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린 영화는 "퍼펙트 게임"입니다 1987년 5월 16일에 벌어진 최동원 선동열 선수의 최고의 명승부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조승우 배우의 최동원 선수 연기 디테일 좋구요 양동근 배우의 선동열 선수 디테일 정말 좋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레전드 투수의 숨막히는 명승부는 정말이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야구 캐스터역에 최원영 배우 야구 해설자역에 오정세 배우의 입담도 빵빵 터집니다 조진웅, 마동석 배우의 포텐도 이 영화에서부터 터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박서준 배우의 풋풋한 단역 시절 모습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2년에는 21세기 우승 기록이 없는 롯데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프로야구에서 두번다시 나오지못할 최고의 투수였던 보물이었던 최동원 선동열 대투수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최동원 투수님은 하늘나라에서 편히쉬십시요
@미스터빈-n7y2 ай бұрын
이런팬이 많아야한느데 다른팀였도 잘한것은 잘한것이고 둘다 대단한 투수들인데 왜 울나라은 이런식으로 안될까요 님처럼 이런분들이 많아야 되느데 왜 갈라지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이리 만든건 아는데 말을 못하겠고 님아 화이팅입니다
@Yeob99K2 жыл бұрын
해태롯데 서로 락커룸에서 의지다잡을때 장면이 진짜 멋있는데. 브금이랑 배우들 연기 너무찰떡.. 개지림..
@어익후-b6c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영화에서 그 씬이 제일 멋졌어요 ㅎㅎ 조진웅 배우가 함 해보자! 하는 거 보고 와.... 했는데 ㅎㅎ
@moojeh Жыл бұрын
박만수 선수의 홈런을 보는데 왜 갑자기 뭉클해질까요 최동원과 선동열 선수, 최고의 투수입니다.
@-HAMVAVA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아름다워야 하는 이유죠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드는 희망이요
@김근민-m5q2 жыл бұрын
진짜 BGM까지 완벽했던 영화 조명 연출 스텝 연기력은 두말할것없고 하나하나 공던질때마다 차오르는 감동 열정 직이는 영화
@reddevils_ggmu2 жыл бұрын
야구 안보는사람들은 야구 경기시간이 길다 긴장감이 없다 하는데 야구가 진짜 어느 누군가가 무엇을 할지 모르는 긴장감 가득한 스포츠임 그리고 야구가 운동이냐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야구 명언중에 하나가 야구는 뒤어서 땀나는 운동이다라는 말이 있음 그만큼 노력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는게 야구임
@-HAMVAVA2 жыл бұрын
인생에 비유할 수 았을 만큼 많은 희노애락이 담겨 있죠 ㅎㅎ 일구일생 일구일사 야생야사
@tigerkim72332 жыл бұрын
야구가 스포츠냐는 사람들... 그럼 골프, 당구는 스포츠인가? 한번 툭~ 치고 걸어가서 또 툭~ 치고... ㅋ
@이름성-l6y2 жыл бұрын
수준높은 투수전보면 그만큼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것도 없음ㅋㅋ
@ar-1s6 ай бұрын
@@tigerkim7233 요즘은 컴퓨터 게임도 스포츠인데 안될게 있나 ㅋㅋㅋ
@jongwonlee13873 ай бұрын
난 야구를 한번도 본적도없고 한적도 없는데 울 막내아들이 초딩이 야구 선수가되면서 이제 50먹은 나이에 밤낮으로 야구 보고 있는데.. 이제 그 재미가 무엇인지 조금씩 알것같습니다..축구만 즣아하던 내가 .. 지루한 야구같은걸 왜 보냐고 늘상 얘기했었는데 이제야 늦었지만 알아가고 있습니다 야구 정말 할것도 많고 돈도 많이 들어가고 장난 아니네요 ㅋㅋ
@BUSAN_LOTTE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눈물이 나오네요 야구가 주는 최고의 감동 다시금 진심으로 느껴보고싶네요..
@-HAMVAVA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 편집하면서 엔딩 장면에서 울컥했습니다
@장하늘-q1y2 жыл бұрын
물론 저때처럼 선수들이 대우 못받고 노예처럼 굴려지던 시대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저때선수들은 그만큼 낭만이 있었음 야구가 재밌는걸 떠나서 보고있으면 눈물이 날정도로
@-HAMVAVA2 жыл бұрын
낭만이 있던 야구.... 좋은 표현이네요 그 시절 야구는 희노애락 그 자체였으니까요
@팔독교신자9 ай бұрын
영상에 등장하진 않았지만 연장전 돌입하고 더그아웃에서의 두 선수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최동원 선수는 완전히 갈라진 어깨에 파스를 뿌리며 신음하고 있었고 선동렬 선수는 다 찢어진 손가락에 해태 감독님이 본드를 붙여주시며 버티는 씬이었죠...그 장면을 보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열정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던 것 같습니다. 나 또한 이렇게 열렬히 살아갈 수 있을까...하며 말이죠. 너무나도 귀한 영화 한 편입니다
@그냥학생-n8s11 ай бұрын
최동원 선수님 보고싶습니다.. 우리 롯데는 그때를 있지 못합니다.. 지금도 1984년도의 롯데를 잊지 못합니다.. 최동원 선수님 아직도 별을쫒고 계시나요..
@반장-d5w2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선수, 선동열 선수 두명의 선수는 과거 현재 미래 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롯데팬으로서 최동원선수님이 좋은경기력이 있다는거를 알았지만 이렇게 알게 되서 좋네요
@-HAMVAVA2 жыл бұрын
롯데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ㅎㅎ
@반장-d5w2 жыл бұрын
@@-HAMVAVA 감사합니다! ㅎㅎ
@DowKin2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떻게 저게 실화냐 상대전적 1승1패1무 마지막 무승부경기는 두 선발투수가 연장 15회까지 투구했음에도 안끝난경기. 아무리 저명한 작가가 썼다해도 저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욕먹었을 시나리오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 그만큼 두 선수의 해외진출이 더 아쉬운 현실. 롯데는 어떻게 저런 선수한테 푸대접했는지 그것도 참
@-HAMVAVA2 жыл бұрын
저런 경기는 방송사에서 중계 영상 좀 디지털로 복원해서 박물관에 기증 좀 했슴 좋겠습니다
@엘리스-c3y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좃대입니다
@uploadthisplus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롯데는 변함없죠
@이동희-k4m2 жыл бұрын
롯데팬이지만 저건 롯팬들도 쉴드 못치죠..
@shincheonkwon24502 жыл бұрын
롯데니까
@seokdrum1644 Жыл бұрын
무등산 폭격기와 무쇠팔 고려대와 연세대 호남의 자존심과 영남의 자존심 해태의 에이스와 롯데의 에이스 슬라이더와 커브의 대결 그 시절을 경험하진 못했지만 가장 사랑하는 두 레전드... 프로야구가 끝나는 날까지 두 선수는 영원히 기억될 위대한 선수들이였다ㅠㅠㅠ
@dickeypark62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님 전라도분이신가요? 무등산폭격기 고려대 호남 해태 슬라이더가 다 앞에있어서 여쭤본겁니다 무슨뜻이있는건아니니까 오해는 하지마시구요
목소리 진짜 좋습니다 여태껏 리뷰중 목소리 최고 왜 요즘 스포츠는 이런 감동과 멋짐이 없는걸까?
@-HAMVAVA2 жыл бұрын
스포츠의 희소성 아닐까요 예전에는 신문 라디오 TV 아니면 스포츠를 접할수가 없었는데 요즘은 너무 쉽게 소비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스포츠만 있던 시절이 저도 그립습니다
@김동준-b1r11 ай бұрын
다소 과장된 면이 있지만, 두선수의 승부욕만은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선감독님은 가끔 이영화에 접하게되면, 고 최감독님이 많이 생각날것 같습니다. 누가 더 훌륭한 투수인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두 선수 모두 대한민국 최고이자 전설인데요.
@MURINAM2 жыл бұрын
눈을 뗄수 없는 명경기네요 깔끔한 리뷰와 박진감 넘치는 편집!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ㅎㅎ
@FirstLove.2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선수가 현역으로 던지는걸 직접 본적은 없었지만 아버지말에 의하면... 말그대로 영화속 주인공 같았고 또 한편으로는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선수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 선수 였다고.. 84년 롯데가 첫우승 했을때 코시에서 혼자 4승의 기록은 말 그대로 대단하고, 앞으로 깨질수도 깨져서도 안되는 기록이라 생각해요 지금 만약 살아 계셨더라면.. 선수협쪽이나 크보쪽에 좋은일을 하고 계셨을텐데... 그곳에선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우리팀에미련없다-s3m2 жыл бұрын
어쩔수없음 오히려 일찍이 시대를맞아서 저런불멸의기록이 생긴거지 지금시대는 풀로던져도 2승에 1~2세이브가 한계
@FirstLove.2 жыл бұрын
@@우리팀에미련없다-s3m 그 비슷한 기록을 99시즌 한화 우승때 구대성이 하지 않았나요? 1승 3세이브던가
@우리팀에미련없다-s3m2 жыл бұрын
@@FirstLove. 1승3세이브랑 4승 차이는 하늘과땅차이임 세이브는 마지막 짤이닝책임지는거라서 승이랑은 차이가나죠 기본적으로 5~6이닝책임져야되는 선발승 중간에 지고있는상황에 올라와서 역전승 기본적으로 이기고있는상황에 등판이아니라서 세이브는 이기고있는게임에 마무리짓는거라 등판수는 비슷하더라도 투구수 이닝수가 압도적으로 차이남
@멍청한놈을보면짖는개2 жыл бұрын
1승3세이브랑 선발4승이랑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는게 참... 난 전라도라 선동열 팬이었지만 최동원은 리스펙.. 두선수 맞대결은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 중 레전드...1승1패1무인것도 드라마같음..
@윤관욱2 жыл бұрын
한국쓰리즈 4승한기억있는거루암 고최동원선수 레던드라는건 다들알져
@-bcine2 жыл бұрын
야구경기 장면은 정말 역대급으로 손에 땀을 쥐게 잘 만든 영화입니다. 박서준이 이렇게 관중석에서 깨알같이 등장하는지는 이 컨텐츠를 보고서야 알았네요 ㅎㅎ "야구와 인생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닐겁니다" 좋은 말씀에 힘을 얻고 갑니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터널의 끝이 올해안에 오길 기대하며...함봐봐님도 화이팅!
@-HAMVAVA2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 듯 화이팅을 외쳤습니다 방영화님 응원에 오늘도 기운내서 화이팅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딱 10년전 12년1월5일 제생일날 봤습니다 마동석이 홈런칠때 정적으로 날아가는동안 정확히 눈물7방울 흘렸습니다 그 감동이 잊혀지지않아요 정말 저때 마동석 단역,조연시절인데 진짜 짱이였습니다 이영화는 20분으로 요약이 불가능해요 풀로봐야함
@-HAMVAVA2 жыл бұрын
엔딩의 감동만 따로 편집하고 싶을 정도로 엔딩에 집중했는데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진정 풀로 봐야합니다
@minani03062 жыл бұрын
@@-HAMVAVA 마동석 중심으로 요약편집해보면 어떨까요?ㅜㅜ
@-HAMVAVA2 жыл бұрын
@@minani0306 짧지만 드라마 있는 아재 얘기로 구성 가능할 것 같은데...기승전이 약해서 드라마 따지는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전 짧게라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마배우 장가 가기전 한번 해보겠습니다
@4딸라-i9m2 жыл бұрын
응 가짜 허구인물
@minani03062 жыл бұрын
@@4딸라-i9m 허구인물이긴하지만 그렇게사는사람이 있기에 선동렬 최동원같은선수도 있지않겠습니까? 밑바닥 인생도 할수있다는 그런 감동적인 포인트를 굳이 그리 까내려야 속이 시원합니까
@user-tb2gt1xi8w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난 야구에 관심도 없고 스토리도 관심 없었는데 우연히 케이블방영 영화 보게되었는데 마동석 나오는 부분들에서 감동입니다 야구를 떠나서 아버지의간절함 가족에게 미안함 너무 찡했습니다
@왕왕왕-w9k8 ай бұрын
이영화 픽션인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잘만든 야구영화라고 생각함... 감동적이였음 그리고 최동원 선수 영결식때 선동열 인터뷰가 뭉클했음 라이벌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이였다고..
@김현진-l3w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은 15회가 끝나고도 마운드로 올라가는 최동원 선수의 모습
@bluemoon48038 ай бұрын
그장면도 최고인데 제 개인적인 최고의 장면은 그 이후에 있는 해태팬들이 최동원이름 외치고 롯데팬들이 선동열 이름 외치는 장면이 소름이 돋더라구여..그당시 롯데 해태 라이벌구도로 양팀 팬들간 버스테러등등 상당히 난폭할정도로 서로 치열한 라이벌관계였는데 그순간만큼은 해태팬과 롯데팬이 하나가된듯 상대팀 투수 이름을 외치는게 소름이 돋아서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simon87107 ай бұрын
크게 흥행한 영화는 아니였지만... 내 인생 영화 Best 10 중 하나.. 최동원 아저씨 멋져요!!
@dodokim142 Жыл бұрын
완벽에 가까운 두 투수
@햄쥬르2 жыл бұрын
이거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마동석배우님 하이바에 붙어있던 가족사진과 이 지리는 브금선정은 진짜 당시에 너무 큰 감동이었디
@-HAMVAVA2 жыл бұрын
지금 다시 봐도 그 시절 감동이 몰려옵니다 ㅎㅎㅎ
@비익조k-z4w2 жыл бұрын
난 이 경기 부산 사직구장서 직관 했다..표가 조기에 매진 ...15회 혈투 끝에 2 : 2 무승부 선동열과 역대 전적 1승 1무 1패.... 와 진짜 대단함 내 인생 이 경기가 역대 최고였고 난 이 경기를 직관 했다는 게 너무 너무 자랑스럽다...이런 레전드 경기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거 같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요즘 처럼 예매가 활성화된 시기도 아니었고 암표가 활개치던 시절이었을텐데....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멋진 추억을 가지셨네요
@도마토-o2k Жыл бұрын
마동석이 연기한 박민수 선수는 실제가 아니죠? 무승부는 사실이였나보네요
@젠틀한탑-l6b Жыл бұрын
말투만 봐도 직관한 아재 말투 아님 ㅋㅋㅋㅋ 별 급식충이 개소리를 싸고있노
@seokdrum1644 Жыл бұрын
@@도마토-o2k 마동석 캐릭터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제로 2:2 무승부었습니다
@user-ilusian8 ай бұрын
@@도마토-o2k 실제로는 9회에 홈런이 아니라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다른 부분들은 대부분 사실입니다
@kkoomkkoo2 ай бұрын
Legend 박만수(마동석) 홈런🥰🥰🥰
@하용김-l6m8 ай бұрын
마동석이 홈런칠때 스윙은 진짜 야구선수같았음
@Starbob1142 жыл бұрын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운건... 최동원 감독님이 이영화를 못보고 가셨다는게... 이영화를 같이 선동렬 선수랑 손잡고 첫 시사회때 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계정배그-j8i2 жыл бұрын
마동석님 홈런보고 울꺼같아요
@소금장수-e2w2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tv로 처음본 경남고 최동원. 그날 이후로 내인생 최고의 투수는 최동원. 당신 뿐입니다. 영면 하소서!!
@둘기-n4g2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봐도봐도 저런경기를 현시대에못보는게ㅠㅠ 몇번을봐도 마동석홈런칠대 눈물나네ㅋㅋ
@호나우당뇨-f5t2 жыл бұрын
실제로는 이날 양팀 홈런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mtb_3652 жыл бұрын
@@호나우당뇨-f5t 에러로 점수가 났죠.
@빠쓰-j2t2 жыл бұрын
지금 이 시대에서는 절대로 두번은 나오지 말아야할 경기이기도 합니다
@막내도구리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두선수의 맞대결은 낮경기에 펼쳐졌고 의외로 싱거운 분위기였음
@TV-si2di Жыл бұрын
실제는 홈런이 아니라 김일환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동점을 내준거죠ㅎㅎ 마동석씨가 연기한 박만수라는 캐릭은 가공의 인물입니다ㅎㅎ 단 당시 동점타를 친 김일환은 실제로도 대타였죠
@Elderr-f1j7 ай бұрын
최동원 선수….프로 야구판에서 다시 보고 싶지만 두번다신 나와선 안될 투수…참 슬프네요
@JB-rx3xk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안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풀버전으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유튜버 분께서 리뷰하신 것처럼 마동석의 홈런 장면이 영화적 요소의 하이라이트는 맞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시대적 배경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 당시 최고의 투수인 고 최동원 님과 선동열 님의 라이벌 구도를 만든 미디어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서 여러 요소들을 완벽하게 연출에 녹여낸 스포츠영화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시 영화로서 다소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꼭 한번 풀버전으로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편 영상으로 꼭 관람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DB-ix4sd2 жыл бұрын
야구팬으로 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선동열에게 존경하는 형이자 넘고싶었던 벽, 그리고 어느새 너무 가까이 다가온 동생을 보며 위기감을 느끼는 최동원의 관계를 너무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조승우와 양동근이 최동원과 선동열의 투구폼을 너무 잘 표현했다는 것에 신기했고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두 분 투구폼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인생영화중 하나에요
@-HAMVAVA2 жыл бұрын
박희곤 감독님의 연출의도를 제대로 짚으신듯 혼코노님 같은 관객분들로 인해 우리나라 영화계가 이만큼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hesperides62922 жыл бұрын
최동원 감독의 그 역동적인 투구폼 선동렬 감독의 뚱뚱.. 하지만 너무나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그 슬라이더 배우들이 너무 많이 노력한게 보이더군요 .
@DinosaurDaddy2 жыл бұрын
우와! 전 배칠수씨가 영화리뷰하는줄 알았을만큼 보이스 좋으시네요! 저도 리뷰하지만 좋은 보이스에 감동받고 갑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이제 유튜브 입문한지 8개월차... 편집도, 구성도 아직은 서툴지만 믿을건 영화업자 업력과 목소리로 열심히 부딪혀 가며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님의 칭찬에 용기내며 오늘도 달려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김레전드-x5y7 ай бұрын
레전드 오브 레전드 최동원 선수 선동열 선수도 1만년에 한번 나올만한 리빙 레전드네요
@지훈-t4w2b2 жыл бұрын
어깨부상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150이상의 투구가 나온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명실상부 에이스 최동원선수.....존경합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존경 받아야 할 선수죠
@집가고싶다-i8w2 жыл бұрын
둘다 200개 넘음..
@유사인류조센진2 жыл бұрын
저건 영화적 과장이고 현실의 87년 당시 최동원은 당시 스피드건으로 140이나 넘긴적 있었을까 의문. 선동열부터가 당시 건으로는 140초중반이나 겨우 던지던 투수였고. 90년대 후반 신형 스피드건 도입전까지 크보에서 140찍으면 엄청난 강속구였다.
@JHB00572 жыл бұрын
@@유사인류조센진 최동원 최고구속 메이저 스카우터 기준 154 비공식 본인피셜 156 선동열 최고구속 크보 스피드건 기준 155 뇌피셜 싸지말고 위키같은거 찾아라도 봐 ㅋㅋㅋ
@유사인류조센진2 жыл бұрын
@@JHB0057 80년대 초 신문에 국내 투수 최고구속 소개하면서 머리기사에 우완 최동원 146 좌완 양상문 138 이라 써있음. 87년에는 혹사로 맛탱이 가서 140도 못던졌을듯
@황천의허준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최동원 선수가 210여구, 선동열 선수가 230여구를 던졌다고 하는데 두 선수가 던진 게임 시작전 연습구, 이닝 중간중간 등판전 던진 연습구까지 계산하면 양 선수 합쳐서 600구는 족히 넘게 던졌겠네요..ㄷㄷ
@-HAMVAVA2 жыл бұрын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 불릴 수 밖에 없는 투수들이죠
@kinistory77872 жыл бұрын
프로야구 역사의 최고의 경기~~^^ 1승1무1패 이런 역사적인 야구선수들이 있을까요?
@-HAMVAVA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레전드라 불릴 수 있는게 아닐까요
@준규김-f9x8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1987년 5월 16일에 이미 제작됬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눈물이 날거 같음 진정한 라이벌이자 저런 끝까지 하는 모습이 라이벌선수에게 최고의 예우지 낭만이였구나 저 날의 밤은
@이름이없다-n7i2 жыл бұрын
한국시리즈 5출전 4승의 전설 무쇠팔 최동원, 통산 ERA 1.20 통산피홈런 28개의 전설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최고의 투수들이자 만약 오늘날 태어나 관리를 받으며 야구를 시작했다면 어떤 기록을 더 세웠을지...
@jeongcamper2 жыл бұрын
이영화 몇번이나 봤는데.. 마동석 장면도 좋았지만.. 마지막에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지만 등판하는 고최동원선수 장면이 저에겐 너무 인상깊었는데.. 그장면이 편집이되어 좀 아쉽네요.. 못보신분들은 꼭한번 감상하시길 보기보다 명장면이 너무 많아서요 ㅎ 좋은 하루되시길
@팔독교신자9 ай бұрын
경기가 끝난줄도 모르고 등판하던 모습이 최동원 선수의 열정을 보여주는 장면이자 이 영화의 마지막 클라이막스였죠...너무 눈물이 났어요.
@soridaizin792 жыл бұрын
박만수(마동석)는 가상의 인물이고 실제 9회초 투아웃 주자 2루 상황에서 롯데에서 이적한 김일환이 우익선상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죠 공교롭게도 최동원 입단 이전 롯데 11번을 달았던 선수가 김일환이었습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프로에서 별다른 활약은 못했지만 코치 생활을 오래 하신 분이죠
@이연섭-n6f2 жыл бұрын
김일환 선수가 아니라 박전섭선수님이였을겁니다 박전섭 선수는 해태 창단 맴버이고 당시 김일환 선수는 롯데창단 맴버거든요~ 영화감독님도 이런 부분까지 세밀히 표현하신것같은데 영화에서 마동석 선수가 전 롯데 선수라고는 전혀 표현이 안되어있는것보니 박전섭 선수가 맞는것같습니다 해설진에서 박만수선수 전혀 기록이 없다고 모르겠다고 하는부분보면..맞을꺼예요~
@백경탁-l4w2 жыл бұрын
김일환 맞습니다 ㅋㅋ
@mickymouse802 жыл бұрын
@@이연섭-n6f 김일환 선수 맞습니다. 김일환 선수는 롯데에서 1년만 뛰고나서 해태로 트레이드됐었고 1988년에 다시 태평양으로 트레이드됐었습니다
@또또아빠-y4w Жыл бұрын
감동 포인트가 다르네요.... 전 연장전 끝까지 던져버린.... 미친 멘탈에 감동받았습니다
@-HAMVAVA Жыл бұрын
스포츠 자체가 주는 감동은 드라마가 주는 감동과 또 다른 차원이죠 처절하리 만큼 승부에 진심이었던 두 레전드의 그 시절이 그립네요
@려리-q9q Жыл бұрын
저당시에 최동원은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시점 선동열은 전성기로 올라오는 시점. 교차점에서 서로 만나게 된 승부. 최동원은 프로야구 출범하기전에 실업에서 혹사 당한걸로 유명하죠. 야구인들이 최동원을 최고의 투수로 뽑는 이유는 실력뿐만 아니라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으면서 최저 연봉을 받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유일하게 나서서 구단들과 싸웠던 인물임. 그래서 구단에 찍히고 마무리가 안좋게 됐지만 후배들은 그로 인해 개선된 환경에서 야구를 할수 있게 됐음.
@-HAMVAVA Жыл бұрын
야구를 위해 헌신한 불세출의 아이콘 많은 선수들이 최동원 선수의 열정과 야구에 대한 진지함을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절식남-g1w11 ай бұрын
그래서 최동원은 이운털 제대로 박힌 비운의 인물이죠
@hyee_yamingАй бұрын
진짜 내 인생 야구 영화는 퍼펙트 게임이고, 내 인생 야구 드라마는 스짜 내 인생 야구 영화는 퍼펙트 게임이고, 내 인생 야구 드라마는 스토브리그다 👍👍👍👍
@JKM-wl7vz Жыл бұрын
삼성팬으로서는 애증의 두 선수네요~ 최동원 선수는 84년 코리안시리즈에서 4연투로 준우승 시키고, 선동열 선수는 아시다시피 삼성과의 코리안시리즈 때마다(해태랑 할 때는 해태에 꼭 미친(?) 선수가 나왔기도 하지만...) 공포를 선사했는데 최동원 선수는 삼성에서 평범한 선수로 은퇴, 선동열 감독은 삼성에서 코치, 감독으로 인정도 받았지만 욕도 많이 먹었었지요~ 최동원 선수의 왼팔이 높게 올라가는 투구폼과 선동열 선수의 스무스한 투구폼에 살벌한 구위 기억납니다.~
@-HAMVAVA Жыл бұрын
삼성팬이시라면 만감이 교차할만하죠
@younglocks07042 жыл бұрын
마동석 팔뚝보면 번트로도 넘길거 같은느낌 ㅋㅋㅋㅋ
@골프2시간볼링10게임2 жыл бұрын
주먹으로 쳐도 어퍼컷으로 치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오의일상-c2r2 жыл бұрын
@@골프2시간볼링10게임 그전에 손망가져요 ㅋㅋㅋㅋㅋ
@younglocks07042 жыл бұрын
@@Ejeieneb 찐?ㅋㅋㅋㅋㅋ 웃자한 소리에 죽자달려드노 그만큼 피지컬 끝내준다는거지 ㅋㅋㅋ
@리버풀은중위권이딱이2 жыл бұрын
김재박임??
@Muyo7652 жыл бұрын
이대형은 번트로도 넘기긴 하던데 마동석은 힘드려나
@Bateas_Studio2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선수 선동열 선수 두분다 레전드다.
@으랏차차-x1n Жыл бұрын
보고한참동안 울었던영화…
@-HAMVAVA Жыл бұрын
편집하던 저도 그랬습니다
@SWL7693 ай бұрын
최.선 ! 그냥 레전드지...
@자연바람2 жыл бұрын
우와 13:54초에 양동근공던지고 뒤로 살짝빠지는거 선동열선수랑 똑같은자세보고 놀랍당 평소 습관을 정확하게 표현~
@seonhoshin63912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선동열 두 국보급 우리나라에 보물인 이 두분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투수다 두번다시는 이 두분을 뛰어넘는 투수는 나오지않을것이다….대한민국에 보물인 역사상 가장 위대했었던 두분
@H.Tonight2 жыл бұрын
전 야구를 잘 몰라서 선수도 잘 모르지만 퍼펙트 게임은 너무 재밌게 봤어요. 물론 영화가 아닌 실제로 비유하면 아무래도 많이 다르겠지만 모르는 사람에겐 최고의 영화ㅋㅋ 어릴때부터 투수나 포수보다 전 뒤에 심판이 멋지던데 슽흐라이~ㅋ 하는 그런 모션이나 목소리 넘 멋짐!!
@김진우-v5i10 ай бұрын
저때는 야간 경기가 아니라 주간 경기에서 야간경기로 넘어간 게임 이었습니다
@-HAMVAVA10 ай бұрын
1987년 5월은 뜨거웠죠
@masterpiece48852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렸을 때 퍼펙트게임 영화관에서보고 감동 엄청 받았었는데...진짜 야구팬으로서 너무 잘만든영화ㅠㅠ
@soridaizin7911 ай бұрын
역대 15이닝 완투 무승부가 저 경기 포함 KBO역사상 총 4번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4번 모두 해태의 경기였고 그 중 2경기가 (저 경기 포함) 선동열의 등판경기였습니다. (차동철, 조계현이 각1회씩)
@풀셋도구2 жыл бұрын
와…. 서로 200개씩 던지면 진짜 어깨 부러질 것 같은데 ㄷㄷ 진짜 대단하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정신력이 몸땡이를 지배하던 시절이었죠 ㅎㅎ
@뉴진스공식여신김민지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이 정말 뭉클하고 감동적 ㅠ
@NewMoon7772 жыл бұрын
마동석 홈런 칠때 영화관에어 정말로 눈물남 정말 감동임 영화속에 그때 당시 정치적으로 호남 영남 분열 기대하는 요소도 있네요
@-HAMVAVA2 жыл бұрын
스포츠가 주는 감동의 드라마... 영화의 기획 의도를 제대로 알아봐 주셨네요 제가 감독은 아니지만 대신 감사드립니다
@KOREA-n9h Жыл бұрын
경기가 없는 겨울 , 이 영화 보면 새 시즌을 기다립니다 ~
@-HAMVAVA11 ай бұрын
올시즌 기대해 봅니다
@빠꿈2 жыл бұрын
올시즌 양현종 vs 김광현 매치업이 성사된다면 이것 또한 볼만한 매치업이겠네요
@-HAMVAVA2 жыл бұрын
전직 메쟈리거들의 매치업!!! 좋은데요 ㅎㅎ 실투를 놓지지 않는 타자가 나온다면 그 타자 또한 박만수가 될 수 있겠네요
@득이-v5l2 жыл бұрын
뭐야 왜 찐이야
@해왕성-i9g Жыл бұрын
조진웅배우는 롯데골수팬이신데 여기서도 롯데선수역할이시네용
@요몰라-k1m2 жыл бұрын
야구팬으로서 정말 즐겁게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실제 경기 내용을 기록지로 본적이 있어 영화 내용과 차이가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몰입감이 엄청난 영화였던 거같습니다. 투구폼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 주신 배우분들께 감사합니다.
@dodoking6897 ай бұрын
왜 시간이 지나갈수록 이런 명작은 안나오는걸까요,,, ㅜㅜ
@Q.Emeraldas2 жыл бұрын
정말..대한민국 레전드 투수 2명..최동원 선동열 성적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게 1승1무1패.. 그런데 마지막 경기 200개 넘게 던진건 진짜..둘다 괴물임.
@_yt56872 жыл бұрын
@@PrincessLittle-px9ym 진짜 최동원이 어깨만 아니었어도...ㅜㅜ
@땅파는아저씨2 жыл бұрын
해태타선이 더 좋았지요
@김이박-s9w2 жыл бұрын
@@PrincessLittle-px9ym 우세했다는 근거는 뭐죠..?
@김이박-s9w2 жыл бұрын
@@PrincessLittle-px9ym 기록이나 모든 지표에서 선동렬이 우세한데요..?
@김이박-s9w2 жыл бұрын
@@PrincessLittle-px9ym 우세가 아니라 상당히 많이로 정정할게요 기록만 보면 선동렬과 라이벌이였다는것도 좀 에바인거같은데요. 아 물론 최동원이 위대한 선수였다는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yerim_company2 жыл бұрын
제가 기억하는 마동석 배우의 첫 스크린은 '천군' 이었어요. '와, 저 팔뚝봐라' 했던 기억납니다. 시간 많이 지났지만, 나름 재밌었던 영화...
이 영화는 마지막에 최동원이 경기가 끝났음에도 등판할려고 하는 장면이 참 인상깊은 장면인거 같아요
@-HAMVAVA9 ай бұрын
실제 경기에서는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은데 드라마틱한 전개를 위해 감독의 연출 의도가 잘 들어난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최동원 선수라면 분명 그러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최배달의만족2 жыл бұрын
실제 게임에서는 박만수라는 선수도 없었고, 홈런친 타자도 없었죠. 당시에 동점 상황을 만들었던 것은 롯데에서 해태로 이적해온 김일환이라는 선수의 2루타에 의한 득점이었습니다. 부산고 출신의 왼손잡이 1루수였는데, 김용철, 김정수 등 같은 포지션에 뛰어난 선수가 많았던 롯데에서 설 자리가 없어서 해태에 온 선수였죠. 이러한 얘기들을 바탕으로 실제 있는 그대로를 묘사했어도 나름 재미있었을텐데, 왜 굳이 무명의 타자가 9회말 투아웃에 홈런 치는 것으로 만들었는지...
@tv-uy4bc2 жыл бұрын
최동원 흑역사 고등학교 때 콜드게임 당함 1회에 5실점 근데 이게 왜 기억나지? ㅎㅎ
@Mahvizv2 жыл бұрын
저시설 영화감성 때문에
@유사인류조센진2 жыл бұрын
공포의외인구단 이후 조선 빠따물에선 '루저의 반란' 클리세 없으면 밋밋하지. 영화적 허구는 그것 외에도 많음.
@flowerhansome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사례로 슈퍼스타 감사용도 있었지요. 영화에서는 감사용이 9회 투아웃 까지 잘 버티다가 마지막에 홈런을 맞은 것처럼 표현되지만요. 실제로는 감사용은 8회에 인호봉과 교체되어 내려왔지요.
@raphaelchoi112211 ай бұрын
최동원 선수가 생계가 어려웠던 2군선수들을 위해 선수협을 창단했던것을 기리기 위함이지 않을까요. 그들의 어려움과 보호를 위해 스스로 모난돌이되었던 그의 소신을 박만수라는 무명의 선수로 표현한듯 합니다.
@오성진-r3z2 жыл бұрын
경기 끝내고 집에 돌아온 마동석이 와이프랑 동내사람들에게 영웅이 되는 장면이 아쉽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그거는 마동석 주연이었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casop33722 жыл бұрын
마동석이 눈물샘인 영화... 귀하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예리하십니다
@이승규-q6b2 жыл бұрын
마동석 홈런치고 기회주신 감독한테 인사할때 눈물났음
@-HAMVAVA2 жыл бұрын
인시동 스캔들에 이어 퍼펙트게임 까지 연이어 출연하게 해준 박희곤 감독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그 마음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언락-y8x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경기 봤는데 국민학생때 크 실제 경기스토리완 틀리지만 저때 그 감동은 추억돋게하시네 크
@-HAMVAVA Жыл бұрын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때는 국민학교였었죠 ㅎㅎ 초등학교 아니죠
@mkj0560able2 жыл бұрын
가족들이랑 다같이 봤는데 같이 보신 어머니왈 "어? 저 경기 홈런 없었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진짜 경기에선 홈런이 안나옴 마동석의 케릭터는 가상의 케릭터 였고 그 이후에 어머니께 물어보니깐 어머니는 저 경기 라이브로 보셨다고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말로는 저 경기하고 다음날 풀경기 재방도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HAMVAVA2 жыл бұрын
마동석 배우 캐릭터는 박희곤 감독님이 영화적 재미를 위해 가공의 인물을 창작하셨습니다 ㅎㅎ
@흐름-n8v2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퍼팩트게임.. 소름돋고 멋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JJ-jq3uy7 ай бұрын
목소리도 좋으시고 해설이 참 좋네요~ 늦게 알게 되었지만 자주 보겠습니다.
@-HAMVAVA7 ай бұрын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tories48912 жыл бұрын
와 야구 해설도 옛날느낌 그대로 재현했네요 ㅋㅋㅋ
@taeseoklee8778 Жыл бұрын
당시 극장에서 봤을때도 가끔 이렇게 짤로 봐도.. 마동석배우 아내역으로 나오는 분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할때 먹먹해지면서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상한건가 싶네요..;;;
@-HAMVAVA Жыл бұрын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한테서 나오는 흔한 현상이에요 편집하면서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
@Hyucklee73 Жыл бұрын
최동원과 선동열을 보면서 또 하나 느꼈던 것은 현역 평생을 3인자로 살았던 김시진이라는 존재도 있었다는 것
@-HAMVAVA Жыл бұрын
당시 파란피의 에이스였죠 ㅎㅎ
@Hyucklee73 Жыл бұрын
@@-HAMVAVA 김시진, 김일융 원투펀치는 무적이었죠. 둘이서만 50승을 일궈내어 전후기 천하통일하는 바람에 그해 가을야구를 없애버리는데 1등 공신이 되어버렸죠. 어찌보면 그 덕분에 플레이오프제도가 생겨서 가을야구라는 것을 보게 된건지도. ^^@
@user-haru2byeuong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마지막에 그것만이 내 세상 나올때가 ㄹㅇ 진국임 ㅋㅋㅋ
@korea21302 жыл бұрын
최동원 선수의 한국시리즈 4승은 불멸의 기록이죠. 한국시리즈에서 2승도 힘든데요. 자기가 잘던져도 불펜이 말아먹으면 승리가 날아가기 때문에요.
@잇호-z1g2 жыл бұрын
한국시리즈4승은 한국 야구멸망할때까지 깨지지않을 불멸의기록임ㄹㅇ 그냥 혼자 8할은했다해도 과언이아닌데 혹사만안했어도조금더 오래사셧을거같은데
@강철발톱-m1s2 жыл бұрын
가능은 한데 이제는 불펜의 영역이 됨. 그거도 못 이기고 있을 때 등판 + 역전 + 완벽 마무리의 천운이 따라줘야.
@kim-wl4bn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15이닝 200개 가령의 투구수가 말이 안되죠...로봇도 저렇게 던지면 부서질거 같은데
@이름성-l6y2 жыл бұрын
84코시는 참.. 만약 마지막 경기를 삼성이 이겼으면 그 또한 김일융의 4승이 나올뻔..으것도 전부 선발승으로
@kuoooo.10 ай бұрын
유일무이..더는 나와서는 안될 기록인 한국시리즈 4승은...어쩌면 우승하지 못해야 했을 팀의 운명과 맞바꾼 4승이였다고 생각합니다..운명을 넘어선 집념..
@-HAMVAVA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최동원 선수를 기억하고 야구에 대한 그의 열정을 기려야합니다
@chanhose2 жыл бұрын
제가 야구선수가 되고 싶은데 제투수폼이 고 최동원 선수폼이랑 비슷하고 제가 존경하는 야구선수가 최동원선수인데 영화로 보니까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없었던 선수가 생겼어요!ㅋㅋ 정영기? 마동석배우가 홈런칠때 진짜 선수가 홈런칠때 가슴이 벅찼습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건강하게 운동하시면서 선수로서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chanhose2 жыл бұрын
@@-HAMVAVA 감사합니다 운동선수 되면 우선 이채널 먼저 찾겠습니다
@예쁜곳에더예쁜그대10 ай бұрын
16:56 조승우 잘생겼다
@sunghojang5372 жыл бұрын
9:26 캡틴큐 디테일보소 ㅋㅋㅋㅋㅋㅋㅋ
@김구영-i9f2 жыл бұрын
아마 이 영화가 마동석 선배님을 주연까지 올라가게 만든 영화가 아닐까 쉽네요!!! 이 영화 덕분에 마동석 선배님이 "부산행", "범죄도시"까지 인기스타로 만든 작품이라 생각드네요!!!
@-HAMVAVA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만들어진 캐릭터가 훗날 범죄와의 전쟁, 군도등등 대중적 인지도가 쌓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ㅎㅎ 아무튼 배우도 캐릭터를 잘 만나면 대세 배우가 되는거 같아요
@slavebird2 жыл бұрын
항상 한 번씩 다시 보는 영화입니다. 어쩜 저렇게 디테일을 잘 살렸나.. 투구폼도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는 것이 보입니다. 저는 언젠가 일구회 라던가 그런 이벤트성 경기로 라도 고 최동원 선수님과 선동열 선수님의 경기를 보고싶었습니다. 은퇴 후 재미삼아 하는 경기로라도 말이죠... 그런데 최동원 님이 병증이 악화되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때 부산의 모든 믿음을 어깨에 지고 계셨던 선수가 떠났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고, 그 죽음에 더러운 족속들의 개짓거리가 있었다는 걸 알고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1승 1무 1패... 그 두 선수가 던졌던 것은 자존심 이었을까요 아니면 혼 이었을까요? 저는 그 두 선수가 던졌던 것은 한 가지로 표현하기가 참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영화로 봐도 감동적인 경기... 실제 경기로도 보고싶네요.. 해태 타이거즈의 팬이신 제 아버지는 롯데 자이언츠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고 최동원 선수님은 인정하시고 엄지를 치켜세우십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신 고모부는 타이거즈를 싫어하십니다. 하지만, 선동열 선수는 인정하시고 멋진 선수였다라고 하십니다. 언젠가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다른 두 분이 만나셔서 그때 그 이야기를 하시며 술 한잔 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두 선수로 인해 화합이 되는 광경을 봤습니다. 이게 선순환이 아닌가 합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기술이 좀 더 발달해서 좀 더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진짜 살아 생전에 던지 던 모습 그대로 게임에서라도 부활했슴 좋겠습니다
@혁임-b2g2 жыл бұрын
92년 우승햇을당시 염종석투수 혹사당해서 다음시즌부터 내리막길 갓죠 염종석투수도 정말 아까운투수임
@-HAMVAVA2 жыл бұрын
강병철 감독이었나요... 염선수 어깨와 맞바꾼 우승이었죠 해태와의 플레이오프 군대에서 눈치보느라 가슴 졸인 생각나네요 해태 이기면 경상도쪽에서 한딱가리 롯데 이기면 전라도쪽에서....
@raphaelchoi112211 ай бұрын
마동석역은 허구이지만, 최동원님이 2군 선수들을 위했던 마음을 기리고자 생계가 어려웠던 당시 무명의 2군선수가 결정적 한방을 날리는 것으로 각색한듯 합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낮은곳을 위하셨던..
@임종윤-e4zАй бұрын
이장면 보면 눈물 난다ㅠㅠ
@crazy5s5572 жыл бұрын
현대야구에서 에이스 두명이 200구를 넘게 던지는 경기는 앞으로도 없겠죠. 두 배우 모두 실제인물에 비해 체구는 외소하지만 투구폼, 제스쳐 등을 보면 얼마나 배역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HAMVAVA2 жыл бұрын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두 배우의 연기 노력도 충분히 박수 받을만 한 것 같습니다
@뽀대에산다2 жыл бұрын
선동열 투구후 뒷걸음까지 똑같은거 대박이네요 ㅋㅋ
@-HAMVAVA2 жыл бұрын
@@뽀대에산다 구리구리 양동근 배우 이 역활을 위해 무척이나 열심히 준비했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