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몇번을 확인하고 완벽했어야할 최종본에 실수가 있었는데 신입이 그걸 알아채고 고치다가 제출을 못한거라 누구탓을 하리ㅜㅜㅜ
@은보람-s4g4 жыл бұрын
그걸 최종확인한 신입을 잡았을거에요.. 내가 다녔던 회사는 그랬을거에요..
@뮤뮤뮤-y1t4 жыл бұрын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도 신입을 잡을 것 같네요...
@vs80444 жыл бұрын
근데 저건 신입이 잘못한 게 맞습니다. 실수한걸 고치느라 그랬다고 하는데 먼저 말을 했어야죠. 시간이 촉박한 상황인데 말을 하고 좀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그냥 안하는 게 맞습니다. 어차피 저 사람 업무는 제안서 전달이었지 검토도 아니었으니깐요. 그런데 저분도 뭐 시간이 있으니깐 저정도야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니 뭐 딱히 잘못했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거 같기도 하고.. ㅋㅋ
@jjk10354 жыл бұрын
제가 다니는 회사도 신입을 희생양으로 삼았을 듯하네요...
@김은지-j4c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는 입사 2주차에 했던 실수 1달 차에 돈으로 물어줬어요. 월급의 1/20. 물론 제가 한 실수지만, 그러려면 결재를 왜 받나 싶은 생각이 들었던...
@mebu12784 жыл бұрын
나였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해서 병원 실려갔을 듯..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고 토나옴.. 혼나는 걱정보다 상황이 어떻게 됐는 지 스스로 설명하는 게 너무 힘든 더 같다.
@박시연-z6g4 жыл бұрын
ㄹㅇ
@yjbae20804 жыл бұрын
직장이라는 곳은 누구나 상처 받을 수 밖에 없고 감정의 손익을 따지자면 엄청난 적자가 기본인 곳이다. 그나마 상처 덜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행운이 동료복이다. 인간적 성숙이 되어 있는 동료들을 만난다는 것은 천운이고, 반대의 경우엔 직장은 지옥이다. 저 분은 정말 좋은 동료들을 두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mine6057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얘기 듣고 국장님(당시팀장) 얼굴 딱 나올 때 펑펑 울엇어요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이 일은 사람이 먼저” 라고 말씀 하시는데 어떻게 잘 살아오셧는지ㅠ 저도 사회생활하지만 너무 따듯해서 펑펑 울엇어요 ㅠㅠㅠㅠ
@인절미-h5o4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어떡해..... 이러다가 국장님 인터뷰 나오는 순간 눈물샘 폭발했어요...... 어떻게 윗선들도 다 그 말부터 할 수가 있는지.... 정말 대단하고 부러워요..
@뿜뿜열정뿜뿜4 жыл бұрын
저도 짐 눈물 펑펑 ㅠㅠ 파견근무와서 첨보는 분이랑 방 같이 쓰는데, 왜 저러나 할 듯 ㅋㅋㅋ ㅠㅠ
@7471baek4 жыл бұрын
댓쓴이의 사회생활이 많이 각박한거 같아요..
@meriel1462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보는 제가 눈물이 나네요ㅜ
@구독하면로또당첨가정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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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wmatt87174 жыл бұрын
좋은 회사다 진짜 팀장 훈훈쓰
@kimhamsoon4 жыл бұрын
@up Up 뭐야 ㅋ
@Dongchimi_lover4 жыл бұрын
@up Up 군대 다녀오면 저글링 할 수 있음?
@보다듬음4 жыл бұрын
와...... 개소름 남편으로도 좋은사람일듯
@신기림-l4b4 жыл бұрын
인상이 넘 좋으심.
@kittyhello14804 жыл бұрын
보는데 내가 다 쫄리고 공감능력 폭팔되가지고,,, 막 초조해하면서 내가 울뻔함 ㅠㅠㅠㅠㅠㅠ 회사분들이 좋은분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ㅠㅠㅠ♡
@서미성-z2l4 жыл бұрын
전 울었어요
@민선희-p1k4 жыл бұрын
전 울었네요 상황에 제가 대입되어서
@ooooooooeight4 жыл бұрын
저도ㅜㅜㅠㅠ울엇어요ㅠ
@sophist24854 жыл бұрын
폭 발
@hohocream4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그상황이었으면 울었을거 같아요 ㅠㅠ 진짜 맘찢네요
@티모-c9e4 жыл бұрын
와.. 저게 가능하다니 .. 같은 업계인데.. 비딩을 제때 못냈다면 난 그냥 암매장 당했을거같은데... 정말 감사한 상사네요.. ㅜㅜㅜ
@ennoidkim22714 жыл бұрын
저 회사분들이 좋으신 분들인것도 맞지만 저 분이 그 동안 일을 잘해왔기 때문도 있음
@returnerreturner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짜르기엔 아까운 사람이니 그렇게 해준것도 크고, 아마 주력 프로젝트였으면 윗선에서 그냥 넘어가진 않았을것같아요.
@김씨자연인3 жыл бұрын
공감.....
@nyjkb080834 жыл бұрын
대행사 다닌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거 진짜 엄청난거임ㅋㅋㅋㅋㅋㅋ 정부프로젝트였을텐데 진짜ㅋㅋㅋ 제안서 내용을 수정테이프로 고치는 것 부터 안되는 짓(보통 규정에 있음) 이긴 하지만 애초에 이걸 막내 혼자보낸 회사문제지 뭐
@joon7692 жыл бұрын
보라 나대네
@yanasfamily24714 жыл бұрын
속상해서 눈물 흘릴 정도의 직원을 뽑았으면 그 회사는 참 사원을 잘 뽑는거지.
@annalee-zi6lm4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제일 중요한데 그걸 모르는 회사가 태반이죠. 그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회사 임직원분들이네요:)
@originalhappy88964 жыл бұрын
우와... 같이 울어주는 팀장이라니... 저런회사도 있군요 ... 부러워요
@jay9224 жыл бұрын
내가 눈물이 나네ㅜㅠ...왜 울었는지 알것같아서..
@minimanimooo4 жыл бұрын
광고회산데 사람들이 왜케 맑고 순수하게 보이냨ㅋㅋㅋ그런사람만 뽑는건가
@end_time_Y4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런상황되면 이성이 마비되서 이성적인 생각을 못하게됨ㅠㅠ 지금에서야 되돌아보면 오는택시탔어야지, 걍 냅두고 일단제출하고 나중에정정하지, 이러는데 이게 그상황 막상 닥치면 머리가 백지가되서 이성적인 사고자체가안됨ㅠㅠ.. 에구 많이 힘드셨겠어요 고생했다
@steaksauce98733 жыл бұрын
택시타고 갈 거리에서 그것도 연휴기간 앞두고 자료수정하면서 시간을 소모했다는게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부분임
@K87aa4 жыл бұрын
잘 하고 있어 송준아 언젠가 부터 연락이 끊겨서 잘 지내나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보게 되어서 반갑고 기쁘다. 이 댓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항상 멀리서 응원할게 이제는 앳되보이는 모습이 안보이네 ㅎㅎㅎ 앞으로 더 멋져질게 딱 보여서 기대된다 ㅎㅎ
@joojok04224 жыл бұрын
외국계 회사들은 저런게 잘 짜여진게 확실히 티가 나더라 악의를 품거나 본인만을 위해 해가되는 일을 했다면 칼같이 도려내고 실수나 고의가 아닐시엔 사고 처리는 당연히 하지만 사람을 먼저 케어하는게... 회사나 사회생활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는데 필요한 시스템인 것 같다
@구독하면로또당첨가정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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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화-n2i3 жыл бұрын
외국계가 더 매정한데 외국에서 회사 생활 해보셨나요?
@soos75413 жыл бұрын
@@토화-n2i 철저한 성과주의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죠
@eunha3913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 사람이먼저죠:)
@returnerreturner3 жыл бұрын
@@토화-n2i 진심 사람 칼처럼 잘려나가는데.. 직급 위로 올라갈 수록 가차없죠
@Llllll017224 жыл бұрын
와-... 저 상황에 감정이입 돼서 같이 아찔했어요 ㅋㅋㅋ 진짜 주변음은 삐소리 나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웃겨 다들 똑같구나.. 가슴 쿵쾅거리면서 봤네요 ㅠㅠ 그동안에 대리님도 일 잘하고 동료분께도 좋은 인식이셔서 가능했을거에요 ㅎㅎ
@ooniiiiii4 жыл бұрын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눈물이나네요
@qwertykey1053 жыл бұрын
오늘 업무 미팅 40분 지각해서 눈물흘리면서 계속 신입사원 썰 찾아보는 중. .. 나 이렇게 어리버리해서 사회생활 할 수 있을까....
@jinjin11942 жыл бұрын
정말 잘할수있을거에요 분명히 !! 이런고민자체가 잘할수있는 분이 틀림없어요
@limit05304 жыл бұрын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인 사람은 일하는 스트레스가 그만큼 많지요. 일도 늦어질 때가 많고요. 대충해서 제출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용납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융통성 있는 사람이란 말로 포장된 사람은 빨리는 제출하겠지만 그냥 대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늦더라도 꼼꼼하고 섬세한 완벽주의자가 결국엔 빛을 발하는 중요한 순간이 옵니다.
@삐리빠리뽀-r3c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읽다가 제가 위로를 받고 갑니다!
@hazellee1250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선 천천히 제대로 하는 것보단 적당한 수준으로 빨리 빨리 하는게 인정받기 쉬운거 같아요 내 영혼을 갈아넣으면 내가 지쳐 그만두고 난 뒤에 진가가 드러나거나, 그 열매도 다음 사람이 누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고... 70~80%의 최선으로 여유있게 일하는게 100% 최선을 다하고 한 줌의 재로 남는것 보다 나은 듯 합니다. 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요
@밀비-w5w3 жыл бұрын
어우 제가 진짜 두번세번 확인하는 성격인데 이렇게해도 실수가 나오면 정말 우울하더라고요. 나는 느린데 실수까지하네하고 그렇지만 언젠가 빛을 발할꺼라는 통키님 말에 위로가 됩니다
@aasd-o9l3 жыл бұрын
완벽주의가 늘 독이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자책하곤 하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andtheday4 жыл бұрын
다들 첫 마디가 송준이 괜찮냐고 물었다는 게 넘 감동 ㅠㅠ...
@하연주-v4u4 жыл бұрын
왜 많은 직업중 광고인 안나오는가 했음 드라마도 그렇곸 ㅋㅋㅋㅋㅋ 진짜 개빡센 직업으로 뒤지지않음 머리 개써야되고 서비스업보다 더 막말 듣기도 함
@hitit_24 жыл бұрын
와 저회사 저 팀장님 너무 따뜻하다. 저런 팀장이라면 일이 힘들어도 끝까지 다니고 싶을거 같다.
@보리꼬리-h6w4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리 힘풀리고 걍 정신나갈듯 와.... ... 저런 날은 꼭 교통운이 진짜 안받더라 ㄹㅇ
@정희연-n8r4 жыл бұрын
와씨 조세호 뭔데 리얼하냐..ㄷㄷ
@안녕하세요-u9q6t4 жыл бұрын
지나간일 듣는데 내가 왜 이렇게 아찔한지. 진짜 그때 맘고생 많이하셨을텐데 좋은 팀원이 있던게 그렇게 고마운 일이네요
@몽수수4 жыл бұрын
광고쪽 일하다가 그만둔 결정적인 이유가 어떻게든 막내한테 실수를 미루는 인간때문이였는데 좋은사람들과 일한거같아서 부럽네요
@jessicakim49594 жыл бұрын
진짜 일반적이지 않은 실수라서 징계나 퇴사감이었을 수도 있는데 팀장님 토닥여주신 거 정말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한데 대부분의 보스들은 모르니까요... 보통은 쌍욕부터 하셨을듯.... 동료들도 대단! 정말 여러모로 흔치 않은 경험을 하셨네요 😂😂😂😂😂
@학의나래4 жыл бұрын
와 저런 회사가 있군요... 사람이 중요한 회사라니 !!!
@Onedays24 жыл бұрын
와...아무리 빈말이라도 괜찮냐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드는데... 대부분이 탓하기 바쁘지 ㅎㅎㅎ
나도 신입때 클라이언트한테 말 잘못했다가 계약 날릴 뻔한 적이 있는데... 진짜 죽고 싶었는데 ㅠㅠㅠ 그룹장님이 괜찮다고 클라이언트가 잘못한거라고 내편을 들어주셔서 진짜 감동이었움 ㅠㅠ 리더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정말 ㅜㅜ 누구나 실수할 수 있음....
@adnan-kg5qn2 жыл бұрын
그룹장님이 위에서 뚝배기 깨질거라는 생각은..?...
@dahyehenry57354 жыл бұрын
직장 사람들을 잘만나서 다행이네요😁 역시 사람을 잘만나야해요ㅠㅠ
@skchoi72924 жыл бұрын
이런 회사도 있구나 ㅜㅜㅜㅜㅜㅜ 진짜 훈훈하다..
@곰곰-j3j4 жыл бұрын
덜렁대는 성격이라 회사에서 꼼꼼히 일한다고 하는데도 자꾸 실수하는 물음표 살인마라서 실수하시고 펑펑 우셨다는 거에 너무 공감...ㅠㅠ 근데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일은 둘째치고 놀랐을 사원부터 생각해주시는 마음 너무 따뜻하네요...ㅠㅠ
@dear_TBZ_4 жыл бұрын
저맘 알것같아 더 잘하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모든 운이 안따라줬을때 진짜 억울하고 그냥 눈물이 차르르륵 나옴 ㅠㅠ 진짜 저분 맘 고생 진짜 심하셨겠다ㅠㅠ 더 크게 성장하실 분이네 팀장님도 멋지고 사회생활하는 모든분들 멋있어요!
@cobaltss19854 жыл бұрын
김국장님 인상이 너무 좋으십니다
@jiya4772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괜찮은 회사다...감동 ㅠㅠ
@yt-fc1xt4 жыл бұрын
와 보면서 ptsd와서 한번에 쭉 못보고 5반정도 끊어봄....
@튜뷰4 жыл бұрын
나였으면 그 자리에서 소리지르고 기절했음....
@배곱팡-y5c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닉넴뻘하게터져욬ㅋㅋㅋ
@khy07104 жыл бұрын
9:20 따뜻하게 이해해주시고 감싸주는 회사에서 일하시는 거 정말 부럽네요. 전 외국에서 9년차 일하는 중인데 좋은 분들도 많지만, 한국에서 말하는 정과 의리는 늘 아쉬워요.
@섬나라-o1y4 жыл бұрын
저 울음이 어떤 이유인지 와닿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맡은 업무의 강도나 민원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 내가 실수해서 내 상급자 혹은 동료가 안해도 될 일을 하게 되고 실수로 인해 그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걸 지켜보는것이 너무 고역이더군요 ㅠㅠ
@킴인-y7b4 жыл бұрын
아,, 무슨마음인지 알거 같아서 눈물났어요ㅜ 팀장님 정말 좋으시네요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너무 멋있으십니다
@user-ks1eu7of9w4 жыл бұрын
와... 저건 진짜 개빡칠만한데 모두가 고생하고 큰 건인데 제출이 늦어져서 안된거라니; 다들 진짜 보살이네 정말 좋으신 분들인듯
@user-ks1eu7of9w4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영상 속 주인공분이 그동안 잘 해온 것들이 있었으니 또 오히려 걱정해주신게 있지 않을까 싶다
@illliiilillil51884 жыл бұрын
근데 늦은 이유가 다른것도 아니고 실수한 부분 고치다 그런거라면.. 신입 탓만은 아니겠죠..ㅎ
@이대호-s5s4 жыл бұрын
@@user-ks1eu7of9w 평소에 행실이나 태도가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그동안의 노력을 생각하면 동료들이 이해해준건 대단한거같아요
@돋아나는새싹4 жыл бұрын
@아미드나이아신 원래 저런 쉬운업무는 막내가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가서 제출만하는 업문데 ..
@선형-r6y4 жыл бұрын
@@돋아나는새싹 모르면 그냥 조용히 계셔주세요...
@말차-e1u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동료분들이 다들 이해해주시고 착하셔셔 다행이지만 너무 아찔하다 이런경우는 오류를 발견해도 일단 넘어가고 제출이 먼저임 어쨌든 틀린건 회사전체에서 틀린거라....괜찮지만 제출 못한건 본인잘못이 크니깐..
@user-ks1eu7of9w4 жыл бұрын
이게 맞긴함. 시간 내 제출이 우선이지
@GWANIII4 жыл бұрын
아 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내 일도 아닌데 가슴두근거리고 손에서 땀난다ㅠㅠㅠ 좋은 동료분들 쉽지않은일인데 품으셨네요
@미니로그-j9g4 жыл бұрын
질문 많이 하는 자세 중요하지만,, 후배가 질문을 편하게 자주 하려면,, 선배가 자상하고... 착해야 한다... 질문할 때마다 “선배 질문이 있는데...”하면 “하... 또 뭔데?” 라고 하거나, “이 정도는 이제 알아서 해야지^^” 하는 선배라면... 질문하기 무서워 그냥 자꾸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게 된다...😭😭😭😭😭
@dailybin3033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신입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여쭤보면 째려보면서 한숨쉬고 "뭔데 또" 이 말이 정말 무서웠어요.. 이걸 몰라서 왔냐며 질문하는 저를 못난사람이 된 것 마냥 느끼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질문해야하는 상황이 생길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였어요ㅜㅜ 지금이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만 정말 그땐 매일 오열하면서 퇴근한거같아요😭😭
@chichacachocho41673 жыл бұрын
이제 알아서 해야지 정도면 양반인 부분 같기도...합니다 ㅎㅎㅎ
@아꼬레4 жыл бұрын
여기는 죄다 보살이시네요. 진짜 다들 멋있습니다.
@랭킹티비3 жыл бұрын
저분 정말 착하다.. 그리고 꼼꼼하게잘 가르치면 좋은 인재가 될상이고.. 직장의 팀장님도 좋으신분인듯... 대부분 직장에서 저러고 있으면 고문관 되버림 .. 약은 신입이라면 마지막 검토는 늘 사수가 연대책임지는거라 그냥 틀리면 틀린대로 들이밀었을텐데..아무튼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앞이 캄캄했을듯..
@soulbnb28714 жыл бұрын
지금 여기가 내 자리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만약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고 해서 내가 있을 수 있는 자리가 어딘지 모르겠는 막막함... 그렇다고 다 떨치고 나갈 수 있는 용기도 없음.. ㅜㅜ
12:10 난 퇴사하지않고 버티고 오래다니시는 분들이 대단하고 더 용기있어보이던데...하고싶은걸 참는게 더 용기있음..
@cassiekim43214 жыл бұрын
8:47 저 브랜드자료같은 거 많이 만드는 md일 했었는데, 저런 일이 없었지만 상상만 해도 약간 속이 안 좋아지네요... 간접 스트레스 저걸 넘어선 저 분도 대단하다 난 못 버텼을 듯
@개구리-z1q4 жыл бұрын
왜 듣기만 하는데 오금이저리고 눈물이 나지...?
@Sucrosefanatic4 жыл бұрын
회사 다녀보면 알쥐.. 사수복도 복이여
@룰루-i3v4 жыл бұрын
국장님 사람 좋게 생기셨다...
@댕댕-d7s4 жыл бұрын
ㅜㅜ 울었음 나도 비스무리한 일 하는데.. 을의 위치에서 일하는게 참 힘들다
@desich-t8h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최종본에 문제가 있었으니 신입탓 하면 나쁜사람들이지 감정적으로는 욕하고 싶겠지만.......
@parkslog17834 жыл бұрын
동료들 잘 만나는것도 복인데 부럽...하ㅋㅋㅋㅋㅋ
@soulmatechoi10074 жыл бұрын
보는 저도 눈물이...울컥을 넘어 진짜 눈물나네요ㅠ 참 좋게 생기셨는데, 홧팅하세요!
@Gat-m5q4 жыл бұрын
저분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거나 일반 광고 회사였으면... 뒤에서 욕계속했겠지
@지미집-s8r4 жыл бұрын
기억나네요 저대리님처럼 5년차정도였던거같은데 누구보다 최선을다해 일했는데 결과가 이상해지자 정말 나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이 났던 기억이~~~눈물은 최선을 다했다는 증거이죠~~하지만 냉혹한 현실은 최선을 다한다하여도 좋을수가 없다는거 그래도 그 최선의 결과는 당장은 돌아오지 않아도 언젠가는 다시 다른 좋은것으로 돌아올수 있다는걸 10년 이상 일해보니 알게되었네요~~
@user-jw05103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일보다 송준을 걱정 실제로 저런 생각을 하는 조직이 있다는것에 너무 놀랐어요 저렇게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으로 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은보람-s4g4 жыл бұрын
외국계 회사라 다르구나 내가 다녔던 광고회사는 쪼금만 틀려도 사람을 잡던데.. 우울하다..
@나돠-r2j4 жыл бұрын
힘내시고 식사도 잘 챙겨드세요 홧팅.😄
@김태짱-c9w4 жыл бұрын
외국계도 외국계 나름.. 회사도 팀 나름..
@real-big-wave4 жыл бұрын
TBWA Korea가 박웅현 대표입니다 웬만한 유명 광고카피는 이 분이 다 만들었어요 찾아보세요 신기할 정도로 이 분이 다 만드심 ㅋㅋㅋㅋ 여덟단어나 책은 도끼다 저자이기도 하고요 책 읽어보세요 도움도 되고 이 영상도 이해가 됩니다 왜 사람을 챙기는지 저는 대표님 영향이라고 보이네요 훌륭하신 분 ㅋㅋㅋㅋㅋ
@양기모티4 жыл бұрын
한국회사는 작은 실수 하나만 해도 개 쓰레기 취급하잖아 개나소나 갑질 ㅋㅋㅋ 지 몸에 뭍은 똥은 절대 안봄 ㅋㅋ
@leessize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바꾸-t2l4 жыл бұрын
박웅현 크디님이 계시는 회사네. 광고회사 다 스러져가는데 외국계들이 건실한 이유가 있다..
@cyumi.29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회사 ㅠㅠㅠ 팀장님 너무 인상 좋으셔 말도 따뜻하시고
@aedhjjk4 жыл бұрын
성격이 진짜 좋아보이심...
@yorulehi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생각만 해도 너무...와 강력한 사고긴 하네요 하 송준님 마음 진짜 멍- 이상태였을거예요...와...팀장님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정말요...감정적으로 화가 먼저 났을 수도 있었을텐데 사람을 먼저 생각해서 같이 울어주신게...와...드물고드문 사람이세요...정말 존경스럽고 좋은 회사같아요♡
@카드값줘체리-q4z3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상황이 무서운 이유는 짤리고 금전적인 보상을 하라 그러면 어떻게든 막노동이라도 뛰어서 돈 구하면 되는데 당장 회사에 뭐라고 보고하지 이게 젤 문제지.. 내가 울고 있는지도 모르게 주륵 눈물 날듯...
@lee4884 жыл бұрын
저런일은 경험해봐야 암 ㅠㅠㅠ 이때는 이랬어야지 저랬어야지 하는데 그때 그걸 겪어봐야알지. 또 그걸로 하나 얻어가잖아. 실수도 해봐야 더 잘해. 도약해야 올라가지.
@민선희-p1k4 жыл бұрын
일어날때 진짜 힘들지만 시작하면 또 가더라... 승준씨 홧팅~~!!
@wjdwldbs4 жыл бұрын
소름 돋네요.. 제출을 못했다니 ㅠㅠ 휴.. 좋은 동료 분들을 두셨네요. 아 평생 못잊을듯 ㅠㅜ
@혜원-r2l9g4 жыл бұрын
10:55 전화받는 손모양 다른거 욀케 웃기지
@leahshin104 жыл бұрын
하....썸네일 보고 이걸 누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눌렀는데 중간중간 과몰입되고 보기 힘들어서 스탑..스탑..스탑..한 세네번 끊어봄ㅠㅠㅋㅋ 와 진짜 상상도 하기싫다 진짜 와..어떻게 저걸....나 였음 그자리에서 무릎꿇고 빌고 받아달라고 진짜 고개박고 싹싹 빌고 그래도 안되면 혀깨물고 기절했을듯...10분뒤에 전화 와씨 진짜..혀깨물고 기절안되면 계단이라도 굴러서 기절했을듯 진짜 상상만해도 토나오고 패닉온다 진짜로ㅜ 와... 근데 회사분들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분들이라 다행임ㅠㅠ 저렇게 사람 귀한줄 아는 회사 다녀야 일이 힘들어도 버틸 힘이 있는건데....ㅠ
@jay123144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회사다....
@비상-r2c4 жыл бұрын
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이랑 극과 극이네. 사장 본인도 실수 엄청하면서 직원이 실수하면 난리 나는데ㅎㅎ. 욕심은 또 얼마나 많은지...... 거래처 사람들이 직원들 마시라고 사온 음료수(미에로화이바 같은 음료수)도 집으로 가져가는 클래쓰ㅋㅋㅋ. 직원은 소모품 취급하면서 자기가 도움받아야 할 사람들한테는 허허허 웃으면서 통화하는걸 옆에서 듣고 있는면 진짜 비열하고 토할거 같았음. 근데 그런 인간들이 돈은 잘번다는게 참.......
@freeman_244 жыл бұрын
혹시 즁소?
@으악-d2k4 жыл бұрын
@@freeman_24 좆소
@fiiii12344 жыл бұрын
개공감..
@루돌프-f9z4 жыл бұрын
평범한 상사1이였다
@hslee71893 жыл бұрын
외국계기업이라서가 아니라, 저 회사 저 사람들이 대단한거.. 진짜 멋진 사람들이 모여있다
@Julia-pp9hh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눈물 나온 사람이 많군요 나말고도. 진짜 너무 속이 상해 울음 절로 나옴.
@타타-w2l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직종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어서, 듣는 내내 제 심장이 덜컥덜컥 무너졌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화이팅이십니다. 그리고 직장 동료분들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부러워요.
@violettea62734 жыл бұрын
저런경우 대부분 확인자 찾아내고 누구담당인지 찾아내고 색출하기 바쁜데..좋은 상사 좋은 사람들 만나셨네 나도 내가 모든걸 책임지듯 혼난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됌..
@jaysimpsons4 жыл бұрын
팀장님 인상이 정말 좋으시네요 좋은 회사 좋은 동료들 좋은 상사 모두들 멋지심
@눈빛발사4 жыл бұрын
와.. ㅠㅠ 근데 자기님 말씀하실때 자꾸 어딜보고 애기하시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분명 큰자기님을 보고는 있는데 눈에 초점이 어디를 보는지ㅋㅋㅋㅋ
@Melody_Oasis_424 жыл бұрын
댓글보면서 뭔 이런걸로 눈물이 나지 생각했는데 진짜 영상보니까 눈물이 나네요ㅠㅠ
@chardri86602 жыл бұрын
저회사 진심으로 부럽다. 국장도 국장이고 그 위에 계셨던 분들 마인드도 그렇고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회사다 정말 너무너무 부럽다
사실 실수 발견하면 상사한테 보고하는게 맞는건데, 막상 제가 저 입장이 되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막내 투지(?) 같은게 생겨서 판단이 흐려질 거 같네요.. 그래도 팀장님이랑 같은 크루들이 좋은 분이라 다행이네요. 좋은 분이기에 팀장에서 국장으로 올라 가신거겠죠 ㅎㅎ
@mudcoffee2 жыл бұрын
9:18 당시 사수였던 지금의 국장님은 화면만 봐도 얼마나 좋은 분인줄 알겠네요. 좋은 회사 좋은 분들입니다.
@chanhaikim72764 жыл бұрын
책임감이 강하시고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상사분께서 화내지 않고 따라 울으셨다는 말씀에 동료애를 물씬 풍깁니다. 이름만큼이나 훌륭한 회사를 다니시는 것 같아요. 화이팅
@rowanoh50164 жыл бұрын
어우... 국장님 말할때부터 왜 눈물이 나는가여...😭 내 일도 아닌데....
@불특정4 жыл бұрын
Twba 뜨바 광고녹음실에서 일해보면서 여럿 대행사 많이봐왔지만 정말 대행사 팀들마다 분위기가 천차만별
@sunkim10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큰 실수라도 막내를 탓할수 없다 그러니깐 상사가 10원이라도 더 돈 받는거지. 그런 큰 피티 제출에 막내 보낸것도 회사 잘못인데 윗사람이 책임져야지. 나 신입때 실수한거 따로 야단 맞더라도 팀장이 나한테 책임을 물은적은 없었다. 지금 팀장이 된 나도 팀원들 탓하지 못한다. 이렇게 큰 실수의 경우는 야단을 치기도 어려움. 본인이 제일 힘들어하니깐 정말 눈치보면서 위로하게됨.
@green044744 жыл бұрын
내팀장님도 저랬으면 그회사 오래 다녔을텐데
@도롱뇽-t3p4 жыл бұрын
와 팀장 인터뷰 장면에서 눈물 차올랐다.
@김캄쟈4 жыл бұрын
멋있네요.. 다들 먼저 걱정하는게 "송준이 괜찮냐?" 라니.. 배우고 갑니다! 저도 저분들처럼 멋지게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