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정말 착해요 ㅜㅜㅜ 하늘나라간 몽이는 정말 한평생 크게짓거나 한적이없어요ㅠㅠㅠ 정말 근엄하고 생각깊고 눈망울이 정말 예뻐요. 하늘나라 가기 하루전 잘오지도않는 제방에와서 누워있고, 아파서 잘 움직이지도않았는데 그날만큼은 집안 구석구석을 다 다니더라구요. 정말 보고싶다ㅠㅠㅠㅠㅠ
멍청한건 간식 몇개 먹자고 인간이 시키는한심한 짓을 다 하는게 멍청한 것이예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먹을 간식인데 수고를 하고몇개 얻어 먹는 애들이 멍청한 것임. 자존심도 없고 존재감 없이 인간이 시키는데로 하는게 똑똑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인간 기준으로만 판단 하려는 인간이야 말로 시츄보다 덜 똑똑한것. 시츄는 인간 머리 꼭대기에서 존재하는 영물. 무지한 인간들의 기준으로만 보려하니 그렇게 안 보일뿐
@버니버니-z3y6 жыл бұрын
시츄 ㅜㅠ 맞아요 진짜 털도 안 빠지고,,. 미용실 미용할 때도 가만히 있고,, 정말 잘 참고,,, 사람 좋아하고 진짜 최고예요ㅜㅠ 지금 열한살인데 진짜 처음에 안 짖는줄 알았던 거 ㄹㅇ입니다... 근데 진~~~~~짜 똑똑한데 말을 안 들어요,,, 말을 잘 알아듣지 잘 듣진 않아요ㅎ 멍청하단 소리 많이 듣는데 멍청한 게 아니라 자존심이 넘 쎄요,,,
@Fever-ez6ik6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말이 맞는듯... 말 안들는거 보고... 말 못알아 듣고 멍청한 줄 아는데... 똑똑해서 말 안듣는거임 .
@cjdjdkdkddkksososo6 жыл бұрын
자존심이 강하고 하기 싫은거 절대 안해요. 못들은척 하고ㅋㅋ 그래서 멍청하단 오해가 생간듯
@김찡긋-m2x6 жыл бұрын
아..ㅇㅈ합니다! 진짜 말은 잘 알아듣는데...안 듣는다는 게.. 훈련을 지금 앉아, 엎드려, 기다려, 손, 하이파이브, 얼굴(손바닥에 얼굴 올리기), 브이(브이한 손에 턱 올리기), 코(동그랗게 말아쥔 손에 코 넣기)..까지 완성시켰는데 말을 안 듣죠. 손 달라고 해도 손 주면 될 것을 꼭 튕기고 안 주고..ㅠ
@부부가산에올라가면쁏6 жыл бұрын
인정인정 진짜 이말이 맞는거같아요. 말 다알아들으면서 말안듣는다는ㅋㅋㅋㅋ진짜 너무 똑똑해서 반항적이야...
@kimsuhyeon99166 жыл бұрын
시츄 미용할때 세상편함. 가장 미용하기 편한 견종인듯...
@YEON-dw4vk6 жыл бұрын
시츄가 전에 유행했던 견종이라 그런지 무지개다리건넜다는 댓글이 많네요.. 슬퍼요ㅠㅠ
@khck95545 жыл бұрын
14살을 2달남기고 뇌종양으로 떠났어요ㅜㅜ
@johnlil41885 жыл бұрын
@@minoya1201 저같은경우는 똑닮은 아가가 찾아와줘서 오히려 맘의 치유가 됬답니다ㅎㅎ 나중에 보내줄 때가 와도 이젠 전보다 괜찮을거 같아요
@dongw5 жыл бұрын
@@minoya1201 저도 강아지 고양이 동물들 엄청 좋아하는데 이별의 순간이 너무 두려워서 함부로 못키우겠더라구요...예전에 달팽이랑 장수풍뎅이 키울때도 이별이 너무 힘들더라구용...ㅠ
@레미-w8p4 жыл бұрын
저희 강아지는 16~17살 쯤 살고있구 아픈데도 많이 없어요!!
@가윤-t1h4 жыл бұрын
@@레미-w8p 헉 부럽네여..!!!
@초이c6 жыл бұрын
작년까지 시츄 키우다가 하늘로 보낸 구독자인데요., 일하다가 영상보고 많이 울었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집에만 있게 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잘해주지도 못했고.. 그래서 아직까지 강아지 영상만 봐도 생각나고 너무 슬프네요.. 덕분에 시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됬어요 감사합니다
@Yguuzssgh6 жыл бұрын
가슴 아프다 ㅜㅜ
@로자로사6 жыл бұрын
ㅡ
@진돌링링5 жыл бұрын
ㅜ ㅜ 글로도 슬픔이 전해오네요 저도 더잘해줘야겠어요
@ayyykim81664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난달 시츄믹스보내고 보고있는데 울컥하네요...허허
@hgkim2512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애가 너무 얌전하니까 그냥 둬도 되는 줄 알았어요 ㅠ.ㅠ
@yueun75132 жыл бұрын
진짜 시츄 넘 순함ㅠㅠ6살때 할머니집에서 자고잔적이 있는데 할머니가 풀잎이라는 좀 살이많고 나이도 쫌 있는 강아지가있었눈데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내가 풀잎이를 베고서 자고있었음ㅠㅠㅋㅋㅋㅋㅋ애가 넘 순하고 좀 살집이 있어서그론가 애기라고 봐준듯ㅋㅋㅋ
@하니-q5j2 жыл бұрын
시츄는 키워 본 사람만 아는 천사성품이 있어요. 어쩜 그리 착하고 순한지! 동글동글 납작한 얼굴에 구슬같은 눈으로 저를 보면 너무 이뻐 감탄하게되죠 아파도 불편해도 꾹 참고 견딘다는 강훈련사님의 말씀! 꼭 기억하고 살펴볼게요. 시츄야 사랑한다♡
@starfarmku91296 жыл бұрын
시츄 키우니 다른개는 못키울거 같음..... 너무 감성적임 가끔은 사람같음.
@akioppa5 жыл бұрын
적극 공감합니다.ㅎ
@leoair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
@Dreaming_Angel10044 жыл бұрын
너무 사람같고 감정 교류가 잘되어요..
@singingindark12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 강아지 4살 시츄인데 이녀석 들어오고 다른 개들이 눈에 안띄어요 🐶
@김지민-p4y4 жыл бұрын
극공감입니다ㅠㅠㅠㅠㅠㅠ
@JS-oh3xx6 жыл бұрын
시츄를 11년째 키우고 있는데 아파트 사람들이 저희 애 존재를 모를 정도로 전혀 짖지도 않고 해서 저희가 잘못키운줄 알았어요.. 같은 아파트에 포메랑 말티즈들 사는데 걔넨 미친듯이 짖거든요. 근데 원래 성격이 느긋하고 온순하다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지금까지 저희가 너무 무지했어서 어릴때 잘해주지 못해서 이젠 더 잘해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rillantesue6 жыл бұрын
저희집도 그랬어요^^
@fatty2love6 жыл бұрын
울 뚱이도 원하는 거 달라고 할 때 애애애앵앵~하는 거 빼고 조용히 인형같이 살고 있어요
@Fever-ez6ik6 жыл бұрын
우리 아파트 위층도 너무 조용해서 우리집 빼고 개 키우는 집 있는지 몰랐는데 ... 위층 아저씨가 시츄 키우신다고.. 근데 짖지를 않는다고... 세상에.. 너무 조용~~
@JS-oh3xx6 жыл бұрын
@@fatty2love 진짜요.. 거의 유일하게 소리내는 게 밥시간 좀 넘겼는데 밥 안주면 왕! 한 번 하는거랑 물그릇에 물 없을 때 그 앞에서 낑낑대는 거 말고는 전혀 소리를 안내요. 다들 그렇단 얘기 들으니까 되게 안심되네요. 진짜로 저희가 애한테 너무 못해줬나 애를 너무 잘못키웠나 어디 아픈 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ㅠㅠ 원래 그렇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normal_person_6 жыл бұрын
왘ㅋㅋ 저희집도 그래요. 이웃집들이 보지않으면 키우는줄 모르시더라구요
@o_hu-g8k6 жыл бұрын
시츄가 첫 강아지였는데 그땐 편했겠지만 지금 돌아보면 너무 착하던 게 마음 아프게 기억에 남더라구요. 조금 더 잘해줄걸 이런 후회들이 남네요. 시츄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Aria-kq4jw6 жыл бұрын
시츄 키우는 집이 줄어든게 무지개다리 건너 보내고 이제 다신 개 안키우기로 결심한 집들이 있어서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해요 저희집이 그렇거든요 ㅜㅜ 너무 가슴아파서 다시 키울 엄두가 안나요 그래도 다음에 개 키운다면 시츄키우고싶어요
@lingoluv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희 체리도 올해 3월에 무지개다리 건너갔어요.. 16년동안 착하게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너무 못해줘서 미안한마음뿐이에요 영상보고 많이 울었어요.. 보고싶어서..
@gingerggggg6 жыл бұрын
A ria 저도. 작년 우리 시츄 15 년 살다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아주 착하고 예쁜 개였어요. 그 이후로 진짜 다른 개 키울 생각이 안듭니다
@Freedom_of_flower6 жыл бұрын
아..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전 노견시츄있는데 넘 공감돼요ㅜㅠ 제발 건강하게만 옆에 있어줬으면..
@1zo-dream6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생각하시네요
@Yang_eui_ji6 жыл бұрын
내마음....
@jwa07054 жыл бұрын
시츄는 진짜 키워본사람만이 그 귀여움을 앎..
@김일호-u8n3 жыл бұрын
시츄는 진짜 천사임 말도 다 알아듣고ㅠ 사람같음 인내심이 나보다 많음
@호로록-c9y6 жыл бұрын
시츄 키우시는 분들 눈관리 꼭 해주셔야 돼요. 저희 강아지가 녹내장 때문에 병원 다니는데 안과질환쪽 가보면 견종이 거의 시츄밖에 없어요. 시츄는 눈이 돌출되어 있어서 거의 모든 아이들이 안과질환에 걸 린대요. 녹내장 걸리면 실명 오고 한 쪽 걸리면 다른쪽 눈도 오게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눈관리 미리 해주세요ㅠㅠ
@sara-jo4qf6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ㄹㅇ이에요ㅠㅠ 저희 강아지도 그것때문에 작년에 한쪽눈만 그랬다가 두쪽 눈 모두 잃었습니다.. 물론 눈없이도 살아갈 순 있지만 너무 맘이 아프죠ㅠ 관리 정말 잘해주셔야돼여ㅜㅜㅠ
@334o55 жыл бұрын
여쭤보기죄송하지만.. 혹시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아실까요..?
@김창식-u6n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애기도 실명 되서 마지막에 너무 가슴 아프게 갔어요 제눈을 주고 싶었어요..너무 보고싶어요
@8885-g5b5 жыл бұрын
안구가 평소보다 좀 커진거같으면 바로 안압검사해보세요 안압검사는 비용도 얼마안하고 금방끝나요 급성녹내장일 경우 48시간내에 안약을 넣어서 안압을 내려줘야 실명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녹내장오면 안압때문에 두통이 와서 밥도못먹고 아프다는데 저희애기들은 밥 간식 다 챙겨먹어서 초반에 늦게 알아챘어요ㅠㅠ
@임준섭-i6n5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레알임.. 저희시츄도 2살까지는 괜찮다가 자꾸 눈긁길래 신경안쓰고있다가 세월지나고보니 애 눈이 하얗길래 동물병원가서 검사받았는데 녹내장 처방받고 관리잘못해줘서.. 결국 왼쪽눈 한쪽을 뺐어요.. 진짜로 여태동안 못해준게 너무자괴감이들고 지금부터라도 사랑으로 돌볼꺼에요.. 너무후회되네요
@lulu-dz6yq3 жыл бұрын
진짜 천사같은 시츄ㅠ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본 적 있는데, 태어나서 처음 보는 사이였는데 무슨 7년만에 만나는 주인마냥 꼬리가 끊어지도록 휘두르며 반겨주는 모습 보고 진짜 ㅋㅋㅋ 얘넨 성격 참 좋다 싶었음ㅠ♡
@희얍-h8t6 жыл бұрын
시츄 진짜 착합니다 정말.. 사람 좋아하구 애교도 완전 많구요.. 반겨주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
@jungeunpark66144 жыл бұрын
공원가면 할머니들이랑 시츄랑 많이 산책하는데 한번도 짖거나 다른강아지들한테 시비거는걸 본적이없네요 할머니랑 같이 맞춰서 느릿느릿 걸어가면서 할머니 한번보고 잠간멈춰다가 다시 천천히 걷고 보기만 해도 착해요 ^^
@jk63776 жыл бұрын
제가 바로 그 시츄시츄시츄시츄시츄 했던 견주 중 한 명입니다ㅋㅋㅋ 라이브쇼가서도 계속 시츄편 해달라고 졸랐는데 해주신다고 약속하시더니 드디어ㅠㅠㅠ 감사합니다!!! 저의 댕댕이는 시츄믹스인데요. 벨소리에 조금 짖는 거랑 식탐 조금 있는 거 외엔 정말 너무 사회성도 좋고 착해요. 길 지나가면서 짖는 개들 봐도 그냥 피하고 조용하고 이런 강아지를 만난 제가 행운이라고 느낄 정도예요.
맞아요 저도 시츄인 로또 데려오기 전에는 매력을 잘 몰랐는데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견종이 됐어요
@백금순-h2e4 жыл бұрын
시츄20년?? 우째키우면 그리되남요 . 갈켜주세요 함께동행하고픈데 ,~~^^
@황금올리브-i5x5 жыл бұрын
별이야 네가 떠나기전에 내가 미리 너에대해 알았더라면 이렇게 후회하며 살고있진 않았을까..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에 박혀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별이야 언니가 미안해 너 떠나기 전날에 나랑 약속했잖아 언니딸로 태어나기로..다음엔 절대로 널 그렇게 보내지 않을거야 건강검진좀 시켜줄껄 아픈티도 못내고 혼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파했던거니 숨 넘어가는 순간까지도 꼬리흔들어주던 예쁜 아가야 이제는 편히 쉬렴...너무너무 보고싶다
진주 ㅠㅠ 맞아요 아픈데 쓰다듬어주면 혀내밀고 활짝웃어줘요 그때저도 마음한쪽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뭔가 짠하고 미안하고 정이너무드는애기예요 공감해요
@lightmoon97476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츄를 15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 제인생의 반 이상은 같이 살아서 이제는 없으면 안될 가족이에요ㅜㅜ저희 집 강아지도 지금껏 한번도 짖은적이 없어요!! 건강이 많이 나빠졌을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정말 회춘한 것 처럼 건강해여!! 산책도 정말 좋아하구ㅎㅎㅎ 노견이 되어서 그런지 나이가 든 후에는 집에 낯선 사람이 와도 반응이 없어요,,ㅋㅋㅋㅋㅋ가족들은 정말 반기는데 ㅎㅎ글고 강형욱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저희집 강아지는 뽀뽀하면 고개를 돌리는 시크시크한 강아지에요ㅎㅎㅎ근데 기분 좋으면 발라당 애교를 부리는ㅋㅋㅋ노견이여서 항상 걱정이 되는데 앞으로 남은 견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아프지말고!! 저는 저희집 강아지랑 산책 가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데 앞으로 남은 시간도 함께 끝까지 갔으면 좋겠어요,,ㅎㅎ시츄는 사랑입니다~
@꼬밍-v6x6 жыл бұрын
옆집에 시츄 사는 데 엘레베이터에서 만날 때마다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처음 봤을때 강아지한테 혹시 피해가 갈까 최대한 눈 안 마주치려했는데 반갑다고 펄쩍거리거 보고 진짜...ㅠㅠㅠㅠ 크게 짖지도 않아서 옆집에 몽몽이 있는 것도 자주 잊어먹어요ㅋㅋㄱㅋ 너무 예쁜 아이들
@leoair4 жыл бұрын
시츄는 진짜 너무 착해요. 먹는 것 좋아하고, 하는 행동을 보면 어쩔 땐 진짜 사람 같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시츄 절대 멍청하지 않아요. 다만 자기가 하기 싫으면 절대 안 해요 ㅎㅎㅎ
@khj1213142 жыл бұрын
맞아용 시츄가 멍청한게 아님 고집이 셀 뿐이예용 다 알아듣는데 자기 싫을땐 그냥 못알아 듣는 척 고집부립니다ㅎ 그래도 사랑해💕😍 우리머루💕😍
@smh55616 жыл бұрын
몇달전에 시츄 떠나보냈는데.. 정말 착하고 순하고 좋은 강아지였어요.. 정말 그리워요 운동하는것도 좋아하고 친구랑 노는것도 좋아했는데.. 아프고나니 기력이 떨어져서 너무 마음아팠어요...
@글러브-i5k5 жыл бұрын
힘내요
@하선생-k7s6 жыл бұрын
작년에 하늘에 보낸 앵두가 생각납니다. 10년 전에 이 영상을 봤더라면 더욱 세심하게 챙겨줬을텐데 ㅠㅠ 15년 함께 행복하게 살았지만 지금도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요
@よんちゃん-s5b6 жыл бұрын
저희 가족이 키우시는 애기는 벌써 18살이 됐어요ㅠㅠ 허리가 굽고 이제는 눈도 귀도 안 들리지만 나름대로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겠네요.. 애기가 앞으로 더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ebj54332 жыл бұрын
저희집 아기도 너무 순둥해서 짖을 줄도 모르고 아픈 걸 티내지도 않아서 심장병을 발견했을 때 이미 심각한 상황이었어요. 급격하게 악화되어 2년 전에 무지개별로 떠났는데, 제가 이렇게 계속 죄책감을 느끼고 슬퍼만 하면 떠난 아이도 슬퍼할 걸 알면서도 그렇게 미안한 기억 뿐이네요.. 불만을 표현하지 않고 뭐든지 무던하게 좋아하는 것이 시츄의 특성이었다니 그런 줄도 모르고 더 깊이 관찰하고 더 잘해줄걸. 그냥 이름만 떠올려도 울게되어서 이름을 쓰지도 못하겠어요. 훌륭한 견주는 아니었지만 너의 작은 세계에서 조그만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아프지 않은 곳에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또 만나자
@user-oj5py8io8t5 жыл бұрын
우리 시츄는 주사 맞으러 병원 갈때마다 병원사람들이 너무 좋아함ㅋㅋ 주사맞는데 어쩜 이리 얌전하냐고 그러고 튀어나온 혀가 매력포인트라며 둘리라고 별명까지 붙여주심ㅋㅋ
최고의 강아지 시츄에요. 천사에 짖지도 않고 항상 묵묵히 참아요 ㅠㅜ 페병에 걸려서 한달에 한번씩 마취 없이 주사바늘로 폐를 찔러서 물을 뺀지 일년인데도 병원에서도 소리도 안질러요 ㅜㅜ 다른 강아지들은 비명지르고 난린데 우리 루나는 조용해요 ㅜㅜ 진짜 아플텐데요
@설설님6 жыл бұрын
시츄편이라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적습니다^^ 저는 유기견카페에서 3녀석 입양하고 두아이 하늘나라 보내고 지금은 한녀석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강아지 입양할때 큰아이 6살 남아 둘째아이3살 남아였어요. 저는 워킹맘이였고 아들둘에 강아지3마리를 제가 거의 케어했죠.신랑은 퇴근이 많이 늦었기에 다 제 몫이였지만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들과 함께 키우고자 오랜 고민끝에 입양한거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시츄아이들 이라 가능했 던 것 같아요.아이들과 잘 지내고 정말 너무 착해서 저도 몸은 힘들어도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첨에 “우리집 강아지3마리야” 하면 사람들이 경악하다가 막상 집에 놀러오면 강아지3마리 있는 집 같지 않다고 늘 들었었네요 시츄아이들 정말 너무~~사랑스럽습니다
@박영선-e7f4 жыл бұрын
오늘 저희 집 쭈야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시츄인데 2009년3월15일에 생후 48일견을 데려와 오늘까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아침에 아버지께서 목욕시키고, 털말리는 과정에서 손을 물어 혼이 나는 소리 들으며 일어나 출근하면서 갔다와서 보자한 인사가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네요 ㅠ .,ㅠ 어제 시츄견 소개 영상을 보면서 우리 쭈야와 비슷해 즐겁게 보고 오늘 퇴근하면 산책을 가려고 생각했는데 다시는 못가게 되었네요. 정말 아픈곳 없이 건강했는데, 갑자기 사고로 떠나서 너무 슬픕니다. 아파서 떠난거라면 마음의 준비를 했을 텐데, 너무 갑작스러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밥그릇, 물통, 방석만 덩그러니 남아있는걸보니 가슴 한 구석이 뻥둟린것 같네요. 더 사랑을 주지 못해 미안할 뿐입니다. 반려견 키우시는분들 곁에 있을때 더 사랑해주고 이뻐해주세요. 그리고 가족들과도 사랑을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쮸야....다음생에도 가족이 되서 행복한 기억을 많이 남기자~ 사랑한다~~!!!!
@3_bean2 жыл бұрын
시츄 진짜 착하고 온순해요..😍
@히누히누6 жыл бұрын
9월에 하늘나라로 떠난 시추천사 내 아가~ 아파도 아픈 티도 안내고 꾹 참고 있었는데 ㅠㅠ 엄마가 너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try88333 жыл бұрын
히누히누 힘내요!
@dakball100 Жыл бұрын
ㅠㅠ 강아지 나라에서 친구들이랑 잘있을거예요
@guacamol26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시츄편!!! 본방때 라이브 못봤는데 시츄들 보호자로써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rellkim51866 жыл бұрын
저희아이도 시츄였는데 너무 얌전하고 착했어요. 특히 학대받던 유기견이라 사람을 많이 무서워했어요. 그런데도 죽을 때까지 배변 실수한 적도 없고요. 죽기 전에도 화장실에서 대변보고 이불에 돌아와서 떠났어요. 전 주인이 밥을 안먹여서 발육부진였어요. 저는 친구네 집가서야 시츄 몸무게가 평균 3~5키로라는걸 알았어요. 저희 애는 몸이 다 안자라서 항상 1키로 내외였거든요. 아직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부모님 다 직장에 다니시고 저는 아직 미성년자일 때였고 제가 안고서 병원에 다녔어요. 10분이 넘는 거리인데 한번도 발버둥친 적도 없어요. 이번에 다른 견종을 가정 분양받았는데 제가 껴안으니까 엄청 발버둥치더라고요. 저는 그때 처음으로 강아지가 껴안는걸 싫어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정말 요즘에서야 새로 온 아이를 보고 수많은 영상들을 보면서 그때 그런 행동들이 좋아서 가만있던게 아니라 참았던 거구나 많이 느껴요. 시츄는 정말 착해요. 그래서 안탁까운 것 같아요.더 요구해도 좋고 떼써도 좋은데 그게 지금 아이랑 비교되어서 더 미안한 아이들이에요. 죽기 전에는 좀더 신경질도 부려도 되고, 짖어도 되고, 배변실수도 해도 되는데 죽는 순간까지 주인이 원하는 대로 행동해줘요. 시츄 장수라면 25년도 산다는데 저희 애는 12년도 못살다 갔어요. 6살때부터 아파서 삶의 반은 아프고 살았는데 천수도 못누리고 갔어요. 그 아이는 세상에 비해 너무나 착했어요. 하늘나라가서는 좀더 못되게 살아줬음 좋겠어요.
@chaeyeongtable4 жыл бұрын
ㅠㅠ 눈물났어요.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길 바래요
@박혜신-z9r6 жыл бұрын
저도 시츄 11년째 키우는데 초인종소리에 반응할때 빼고는 아예 안 짖어요! 애교부리고 앵기는 맛은 없지만 궁뎅이를 들이밀고 꼭 붙어있는 다정이에요. 털도 안 빠지고 느긋하고 점잖구요ㅋㅋ 고집있어서 말씀하신것처럼 산책할때 자기가 원하는길로만 가거나 집에 안 가려고 버티는데 그정도의 표현도 없으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_< 저희 헬씨는 간식보다 산책을 더 좋아해서 10분이라도 1일 1산책 꼭 시켜주려고해요!! 시츄 주인분들 산책 많이 시켜주세용!!! 시츄 만세!!!! (좋은 영상 감사용!)
조선간장ㅋㅋㅋ공감이요ㅋㅋ 시츄는 진짜 천사라고 해도 될 만큼 차칸 댕댕이예요~! 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너간 우리 영자 보구싶네요...영자야 사랑해♡
@aa00hj966 жыл бұрын
9살 시츄 키우고 있는데 정말 무던~하고 둥글둥글한 견종 맞습니다 ㅋㅋㅋ 산책 나와서도 다른 개들이 저희 강아지한테 짖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순딩순딩한 견종이죠 사람 좋아해서 주인보다 낯선이를 더 좋아할 때도 있는데 직접적인 애교는 별루 없는 편이에요 ㅋㅋㅋ 그리고 다들 말씀하시듯이 피부 눈 귀 쓰리콤보로 민감해서 관리 필요한 것만 빼면 시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에요~아 잠귀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를.....코가 짧아서 코골이가 시끄러울 수 있어요~
@김현지-m5r6 жыл бұрын
시츄를 10년째 키우고 있는 주인으로 시츄편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혹시 시츄를 입양하길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꼭 아셨으면 좋겠어서 써봐요~ 강형욱 훈련사님 말대로 저희 시츄도 정말 온순하고 헛짖음 없는 종이예요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여러분.. 우리나라에 시츄라는 견종이 들어올때 유전자 자체가 옳지 못하게 들어왔다네요ㅠ(저희 시츄가 피부병이 몹시 심해서 병원갔을때 들었어요~) 그래서 대표적으로 피부병, 눈병이 정말 심하게 걸립니다.. 대학병원에 가도 피부과쪽에 시츄들이 정말 많이 와요ㅠㅠ 혹시 시츄의 입양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병원비가 정말 많이 드니 경제적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입양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물론 건강한 시츄들도 있답니다ㅎㅎ*
저도 시추 키우는데 한번은 댕댕이 데리고 산책갈려고 나갔었는데 옆집 사시는 분하고 마주치고나서 옆집사시는 분이 강아지 키우셨냐고 물어보실정도로 안 짖는거 같아요ㅠ
@Haezseo2 жыл бұрын
보내고 나서야 그 천사성을 알았죠 곁에 있을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넘 맘아파요ㅜㅜ 보고싶은 우리 여름이..😢
@닉네임이없습니다-n8x6 жыл бұрын
시츄 진짜 이뻐요~ 보기보다 조용하고 착하고 순해요 너무 순딩이에요 제 시츄 경우에는 불만 있을때만 으르렁 3번 멍멍 짖기만 하지 그외는 너무 조용해서 짖지 않아서 개 안 키우는 줄 알았데요 순딩이고 애정표현이 없었어요 먹는걸 무지 좋아했죠 먹을때 자기 아쉬울때 그때만 다가와요 잠도 많았고 산책하는거랑 간식을 무지 좋아했어요 누가 오던 잘 반겨주었고요 장난감을 갖고 노는걸 무지 좋아했어요 병원가서 주사 맞아도 조용하고 잘 참아서 정말 기특하고 대견했어요 너무 어렸을땐 잔병치레가 많아서 돈이 많이 들었는데 다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지금은 많이 늙었지만 늙었어도 예쁜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아가에요. 가끔 세월을 다 아는것처럼 오래살은 사람처럼 포즈 잡을때가 있어 웃기기도 했지만요 늙어도 그래도 애기에요 많이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지만 정말 너무 착하고 순딩이에요 그래서 더 미안하죠.. 이 동영상 보며 댓글 다는데 괜시리 눈물나네요
@위인일세6 жыл бұрын
시츄는 사랑입니다 같이 살다보면 그 매력에 안빠질수가 없죠
@박선영-f4p3z6 жыл бұрын
시츄는 황실 태생으로 오냐오냐 자라서 느긋하다... 라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당연히 사람들이 날 떠받들텐데 왜 내가 경계를 해야하지? 란 마인드가 유전적으로 있는걸까요?
@별님쏙4 жыл бұрын
시츄~ 정말 순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예요. 울 애기도 10년되던해에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떠나는 순간까지도 의연하고 점잖던 아이모습에 4년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하고 가슴이 메어지게 아프네요. 사랑으로와서 사랑으로 보낸 10년은 울 애기도 저희식구들에게도 평생 잊지못할 시간들이었습니다. 슬픈마음으로 보내면 아이가 훌훌 못 떠날까봐 가슴에 묻되 짧은시간을 아쉬워하기 보다 아마도 착한아이니까 좋은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위해 떠났다 생각하니 슬픈일만은 아니라 생각해봅니다. 아이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위로받고 있습니다.
@동탁-q4n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시츄키우는데 정말 놀랍습니다...정말 순해서 이름도 순둥이 입니다^^
@mnm91394 жыл бұрын
시츄 엄청 착해요. 우리 강아지 좀 사회성이 안 좋아서 다른 개들한테 잘 짖는데 같이 안짖는 강아지는 시츄뿐입니다.
@seoh92116 жыл бұрын
18년도 10월에 저희 몽돌이도 16년을 살고 별이 되었습니다. 시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걸 보고나니 아 우리 몽돌이가 그랬구나 더 이해가요. 정말 착하고 정말 귀엽고 정말 얼룩무늬가 너무 이쁜 아이들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swan_15533 жыл бұрын
이번에 우리 시츄 전적출 큰 수술하고도 씩씩하게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확실히 고집은 있지만ㅋㅋ착하고 활발하고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벌써 열살이라니 세월이 야속하지만ㅠ 아직도 건강해서 남은 날들 같이 행복하게만 살고 싶네요ㅎㅎ
@SumiNa-uc9xl6 жыл бұрын
영상 기다렸어요! 시츄에 빠지면 출구가 없답니다^^ㅎㅎㅎ
@채널설정-r5i6 жыл бұрын
저도 시츄편기다렸어요 ㅎ
@BlackJack-ig6qh2 жыл бұрын
17년 키우고 무지개다리 보낸 슈 보고싶네요 정말 착했어요 처음엔 멍청한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똑똑하고 사람 엄청 좋아했구요 영상의 보리처럼 처음에 계속 안짖어서 성대에 문제가 있는줄 알고 병원갔는데 아무이상 없다고 하구요 따뜻한데 좋아해서 이불속을 엄청 좋아했지요 손님이랑 가족이랑 같이오면 가족보다 손님을 더 반겼던게 생각이 나네요 또 집에 도둑이 들뻔했는데 슈가 알아차리고 짖어서 쫒아냈어요 ㅋㅋ 10살 지나서 중성화를 안했기에 유선종양으로 수술하고 눈병으로 두 눈을 적출해내고 정말 많이 힘들었네요 그렇게 애지중지 넘어서 키우다가 어느날 깽깽거리다가 아침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보고싶다 슈
@아루살이6 жыл бұрын
시츄 영상 기다렸어요.
@히히힣히힣-d9e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시츄 정말 온순하죠.사람도 좋아하구요.저희 강쥐는 14살이라 귓병도 있고...눈도 쪼그라...네 그래서 정기적으로 약물 넣어주고 귀지 파주고 해야되요.그리고 귓병 때문에 씻겨도 이틀만에 샴푸냄새가 완전히 날아가고 한 번 몸을 흔들면 고소한 냄새가 주변에 퍼져요.하지만!!!!잘 때,먹을때,그리고 제 옆에 앉아서 코를 흥!하고 있을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우리 슈가 사랑한다~
@Strongduck__6 жыл бұрын
저희집에서 기르던 시츄 있었는데 설명하시는거 마다 공감ㅋㅋㅋㅋㅋ 지금은 무지개다리건너 강아지별에 갔지만 여전히 보고싶네요..
@멍구-z5q5 жыл бұрын
너무 착한 우리 멍구.멍순아 벌써 6년이 지났네.. 많이보고싶다ㅠㅠ
@ieopenended6 жыл бұрын
시츄 12년 키우고 무지개다리 보냈는데..정말 너무 순둥하고 착했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점이 너무 짠해요...ㅜㅜ 그리고 옛날엔 이렇게 반려견에 대한 정보랄까 이런걸 쉽게 접할수가 없던 환경이어 그런지..무지했던게 많았던거 같아 너무 미안해요..ㅜㅜ 다시 만나고 싶어요..ㅜㅜ
@박은주-g1m6n6 жыл бұрын
시츄 편 진짜 기다렸어요 !!!!!! 감사합니다
@da-raej73815 жыл бұрын
얼마 전 교통사고로 너무나 갑작스럽게 우리 시츄 아이를 잃었습니다. 10년 넘게 자식처럼 키우던 애라서 정말 충격이 크고 3일 동안 눈물만 났습니다. 시츄 너무나 착하고 애교스러운 애에요. 지금도 크고 그렁그렁한 눈망울이 계속 떠올라서 미치겠네요.
@적중-b9f Жыл бұрын
시츄는 그냥 천사임
@miokyunglee67876 жыл бұрын
무지개 다리 건넌 딱 우리 콩콩이 그러나 재미없고, 섭섭하다기 보단, 볼 일 다 볼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와 의리 그리고 젠틀함과 핸섬보이의 대명사로 명성이 자자했던...이젠 그 자리를 미니가 대신하고 있지만...보고싶고 안고싶고...언젠간 다시 만나겠죠?!^^
@centurionrome81614 жыл бұрын
애지중지 키운 반려견은 주인 올때까지 천국 문앞에서 미리 마중나와 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천국가야죠....주인이 정작 천국 못가면 못만나구요.....천국가는 방법은 딱 한가지구요.
@영-q1h3i Жыл бұрын
시츄는 사랑이쥬♥♥♥
@행운의여신-l9q6 жыл бұрын
시츄 두마리키우는데 한마리는 강훈련사님 말씀그대로고, 다른 한마리는 완전 관심종자에 애교쟁이예요ㅎ
@jo-mc6rs3 жыл бұрын
맞죠 저희순돌이도 18년살다가 3년전에 무지개다리건넜죠 그시절 정말 행복했어요 잘지내냐 가끔씩 꿈에도나오고 너무지개다리건너고 한달뒤에 마지막으로 형보러온다고 온갖 집에 냄새풍기고 갔더라 안보여도 냄새맡고 얼마나 울었는지 너냄새에 바로 알아차렸다 기다리지말고 신나게 잘지내렴
@SuJin-pg1qs6 жыл бұрын
아 드디어 시츄편올라왔네요ㅜㅜㅜㅠ진짜 기다렸어요 세상에서 젤 귀엽고 순둥이인 시츄들ㅜㅜㅜㅠ
@함지연-j5x4 жыл бұрын
시츄 정말 착하고 좋아요. 우리집 강아지는 내가 울면 눈물도 핧아주고. 어쩌다 산책을 안나가는날은 어김없이 제가 딱 보는 앞에서 똥을싸능.. 12살이 넘어가고있지만 정말 무던하고 감정공감 너무 잘하하고 산책준비하면 좋아서 펄쩍펄쩍 뛰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lovetv27916 жыл бұрын
견종 백과 요크 해주세여!저이 아는분이 요크편 나오기를 얘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ㅜ
@로댕-r2p5 жыл бұрын
추정나이 10살 이상된 시츄를 입양해서 1년반 정도 보살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어요. 훈련사님 말씀 하나하나가 우리 맥스를 가리키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현관문 도어락 소리가 나면 구석에 있다가도 그 과묵한 아이가 우다다 발톱소리내면서 왕왕 짖으면서 반겨주고 그랬는데. 미용실습견이었어서 그런지 실내를 좋아하고 실외산책을 좋아하지않았어요. 바깥에 내려주면 걷지를 않아서 어떻게든 걷게 해볼려고 멀리서 이름을 불러보기도 하고.. 아픈 걸 참는다는 것도 정말 맞아요. 간암때문에 엄청 아팠을텐데 새근새근 잘 자던 아이. 후회를 하면서 사는 편이 아니었는데 제 인생에서 큰 후회가 생겼어요. 이 아이를 늦게 만난 게 정말 인생에서 가장 후회가 됩니다.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시츄 정말 착해요. 짖는 것도 많이 짖지않아요. 식탐도 많구요. 저희 강아지는 간식봉지의 뽀시락 소리를 들으면 한참 물끄럼 쳐다보다가 갑자기 짖었어요. 웡! (빙글빙글) x 100 자신이 요구하고싶은 걸 표현할 때 짖었어요. 제가 늦잠 잘때면은 귀 바로 옆에 앉아서 ..ㅁ..뭥!ㅁ..으르...ㄹ..뭥! 짖고 그랬답니다.. 세게 짖지도 않아요. 연륜의 탓일수도 있지만 동년배 강아지들은 나이 먹어도 앙칼지고 세게 짖던데. 시츄는 저음(?)의 목소리로 짖습니다 듣고있으면 뭔가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우리 맥스는 삑삑이 장난감 같은 거 주면 구석에 가서 와구와구 물고 간식 주면 구석에 가서 또 아그작아그작 먹고 그래서 평소 구석에 들어가있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제 애정이나 터치가 부족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아쉬움에 또 눈물이 납니다. 그저 나와 살던 시간이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언젠가 하늘에 가면 물어보고싶어요. 나랑 살던건 행복했는지. 내가 못났던 부분이라던지.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못다한 말 다시 전해주고싶네요. 시츄 과묵하고 착해보여도 애정을 바라고있을 겁니다. 아이가 내게 와서 부비지 않아도 당신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멍뭉이 가족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주세요. 보고싶어 맥스야. 사랑해 우리 강아지.
@siruuuugood3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준비 하라고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수의사쌤 말에 가만히 누워서도 꼬리를 살랑거리던 너 좋아하던 방석에 눕혀두고 자려는데 하도 낑낑 거려 팔베개 해주고 내 옆에 눕혀주니 팔을 핥던 너 마지막을 내 옆에 있고 싶었는지 그 자세 그대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너 내가 너무 어릴 때라 그때는 핸드폰에 카메라도 없던 시절이라 너랑 함께한 사진도 너를 찍은 동영상 하나도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초코야 이 못난 주인은 현생을 사느라 너를 매일 잊고 산다 그러다 한 번씩 너가 떠올려지면 운다 너무 보고 싶다
@박수연-o6t8 ай бұрын
너무 조용하고 짖음이 넘없어서 오히려 안쓰러워요 최고의 견중 최고 시츄키우시는 분들 마니이뻐해주자구요 홧팅 시츄 주인님들 시츄는 사랑이예요
@4shihtzu6 жыл бұрын
시츄는 사랑입니다❤
@에디-o6q6 жыл бұрын
5살 됬던 시츄 키워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강아지 맞나 할정도로 사람같았고 완전 아들 같았어요 , 착하고 간식줄때만 말 잘듣고 ㅎㅎ미용도 제가 직접 해줬을때 힘들었을텐데 참고 ㅠㅠ 지금은 사고로 하늘에 있지만 ,, 이 동영상 보면서 그 아이가 많이 생각이 나네요 ,, 보고싶다 사랑이 ♥
@뚱순6 жыл бұрын
모든 댕댕이들이 그렇지만 시츄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어요 약간 츤데레 같기도 하고 어떤 단어로도 표현 할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아가들 ^^ 젤 억울 한건데 멍충미 없눈데ㅠ
@aprilkim36 жыл бұрын
시츄편 너무 감사해요! 가고싶은길 가는거 완전 공감해요ㅎㅎ 우리 가을이가 더 잘 이해되네요 시츄들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강현지-k9s6 жыл бұрын
진짜 맞아요ㅜㅜ 저도 시츄를 지금 8년째 키우고있는데 가끔은 애기가 좋아하고 원하는게있으면 쟁취하지 않고 참고 있는게 보여서 마음이 아픈적도 있어요. 그래서 항상 더 많이 관심쏟아주고 신경쓰려고 노력하고있어요 ㅎㅎ 진짜 시츄는 천사견입니당!!
@김효진-w2k4 жыл бұрын
시추는 같이 있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반려견이예요. 어릴적부터 반려견이 있는 환경이었던데다 강아지랑 상성이 잘맞아서 30년반려인생중인데 시추가 강아지별갔을때 제일 많이울고 괴로웠어요. 사람감정과 공감이 굉장히 잘되는 견종이고 자기요구보다는 주인의 내면을 아주 잘 봐줘요.잭러셀이랑 진도개도 키웠기때문에 이 아이들이 훨씬 영리하고 예뻤지만 세월이 갈수록 맘속의 우선순위가 시추쪽으로 조금더 기울더군요.꼭 사람같아요.강아지별가기 한달전부터 많이 아팠는데 너무울고 가슴아파서 이 아이가고나서는 다시는 반려동물 못키우겠다 생각했어요.유난히 눈에밡히는 견종입니다.
@요다-p6j2 жыл бұрын
시츄 최고!!!울 요다 넘 보고싶어요.엊그제 무지게 다리 건너었요. 17년 동안 울 기쁨이 였는데... 아직도 곳곳이 우리 애기 흔적이..지금도 내옆에서 조용히 자고 있는것처럼 느껴지기만 하는데.. 넘 슬퍼요.
@user-kk2zo8au545 жыл бұрын
지금 키우는 시츄 6년째 같이 사는 중인데 정말 착해요. 저희 어머니가 강아지 싫어하셨는데 얌전하고 너무 착한 시츄 키우고 나서는 제일 좋아하시네요.
@덕질용-d3j6 жыл бұрын
13살 시추를 키우는데 정말 순하고 조용해요 아픔 잘참는다는거 너무 공감되구요 ㅠㅠ 우리 몽이도 식분증있었는데 매일산책으로 야외배변하니 사라졌어요 시추편 기다렸는데 넘 좋네요
@jidayeon786 жыл бұрын
시츄가 참을성 많다는거에 참 가슴이 아파요. 제가 학창시절때 가족들도 다 일가고 저도 공부한다고 밤늦게 집에와서 하루종일 혼자 있었거든요. 그걸 강아지가 꾹꾹 참다가 결국 우울증이 왔었던적이 있어요. 그 뒤로는 어딜 가든 함께갑니다. 외식을 해도 애견동반 가능한곳만 알아보고 가요.
@박가영-m6i5 жыл бұрын
키우던 시츄 생각나서 웃다가도 눈물이 나요
@김영심-v8p2 жыл бұрын
18년 키운 시츄 작년10월30일에 떠나보냈습니다. 말씀 맞다나 순하고 무던해서 아픈 내색도 잘 안하는 아이였는데 그래서 참 많이 미안했어요. 이제 더는 강아지든 고양이든 키울 엄두가 나지 않을 만큼 거의 마지막 이년은 꼼짝없이 아이 병수발 하느라 진이 다 빠졌지만 그래도 보고싶네요 그 아이와의 추억 되앂으며 조금씩 떠나보내는 중입니다. 오히려 그 아이 보낸 바로 그 때보다 지금이 더 아프고 생각이 나네요
@아찔한매력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떠나보낸 순간보다 시간이 흐르고 난뒤 그후가 더 힘들어요
@김나나-p7g6 жыл бұрын
시츄ㅜㅜㅜ드디어 올라왔네요 목빠지게 기다렸엉요❤️
@김메이-y7f3 жыл бұрын
무던한 성격 맞는거 같아요 보호자한테 맞춰주는 성격ㅠㅠ...저희개 진짜 안짖고 말귀도 잘알아듣고 똥고집...ㅋㅋㅋ11년같이 사니까 못알아듣는척하지만 알아듣는거 눈으로 알아요ㅋㅋㅋ
@연두-v5w Жыл бұрын
시츄는 세상 천사에요 이렇게착한아이는 다시는 못만날거같아요
@유니유닉-d9v Жыл бұрын
이번 시츄편보고 왔는데 4년전에 비해 많이 깨발랄해지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이 훨씬 좋아요 !!
@호오옹-k5j6 жыл бұрын
시츄랑 페키니즈랑 비슷한 면이 많은것같아요! 우리 페키도 성격이 정말 순하면서도 고집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