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에서 저평가 되고 그와중에 더 저평가 된 와중에 거의 신으로 고평가 된 제갈량도 북벌에선 장합은 두려워하고 싸움은 피하고자 했으니 실제로는 어땠었는지는 말 다한거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든 어려운 전선엔 조조와 사마의는 대부분 장합에 의존했다는걸 굳이 정사가 아니라 연의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ArciereCavallo2 жыл бұрын
설인귀이야기는 임용한박사님의 책 한국고대전쟁사에서 더 자세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horadokoi2 жыл бұрын
설인귀는 이덕화씨....
@yoho52522 жыл бұрын
오 그렇군여
@탈랄라-v5l2 жыл бұрын
요호님이시네ㅋ
@ArciereCavallo2 жыл бұрын
@@yoho5252 요호님을 여기서 뵐줄은 ㅎㅎ
@yoho52522 жыл бұрын
@@ArciereCavallo 삼탈워스트리머인뎈ㅋㅋ 이영상에 빠질순없죸
@submariney2 жыл бұрын
장합은 무장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유생적인 면이 있어서 진중에 유학자들을 데리고 다니고 경서를 읽고 위나라 조정에 문관들을 추천까지 했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그런면에서 장합은 당시 각국의 사령관급 장수들과 구별되는 특별한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사를 보면 장합이 사마의보다도 더 나았던것 같아요.
저도 장합에 한표입니다. 비록 장비한테 졌지만 그때 산악전에 초짜라서 졌다고 봤습니다. 그때 장비한테 배운걸 다시 촉나라에 써먹죠
@헤어빠질결심2 жыл бұрын
나관중한테 소송걸 사람 10걸 영상 기원합니다 ㅋㅋㅋㅋ
@박명수-o6c2 жыл бұрын
조인 1빠따..
@peacetearoom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건 하면 재밌을듯 ㅋㅋㅋㅋㅋ 박사님 할 말 되게 많으실거 같아요
@spellbound86022 жыл бұрын
잠혼: 간신인 건 사실인데 나관중이 환관으로 묘사해버려서 고자됨.
@김주완-k6j2 жыл бұрын
은근히 엄청 많아서 재밌을듯요 ㅋㅋ 주연은 도독까지 했는데 연의는 엑스트라1로 조운한테 썰림 ㅋㅋ
@대박애비2 жыл бұрын
1위 순우경
@BomaNamool2 жыл бұрын
장합과 서황은 정말 최정상의 무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두사람은 전세가 유리한지 불리한지 가늠할줄아는 장수였다는 기록이있어요
@doki69802 жыл бұрын
ㅇㅈ 최강맞음 장합은 제갈량이 일부러 죽임
@우주곰 Жыл бұрын
항장이라 ㅋㅋ
@mango_style40305 ай бұрын
장합은 장비한테 시원하게 깨졌지
@nephemaeosly2 жыл бұрын
흥미롭고 재미나요~박사님~건강하셔요
@skylovel10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말씀대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중요한건 조조진영에서 전쟁지휘관 장군으로써 없어서 안될 인물들입니다. 장료,조인,장합,서황등 입니다. 장료,조인,장합은 한 지역 총괄하는 역할이고... 조조 옆에 수행하는 장군이었던 서황또한 걸출한 인물이지요.
@랜덤아재2 жыл бұрын
연의를 떠나 정사 관점에서 보자면 장합, 장요는 공이 크나 항장 출신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죠. 그래서 장합은 대촉방면에서 하후연, 조진, 사마의의 통솔하에 있게 되고 장료 또한 대오전선에서 단독 작전 수행권이 없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군권을 맡길 장수는 조조 뿐만 아니라 정권 자체의 신뢰를 갖는 인물어야했으니 인척인 조인과 조홍, 하후돈, 하후연 등이 그 적임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전공이나 실력, 출신 성분면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조인이 조조의 원픽이 되어 훗날 대장군, 대사마의 지위에 오르게 되죠. 이에 대한 확실한 근거로 가장 치명적인 급소에 해당하는 형주방면 사령관으로서 조조가 적벽전투에서 패퇴하며 남겨놓은 장수가 조인이며 훗날 관우의 북벌을 끝까지 버티게 된 것을 들 수 있다고 봅니다.
@말티즈-z4h11 ай бұрын
장합도 항장출신이에요
@fierwalt2 жыл бұрын
장합의 대단한 점은 연의 기준으로 유비와 제갈량의 전성기를 상대했다는거...
@적운-x6p2 жыл бұрын
등애>장합>장료 순으로 생각했는데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h.s.h7338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토크리멘터리 ~때 즐겨봤습니다~ 한비자처럼 아까운 능력을 묵혀가기 보다 이렇게 즐겁게 펼치시길 준아 ~잘해드려(나도77년생) 이세환형 같이 하던 토크멘터리~가 그리움!! 그러고 보니 96학번 레포트 경영학 발표때 인물발표때~버벅거리며 조조를 뛰어난 인물로 설명하던 기억남 지금 직업은 전혀 다른 블루쪽 기계라 암튼 두분 화이팅 입니다 ^^
@senkim72602 жыл бұрын
저는 조조가 가장 믿었던 장군은 장료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위기시 가장 중요한 곳을 지키는 장군이 바로 가장 믿는 장군이겠죠. 장료는 적벽대전에서 위가 패한 이후 오나라의 반격을 막아내죠. 만약 장료가 뚫렸다면 조조의 본거지를 잃고 얼마전 정복했던 북방지역 까지 다시 돌아섰을 겁니다.
@이상목-i1m2 жыл бұрын
그런걸로 따지면 조인이죠 조인이야말로 패전 바로 직후 남군에서 주유를 1년이상 막아냈는데
@양년치킨2 жыл бұрын
@@이상목-i1m 조조군 최고의 지휘관은 올라운드 조인이였음.
@김민성-e3v4b2 жыл бұрын
소설에서 각색이 너무 잘되서 나관중한테 감사인사인물 top 10도 같이해주세요!!
@세설-u9d2 жыл бұрын
행보관에서 맹장이된 하후돈?
@MegaAmoled2 жыл бұрын
제갈량 관우 같이 다 아는 신격화된 주연급들 생략하면 언뜻 떠오르는게 조무, 장임, 도겸, 화웅, 양의, 관흥, 장포, 마대 정도 아닐런지 ㅋㅋ
@adamlee89202 жыл бұрын
조자룡!
@Gomaknamsachin2 жыл бұрын
@@MegaAmoled 관흥은 빼시죠. 관흥이 단명해서 그렇지... 관흥이 죽은걸 안타깝게 여긴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제갈량이요...
@마니-f2q2 жыл бұрын
장비는 나관중 멱살 잡아야 할 10명중 하나죠. 형들 올려 주겠다고 팍 버프 시켜 버림
@김명기-i4u2 жыл бұрын
저는 하늘이 내린 장수 조인이 1위가 아닌게 의외라고 생각됩니다. 당대 명장으로 칭송받던 관우, 주유를 막아낸 조조군 최고장수 조인!!!
@banybany1 Жыл бұрын
야전/전략/전술/보급/행정/방어/수명/인망 모든면을 고려한 조위 최강장수는 만총이지. 등애 식읍-2만호 종회 장로 조창식읍-1만호 만총 식읍 9600호 만총이 관직이 오래되고 가난하고 모은재산이 없어서 식읍 많이 줬다 하는데 그다음순위 고평릉 이후 활약한 애들 (왕기5700 왕창 4700호) 과도 따블 차이고 실제로 등애 종회 장로 조창 이런애들은 전부 친족 촉정벌(사마정권) 종교지도자이런 애들.. 연봉 많이 받은 이유가 충분히 있다.. 수명과 전란의 영향 등에 차이는 나겠지만 식읍 순서가 맞는듯. 만총(~ 242) 9600호 장합(~ 231) 4300호 조인(168~223) 3500호 서황(~ 227) 3100호 장료(169~222) 2600호
@아델바르트슐츠2 жыл бұрын
12:15 허준 형한테 한수 배웁니다 ㅋㅋㅋ나를 칭찬하려거든 패차를 칭찬하라
@고독한승부사-e6e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 설명충들이 맨날 하는거라 새로울 것도 없음.
@프리-h8q2 жыл бұрын
장합 이야기 들으면서 지금 현재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받네요
@임기호-t2o2 жыл бұрын
위나라 수 많은 명장 중 장합과 장료... 다~만 아쉽다면 항장 출신이라 큰 권력을 못쥐었죠.
@박명수-o6c2 жыл бұрын
장료가 대단한건 포로에서 쭉쭉 올라간..
@김주완-k6j2 жыл бұрын
항장출신인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조조는 조씨하후씨 일가를 요직에 배치했습니다
@achievergreat39702 жыл бұрын
만총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quailmechu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허준씨의 진행도 편안하고 박사님의 설명도 모두 너무 좋습니다~
@최경남-u5w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부터 챙겨주세요 박사님
@로우현-v6y2 жыл бұрын
장합은 뭐 사령관으로써는 완벽에 가까웠죠. 순위가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dwh9712 жыл бұрын
임박사님 늘 건강하세요!
@moonws27952 жыл бұрын
등애가 대단한 장수인건 맞지만, 마지막에 종회한테 당하고 죽는장면에서 좀 안타깝습니다. 촉을 멸망시킨 일등공신은 사실 등애인데...
@d.h.s3978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하면 사마소가 전공을 독차지 하기 위해 토사구팽 한거조 종회도 강유랑 반란일으키다가 죽고
@hyuckjin842 жыл бұрын
촉 멸망 1등공신은..유선이죠...ㅋㅋㅋ
@북극곰-q7o2 жыл бұрын
통솔 공격 지력 다 탑급인데 정치력은 망했다고 봐야할까요 ㅋㅋ
@JenniferHappy1959 ай бұрын
이제 하나 하나 삼국지 이야기를 알아 갑니다...감사합니다 ❤
@praymeier23324 ай бұрын
유비도 인정한 장합 역시는 역시군
@마루나래-t5q2 жыл бұрын
4위조인 2위 등애에서 장합이 1위일것 같았는데, 정말 장랍이라고 하시니 가슴을 탁 치게됩니다
@베멜로스2 жыл бұрын
소리 커졌네요~ 감사합니다~
@kyh72144 ай бұрын
하사받은 식읍으로 봐도 장합이 1위 할만 한거같은데.. 장합>서황>장료 순임. 조인이 식읍이 더 높지만 혈족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그런듯. 커리어가 길었으면 1위였겠지만 장합의 커리어가 더 길어서 1위~ 그리고 거기에 비빌만한 인물은 만총이라고 생각함.
@kof13462 жыл бұрын
어엇? 박사님? 저번에는 1위가 서황이라 하신거 같은데? 그새 바뀐건가요? ㅎㅎ
@어린지구-i2v2 жыл бұрын
장합 인정! 하지만 저는 1위는 당연히(?)조인이라 생각했습니다 ㅎㅎ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김군스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ㅠㅠ 건강 잘챙겨주세요 ㅠㅠ 교수님 영상보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대각선연구소-y2u2 жыл бұрын
유비의 최강 장수 순위라고 하면 암묵적으로 떠오르는 장수들이 많은데. 무려 베스트5를 모두 뽑고 나서도 여전히 그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명장들이 많다는 게. 위나라의 힘인것 같아요^-^
@user-tp2sx5it3i2 жыл бұрын
관우와 마초는 유비군 최약체 장수들이다. 관우는 일기토로 따지면 완전히 동네북인데 악진한테 쳐발리고 이통한테 쳐발리고 서황한테 쳐발리고 반장과 마충한테 쳐발렸다. 마초는 염행과 일기토떠서 1합만에 쳐발려서 염행한테 장애인이 될 정도로 얻어터진 인물이다.
@Horowitz.Vladimir2 жыл бұрын
저 장합을 유일하게 고생시킨 위연은 도대체 ㅋㅋㅋ 등애를 2위에 두신 것이 상당히 신선하긴 했지만, 전부 이해가 가는 순위입니다.
@김진호-c4o6m5 ай бұрын
유일하진 않고 장비한테도 꽤나 고전했을걸요ㅋㅋ
@M0T492 жыл бұрын
롬멜 떱밥 나왔군요 ㅋㅋ 다음에 꼭 사막의여우 특집도 해주세용~
@jwyang912 жыл бұрын
1위 조인일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유비가 한중에서 오면 장합이 막고, 손권이 오면 만총/장요/문빙이 막고, 둘다 손잡고 형주에서 오면 조인이 막도록 배치한거면 조인이 1위일줄 알았는데요.
각 소설이나 민담 속에서 제갈량이 거품인 건 맞다고 봐요. 그러나 정사 기준으로 진수가 평가했던 내용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한 개인이 국가의 사회 경제 국방 정치를 모두 지휘했다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저 중 하나만 잘 해도 위인이에요. 제갈량은 정치인이지 장군이 아니에요. 위나라의 국력과 인재들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촉한에 없었기에, 제갈량이 직접 나섰을 뿐이에요. 한번 제대로 지면, 그대로 끝나니까요.
@bibic55342 жыл бұрын
@@ghwnsha 하여튼 군사 업적 면에서 연의 뻥튀기 땜에 거품이네 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너같은 사람들이 극소수있는데 제갈량은 애초에 정치가이자 행정가이고 당대엔 유일무이하게 소하랑 동급으로 평가되는 인물이었고 현대에 와선 아에 신적인 존재로 사당까지 모셔지는 위인임. 한나라로치면 제갈량 혼자 소하 장량 역할을 소화해냈고 한신 역할까지 하려다가 과로사 한거라고ㅋㅋ
@최태욱-s7q2 жыл бұрын
등애가 2위인거 저는 납득 되는 게, 강유가 북벌 중 위나라 정예군 대패시킨 전투가 한 번 있었는데, 등애가 이걸 역으로 그 이상의 피해를 강유에게 날렸고 촉의 산맥을 건널 때 휘하 군사들이 따른 걸 보면 부하들도 그를 믿고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runningwithcat6195 Жыл бұрын
저는 조인이 조조군 최고거나, 적어도 2위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조조 부하 중에서 유비를 이긴 장수가 조인밖에 없는것도 있고 (정사에서의 유비는 조조 다음가는 사령관임. 실제로 유비하고 조조가 직접 맞붙은 전투는 네번인데, 두번 유비가 패하고 두번은 유비가 이김) 그 대단한 주유도 몇번 이긴게 조인일뿐더러, 대단한 기세로 북진하는 관우도 결국 막아낸것이 조인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등애도 마속이 꿈꾸던 산악인의 모습을 실현한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천운이 따라줬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기록에도 등애가 "강유는 뛰어난 자지만, 나를 만났기 때문에 졌다" 라는 식으로 말한적이 있는데, 당대 식견있는 사람들은 그걸 다 비웃었다고 할 정도로 강유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오호포로2 жыл бұрын
서황이 없는게 좀 의외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나머지 4인에는 이견이없지만 그래도 서황이 하후연보다는 급이 높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Limyonghan-TV2 жыл бұрын
라디오에서는 서황을 5위로 했습니다. ㅎㅎ
@igottakillthemall2 жыл бұрын
서황은 개인적인 매력이 높을 뿐, 능력치나 업적은 그닥 뛰어난게 없었다고 봅니다.
@오호포로2 жыл бұрын
@@igottakillthemall 저기 혹시 연의 얘기를 근거로 하시는건 아니겠죠? 서황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시나요?
@이상목-i1m2 жыл бұрын
@@igottakillthemall 반대반대 개인적인 매력은 떨어지는데 능력은 쩜
@인생무상-k1y2 жыл бұрын
@@igottakillthemall 예? 수많은 전공이 있지만 특히 유명한건 관우 격퇴가 있는데요..? 그것도 떠돌이시절 관우가 아닌 최고조의 관우를...?
@jacobj99072 жыл бұрын
기승전롬 너무 좋습니다~
@죠엘 Жыл бұрын
등애의 무력이며, 머리관이며.. 삼국지 8 pk 에서 나오는 모습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
@jinhongkim74842 жыл бұрын
장합이 목문도에서 제갈량의 매복에 걸려 죽었는데 현재 그장소에는 제갈량사당만 덩그러니 있고 장합묘는 어디구석에 있어서 아무도 모른다는 1위장수치고는 너무 초라해~유튜브찾아보면 나옴
@mcs42392 жыл бұрын
연의 소송 랭킹 하면 정말 재밋을것같아요~
@vvxcc82 жыл бұрын
등애는 조조 사후 활약이 많아 조조의 장수라기엔 아쉽지만 역시 장합 장료가 양전선 가장 믿을맨~ 순위는 역시 재미로만 보지만 사람을 안믿는 조조 체제에서 항장출신으로 성공한 모든 장수들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순위에는 못넣겠지만 악진의 인생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돈에 팔촌까지 아버지 핏줄을 타고난 조조 일가 틈에서 혼자 땅개 시절부터 싸구려 칼들고 산이고 전장이고 어디건 따라다니면서 평생 고군분투한 악진의 삶 존경스럽습니다.
@인생무상-k1y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원래는 땅개도 아니였다는 ㄷㄷ
@양성우-g5p2 жыл бұрын
너무오래 기다렸습니다
@jitaeryu53402 жыл бұрын
ㅡㅜ 기다렸어요
@김그늘-g8v2 жыл бұрын
촉나라 장수 특징도 올려주세요~^^
@seki7772 жыл бұрын
삼국지 독자가 생각하는 위나라 최강 장수는 그 셋이 맞을거 같긴 한데... 조조가 가장 믿고 꺼내들 수 있는 최강 장수 셋은 조인, 하후연, 서황이 아니었을까 싶음. 장합, 장료는 제후 휘하의 항장 출신이라 불안하고, 등애는 조조 휘하라기보단 조비, 조예 휘하니까
@그라이지10 ай бұрын
오 장합장료는 맞췄다!! 나머지 하나는 서황 생각했었는데 등애는 약간 ?? 하긴했어요
@lim36412 жыл бұрын
강유,등애 이야기는 빼먹은게 있네요. 당시 식견있는 사람들이 그런 말한 등애를 보고 비웃었다고 하는거요.
@유사인류조센진2 жыл бұрын
강유= 롬멜 등애= 몽고메리 몽고메리가 "롬멜 짱짱맨인데 내가 롬멜 털었음 ㅋ" ㅇㅈㄹ 했으면 다 비웃을듯.
@김세진-j6x2 жыл бұрын
크... 역시 1위는 장합이 차지할줄 알았습니다.
@pangpangzzz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사견을 건방지게 덧붙이자면, 우선 영상의 주제가 조조의 최강 장수이다보니 등애가 '위나라'의 전무후무한 장수이긴 하지만 '조조의 휘하' 시절에서는 사실 별볼일 없던 장수였던 터라 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항상 말씀주신 기준들에 따라 단순히 무력으로만 따지자면 전위와 허저가 가장 상위 티어겠지만 통솔력, 지략 등 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을 덧붙이시는 점을 보아하면 단언코 조조의 최고 장수는 사마의가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순욱, 순유, 정욱, 곽가 등의 참모와 같은 성향만 있는 것이 아닌 사령관, 지휘관으로써의 모습도 잘 내비친 점을 감안하자면 어찌되었든 조조 휘하의 최고 장수는 사마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구요. 다음으로 2위는 국방부 장관 급의 위치라 제외했다고 하시는 하후돈이 되어야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하후돈의 택도 아닌 군공과 단순히 친인척 관계를 통해 높은 자리에 올랐다고 비판하시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그 많은 인재들이 들끓었고, 빈 찬합으로 순욱의 목숨까지 앗아갈 정도로 냉정했던 조조의 휘하에서 No.2 자리를 꽤나 오랫동안 지켜온 점은 가볍게 넘겨짚을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삼국지의 많은 전투에서 물자 보급이나 후방 지원의 미비함으로 패배한 전투가 수십여 건이 되는데 오랜 시간동안 전방의 전투를 위해 크나큰 잡음없이 뒤차닥꺼리를 해온 공로도 충분히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음으로는 위나라의 가장 큰 적들이었던 두 나라를 상대로한 전선의 실질적 사령관이었던 장합, 장료가 조금은(?) 취향차이로 3, 4위를 차지하는 것이 맞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로는 5위에 놓았지만 어떻게 보자면 장합, 장료와 충분히 3~5위권을 다투어 차지할만할 자질이 있는 장수로 조인이 랭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 사마의 2. 하후돈 3. 장합 4. 장료 5. 조인
@오호포로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정사보고 재평가 하는 인물 탑5 (안좋은 쪽에서 좋은 쪽으로) 5위 노숙: 연의에선 제갈량과 유비의 영원한 호구이지만 실제로는 문무겸비의 명장이고 손권의 결심을 이끌어 적벽대전을 성사시켜 오의 존속을 일으켜낸 명장. 4위 전예: 이민족 담당일진. 이사람이 없었으면 오호십육국 시대가 더 빨리 왔을수도? 3위 장합: 유비 생전 가장 두려움을 주었던 명장. 촉 담당 일진. 2위 장비: 연의에서 오히러 씹너프된 문무겸비 명장. 장합의 커리어에 유일한 오점을 남김. 1위 위연: 제갈량과 강유가 일생 단 한번도 못이긴 명장 곽회를 두번이나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림. 반박시 니말이 맞다.
@성냥팔아건물주2 жыл бұрын
빛전예~
@우다다-p2p2 жыл бұрын
흥세전투(낙곡대전)의 왕평...도 추가요...
@오호포로2 жыл бұрын
@@우다다-p2p 왕평의 낙곡대전은 연의에도 언급된 내용이라 뺐습니다
@반숙-y3r2 жыл бұрын
이 기준에 사마의는 포함 안되나요?박사님?
@gogogogogo19962 жыл бұрын
1위인 장합을 깨뜨린 장비도 재평가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bonoss8942 жыл бұрын
위연이...
@이승진-g7o2 жыл бұрын
그수많은전장터에서구른 짬이있어서 머리도진짜좋고 장비는 오히려관우가 꼰대같이행동해서 미방한테뒤통수맞고 장비가 관우보다더똑똑한듯 하긴 장비도배신당했구나ㅋㅋ
@ojt1562 жыл бұрын
관우는 지력과 무력을 모두 갖춘인물, 장비는 무력올인인데 삼국지연의 읽어보면 오히려 반대아닌가? 장비가 지략으로 이긴건 몇번있었어도 관우가 지략으로 이긴적은 없는거 같은데
@이승진-g7o2 жыл бұрын
위연 마이불쌍함
@sid82582 жыл бұрын
@@ojt156 솔직히 관우 지략은 번성공방전 때 7군 잡을때 말고 못 본것 같긴함. 근데 아마 여기서 말하는 지략은 책사로써의 면모가 아니라 군을 이끄는 지휘자로써의 면모를 말하는거로 압니다. 그래도 마지막에서 그 엘리트 장수인 조인도 아 성 버리고 튀어야겠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전략을 보여주었던 관우라서
@sniper18722 жыл бұрын
소송 괜찮을거 같은데요 한번 기대해 봅니다 ㅎㅎ
@Jaehyeon-o5c4 ай бұрын
유비와 제갈량을 탈탈 털었던 장합을 개발라버린 장비성님 ㄷㄷ
@ljy32502 жыл бұрын
헐 진짜 장합... 헐. 조인 나왔으면 장합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롬멜이 과평가라는 말도 있지만 적어도 '이탈리아군'이 좀 더 잘 싸웠으면 히틀러가 소련쪽에 몰빵안했으면 사막의 여우가 아니라 사막의 사자가 되었을 거임.
@SnakePark19422 жыл бұрын
등애는 조조의 장수로 보기 어렵습니다. 조조사후에 활약한 명장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서황이 5위로 들어가고 나머지 장수들이 한단계씩 올라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생티라노2 жыл бұрын
임관 자체는 조조 시기부터 한 게 맞아서 순위에 넣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선생티라노2 жыл бұрын
@JSL Ace 제 말에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요~ 등애가 중앙정치에 나선 것은 조조 사후의 일이지만, 말단에서 시작한 것 자체는 등애 나이 13세 무렵이고 이 때는 조조 시절이기때문에 제가 저렇게 쓴 것뿐입니다ㅎㅎ 임 박사님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조조 시절에도 등애가 있긴했으나 일개 마부였다는 것을 말하려던 의도일 뿐입니다. 활약 시기는 조예 시절에서야 눈에 띄는 인물이긴하지만요ㅎㅎ
@선생티라노2 жыл бұрын
@JSL Ace 저는 장수라고 한 게 아니라 조조의 세력에서 종사한 때부터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선생티라노2 жыл бұрын
@JSL Ace 저는 등애를 조조의 장수인지 아닌지를 따진 게 아니라 원 댓글 분의 말씀에 그냥 '등애가 조조 시절부터 종사했기에 넣은 게 아닌가'라는 뜻으로 댓을 적은 건데요? 제가 등애가 조조의 장수라고 억지부렸나요? 자꾸 논점을 왜 그쪽으로 끌고가시죠? 솔직히 불쾌합니다.
@선생티라노2 жыл бұрын
@JSL Ace 예, 저도 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제 주장을 관철시키기위한 억지는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저 또한 악의는 없습니다. 텍스트적으로는 오해가 있을 소지가 있었음에 사과드립니다.
@@ghwnsha 그니까요.. 솔직히 삼국지연의가 촉에 너무 뻥튀기한 거지.. 방통과 제갈량이 있었어도 위를 이긴다는 건 만만찮음..
@jyp4602 жыл бұрын
방통이 한게 뭐가있음.....법정보다 한참아래
@김주완-k6j2 жыл бұрын
법정이 살아있었다면이 맞을듯요
@세설-u9d2 жыл бұрын
@@jjjj8979 최고의 분열시대 삼국지 직후 최악의 분열시대 5호 16국이 없지 않았을까요?
@linguistic68392 жыл бұрын
@@세설-u9d 5호 16국은 시간만 늦춰졌지 결국에는 비슷한 형태로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조조 생전에도 이민족 견제에 힘을 엄청 썼고(조조는 성공적으로 해냈지만) 촉이 만약 위와의 전쟁을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었다면, 마치 초한쟁패기를 겪고 난 한나라처럼 두 나라 모두 전쟁으로 국력이 많이 소진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조조 생전에도 꿈틀대던 이민족들이 힘을 키울 여력도 생길 것이고 마침 시기상으로도 당시가 소빙기가 오던 때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북유럽 노르만, 북중국의 기마민족들이 남진하던 시기는 거의 대부분이 저런 소빙기때였죠. 제 생각에는 촉이 북벌에 성공했어도, 분명 나라가 입은 타격은 위를 이은 진이 입었던 타격과는 비교할수도 없이 컸을테고 진처럼 자멸의 불씨를 스스로 태우든 그렇지 않든 오호십육국 시대는 어찌되었든 정해진 수순이지 않았나 싶어요.
@미니데이비드2 жыл бұрын
허준씨 혹시 한잔하셨...나요??
@우라칸-l8d2 жыл бұрын
나관중 에게 소송 걸 사람 10걸 중에 1위는 주유 예상 합니다ㅋㅋ
@박명수-o6c2 жыл бұрын
조인, 노숙이랑 1위 다툼 기대합니다..라기엔..제대로 출연도 안 시킨 주연 주환..ㅠㅠ
@갱팟2 жыл бұрын
위나라 드림팀 막아낸 주연도 있어야함
@dongseokseo14492 жыл бұрын
정봉도 후반기 무장중에선 억울한 구석이 많죠
@Gomaknamsachin2 жыл бұрын
노숙은 진짜 문무겸전의 대단한 인물인데 친촉정책하나로 제갈량에게 모두퍼주고 당하기만 하는 호구로 바뀐 연의를 보면 소송걸고도 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