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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윤요셉 신부입니다.
눈이 너무나 많이 내렸습니다.
성당 마당이 온통 눈으로 가득 찼습니다.
교우님들과 성탄 성야 미사를
함께 바치고 싶은 마음에,
눈 덮인 성당 마당을
주임 신부님과 수녀님과
사무장님과 교우님들과
함께 쓸고 또 쓸었네요.
하느님께서 오시는 길,
주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길은
이웃과 교우님들을
사랑으로 맞이하는 것과
같은 것임을 고백해 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하염 없이 내리는 눈으로 하나가 된
하늘과 땅 한 가운데에서 외쳐봅니다.
임마누엘!
P.S 너무나 울림이 큰 성가입니다.
성탄을 앞두고서 사랑하는 벗님들과
나눠요. 다만, 곡의 가사를 제 해석대로
바꾸어 불러보았습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아들과 딸이라는 이름으로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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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마누엘 💌
장환진 글, 곡
내가 너와 항상 함께있단다
두려움에 떨지 마라 나의 아들아
지금 무얼 생각하고 있느냐
지친 너의 맘을 내가 안다
나는 너의 슬픔 하나까지도
기억하고 있단다 내게 기대라
내가 너를 향하여 서 있단다
나를 바라보라 내 아들아
임마누엘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날 사랑하시는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나의 주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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