자리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데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하고 급여 수준이 높은 일자리 역시 AI에 의해 대체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무 담당자, 의료계 종사자, 고위 관리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AI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대상은 기업의 고위 관리직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기업 고위 관리직의 신분과 업무가 AI에 의해 새롭게 정의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의사결정 방식과 업무 처리 스타일 역시 AI에 의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AI는 이미 각 분야의 일자리와 업무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이는 커다란 도전이자 위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위기를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우리는 몇 가지 사실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AI는 현재 일자리를 재정의하고 있다는 것, 어떤 직종도 AI에 의한 대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 일자리의 재정의를 대비해 개인은 각자도생으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수많은 정보를 통해 우리는 일자리가 새롭게 정의되고 있고, 자동화의 물결이 수많은 일자리의 영역으로 급속도록 확대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렇다면 일자리 재정의의 시대에 개인은 어떠한 역량을 강화하고 또 미래인재들은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할지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크게 세 가지 능력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결정 능력, 창의력, 인공지능 활용 능력(AIQ)’입니다.
예를 들어 기상학자라고 한다면, 일기예보 분석은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지만 최종판단은 기상학자가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기상학자의 업무는 빅데이터 시스템의 결함이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미래의 교육과 인재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메타버스의 시대, 배움의 미래’에서는 일자리 재정의에 의해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대부분의 직종에서 인간의 역할이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인사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첫째, 교사의 역할은 ‘전능형 교사’에서 ‘전문형 교사’로 재정립될 것이다. 지금까지 교사라는 직업은 전문화, 분업화가 되지 않았다. 그 결과 교사들은 매일 수업 준비, 수업 기자재 만들기, 수업하기, 숙제 검사, 방과 후 활동 조직 및 실시 등 모든 일을 도맡아야 했다.
하지만 에듀테크 시대가 되면서 학생들의 맞춤형 수업에 대한 니즈가 더 커지고 분명해지며, 수업 커리큘럼 역시 더욱 개방화된다. 교사들은 더 이상 수업의 전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지 않고 수업팀의 전면적인 지원을 받아 수업을 완성할 수 있다.
수업팀에는 커리큘럼 설계만을 전담하는 전문가, 수업지도를 담당하는 담임교사, 체험 커리큘럼 설계를 맡은 프로젝트 실험 교사 등이 있다. 또한 데이터분석가, 학업지도교사 등 새로운 유형의 교사들도 수업팀에 합류한다. 수업팀은 인적 구성이 다양하며 각자의 업무는 명확하게 구분된다. 이처럼 세분화된 업무 분담은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수업의 질과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둘째, 교사의 역할은 기존의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에서 지식 습득을 지도하는 사람으로 재정립된다. 교사는 더 이상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주입하지 않고 학생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데 더 중점을 두게 된다. 이는 다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먼저 기존의 교육체계에서는 학생들이 받는 교육 내용이 획일화되고 고정되어 있었고 학생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반면 앞으로 교사들은 더 이상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의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교사는 더 이상 기존 교실의 중심이 아니라 학생들의 공부 과정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된다.
셋째, 교사의 역할은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에서 학생들이 종합적인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으로 재정립될 것이다. 이제 교사의 핵심 역할은 지식 전수가 아니라 ‘사람을 기르는 것’으로 전환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AI)이 수업과 학습지도 업무를 훌륭하게 대신할 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교사들은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 종합적인 소양의 향상 등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학생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격려와 응원을 할 수 있는 이끌어주는 사람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것이 AI로 인한 교사 역할의 재정의 청사진입니다. 이러한 의사결정, 창의성, AI 활용 능력은 일자리가 재정의되면서 모든 분야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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