인생에는 연장전이 없다 /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죽음에 대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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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기나긴 윤회의 시간에서 인간의 몸을 갖고 세상에 온다는 건 정말 귀한인연이다. 모든 존재계의 생명들은 업의 주인이고 업의 상속자이지만...그 업을 종결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힘을 지닌 존제계는 천상도 지옥도 아닌 인간계이다. 우린 인간의 몸을 통해서 비약할 수도, 혹은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 죽음이 오기 전에 무상이 오기전에...

Пікірлер: 30

@wino33350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user-ni1ij8yi7b 3 ай бұрын

같은 교회 새벽기도를 하고 돌아가던중 목사님과 젊은 청년이 세상을 떠난걸 보고 하나님은 뭐 하고 계셨는지 원망스럽고 이해 안가는 부분 이였습니다 착한 사람을 왜 아무도 설명하지 못 했죠 하늘에서도 착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씀이 절대 수긍이 되지않았습니다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과보란 얼마나 무서운 것 인지 사소하게 살지 말고 소중하게날자 스님 감사합니다🙏🏻🙏🏻🙏🏻

@user-hw1jb6tj7m 6 ай бұрын

지금 이순간 뿐! 다음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_()_

@Zechikyou 5 ай бұрын

법은 단순한데, 한자로 된 창고 가득 쌓인 경들을 보다가 한 권으로 된 한글경을 읽는 느낌이 듭니다. 참 쉽게 와 닿는 법문 같지 않는 듯 한데 깊은 법문입니다.

@user-hc5kj3so5g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항상 귀한법문 잘듣고있습니다~~^^

@seungjh8478 6 ай бұрын

아무리 사랑해도 함께 갈수 없는 길!!! 스님의 말씀으로 지혜와 평안함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foolBuddha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길 위의 여행자이자 수도인입니다. 건강하세요

@atmanchoro6810 4 ай бұрын

명상 하듯 법문 항상 새겨봅니다

@foolBuddha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_()_

@leesa2700 6 ай бұрын

스님의 법문을 들은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세번씩 다 듣는걸 목표로

@foolBuddha 6 ай бұрын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가는 도반이고 스승입니다.

@user-en7dm2qe4z Ай бұрын

과보는 과보대로 받고 복덕은 복덕대로 받겠습니다.

@user-uv6kh8hq2p 6 ай бұрын

보배로움에 감탄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yy7js6qg3q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user-tw1rr3jx5h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mj9sq7uo2s 6 ай бұрын

스님법문듣고 오랫만에 잠을 푹잤습니다 잠속에서 마음을쉬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oolBuddha 6 ай бұрын

잠이 보약입니다. 소승의 법문으로 잠을 푹 잤다니..다행입니다. 여여하세요

@user-hv1jq1du1k 17 сағат бұрын

《 밀양 》이창동

@user-wh3oe3ep2h 6 ай бұрын

그런데 죽음 명상을 하니까 어두운 에너지가 응집되는지 약한 장기들이 아프던데요... 빛 명상이 나아요,

@foolBuddha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뭐든지 균형과 중도를 잃지 않아야 하죠.. 초기불교에선 출가자를 부정관 수행을 위해 몇달동안 화장터에 보냈습니다. 활활 불타는 시신을 보면 실질적인 무상을 체득하라는 것이죠… 그런데 말씀대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수행자가 자살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붓다께서 자비관 수행을 다시 강조하셨습니다..

@user-vj2ps4lo4v 6 ай бұрын

선생님 대체 어디 계셔요? 선생님 계신 곳이 어딘지 찾고 싶은데, 도저히 못 찾겠어요. 블러그나 메일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처라도 알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요즘 선생님 법문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foolBuddha 6 ай бұрын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학의 수행처는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요..메일주소는.. kjamu77@gmail.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여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user-wq3uw8gs9h 6 ай бұрын

스님법문 잘 듣고있습니다. 혹시 스님선방을 개방하고 있으신지, 그렇다면 선방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foolBuddha 6 ай бұрын

경청해주셔 감사합니다. 아직 소승의 수행처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여여하십시오

@user-gx7ci2dd6b 6 ай бұрын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_()_ 업에 따라 각기 가는 곳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매번 지내는 천도재니 뭐니 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스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foolBuddha 6 ай бұрын

천도재의 기원은 목련존자가 어머니를 구하는 우란분재(백중절)에 그 기원이 있습니다만..사실 천도재를 지낸다고 해서 내가 지은 업의 과보가 모두 소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모든 중생들이 천도재만 지내면 될 것입니다. 그건 업과 인과의 도리에도 맞지 않습니다. 평생을 악하게 살아도 천도재만 잘 지내주면 극락왕생하는 논리가 성립되는 건 엄연한 모순이겠죠. 다만 천도재를 통해 남은 자손들이 더 우애하고 부모님이 보다 좋은 곳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효의 마음이죠. 물론 자손들의 그 마음이 돌아가신 영가에게도 어느 정도는 선한 영향력이 발휘하는 부분이 있겠죠. 절마다 다르지만 경허스님의 경우 부자집의 천도재 제사상을 오히려 가난한 사람에게 시주하도록 권하셨고, 소승같은 경우도 절에서 천도재를 지내는 것보다 그 돈으로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 쓰는게 돌아가신 영가에게 더 좋다고 얘기합니다.

@user-gx7ci2dd6b 6 ай бұрын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평소에 절에 다니면서 가졌던 의문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경허 스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하고요. 결국 자등명해서 스스로 선하게 살아가는게 정답인 듯합니다. 나아가 이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