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콘서트는 무대장악력이 진짜 대단한듯 관객들과 함께 씬나게 또는 저렇게 진중하게 떼창도하먼서 감정이입 돼서 눈물날듯
@피넛짱2 жыл бұрын
가끔 나이도 잊고 주책없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곤 하죠. 입시때 힘들어하던 아들 생각도 많이 나고..아빠로서 도움도 못주고 후회가 많습니다. 그 춥던 겨울날 백양로 공사때문에 교내 도로가 온통 진흙뻘이 되다시피... 꼭대기 오래된 건물에서 면접보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졸업하고 직장인이 되었네요. 부모들은 알아서 잘 살테니 코로나.취업걱정에 힘들어하는 우리 학생 여러분들! 건강 잘 챙기고 꿈꾸는 모든일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박민혁-b7u6 жыл бұрын
아빠 미안해요.. 부족한 저를 항상 사랑해주시는 아버지.. 정말 사랑해요.. 만수무강하셔서 제가 커서 성공해서 엄마랑 같이 두분께 효도할게요..ㅜㅜ
@초월-h5m4 жыл бұрын
와ㅜㅜㅜ 진짜 같은 학교 그것도 연세대 학생들끼리 저렇게 말도 안되게 ㅏ많이 모여서 막 서로 으쌰으쌰함서 ㅜㅜ 초여름 저녁 그 특유의 가만히 바람만 쐬고있어도 좋을 날에 저런 노래 들으면서 저 분위기에 저 응원봉들고 몽글몽글하게 다같이 떼창하구 즐기면 진자 어떤기분일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부럽다 진짜 꼭 가고싶다
@ty6874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응원봉은 아니구 핸드폰 라이트긴 하지만.... 진짜 장관이죠! 님도 꼭 올 수 있을 거에요! 파이팅
@초월-h5m4 жыл бұрын
@@ty687 헉 핸드폰 라이트였군요 감사합니다ㅜㅜ
@yoojj44215 жыл бұрын
내가 제일 후회하는 일이 어렸을 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질문을 수없이 받았을 때 단 한 번도 아빠가 더 좋단 말을 한적이 없다는거다.. 주중이며 주말이며 야근이며 그 생활을 30년 이상 하신 아버지의 가족에 대한 희생을 사회생활하면서 느낍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술 좀 줄이세요.)
@석석-w9v3 жыл бұрын
엄마는건강식 주고 아빠는 맨날 짱개사주고 철권하게 백원식쥐어주고 레고도사주셔서 난 아빠가더좋다함
@승호이-u4h3 жыл бұрын
아빠는 술이 주식이란다
@zerpan91443 жыл бұрын
저 수많은사람들 진짜 대단하다.. 그 지옥같은 시간을 버텨 연세대에 가다니.. 진짜 난 죽었다 깨어나도 못가는곳. 아버지만큼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
@워니워니원-j9g6 жыл бұрын
싸이가 한국 최고 가수다
@231-u2o6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내 나이 먹으니 울컥!!!
@안녕하세요-j3e1f5 жыл бұрын
싸이에게 정말 고마워하고있어요. 지금은 아직 한 부모의 아들로써 뭉클함과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는데, 제가 나이를 먹고 아버지가 되었을때 아들이 이노래를 한번쯤은 듣지 않을까요?
@chupika60974 жыл бұрын
내가 새벽에 이걸 왜 봤을까.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아빠한테 카톡을 아무리 보내도 1이 안 없어져.
@박성빈-t4d3 жыл бұрын
@@엔돌핀-l6p 모르는건지 드립인건지 모르겠는데 제발 개념챙기세요
@chupika60973 жыл бұрын
@@박성빈-t4d 냅두세요ㅎㅎ 표현은 저래도 저 위로해 주려고 한 말이라고 생각할래요ㅎ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저기서 노래부르고 있을 땐 우리 집에 아빠가 있었는데 문득 들어와서 영상을 보는 지금은 우리 집에 아빠가 안 계시네요. 아빠 너무 보고싶어요.
@KidSinofficial4 жыл бұрын
댓글보고 느끼는건 노래로 사람들의 진심을 끌어낸다는게 신기하고 아름답다 싸이는 진짜 가수구나
@ckp15736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잘하고 잘 즐기고 너무 보기 좋네요 ! 건승해요 청년들!
@류영배-g6x4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박이다ㅠㅠㅠ요번에는 못한다는게 너무 아쉬워ㅜㅠㅠ싸이는 대학교의축제때완전 재밌는데 못본다는게 너무 슬퍼ㅠㅠㅠㅠ
@파고배-i3i6 жыл бұрын
아빠 출근한다... 이말이 너무 당연한듯들리니깐 너무 죄송하고 울컥한다ㅠ
@youjinkim38034 ай бұрын
하늘로 가신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우리 나중에 꼭 만나요~♡
@y__sdal45176 жыл бұрын
오늘이 아버지 돌아가신지 딱 한달 되는날.우연히 유튜브에서 듣게된 노래 '아버지' 살아생전 아버지께 못 해 드린게 한이 되고 그냥 눈물만 나네요. 아버지 보고싶어요.
@sprengeri59306 жыл бұрын
나에게 아버지는 늘 친구같은 존재이셨는데.. ❤️
@user-ey5uv1ew6w6 жыл бұрын
진짜...때창 시작 하자마자...나의 눈물도 흐르기 시작했다....
@RN-littlejoon6 жыл бұрын
싸이노래들은 가사가 따끔따끔함 내 속마음을 어뜨케아랐지
@마레이6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 없이 들었을때는 그냥 신난 노래같았는데 대사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뭉쿨해지네요.
@국정보안3팀-e7q2y6 жыл бұрын
물론 우리한테 부모님 도 중요하지만 형제 .자매 .친척 또는 모든 주변사람들도 중요합니다.. 다들 살아계실때 잘하십시요.. 그게 보약이고 내곁에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있다는게 우리한테 큰 복이고 행복입니다..
@마_그3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공부안한다고 혼내던 아버지 자신 몸 아픈신거 보다는 아이들 아픈거에 더 마음 아파하시던 아버지 어른이 되고 군대 가는 아들을 껴 안아주고 수고해라 남자면 꼭 넘어야하는 관문이라며 안아주시던 아버지 복무 중인 지금 어머니 아버지가 가장 보고 싶습니다 입대 전에 잔소리 하시던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Bj_ukkasten3 жыл бұрын
응 니애비
@user-qj4rp2jg4k3 жыл бұрын
0:14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아버지라는 말 너무 배려깊은것 같다...
@jya72383 жыл бұрын
킹정....
@신기훈-q6c3 жыл бұрын
제가 싸이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강남스타일 때문도 있겠지만, 노래를 듣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렇게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가족들이 다같이 고생을 했는데, 그 중 가장 고생하신 분은 역시 저의 아버지입니다. 제가 아들이라 그런지 아버지께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 서투네요. 그래도 이런 명곡을 만들어서 불러주셔서 진짜로 감사드립니다.
@Sellion11033 жыл бұрын
원곡이나 다른 버전은 아무렇지 않은데 이 라이브만 들으면 도저히 끝까지 듣지를 못하겠어요 왜 이 버전만 눈물이 그렇게 나는지...
@한소희-s5u2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노래듣고 감동받고 눈물난건 처음이네 진짜로 명곡이다
@vavo23 Жыл бұрын
울나라 가요계 손꼽을 명곡이죠 아버지 생각 날때마다 듣는데 걍 눈물이나요 내가 아버지 나이라서요 에휴 정말 어찌그리 사셨나요 어벤져스 넘버원입니다
@lukaspark21866 жыл бұрын
박재상 정말 아름다운 똘이여 천재다
@장원준-z6x4 жыл бұрын
갑작스레 체대준비한답시고 우리 가족 책임지기도 버거우신 아버지께 학원 가고싶다던 1년 전의 나 지금도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밤새 일 하시고 야근하시고 퇴근하셔서 쓸쓸히 혼자 늦은 식사를 하시는 아버지의 뒷 모습을 보며 눈물 슥 닦으며 아버지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교차하며 지나가네요.. 내일 아버지께 밥 한 끼 사 드려야겠네요ㅠㅠ
@haquick26 жыл бұрын
역시 아카라카는 불빛이 짱이지
@정재영-r8q4 жыл бұрын
학교다닐때 더열심히 살다가.. 40대 가까이와보니.. 그때 즐기지못했던 그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는 감정... 부모님.. 친구.. 그리고 사랑.. 무엇을..위해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왔던가..
@sasasa5696 жыл бұрын
이분이 행사가면 자기 콘서트로 만드는 그분인가요?
@Comme_de_Gar_Song4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윤호-t3b3 жыл бұрын
우리아버지는철도공무원ㅎㅎ
@창정빠빠라기3 жыл бұрын
@깅가깅 그러네요 분명히 제목에 연세대 보고 들어왔는데 영상은 콘서트네요 ㅋㅋㅋㅋ
@북극곰-p4z3 жыл бұрын
2:20 이 부분 떼창하는건 볼 때마다 소름..
@남남-n1h3 жыл бұрын
미래에 내 자식이 이걸듣고 울수있는 아버지가 되고싶다.
@이준서-n8r9u4 жыл бұрын
싸이 아버지는 정말 좋겠다 싸이뿐만 아니라 저 공연을 보는 모든사람들이 자기를 생각하는거잖아
@이창규-d1p4 жыл бұрын
준서 뭔 개소리야
@감자-k9v2g4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땐 아버지가 참 무서웠는데 점점 내가 커가면서 그렇게 재미있고 장난꾸러기일 수가 없다 수능 몇일 안남은 고3 19살인 지금 10대 때 아빠의 기억은 나 믿어주고 항상 웃어줬는데 ㅋㅋ 아 쓰다보니 눙물난다 ㅌㅋㅋㅋㅋ 항상 고마운사람😊😊
@김영일-l2f6 жыл бұрын
97학번인데...다시한번가보고싶다.진짜!
@peppermint48886 жыл бұрын
갓연대
@효린몬-t3m6 жыл бұрын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난다... 아빠...보고싶어요...
@hkan67052 жыл бұрын
지금 아버지랑 걸으면서 운동하면서 함께 걷고 있어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작년보다 쇄약하신 아버지 모습 보고 가슴이 아파요
@Nobody-yx3bx4 жыл бұрын
꿈에 대해 확신 지어지지 않고 흔들릴때 이노래를 들으면서 마음 가짐을 잡습니다
@행복의길만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언제 종식되서 이렇게 사람들끼리 마스크벗고 모여서 콘서트 에서 함성지르고 할수있을까... 마스크벗고 다같이 때창부르고 함성지르고 뛸때가 그립다.....
@user-vx9zg2uy3i4 жыл бұрын
항상 공부가 힘들고 피곤할때마다 보면 잘수가없는 영상이다...
@user-fodhqlxoqn6 жыл бұрын
흠뻑쇼 갔을 때 이 노래가 제일 좋더군요.. 떼창 하며 울고 나니 그 다음 나팔바지를 선곡하셨습니다
@개마루-c1w5 жыл бұрын
부모.. 정말 사라지는건 한순간.. 장레식때 울꺼같지만, 울지도 못해. 장담함. 장례식때 눈물 안날꺼야~ 점~점~ 그냥 살다보면 눈물이 날꺼다. 경험자야
@shy20976 жыл бұрын
연고전을 수년째 보지만 볼때마다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행동할 때 얼마나 멋진 장면들을 보여주는지 왜 전체주의가 한 때 그런 큰 힘을 발휘했었는지 이해가 간다
@맛있는한우-kr16 жыл бұрын
뭐지 대학생이 돼서 다시 듣는데 가사가 내 얘기네 ㅠㅠ 누나 일하고 난 대학에 왔는데 부모님 사정이 이 노래 가사와 같지 않을까 생각된다 ㅠㅠ
@user_KN_RN6 жыл бұрын
각자의 마음속에 계신 아버지에게..
@성공-b8r4 жыл бұрын
D-185 꼭 연세대학교 갈게요 자랑스러운 연세대 21학번이 되고 싶습니다 수능끝나고 밝게 웃었으면 , 미래에 저 자리에 저도 서있고 싶어요 열심히 달려 코로나때문에 힘든 시기 이겨내겠습니다 !
@skskskdbdbs65124 жыл бұрын
힘내라 응원한다
@user-ht9mn4sq1p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할 수 있어요!
@michaelhwang11505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어릴땐 유쾌하게 들었는데 요즘은 듣기만하면 눈물난다..
@응-l3t4 жыл бұрын
싸이가 뒷짐지고 학생들볼때 아버지가 건강하게 자란 아들,딸 보는거 같다...
@kookjelee3318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전 이 상황이 너무 그리워요 ㅠㅠ
@태윤김-d4q Жыл бұрын
가사도 좋고 진짜 명곡이야 ~~~
@이미선-p4j3 жыл бұрын
떼창 너무 부럽다.. 잃어버리고 나니 일상이 넘 소중했었네
@성균관대엔센터사탕도4 жыл бұрын
성대에서 봤었는데 연대껄로 보니 또 새롭네.. 진짜 개띵곡
@mydailylife95792 жыл бұрын
낼 모래 환갑 바라보는 나이.. 21세기 노래는 별로 알지 못합니다^^;; 속칭 틀딱이죠.. 20세기 말 지오디 노래 '어머님께'와 싸이 '아버지'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들을수록 눈물이 나는 곡입니다. 제 아버지가 저에게 해 준 만큼 저는 제 자식들에게 제대로 해 준 것이 없다는 것.. 어머니께서 1년 전 돌아가시고 나니 지오디 어머님께가 더욱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도 못난 아들에게 하나라도 더 퍼 주시려는 아버지..ㅜㅜ 이제 그렇게 안 사셔도 되요.. 이 세상 저에게 다가온 고난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남은 생 아버님만을 위해 사세요
@강은-o1d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뼈빠지게 버신 돈으로 지원해주셔서 공부 뼈빠지게 하고 연세대가면 저 노래 들으면서 진짜 눈물 나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