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이프(2013) 이번에 소개해 드린 영화는 스틸라이프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긴 여운을 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굉장히 취향저격 당했던 영화입니다. 넣지 못한 장면들도 있으니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면 꼭 영화 전체로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음악이 정말 좋아요) 존 메이는 고독사한 고인들의 삶과 죽음을 존중하고 위로해 주었지만 그역시 늘 혼자였고 외로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스틸라이프=정물(정지하여 움직이지 아니하는, 무정물) 어느날 빌리라는 인물의 유족과 지인들을 찾아 나서면서 그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매일 좁은 사무실, 같은 옷을 입으며 단조롭고 정지된 일상을 보내던 그는 세상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부딪히고 소통하며 좌절과 설레임을 느끼게 됩니다. 존 메이의 마지막 이야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이영화가 누군가에겐 ‘위로’를 누군가에겐 ‘변화’에 대한 메세지를 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의미없이 느껴질 수 있던 존의 행동이 결국 마지막에 큰 의미로 다가왔듯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한 빌리의 삶이 무의미 하지 않았듯이, 우리 모두의 삶은 의미있고 있는 그대로 가치가 있죠. 이 영상 보시는 분들 모두 가치있는 사람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내용도 영상에 넣었어야 했는데 이때 목 상태가 너무나 안좋아서 댓글로 대신하게 되었어요ㅠ 죄송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현업 장례지도사입니다. 우리나라도 고독사하시는분이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그중 가족이 있지만 아무도 찾아오지않으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그 분들 장례를 치뤄드리면서 생각하는데 나도 아무도없이 장례를 치루게되지않을까 생각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 주인공이 제 생각처럼 되어서 너무 놀랬고 그동안 보내드렸던 영혼들이 묘지 옆에와서 장례를 지켜보는 모습에 너무 소름돋았고 눈물이났습니다. 누가 제 장례식에 와줄까요? 존 메이처럼 고인께 예의를 지키고 보내드리는 장례지도사가 되고싶은데 저기 나오는 부장님같은 분들도 꽤 많아서 일하는데 눈치도 많이 보입니다.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다시 생각 할 수있었던 좋은 영화였습니다.
@enfnakfl20124 жыл бұрын
자기 일에 대한 소명의식?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인간세계는 결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무정함을 이어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빨리 가는 것도 좋치만, 꽃도 보고, 산도 보고 쉬엄쉬엄 가면서 놓치는게 없어야 더 좋은건대 말이죠.
@하늘땅-b6g4 жыл бұрын
인성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죽음은 태어남의 시작이겠지요 다음생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다시태어나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보니 다시 태어난다면 가슴이 따뜻한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일하시네요
@젠틀맨-g9d4 жыл бұрын
님이 하시는 일에 신뢰와 존중의 마음을 드립니다!
@김혜정-f9v4 жыл бұрын
마음으로 함께해드립니다~
@olive52704 жыл бұрын
와썹캉몽님은 마음이 따뜻한분인가봅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는 와중에도, 간신히 구색만 갖춘 가난한 장례식에도, 고인분들에대한 마음 만큼은 정성스럽게 갖추어 곱게 보내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뜻한분이라면, 틀림없이 와썹캉몽의 장례식에도 누군가 와주어 인사해 줄 것입니다. 산 사람이든 죽은 사람이든 말입니다. 어쨌든, 일단은 오늘을 살아가야겠지요..그래야 그 다음차례를 잘 맞이할테니까요.
@haedamownspace254 жыл бұрын
정성 들여서 죽은 사람들 물건 하나하나 모으고,장례도 하나하나 치뤄주고,아는 사람 연락해주고...아직 죽지도 않았는데 살아있는 내가 다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에겐 그저 공무원의 재미없는 일상 처럼 (나도 영화 초반엔 그렇게 생각했다.) 느껴질지 모르지만 주인공 존의 행동하나하나 배려 하나하나가 뒤로 갈 수록 빛나고 사랑스러웠던 영화.
@진실-z4v3 жыл бұрын
⚰
@지지쭈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존의 무덤가로 모여든 사람들을 보고 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지...ㅠㅠ좋은 영화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경이-c5z4 жыл бұрын
저도 눈물이 .., ㅠ
@송지현-d9e4 жыл бұрын
저도 잔잔한 슬픔이..
@bmlee91134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아니고 유령들입니다.
@janesmith78384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이 따뜻해 지는 장면이었어요..
@jungkim16934 жыл бұрын
험악하고 비인간적인 영화가 난무하는데...소재도 평범치않고 마음을 따뜻하게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또 남은삶을 어떻게 마무리해야할까 깊은 생각에...사람은 죽고난뒤에야 진정한 평가가...
@East-Angan-Dalma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영화가 이랬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는 이상향에 많이 가까운 영화네요.. 로보트가 나오고 영웅이 나오고 사람을 죽이고 건물을 부수는 영화도 좋지만 영화의 궁극적 목표는 결국 사람 사는 얘기가 아닐까 싶어요.. 대단히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장면들은 없지만 소소하면서 의미있는 일상에 카메라를 들이댄 듯한 잔잔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화가 저는 제일 좋더군요.. 남의 고독사를 정성껏 챙기다 해고를 당하고 마지막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다 자신이 고독사를 당하는 감동적이면서 슬픈 내용이 남자주인공의 깊고 따뜻한 눈빛과 함께 가슴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East-Angan-Dalma Жыл бұрын
@user-js2ml1yn2b ㅋㅋㅋ 난 종교에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 하는 무교주의자이긴 하나 하나님이나 예수님처럼 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영적인 존재보다 부처님처럼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의 삶을 살고 사람으로써 죽은 존재가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지고 존경심이 느껴지는군요. 물론 하나님과 예수님이 뭐 잘못된 존재다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만 최소한 다른 종교를 폄하하고 밑도 끝도 없이 자기들이 믿는 신들의 존재를 강요하는 당신과 같은 맹목적 신도들때문에 그분들 이미지가 그분들 의도와 다르게 많이 훼손되는 건 아닌지 걱정될 뿐이로군요. 겪어보지도 않은 죽음의 의미를 깨달을만큼 깊이있는 생각을 가졌다면 최소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존재들에 대한 기본적 배려는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STARGATE_SGC10 ай бұрын
@user-js2ml1yn2b 죽음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육체적죽음과 2.불경적죽음 육체는 죽지만 분리된 영혼은 영원이 존재합니다. 죽은 육체에 영혼은 분리되서 죽고싶어도 죽지 못합니다.부처님을 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극락왕생을 합니다 믿지를 않아도 부처님은 언제 자비를 베푸십니다. 부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지독히 고독한 수행으로 우리대신에 극락의 세계를 펼치어 주시어 우리죄가 용서받고 극락의 세계로 가게되었습니다. 기쁜소식입니다 부처님은 . 부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 신입니다. 공기가 눈에보이지않지만 존재하는것처럼 부처님도 영으로 존재해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불경에있는 역사는 다 이루어져오고있습니다.....
@cacophony236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가족, 친구가 많아도 죽을 땐 혼자 죽는거죠.
@뚜뚜엄마-d5c4 жыл бұрын
홀로 외롭게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장례를 치뤄드리는 봉사를 몇년째 하고 계시는 아버지가 생각나 저에게도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네요. 모든 사람들의 인생은 가치가 있으며 존엄성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풀영상으로도 한번 봐야겠어요~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12lee42 жыл бұрын
그런 봉사는…어디가면 할 수 있는건가요..
@신혜진-m9y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알려주세요
@iamnot-there Жыл бұрын
구청 사회복지과에 물어보는게 어떨까요
@janesmith78384 жыл бұрын
단조롭고 메마른 삶을 산 것 같지만, 세상 정많았던 사람이네..
@karmaoo38654 жыл бұрын
그냥 남의 일이라고 사무적으로 처리하고 끝냈으면 일처리가 느리다고 해고당하진 않았을텐데 너무 정이 많은 사람이었네요
@rainmune4 жыл бұрын
@김기미 👏👏👏👏👏👏👏👏👏👏👏👏
@1625a54 жыл бұрын
자신이 그런처지니깐 그랬던거죠... 손자 볼 나이 같은데.. 데이트라니... 깜놀. 활기차게 사는 사람이면... 진짜 산사람이 중요한거죠.. 균형잡힌 시각도 중요합니다.
@sooso35474 жыл бұрын
@@1625a5 활기찬 삶도, 고요한 삶도 저마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처지라는 말은 너무 비관적인데, 균형잡힌 시선은 아닌 것 같네요
@thekorean1234 жыл бұрын
@@1625a5 저도 좋게 말하자면 저렇게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지키며 살아오다가 도태된 사람으로서 결과로 말하자면 현실과의 균형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지키다가 정작 나에게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은 지키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쿠-j6q4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같으면 대충 해주고 묵념하고 넘어갈 일인데 일일히 다 기록하고 가족을 직접 찾아 설득하는 일까지ㅜㅜ 진짜 정많고 따뜻한 사람 같아요..
@neoqma37724 жыл бұрын
잘 살았다는 건, '죽는 것 까지' 라는 말이 있음..품위있는 죽음..점점 고독사가 흔한 일이 될 듯.마지막 장면이 감동적임..다음생은 큰 복이 될듯
@benjamink84734 жыл бұрын
내세가 없는게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fans66613 жыл бұрын
비혼주의자들이라는 단어가 참 웃김 그저 노력도 하지않다가 경쟁에서 도태돼고 최후에는 고독사 할 운명인 자들을 나름 있어보이는 “척” “비혼주의자” ㅋㅋㅋㅋㅋ 이게 개그가 아니면 뭐임
@jdasdfwne66683 жыл бұрын
@@fans6661 뭔소리야. 물론 사회적 루저여서 결혼 안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명문대 나오고 사회에서도 성공하고, 경제적으로도 성공하고도 결혼 안하려는 사람 엄청 많음.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려는거지. 비혼주의자들은 이런 사람들 보고 하는 말임.
@danielspick3 жыл бұрын
@@fans6661 루저이든 아니든 비혼주의라고 남한테 피해 준것도 아닌데 욕하는 이유가 뭐요? 누군들 혼자 살고 싶을까
@박종석-t5s3 жыл бұрын
@@fans6661 ㅁㄹ
@Eugene_lovely_bori4 жыл бұрын
고독사로 돌아가신 분들이 존 아저씨 무덤으로 모이는 장면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ㅠㅠ 마음이 따뜻해지고 이 세상 모두가 소중하다는 느낌이 들고 보듬어 주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ㅠㅠ
@trustme094 жыл бұрын
외로운사람들이 많구나...혼자든 함께든 다들 외롭지않길.
@Star_Dust_254 жыл бұрын
일을 할때 빠른처리가 그사람의 커리어를 돋보이게 한다지만. 이번 영화속 존의 느린듯한 일처리는 한 사람 삶의 마지막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나 하는 마음이 그대로 와닿는것 같아요. 단조로운 존의 삶속에 그의 업무는 단순업무이상이었을것 같네요. 영화를 찾아서 처음부터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윤혜원-u6s3 жыл бұрын
사명의식 지니고 게셧에요....
@yule17814 жыл бұрын
사고로 순간ᆢ 혼자 쓸쓸히 죽는구나 싶었는데 추모해줬던 사람들의 영혼이 하나둘 모이는게 어찌모를 감동의 물결이 소용돌이 치게 만드네요ㅠ
@fuckchina49973 жыл бұрын
개새끼가 스포 영상인거 알았어도 나중에 보면서 알아가려고했는데 거기다가 스포를 또 다네 10새기가
@들고양이-l2c3 жыл бұрын
@@fuckchina4997 닉네임 바꿔라 I LOVE CHINA로
@00010kei4 жыл бұрын
연결된 사회라고 하지만, 손을 뻗지 않으면 그 안의 단절과 고독이 나에게 큰 상처가 되는 사회.
@rainmune3 жыл бұрын
오지게 끄덕끄덕.
@michelledavies571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젊을 땐 누가 나의 잘난 것 잘 했던 것들을 알아 주길 바랬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남에게 잘 해 주어서 그 댓가가 나에게 돌아오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더 든다. 오직 내 자식들이 울 엄마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말이면 될듯 하다.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 완벽하진 않았어도....
@ejcofjeksk4 жыл бұрын
Michelle Davies 최고예요ㅠㅠ
@고릴라-c5x4 жыл бұрын
" 좋은 엄마세요!"
@choi_jinwha4 жыл бұрын
말씀도 영화만큼 긴 여운을 주시네요..
@자유를꿈꾸는몽상가4 жыл бұрын
멋진분이시네요.
@moncher7254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성공,처세술 같은 내용보다 평범하면서도 삶에서 우러나온 이런 말이 더 와닿는다.
@아야야-s2f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인지 , 아니면 성인이 되고나서 느낀 현실때문인지 요새 너무 우울하고 미래를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혔었어요. 그리고 어제 친구랑 대화를 하면서 서로 언제 죽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죠. 남들이 보면 웃겨보였을거에요. 아침 8시도 안된 한강에서 남들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운동하는데 이제막 스무 살이 된 여자애 둘이서 언제 죽고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니... 어쩌면 이 댓글을 읽는 분들 중저희를 보고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더 많은 어린 것들이 그런이야기를 하다니.. 어이가 없군.” 이라며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하지만 친구와 저 둘다 나름의 사정이 있기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나눈거라고 이해해주세요.. 너무 주절주절 많은 내용을 썼는데. 그 이야기를 나눈뒤 저는 집에와서 하루종일 무기력해서 밀린 강의도 안듣고, 시험공부도 안하고 계속해서 자기연민에 빠져있었어요. 그러다가 잘 시간이 되고, 폰을 하다가 이 영상이 추천 영상에 뜨게 되었죠. 무언가에 홀린 듯이 이 영상을 눌러서 보았고, 결론은 이 영상을 보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직 무기력과 자기연민에서 빠져나오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한번 더 생각 하게 되었어요. 영화보는하루님 좋은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aru_movie4 жыл бұрын
제가 더 고마워요ㅠㅠㅠ 저도 이 영화 보고 많이 울었어요 가끔 이 영화가 왜 위로를 주는 영화냐고 물어보시기도 하는데 영화를 보고 제가 눈물이 났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그래 의미 없지 않았어! 였어요, 결국 모든 이의 삶은 의미 있고 그 자체로 가치 있다는 것을요, 영상이 위로가 되었다니 제가 더 고마워요🥺❤️
@김별-l1d4 жыл бұрын
괜찮아요..저는 아직 스물셋밖에 되지 않아 은혜님보다 3년만을 더 겪어봤지만 생각보다 어른이 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딱 스무살이 되면 온전히 몸도 마음도 어른이 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스물셋인 저도 아직 커가는 중이에요. 언젠가 어른이 될 날을 위해. 하지만 만약 내 동생이 은혜님이라면 해주고 싶은 조언이, 스무살은 정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대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충분히 다시 시험을 봐도 누가 뭐라하지 않을 나이이고, 사회적에서 실수를 해도 그저 귀엽게 여길 나이이고, 무언가 도전을 해도 충분한 나이이고, 설사 실패한다 하더라도 또 도전해볼 수 있는 아주아주 무궁무진한 나이예요. 스무살이라고 다 어른이 되지 못했다고 해서 너무 절망하지 않아도 돼요. 앞으로는 정말 밝은 미래만이 있을테니까요.
@김태용-p9w4 жыл бұрын
죽음을 생각한다는건 나이와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중1때 공부하는게 힘들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었네요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일이 아니었음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또 나이를 먹고 다른 힘듦 속에 또 비슷한 고민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인간은 존재하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은혜님을 끔찍히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도 계실거고 은혜님 또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주변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부디 현재를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고 조금더 긍정적으로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시길 바랄게요 이런 글에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조금더 나은 하루하루가 되길 응원합니다
@지지쭈4 жыл бұрын
은혜님..주절주절 쓰다 지우고 한마디만..화이팅!우리 행복합시다!
@빵빵뛰뛰소보루4 жыл бұрын
@@dungjunhan3 제발 이러지마세요... 도대체 무얼 위해 이러시나요? 이런 댓글 남기면 재밌나요? 무얼 위해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한심하고 같잖고 불쌍해보여요........그런 관점으로 세상을 살아가실꺼면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혼자 조용히 살아가세요...
@수보리-f4r4 жыл бұрын
다들 힘내세요. 사람에게 무엇을 찾지 마시고(어쩌면 그래도 마지막엔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바람과 하늘과 구름과 꽃과 나무와... 아무튼 천천히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열어젖혀 보세요.
@채린-d6u4 жыл бұрын
💘
@페페-i6r3 жыл бұрын
멋진 말이네요. 공감합니다.
@tommy_yun3 жыл бұрын
근데그러면 너무슬프고외롭자나요
@asdf1q2w313 жыл бұрын
@@tommy_yun 살아보니 사람을 찾는게 더 슬프고 외롭더라고요
@이순금-o8m3 жыл бұрын
참 외롭네요,,
@김시영-y5y4 жыл бұрын
그는 절대로 무의미한 삶을 살지 않았네요.......누구에게나 무의미한 삶은 존재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네요
@amerigooo4324 жыл бұрын
이런 명작을 소개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군요. 마음으로 보는 영화가 드문 시절에 잘 봤습니다.
@rainmune4 жыл бұрын
저도 이하동문입니다. 다른 영상 보러 가려는 내 옷소매 붙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mik86304 жыл бұрын
명작리뷰에 걸맞는 두분의 멋진 댓글들이 화룡정점이네요 저에겐.
@rainmune4 жыл бұрын
@Mik Thank you•••
@전소라-w2s3 жыл бұрын
우리 삼촌도 미혼으로 혼자 사시다가 저렇게 버스에 치여 돌아가셨어요. 저희가 장례를 치뤄드렸지만 제사는 못모시고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장조카여서 많이 사랑주시고 선물도 많이 주셨는데.. 사춘기를 지날 무렵 삼촌은 외로움때문인지, 알콜의존 증세를 보이셨어요. 그모습이 너무 싫어서 외면했던 거 같아요. 예술적 갈증이 항상 있으셨어요. 가난한 예술가. 다르지만 어쩐지 겹쳐요. 선량한 영혼 외로움 마지막까지.
@봄이할머니9고양이와4 жыл бұрын
가족없이 고양이들만 보면서 혼자사는 처지라..마지막장면보고 펑펑울었어요.. 여운이많이갈것같아요 영화도꼭한번봐야겠어요
@ella-yc7zp4 жыл бұрын
저역시 가족없이 혼자인데 제 자신조차 위태롭고 자신없기에 또 아이를 보내고 그 슬픔을 견딜수 없을거 같아서..혼자지내네요..가끔 길냥이 간식이나 챙겨주고요 누구나 다 힘들고 외로운건 비슷한가봐요ㅠ..
@rokmcguy4 жыл бұрын
이혼후 사귄 5년만난 여자친구도 떠나가고 정말 지옥에 혼자 떨어진 느낌인데 저도 회사앞 길고양이가 유일한. 말동무네요 우리가 행복해 졌음...
@user-jm4gr6qj9s4 жыл бұрын
Kuhnhuytg2=:_::'÷=~÷ is xsxxxzzaawssrffr ...86gghhvfcfccdcssedeerdrbyk,,,.liyfffdtffffgyuuujjgggggbbrvvt6y67yygugffdqa-k
@어이타3 жыл бұрын
음...저 또한... 여러분들 모두 오늘 저녁이라도 외롭지않은 따뜻한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Novasaur1983 жыл бұрын
영화 초반에는 회색 빛 도는 차가운 컬러그레이딩으로 처리 돼있는데 뭔가 뒤로갈수록 따뜻한 색감으로 바뀌는거같다...
@kede85303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 ㅋㅋ
@dandanee1581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ㅋㅋ 차가운톤이었다가 따뜻한톤으로 색감 바뀌는거 보고 싱글맨 생각났어요 ㅎㅎ
@반짝반짝-d2x4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자극적인 영화소개만 많이 보았는데 이런 영화 소개를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teamkillpoint23663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죽음을 느껴본적이없으면 죽을때까지 저태양을보면서 눈물을흘리지못합니다 저는12년간공황발작을일으키고 세상과단절하고살아서 이게지옥이고 사는게힘들었는대 어느날본태양은 너무아름다워서눈물이 나더군요 인생은 그냥 그런거같습니다 어느날 하루정도는 태양을보는.. 이영화를보니 지나가다몇자적었습니다
힘네셔요 삶은 힘들지만 그래도 꼭 찾아보세요 나를 행복하게하는 것들을 찾아보면 한결 위로가 됩니다~
@banbans8593 жыл бұрын
공황발작 진짜 죽기 일보작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오니 얼마나 무섭던지,,, 사람들은 모르죠, 이게 얼마나 심각한건지. 꼭 건강해지시길 바랄께요.
@이호정-z4n8d3 жыл бұрын
위로받고 싶어서 또 왔어요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길 가다가도 주저앉아서 숨 못 쉬는데 이게 사는 건가 싶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식물인간 되고 싶어요 차라리… 너무 많은 걸 포기했어요 공황 때문에 이제 밖에도 못 나갈 것 같아요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지나갈까요 몽땅? 그만 살고 싶어요
@ejcofjeksk4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으로 길 건너려고 뛴다고 할때 속으로 제발 이라는 말이 나왔다 ㅠㅠㅠ 하 마지막에 고인들이 와준것 보다 켈리랑 행복한 삶을 못산게 더 슬프다 엉엉ㅜㅜ
@deepfield4969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닌유-w4y4 жыл бұрын
저와 똑같은생각을..;;;
@pluto0927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낍떡뀬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제발요..ㅠㅠ
@GoldMoon999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ㅠㅠㅠㅠ
@hawaiisunshine43654 жыл бұрын
이런 보물같은 영화를 소개시켜주어서 참 감사해요. 느릿느릿 천천히 섬세하게 일처리하거나 평생 외롭고 고독하고 여러면에서 저도 조금은 존을 닮아있는것 같았어요. ㅎㅎ 존이 최선을 다해 고인을 소중히 보내준것들 매우 의미있고 따뜻한 마지막 선물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마지막장면 최고네요 ♡♡♡ 눈물났어요. ㅠㅠㅠ
@filmsnow4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이게 영화인줄 알지만... 멍청하게 보일지라도 이말을 꼭 해드리고 싶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령-l7z4 жыл бұрын
함께 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ungkim16934 жыл бұрын
여름눈보라겨울소나기 ...주인공의 누운 모습에서...그의 눈이 천국을 올려다 보는것 같아요...
@김소연-h6n2t4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ffeeTRuck39144 жыл бұрын
함께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닌유-w4y4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영화인줄알지만.. 죽지말고 빌리의딸과 데이트했으면하는 슬픈맘이.. 드네요 절대 멍청하지않아요..
@저녁은물만먹자4 жыл бұрын
30년째 혼자살고 있는 고독사가 예정된 독거노인입니다. 아무리 급한일이 있어도 차다니는 길에서는 조심 또 조심해야 겠습니다. 고독사하더라도 길바닥위에서 죽고 싶지 않습니다.
@me68744 жыл бұрын
센터나 노인복지시설 같은데는 안다니시나요? 가족이 없으시더라도 비슷한 처지의 친구분들과 일상을 보내시면 삶이 더 풍요로워질텐데..
@나-h1h4 жыл бұрын
아닌거같은데..
@youngyong10804 жыл бұрын
노인정에서 친구분들 사귀셔요
@danielspick3 жыл бұрын
요즘 동네 노인회관 코로나땜에 문닫은지 오랩니다.
@dmgjgj3 жыл бұрын
길에서 죽으면 빨리 발견되서 좋지않나
@jungkim16934 жыл бұрын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 노숙자들 걸인들 타계하신분들...다 한때는 아름답고 찬란한 젊은날이 있었고 구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다는 생각에 함부로 대할수없다...
@user-zb9nv4qd2v3 жыл бұрын
그는 빈손으로 떠나간 그들에게 쥐어준 것은 없어도 그들의 마지막을 빈손으로 찾아가지 않았다.
@송루시아-p1o4 жыл бұрын
가장 외로운 죽음을 맞은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그가 보여준 진실하고 따뜻한 마음이 잔잔한 감동으로 밀려와요. 마지막이 너무 안타깝네요.. 가슴에 큰 생각을 남기는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Piarang983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겐 하찮은 것이 누군가에겐 삶의 이유 일지도 모른다.
@햄-x9l4 жыл бұрын
꽤 예전에 본 좋은 영화입니다.고독사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지금 사회의 모습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구요.영상 잘 봤습니다.
@ojasmin8543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마지막에 눈물이 펑펑.. 본지 몇년 지난 영화인데 이 영상보니 다시금 그때 그 감정이 살아나네요. 꼭들 영화 보세요..그리고 당신들 삶을 돌아 보세요.
@clair55594 жыл бұрын
주인공 뭔가 단조롭고 메말라보이는 사람이지만 정말 정 많은 사람이네요ㅠㅠ 이런영화 볼때마다 드는생각이 인생사는게 뭔가 허무함?공허함? 복잡한 생각 드는거 같아요 좋은작품 소개 감사해요💕
@freeyang253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지막 장면은 온 몸에 소름 쫘악~돋았다가...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기억에 남을만한 명장면이네요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도 너무 좋네요
@dkfle4 жыл бұрын
깔끔하고 잘요약된 영화리뷰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는곳이 바로 위트비(영국위트비가 아니고 캐나다 위트비지만)고 가족이나 친구가 전혀없이 혼자서 사는데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머지않아 저 역시 고독사로 마무리할게 분명하기 때문이죠. 별볼일없었던인생 묘비같은것도 필요없지만 영화에 나오는 존 메이 같은 따듯한 마음을가진분이 마지막인사나 해줬으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Kk-jj3xi4 жыл бұрын
Eugene Shin 헐 왜요ㅠ 펜팔 같은 거라도 해 보세요!! 아니면 봉사라두요!!
@김난다-y3r4 жыл бұрын
님 살아계시나요?확인좀요
@수보리-f4r4 жыл бұрын
님의 그 고립감과 막막감이 전해오는 듯합니다. 힘내세요. 유튜브에서 불경을 좀 들어보심이...
@youngranbaek1752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절대 혼자 사는거 아녀요... 어디 종교라도 하나 골라서 그 소속원이 되면 훨씬 다른 세상일것같은데...
@Kk-jj3xi4 жыл бұрын
오늘 날씨 좋아요 나가서 좀 걸어요!!! 옆에 토론토 가서 하버프론트 구경도 좀 하구요!!! 살아있나요????
@김보경실내건축디자인3 жыл бұрын
요즘따라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참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쉽게 지치고, 쉽게 질리고, 쉽게 무기력해지는 제 자신이 정말 싫다가도 이런게 인생인걸까? 하면서 결국 순응하게 되는 삶의 반복이 제 인생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제 삶에도 변화가 찾아왔으면 싶네요.
@super8109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커피잔 살 때 확 뭔가 뒷골이 오싹하드만.... 인생이란거 참 허망한듯......
@Britney_love4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에 무덤에 모여든 영혼들 보고 왜 눈물 나려고 하는지ㅠㅠ 잘보고갑니다!!
@pisapasa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극장가서 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연고장례’에 대해 관심이 많고 나중에 내 자식과 함께 봉사를 꼭 해볼 예정이에요.
@aram2504 жыл бұрын
영화 리뷰 보면서 울어보는건 처음이에요. 영화의 분위기에 맞는 잔잔한 톤으로 설명해주셔서 쉽게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teddybear3239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울었어요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너무 안타깝고 마음아프고 복잡한 감정이예요ㅜㅜ
@해피바이러스-c3y4 жыл бұрын
헐 이름이 테디베어에요 레알
@drugtk043 жыл бұрын
영화 속 주인공과 비슷한 40대 중반 독거남임.대게 독거인들은 소소한 이벤트조차 딱히 없는 반복적인 삶이라 주인공 집의 고정된 식탁이나 일상의 루틴을 보면서 많이 공감했습니다.마지막 장면에 울컥할 수 밖에 없는 슬픈 영화지만 오히려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정말 좋은 영화네요.하루님 덕분에 아마 혼술 하면서 자주 볼 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이현-c6i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니콜라이킴4 жыл бұрын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네요 리뷰 아주 감동적으로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누-z3t3 жыл бұрын
결혼식에 오는 사람보다 장례식에 오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
@안예슬-f5x3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반대라고 알고있습니다. ...남의 기쁨을 축하해주는게 더 어려운일이라 한다라고 들었던기억이있긴한데, 둘다맞는말 같아요
@양-k9v3 жыл бұрын
살아 생전 잘하라 라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굳이 뭐가낫다 아니다 의미 부여 하는게 ...
@jjduck12263 жыл бұрын
결혼식장은 내가 왔으니 너도 와야해라는 의미로 오는 분도 많죠. 장례식은 그렇지 못하죠 .
@hmm16953 жыл бұрын
적어도 내 장례식에 안왔다면 나를 존중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건 맞는거 같음
@widgl9783 жыл бұрын
결혼식에도 안 오는 사람이 장례식에는 올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말이네요🥲
@sonyalee63364 жыл бұрын
자신도 고독사할 처지임을 알아서 저렇게 남일 아닌듯 열심히 해준듯 합니다
@berryyellow1198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왜 웃기지..
@nike447307004 жыл бұрын
흠...
@TSV74 жыл бұрын
@@berryyellow1198 웃기다고요?
@daisy-eh9wh4 жыл бұрын
@@berryyellow1198 아무 감정이 없는걸 보니 혹시 싸이코패스?....
@김홍일-p1s4 жыл бұрын
이daisy 사람이 여러가지 웃음이 있잖아요? Golden berry님은 씁쓸한 웃음이셨을거에요. ㅋㅋㅋ 라고 했어도, 뒤에 ... 을 붙혔자나요
@jinyoungher77844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얼마나 경건하게 살아야되는지 보여주는 영화 개인적으로 영화를 본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 있는 영화
@artificialintelligence514 Жыл бұрын
경건이란 말이 딱 맞는듯 ㄹㅇ
@samkim20 Жыл бұрын
명작인것같은데 꼭봐야겠네요 ㅋㅋ
@jamienoh6726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드니... 뭐라고 표현은 못하겠지만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보스-u7s4 жыл бұрын
죽은 이들의 삶과 가치를 기억해 준 사람..이라는 문장이 참 이쁘네요. 정말 따뜻한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잘 보고 갑니다:)
@bkiko88784 жыл бұрын
천사 같은분이 자연사가 아니고 교통사고로 사망해 마음이 편치안습니다
@lichtundsalz33954 жыл бұрын
스포일러?
@karmaoo38654 жыл бұрын
가끔 뉴스보면 일 성실히 하면서 기부하고 봉사활동 다니던 경찰, 중국집 배달원 분들 사고로 돌아가셨었는데 하늘은 착한 사람을 가까이 하고 싶어서 일찍 데려가는거 같아요...
@danielh25344 жыл бұрын
@@밀하우스-j2e 천국이 정말 실재한다면.. 가족에게는 몰라도 간 사람에겐 행복이지 않을까요
@dourifbrad42904 жыл бұрын
@@lichtundsalz3395 뜬금포로 웃기네요 ㅎㅎ
@히비4 жыл бұрын
6개월 전 영상이지만... 정말 감명깊어서 댓답니다. 영화 내용도 좋았지만 연출을 정말 잘했네요! 빛이나 색을 알맞게 잘 이용한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인 저도 느껴지네요. 존의 사무실이나 무덤, 고인의 집 등 차갑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곳에는 푸른 빛을 많이 쓰고 빌리의 앨범을 볼 때, 켈리와 대화를 나눌때, 켈리와 데이트를 약속할 때 등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에는 노랑이나 주황 빛을 주로 쓰네요! 앞서 말한 장면에선 영상에 해당 색감도 잎힌 것 같구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시간될 때 아니 억지로 시간을 내서라도 꼭 보고 싶은 영화네요!
@kk-vz5xw4 жыл бұрын
뭔가 너무 힐링되는 영화네요.. 마지막에 갑자기 죽는게 너무 슬펐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아름다워요
@pluto09274 жыл бұрын
켈리와 만났을 때 오간 대화중 시간 많다고 했을때 내 상황과 대조하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ㅜ.ㅜ 나에게도 그런 사랑이 올런지 싶네요 ㅜ.ㅠ 제일 눈물나며 사랑을 하려는 사랑을 받아들이는 눈빛으로 연기했던 두분 너무 좋았습니다 ㅜ.ㅜ
@콩콩나물사세요4 жыл бұрын
아씨.... 펑펑 울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 장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달콤세자매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박혜진-x8f4 жыл бұрын
저두 ㅠ
@유쓰다4 жыл бұрын
저두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마지막엔 갑자기 ㅠㅠ
@이시은-s9m4 жыл бұрын
저도 펑펑 울었네요
@이현-c6i2 жыл бұрын
감명깊네요 울며 댓글써봅니다. 가끔 ..아니 의외로 자주 삶의 고단함과 미래의 두려움에 찌들어서, 웃음보다는 지친 마음으로 나의 야옹이를 대하고 대충대충 할일 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캔 챙겨주고 그럴 때도 많았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이렇게 허망하게 언제 끝날지 모를 생명이자 또 그렇게 마음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기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나의 야옹이에게 더욱 더 마음으로 정성으로 잘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영양제도 서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핑계대며 미루지 말고 잘 챙겨먹이고. 더 행복하게 웃어주고 더 사랑한다 말하고 더 안아주고.. 내 인생이 너무 싫고 내 미래가 두렵지만 그래도 강제로든 아니든 살아남게 해주어서 곁에 있어주어서 같이 살아주어서 고맙다고 더 많이 전해야겠어요 나의 야옹이에게..
@김덕민-b8i4 жыл бұрын
하루님이 리뷰하신 영화중에 하루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같네요.. 이 자체가 하나의 영화 같아요. 이 영상만봐도 영화 한편을 잘 감상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영-t7m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했으면 하는 영화였는데, 유해진씨가 주인공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فطنملڀطخدڪپ4 жыл бұрын
한국정서랑은 너무안어울릴것같은데
@vksekdi21123 жыл бұрын
오 정말 감사합니다 유해진씨라니 너무 잘어울리네요 한국의 정서라...이미 한국도 함께사는 사회보단 홀로사는 사회가되어간다고 보는바라....
@eret9183 жыл бұрын
영화 제목이 뭐에요?
@atom63483 жыл бұрын
헐. 정말요??
@conf90093 жыл бұрын
이거 원래 주인공 원빈 예정이었는데, 유해진으로 바뀌니 좀더 현실감느껴지네요. 예전부터 영화화 소식있었는데 드디어 만들어진다니 ㄷㄷ
@junhajang74714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에서 지금까진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중에 하나 영국 색체가 많이 들어가고 선진국 사람들의 다수의 삶이 주인공인 John May와 비슷하다는 것 그래서 20년을 살고 있는 호주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입니다. 개봉당시 극장에서 두번 보았고 첫번째 상영시 영화가 끝나고 거짓말 하지 않고 10분 동안 자리에서 일어 날지를 못할 정도로 많은 여운과 인간의 삶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해보게 해주 영화 였습니다.
@사랑-x5b6s4 жыл бұрын
선진국사람들이 저렇게 외롭게 사나보죠ㅠ
@ninaontheway4 жыл бұрын
선진국 사람들은 더 가족 중심이라고 들었는데 아닌가보네요..?
@nowinter1124 жыл бұрын
@@ninaontheway 그것도 가족이랑 살때 얘기지 집 떠나면 다 비슷합니다ㅋㅋ, 한국처럼 와서 밥 해줄만큼 빠르게 가기도 힘들어서 모이는건 추수감사절이나 다른 공휴일에 잠깐이겠죠
@forYou-x3c4 жыл бұрын
@@사랑-x5b6s 적절한 표현 했네요. 선진국이 외롭냐? 산업혁명 일어난 곳이 영국이고 산업화 이후 온갖 병리 현상들이 영국에서 먼저 선 보였고 심지어 2-3년 전 영국에선 국민의 고독을 해결할 고독부가 생겼어요! 찾아 보세요. 20-30년 전 우리나라에서 연쇄 살인사건 연쇄 방화 사건이 일어났죠! 친구가 말하길 우리보다 몇 십년 앞서서 영국에서 연쇄 사건이 즐비 했답니다. 마치 10여년 전 인터넷이 잘 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온 오프 사이버 사건들이 선 보이고 발생했던 것 처럼요. 프로파일러 표창원도 영국가서 학위 땄죠. 영국에서 이혼한 조앤 k 롤리도 정부 보조금 받고 커피 숖에서 해리포터 썼고 언론으로 인해 왜곡되게 뉴스에 오른 영국에 살던 제 친구도 파산후 정부 보조금으로 연명 했었다 합니다. 그 후 친구 부자는 기적적으로 수렁에서 벗어나 변호사가 되었읍니다.
@everywhere2854 жыл бұрын
그동안 고독사를 잘 처리해준 주인공은 여자랑 잘되서 아이들 낳고 죽을땐 부인 자식 손자들까지 있어서 외롭지 않았다 라고 끝나면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론 넘나 아쉬운 결말이다
@유진전-g3g3 жыл бұрын
죽음이란 것이 이렇게 허무하게 찾아온다는 것을 보여준거 같아요
@user-Kimjunyoung4 жыл бұрын
죽을때 가지고 갈것도 없으면서 한 세상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발버둥 치는데 그 끝은 언제나 허망하겠네요. 그래도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이니 죽을때는 아무런 미련도 외로움도 두려움도 슬픔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snowdrop-76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한대로 다 받는것이 마땅하죠 봉사하는삶을 살아왔은니 가는 길도 결코 외롭진않았을거라 믿어요
@Smartcn-w9m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몇년전에 봤는데 기대안하고 봤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오열하듯 울었어요ㅠ
@한소영-r1t4 жыл бұрын
어머...어뜨케...이영화 정말 ..너무 감정이 복받쳐서 가슴이 터져 나가는줄 알았어요 영상멈추고 펑펑 울었어요 머리가 아플정도로 10:34 갑자기 로맨스? 살짝 멈칫했지만 금방 덩달아서 설렘설렘~ 두근구근 1:08 거울속에 비친 얼굴에서 주인공도 죽겠네...싶었는데 그리 허무하게 가실줄은 처음 자막에서 끝까지 시청자막 있어서 조금 몰입도 떨어지나보다 했는데 저는 첨부터 끝까지 몰입하면서 봤어요 소재 자체가 흥미롭네요 멋진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호롱불-w5p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슬퍼서 울고 싶었어요..
@jere291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 영화를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요 요즘엔 자극적인 영화가 많고 삶을 생각할수없게하는 영화가 많은데, 보는 내내 존의 삶에 감동했고 제 삶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해요!!
@jsys74714 жыл бұрын
나는 진짜 사는게 너무 무의미하다...이영화가 나에 맘에 와닿기를...아니 무의미한 누군가에 맘에도 와닿기를...
@pain9498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게 아니라 잔잔하게 스며나오는 소개~맘에 드네요~목소리도 영화와 잘 어울리는군요 ^^*
@최모씨-r5o3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감성적과 이성적인 것들 모든것들을 떠나서 언젠가는 준비해야 될 과정 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슬퍼진다
@edenrosest4 жыл бұрын
보고왔습니다. 향기가 나는 영화네요. 마지막 장면은 감독께서 너무 참담해 할 사람들을 위해 차라리 울어버리라고 서비스로 넣어준 것 같기도하네요 제목의 여운도 있네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yKitchen_Garden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 정말 푹 빠져서 봤던 기억이나서, 제목 보자 다시 돌려봤네요.. 역시 명작이죠... 근데 한국에도 이런 고독사한 무연고자 분들 마지막을 정리해주시는 공무원분 계시더라구요.. 초연하고 조용하게 한 분의 인생에 내리는 최후의 그래도 축복이랄까, 그런 역할을 맡으시는. 이 영화는 더욱더 인간의 고독사를 꿰뚫어 내는 아픔을 이중으로 그려내었네요..
@꼬끄-p1n4 жыл бұрын
좋은영화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이 새벽에 좀 울었네요 ㅠ
@요키호이君4 жыл бұрын
엔딩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나의 말년도 고독사 할거 같은데.. 나에게도 찾아와 주세요..
존이 버스지나갈때 안됏!!!! 소리치고 그리고 눈물이 펑 터졌어요😭 영화가 잔잔하고 조용해서 꼭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 추천해줘서 감사합니다 👍
@youngryu99954 жыл бұрын
와 맨마지막 소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른 영화리뷰는 많이 본영화 다 아는 영화가 대부분인데 이런 재밌는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레이션도 오버톤 없이 단백하게 좋았어요.
@이동키-x5x4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볼때도 좋았지만 리뷰를 보니 더 세심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성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onna1574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있어서인지 가슴에 진하게 닿는 영화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sarang-.3 жыл бұрын
꼭 보고싶은영화 꼭 봐야할영화네요 좋은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행입니다~
@이화정-n2k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고양이와 사는 저에게 너무 와닿는 영화네요...
@BB-le7bt4 жыл бұрын
사소한 것일지라도 내가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크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pinkzia4 жыл бұрын
보다가 정말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산다는 게..참... 그렇죠.
@클롭-e7e4 жыл бұрын
맛있겠다 고기
@sae-mikim93854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고 이 영화를 보았을때 마지막장면에서 느꼈던 여운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ㅠ 외로웠던 존의 삶에 드디어 봄바람이 부나 싶었는데 너무나 갑작스레 주인공에게 죽음이 들이닥치고 아무에게도 위로를 받지 못했던 장례식.. 하지만 자신이 정성스레 떠나보내주었던 혼들이 찾아와 무덤옆을 지키는 장면이 어찌나 울컥했던지.. 좋은영화입니다!
@헤이-w6b4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을보고 느낀게 어떻게보면 비극이고 또 다르게보면 희극인 영화네요 좋은영화 리뷰해주셔서감사합니다
@powernow3 жыл бұрын
어떤 큰 의미를 찾을 것도 없이 살아있으니 담담하게 살아가자 생각이 드네요. 따뜻한 엔딩으로 느껴집니다.^^ 좋은영화 소개 감사해요^^
@chl45744 жыл бұрын
이 인생영화를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WithSeoyeon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울컥 하는 영화 였어요 이 영화 꼭 찾아서 봐야겠네요 이렇게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불혹이 되었는데 지금까지의 삶과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ㄱ 되는 영화네요
@jjjjun____4 жыл бұрын
절대 담담할 수 없는 순간들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 . . 보는 내내 먹먹한 마음으로 보게 되네요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늘쭈-c2j3 жыл бұрын
사는게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이라는 키워드를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게 꽤나 오래 된 상황에서 놀랍게 보게 된 알고리즘 그리고 이 영상. 내 삶에 가장 힘이 되어준다는 가족은 나를 이미 실패한 존재로만 보고있고, 그 어느 친구도 진실된 주변인도 없는 삶에서 오로지 사회에서 무미건조한 존재가 되어가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혼자인 시간이 길어지고, 같이 하기엔 너무나 불편해진 시간이 하루 이틀 지나감에 이제는 숨을 쉬고 있는 시간조차 불편해지는 깊은 수렁에 빠져갈때 쯤 제 미래를 보는 듯한 이 영상을 보니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집니다. 조금 더 열정적으로, 조금 더 확실한 삶을 살아가라고 울부짖는 사회에서 어찌보면 나는 별것 아닌 존재에 불과하겠지만 그럼에도 숨을 쉬고 있다는게 실패만을 하고 산 삶은 아니구나... 라고 당연하게 느껴지는 생각을 되뇌이다보니 이상하게 눈물이 납니다. 이 눈물의 의미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haru_movie3 жыл бұрын
같이 힘내요!
@김경선-l5u4 жыл бұрын
단조로운 영상과 표현속에서 마주한 엔딩이 오랫동안 여운을 준 영화였어요. 이 영화 소개를 우연히 보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ㅎ
@suzy6904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숨어있는 보석같은 영화 앞으로도 많이 리뷰해 주시길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ainmune4 жыл бұрын
동감.
@헤소라린-g7r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더욱 잘해야겠습니다..ㅠ
@ReadingTheStar4 жыл бұрын
눈물이 왈칵..이런 좋은 영화가 있었다는 걸 몰랐네요 숨은 보석같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bartjun7246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처음본 그때가 기억나네요. KT 무료 영화로 (지금은 모르겠네요) 풀려있어서 그냥 봤습니다. 스틸 이라는 단어가 웬지 액션도 나올것 같은 느낌으로 봤지만 끝까지보고는 정말 인생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담담하게 이어지는 내용과 마지막 억지스러움 없이 마무리되는 .... 정말 기억게 계속 남는 영화입니다. 안보신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인생이 바뀔지도.....
@김클럽케이3 жыл бұрын
아, 간만에 정말 부드러운 미풍이 가슴을 쓸어내려주는 차분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jeon-j3l3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리뷰 보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공유해주심에 감사해요. 중간에 장면 끊김이 조금만 줄어든다면 몰입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 리뷰 부탁드려요 챙겨볼게요^^
@lilililalala99204 жыл бұрын
영상미 좋은 영화 찾다가 보게됐는데..내용도 정말 좋네요. 영화의 색감이 고독사한 사람의 마지막을 위해 노력하는 고독한 존을 더 돋보여주는거 같아요....ㅜ
@NINGO-e7b7 ай бұрын
이 영화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진 논리적 근거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따뜻함이 전부인거 같은 영화
@gt365x-mastv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인생의 삶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