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느낌.. 미스터 트롯 시절과 비교해서 현재는 노래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음. 원래 노래는 잘했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좋아짐. 작년 KBS 연말 콘서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시청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미스터 트롯 때보다 무대에서 여유로워졌고 노래의 깊이가 더 생겼음.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흡입력은 원래 가장 큰 장점이었지만 그것조차 더 좋아짐. 제일 결정적인 건 아직 임영웅이 본인 노래가 몇 곡 없다는 점이다. 정규앨범도 아직 나오지 않았음. 근데 이미 너무 많은 걸 이뤄내고 있고 팬덤이 어마어마함. 그저 단순히 팬카페 회원 수나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팬들 연령대가 있다 보니 트위터, 인스타, 팬카페 등 제대로 덕질할수 있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팬들이 너무 많음. 사실상 비공식 팬들 포함하면 팬덤 숫자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 10~30대들의 경우는 임영웅이 노래가 엄청 많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 작년까지 TV조선에서 출연했던 예능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에서 워낙 커버 곡을 많이 불렀고 TV조선에서 트롯맨들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어떻게든 돈 뽑아먹으려고 음원 퀄리티는 신경도 안 쓰고 저음질로 매주 다 찍어낸 덕분에 커버 곡 음원 숫자가 너무 많아짐. 근데 사콜, 뽕숭아학당이 임영웅을 포함한 트롯맨들 전체에게 굉장한 득이 되었던 게 전 장르, 다양한 곡을 매주 부르다 보니 트로트 말고 다양한 장르의 곡 소화력이 모두 눈에 띄게 성장해버림. 현재 임영웅은 정규앨범 하나 없는 가수인데도 이 정도 인기와 업적을 써나가고 있는데 정규앨범에서 트로트 느낌보단 본인만의 장르, 스타일로 승부를 본다면 팬층이 지금보다 훨씬 더 넓어지고 다양해질 거라 생각함. (물론 예능이나 방송을 많이 병행해야 더 팬층이 다양해짐. 특히 TV조선 같은곳 그만나가고 TVN, 엠넷, JTBC 같은 젊은층이 많이 시청하는 채널에 많이 나가줘야함) 아무튼 임영웅이 아직 시작조차 안 했다는 게 진짜 무서운 사실임. 어디까지 성장할지 상상조차 안된다.
@김호순-p3l3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formygoodlife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jhkmposmm2 жыл бұрын
@@박정화-f8r여기서 괴물이란 표현은 엄청 대단하다는 좋은표현입니다
@유은자-d7t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공감합니다 이제부터시작이라는 말씀이요
@김미옥-s3x2 жыл бұрын
이제부터시작 .. 정규앨범1집 타이틀곡 "다시만날수있을까 포함한 보금자리.무지개. 인생찬가등 여러장르의 가수임영웅 의음악성 놀라울따름입니다.
@kimjh-no6cv3 жыл бұрын
임영웅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어덜트컨템포러리 뮤직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노래란 이렇게 부르는것이다 여실히 보여준 특급 라이브무대 넘사벽 천재 아티스트 임영웅의 독보적인 카리스마 응원합니다. 눈 맞춘 팬분의 심장은 무사하신지 걱정됩니다.
@김미선-d9l3 жыл бұрын
단콘이 기다려지는가수. 또 어떤 표정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노래마다 목소리도 다르고. 희한한 가수입니다. 볼때마다 들을때마다 색다른 이쁜가수. 귀엽고 섹시하고 카리스마있지만 모든다름을 인정하는 아름다운가수 닮고싶네요.
라이브의 황제 무대위의 지존. 도도한 품위 넘볼수 없는 외모와 피지컬. 아이돌 들의 우상 으로 등극 하지않을지~~ 무대위에서의 자유로움 은 무대를 장악하는 노련함이 몸에 베어간다는 확신 입니다 내가수 멋짐의 끝은 어디까지일지요. 의상 코디해주시는 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건행.ㄱ
@곽세인-w3o2 жыл бұрын
임영웅 님 의 고급스런 목소리 가슴을 후벼파는듯한 절절함 누가 우리 한국의 지금 영웅님 따를자 있을까요 영웅님 노래 들으면 꿈속을 헤메는듯한 아련함 진짜 너무너무 감미롭고 사랑스러워서 너무 행복합니다 말로는 표현이 안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