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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 절벽인 시검석(試劍石)의 모습이다.
일선천(一線天)을 맞이한다.
계곡 안으로 이어지는 잔도 길은 대체로 완만하였다.
소선여암(小仙女岩=少女之春)이라고 표현한 바위의 모습이다.
절벽 중턱에 형성된 동굴에 관을 옮기는 승관(昇棺) 쇼는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두 번 열린다고 한다.
과거 관을 보관했다는 유적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높이 118m인 비석처럼 보이는 갈산(碣山)을 바라본다.
선녀암(仙女岩)과 대조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약 1시간 30분 정도 걸어 욕선지(浴仙池)에 도착한다.
다시 관광차를 타고 출구로 빠져나왔다가 다시 입장한다. (입장권은 2일 유효)
하천의 물이 범람할 정도로 흐르고 있었다.
다시 관광차는 물이 어느 정도 빠졌기에 풍경구를 가로질러 상청진(上清镇)까지 운행하였다.
관광차를 타고 가다 정일관(正一观)에서 하차하니 3시 30분이었다.
도교는 전진교(全眞敎)와 정일교(正一敎)로 구분되는데 이곳이 정일교의 본산으로 많은 도교 신도들이 참배하러 오는 곳이다.
정일관 뒤에 자리한 산이 용호산이라고 한다.
동한시대 장도령(張道陵)이 이곳에서 불로장생약을 만들자 용과 호랑이가 나타났기에 용호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다시 차를 타고 상청진(上清镇)에 도착하니 루시허(泸溪河 로계하)의 강물이 범람할 것만 같았다.
이곳에서 상청궁(上清宫 2.3Km)까지 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천사부(天师府)만 구경하기로 한다.
회랑을 따라 잠시 가니 천사부(天师府)가 나타났다.
우화등선(羽化登仙)을 위해 단약과 수련을 하는 사람을 도사(道士)라고 한다면 천사(天师)는 지도자에 해당되기에 이곳은 도교의 행정 중심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도교의 철학사상인 상선약수(上善若水)의 의미를 음미해본다.
천사부(天师府)를 나와 강변에 자리에 자리한 상가 골목을 따라 되돌아온다.
광장에는 많은 숙박업소와 상가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6시 마지막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온다.
풍경구 도로가 침수되어 외곽도로를 이용하였기에 일찍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광장무(廣場舞)를 구경하고 저녁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