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타는 연출이 워낙 빼어난 작품이라 네이버 웹툰을 보면서 눈물 흘릴뻔한건 처음입니다 여러분도 꼭! 원작을 봐주세요. 스토리가 얼마 없음에도 20화나 되는 이유는 감정묘사에 많은 컷을 쏟았기 때문이겠죠 인간이 없지만 인간을 다룬 웹툰 에리타 웹툰 리뷰도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omnivore83633 жыл бұрын
와 저는 저 웹툰을 보면서도 저게 가온의 이야기였고, 결국 사람이 아닌 존재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이야기인줄도 모르고봤어요! 사람이 아닌줄 알면서도 서로 싸우고 고뇌하고 지키고 아끼는 모습이 너무 인간적으로 보여서..저도 보면서 사람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도 아예 잊게되더라구요. 저게 인간이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내눈엔 죽음 앞에서 체념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어린 소녀만 보일 뿐인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고, 단지 스스로 살아가야할뿐..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겠죠? 너무나도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태양불꽃방패에코3 жыл бұрын
이작가 첫만화인 돼지나오는것도 좋음
@채영석-x1o2 жыл бұрын
아일랜드에 관해서 만든 영상도 있나요??
@보노보노-u9c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보다가 말았는데 덕분에 19화 20화까지 보았습니다. 19화에서 에리타가 살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같이 울었네요 ㅠㅠ
@teka74473 жыл бұрын
9:59 ㄹㅇ 이부분 연출이 진짜... 와아... 컷 몇장으로 우는걸 이렇게 잘 표현해 낼수있구나 싶으면서도 괜히 울먹이게 만드는..
@tut13503 жыл бұрын
ㄹㅇ 에리타는 그부분이 하이라이트
@wiwaxiasilver8273 жыл бұрын
네, 제4의 벽을 깨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듯해요. 그리고 “완벽한 선택”이 아니더라도 주인공들이 “선택”을 한다는 것에서 어쩌면 “인간” 3부작의 가장 큰 의미가 숨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인간이다, 아니다” 도 선택이고, 그것에 따른 다른 것들도 선택이니까요. 이번 작품인 도 흥미로운 듯해요.
@hayunjae523 жыл бұрын
난 개인적으로 되게 인간적으로 그려지는 에리타와 원조가온은 설정되어있는 그대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이지만 가장 차갑고 프로그램처럼 그려지는 가온은 설정되어있는 프로그램대로 움직이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판단을 내리는 점이 맘에 들었음
@박주원-k9f1c3 жыл бұрын
3:27 잉. ???!?? 망작이라고?? 순간 너무 당황해서 네이저 가서 평점 보고 옴 ㅋㅋㅋ
@atocanimals84993 жыл бұрын
@@그렇구나친구야 전 재미있게 봤는데... 학교에서도 틀어주고 호불호가 갈리는듯
@그렇구나친구야3 жыл бұрын
@@atocanimals8499 애초에 표절 영화드라..
@alphagelion89793 жыл бұрын
@@그렇구나친구야 어떤거 표절이었어요???
@그렇구나친구야3 жыл бұрын
@@alphagelion8979 클로너스
@alphagelion89793 жыл бұрын
@@그렇구나친구야 ㄷ 담에 가족들이랑 봐야징
@씹떡-y7y4 жыл бұрын
에리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리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재밌게 봤어용
@minorreview4 жыл бұрын
재밌게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완다-b5m3 жыл бұрын
최근에 호모데우스를 읽었는데 거기서 본 내용과 비슷하네요 ㅋㅋ 인간은 생물학적 알고리즘으로 볼 수 있고 알고리즘이면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미래에는 인간의 알고리즘을 완벽히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을 기술이 분명 나올 것이고 그때가 되면 지금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이념인 인본주의는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그 인본주의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게 만드는 내용 만화로 이런 복잡한 주제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게 참 대단하네요 ㄷㄷ
@haetae__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둥근원 타원끼지도 될수있죠 그리고 인공지능은 각, 각형이라고 봅시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많은각을 갖더래도 원처럼 각없이 둥글어질순없습니다. 그리고 둥글어보이는 수많은수의 각형을 딱봤을때 원같아보인다 라고만하는거죠
@Stinky_Kiss3 жыл бұрын
개띵언이네
@얍얍얍-e5h3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어쩌면 인간도 수만개의 각이 있는 다각형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연비-w7l3 жыл бұрын
동일함에 수렴할 수는 있지만 동일해질 수는 없다. 인간에 수렴할 수는 있지만 인간일 수는 없다
@콩-d4b3 жыл бұрын
인간조차 데이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밤-s9v3 жыл бұрын
@@콩-d4b 인간조차 데이터라면 데이터라도 인간으로 봐야할까?
@퐁듀는퐁듀다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 마이너한게 너무 슬픈 그런 작품이였음..
@prunprun3803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아니지만 사람이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만화
@심심하당-b8q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고 d몬님 작품 하루만에 다 봐렸네요 덕분에 좋은 웹툰 볼 수 있었습니다!!
@tut1350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수명은 연장되었습니다" 이거 원작으로 봤을때 재밌었음ㅋㅋ
@이시-t5d3 жыл бұрын
에리타는 다른 것보다 이해가 좀 어려웠지만 정말 좋았음...이번에 d몬님 작품은 그리 유명라지 못해서 아쉽..
@tlbsp365632 жыл бұрын
에리타는 저한테는 1위 웹툰입니다. 죽기전에 단 하나의 웹툰이 떠오른다면 에리타일 것 같아요. d몬 작가님은 네이버웹툰플랫폼의 격을 높이는 천재만화가중 한분이에요.
@내가그린기린그림-s5d3 жыл бұрын
데이빗 좋아서 작가님꺼 중간에 보다가 하차했는데 역시는역시네요 작가님은 너무좋아요
@LJGLJG13 жыл бұрын
영상 보기전에 원작 보고오ㅓㅏㅆ어요 원작 보고도 소름 돋았는데 리뷰한거보고는 더 소름돋았네요.. 리뷰감사합니다.. 다른영상 정독해야겠어..
@결-t5b3 жыл бұрын
웹툰같은거 보지도않는데 ㄹㅇ 처음으로 네이버에 현질해본작품 데이빗도 에리타도 정말 재밌게봄
@털융털융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영상 보면서 작가분이 우리한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가 ‘인간’ 이라는 주제보다는 좀더 본질에 가까운 무언가라고 느꼈네요. 영상에서 해석해주신 것처럼 등장인물들은 작품 내에 설정된 목표인 ‘인류를 복원할것인가’, ‘그대로를 살아갈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잖아요? 그 목표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등장인물의 감정묘사들이 작품의 주가 된것을 보면 작가는 처음부터 작품 내에 설정되어 있던 ‘인류복원’이라는 숙원은 애초부터 작품에서 배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엔딩이 나는것에서. 작품의 주제처럼 보이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무엇으로 인간을 단정할 수 있는가와 같은 ‘인간’ 으로 표현되는 모든 것을 벗어 던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야기가 목표를 향한 숭고한 서사 같은 식으로 진행되는게 아닌 그저 인간들이 평소에 느끼는 감정들을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잖아요? 마지막에 주인공일행들이 ‘인류복원’ 이라는 숙원을 등질 때 ‘인류를 규정하는 명제’ 라는 틀에서 해방된 것이죠. 엔딩에서 가온이 에리타에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같이 살아가면서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하는 장면이 독자들에게 인간을 구분짓는 명제따위가 아닌 진정한 본질이었던 ‘삶’ 자체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거 같네요. 결국에 인간이고 짐승이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AI건 ‘삶’ 이라는 것 아래서 굴러가고 있는 거니까요. 무엇이 인간이 맞고 그른지 따윈 생각할 필요가 없다. 라는거죠. 작가분은 아마 이러한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마리갤님 영상 흥미롭고 재밌어서 몇번 챙겨봤는데 이 작품을 영상으로 소개받을 때가 제일 감동깊었습니다. 영상보고 작품의 주제의식을 제 나름대로 해석해봤는데 어떠신가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챙겨보겠습니다.
@오랭디3 жыл бұрын
뭔가 이 분 리뷰는 작품 보면서 꺼림직한 말로 표현 못할 부분을 뻥 뚫어주는 느낌이....
@yohank11953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 2의 메인스토리를 관통하는 주제인 형체와 정수에 대한 서사와 닮아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존재의 구성, 존재의 의의 사람은 어느쪽으로든 이 부분에 대한 고찰과 고뇌에서 멀어질 수 없는 것 같네요
@Salmon_SalmonU3 жыл бұрын
d몬 작가님 진짜 쩔어요....
@user-habell77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아니었으면 아마도 이런작품이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을 것 같아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RRUR_673 жыл бұрын
본질적으로 아이는 인공지능이고 사실상 로봇이 에리타 본인이지 않나? 뇌만 남고도 인간일수 없지않을까? 내가 여러명이라면? 그중 내가 죽으면 내가 없어지는건가? 인간을 정의하는 기준이 도대체 뭘까? 라는 의문들을이 생기게 해준 나에게 생각하는걸 멈춘 작푼 에리타 넘 행복한걸
@tedan45823 жыл бұрын
앞으로도 철학적인 작품의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Anachronist-j3w3 жыл бұрын
구독자가 실시간으로 늘어나시네 내가 할때만 해도 7000이었는데
@_chopin_4 жыл бұрын
구독 박았다 75만이 아니라 75명?
@cjp34573 жыл бұрын
와 저점매수 개부럽네요
@깜쯱이-j4r3 жыл бұрын
@@cjp3457 ㄹㅇ 최저점이넼ㅋㅋㅋㅋㅋ 난 어제 구독했는데
@naga76473 жыл бұрын
ㅗㅜㅑ
@popcatdy3 жыл бұрын
부럽당...
@정수-x4z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7.05만명 이네용
@123-o3g6h3 жыл бұрын
이리뷰를 보고 흥미로워서 바로 네이버웹툰으로 들어가서 에리타를 보고 있습니다 그림체도 귀엽고 스토리도 흥미로워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유료회차여서 하루에 1화씩 볼수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때마다 더 기대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신동혁-o3w3 жыл бұрын
분석한 거 모아서 책 내주시면 안 됨? 재미있을 거 같은데
@narakjo3 жыл бұрын
에리타의 스토리가 진행될때마다 에리타의 심정에 맞춰서 썸네일이 바뀐점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jyai9993 жыл бұрын
조너선 하이트의 책 바른마음에서 말하듯 우리의 이성은 항상 직관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하고 합리적인 이유라는건 사실 사후추론과 변호에 가깝다는 내용이 와닿는 리뷰들입니다 우리의 직관으로 사람이라 인식되는 개체가 계속 사람처럼 생각되고 말죠 그렇지 않으면 인지부조화가 발생해서 불편해지니까요
@HIKINEET_3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엔딩이 인간적이라고 느꼇어요 박사가 어느쪽을 딱잘라 선택하지 못한것처럼 프로그램도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그렇고
@RohBH3 жыл бұрын
내가 마리갤이나 G식백과 이런거보면서 참 나와는 지식차이 많이난다는거 느낌... 이래서 책을 많이읽으라고했는거같음....
@계피씨-z1i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권리가 인간에게 있듯, 그들의 권리는 그들에게 있는 것 같네요.
@eeeeeeeeeeeelin Жыл бұрын
d몬작가님이 내신 케찰코아틀 리뷰도 가능하실까요..?😶
@메롱-w2u3 жыл бұрын
짱구 로봇아빠가 생각난 작품
@수정이-q7r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는데 오랜만에 뜨네요
@hanbin8953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있는걸 알고 에리타 정주행하고 와서 영상 봤습니다
@데헷-l1n4 жыл бұрын
hora_m작가가 베도에서 연재했던 자살방지위원회도 리뷰해주실수 있나요? 작품은 좋고 연출도 좋은데 아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서요ㅠ
@minorreview4 жыл бұрын
3737 리뷰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데헷-l1n4 жыл бұрын
@@minorreview 헉!!진짜 감사합니다!!
@plxjhj28973 жыл бұрын
요즘 연재하는 브랜든도 진짜 재밌음....
@aberdevinec3 жыл бұрын
최근 사람의 뇌가 정보를 기록하는 방식이 밝혀졌다 단백질 구조를 접고 펴고 하는, 0과 1을 이용한 방식이다 그렇다면 인간을, 동물을, 생물을 움직이게 하는 작동방식은 과연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단정할 수 있는가?
@ide-20213 жыл бұрын
컴퓨터(가정용)도 0과1을 활용하긴 하죠?
@aberdevinec3 жыл бұрын
@@ide-2021 // 가정용 컴퓨터뿐 아니라 모든 컴퓨터, 모든 전자기기는 0과 1의 이진법을 사용합니다
@우석-l2w3 жыл бұрын
인간이 프로그램을 만들었기에 인간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aberdevinec3 жыл бұрын
@@우석-l2w // 저는 단순히 인간의 뇌가 현재의 컴퓨터보다 성능이 좋아서 한 단계 발전된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격이 다르지만, 기술이 발전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쳐해3 жыл бұрын
@@aberdevinec 16진수쓰지않음?
@gksakqkzl3 жыл бұрын
오우야 어질어질하네요?
@우유바나나-v3k3 жыл бұрын
2주에걸쳐서 무료본으로 에리타를 보고난후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관점을 중심으로 보았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동탄사우나수건도둑야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본 작품이었는데 약간 세계관이 어두워서 슬펐당 ㅠ
@XinKerHolic3 жыл бұрын
가온의 가온에는에서 소름 쫙.... 작품을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jenius88603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방금 데이빗보다 보니 띵하군여 ㅋㅋㅋ
@MOHA_KIM3 жыл бұрын
일론 머스크가 말한 것처럼 우리가 세계가 가상세계이고 이 모든게 프로그램이라면.. 이 세계에서 어느정도 발달된 인공지능이 추후에 우리와 같은 감정을 가지는 건 당연한 것 아닐까?하는 상상을 해봄. 지금 우리는 우리가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프로그램 에리카처럼 인간인 줄 아는 프로그램일 수도 있으니:)ㅋㅋㅋ
@고오환2 жыл бұрын
이거랑 데이빗...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서 비슷한 시기에 강렬히 끝남...
@송현우-m4k3 жыл бұрын
아이는 예측하기 쉬워
@user-ok4zd2hl7f3 жыл бұрын
얼마 전에 헬렌 올로이 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로봇에 대한 작품들이 많이 보리네여
@musiccafe88953 жыл бұрын
0:30 헤겔식 변증법임?
@minorreview3 жыл бұрын
ㅖㅏ
@이나신-o2g3 жыл бұрын
5:15 S.O.M.A라는 작품이 있지 않나요? 인간이 아예 안나오는 작품은. 영상 중간에 소마 사진 나오는거 보면 모르시진 않을것 같은데 혹시 소마 리뷰는 어떤가요?
@minorreview3 жыл бұрын
좋은 것 같습니다
@Black_Fish_3 жыл бұрын
만약 내가 나를 사람이라 생각하면 나에대해 나는 사람이고 내가 가는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는 나에겐 내가 사람이 아니니 나는 내가 죽었음에도 살았다 생각하고 살았음에도 죽었다 생각하니 비로서 나는 존재한다. 그리고 이 모든것은 모순이라는것이 내가 아는 유일한 답이다.
@게임공략월드 Жыл бұрын
내가 이 만화가 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 만화의 최대 실수는 전연령의 제약이 심각했던겁니다. 당시 상황이 상황이라 만약 케찰코아틀 헤수스와 다빗처럼 미성년자 관람 불가였으면 역사가 바뀌었을 껍니다. 어린 여자아이를 멸망의 세상에서 지키는 주제였는데 작가가 너무 억울했는지 케찰코아틀 다빗이라는 명작을 만들었죠. 물론 어린 여자아이를 지키는 내용이면 말말말 말이 많을게 뻔하니 남자아이를 지키는 내용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remanufacturing_machine3 жыл бұрын
7:20 튜링테스트 통과한 인공지능 나왔어요! 7살짜리 인공지능 이지만..
@임승민-l9s2 жыл бұрын
브랜든은 리뷰안하심?
@쿼카-o5r3 жыл бұрын
마치 넷플에 있는 영화 나의 마더가 생각나는 작품이었네요
@에반데-t9s3 жыл бұрын
이거..웹툰 진짜 재밌게 보다가 중간에 웹툰을 끊어서 결말을 못봤는데...
@prelonga2 жыл бұрын
니어오토마타 생각나네요
@이루-l6w3 жыл бұрын
에리타 저..저만 좋아하는줄..
@UL-MAN3 жыл бұрын
데이빗 작가님이시구나...
@DOG_5243 жыл бұрын
근데 마이너 님은 왜 리뷰영상을 만드시게 되셨나요?
@wiwaxiasilver8273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cliche랑 McGuffin 생각은 했는데 그렇게 많았던 줄은 몰랐네요 ^^ 어쩌면 결국 창조도 기존을 어떻게 새로 조합하는가가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광고볼때마다신고함3 жыл бұрын
데이빗은 봤는데 에리타는 못 봤네....
@민댜-m4e3 жыл бұрын
근데 저거 뇌만 살린거면 프로딘으로 죽기전에 박사가 죽인걸가요?
@유요한-w5n3 жыл бұрын
이친구 될친구네
@슈뢰딩거의고양이-s5d3 жыл бұрын
이걸 듣고 떠오른것:뭔말임?????
@Nirvana-Nevergone3 жыл бұрын
브금 장고 라인하르트 굿
@ted58353 жыл бұрын
사람또한 프로그래밍 된 생체 기계일뿐 자아가 생긴 인공지능에게 인격이 없다? 오버워치만 봐도 인공지능 로봇들이 도를 닦고 승려까지 되고 인간과 연애도 자유롭게 함
@최현석-c4n3 жыл бұрын
아일랜드를 왜 망작이라고 부르시는지 가르쳐주실수있나요? 마너갤님을 부정적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호기심이 들어 질문해요 꽤 재밌네 본것같아서요 ㅎㅎ
@minorreview3 жыл бұрын
1. 설정이 큰 의미없이 불행만을 위해 소비됨. 죽음이라는 불행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역설적 연출은 수없이 많은 모티프가 있는데, 작품 후반부까지는 복제인간과 윤리라는 주제는 그저 한순간의 충격용으로만 쓰이고 탈출스릴러로써의 역할만 하게 됨. 2. 작품 후반에 연구소를 탈출해서야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논하는 것 같은데, 복제를 맡긴 주인은 자기 클론이 살아있는지 모르는 등 주제의식이 얄팍하게 서술됨. 만약 복제인간과 인간사이의 차이나 괴리를 주제로 하려 했다면 본래 인간을 악하게 만들어야 대비가 될텐데, 그저 클론을 만든 연구소만이 나쁜놈처럼 보이고 인류와 복제인간 사이의 비교점이 잡히지 않음. 3. 주제와 서사를 한번에 박살낸 엉성한 결말덕에 영화가 뭘 말하려는지 알 수 없음. 대충 음모를 저지했다! 갇힌 인간들도 행복해지고 다들 행복해질거야 해피해피 이마트같은 엔딩을 내서 건강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은 어떻게 될 것인지,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 근원적인 인간성에 대한 문제는 하나도 정리되지 않는 결론임. 단순히 탈출스릴러로 즐기면 화려한 액션과 블록버스터급 연출로 재밌게 볼 수 있지만 저는 서사나 주제에 더 집중해서 아일랜드에 굉장히 부정적이었습니다. 특히 황우석을 전후로해서 한국에서 유달리 띄워준 사회문화적 컨텍스트도 불만이었죠.
@simple86993 жыл бұрын
@@minorreview 해피해피 이마트 ㅋㅋㅋㅋㅋㅋ
@mannerspeakingDay13 жыл бұрын
@@minorreview 논리적이시군요 매력적이라 구독 박고 갑니다!
@hoyoyo15743 жыл бұрын
단순 영화의 재미만 보고 망작이라한게 아니라 작품성등이 부족해서 망작이라 했던거군요!
@ji.hye.3 жыл бұрын
힝 난 아일랜드 재밋엇는데
@퍼랭스-i2g3 жыл бұрын
인간이란무엇인가?
@Black_Fish_3 жыл бұрын
내가 나를 인간으로 생각한다면 나는 나에게 인간이다.
@크로고스2 ай бұрын
데이빗은 연재할때도 댓글들 반응들이 매우 좋았는데 나는 반대로 작품에 크게 공감이 안 갔음. 결정적으로 데이빗이 자기 엄마 돼지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냥 다음편으로 넘기고 별 다른 언급이 안됨. 자신의 부모의 모습을 보고도 자신은 돼지가 아니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글쎄? 부모에게 어떠한 감정도 안 느끼고 따를 생각도 없이 오직 자신이 인간이라고만 하는 모습에서 내용이 와 닿지 않았음. 즉 인간미가 없는데 인간이라고 억지로 주입시키는 기분? 내용도 사실 클리셰가 많아서 어느 정도 수준의 작품인 것은 인정하나 당시 댓글들 처럼 인생 명작 이런 수준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음. 한마디로 내 입장에선 과대평가 됐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