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알랭 드 보통 "땅콩회항 사건, 조현아는 비극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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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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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뉴스룸 2부. 또 한 분의 반가운 손님을 만나보겠습니다. 문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작가죠. 바로 '알랭 드 보통'입니다. 한국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엔 '뉴스의 시대'라는 책을 발표해 현대사회 속, 뉴스의 힘과 역할에 대해 주목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라는 지식 컨퍼런스에 참석차 내한해, 수천 명의 관중들과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좌담을 갖기도 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이 한국에 체류한 동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Пікірлер: 263
@user-jm7px6ho7n
@user-jm7px6ho7n 9 жыл бұрын
제가본 인터뷰중에 가장 유익한 인터뷰네요. 언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limsujeong336
@limsujeong336 8 жыл бұрын
와 소름.. 추진력 없이 계속 새로운 뉴스를 쏟아내는 언론은 오히려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게 막는 음모라고도 말할 수 없다니..그러고 보니 나만 봐도 그런것 같다. 한 뉴스에 매우 분노하다가 다음 뉴스를 보고 금세 잊고..ㅠㅠ
@limsujeong336
@limsujeong336 8 жыл бұрын
*있
@user-yv7dw1nb1y
@user-yv7dw1nb1y 5 жыл бұрын
뉴스를 쏟아내는것이 추진력이라고 생각하고있을 수도 있겠네요
@paintingchi2711
@paintingchi2711 8 жыл бұрын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파리'를 가장 빨리 중계하는 것보다, '파리'를 어떻게 중계할 것인가 생각하는 부분이다.
@user-sg1nv6gj3w
@user-sg1nv6gj3w 7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도 성심으로 파리나 잡으세요
@clarakim5595
@clarakim5595 9 жыл бұрын
알랭 드 보통과의 인터뷰에서 더 논의를 이끌어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은 이슈들이 많았는데 질문에 대한 1차 답변만 듣고 논의를 심화시키지 않고 바로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고.. 인터뷰의 포맷이 어쩌면 단편적인 뉴스의 집합체로 흘러가는 현대 뉴스의 양상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 같네요. 한 이슈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저도 생각에 잠기려고 하면 바로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 버리니.. 정해진 인터뷰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질문하고 싶은 부분은 많은 현실성을 감안한다고해도 조금 정신없는 인터뷰였습니다. 하지만 알랭 드 보통을 뉴스에서 인터뷰하는 시도는 멋지네요. 척박한 국내 미디어 환경에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JTBC를 응원합니다!
@user-ny6ed8ex4z
@user-ny6ed8ex4z 6 жыл бұрын
손석의 엥커가 하는 질문들은 하나의 질문을 주제로 100분 토론을 해도 부족한 심화 질문들입니다. 이런 질문들이기에 간략한 답변을 원했던거 아닌가요?
@user-mw9jf5sl7k
@user-mw9jf5sl7k 3 жыл бұрын
그랬더라면 뉴스룸이 아닌 아예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었겠죠...?
@gl6586
@gl6586 7 жыл бұрын
우왕 손석희 옹이 직접 영어해서 인터뷰할줄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saycluaa
@saycluaa 4 жыл бұрын
GL 손석희 옹은 미국 유학파입니다. ‘손석희의 지각인생’이라는 게시물을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user-hm7ll9mw8y
@user-hm7ll9mw8y 8 жыл бұрын
품격있는 인터뷰
@user-kd7dc5om1i
@user-kd7dc5om1i 9 жыл бұрын
알랭 드 보통이 꼬집는 "자극적인 뉴스만을 취급하는 미디어"의 내용을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상을 올린분이 똑같이 하고 있네요. 사건의 본질이나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깊이있게 다루기보단 시청률에 연연하며 결과만을 따지는 뉴스 그리고 결과주의를 강요하는 한국 사회에서 정말 모든게 담겨있는 이 인터뷰가 제목때문에 묻히는게 아쉽네요
@raccoon0413
@raccoon0413 9 жыл бұрын
오.. 핀포인트 댓글.
@zionew0911
@zionew0911 8 жыл бұрын
동감요..알랭이랑 손석희씨가 인터뷰하는게 아이러니로 보입니다.ㅎㅎㅎ
@Cosmicsinger
@Cosmicsinger 8 жыл бұрын
제목으로 골라보는 습관을 고쳐야죠.
@hoodp4351
@hoodp4351 7 жыл бұрын
김현아 글쎄요. 저는 오히려 제목 때문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알랭이 언급한 내용 역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를 가장 자극적이게 포장해서 대중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 게 뉴스의 핵심적 역할이라는 거였고요. 뉴스의 내용과 아예 개연성이 없으면 그것 역시 문제겠지만 인터뷰 도중 현재 한국 사회의 가장 핫한 이슈가 언급이 돼었으면 그걸로 마케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물론 영상의 타이틀이 적절하다는 게 아니라 진지한 뉴스에 큰 관심이 없는 대상을 일단은 같이 참여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가치있는 내용을 추구하는 사람은 이미 그 본질에 대해 스스로 생각을 할 것이고 미디어의 주임무는 그렇지 않은 일반 대중들에게 그 본질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주는 거니까요.
@user-qr7by9iu3h
@user-qr7by9iu3h 7 жыл бұрын
저같은 경우 뉴스에 관심이 없는데 제목을 보고 흥미를 느끼고 보게 되었네요. 보통이 빙산이 녹는 모습을 유명스타의 각선미처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했듯이 말이죠.
@limsunglyong
@limsunglyong 7 жыл бұрын
알랭드 보통의 글도 훌륭하지만 질문의 수준이 높네요.
@user-lf5kv6yl9p
@user-lf5kv6yl9p 9 жыл бұрын
알랭드 보통은 조현아를 명확하게 두둔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알랭드 보통은 언론보도의 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조현아의 사례를 들었지, 조현아가 언론의 희생양이고 그래서 그녀의 행동이 두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게 아닙니다. 여러분.. 여기 동영상 제목도 그렇지만 좀 더 논리적인 사고를 합시다.
@user-su9ip2hn4e
@user-su9ip2hn4e 9 жыл бұрын
알랭 드 고급으로 주세요
@DrumBunny15
@DrumBunny15 9 жыл бұрын
장민기 zzzzzzzzzz
@user-su9ip2hn4e
@user-su9ip2hn4e 9 жыл бұрын
*****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벼드는 클라스 봐라... 사스가..
@dlvmfh36
@dlvmfh36 9 жыл бұрын
장민기 한국말 못하냐? 사스가 라니;;디씨에서나 놀아
@Cosmicsinger
@Cosmicsinger 8 жыл бұрын
아 이 댓글 창에서 제일 힐링되는 댓글입니다. ^^
@user-qp5ur5yj5c
@user-qp5ur5yj5c 7 жыл бұрын
저번 세월호 사건, 이번 최순실 사건 jtbc가 지속적으로 보도하는것은 알랭드 보통의 말 중 당신이 바꾸고 싶은 주제를 추진력있게 비꾸려면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하란 것과 관련있는 걸까요 ?
@user-oq6xk9ct9p
@user-oq6xk9ct9p 7 жыл бұрын
박재오 그런것 같습니다
@ksh9516
@ksh9516 7 жыл бұрын
세월호 사건은 지금까지도 거의 매일같이 뉴스룸에서 다루고 있죠^^ 이 인터뷰보고 이해가 갔다는..
@zionew0911
@zionew0911 8 жыл бұрын
좋은 언론은 자유로울뿐만 아니라 지혜로워야 합니다....명언이네요. 손석희씨가 들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ㅎㅎ
@user-zs9cp4ho3n
@user-zs9cp4ho3n Жыл бұрын
손석희 뿐일까요?
@bcbgerica
@bcbgerica 9 жыл бұрын
제목과는 별개로 인터뷰 내용 정말 좋습니다.
@user-eh6bo7qx5n
@user-eh6bo7qx5n 7 жыл бұрын
저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뉴스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구요. 감사합니다.
@user-gf7wm8tj4v
@user-gf7wm8tj4v 8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 보고있네..한국사회가 그렇다.. 관용은 단1프로도 존재하지않고 항상 결과중심주의에 매몰되있으며 또 언론은 그걸 개걸스럽게 집착하지.. 세월호 보도행태때도 봤지만 언론의 수준은 너무도 한심한 수준이며 국민들의 수준역시 매우 낮음. 항상 사건이 터지면 책임질사람만 만들고 잡아 죽이면 모든게 해결될거처럼 생각한다. 이는 매우 잘못된 사고관이다. 어떤문제가 발생하는데 한사람만의 문제로 일어나는게 절대아닌데 그걸이해못하지.. 책임질사람을 찾는건 정치적인해결책이고 우매한 대중들을 잠재우는 고대샤머니즘적 사고관일뿐이고 정작 진짜 제대로된 해결책이 되지못함. 사회가 이런식으로 책임질사람만 찾는사회니 절대 진보하지못하고 발전하지못한다. 세월호사태도 박근혜 물러나라 정치적으로 때려잡자 퇴진운동해서 흠집내고 총리가 책임지면??? 그래서뭐?? 그래서 한국이 안전한나라가 되는가? 변하는게 있어?? 항상 그래왔다. 알랭드보통은 그 이면 뒤에 진짜 문제가 뭔지를 보라는거야 이 답답이들아. 매사가 정치적이고 매사가 이분법적이고 흑백나눠서 악을 정하고 무찌르면 세상이 변할거마냥 난리만 쳐되고.. 똠빵되고 어리석기 짝이없고... 진짜 깊숙한 내면의 문제를 제대로 알고 그것에 대해 토론하고 고쳐나갈수있어야 진짜 사회가 진보하고 발전하는건데... 이건 특정개인의 문제가아니라 인간내면의문제고 철학의 문제지....에휴... 관용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랭드보통의 말을 한국사람들이 이해할리가없지.... 뭔 쌩뚱맞게 한국재벌을 몰라서 그런다느니 참 ㅋㅋㅋㅋㅋㅋ
@zionew0911
@zionew0911 8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알랭드보통이 말하는 바른언론.바른 가치관을 가진 사회가 오려면 우리나라는 얼마나 걸릴까요..ㅎㅎㅎ 저는 좌도 우도 아닌 중도인데..우리나라는 확실한 컬러를 요구하는듯합니다.
@remembermyname5691
@remembermyname5691 8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공감하고 존경합니다. 작성자님, 제 지식이 우매하여 항상 전달하지 못하는 말들을 작성자님을 통해 배웠습니다. 오랜만에 사이버 공간속에서 깨어있는 분을 보내요.
@kimchi_taco
@kimchi_taco 8 жыл бұрын
+t알고리즘 원래 사회가 그렇게 발전 하는거다. 서양은 처음부터 관용의 미가 있던 나라였나? 남편이 먼저 죽으면 마녀 만들어서 화형 시키고, 아프리카에서 양민 학살하며 금캐오던 사람들이 서양인이다. 한국인도 언론의 이런 행태와, 세월호 난리를 보면서, 피로해 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광우병이나 세월호정도로 냄비가 끓지는 않을 것이다. 실수 하면서 배우는거고, 그러면서 사회가 성숙해 나가는 것이다. 아직 한국은 10년 정도 더 삽질해도 2류국가로 전락하지 않을 채력이 있다. 10년 이상 삽질을 더 하면 좀 위험하겠지만
@NH-ld1bn
@NH-ld1bn 7 жыл бұрын
우와 내가 평소에 느꼈던 그대로다.... 말투는 다소 과격하지만 진짜 다 맞는 말씀ㅠ
@user-si5un8so5e
@user-si5un8so5e 9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인물을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해요 jtbc뉴스 사랑해요~~
@TAeJUnJANg
@TAeJUnJANg 9 жыл бұрын
내용 좋고 뉴스가 보여줄수 있는 이상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참 좋아합니다 뉴스룸
@soohyun-tv9es
@soohyun-tv9es 7 жыл бұрын
보통 완전 박학다식....사랑 그 후 빨리 나왔음 좋겠다
@JHpark112
@JHpark112 7 жыл бұрын
손석희 영어실력 장난 아니네. 저 어려운 문장을 바로 듣고 조리있게 답하시는 능력이ㄷㄷ
@saycluaa
@saycluaa 7 ай бұрын
이 인터뷰 본방으로 봤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손석희 앵커가 보통에게 이 인터뷰를 준비하느라 본인이 꽤 많이 애먹었다고 볼맨소리를 했죠. 또한 손석희는 미국 유학경험이 있어서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그가 직접 쓴 ‘나는 지각인생이다’라는 글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djawnstjs
@djawnstjs 9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인터뷰 제목 지은 유투브채널 담당자 반성하세요. 아마 조회수가 실적으로 평가받아 이렇게 하신것같은데 인터뷰 내용은 다 이해하고 작명하는건지 의심스럽네요. 최근 뉴스 신문 잡지 통틀어 이렇게 수준높은 인터뷰가 없었던것 같은데, 맥락과는 동 떨어진 제목으로 기분 상하네요.
@wilson-ye1oo
@wilson-ye1oo 9 жыл бұрын
알랭드보통 역시 명불허전 좋내요 ㅎㅎ
@kes7171
@kes7171 7 жыл бұрын
역시 철학자라 생각하는게 다르네요^^ 언론의 자유에는 정직+책임 이 따라야 할겁니다. 이것을 지혜의 범주에 들어가는 요소라고 봐도 될거같아요^^
@kim2kjy
@kim2kjy 8 жыл бұрын
아직 한국을 모르는구나... 조현아씨가 다신 일을 못할거라고??ㅎㅎㅎㅎ
@lee5044
@lee5044 8 жыл бұрын
+jiyeol kim 맞는말씀 ㅋㅋ 그저 한숨만 나오지요. ㅋㅋ
@user-sq4uc6sm9z
@user-sq4uc6sm9z 7 жыл бұрын
그런 생각을 가지고 손 놓고 있는 자네같은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문제임
@kim2kjy
@kim2kjy 7 жыл бұрын
사회 운동하시나 보네요...? 손 놓고 있지 않은 저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대행이네요.
@user-vz5wx8gd7y
@user-vz5wx8gd7y 6 жыл бұрын
ㅋㅋ과연
@user-vz5wx8gd7y
@user-vz5wx8gd7y 6 жыл бұрын
jiyeol kim 결국은 돌고돌아 지금까지 왔네요 조씨가문은 주저앉을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양때 사이를 거니는 늑대들일 것인가
@rupael1
@rupael1 6 жыл бұрын
손사장님 와...60대에 저 영어실력!
@user-ww3wi2yw6e
@user-ww3wi2yw6e 8 жыл бұрын
알랭 드 보통 씨의 말처럼 어떤 정책문제,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연예인기사를 악용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 해요.
@lcmpark
@lcmpark 7 жыл бұрын
석희형님 당연한거겠지만 영어도 잘하십니다.
@saycluaa
@saycluaa Жыл бұрын
12:49 썸네일 나옵니다. ㅋㅌ 친구가 없다보니 유튜브에서 재미있는걸 봐도 공유하고 공감할 사람이 없어서 댓글 자주 다는데 그때마다 댓글에다가 제목이나 썸네일 나오는 포인트 타임코드 적어주는 친절한분들 자주 봐서 저도 본받고자 댓글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user-zi7vc3rm5y
@user-zi7vc3rm5y 8 жыл бұрын
역시 알랭드보통 멋지네요 존경합니다
@binnode
@binnode 9 жыл бұрын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언론의 역활" 에 대한 알랭드 보통님의 제시란 제목으로 변경해야겠어요.
@saycluaa
@saycluaa 4 жыл бұрын
알랭드보통과 손석희옹의 표정에서 서로가 얼마나 저 대화를 즐기고 있는지 보인다. 요전 JTBC에서 방영한 양준일 다큐멘터리를 보니 양준일이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출연할때 손석희가 출연자 대기실을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보이던데 이날도 녹화분 이외에 굉장히 오랫동안 두사람이 지적인 대화를 즐겼을것 같다. 녹화 외의 시간에 따로
@user-qt7nv7mp6b
@user-qt7nv7mp6b 6 жыл бұрын
그 사람의 인생의 질과 품격은 그 사람의 표현의 자유에 있다고 생각한다. 자유는 지혜와 동반되어야 한다는게 알랭의 정설이지만, 권력자는 늘 지혜롭지만은 않다.
@remembermyname5691
@remembermyname5691 8 жыл бұрын
한가지만 말한다 이 동영상을 보고 내 가치관이 바뀌었다.
@PeaceEveryWhere0329
@PeaceEveryWhere0329 7 жыл бұрын
갓석희님은 영어도 잘하시네 결점이 뭡니까??
@user-ms8rr7ev8k
@user-ms8rr7ev8k 4 жыл бұрын
Xitler Chinazi 미래에서 왔습니다 ..
@saycluaa
@saycluaa 6 жыл бұрын
알랭드보통 입장에서 자기가 쓴 책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있는 대화를 한데 대해 굉장히 기분좋았을듯.
@zamggurgy
@zamggurgy 8 жыл бұрын
무엇이 좋은 편향이고 무엇이 나쁜 편향인지는 누가 결정하지? 편향적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는 좋은 편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할 텐데 말이다.
@user-hy5zu3gi4t
@user-hy5zu3gi4t 8 жыл бұрын
Terrified by this amazing video!! 좋은 통찰을 주는 영상이네요
@user-iy7wy2mp7y
@user-iy7wy2mp7y 6 жыл бұрын
이좁은땅에 아무것도없이 오직 인간의 재능으로만 뭉쳐서 일군 나라이니..숨쉬는거 조차도 경쟁에 내몰리고 이기고 위로가야살고 패하고 아래로 떨어지면 온갖비난에 손가락질하고 ... 저분이 이해안가는것도 이해가지만 저사람이 만약 한국에서 태어나서 살어봐...라고하면 조금은 와닿을꺼 같다. 하지만 저사람은 행복을 아는사람인거 같아 많은게 반성이 되고 부럽기도하고 복잡한감정이들고...우리가 왜이렇게 다들 내몰리는 이상황도 참 안타까운 부분이다.역으로생각하면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인재가 많은곳이 한국인것도 참 흥미로운일이다.그래서 어느나라보다 돈이있으면 사는게 편한곳이 여기라는거도 흥미롭다.결론은 다각도의 인터뷰들은거같아서 좋다^^
@element717
@element717 7 жыл бұрын
오....여기서 알랭드보통이 이야기 하는 좋은 편향을 제시하는 뉴스가 요즘에 최순실 국정 논란 사태를 보도하는 JTBC와 비슷하네요. JTBC는 항상 가치판단을 제시해 주어서 '교훈적인 뉴스'라고 생각했어요. 굉장히 특이하다고도 생각했죠. 좋은 인터뷰네요. 잘 봤습니다. :)
@xgfreedom
@xgfreedom 7 жыл бұрын
뭐 나는 중립 그리고 성향 가진 언론 모두 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그것을 보고 듣는 국민들이 우파 좌파 중립 다 들어보고 스스로 생각하는게 제일 중요한듯
@user-uq6ul3ye9f
@user-uq6ul3ye9f 9 жыл бұрын
인터뷰 내용은 정말 좋은 내용인데....재목 선정을 너무 인터뷰 내용이랑 정반대 로 정한게 ... 함정!!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알랭 드 보통ps : 재목 선정을 어느분이 정하셨는지......
@user-jw5fp3hh6d
@user-jw5fp3hh6d 8 жыл бұрын
알랭드 보통... 철학자 이기 보다 문학가에 가깝다는 인상이 든건 나뿐인가 ? 엘로저널리즘 이 판치는 요새같은때 에 ... 제목에 낚여서 들어왔건만 나름 괜찮은 인터뷰 봤네 마치 헌책방가서 / 사랑의 기술/ 이라 적혀있어 장난삼아 까 봤는데 에리히 프롬 이었다는걸 알았을때의 비슷한 감흥 ?? ㅎㅎ 읽다가 만 우리는 사랑하고 있을싸 다시한번 완독의 욕구가 슬며시 든다
@user-ye9ql6mx7m
@user-ye9ql6mx7m 7 жыл бұрын
언론이 제대로 굴러갈려몀 좋은 뉴스를 선택하는 독자의 지혜또한 필요하지
@samii1376
@samii1376 8 жыл бұрын
글쎄요, 다들 유튜브 제목에 집중하시고 이를 비판의 대상으로 삼으시는 것 같은데... 전 오히려 알랭 드 보통이 전달하려는 '지혜로운 미디어'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중에도 지구온난화의 예를 들어 녹고있는 북극의 빙하를 테일러 스위프트의 각선미와 대비시키는 그런 예술가적 기질이 언론사에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의 생각과 일치하는 제목선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손석희씨가 말씀하셨듯이 언론사에 대한 트래픽과 조회수는 현대 뉴스에 있어서 언론사가 지속되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이죠. 유명한 비유 하나를 더하자면...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고 그 손가락만 쳐다보시는것 같아서 한 말씀 보탭니다.
@Jabberblabla
@Jabberblabla 8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현실과 문학의 차이로 봐야할지 동 서양의 차이로 봐야할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전자를 선택 할 것같은데 외국인의 입장에선 후자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moneytaken
@moneytaken 6 жыл бұрын
굿
@be_stable
@be_stable 9 жыл бұрын
Really thanks for JTBC. Many time I want view Alain de Botton speak. Also I want buying the book. HaHa. I hope focus on Alain de Botton. This guy really incredible person. Even only name this is enough. 제목이 자극적인건 사실이지만, 저는 제목도 제대로 안보고 알랭드 보통이라는 이름만보고 들어왔네요. 이러든 저러든 저는 이 인터뷰를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즈음에 손석희씨가 자신의 뉴스조차 시청률경쟁에 있다 하지 않았습니까? 맛있는 밥을 차려놓으면 뭐해요 먹는 사람이 없는데 이 인터뷰가 한국인에게 친숙하진 않은 알랭드 보통만으로 이슈를 만들 수 있을까요? 밥상에 빤짝이라도 달아서 더 많은 사람이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밥을 먹게해야 그 맛을 알고 더 찾지 않겠습니까.
@cJeremy
@cJeremy 7 жыл бұрын
오. 석희옹 영어!
@l_srsh_1888
@l_srsh_1888 8 жыл бұрын
언론사들의 언론 플레이에서도 꿋꿋하게 자기 관철을 잃지 않아야 한다. 해결할 것은 뉴스라도 끝(결말)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kwanbojin6909
@kwanbojin6909 9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손앵커가 영어로 인터뷰하는 것에 대해 질문은 잘하는데 대화는 안되서 통역을 쓰는게 좋겟다고 코멘트하적이 잇는데 오늘 인터뷰는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 글을 답니다 알랭이 무척 대화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도 잇지만 손 앵커가 더 노력을 하는 점도 잇네요 그리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는것 같아 보기좋네요 건투를 빕니다........
@whatwhatwhte
@whatwhatwhte 5 жыл бұрын
천재들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우리는 보통 좋고, 나쁨의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판단한다. 천재들은 그 이상을 본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사회구조의 문제, 개인적인 성향, 재벌 세습구조의 문제점, 사회의 풍토. 그녀가 했던 일들은 법적으로도 옳지 못한 행위임이 명백하지만, 보통이 주장하는 그녀의 또 다른 '측면'을 알랭 드 보통은 캐치하고 있다.
@pp-1954
@pp-1954 6 жыл бұрын
손사장님이 보통씨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네요 ㅎ 뉴스가 인터뷰에서 말한걸 다 따라가고 있는 것 같으니.
@miramira-ml4st
@miramira-ml4st 6 жыл бұрын
손석희 사장님 영어는 흐름이 아니라 정확한 발음입니다..특히 외국인으로써..
@None7H
@None7H 8 жыл бұрын
보통이 진짜 좋은말 많이 했다는거에는 동의하지만 헬알못인건 확실하네
@user-qg5tc9gk8x
@user-qg5tc9gk8x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야 이게 왜 지금에서야 내 추천 영상에 오른 거야?
@kuma1058
@kuma1058 7 жыл бұрын
제목 때문에 들어왔지만 인터뷰를 보고 나니 제목이 많이 편향되있는건 맞는거같지만~ 오고가는 인터뷰 내용은 나무랄데 없고 저정도 수준의 인터뷰를 진행할수 있는건 손석희 앵커나 가능할듯하세요.
@OnlyForSunyeofWG
@OnlyForSunyeofWG 9 жыл бұрын
"좋은 편향" 지적에 매우 공감한다. 도대체 중립이란 게 인간사에 존재하기나 하나?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서 불의한 권력을 포함 모든 갑들에 당당하게 맞서라!!!!
@sunni341
@sunni341 7 жыл бұрын
석희옹 영어 잘하시네요
@jjy097116
@jjy097116 9 жыл бұрын
저 사람이 고작 40대라니.
@user-ux1mz9ox6j
@user-ux1mz9ox6j 8 жыл бұрын
알랭드 보통도 수준이 보통이네 난 고수임
@akitowruma3510
@akitowruma3510 6 жыл бұрын
우리를 둘러싼 거대한 편향 속에서 좀 더 좋은 편향이 무엇인지 보여주시길~
@euihyeonjeong8776
@euihyeonjeong8776 7 жыл бұрын
작가 말이 이해가 가네요
@kaesanlsu
@kaesanlsu 9 жыл бұрын
자막으로 나오는데도 어렵네요.. 조현아를 동정하고 싶진 않지만, 최근의 이슈화된 갑을관계의 모든 대가를 조현아에게 뒤집어씌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은 한번 조현아에게 분풀이하고 끝내고, 현실은 전과 다름이 없고.. 조현아를 이렇게 때려잡기 위해 '조현아 나쁜 여자'하는 기사만 줄줄이 늘어 놓을 것이 아니라 갑을 관계를 어떻게 완화시킬 수 있는지, 현재 그 외에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DASUL-Aha
@DASUL-Aha 3 жыл бұрын
놀라운 제목뽑기 .. 뉴스의 편향성에 대한 인터뷰가 생각나서 영상을 찾다가 제목보고 다른 인터뷰인지 알았음
@dhlee667
@dhlee667 9 жыл бұрын
노엘 갤러거 (전직 오아시스기타) 도 인터뷰해주세요
@wolryelee
@wolryelee 2 жыл бұрын
철학자는 역시 다르구나, 누구든 비난하지 않고 또 다른 면을 볼줄 아는 폭 넓은 시야, 사랑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탐구는 곧 인간 탐구가 되겠죠. 기대됩니다.
@thddnxor7493
@thddnxor7493 9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알랭 드 보통의 '편향'에 대한 생각을 더 듣고 싶었는데, 손석희 아나운서가 도중에 그만두어서 아쉬웠다. 책을 통해서 더 그의 생각을 들여다 보고 싶다. 알랭 드 보통 , 손석희 아나운서 화이팅입니다.
@nola5641
@nola5641 5 жыл бұрын
이분의 조현아에대한 의견은 바로 외국에서는 이렇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정반대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이분의 말에 한국내의 실정으로 해석함 자체도 외국의 경우와는 다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kksean4240
@kksean4240 7 жыл бұрын
여담이지만 프랑스인 중 대머리가진 사람 종종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넹 ㅎㅎ
@sh20304
@sh20304 9 жыл бұрын
곧있으면 노엘 갤러거 내한하는데 노엘도 뉴스룸에서 인터뷰햇음 좋겟다...
@rop5196
@rop5196 9 жыл бұрын
한가지만 얘기하고 싶은 점은 최고 권력에 대한 비판이 당연하게 나오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만큼 지나친 마녀사냥에 대한 비판도 당연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건 잘못에 비해 좀 심하지 않아? 라는 비판에 대해 너 잘사냐, 여당편이냐 등의 소리가 나온다면 그또한 절대 성숙한 사회가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ec1fq5jw3w
@user-ec1fq5jw3w 4 жыл бұрын
진짜 서양 마인드 본받을 점이 많다.. 저렇게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말한다는 거.. 서양 동양으로 나눠 보게 되는데 동양은 정말 꽉 막힌 거 같다..
@loveworld6336
@loveworld6336 3 жыл бұрын
이런 사고가 꽉 막힌거죠
@user-re9xv9dk8p
@user-re9xv9dk8p 2 жыл бұрын
뉴스의 시대 진짜 조흔데!
@kwe213df
@kwe213df 7 жыл бұрын
미디어는 철학이 있어야줘 아주 단순하지만? 중요한겁니다.
@user-ui4nn4lb6y
@user-ui4nn4lb6y 8 жыл бұрын
언론이 정치적 중립이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 혹은 멍청해서 마냥 중립일 거라고 믿는 사람들. 모두 잘못된 사람이다. 애초에 언론이라는것 자체가 중립적일 수가 없다. 따라서 편향의 방향이 각자의 이상 혹은 신념에 맞게 좋은 쪽으로 편향이 되어야 한다는거다. 아직도 군부시절에 갇혀 뉴스가 '사실'만을 '중립적'으로 보도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답답하기 짝이 없다. 이런 이상한 프레임에 갇혀 자신의 의견은 눈꼽만큼도 피력하지 않으면서도 교묘하게 사실을 일부만 알리면서 왜곡시키는 앵커들의 자태는 정말 짜증난다.
@memecat1181
@memecat1181 7 жыл бұрын
와 8:40 지금 일어나는 사건들과 가짜 뉴스들... 마치 예언같네요
@TAeJUnJANg
@TAeJUnJANg 9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생각보다 젊네요 보통형
@user-kw1xd5ul7x
@user-kw1xd5ul7x 9 жыл бұрын
제목 정한 작가 정말 반성해야한다
@NthUniverse
@NthUniverse 4 жыл бұрын
보통은 정말 세심한 사람이구나
@seacave2022
@seacave2022 9 жыл бұрын
땅콩회항 이야기는 정말 땅콩만큼나오는데 조회 수를 위해 어쩔수없나봐요...
@user-im2uo6pz4u
@user-im2uo6pz4u 8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복잡한 주제를 다루네요 ㅎㅎ
@everbloomfashion9724
@everbloomfashion9724 9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인터뷰내용인데 제목을 너무 인터뷰내용의 취지와 정 반대로 달았군요.ㅜㅜ 인기있는 이슈로 낚시하려고 제목을 그렇게 지었나본데, 나같은 사람들은 제목만 봤으면 보지 않았을 겁니다. 뉴스와 미디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제목만 빼고 쉐어하고 싶은 동영상이었습니다. 제목을 바꿔주세요..
@vertigo9629
@vertigo9629 9 жыл бұрын
2222222222
@seongjuxho
@seongjuxho 4 жыл бұрын
빛나는 머리 썸넬 때문에 안 들어올 수가 없다
@user-ku6ig1ub3q
@user-ku6ig1ub3q 9 жыл бұрын
스캔들을 정치적이아닌 다른관점으로 본다는것은 한국인이 아니기에 가능한것 아닐까요. 과연 옳은것인가에 대한 가치판단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그저 범인류적이고 철학적인 관점으로 사건에 대한 접근을 했을 뿐이지 전혀 그녀를 옹호하는것같이 보이지 않아요.
9 жыл бұрын
드 보통이 한국재벌에 대해서 30분만이라도 읽었다면 조현아가 언제든지 다시 일을 할 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을텐데. 옥에티. 좋은 인터뷰의 옥에티. 조현아는 이걸 보면서 얼마나 웃었을까?
@user-bb8pl5lw6w
@user-bb8pl5lw6w 9 жыл бұрын
뭐징....16분 중에 20초도 안되는 이야기가 제목이 되있엉
@ServingDiaper
@ServingDiaper 7 жыл бұрын
ㅠㅠ토론주제에대해서 좀 더 말하고 깊게 들어갈려하면 다른 주제로 계속 돌아가서 좀 .. 맥이 끊긴다.. 정해진시간안에 최대한 핵심적인 질문만 들고 한 주제로 오랫동안 토론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외국인들 댓글도 그렇지만..알랭드보통이 하는얘기를 손석희님께서 제대로 알아듣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은데 저도 어느정도 동의해요.. 질문에 답변을 주면 거기서 더 나아지않고 주제를 바꿔버리니.. 의사소통이 잘 안된다는 기분이 들어요 ㅠ 질문의 깊이는 너무 좋았지만 좀 더 유하고 깊은 토론이 되었으면합니다
@andend24
@andend24 9 жыл бұрын
조현아에 대해선 몇마디밖에 안나오는데.. 제목 잘못지은듯합니다 알랭 드 보통 "뉴스가 가져야되는 태도, 자유롭고 지혜로운 언론시장 추구" 대충 이렇게 지어야되지않나요..??
@user-vm1bh8fp2k
@user-vm1bh8fp2k 8 жыл бұрын
'언론이 필요한것은 일정수준이상의 좋은 방향의 계몽을 내포한 정보전달이다.' 내가 제대로 알아먹은거?
@neem693
@neem693 9 жыл бұрын
재밌네.
@sucheollee2968
@sucheollee2968 6 жыл бұрын
알랭 드 보통이 지구온난화를 예를 들면서 그랬잖아요. 뉴스를 흥미롭게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사람들 신선을 끄는 것도 기술이고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인터뷰 내용은 참 좋은데 제목을 알랭 드 보통과의 인터뷰 뭐 이런식으로 지루하게 지어놓으면 알랭 드 보통을 아는 사람들 말고 누가 이 비디오를 클릭 하나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터뷰 끝나고 옆에 조현아 땅콩하고 외국인 얼굴이 보이길래 저 외국인은 이 사태를 어떻게 봤을까 저처럼 호기심에 클릭한 사람이 더 많을거고 어쨌든 그 덕에 이런 깊이있는 인터뷰도 보게 된거니까 제목이 자극적이네 JTBC 수준이 어떻네 이런 댓글 다는 분은 나무만 보고 숲은 못 보는 근시안적인 사람들이니까 신경 안 쓰셔도 될 듯. 저한테는 JTBC가 짱임
@user-xb2pu6fs8b
@user-xb2pu6fs8b 8 жыл бұрын
와 보통 언변 지리네
@alssadance
@alssadance 9 жыл бұрын
역시 다른분들도 제목얘기 뿐이네요. 손석희 앵커가 집착스럽게 언급하는 것처럼, JTBC도 시청율에 목멜수밖에 없는 현대 언론사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씁쓸하네요
@dudubam88
@dudubam88 5 жыл бұрын
석희형 잉글리쉬 멋져횽
@user-hd6el7sk3t
@user-hd6el7sk3t 6 жыл бұрын
와 손서희
@user-uj8dk7ru4e
@user-uj8dk7ru4e 6 жыл бұрын
좋은편향의 기준이 뭐지요?
@user-nq4rn2qg1y
@user-nq4rn2qg1y 5 жыл бұрын
대머리인데 미남이다.
@XPERIAarcBlack
@XPERIAarcBlack 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하는 사람이 이 나라에 얼마나 될까? 돼지 목에 진주가 되어버린 인터뷰.. ㅠㅠ
@kwe213df
@kwe213df 7 жыл бұрын
철학에서 모든학문이 나왔지 하지만 힘들다 잘하시길
@rimun5235
@rimun5235 9 жыл бұрын
Reminded of the book Amusing Ourselves to death to some extent.
@jinh2918
@jinh2918 9 жыл бұрын
알랭 드 보통은 그녀가 다시는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평생 수치심을 느끼며 살아갈 것이고 또 감옥에 가게될 것 이 세가지 이유를 대며 그녀가 비극적인물이라고 했는데 과연 저 중에 하나에라도 해당될는지 사건 진행을 지켜보죠. 개인적으로 문학과 뉴스(현실)의 괴리를 느끼네요.
@MatthewKimNJ
@MatthewKimNJ 9 жыл бұрын
분명히 조현아는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질렀고, 댓가를 치루어야 마땅합니다. 기본 인격에도 문제가 많았던 것이 사실로 보이구요. 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더 끌기위한 과도한 경쟁적 보도로 인해, 전 국민의 크고 작은 돌멩이를 그렇게까지 맞아야만 했었는가에 대해서는 고민해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법의 심판을 받고, 주위사람들의 비난과 충고등을 받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환한 무대에 올려놓고 전 국민들은 꺼리낌없이 구타를 해도 좋다라는 마녀사냥식의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았나 싶어서, 이 점도 씁쓸하긴 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집단의 광기가 종종 표출되곤 하는데..., 정확한 기준은 없겠지만, 각자가 적당한 선은 지킬 줄 알게되는 수준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기조차, 눈치가 보이고 무서워서, 집단의 주장에 반드시 편승해야 하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dhlee667
@dhlee667 9 жыл бұрын
Matthew Kim 쉽게 생각하세요. 조현아한테 모욕당한게 님이나 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국민들이 크고작은 돌맹이 던지는거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행위가 이미사실로 드러난이상 마녀사냥은 아니죠
@jinh2918
@jinh2918 9 жыл бұрын
Matthew Kim 저는 비행기안에서의 사건보다 그 이후 발생한 일들이 경악스러웠습니다. 조현아란 인물과 그 행동을 두둔하기 위해 회사 전체가 나서서 조직적 은폐를 시도했고 이는 회사내부를 넘어 정부기관인 국토부까지 관련되어 있음이 밝혀졌는데요. 초기에 제대로된 사과만 했어도 이렇게 일이 커지지 않았을겁니다. 사건 직후 내놓은 대한항공측 공식입장이 불씨에 기름을 부었죠.
@ddafadf4242
@ddafadf4242 9 жыл бұрын
Matthew Kim 왜 고작 총수의 딸주제가 그렇게 관심을 많이 받는지 그 본질부터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일반적인' 사회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지금처럼 이슈는 안됬습니다. 대한 민국사회에서 재벌총수가문들은 엄연한 중세시대의 귀족가문처럼 불변의 권력자들이 되버렸고 본인들도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 상황에서 일반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분노 밖에 뭐가 있습니까? 아무도 그들을 함부로 제지하지 못하고 끌어내리지 못해요. 그들이 끼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한데도 말이죠. 우리는 그냥 부자가 무개념짓을 했다가 아니라, 우리나라에 만연한,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갑질에 분노하는 겁니다. 그녀가 한 행동은 그 수많은 갑질중에 한 조각이였지만 대중의 눈에 알기쉽게 띄였다는게 치명적이였을 뿐이죠. 조현아의 행동은 마땅히 사법적으로도 불법이에요. 다른 나라같으면 10년짜리 중벌인데 과연 그 벌을 다 받을지나 모르겠군요. 마녀사냥이란 말도 우습군요. 과연 대중들의 분노가 실제로 그런 갑들을 사냥이나 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ddafadf4242
@ddafadf4242 9 жыл бұрын
Matthew Kim 또, 모두가 예스할때 혼자 노하면 굉장히 자기 자신이 쿨하고 지성적인 지식인이나 되는 줄 착각하나 본데, 그런 쿨병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현실을 직시했음 좋겠네요. 더불어서 갑질 옹호해봤자 본인한테 떨어질 콩고물은 요만큼도 없다는것도요.
@cgn358
@cgn358 8 жыл бұрын
글쎄요. 그 자리에 걸맞지 않은 사람이 능력부족으로 내려온것 뿐이겠죠. 그 사람이 계속 일을 할 수 있을지 대중이 걱정해야할까요? 범죄자 중에 단한명이라도 비극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나요? 누구에게나 이유는 있습니다. 그런 온정이 객관적 사실을 전해야할 뉴스에 깃들게되면 법과 모든게 모호해지지 않을까요? 애초에 언론은 객관적이지 않고 편향된 면을 전달하는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뉴스가 그 사람에 대한 온정의 시선을 보낸다는건 더더욱 객관적이지 못한 시선같습니다.
@mydoggiehakuryu2861
@mydoggiehakuryu2861 9 жыл бұрын
I agree with you that she is a tragidic person,Mr.Alain. I mean it's not a tragidy for her to hard on by people but she doesn't even understand yet why she have to harsh by people that much, even if she act feeling sorry for what she did. Most of korean middle class people is disgusting the uneducated (i mean,as a human) rich people,and only not awaring of people's emotion is them. That's her tragidy! you might need to more learn about korean society and history,Mr.Alain.
@Cosmicsinger
@Cosmicsinger 8 жыл бұрын
He doesn't understand. I perfectly agree with you. But what is now discussed is, about the media itself. the way of media reporting that human. Being harsh on some uneducated rich woman is a different matter. And he started to mention this case by saying that "all the western media made her as 'disgusting foolish idiot'. I think he is pointing out the wrong way of the media in his own land. And yet, he doesn't understand the Korean society, but, it doesn't mean the Western society is better in every way. And, to say more, Korean media sadly tend to copy the already developed(corrupted) Western media. I think that's the point mainly featured in this interview.
@mydoggiehakuryu2861
@mydoggiehakuryu2861 8 жыл бұрын
Well, I didn't say about the media thing at all. and I don't care about how media has to be. All I want to know through the media is what's happening in this every where. that's all i expect from media. Interpretation and looking into the truth is mine. i know the fact is not always the truth. and seeing is not always believing. what i wrote year ago was because i wondered how much Mr. Alain had knowledge about Korea. Did he mentioned after knowing about so called 'gab-eul' class disputation still remaining in Korean society? As a specialist, i expected him more penetrated opinion about Korean society,not easy-going media accusation. thank you for your words an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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