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로 힘들어 하는 아들과 함께 드렸던 첫예배. 아이의 손을 잡고 그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지 못한 엄마를 회계하였습니다. 한없이 흐르는 눈물과 예수님의 보혈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씻음받아 회복된 선물 같은 하루. 주님의 날개 밑에 머물러 있는 우리 모자는 주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온 아들은. 엄마 아직 나는 식스는 아니예요..... ㅠㅠ 포드의 예배, 찬양 사역자분들, 원유경 목사님. 그리고 성도분들 너무 나도 사랑합니다. 나를 회복하게 해주신 하나님 사랑.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seralim8274 Жыл бұрын
주님 제가 느끼고 알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올때까지 저는 그저 성실히 신실한 믿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직 기도로 답을 구하는 즐거운 거지로 살겠습니다. 하나님...아직은 부족한 자녀로, 늘 고민하고 때론 좌절하고 자책하고 회의감을 느끼며 살고 있지만 눈을 감고 기도할때마다 오직 주만 믿고 따르겠다고 말합니다. 주님 그런 말을 할 자격과 기회와 겸손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를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주를 믿는 즐거운 거지로 주 앞에 서겠습니다. 잠깐이라도 손이 비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이제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ㅠㅠ
@jiwon_b.27.18 Жыл бұрын
인생 최고의 예배였던 날...
@Lobehooun Жыл бұрын
나이스하신 목사님! 말씀중심의 설교! 제가 매주 찾아오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영의 이끄심을 끝까지 의지하시는 목사님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