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해 이야기 세번째 듣는 중입니다. 너무좋네요. 내인생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희망을 줍니다. 판도라의 상자속에 갇혀 나오지 못한 희망을 백리해를 통해 발견하네요^^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암반수-e8r5 жыл бұрын
인고하며 시기를 기다리는 백리해 ~ 삶의 지혜를 주는 인문학 강의 항상 감사히 듣습니다 ~♡
@둘리별꽃5 жыл бұрын
사마천의 사기 열전을 읽으며 들으니 더 재미나네요 감사합니다 인을 배우네요
@신장옥-f6x5 жыл бұрын
백리해를 들으니 이젠 건숙이란 어른도 궁굼해 집니다 불운속에서도 바른 생각을 끝까지 품고 있었네요 항상감사드려요
@planthugs5 жыл бұрын
아침부터 좋은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정수-g5o5 жыл бұрын
제가정말좋아하는인물이에요 백리해 ㅎㅎㅎ 40에 마침내 거지가되시다뇨 ㅎㅎㅎㅎㅎ
@meehye76482 жыл бұрын
저도 언젠간...ㅋㅋㅋ 현재에 집중하고 감사하며....
@nomad-art2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
@오요한목사의성경66권3 жыл бұрын
구회말 역전 홈런이군요~특기가 중요하군요^^
@sangyookim77484 жыл бұрын
황하어디 북쪽?
@길냥이4 жыл бұрын
공부하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몇 군데 향기 바르고 갑니다
@nomad-art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알찬 마음으로 이 가을을 채우시길....
@김명중-n7g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콩수-t1u5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이 궁금합니다
@한산-v8s3 жыл бұрын
세상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인데, 사람은 일정한 주기율을 가지고 삶을 살아갑니다. 자기 인생의 여름에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가을철에 수확을 마친후 겨울철에 조용히 살게 되고 다시 봄철이 되면 활동을 하는 주기율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학창시절 천재소리 듣는 아주 총명한 학생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30대 중반이 되면 그저 평범한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창시절 별 볼일 없이 빌빌거리다가 30대 후반에 직장을 잡고 승승장구 하는 부류들로 있습니다. 전자는 자기 인생의 한여름에 태어난 아이들이고, 후자는 자기 인생의 한겨울에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전자에 해당하는 아이들 중에 유명한 연예인으로 빅뱅의 승리를 들 수 있습니다. 승리는 자기 인생의 한여름철인 입추 입시에 태어나서 승승장구 하다가 자기 인생운세의 가장 최저점인 입춘 바닥에 버닝선 사건으로 구속되고 말았습니다. 또 자기 인생의 가을철에 태어난 사람은 45세가 넘어야 제대로 사람구실을 할 수 있고, 노년에 아주 부자로 살아가는 인생주기율을 가지고 삽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그런 인생주기율을 가지고 살아간 사람입니다. 자기 인생의 봄날에 태어난 사람은 운동선수로 대단히 큰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축구선수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손흥민 황의조가 자기 인생의 봄날인 춘분경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수로서 은퇴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활약을 펼치듯이 손흥민과 황의조도 자기관리만 잘 하면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고 대선수가 될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백리해는 자기 인생 주기율에서 언제쯤 태어났을까요? 백리해의 인생여정을 살펴봤을때 초여름인 망종~하지 부근에서 태어났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래서 인생 초년에는 아주 총명하고 공부도 많이 하였을 것이나, 한참 일을 할 수 있는 30대 중반에 인생의 겨울철 동지철을 맞이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혹독한 시절을 보내고 겨우 입에 풀칠할 하지철 부근에 우나라에 서 벼슬을 얻었으나 우나라가 망하고 이리저리 쫒겨 다니다가 진목공을 만난 시점이 70세 부근이 입추절에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입추절이 되면 사람이 반짝 반짝 빛이 나고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며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역사와 인물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인성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의 인생주기율을 분석해서 사건과 역사변천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나폴레옹의 경우 1802년부터 1812년까지 최고 절정의 시간을 보내는데, 1812년 러시아에서 패퇴하는 시기가 나폴레옹의 인생주기율에서 소설에 해당하는, 그러니까 수확이 끝나고 들판에 눈이 하얗게 내려서 더 이상 수확을 할 수없는 시점에 러시아 원정을 떠났다가 대패를 하고 황제에서 쫒겨나는 상황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인물로 보면 점필제 김종직 선생께서 자기 인생주기율중 동지철에 돌아가셨는데, 7년이 지난 입춘 바닥지점에서 戊午士禍무오사화로 1498년(연산군 4년) 음력 7월에 부관참시를 당합니다. 그러고 난 이후 210년이 지난 1709년(숙종 35년) 2월에 문충공으로 시호가 복권되는데 이게 김종직 선생의 운세가 입추절에 해당합니다. 음력 7월 한참 더울때 부관참시를 당하고 그 반대편인 추운 2월에 복권되는 이치를 볼 때 사람이 살아가고 사건이 발생하는데는 아주 정확한 주기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백리해가 섬기려고 했든 여러 패공들이나 망한나라의 군주들의 운세가 아마 나폴레옹같이 겨울철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그 나라가 망하고 백리해가 고초를 격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니까 인생을 살면서 창업을 하거나 취직을 하거나 또 사람을 섬기는 시기가 있고 또 그만둘 시기가 있는데 그것을 알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사람을 현인이라 하고 그 때를 알지 못하고 몸을 상하고 이름석자를 보전하지 못하는 사람을 어리석다 하는 것이지요. 백리해와 건숙이 마음이 잘 맞고 노년에 득세를 했다는 것은 두사람의 운세가 거의 비슷하게 흘러갔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사물을 보고 이해하는 한 방편으로 천지기운의 변화주기를 해석해서 잘 살펴보는 현명함이 필요한 것입니다.
@bokwhanlee92125 жыл бұрын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 오늘 날의 새대이다.
@jaykim77073 жыл бұрын
5:00
@012세이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강수림-v2f4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nomad-art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juliotancredi74685 жыл бұрын
재미도 있고 좋은데요 진나라의 진을 발음하실 때나 기타 진.을 발음하실 때 찐 친 신 이렇게 발음이 나올 때가 많아서 좀 헷갈릴 때가 있네요 중국어로 친 찐 으로 구분한다 해도 독자가 한국인이면 한국인이 구분가능하게 해주시면 좋죠 진시황의 진나라 .... 의 진나라 이런 식으로요.
@wheebokjung79202 жыл бұрын
晉은 당진,秦은 섬진으로 구분하면 명확합니다.
@min-okpark28025 жыл бұрын
🎓👁🦈👍
@아라서-h9d5 жыл бұрын
"Coming up next 10만"
@sangyookim77484 жыл бұрын
황하가 엄청나게 긴데 그냥 북쪽이라하니 이해가 안되네요
@nomad-art4 жыл бұрын
지도를 잘 보시면, 황하가 동쪽으로 꺽어지는 지점이 있구요, 영상에서 황하북쪽은 바로 그 꺽어지는 지점 부근의 황하를 의미합니다.
@sangyookim77484 жыл бұрын
@@nomad-art 감사합니다 뒷부분까지 읽기전에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yeosookkim69142 жыл бұрын
요즘은73년생도곡팰리스 금수저들이 재상되는시대
@nomad-art2 жыл бұрын
ㅠㅠ
@greenLaVitameadows4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은 중국어로 발음을 하시니 들으시는 분들이 사투리를 하시는줄 아네요 ㅎㅎㅎ
@nomad-art4 жыл бұрын
ㅠㅠ
@kdh10585 жыл бұрын
신나라라 하는지 찐나라라 하는지 찐목공?
@송한영-w5h5 жыл бұрын
신나라 친나라 라고 발음하니 -- 몹시 당황스러움
@불량주화5 жыл бұрын
사기에 나와있는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게 무슨 인문학 강의인가요? 비판적이거나 혹은 새로운 해석이 전혀 없잖아요. 백리해가 나이 서른에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3년 동안 꼼짝도 안 하고 공부를 했다면서요? 그리고 집에 양식도 없는데 처자식과 이별하고 집을 나서지 않습니까? 집을 나서 세상을 떠돌며 갖은 고생을 하다가 끝내 성공을 한다구요? 생각 좀 해봅시다. 현대 사회에서 이런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고 본받아야 하는 사람입니까? 가난하지만 그래도 처자식 돌보며 하루하루 버티고 사는 우리 이웃들은 다 바보인가요? 몇 천 년 전에는 백리해가 위대한 사람이었을지 모르지만 저는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 큰 뜻을 위해서는 가족을 버리고서라도 공부 많이 하고 남자가 세상에 나가 자기 뜻을 펼쳐야 한다는 몇 천년 전 사고방식을 그대로 읊어주는 이유가 뭔지요? 우리도 백리해 처럼 살아야 합니까? 소위 입신양명 이라는 미명하에 공부 죽어라 하고 높은 관직에 올라야 한다는 사회 통념이 오늘날 한국 사회의 병폐 중 하나인 학벌 주위를 만든 주범 중 하나라는 사실은 왜 생각하지 않으시지요? 공무원이 최고야... 라는 생각으로 소위 공시생들이 수 십만 씩 학원가에 몰려 세상과 문 닫고 줄줄줄 책에 쓰인 것만 외우고... 그래서 그런 사람 중 몇몇이 고시에 합격해 높은 지위에 올라가 무엇을 하고 있나요,지금 이 나라에서? 물론 몇몇은 그런 사람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 사회는 너무 그런 쪽으로만 기울어져 있습니다. 왜인줄 아시나요? 바로 여기 사기를 그대로 읊어주시고 계시는 선생님 같은 분들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과거 역사를 현대 사회에 맞게 재해석하지 않는 역사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저는 의문부호를 던지는 것입니다. 왜 자신이 학교 다닐 때 책에 써있는 내용을 비판 없이 그대로 수용하고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고 해서 지금도 그런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시는가요? 한번 깊게 생각해보시고 앞으로 어떤 동영상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준-e7j5 жыл бұрын
친나라?? 진나라?? 호남 사투리??ㅠㅠ
@정수안-k2r5 жыл бұрын
무지가 부른.....
@임종수-t6h5 жыл бұрын
리영준. 접시물에 코를...
@불량주화5 жыл бұрын
그림 자료에 문제가 있네요. 백리해가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하는데 어찌 옷은 저리 좋은 옷을 입고 있나요? 아무 생각 없이 옛날 그림 같은 걸 가져와서 설명하니 전혀 실감이 안 나요, 저는. 좀 생각하고 고민하고 영상을 만들 수는 없나요? 어떻게 해야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까... 하는 것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