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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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컨닝, 박종경 변호사

인생컨닝, 박종경 변호사

2 ай бұрын

오늘 이야기는
지방대에 다니면 취업이 정말로 불리한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하면 극복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변호사 #인생 #대학 #인서울 #지방대
인생컨닝 멤버쉽, 라이브 다시보기
/ @lifecunning
전화 상담 문의: 1661-5554
카카오톡 상담 문의: pf.kakao.com/_xnxbruK
법률사무소 송하 홈페이지 www.박종경변호사.com
*학력
-고려대학교 방사선학과, 사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경력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무관
-(전) 대법원 국선변호사
-(전) 수원지방 검찰청 안산지청 피해자보호 법무담당관
-(전) 안산, 시흥, 광명 범죄 피해자 심의위원
-(전) 삼척 가정폭력 상담소 자문위원
-(전) 월간 한국인 법률자문 고문, 칼럼기재
-(전) 한국 피해자지원협회 경기서부자문위원
-(현)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징계위원
-(현)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현) 안산시 단원구청 경계결정위원
-(현) 법률사무소 송하 대표 변호사

Пікірлер: 354
@user-kl1vx2vg3h
@user-kl1vx2vg3h 2 ай бұрын
지방엔 먹이가 없고 서울엔 둥지가 없고ㅠㅠ 누가 지은말인지 진짜 명언인것 같아요
@gsjo1016
@gsjo1016 2 ай бұрын
먹이가 없긴...울나라 대기업들은 전부다 제조업기반이고 수도권에는 대규모공장설립을 법으로 금지시켰고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억대연봉의 질좋은 일자리들인 자동차,조선,철강,정유,화학,반도체,전기전자,배터리,중공업등 전부 지방에 몰려있고만... 수도권에는 인구빨에 의한 질나쁜 서비스직,판매직,좋소기업사무직,IT직군 말고는 없고만...
@jacky2705able
@jacky2705able 2 ай бұрын
먹이가 있는곳에 사람이 몰리니 둥지가 부족하죠 뭔 당연한 소릴
@ttkk9040
@ttkk9040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이 지은 집이죠. 말이아니라
@user-uo7iu2bu5g
@user-uo7iu2bu5g 2 ай бұрын
지방러들 빨리 상경해서 월세내자 ㅋㅋㅋ
@user-kl1vx2vg3h
@user-kl1vx2vg3h 2 ай бұрын
@@kimchiman51 ㅋㅋㅋ
@user-ur4ne5wo2n
@user-ur4ne5wo2n 2 ай бұрын
세상을 넓게봐요. 저도 부산소재 지방대 졸업했어요. 서울대 출신 동갑내기 사촌보다 결혼도 잘했고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꽤나 폼 나는 직장도 다니고 있답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걸쳐 이젠 미국동부에 자리잡았습니다. 한국에서 지방대 출신이라고 차별 받는다 느껴지면 외국으로 나가면그런 기분 느낄 필요도 없답니다. 우물안을 벗어나봐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저도 이 생각입니다!
@chanhim6316
@chanhim6316 2 ай бұрын
공감. 고졸이어도 고졸전형으로 공뭔 공겹 일찍 취업하는 애들이 어정쩡하게 대학 나와서 취업 못하는 애들보다 훨 나음.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대 나와도 취업 못하는 사람들보고 충격받음..
@JinnYoungKim
@JinnYoungKim 2 ай бұрын
한국은 떠나라는거 맞네요
@user-ur4ne5wo2n
@user-ur4ne5wo2n 2 ай бұрын
@@JinnYoungKim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엔 지방대 나왔어도 해외로 나가 사는 사람들을 보면 확실히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보단 잘 사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접할 스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stms4331
@stms4331 2 ай бұрын
사촌 한녀혼 가챠 실패했네 ㅋㅋ
@user-oc8xh2if5n
@user-oc8xh2if5n 2 ай бұрын
지방대인 게 문제가 아니고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건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잘 하지도 못하는 공부 점수맞춰 받는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게 문제이지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설계를 잘 해야한다고 봅니다.
@user-yt9js1ol2s
@user-yt9js1ol2s 2 ай бұрын
그건 인서울도 마찬가지 아닌지?
@user-ek5od4rl6k
@user-ek5od4rl6k 2 ай бұрын
@@user-yt9js1ol2s 인서울은 그래도 주변에서 다들 뭘 하닊가 거기에 맞춰ㅓ서 자기도 뭘 고민하고 그런게 잇음 면학 분위기라고 하죠 지방대는 그런게 없으니까
@user-yt9js1ol2s
@user-yt9js1ol2s 2 ай бұрын
@@user-ek5od4rl6k 뭔 소리신지.. 면학 분위기는 해당 명문대 캠퍼스에 속해있지 않은이상 느낄 수 없는것인데, 단지 같은 도시에 있단 이유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user-yt9js1ol2s
@user-yt9js1ol2s 2 ай бұрын
@@user-ek5od4rl6k 제가 인서울도 마찬가지라고 말한 이유는 원 댓글에 "공부 점수 맞춰서 받는대로 살아가고 있다면"
@user-mn8ic2ph9t
@user-mn8ic2ph9t 2 ай бұрын
준거집단🫡📎📌✅ 퇴근길 정신 교육 감사합니다
@user-vn9ry2nf5w
@user-vn9ry2nf5w 2 ай бұрын
지방사립대 졸업하고 3대 기업 중 한 곳에 취업했습니다 본인만의 무기를 갈고 닦아 나가야해요
@good_idea13
@good_idea13 2 ай бұрын
멋지시네요❤
@dreammatrix4090
@dreammatrix4090 2 ай бұрын
그냥 모이가 부족한게 첫 원인이지 옆나라 일본 보셈 ㅋㅋㅋㅋ 아직도 이런 소리를
@ft18-ui9pf
@ft18-ui9pf 2 ай бұрын
근데 거기 지방이죠?
@user-fl4wb3ft3v
@user-fl4wb3ft3v 2 ай бұрын
@@dreammatrix4090 얜 지가 똑똑한 줄 알 거야ㅋㅋㅋ 영상에서 말하는 주제,문맥도 파악 못하고ㅋ
@seopsim3568
@seopsim3568 2 ай бұрын
좋아할 게 없는 게 나중에 구조조정하면 1순위로 올라가요. 일을 오래 못 하고 이직 엄청 다녀야 하니 각오 단단히 해요.
@user-cr1cz7vn3q
@user-cr1cz7vn3q 2 ай бұрын
지방전문대 졸업했지만 이런저런알바 계속해서 공부하고 생활비쓰고 몸관리해서 면접볼때 어필 잘 해서 괜찮은 회사 들어가서 연봉 7천정도 받고 있습니다. 제 첫 직장 선배님께서 해주신 말이 있는데 항상 겸손하고 관리해라, 불가능은 없다 였습니다. 움직이세요 기회는 노력하고 움직이는자한테 다가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user-zl2fr6gm6m
@user-zl2fr6gm6m Ай бұрын
지방전문나와서 연봉 7천이나받는 당신은 신의아들이네요
@jameskim44
@jameskim44 15 күн бұрын
이제는 사회 양상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현대자동차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회에 처음나온 신입사업 초봉이 9,400만원 부터 시작이에요. 회사평균이 1억몇천이구요. 2억짜리도 많다는거죠. 요즘 대기업이 이런정도 수준입니다. sky 나온 학생들이 줄서서 들어간다고 합니다. 지금도 잘 되셨지만 , 비꼬는거 아니고 거기서 멈추지말고 더욱 더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나도 마찬가지에요. 작은 비지니스라도 차려놨으니 저런친구들보다 최소한 5배 이상은 벌어야 맞는거죠. 저도 지방대 출신입니다. 항상 sky 별거 아니라고 말하고 다녔죠. 떠벌리고 다닌 내 말이 맞으려면 저런 수치의 5~10배는 더 벌어야 맞는거겠죠.
@rotc4723
@rotc4723 2 ай бұрын
첫 수능 언수외 666찍고 재수해도 4등급나와서 지거국 갔습니다 대학교에서 평점 A이상 & 장학금 받을 정도로 공부 안하면 진짜 더는 기회 없다는 생각으로 절박하게 했고, 군대도 장교로 다녀왔습니다(학부졸업 : 차석졸업) 전역 이후 SKY 중 1곳으로 대학원 진학했고 금융업계에 발들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증권사 다니고 있다가 최근에는 금융시장 탑티어공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지방대라고 실패하는건 아니고, 공부하지 않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얼만큼 노력해서 기회를 만들고 벽을 하나씩 깨나가면서 본인 스스로를 이겨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디가 rotc이신... (아마도 장교생활하시고 금융업계까지 가신게 아닐까!)
@stevelee1837
@stevelee1837 2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혹시 공기업은 몇살때 가셨나요?
@windmill2004
@windmill2004 2 ай бұрын
퇴근시간 되자마자 개같이 달려왔습니다!
@NoEditingDiary
@NoEditingDiary 2 ай бұрын
파트라슈?
@user-sj9hj1ec6y
@user-sj9hj1ec6y 2 ай бұрын
멋진 삶
@kitspry6045
@kitspry6045 2 ай бұрын
항상 옳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vu3ok3fh3m
@user-vu3ok3fh3m 2 ай бұрын
어..음.. 17년전에 지방대 나왔는데.. 지금은 해외에서 일하고 있어요~ 물론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다.. 수도권대학 졸업생이라.. 동문 얘기할때 할말이 없긴했어요. 40살 넘음 업무경력이 우대받음.. 시간이 많이 걸리긴하죠 ㅠㅠ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경력으로 인정받고 업무능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니 ㅠ
@user-kx8ic8ci5c
@user-kx8ic8ci5c 2 ай бұрын
해외어디서 일하시나요?
@user-ox2my6be5f
@user-ox2my6be5f Ай бұрын
무슨일을 하시나요😢
@user-vu3ok3fh3m
@user-vu3ok3fh3m Ай бұрын
@@user-ox2my6be5f 늦게 봤네요. 화학재료쪽 전문가에요. 중국에서 일한지 4년이 넘어가네요.
@G8Ant
@G8Ant 2 ай бұрын
완곡한 표현이지만 세상을 넓게 길게 보라는 조언, 이 세대에 더 없이 가치있는 내용입니다. 곱씹어 실천에 옮길 궁리를 해야할 듯.
@neosky8817
@neosky8817 2 ай бұрын
사촌형이 서울대 가려고 초6 중3 고3 집 학교 도서관 12년을 이렇게 보냈다 서울대간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것이 아닌 그모든 힘든것을 통제 하고 자기가 자기를 어렸을때부터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 이것은 회사에서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일처리 하는데 기본 바탕이 된다고 생각함 공부만 잘해서 서울대 갔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 '공부'만 잘하기 위해서 철저한 자기 관리라는 것이 필수로 따라 와야 합니다 그게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촌형처럼 12년 그렇게 공부하라면 못할것 같습니다
@threeday1120
@threeday1120 2 ай бұрын
지방 국립대 공대 출신이지만 지방은 박봉에 일자리도 없고 해서 서울에 있는 강소기업 서류 합격 후 첫 면접날이 생각납니다. 지원자들과 금방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확실히 달랐습니다.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경험의 스펙트럼이 하지만 어차피 신입은 같은 출발선부터 시작하기에 무조건 불리하다 생각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차이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마린이 럴커를 컨트롤로 이기듯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서울권에 있는 친구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대학원진학이던지 기술사 취득이든지 열심히 살아야해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어떻게 극복할까를 고민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user-ot7nd7dd4h
@user-ot7nd7dd4h 2 ай бұрын
이던지 x 이든지 ㅇ 오든 가든, 먹든지 말든지
@JinMalJa
@JinMalJa 2 ай бұрын
어둠속에서 빛을 찾으면 안된다. 빛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지금 가난하더라도 그 마음에서 빠져나와서 부자의 마음에 가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빚이 현실이 된다. 가난한 마음에 빠져있으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다들 좋은 기운 받아서 부자되라!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긍정적 마인드 감사합니다 :)
@user-nf1pi1nf9l
@user-nf1pi1nf9l 2 ай бұрын
빚이 현실이 된다니..
@user-gj1vr8ts5s
@user-gj1vr8ts5s 2 ай бұрын
빛 보다 빚
@user-dc8ed4iq6v
@user-dc8ed4iq6v 2 ай бұрын
문과기준으로 행시 로스쿨 임고 붙으면 지방대라도 좋음..사실 본인 실력이 중요함..
@user-di4hh7ne7i
@user-di4hh7ne7i 2 ай бұрын
고시는 지잡대라도 1점 차이로 붙든 운빨로 붙든간에 공부의 신이죠
@chanhim6316
@chanhim6316 2 ай бұрын
변호사도 붙으면 뭐함??? 승소보다 패소율 높으면......
@user-dc8ed4iq6v
@user-dc8ed4iq6v 2 ай бұрын
@@chanhim6316 대통령 당선되면 뭐함? 탄핵당하면..넌 아무것도 되지 말아라
@user-qb9im7fv1k
@user-qb9im7fv1k 2 ай бұрын
현실적으로 수도권에 보다 많은 기회가 있어서 이주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지방에서도 성공이 불가능은 아닙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지방에서도 좋은 직장, 대기업 등이 있으니까요
@user-rr2sj7qi5m
@user-rr2sj7qi5m 2 ай бұрын
어제 교정직 면접보고왔습니다 결과제발 합격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합격!! 응원하겠습니다!
@user-bn3yv5tb3w
@user-bn3yv5tb3w 2 ай бұрын
본인 학력이 아쉽다고 생각하면 인생 포기하는 게 아니라 취직을 빨리해서 중고신입이나 경력직으로 밀어붙이거나, 편입이나 석박사를 따는 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지속적으로 경쟁해줘야 합니다.
@user-bn3yv5tb3w
@user-bn3yv5tb3w 2 ай бұрын
@@lifecunning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반쯤 포기했는데, 고졸로 취직한 친구들이 재직자 전형으로 인서울 중상위 대학을 직장 다니며 야간에 출석하는 거 보고 정신차려, 현재 4년제 학사 재학이랑 직장 재직 병행하고 있어서… 예전 저처럼 포기한 또래에게 도움 되고자 글 좀 적어봤습니다.
@mammoth3691
@mammoth3691 2 ай бұрын
석박사 학력 세탁 유행은 이미끝났죠..
@chanhim6316
@chanhim6316 2 ай бұрын
@@user-bn3yv5tb3w 완젼공감
@user-zu4xp9sr2w
@user-zu4xp9sr2w 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지방대생들과 수개월 같이 살아본 경험이 있었고 그들이 지방대생을 모두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방 소재 특정대학과 특정학과를 제외하면 인재풀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서울과 수준차이가 납니다. 공업고등학생과 중앙대생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질 않듯이 말이죠. 기안84의 패션왕에서 나오는 '개불대'는 단순히 만화가의 개인적인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래왔구요. 현재의 대입은 여러 전형들이 생겨나서 과거처럼 수능 성적에 목맬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의대는 제외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록금만 내면 가는 대학에 들어간 친구들은 애초에 대학에 가면 안되는 친구들입니다. 이젠 냉정하게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국의 대학진학률은 구미에서 시작된 '인적자본'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편이 있고, 미국에서는 이미 '인적자본의 형벌'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차피 TO는 한정되어있는데 학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눈은 너무 높아진 것이죠. 이미 도피 유학, 도피 대학원 진학은 10년도 더 되었고 그들 상당수는 현재 저임금 강사나 일용직등으로 생계를 연명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대공공을 갈 수가 없는 친구들이 대학에 가서 (고등학교때 남들도 대학에 가니 따라서 간 것) 눈은 높아졌고 중소기업은 눈에 안차고 현장직은 아예 생각조차 하질 않는겁니다. 현장직을 가면 현장직에 가려고 대학을 간 꼴이 되니까 내적 모순에 시달리는거죠. 본인은 이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거든요. 현재 20대가 방구석에서 노는 이유가 그런거죠. 그렇게 나이를 먹고 30대 후반이 되면 강제로 3D업종에 가게 되는겁니다. 현재도 일어나고 있으며 미래에는 폭증할 일입니다. 현재 2030 대부분은 외노자들과 3D업종에서 경쟁하게 될겁니다.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모든 사람이 '선비'가 될 수는 없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이 '선비'가 될 수는 없다." 사실 공감합니다..
@user-eu9uy6dg6g
@user-eu9uy6dg6g 2 ай бұрын
진짜 제가 딱 여기 해당하는 대학가면 안되는 케이스인데 학자금대출 풀로 땡겨서 아무생각없이 남들 가니까 돈만주면 가는대학 가서 노력도 안해서 졸업장만 달랑 들고 나왔습니다. 다행히 저는 눈이 높지는 않아서 현장직에서도 2년 굴러보고 방황도 좀 하고 1년조금 더 바짝 준비해서 공시커트라인 가장 낮은 직렬 붙어서 진짜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user-yj7tv6tc8x
@user-yj7tv6tc8x 2 ай бұрын
현실에서는 말하기 정말 어렵고 불편한 내용인데 정말 필요한 얘기죠 눈만 높다고 자신의 수준까지 올라가는건 아니니까요 어떻게 모든사람이 다 스카이대학가고 대기업가고 전문직하겠습까
@user-nn3ro5fh2t
@user-nn3ro5fh2t 2 ай бұрын
가난한집안이라 이런저런 사정으로....27살에 지방 전문대 - 지잡대 테크타고, 30살에 서울와서 학자금 + 생활비 대출 5천만원으로 직장 생활 시작....같이 올라온 친구들 연봉 1600만원 받고, 저는 그래도 2500만원으로 시작.(요즘 말로 하면 망한 인생이죠?)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다들 자가에 살면서 가정 이루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제 경우엔 빚도 없고 통계상 부자에 들어갈 수있을정도로 자산도 이루어서 부족함도 없구요. 저나 제 친구들은 스스로를 한번도 망한 인생이라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지금 당장 보다는 항상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능력을 키우고 이직하고 했죠. 남들 공부할 시간에 놀았는데...나보다 똑똑하고 노력한 사람들하고 똑같이 대우 해달라고 하면 그게 역차별이죠...... 대부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의 시작은 자기 객관화에 있다고 봅니다. 이걸 못하면 엉뚱한 대상과 비교하면서 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user-ml6nv3xq6r
@user-ml6nv3xq6r 2 ай бұрын
지방대 출신입니다 지방대는 문신입니다 문신을 하면 내가 양아치 아니라는걸 항상 증명해야 하는것처럼 지방대 출신이지만 난 실력있다 자격증등 능력을 항상 보여 줘야 합니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 나오면 학교 이름만으로 그사람을 댜변 하는 경우가 많죠 아쉽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 안한거니
@user-pt8cx2lh4t
@user-pt8cx2lh4t 2 ай бұрын
16초전은 못참쥐~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ㅋㅋㅋ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b5nz8xt6k
@user-wb5nz8xt6k 2 ай бұрын
조건이나 환경 탓하면 인생 찌그러지는거 밖에 없습니다. 지방이든 서울이든 어떤 비젼을 갖고 행동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chanhim6316
@chanhim6316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ㅠㅠ
@Rudhsjwosms
@Rudhsjwosms 2 ай бұрын
지방 거점 국립대를 체육 특기자로 입학했었지만, 체육교사는 너무나도 적성에 안맞는듯해서 대학시절 거의 놀지도 않고 학점관리와 외국어(영어,일어)공부에 몰두했습니다. 취준 시절에는 무조건 대기업만 생각하고 최종전형까지 간 곳도 몇 곳있었지만 입사까지는 저 보다 뛰어난 사람이 정말 많아서 그런지 안되더라구요 😂 그 다음부터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알바와 워홀 등을 하며 꾸준히 해외취업도 준비해서 현재는 일본에서 해외영업 및 국제업무직무로 일하며 공무원인 일본여성과 결혼까지 준비중입니다. 사설이 많이 길었지만 지방에 계신분들 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꼭 영어라도 미리 준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토익은 기본, 회화 능력도!). 영어라도 유창하게 할 수 있으면 앞으로 더 어려워지는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조금이라도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방에 계신 학생 혹은 취준생 분들 불평불만해도 바뀔 수 없는 부분에 매몰되지 말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언제나 좋은 영상 주시는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chrono862
@chrono862 2 ай бұрын
지금 되돌아서 보면, 주변에 지방대라도 노력하면 괜찮은 직장을 들어간 애들도 있는걸 보면 낙담할 필요는 없다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저야 이렇다는 사실을 졸업하고나서 봤지만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user-ok3hd4mp4i
@user-ok3hd4mp4i 2 ай бұрын
퇴근길 저녁 냠냠
@user-cd4jh6yq2u
@user-cd4jh6yq2u 2 ай бұрын
인생이 망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진짜 망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0대 중후반이면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피땀어린 노력을 해야겠고 SNS 끊고서 남들 걸을 때 뛰어야 겠지만.... 30대 들어가는 순간 뛸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청춘은 섹스랑 연애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재수 하고 또 대학교 4학년 되기 직전까지 공시 잘못 준비했다가 극도의 우울증이 와서 폐인이 될 뻔했습니다만.... 인생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글쟁이 질을 시작했습니다. 벌이가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취업 훨씬 빨리하고 돈도 꽤 잘 법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노력을 꾸준히 해준다면 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user-cd4jh6yq2u
@user-cd4jh6yq2u 2 ай бұрын
@@lifecunning 저도 공시 준비하다가 폐인 되기 직전까지 우울증이 왔는데 뭐 어찌저찌 극복해서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 후유증이 남아서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정신이 어지러워지는 게 흠이지만요... 그래도 이제는 가슴 펴고 일할만한 직업 가지고 삽니다
@user-bl2gk9wo6u
@user-bl2gk9wo6u 2 ай бұрын
피땀이라니요 피땀따위가 아니라 잠안자고 피와 뼈를 깍는 노력을해야죠 마인드가 그따위라 지잡대가고 ㅈ소가서 저임금 받는거죠
@user-iv2jv3ik7o
@user-iv2jv3ik7o 2 ай бұрын
전 반대. 뒤쳐지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diary2101
@diary2101 2 ай бұрын
글쟁이라 하심은, 웹소설 쓰고 계신 건가요?
@Blue_Waves_.
@Blue_Waves_. 2 ай бұрын
지방대 나왔는데 저도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 실력이 결국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대학 동기들 중에서 원래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은 결국 로스쿨도 진학하고, 회계사 시험도 붙더라구요. 전부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그럼요! ㅎㅎ
@catcher7289
@catcher7289 2 ай бұрын
나는 진짜 산기2개 말고 아무것도 없었고 반도체 대기업 1차협력업체 들어가서 그쪽 메인트들 보조하는느낌으로 일했었는데 그냥 성실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따로 시간 쪼개서 공부했던 기억이납니다. 학벌 좋은분들께는 정말 지극히 평범한 일일테지만 어디에 누구와 어떻게 있느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돋보이는법이지요 벌써 6년도 전의 일이지만 그때 현업 팀장님이 추천해주셔서 저도 메인트로 반강제(?)이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저는 용미조차 못되는 사람이었지만 사두는 가능해서 덕분에 분에 넘치는 대우와 복지를 받으며 대기업생활 잘 하고있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역시 멋지세요!!
@hyskkmm
@hyskkmm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방송 매주 잘 보는 구독자입니다. 제발 탓탓탓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육군사관학교도 아닌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에서만 10년을 근무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사관학교에서 전공은 사회에서 전혀 쓸모가 없고 인정도 못받습니다. 기행병과도 아니고 사회에서 전혀 인정 못받는 전투병과로 근무했고 전역했습니다. 심지어 전역할 당시 애가 2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적당한 연봉 받으면서 나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발 주변탓.사회탓.사람탓.대학탓.꼰대탓.코로나탓.조직탓.꼰대탓.건강탓...... 탓탓탓 좀 안하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사람들 진심 멘탈이 너무 쿠쿠다스에요.
@user-ge5yr2hg7
@user-ge5yr2hg7 2 ай бұрын
갠적인 생각인데 물론 개인의 차이도 있지만 학습환경의 차이가 주는 영향이 너무 큰거같아요.수능보기전까지 사교육 혹은 중고등학교 선생님의 영향아래 받는 학습의질차이가 너무 큽니다.집안환경분위기도 너무 크지만 이건 좀 논외로 할께요.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지방대를 갔는데 지방대에서 편입을 가거나 혹은 재수삼수해서 인서울 혹은 수도권학교 를간 친구들 학점물어보면 3점대후반이더라구요.천안지역학교에서 4.0맞은애가 서울에 이름있는 학교편입했는데 3.8나온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수능점수 차이로 치면 제시절 400점 만점에 100점 이상차이나는 학교였구요.같은 교수아래 같은 수업을 받고 시험을치면 수능점수 100점이상 차이가나도 a냐 b+ 이냐 그정도까지 차이 더라구요.
@mijura_official
@mijura_official 2 ай бұрын
평생 지방에서 살게 아니라면(이제는 그러기도 힘듬) 대학을 서울에서 나오는 게 무조건 좋다. 인서울 하위권이면 편입이 어렵지 않으니 고등학교때의 실패을 만회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이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편입 준비도 좋은 것 같습니다
@user-th4wy3pl5o
@user-th4wy3pl5o Ай бұрын
지거국 한학기 다니다가 빠르게 휴학 때리고 공시 준비해서 합격하고 올해 9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건과 환경이 그렇다면 본인이 더욱 노력해야 함에 강력히 공감합니다
@user-tc2wo7cj1r
@user-tc2wo7cj1r 2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것처럼, 엄밀히 따지면 학벌의 문제고, 본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는지의 문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울소재 대학이라 해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많은 활동에 나서지 않으면 준비가 부족해 지는 건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자꾸 지방에 좋은 직장이 없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많은데, 솔직히 지방에 급여와 대우가 좋은 곳이 적은건 맞지만 없는건 아니고, 주택 가격 부담이 적어 동일한 급여로도 더 풍족하게 살 수 있어요. 당장 서울에서 월급 350으로 사는 것과 지방에서 월급 300으로 사는거 생각하면 지방이 더 좋을걸요?
@user-lr9qv7by4j
@user-lr9qv7by4j 2 ай бұрын
애초에 지금 우리나라는 노력이라는 가치가 너무 저평가 되어있다고 봅니다. 주변에 어린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놀라울 정도예요. 제가 믿는 세상의 불변의 법칙은 노력한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user-jp6jd5id2n
@user-jp6jd5id2n 2 ай бұрын
시설아까운데 차라리 일반인 직창업교육장으로 만드는게 어떻까 생각되거든요 인터넷으로 도농격차가 좀 줄지않았나요? 확실히 인서울이 공부잘하긴하죠 그래도 수능만큼 객관적인건 없죠 실제 기업들도 명문대 생들이 일도 잘한다더군요 지인이 한은에서 일하는데 정직원은sky라 하더군요 요즘은 의대가 최고지만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어느정도 사실이죠 ㅠ
@user-dc8ed4iq6v
@user-dc8ed4iq6v 2 ай бұрын
서울 살았는데 고향이 부산이어서 부산대 가려고 했는데 비슷한 입결 인서울 갔음..부산외고 출신 동기가 있었음..부산대 말고 굳이 우리학교 왔냐고 물었는데..부산대 간 친구들이 자기를 부러워 한다고 했음..2001년이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끄덕여짐..
@busankimc
@busankimc 2 ай бұрын
미안한데 2001년도에 부산대 갈점수로 갈 인서울 대학이면 건동홍 내지 국숭인데 인서울 택한 덕분에 돈은 돈대로 쓰고 최종 취업 수준이 두단계는 떨어졌을겁니다. 지방 인재 전형 없었을때에도 취업으로는 부산대가 건동홍 쳐발랐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지역인재때문에 역차별이란 말이 나올정도 수준이구요.
@user-dv3xt8wy4g
@user-dv3xt8wy4g 2 ай бұрын
@@busankimc 그시절 부산대면 최소 연고대 말고는 입결이 높지 않을텐데 비교 대상이 터무니 없음.
@busankimc
@busankimc 2 ай бұрын
@@user-dv3xt8wy4g 뭔 쌉소리세요.. 그건 90학번 이전 시절 얘기입니다. 2001년이면 입결이 바닥으로 한참 내려가고 있던 시절이에요. 전국 지방대 입결은 2005~6년이 최저인걸로 압니다.
@busankimc
@busankimc 2 ай бұрын
@@user-dv3xt8wy4g 국어교육 영어교육이 이상할정도로 높아(지금 보면 왜 높았는지 이해가 안됨) 연고대 하위과에 걸쳤지 대체로 건동홍이랑 겹쳤고 최하위과는 국숭 중상위과 수준이었습니다.
@user-dv3xt8wy4g
@user-dv3xt8wy4g 2 ай бұрын
@@busankimc 그시절 수능세대인데 무슨 개소리임. 정확하게 97이고 그때 서연고서강대 다음이 부산대였음. 미안하지만 그시절 3국대는 지방에서도 안가는 대학이였음
@user-ppugi
@user-ppugi 2 ай бұрын
꽤 오래전이지만 나는 수능은 그저 그렇게 봤고 내신으로 대학을 간 그저그런 학생이었다. 운이좋게 적당한 명문대를 갔고 솔직히 내 수능성적에 A+을 받을 능력이 있겠나 했다. 심지어 알바도 했어야해서 겨우 ABAB 정도 받을수 있었다. 학기중에 공모전을 해볼라했다가 성적말아먹은 담에는 공모전도 포기했고 그렇게 3년이 학교생활만으로 무난히 지나갔을 때였다. 그리고 우리분야 중견기업 인턴을 하는데 20명을 뽑던데 뽑힌 지방대 인턴들 매학기마다 공모전 챙겨하고 성적도 올 A에 말도 잘하고 그런애들이 많더라. 동기중에 인서울은 나밖에 없었고 다 지방대였긴했지만 스펙이 후덜덜 하긴하더라. 첫 동기모임 술자리에서 자기들 스펙 이야기하는데 나는 알바하고 공부한거밖에 없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이야기가 약간 인서울 상위권 가도 공모전 하나 안하면 무쓸모다 이런쪽으로 이야기 흘러가기에 착잡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문에 인턴들하고 친목은 좀 멀리했는데 마지막날 인사담당자와 인턴들이 만나서 덕담 등을 들을 시간이 있었다. 다들 공모전 얼마나 많이해야하는지 경쟁력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했고. 그 자리에서 또 조용히 있었는데 그분이 그런말하더라. 솔직히 자네들이 하는 공모전 취업에 결정력이 없다네. 전세계적 규모의 큰 대회도 아니고 출품만하면 우수상이라도 주는 공모가 너무많아서 걸러내기도 힘들다. 정 공모전으로 취업기회를 살리고 싶으면 우리분야 국제규모 공모전을 입상하지못하더라도 꾸준히 하는게 의미있을거다. 하면서 둘러보시더라. 그런데 어떤 아새키가 나를 노린건지 공모전을 아예 안하는건 좀 마이너스겠지요 라고 운을 뗐고 인사담당자가 그렇겠지 하시면서 잠깐 생각하시더니 나를 보고 말씀하시던게 생각난다. 아 자네 어디 대 학생이지? 자네는 빼고 ㅎ 나는 갑자기 들어온 말에 황당해서 그분을 쳐다봤는데 그분이 말하길 솔직히 대학을 편가르기 한다는건 아닌데 자네 대학교 수준이면 매학기 자체가 작은 공모전이나 마찬가지라고 괜히 이런저런 공모전 하지말고 내가 말한 국제규모 공모전 할거 아니면 성적 잘 가꿔서 지원해보게 라고 하셨다. 그뒤로 몇년이 흐르고 진짜 사회에 나와서 어느덧 6년차가 되었는데 진짜 공모전 개쓸모없다. 공모전하느라 전공공부 다 포기했냐? 생각하고있는 개꼰대가 된 나를 바라보며...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전공에 따라 다르고 지원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학교에 따라 생존전략이 다를 것 같기는 합니다. 유수의 명문대생들은 상대적으로 저 인사담당자분 말씀처럼 학교 내에서의 경쟁으로도 어느 정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고도 봅니다
@catspapa8984
@catspapa8984 2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공부 안해서 지방사립대 다니다 군대 다녀온후 수능 다시 준비해서 서울 스카이 제외한 인서울포기하고 지방거점 국립대로 안착한 제가 은근히 그때 이런 선택을 했었으면 어땠을까 고민을 했던 주제네요. 지방에서도 사립대와 국립대의 차이가 지방국립대와 인서울 대학 출신과의 비슷한 현상이 벌어진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방사립대와 지방국립대 입결은 얼마 차이 나지 않아도 졸업때의 실력차이는 많이 난다고 하지요. 지방국립대와 인서울대학과의 차이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오늘 영상에 대한 저의 결론은 어디서 학교를 나온것이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 경쟁을 했느냐 차이입니다. 그리고 저의 절친인 한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강의맡길 겸임교수 시간강사 채용할때는 아무리 잘난 서울대 학사 출신보다는 지방사립대 박사출신을 채용한다고요. 즉, 채용당할곳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것이지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경쟁상대도 한정하는것보다 지속적으로 넓혀가는게 좋죠 :)
@wbxb2jejend
@wbxb2jejend 2 ай бұрын
조직이 당신을 어느정도 보호해주지만 온전한 책임은 조직이 아니라 자신이 지는 것임. 더 치열하게 노력하면 됌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user-hb2om1br3j
@user-hb2om1br3j 2 ай бұрын
제친구도 (s)대기업이랑 공기업(한전) 취업했어요. 지방대라고 해도 변호사님 말대로 개인적인 역량이 중요하지 배경 환경이 최우선은 아닙니다. 수입적인거만 봐도 저보다 공부 잘한 친구들도 많았는데 그들보다 제가 더 잘벌어요 어느정도 운이라는것도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인생은 ㅎ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사실 운도 작용하고 노력도 작용하고:)
@chanhim6316
@chanhim6316 2 ай бұрын
한전 명예퇴직 받던데..
@silp7777
@silp7777 2 ай бұрын
지방에서 서울로 이민왔습니다. 제가 처음 왔고 다음엔 누나 그리고 형, 마지막엔 부모님까지 모두 올라오셨네요. 지방은 일자리가 없어요. 서울 이민 생활은 힘들지만 가족이 같이 있어서 버틸만 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일자리가 서울이 많죠
@user-xm7ru1vd9i
@user-xm7ru1vd9i 2 ай бұрын
저는 애들 둘다 지방 국립대 4년내내 장학금 받고 공무원 공기업 인턴 근무중 입니다 학교는 죄가 없어요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하세요 그리고 부모가 직업에 길잡이가 중요합니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부모님의 역할, 방향성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죠
@Ccc-up5cc
@Ccc-up5cc 2 ай бұрын
30년전에도 지방대는 대기업에 취직 못했어요 서울에 30군데 넣어도 취직안되서 호주 어학연수 1년후 영어회화. 가능해서 영어면접으로 겨우 대기업 영업직으로 취직했어요 ..그렇게 들어가도 승진에서 밀려요
@travel_You_Tuber
@travel_You_Tuber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Tbxzjkkccn
@Tbxzjkkccn 2 ай бұрын
훈련소 신병 사망사건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gjsmsla
@gjsmsla 2 ай бұрын
길은 어디에나 있으나 답은 본인의 마음 속에만 있다.
@pt7759
@pt7759 2 ай бұрын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이번 민희진씨 관련 영상도 제작 부탁드립니다
@user-pd1rp3ps1j
@user-pd1rp3ps1j 2 ай бұрын
지방 전문대 출신에 언어문제로 서류가 통과한다해도 면접에서 통과가 어려움이 있음을 빠르게 인지하고 중소기업이라도 끈기있게 버티는것이 최선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조선업관련 직종에 20년간 버티면서 지방에서 살아보니 본인의 노력에따라서 삶이 달라질수있다고 확신합니다 언어문제로 관리자급으로 올라가지못하고 일하는 기간도 적을듯한 상황에서 1~3개 현장당 1인이상 필수 상주해야하는 면허와 다수의 국내 해외 자격을 취득해 단점을 보정을하니 어느정도 직업에 안정성이 확보하여 무난하게 살고있습니다 바닥 인생일줄 알았는데 상위 15~20%수준이면 그나마 선방한거겠죠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역시...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user-sj9hj1ec6y
@user-sj9hj1ec6y 2 ай бұрын
자신의 상품을 특화 시키세요.저희 딸도 점수 되는데도 고대 안보냈어요. 지방 영어교육과 보냈어요. 영어교사가 꿈이라기에. 근데. 3학년때 모든 학점 끝내고 노량진 학원으로 가더이다. 아 되게 구나라는 감이 오더이다. 지금 임용고사 합격 해서 영어교사 3년차네요 부족한 것은 제가 해주었습니다. 폼나게 살라고 벤츠 사주고 아파트 사줬어요. 월급은 턱없이 부족하지만,,,지금 만족하는게 뭐냐고 물으면 벤츠라고 뜻밖의 답이 돌아와 좀 당황했어요. 교사는 월급이 너무 적지만 평생할 수 있어 그것도 좋답니다.
@wkwka7
@wkwka7 2 ай бұрын
공무원 한국사 1타 강사 전한길 선생님이 경북대를 나오셨죠 그분 역시 하시는 말씀이 자기 경쟁자(역사 강사)들은 대부분 스카이 출신이였고 나혼자 지방대 출신이였기에 그 사람들을 따라잡기 위해서 미친듯이 노력했다고 하죠 모든 일은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불평 불만부터 하기 전에 노력에 좀 더 투자하도록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전한길 선생님 좋아합니다. 역사 좋아하다보니 가끔 영상이 뜨더군요:)
@user-nf4wb4wo2l
@user-nf4wb4wo2l 2 ай бұрын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거나 그게 불만이면 극복하든가. 서울대에 가도 자기 하기 나름이고 국내에서나 먹어주지 세계적으로는 글쎄. 결국 내 가치는 내가 결정하는거.
@user-sc5zl5tn7h
@user-sc5zl5tn7h 2 ай бұрын
지방대 가고 안가고의 문제를 떠나서 저 젊은애들 낙오자 도장찍고나면 당최 국가차원이든 개인차원이든 뭐든 좋은게 뭐가 있는건가 싶음. 쟤네들이 프리터족으로 산다? 사회적으로 좋은거 없고 좌절하다못해 비틀어져서 범죄자루 진화하면? 그냥 재앙이 됨. 그렇다고 요즘 시대에 뭐 고려, 조선마냥 나의 계급을 인정하고 구닥다리 개졷소에서 착취당하며 일하고싶지도 않을테고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user-ku9nf7cg2j
@user-ku9nf7cg2j 2 ай бұрын
그리고 구닥다리 개졷소 다니는것도 충분히 만족한 인생일수 있습니다. 본인 마음먹기가 가장 중요하지요.
@user-sc5zl5tn7h
@user-sc5zl5tn7h 2 ай бұрын
@@Jeontank10 아무도 낙인 안찍는다에 거를게요. 망상 ㄴㄴ.. 그리고 문맥파악도 못하시는듯 합니다.
@Jeontank10
@Jeontank10 2 ай бұрын
​@@user-sc5zl5tn7h ㅋㅋ 수능, 편입등 대학을 올릴수있는 수단이 얼마나 많은데, 노력은 1도 하기 싫고, 사회 에서 날로 먹고 싶지? ㅋㅋ 그래 평생 날먹마인드로 살아라, 니 눈에는 3년동안 혼자서 삼수해서 서울대간 얘들이 ㅃ대가ㄹ 로 보이겠지 ㅋㅋ 사회에 찡찡대면 되는데
@hankuk7688
@hankuk7688 2 ай бұрын
586세대들은 20~30대 남자들을 착취의 대상으로 보거든
@SledgeRock
@SledgeRock 2 ай бұрын
그런면에서 지방의대 확충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시적이지만 그래도 의료 인프라나 지방 부동산 학군까지 꿈틀거리게 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저도 역시 의대인가하는 생각이.... 그래도 지방의료쪽으로 인력가게하는 프로세스를 잘 구성하면 나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2 ай бұрын
그냥 장학금 받고 집근처 국립대갔어요. 인서울할 돈 없고 4년 내내 장학금 받을 자신도 없고, 뭣보다 학자금 대출은 더 받기 싫었어요. 능력껏 가는게 제일 좋지만, 잘사는 친척들 재수삼수해도 원하는 학교 못기는거 보니 그냥 다 자기 복이려니 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장학금 받기 위해 주변 대학을 가는 경우도 많죠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2 ай бұрын
@@lifecunning 가려던 과가 있어서 하향지원은 괜찮았어요. 미리 진로잡아둔 사람들은 확실히 학벌영향을 덜받더라구요.
@user-uz8bu2pj3h
@user-uz8bu2pj3h 2 ай бұрын
분위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빡통인데다 공부도 별로 관심 없어서 고딩때 학원도 안다녔는데 그래도 서울이라고 학교애들이 그럭저럭 공부하는 분위기니까 따라서 공부하게되고 인서울은 했네요. 그런점에서 분위기도 인프라인가... 제 대가리로 지방 살았으면 인서울 절대 못했을것 같긴 하네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예전 영상에서도 만나는 사람을 바꿔야 한다는 것 처럼 계속 만나는 사람을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ddh4413
@ddh4413 2 ай бұрын
지역이 아닌 학벌의 문제 맞습니다. 경북대, 한동대 등을 누가 지방대라할까요. 제 경험으로 비춰보면 저런 학생들은 자기객관화가 안되어있고 환경탓하며 정신승리하려는 사람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초~고등까지 12년동안의 노력에서 빚어진 차이라는게 있는건데(그 결과가 '보통'은 대학교인거고) 그건 전혀 생각안하고 있네요. 저는 서울에서 학구열이 심한곳에서 나고자랐고 학교도 그 어디께에 다니다 미국유학을 갔습니다. 잠시 한국에 들어왔을때 광역시의 한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었는데, 그때 미국에서도 받지않았던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저런 단어(영어든 한국어든)를 모르지, 저건 상식인데, 이건 초,중등 교과서에서 배운건데,,, 이런 태어나서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겪으며 다양한 생각이 들더군요. 중요한건, 저 일을 계기로 왜 사람들이 학벌, 집단 이런 얘기를 하며 중시하는지 이해가 갔고, 그래서 그런걸 "따져야하나보다" 이런식으로도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교수님이 질문을하면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제가 알던지내던 20대초반때의 친구들과 여러가지면에서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암튼, 그 12년동안 갈고닦은 남의 노력은 무시하고 한순간에 레벨업해서 동급화하려는건 양심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그렇게 인정하지도 않을거고요. 그러려면 대학가서 그들보다 더많은 노력을 해야죠 불평할게아니라. 그들은 여전히 살아왔던대로 열심히 살고있을테니 그보다 더한 노력요. (이러다간 죽을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공부해본 적 혹은 무언가를 노력해본 적 있으면서 동급화하려는건지 묻고싶네요) 현실을 알고 인정할건 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ㅠ 경북대, 한동대, 부산대 등을 단순 지방대라고 보진 않고 카이스트, 포스텍, 유니스트, DGIST도 마찬가지죠
@ZZZZ-mv8om
@ZZZZ-mv8om Ай бұрын
부산 소재 D로 시작하는 낮은 사립대 졸업한 사람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금융지주 계열 벤처캐피탈 근무하면서 서강대학교 mba 하면서 박사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울, 해외파 친구들에 비해 직무적역량, 어학능력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고 그에따라 직무도 그들과 약간 다르지만 계속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처럼 차이가 없다고 말 못하지만 그 차이가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들에게 가장 부러운 점은 대학교를 통해 얻어진 자연스러운 네트워크와 졸업후에도 이어지는 그들만의 끈끈함, 이미 구축된 인프라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대분들 함께 힘내봅시다 화이팅입니다!
@seouldot
@seouldot Ай бұрын
그 학교에서 취업짱일듯.
@Mcftbldr
@Mcftbldr Ай бұрын
내 친구 중 지방대 인문계열 출신 있는데 걔가 중고신입으로 점프점프 해서 상위 중견기업급 다니긴 합니다. 잘됐죠. 그래서 그 친구 보면서 "요즘 학벌 덜 보구나~" 생각하면서도, 그 친구가 자기 과에서 거의 제일 잘 간 편이라고 얘기하니 그 친구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user-qg2hd8yc7x
@user-qg2hd8yc7x 2 ай бұрын
지방대 졸업하자마자 서울에 취업하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영화 CG작업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행복하고 좋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 안부럽지만 서울에 본가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부럽더라구요. 돈 모우는 속도가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jjjhhhggg
@jjjhhhggg 2 ай бұрын
어디서 뭘하든 본인 만의 확실한 무언가가 있다면 출신은 그닥...다만 그 확실한 무언가를 만들기위한 환경은 압도적으로 상위레벨 학교들이 좋긴하죠.
@user-bn2qj8xy1y
@user-bn2qj8xy1y 2 ай бұрын
하고싶은거는 많은데 이핑계대고 저핑계대고 내가볼때 그냥 공부 하기 싫은거야 길은 다 있어 다만 그길이 험난해서 가기 싫을뿐이지 학교가 불만이면 편입하면그만이야 환경이 불만이면 환경을 바꾸면 되는거고 그것조차도 하기싫으면 그냥 주어진것에 만족하고 살어 어차피 만족하는 삶은 없어
@soo-iz2yn
@soo-iz2yn 2 ай бұрын
저도 지방사립대 비상겅계 문과 출신이지만 중고신입으로 초봉 5,500 대기업으로 이직 성공했습니다 학벌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일경험쌓고 포기하지말고 만30세 전까지는 가능성있으니 지방사립대이신 분들은 부단히 노력하셔서 좋은 회사에 가실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user-xg3ov6rm8g
@user-xg3ov6rm8g 2 ай бұрын
문과를 갈꺼면 학교를 좋은데를 가던가 지방대갈꺼 같으면 이과를 가던가……
@user-ov7cj1xk9t
@user-ov7cj1xk9t 2 ай бұрын
자신이 원했던 삶을 개척하지 못한 열심히 살았던 지방대 사람들에 대한 기만 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아 물론 자신이 원했던 삶에 대해 모두가 이룰수는 없긴 하지만, 취업쪽에는 조금더 좋은 기업이 있을 뿐 나쁜기업은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노력이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user-ok3hd4mp4i
@user-ok3hd4mp4i 2 ай бұрын
변호사 5빠❤(덜렁)
@y0k903
@y0k903 2 ай бұрын
대학은 학창 시절에 노력했던 결과물이다. 지방대라서 배려해주세요라고 하는건 역차별이지. 인생 망하니 뭐니 할 시간에 본인만의 강점을 살려라.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이미 지나간 것을 후회할 필요는 없지만, 생각하고 행동하고 겸손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user-pg1ir1xt8n
@user-pg1ir1xt8n 2 ай бұрын
수도권 전문대 조리학과 나왔습니다... 중식교수님은..외부 강사로써.. 조리학과로 유명한 경희대에서 중식을 가르치시는 화교출신이신 분이었죠... ' 수업도중... 인서울 경희대 과 일반 전문대 조리학생에... 요리 실력과 조리 실력은 차이가 없다 하셨습니다...다만.. 외국어습득 능력이 더 좋다고 하시더군요... 그이야기를 듣고 머리가 좋으면... 몸으로 배우는건 웬만한 지능이면 비슷하게 배우는데... 좀더 머리를 써야하는 영역에선 차이가 난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역시 좀더 공부한 사람이 부럽더라구요..ㅎㅎ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어학능력이 실제로 근무할 때 회사입장에서 훨씬더 다양한 부서 및 직종에 파견할 수 있다보니 확실히 유리한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user-bb2hv8vm5j
@user-bb2hv8vm5j 2 ай бұрын
회사 공모전 우승 하면 대기업 취업 가능 ㆍㆍ
@user-kk1kh2mx4u
@user-kk1kh2mx4u 2 ай бұрын
지방대 학생들은 자기가 실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걸 인정하고 그 가능성을 극복하기 위한 무기를 갈고 닦아야하는거죠.
@gepard7659
@gepard7659 2 ай бұрын
한마디로 학창시절이 중요하다는 거~~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중요하죠 ㅎㅎ
@user-ui5fo4ub7d
@user-ui5fo4ub7d 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학문보다는 취업을 위해 가는건데 지방에 신생기업이 정착할만한 환경이 아니면 그냥 지방대는 수도권 대학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
@giro9395
@giro9395 2 ай бұрын
지방대도 각자 나름임 국립 + 메이저공학전공이면 ㄱㅊ 비네임드지방사립 + 문과=고졸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그렇죠. 주로 지거국 공대면 취업도 잘되구요
@user-zs6ro2kq1z
@user-zs6ro2kq1z Ай бұрын
최고의 유투버 현실적인 문제를 너무너무 잘다뤄주심
@user-wg6oj3vw3p
@user-wg6oj3vw3p 2 ай бұрын
1차 협력업체(덴소 노동조합 정도) 까지는 그런대로.. 임금은 제외... (중간 노동강도+인간대우)를 받을수 있으나 2차하청이나 그렇고 그런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초고강도(인간 갈아넣기)+외노자 테이크 다운후 사이드킥...정도의 인격대우.. 입니다. 그런 중.. 대기업급 이나 노조 사무실 가있는 기업들이 지방엔 잘 없다는것이지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그건 맞죠:) 특히 연구직 쪽은 서울 쪽이 조금더 집중해 있는 부분이 있고 말이죠.
@user-nd3rg3me7r
@user-nd3rg3me7r 2 ай бұрын
지방대 극복의 가장쉽고 편한 방법은 목숨걸고 증따는 거긴 합니다만은 흠;;; 쉽지 않긴 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그렇긴 하죠 ㅠ 증 따는 건 소수에게만 가능해서
@user-nd3rg3me7r
@user-nd3rg3me7r 2 ай бұрын
@@lifecunning 심지어 기사급으론 어림도 없고 기술사 급부터라 번뇌가 강해집니다.
@bj6416
@bj6416 2 ай бұрын
근데 애초에 지방 사립대라 문제가 아니라 지방 사립대 갈 정도면 수능 성적이... 포공, 지거국 같이 아직 이름이 높은 대학교도 많잖아요. 대학 이름이 발목잡았다면 소재지가 문제가 아니라 이미 입결이 문제죠. 그리고 지방 대기업 가면 집값은 싼데 돈은 돈대로 벌어서 유리한 점이 많아요 ㅠ
@bj6416
@bj6416 2 ай бұрын
보다가 썼는데 이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네요
@user-yz9gc2dx1i
@user-yz9gc2dx1i 2 ай бұрын
다 맞는말인데 집값싼게 유리한건가요? 저출산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될수록 지방은 유령도시되고 서울로 모일가능성이 매우 큰데요. 일본을 보시면 지방은 집이 남아돌아서 몇십만엔이면 집을사는데 도쿄는 집값이 너무 비싸서 년세주고 삽니다. 한국의 미래가 일본이라면 저럴가능성이 매우 크겠죠.
@bj6416
@bj6416 2 ай бұрын
@@user-yz9gc2dx1i 일본도 빈집이네 뭐네 하지만 오사카, 후쿠오카 같은 대도시는 빈집이 아니죠. 오히려 도쿄 외곽의 집이 더 쉽게 빈집이 되지요. 그리고 집값싼게 왜 유리하냐면 지방 국평은 그래도 생애소득안에는 사고 노후준비를 할수 있지만 서울집은 생애소득으로 살수 없잖아요 ㅠ 위치에 따라선 남은 공시지가 60%는 빌려도 남은 돈 마련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지 않아요? 사지도 못하는 집이란...
@yahnarness
@yahnarness 2 ай бұрын
❤❤❤❤❤❤❤❤👍🍶
@user-de4qj9jk4u
@user-de4qj9jk4u 2 ай бұрын
시작점이달라도 4년간최선을 다하면 못따라잡을정도는 아니다. 좋은학교간친구들보다 더놀고 똑같이놀고 불평불만하는 사람들이 많이보여서 안타깝다..
@jeongheonkim5195
@jeongheonkim5195 2 ай бұрын
제 생각은 살면서 위기가 왔을떄 뚫고 나아가는 사람, 힘들다고 변명하고 현실에 순응 하는 사람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재벌이 아닌이상 태어나는 순간 불공정 하다는걸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zahap951
@zahap951 2 ай бұрын
34년전에 90학번으로 내가 부산대 들어갔을땐 명문대였는데 2024 지금은 할말이 없음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부산대는 과거에는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해도 부산분들은 부산대 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최근에는 경향이 달라진 듯 합니다
@sweetme_us_2354
@sweetme_us_2354 2 ай бұрын
확실히 세대가 바뀐게 실감나네요. 내가 87학번인데 그 당시 학교에서 전교등수로 놀던 친구들은 대부분이 부산대를 갔거든요, 여고라 서울에 친척이 없다면 서율유학 보내는걸 꺼리는 부모들이 대부분이었던 것도 이유긴 했지만 부산대도 손에 꼽히는 명문대였으니 딱히 서울로 갈 이유가 없기도 했지요. 지금 이런 얘기하면 무슨 헛소리냐라고 할 것 같습니다.
@user-hc9cp3kq9t
@user-hc9cp3kq9t 2 ай бұрын
좋소는 받아줄지도요
@sjk8544
@sjk8544 2 ай бұрын
저는 40대이지만 지방부산사람인데 서울은 너무 복잡하고 살기 힘들어서 해외취업하고 국제결혼해서 사는중이에요. 지방에서 서울에 가는거는 해외가는거랑 비슷함 차라리 해외로 나가는게 나음
@iilililiiilliillilililil
@iilililiiilliillilililil 2 ай бұрын
학교 급을 나누는 건 그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평균 그릇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oO_Ob
@oO_Ob 2 ай бұрын
블라인드로, 능력으로 채용하자는 건 얼마나 오만하고 어리석은 생각이지....? 심지어 지방대인 사람이..?
@user-pg1ir1xt8n
@user-pg1ir1xt8n 2 ай бұрын
노동법 최저시급 인상으로 사용자 기업입장에선 같은 가격을 주고 근로자의ㅡ노동력을 사는 거래인데 웬만하면 학벌 좋은 사람 뽑고싶지 월급과 동일 노동시간 모두 같다면 좀더 똑똑한 신입 쓰고 싶네요 그러면 지방대 출신이면 자기 몸값을 줄여야 경쟁력이ㅡ생기는데 전혀 손해1도 안 보려함 그러니 고용시장은 더욱 위축 될수ㅜ밖에 없고 회사도 신중 하게 뽑고 근로자도 신중 해지고 스펙을 쌓는 시간을 더욱 노력하는 악순화에 빠지는 꼴이죠 이걸 신입은 알아야 하는데 현명한 생각하는 사람은 줄고 그저 정치적으로 풀려는 순서의 악순환을 선택하더라구요 남탓하는게 편하니깐요
@user-pg1ir1xt8n
@user-pg1ir1xt8n 2 ай бұрын
부자되는길 1 수입을 늘린다 2늘린수입을 투자한다 1×2를 하여 부자가된다 요즘엔 1을 소흘리 하고 2로 커버 칠려는 보여 아쉽습니다
@user-cc7pr4oq2c
@user-cc7pr4oq2c 2 ай бұрын
난 대충산10대때의 벌을20대에 받고있다... 10대때 기어다녔으니 지금이라도 따라잡기위해 20대때 전력질주 하는중 ㅠㅠ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응원할게요!
@17park19
@17park19 2 ай бұрын
답답하네 예시겠지만 광고 마케팅 세련된 서울이 꿈이면 목숨걸고 인서울대학 갔었어야지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평생 그렇게 살거냐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거의 실제에 가까운... 사실 저도 안타까웠습니다. 광고 마케팅 쪽을 원했다면 좋은 대학에 가는게 유리한 건 분명한 사실이었으니 말이죠 ㅠ
@user-ir4rk5bq1z
@user-ir4rk5bq1z 2 ай бұрын
옛날엔 박탈감 진짜 심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요즘은 명문대도 취업은 쉽지 않으니 말 다했죠.
@drummerrockie0801
@drummerrockie0801 2 ай бұрын
자랑은 아니지만, 본인은 방통대 다니면서 it 회사 다니고 있어요. 물론 기술적인 부분은 전부터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고 있었어요. 지방대라는 이유라서 취업이 불리하기보단 인서울 대학교 보단 선택지가 줄어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본인하기 나름인 듯 합니다.. 꼭 대기업만을 목표로 잡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반드시 빛을 보실거에요. 사실 저희 가족중에도 고졸로 현재 IT 유니콘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도 있습니다. 국비지원프로그램으로 시작해서 말이죠
@hjk2795
@hjk2795 2 ай бұрын
저도 경남소재 지방국립대 나왔는데 (지거국, 카이포공 아님)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쪽 대학에서 박사 과정 하고있어요. 지방대를 다니는 내내 가장 중요하게 생각 했던 건 학부 학벌은 고등학교 생활의 결과로 정해진 것이고, 수능을 다시 칠 것도 칠 용기도 나지 않는다면 차라리 '지금 현재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 였네요. 저는 원래 대학원을 가고 싶었고 그렇다면 현재 학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생각해본 결과 군 전역 후 학부 연구생을 2학년때부터 시작해서 연구 경험을 풍부하게 쌓는 거였어요. 그 결과 석사 졸업때 까지 논문 7개 특허 8개 출원하고 다행히도 현재 좋은 학교에서 재밌는 연구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방대생에게는 '명문대생을 학벌 외적인 것으로 이기기 위한 나의 무기로써 무엇을 만들것인가?'라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user-qe9vc2dx5v
@user-qe9vc2dx5v 2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저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더 나은 뭔가를 할 수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에 점점 벌어졌던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목표설정이 참 중요합니다.
@user-oq2dv6hh6j
@user-oq2dv6hh6j 2 ай бұрын
20대에 그런 통찰을?! 👍
@Eikan121
@Eikan121 2 ай бұрын
그냥 짧다면 짧지만 15년간 바온 바로는 실력이 더 좋은데 단지 지방이라서 안된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변명과 자기 합리화라고 봅니다. 우선 실력이 더 좋다는 생갓 자체가 근자감이고… 정말 난사람은 시간은 좀 더 걸릴지언정 어떻게든 갑니다. 본인이 정말 능력 있다고 믿으시면 포기하지 않으시면 기회는 보통 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난사람은 시간이 더 걸릴지언정 간다라는 말씀이 폐부를 관통하네요
@kis7779
@kis7779 2 ай бұрын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j.s.k6340
@j.s.k6340 2 ай бұрын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보고 지잡대라던 서울 수도권 놈ㅇ들… 어이가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아 그건 좀....그런애들은 좀 그렇네요
@kyokyo34
@kyokyo34 2 ай бұрын
지거국 졸. 공기업 재직중
@BurnningApple
@BurnningApple 2 ай бұрын
일단 받아들이고 갈점은 상위권대학생들의 능력치가 하위권대학생들의 능력치보다 높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기대치가 높은 대학에 기업들의 지원을 비롯해 나라에서 기대하는 아웃풋이 더 높으니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본인이 대기업 운영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연세대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실에 연구지원을 하고싶나요 이름없는 지방의 대학 연구실에 지원을 하고싶나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사실 인정할 건 인정해야합니다 ㅠㅠ
@user-od5rg5cr9g
@user-od5rg5cr9g 2 ай бұрын
본인 그릇을 깨닫고 거기에 맞추어서 살면 됩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요. 직업 정신도 잘 정립하시구요.
@lifecunning
@lifecunning 2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dv3xt8wy4g
@user-dv3xt8wy4g 2 ай бұрын
어설픈 서울. 경기보다 부산대.경북대가 낫다고 본다. 이상하게 비슷한 성적이거나 더 낮은 경우에도 불구하고 서울 3류대가 지방대 까는게 어이없을 때가 많음.
@notrivergaming8865
@notrivergaming8865 2 ай бұрын
저희 조부모님 세대때는 자신이 하는일을 자식들에게 가르쳐 주고 물려주면 됏는데 저희 부모님 세대에때는 (40.50년대생) 농업 공업 it 세대를 순차적으로 한 세대에 겪으며 자식들에게 무얼 가르쳐줘야 할지 방향을 잃은거 같아요 배우지 못하신분들이 많아 주위에 공부 한 사람들 보면 좀 더 쉽게 살아가는걸 보고 대부분 공부열심히 하라며 자신들이 희생해 가면서 자식들 교육 뒷바라지 시켯더니 다들 공부시키니 결국 공부의 상향 평준화가 오고 물론 부모님의 희생을 고마워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 생각엔 많은 사람들이 희생(배려)를 사회에서도 당연히 받아야 한다 생각하고 자신은 희생하기 싫으니(사실 받기를 당연히 생각하다보니 자신이 왜 희생해야 하는지를 모름) 자신의 삶을 자식때문에 희생하기 싷으니 애기를 낳지 않아 출생율이 떨어지고 지금 다음 세대로 가기 전의 과도기 인거 같네요
@user-vo7um1xn5t
@user-vo7um1xn5t Ай бұрын
저는 1년동안 죽기살기로 노력 해서 대기업 개발자로 입사한 사람입니다. 지방사립 낮은 대학 출신이고, 학벌은 낮지만 공모전 다수수상, 알고리즘 경진대회 수상, 기업주관 알고리즘 자격들을 취득했습니다. It대기업 개발자 분들에게 이력서, 포트폴리오 평가를 받아봐도 서류가 통과 안되는게 학벌 빼고는 설명이 안된다는 평가를 받는데도 단 한 곳만 통과가 됬어요. 이런걸 보면 지방대는 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서울권 대학 출신보다 완벽해야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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