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을 억업하는 산업사회와 그 미래 - 유나바머 2부

[@낙지비빔밥-j7t]

시어도어의 반기술주의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나마 긍정할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요즘들어 스마트폰,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 세상이 그리워지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네요. 물론 평균수명을 늘리고 어릴 때 죽음에 이르기 어려워지게 만들었으며 여러 질병에서 해방시킨 첨단기술은 엄연히 있지만요.

[@InfiniteNerds]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의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user-zw9ng4fm9y]

인터넷 sns 땜에 진짜 자기기분이 어떤지도 잘모르고 가치관도 상실되고 더욱 부화뇌동되는거같아요. 자기통제는 생각할수도없구요.별로 행복한 사람이 없어요. 다들 한곳만 바라보고요. 죄다 노출되있기때문에요.

[@InfiniteNerds]

댓글 감사합니다

[@Lonewolfdebnf]

@@InfiniteNerds 카진스키의 주장이 일명 법치주의자들과 비폭력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되는게 참 슬프기도하다

[@voicerecord-d8p]

현재 자기통제는 늘어나면 늘어났죠 많이 있습니다 교통법규, 세금, 금융법 과거에는 간통죄, 낙태법 등 자신도 모르는사이 사회에서 겪는 강제성이 있는 통제들이죠 사회에서 법을 늘리는것은 봤어도 폐지하는건 많이 못봤습니다

[@user-mf5zs6tg4q]

선언문에 어느 정도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저 정도의 선언문을 발표할 기회를 얻기 위해 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테러를 저질렀던 것은 참으로 허망한 일이네요. 제가 보기에 카진스키는 결국 자기 생각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욕망의 노예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았습니다.

[@InfiniteNerds]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heview5045]

아이러니한 건 테러를 안 저질렀으면 자기 생각을 알릴 기회조차 없었겠죠. 테러리스트라는 미디어가 좋아하는 자극적인 행동이 아니었으면 누가 관심을 가졌을까요? 누가 그의 선언문을 출판해줬을까요? 어떤 미디어가 그를 대서특필했을까요? 미디어의 자극성에만 반응하고 소수의 의견은 관심 갖고 들여다보지도 않는 대중들도 스스로를 돌아봐야죠. 카진스키 생전에, 자신이 문명 비판에 대한 얘기를 하면 다들 헛소리로 치부했답니다. 이제 테러리스트가 되고 경찰에 잡히고 유명해지니 사람들은 그의 선언문에도 의미가 있다고, 지지한다고 얘기합니다. 그가 진작에 주변인, 대중들에게 이해받았다면 테러행위 자체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user-km5xv9bk4f]

맞말이다

[@InfiniteNerds]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nfiniteNerds]

댓글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편에 다룰 예정입니다

[@Lonewolfdebnf]

@Truth T 일단 카진스키의 가장 주된 핵심은 반문명주의이긴 해 카진스키는 좌파는 결국엔 기술사회에 의해서 교묘하게 세뇌된 고도로 사회화된 존재라고 하니까 사실 읽어보면 좌파들을 문명의 피해자라고도 하는 낌새도 느껴짐

[@Lonewolfdebnf]

@@InfiniteNerds 그리고 바보들의 배라는 것도 다뤄보는건 어때요

[@백수농장]

안녕하세요.

[@InfiniteNerds]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o-hongmin9060]

👍💯🙏🇰🇷

[@InfiniteNerds]

시청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user-eb4zj8jx6e]

ㅋㅋ 산업혁명전에 평균수명이 불과 30세 에서 40세를 넘지못했는데 .... ㅎㅎ 산업에 혜택으로 평균수명이 2배가까이 늘어서 호사 를 누리면서 .. ㅋㅋ 웃기는 테러리스트일뿐인거 같아요 .. 그럼 공자왈 맹자왈 이나 하면서 살아야 하나 ..ㅋㅋㅋ

[@InfiniteNerds]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dh2158]

그 호사가 칼이 되어 날아온다고 얘기하는게 저 선언문 입니다. 앞으로 자동화 사회에 일자리를 뺏겨 사람들은 호사는 커녕 더욱 가난해질겁니다.

[@Gink-q9f]

유노바바 선언문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 사람 생명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는 놈이었네요. 항생제와 의약품의 발명이 없었으면 유노바바 지가 말하는 자유와 행복에 대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성인 되기 전에 유아의 절반도 생존못합니다. 참 바이오쪽 공부를 조금만 했으면 앞으로 유전공학이 가져올 미래를 생각하며 과학기술을 뼈속까지 찬양했을텐데, 이래서 사람이 다른분야도 관심을 가져야해

[@InfiniteNe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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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ddr4]

mk울트라 작전의 피해자

[@InfiniteNe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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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nz0]

흔한 궤변론이네요. 자신만의 시점에 갖혀서 전부다 이럴거다. 라고 멋대로 정의하는.... 자동차 비유하는부분은.....ㅋㅋㅋㅋㅋㅋ

[@InfiniteNerds]

오늘도 시청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Lonewolfdebnf]

사실 카진스키 본인은 이걸 긍정적인 면은 이미 많이 다뤄졌으니까 무시하거나 아니면 살짝 언급만 하고 넘어간다고 말했어 사실 나도 이걸 읽으면서 공감되는 점들 동의하는 점들은 많이 있었지만 자유라는 관점에서 보면 기술로서 사람이 얻는 자유 또한 꽤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난 그 글들을 읽고도 딱히 내 진정한 적은 대학교수들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진 않음

[@voicerecord-d8p]

카잔스키가 주장하는건 기술의 발전으로 통제가 늘어난다는 주장인데 이를 전부 아니라고 주장할수는 없을거 같네요 공감이 되는점도 있어요. 예를들어 인스타그램을 보며 남들이 하는걸 나도 따라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도 모르게 통제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자기도 인지하지 못한순간에 자기통제가 아루어집니다. 그게 카잔스키가 말한 자기도모르는 심리기재가 아닌가 합니다 인스타그램같은 경우는 사회에서 천천히 이루어질 자기통제를 가속화 시켜준 사례이구요 물론 충분한 자유를 누리고 있어 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이 카잔스키말대로 사실 자유를 누리지 않고있다 라는 주장에는 반대하나 자유를 누리고 있다 통제속에서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존재할 수는 있죠 합리화가 되버린거죠 무언가 자기를 통제를 하고 있는데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모르면 자연스레 불안해지고 우울해져요 그러다 못견디겠으면 다른것에 투사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 무언가가 자기도 모르게 내린 정답들 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답이 없는곳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온갖노력을 하다보니 억지주장을 펼치기도 하고 카잔스키의 경우 폭력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영상에 소개해준 카잔스키는 안타까운 경우이죠 기술발전이 자기통제를 한다 주장을 하였으나 사실은 자기가 사회에 대해 내린 정답이 그 무엇보다 자기를 통제하고 있었으니까요.

[@Lonewolfdebnf]

@@voicerecord-d8p 카진스키는 그 외에도 정부의 권한이 커진걸 그리고 커지고 있는것도 얘기했지 이건 평소에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은 안했는데 확실히 독재주의니 민주주의니 이런 사람들이 하는 분류와는 관계없이 정부와 법이 원하는 통제가 더 강해졌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이 되더라고

[@Lonewolfdebnf]

@@voicerecord-d8p 카진스키도 본인 스스로가 폭탄 만들고 실험하는게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고 그 때 다른걸 하고싶기 때문에 선언문을 썼다고 한것도 있는 것 같은데 선언문을 읽고서 자기 대신해서 사회에 혼돈을 가중시켜줄 누군가를 찾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